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멤버십 가입으로 컬러스케일 응원하기 - ua-cam.com/channels/RqYpgUV0xPDWignRgTzp6g.htmljoin 명실상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던 인텔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몰락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 크르자니크가 비용 절감을 위해 R&D 인력과 예산을 삭감한 것, 인텔이 AI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꼽는 분석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이유들이지만 저는 조금 더 구조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금까지 인텔 경쟁력의 핵심은 PC 시장에서의 높고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서 많은 칩을 계속해서 생산해낼 수 있다는 데 있었습니다. 인텔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서 최고의 반도체 생산 능력과 최고의 반도체 설계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과 PC 시장의 정체는 PC 시장에서의 높고 안정적인 점유율과 가장 높은 생산량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살펴보시죠. #intel #몰락 #외계인 0:00 인트로 0:37 인텔의 황금기 2:43 인텔 몰락의 시작 4:24 억울한 크르자니크 5:01 구조적인 변화와 인텔의 실수 7:09 인텔의 노력 9:20 마무리
구조조정이라... 능력있는 사람은 정나미 떨어져서 스스로 나가고, 남아있는 사람은 구조조정하는 자의 수족들만 남아서 사내정치만 강화되지요. 방향을 조정할 기술적인 관점이 뛰어난 CEO가 있어야겠죠. 핵심인재들은 지금도 스카웃제의가 있을텐데, 구조조정에서 그들을 남길 수 있을지.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애플이 모바일 성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듯... 일단 ARM64를 ARM과 함께 개발하면서 고성능 ARM 아키텍쳐 시대의 포문을 열었고, 기존보다 훨씬 거대한 자체 아키텍쳐를 만들고 꾸준히 삼성, TSMC 최신 공정만 쓰면서 모바일에서 경쟁을 심화시켰죠. 퀄컴이 810에서 화룡소리까지 들으면서 64비트를 채택한 A57을 2Ghz로 설정하는 무리수를 둔 이유도 2년전에 나온 1.3Ghz로 동작하던 64비트 애플 A7의 싱글쓰레드 성능을 필사적으로 따라잡으려는 시도였을 겁니다. 활활 타는거 경험하면서 더 나은 공정과 아키텍쳐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꼈을 거고요 애플이 모바일 제조사들의 성능 경쟁을 불러일으킨거죠. 덕분에 모바일이 그 어떤 분야보다 최신 공정을 빠르게 적용하게 되었고 아키텍쳐도 빠르게 커졌죠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최선단 공정 5개 동시개발에, 최선단 팹라인 3개 동시 건설. 최선단 공정 1개 개발도 어려운데... 애초부터 탈 안나면 이상한 거였음. 데탑 애로우레이크를 TSMC에서 만든다는거 자체가 인텔4 공정이 아직도 개판 이라는 증거. 크르자니크가 망쳐놓고, 팹 갤싱어가 끝낼기세. 10년간 링버스 아키텍쳐 우려먹으면서, 인텔CPU 코어수를 4C8T로 제한하며, 사실상 CPU 발전을 방해했던 죄악의 댓가를 지금 받는거임. 자승자박. 인텔이 할수 있었으면서 안한게 굉장히 많습니다. DIMM 우려먹기 DMI를 PCIE x4로 제한하기 HBM 안쓰기 최근들어 발등에 불 떨어지자, 부랴부랴 다 하고 있음.
인텔이 한때 ARM 아키텍쳐를 사용할수없는 상황이었죠, 원래 ARM아키텍쳐를 개발한게 인텔이었고 그걸 분리, 판매하며 모든 권리를 처분했던지라 아예 접근 권한자체가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차후에 ARM과 협의하여 일부 기술에 접근 및 라이센스 권리를 얻긴 했던거 같지만 이미 때는 늦었던 상황이죠
@@buwarkultrasensationNDS나 PSP도 arm으로 게임 다 돌리고 있었기에 그정도로 조약했다고 보긴 어려울듯 오히려 조약하다기 보다는 휴대기기에 딱 맞는 CPU가 그때나 지금이나 arm밖에 없었고 아이폰 이전에는 휴대기기 시장에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것 같음
인텔이 팔아치워서 ARM을 못 쓴다니 이런 소리는 처음 듣네요. ARM은 애초에 인텔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ARM은 영국기업 Acorn Computer가 만든 겁니다. 그것도 처음에 인텔에 협력 요청했다가 인텔이 거절해서 아예 아키텍처를 따로 만든 건데 인텔이 개발했다니요??? 1980년대 후반에 ARM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접근했던 기업이 애플이고, 인텔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푸리에 그런 "실험" 을 벤치마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수십년간 발전해온 산업표준급 벤치마크가 있습니다 SPEC 이라고요 인텔, AMD, 엔비디아, 오라클, ARM, 퀄컴 등 수백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비영리 단체에서 만드는 벤치마크죠.ㅣ 그리고 바로 그 SPEC 벤치마크 기준으로 x86-64는 ARM 아키텍쳐인 애플 M3, M4 코어에게 따인 전적이 있습니다. 인텔 메테오레이크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에게 따였구요.
@@푸리에 이미 아키텍쳐 규모에서 ARM은 x86을 넘어섰습니다. 애플은 2020년 A14/M1 에 들어간 Firestorm 코어로 세계 최초로 8-wide 디코드를 탑재했고, 실행 유닛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ILP, 명령어 레벨 병렬성이 매우 높았죠. 한마디로 클럭 당 실행하는 명령어수가 많다는껍니다. L1 캐시 크기도 x86-64 아키텍쳐보다 훨신 컸습니다. 마찬가지로 높은 ILP를 위해서죠 ARM은 오랫동안 낮은 클럭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올릴 방법에 몰두했습니다. 클럭을 높이면 전성비가 빠르게 떨어지거든요. 그러다보니 아키텍쳐가 점점 커지는 쪽으로 발전한 겁니다. x86-64의 경우 조금이라도 높은 클럭을 달성하는데 몰두하다 보니 아키텍쳐 크기를 늘리는데 소홀해진게 있구요
근본적으로 R&D줄이고 마진만 챙긴 결과. 듀얼코어 내놓은 후쯤 부터 R&D 줄이고 광고나 하던 CEO로 바꾼 그 쯤부터 몰락의 시작. 그당시 인텔광고 그 특유의 띵똥댕동하던걸 공중파에서도 봤었음. 그쯤 수익율은 최고로 늘었을지 모르지만 미래를 땡겨써버린거였다는거. 기술 기업은 기술을 이해하는 CEO가 해야한다는거. AMD가 쿼드코어와 반격을 할쯤 듀얼코어와 하이퍼쓰레드등으로 플랫폼 전환하고 넘겨버린. AMD 라이젠이 나왔을때 인텔이 한건 공정을 조금 좋게한 수준. 그 이후는 주구장창 같은 플랫폼에 컴만지는 사람들이 오버클럭으로 성능 끌어올리던걸. 이제 성능적 한계로 애초에 제품에 클럭 제한을 서서히 줄이면서 내놓는건 결국 새로운건 없었다는거 이제는 일부 사람들은 클럭 다운마져 하고 있다는점. 한계에 왔지만 새로운걸 준비할 여력이 없다는 느낌.
인텔의 문제가 극히 심각해진 것은, 이런 위기를 알고 있는 내부 인력들이 지난 3~4년간 실리콘 밸리의 인력풀이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할 만한 경쟁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이직을 했습니다. 애플의 반도체 설계팀이나, 퀄컴 인력의 상당부분은 인텔에서 이직해 온 직원들입니다. 이제 실력있는 직원은 별로 남아 있지 않고, 남아 있는 인력들의 '갑' 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아서, 파운드리 비지니스도 하위단에서 잡음이 심하다고 하는 군요. TSMC처럼 문제가 생기면 밤낮으로 테스트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고, 고객사에게 답변이 제때 안가는 일이 부지기수. PC때문에 실력없는 인종, 젠더까지도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많이 뽑았습니다.
동영상에 동의합니다. 인텔의 몰락에 가장 큰 원인은 서버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강력한 우위가 무너진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식으로든 보수적인 서버시장의 신뢰만 잃지 않고 꽉 잡고 있었다면 거기서 번 돈으로 어떤 시장에 돈을 쏟아부어서 어렵지 않게 살아날 수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서버시장까지 경쟁사에 침입당하는 현 상황에서 할게 너무 많아요. 미세구조 공정 개선, CPU시장 경쟁력 부활, 그래픽카드 및 AI칩 도전, 거기다가 파운드리 사업까지. AMD가 다시 일어났을 때 결국 라이젠 제품 하나로 발판을 삼았듯, 희망이 있는 노트북 및 서버 CPU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이 최우선일텐데... 큰 회사라 그런지 한번에 다~해내려고 하고, 회사 역량을 최우선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인텔의 업력을 믿고 큰 돈 투자했는데, 요즘 주가보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날 지경이네요.
제 모니터 관련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 모니터는 일반적인 FHD 해상도 입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여행 영상 볼때, 1080p와 2160p 화질이 묘하게 다른 기분이 들어요. 어차피 모니터가 FHD니까, 2160p로 설정해도 결국 보여지는 것은 1080p 일텐데 말이죠.. 이게 기분탓인지, 실제 그런것이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기회되시면 이것 좀 비교 해주세요..(FHD모니터에서 유튜브 영상을 볼 때 화질을 2160p 으로 설정하는게 의미가 있는 것인지.....)
1080p로 해도 전체 해상도를 아주 선명하게 그려내질 않죠. 압축을 많이 하니까. 1080에서 비트레이트를 많이 올리면 4k일때랑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유튜브에선 그렇진 않으니까 4k를 축소해서 보는게 훨씬 선명한게 당연합니다. 동일한 프레임에서 캡쳐해서 보시면 확실히 차이를 알것 같네요. 키보드에 < 키랑 > 키 누르면 한프레임씩 움직입니다.
인코딩 이슈임 4K 영상을 업로드하면 유튜브에서 하위 해상도로 인코딩해주는데 이 압축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손실난 픽셀 주변을 블러먹이고 뭉개고 하다보면 1080p보다 화질이 더 열화될 수 있음 4k 영상을 시청하게 되면 모니터-gpu간 병목은 생기겠지만 압축 과정이 없으니 더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음
맞습니다 의미 있습니다. 영상은 사진과 달리 화질 손실압축을 동반하기 때문에 1080P 영상이라고 해서 FHD 화면이 최대로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무손실 영상도 있지만 용량이 너무 커서 (1080p 60fps 기준 1분짜리 영상이 기본 4GB 넘어감) 스트리밍엔 적합하진 않죠
요즘 IT시장이 정말 정말 복집한거 같아요 PC 및 서버 워크스테이션 시장과 모바일 시장은 완벽하게 분리되어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인데 M1이 x86을 잠식 시키나 했으나 이건 또 너무 불편하고 불친절한데 애플의 태도도 바뀌는거 같지도 않고 그 간극을 MS와 퀄컴이 메꾸려고 노력중인데 MS가 오랜 파트너인 인텔을 버리고 퀄컴과 긴밀하게 협업하는게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폰이 나온지 십수년이 지났는데도 맥OS는 윈도우 시장을 뺏으려는 의지도 없는거 같고 결국 윈도우를 계속 쓸거같은데 인텔이 다시 정말 잘하고 기사회생해서 x86의 왕이 다시 오느냐 아니면 ARM의 새로운 왕 퀄컴이 새로운 왕좌를 뺏어갈것이냐가 1부고 2부는 미세공정 및 패키징 기술의 왕 TSMC를 밀어내고 옛 왕이었던 인텔이 뺏어오느냐 못 뺏어오느냐가 2부가 될거 같습니다 x86과 윈도우의 호환성 편의성 때문에 이렇게 갈거 같은데 두고 봐야죠 라이젠이 지금 좋은 프로세서는 맞으나 솔직히 막 미친듯이 좋다 이런건 아니고 인텔이 해도해도 너무 못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 같습니다 몇년전부터 ARM서버가 나온다 뜬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원래는 이런 말 조차 안나왔어야 정상이라 봅니다 예전에도 ARM은 계속 존재해왔고 ARM이 FPGA보다는 쉽지만 결국엔 까다로운 조건과 호환성 문제 때문에 계속 외면 받았던건데 이런 말 자체가 나온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다람좌 남들모르게 성장하는걸 일반 사람이 알 수가 있나요?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전문인력이랑 ai 돌려서 찾는건데.. 엔비디아 몇달러할때부터 들어가고 사라고 한 사람도 있지만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zeta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투자의 성과는 투자자의 몫.
워낙 기본 코어가 좋아서 수율이 잘나오기는 했는데 개발을 안하고 기존 수율을 계속 뻥튀기만 하니까 코어가 버티지를 못함 AMD가 가격과 이리저리 개발하여 인텔 비슷하게? 혹은 어떤 부분은 뛰어 넘었으니 어쩔수없이 AMD로 넘어가는 중 근데 일반 PC시장은 그렇다고 치지만 서버시장을 뺏기니 답이없음 참나 인텔이 서버시장을 뺏기다니 살다살다 이런 날이 오네
모바일이 대세가됬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했는가? X Windows폰 망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했는가? X 인텔 몰락은 크르자니치때문 맞음. 아이폰 칩도 죄다 삼파에서 갔다 쓰던거였고 애플의 괴물 AP들 만들어낸 엔지니어들 죄다 인텔출신임. 마찬가지로 지금 서버시장 위협하는 퀄컴칩만드는 엔지니어들도 죄다 인텔 엔지니어들임. 크르자니치가 억울하다는건 궤변에 가까운 헛소리임
안녕하세요 PD입니다. 타임코드 기반으로 챕터 분할과 제목할당을 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크르자니크의 책임으로만 돌리기에는 억울한 구석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챕터명을 크르자니크가 억울하다고 작성하였습니다. 부적절한 챕터명을 설정한 점 사과드리며, 향후 왜곡 없는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KK-ub6ub 먹거리를 못먹어 추가 성장 동력을 잃었고 그로인해 반도체분야 1위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 여기에 대해 몰락이라는 용어 사용이 적절치 못하다고 하셨는데, 당장 주가가 반토막나거나 치명적인 재정적 타격을 입는게 아니더라도 업계1위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를 빼앗겼다는 결과로보건데 몰락이라는 단어 사용이 적절하단겁니다. 그런관점에서 amd랑은 비교하는게 무리구요.
인텔도 tsmc 써서 루나레이크를 만드는데... 하...그나저나 tsmc가 너무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는데 그나마 기술 가지고 있는 삼성이 분발해줘야 한다... 경쟁해서 가격이 낮아져애 하는데 다른곳은 아예 있지도 않다는게 눈물나네... 모바일이나 컴퓨터나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까 답도 없어...
최근 삼성 파운드리 상태가 부서 이기주의에 실험&보고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TSMC 독주 확정입니다. 당장 TSMC N7P 수준의 전성비 밖에 못내는 엑시노스 2400도 있고, 최근 S25에 들어갈 엑시노스 2500 수율 문제가 붉어지니 내부 유출도 일부 나온 상태이고요.
설계랑 공정 하나만 잘해도 대기업인데 둘다 잘하다가 하나 밀렸다고 비난할건 아닌듯 삼성은 꾸준히 하는데도 어려운데 AMD는 파운드리 자체가 없고 무조건 돈 발랐다고 수율이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개발자 능력과 운도 필요하고 인력 유출 방어 특허 분쟁 등 전쟁에서도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냥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요즘은 아키텍쳐 꾸준히 개선하면서 파운드리 빼고 그렇게 문제될게 없는데 계속 과거 타령하는 사람들은 그냥 깔라고 누른거겠지 영상은 보지도 않았다에 한표 14나노 재탕 시절이 진짜 망한거고 근데 AMD는 망한 제품도 라이젠 4천 시리즈까진 못 이겼잖아? 5600X 나오고 떡상했지
설계랑 공정 둘 중 하나만 잘해도 대단한건데 둘 다 잘하는 게 정말 힘들다 ->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이 둘을 다 잘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인텔이 압도적인 반도체 기업이었던 겁니다. 문제는 이 선순환 구조가 깨졌을 때, 이런 구조적인 변화를 감지하고 여기에 대응했어야 합니다.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지난 십수년간 급격히 성장한 모바일 시장,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AI 시장에서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칩으로 어느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실패로 돌아갔다고 봐야겠지요. 제일 좋은 시나리오가 실패한 순간 인텔은 회사의 구조 자체를 뜯어고쳤어야 합니다. 제가 삼성의 자체 칩에 대한 전망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공정에서의 우위를 잃는 순간 설계와 공정을 같이 한다는 건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는 상황을 만들 뿐입니다. AMD가 재기할 수 있었던 건 제조공정을 글로벌파운드리로 분리시키고 팹리스가 됐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텔이 지금 시도하고 있는 일(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밀고, 필요하다면 타사 파운드리에서도 자사 칩을 생산하는)을 훨씬 빠르게 시도했다면 인텔은 이렇게까지 몰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영상 말미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루나레이크를 보면 인텔은 절박하게 체질 개선을 시도하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아직 희망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컬러스케일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ARM칩이 x86의 이용자층 파이를 많이 가져온 상황 자체가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이 변화를 인텔이 전혀 대응하지 못한 것이 큰 것이죠. 어차피 CPU의 대폭적인 성능향상은 어렵고, 그렇다면 결국 가야할 길은 애플 M 시리즈 칩처럼 전성비를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기존 M 시리즈 칩에 스냅드래곤 X까지 경쟁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 칩을 생산할 수 있을지 기대 되어야 하는데... 쩝.. 기대가 안 되네요. x86은 갓사수 누님만 믿고 가야할 것 같아요. ARM 칩도 좀 경쟁이 되어야 하는데... 삼숑 가능하니?
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멤버십 가입으로 컬러스케일 응원하기 - ua-cam.com/channels/RqYpgUV0xPDWignRgTzp6g.htmljoin
명실상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던 인텔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몰락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 크르자니크가 비용 절감을 위해 R&D 인력과 예산을 삭감한 것, 인텔이 AI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꼽는 분석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이유들이지만 저는 조금 더 구조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금까지 인텔 경쟁력의 핵심은 PC 시장에서의 높고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서 많은 칩을 계속해서 생산해낼 수 있다는 데 있었습니다. 인텔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서 최고의 반도체 생산 능력과 최고의 반도체 설계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과 PC 시장의 정체는 PC 시장에서의 높고 안정적인 점유율과 가장 높은 생산량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살펴보시죠.
#intel #몰락 #외계인
0:00 인트로
0:37 인텔의 황금기
2:43 인텔 몰락의 시작
4:24 억울한 크르자니크
5:01 구조적인 변화와 인텔의 실수
7:09 인텔의 노력
9:20 마무리
인텔은 현재 내부 상황까지 심각...
인텔 코리아도 살얼음판...
회계쟁이가 CEO 된 기업중 멀쩡한 회사가 별로 없음.
왜냐 하면 숫자놀이꾼에게는 비전도 투자도 돈아까워 안하고 숫자만 보면서 원가 절감 한다고 에이스 다 짜르고 이를 통한 단기 순이익에만 집중해서 한몫챙겨 은퇴하고 회사를 나락보냄.
인텔, 보잉
한국의 대형 it회사들 ceo는 대부분 회계 출신이죠. ㅋㅋ 그러니 발전이 없지 ㅋ
꿈과 낭만을 실현 하기 위해 경쟁하는 시장에서 단기간의 실적 숫자만 보는 빅테크, 반도체 회사의 미래는 없지
@@juc576 한국 it기업들 수장들 대부분이 회계쟁이들임 ㅋㅋ 그러면서 맨날 글로벌it 타령하지 ㅋ
크르자니크는 기술자 출신임
디스플레이 리뷰분석 같은 컨텐츠도 좋고
이런 IT 시장에서의 화젯거리, 뉴스 그리고 이에 따른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컨텐츠 (예전 삼성 lg oled tv 영상이나 애플 마이크로 LED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였던 다국적 초거대 기업이 잘못된 ceo로 인해 이렇게 까지 몰락할 수 있구나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인텔 제국도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건가....
구조조정이라...
능력있는 사람은 정나미 떨어져서 스스로 나가고, 남아있는 사람은 구조조정하는 자의 수족들만 남아서 사내정치만 강화되지요.
방향을 조정할 기술적인 관점이 뛰어난 CEO가 있어야겠죠.
핵심인재들은 지금도 스카웃제의가 있을텐데, 구조조정에서 그들을 남길 수 있을지.
부정을 보는자 긍정을 보는자
공부를 하고 적으세요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KK-ub6ub 죄송합니다. 공부는 못해도 경험은 했는데, 잘못했네요.
선생님도 공부하세요.
정확한 댓글이구만 무슨 공부를 하라는건지... 내부자로서 이게 제일 걱정입니다. 아직 경력이 덜쌓인 엔트리급은 남아있지만 주력 레벨에서 에이스들부터 사라져가는게 보여서...
연구개발인력 날린순간 미래를 날린건데 억울하단 부제는 좀..
난 아직도 인텔의 양아치짓을 잊을수가없어
Pc는 5년째 암드, 노트북은 인텔 쓰지만 그래도 망하면 안됨 암드 독점은 노노
@@jaywangjoo4930ㄹㅇ 5600x 40만원 했던거 잊으면 안됨 독점하면 7500F 같은거 안나옴
AMD 암흑기는 바로 잊고 인텔 암흑기는 잊을 수 없다니 ㅋ 이미 지나간 14나노 시절을 평생 우려먹을 기세네 내가 우려먹는건 로맨스 남이 우려먹으면 평생 비난
Amd의 구라스펙, 불도저 사건은 생각 안하는 대만짜장 댓글 ㅋ
@heekyujaydenkang7270 몇년도에서 오셨나요
유일한 경쟁자인 AMD가 한동안 무력했던게 인텔에겐 오히려 독이 된 느낌
모바일에선 퀄컴 애플 삼성이 피튀기게 경쟁하는 동시에 TSMC나 삼파 같은 기업의 최신 공정 수요를 대 주면서 빠르게 발전...
애플이 모바일 성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듯...
일단 ARM64를 ARM과 함께 개발하면서 고성능 ARM 아키텍쳐 시대의 포문을 열었고,
기존보다 훨씬 거대한 자체 아키텍쳐를 만들고 꾸준히 삼성, TSMC 최신 공정만 쓰면서 모바일에서 경쟁을 심화시켰죠.
퀄컴이 810에서 화룡소리까지 들으면서 64비트를 채택한 A57을 2Ghz로 설정하는 무리수를 둔 이유도
2년전에 나온 1.3Ghz로 동작하던 64비트 애플 A7의 싱글쓰레드 성능을 필사적으로 따라잡으려는 시도였을 겁니다.
활활 타는거 경험하면서 더 나은 공정과 아키텍쳐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꼈을 거고요
애플이 모바일 제조사들의 성능 경쟁을 불러일으킨거죠.
덕분에 모바일이 그 어떤 분야보다 최신 공정을 빠르게 적용하게 되었고 아키텍쳐도 빠르게 커졌죠
ㅠㅠ 그러게요...
빛사수.. 강림 후.. 인텔 멸망...
오랜만에 컬스영상 기분이 좋네요
ㅠㅠ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소스영상들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다채롭게 가져오신겁니까 ㅋㅋㅋ 편집에 감탄했네요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는 편집자가 되겠습니다! (PD 올림)
컬러스케일은 밥 주나요?
당연하죠~~
@@ColorScale ㅋㅋㅋㅋ
무전취식 쌉가능~
날카롭다 ㅋㅋㅋㅋ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하루가 빠르게 변하는 IT 산업에서 진짜 승자는 가리기 어려운 법이죠. 지금은 알아도 10년 뒤 20년 뒤는 모릅니다.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이게맞죠... 미래를 알고싶규만 ㅠㅠ
Soxx산 주주가 승리 😂
하지만 암드가 라이젠으로 재기하던 시절과 지금의 인텔은 상황부터가 다름
모바일 Gpu 파운드리 x86 다 망했는데 성장동력이 없잖음
와 돌아왔다 드디어
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 인텔 크르자니크 민사소송 안하고 뭐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ㄷㄷ
최선단 공정 5개 동시개발에, 최선단 팹라인 3개 동시 건설.
최선단 공정 1개 개발도 어려운데...
애초부터 탈 안나면 이상한 거였음.
데탑 애로우레이크를 TSMC에서 만든다는거 자체가 인텔4 공정이 아직도 개판 이라는 증거.
크르자니크가 망쳐놓고, 팹 갤싱어가 끝낼기세.
10년간 링버스 아키텍쳐 우려먹으면서, 인텔CPU 코어수를 4C8T로 제한하며, 사실상 CPU 발전을 방해했던 죄악의 댓가를 지금 받는거임.
자승자박.
인텔이 할수 있었으면서 안한게 굉장히 많습니다.
DIMM 우려먹기
DMI를 PCIE x4로 제한하기
HBM 안쓰기
최근들어 발등에 불 떨어지자, 부랴부랴 다 하고 있음.
더 공부 하세요
@@KK-ub6ub와 이 인텔충 심각하네 ㅋㅋㅋ
@@zebj8734 컴맹은 아닥션
PC시장이 점점 위축되고 있어서 소비저 마켓위주로 가면 비전이 없을 거 같고 서버 등등 b2b쪽으로 집중 전환해야 그나마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마소도 이제 사실상 b2b 회사가 된거 처럼.....
블루님 영상에 노트북 제품이 어떤제품일까요?
전문가 식견으로 바라보는 뉴스, 업계 소식같은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영상 내 소스들이 진짜 찰떡이네요
인텔이 한때 ARM 아키텍쳐를 사용할수없는 상황이었죠, 원래 ARM아키텍쳐를 개발한게 인텔이었고 그걸 분리, 판매하며 모든 권리를 처분했던지라 아예 접근 권한자체가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차후에 ARM과 협의하여 일부 기술에 접근 및 라이센스 권리를 얻긴 했던거 같지만 이미 때는 늦었던 상황이죠
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팔아버리냐...
@@kiky_witch 정확한 년도는 기억나지 않는데 2000년대 초~중반 이었으니까 그때의 ARM프로세서는 성능이 워낙 조악해서 팔만했던상황이죠
@@kiky_witch 과거 인텔이 팔아버린 기술로 먹고사는 회사 꽤 많아요, ARM도 그렇고 브로드컴도 그렇고 ㅋㅋ
@@buwarkultrasensationNDS나 PSP도 arm으로 게임 다 돌리고 있었기에 그정도로 조약했다고 보긴 어려울듯
오히려 조약하다기 보다는 휴대기기에 딱 맞는 CPU가 그때나 지금이나 arm밖에 없었고 아이폰 이전에는 휴대기기 시장에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것 같음
인텔이 팔아치워서 ARM을 못 쓴다니 이런 소리는 처음 듣네요. ARM은 애초에 인텔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ARM은 영국기업 Acorn Computer가 만든 겁니다. 그것도 처음에 인텔에 협력 요청했다가 인텔이 거절해서 아예 아키텍처를 따로 만든 건데 인텔이 개발했다니요???
1980년대 후반에 ARM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접근했던 기업이 애플이고, 인텔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디스플레이 분석 영상은 언제 나오나요 ㅠㅠ
강화유리도 구매했는데 그것도 비교해주셨으면 하네요
루나레이크 분석 정말 기대합니다.
짐켈러가 ISA는 공정이 많이 발전해서 큰 문제 안된다고 하던거 같은데,
인텔, AMD도 좋은 공정과 전력효율 중점으로 설계를 하면 충분히 ARM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그래서 인텔이 초미세공정에 집착하는거임. X86이 문제가 아니라 공정이 문제였고 그래서 루나레이크, 에로우레이크를 tsmc에 당분간 맡기는거고 현재 18a,15a에 사활을 거는 겁니다.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근데.. x86x64는 애초에 성능으로 arm한테 따라잡힌적은 없는데.. 그냥 arm이 전력효율이 좋다 뿐이었지.
X86이 훨씬 우위임..
한번 실험해보면 확 와닿을듯.
그리고 애초에 미세 공정해도 클럭속도가 더 빠르게 나올지는 모르겠음..
@@푸리에 그런 "실험" 을 벤치마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수십년간 발전해온 산업표준급 벤치마크가 있습니다 SPEC 이라고요
인텔, AMD, 엔비디아, 오라클, ARM, 퀄컴 등 수백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비영리 단체에서 만드는 벤치마크죠.ㅣ
그리고 바로 그 SPEC 벤치마크 기준으로 x86-64는 ARM 아키텍쳐인 애플 M3, M4 코어에게 따인 전적이 있습니다.
인텔 메테오레이크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에게 따였구요.
@@푸리에 이미 아키텍쳐 규모에서 ARM은 x86을 넘어섰습니다.
애플은 2020년 A14/M1 에 들어간 Firestorm 코어로 세계 최초로 8-wide 디코드를 탑재했고, 실행 유닛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ILP, 명령어 레벨 병렬성이 매우 높았죠. 한마디로 클럭 당 실행하는 명령어수가 많다는껍니다.
L1 캐시 크기도 x86-64 아키텍쳐보다 훨신 컸습니다. 마찬가지로 높은 ILP를 위해서죠
ARM은 오랫동안 낮은 클럭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올릴 방법에 몰두했습니다. 클럭을 높이면 전성비가 빠르게 떨어지거든요. 그러다보니 아키텍쳐가 점점 커지는 쪽으로 발전한 겁니다.
x86-64의 경우 조금이라도 높은 클럭을 달성하는데 몰두하다 보니 아키텍쳐 크기를 늘리는데 소홀해진게 있구요
@@푸리에 참고로 제가 여기서 언급하는 성능들은 싱글 쓰레드 기준입니다.
20코어 64코어 128코어씩 잔뜩 박은 x86 칩셋들은 당연히 멀티쓰레드 성능은 좋겠죠. 그냥 코어를 많이 박았으니까요. 제가 말하는건 올리기 힘든 싱글쓰레드 기준으로 얘기하는겁니다.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풀매수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R&D줄이고 마진만 챙긴 결과.
듀얼코어 내놓은 후쯤 부터 R&D 줄이고 광고나 하던
CEO로 바꾼 그 쯤부터 몰락의 시작.
그당시 인텔광고 그 특유의 띵똥댕동하던걸 공중파에서도 봤었음.
그쯤 수익율은 최고로 늘었을지 모르지만 미래를 땡겨써버린거였다는거.
기술 기업은 기술을 이해하는 CEO가 해야한다는거.
AMD가 쿼드코어와 반격을 할쯤 듀얼코어와 하이퍼쓰레드등으로 플랫폼 전환하고 넘겨버린.
AMD 라이젠이 나왔을때 인텔이 한건 공정을 조금 좋게한 수준.
그 이후는 주구장창 같은 플랫폼에 컴만지는 사람들이 오버클럭으로 성능 끌어올리던걸.
이제 성능적 한계로 애초에 제품에 클럭 제한을 서서히 줄이면서 내놓는건 결국 새로운건 없었다는거 이제는 일부 사람들은 클럭 다운마져 하고 있다는점.
한계에 왔지만 새로운걸 준비할 여력이 없다는 느낌.
전 CEO 엔지니어 출신임 그냥 님 공부를 더 하세요
@KK-ub6ub 아이고 잘가르치시네요
@@KK-ub6ub 엔지니어 출신이 엔지니어를 자를까? 엔지니어 능력이 없어서 , 관리자로 돌아선 엔지니어 ,이런 경우 최악,,, 실력, 책임감, 승부근성, 공부하겟다는 의지 아무것도 없는놈.
@@hyunseungyoon3568 님은 한글부터 다시 공부하는게 좋을듯
인텔은 CEO하나 잘못둬서 골로 갔죠. 문과 CEO두고 주가는 언플해서 올리고 그결과가 지금의 인텔입니다. 기술기업이 기술을 포기하면 결과는 뻔한거죠
크르자니크는 문과 CEO가 아니라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Nightwatch727 능력없는 엔지니어라 문과 출신이나 마찬가지임...
@@Nightwatch727엔지니어 출신이긴하나 매우 적은 경험이고 첫직장을 인텔로 들어와서 경영에 관심을 가져 입사한지 얼마안되 경영으로 틀었죠.
비유 영상들이 아주 찰떡인데. ai영상 기술이 들어간걸까? 어찌 저런 다양한 소스들을 사용하실 수 있지 ㄷㄷㄷ
AI는 아니고 PD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습니다! 응원의 댓글은 늘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D 올림)
인텔의 문제가 극히 심각해진 것은, 이런 위기를 알고 있는 내부 인력들이 지난 3~4년간 실리콘 밸리의 인력풀이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할 만한 경쟁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이직을 했습니다. 애플의 반도체 설계팀이나, 퀄컴 인력의 상당부분은 인텔에서 이직해 온 직원들입니다. 이제 실력있는 직원은 별로 남아 있지 않고, 남아 있는 인력들의 '갑' 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아서, 파운드리 비지니스도 하위단에서 잡음이 심하다고 하는 군요. TSMC처럼 문제가 생기면 밤낮으로 테스트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고, 고객사에게 답변이 제때 안가는 일이 부지기수. PC때문에 실력없는 인종, 젠더까지도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많이 뽑았습니다.
우월한 인종 젠더가 따로 있나보구만.
@@장희랑-o1s 슬프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을 뿐 아니 못할 뿐
@@sydney509 결과적으로 사실이더라도 교육격차와 기회격차에 따른거라 그걸 해소하려는 노력을 무시하면 너도 혹은 네 자식들도 언젠간 그런 꼴을 당할거야
@@장희랑-o1s 기업은 냉정하지 않으면 폐업입니다.
@@owleyez 아이고 잘난 ceo 나셨네
해외주식 하나 있는게 인텔인데 ㅜㅜ 그냥 묻어놓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이영상으로 떨어진걸 알앗네요
컬러스케일샵중 강화유리중에 갤럭시23울트라는 없네요 엣지부분때문에 개발이 힘든건가요?
네 ㅠㅠ 그렇습니다
8:28뻐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amd 주식 사면 되나요?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번 9월에 새 노트북cpu 루나레이크가 발매하는데
루나레이크 제품들 전성비라도 잘 나와서 어떻게 희망이라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루나레이크 분석으로 얼른 찾아오겠습니다!
동영상에 동의합니다. 인텔의 몰락에 가장 큰 원인은 서버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강력한 우위가 무너진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식으로든 보수적인 서버시장의 신뢰만 잃지 않고 꽉 잡고 있었다면 거기서 번 돈으로 어떤 시장에 돈을 쏟아부어서 어렵지 않게 살아날 수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서버시장까지 경쟁사에 침입당하는 현 상황에서 할게 너무 많아요. 미세구조 공정 개선, CPU시장 경쟁력 부활, 그래픽카드 및 AI칩 도전, 거기다가 파운드리 사업까지. AMD가 다시 일어났을 때 결국 라이젠 제품 하나로 발판을 삼았듯, 희망이 있는 노트북 및 서버 CPU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이 최우선일텐데... 큰 회사라 그런지 한번에 다~해내려고 하고, 회사 역량을 최우선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인텔의 업력을 믿고 큰 돈 투자했는데, 요즘 주가보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날 지경이네요.
재무 담당자가 회사 대표가 되면 답 없음...모든걸 돈으로 보기 때문에 미래가 보이는 기술이라도 당장 돈이 안되면 투자 안하고, 돈 안낀다고 기술 투자 안하고...당장은 적자 안 나고 주식 올라서 좋지만 결국은 노키아, 인텔 꼴 난다...
레이스영상이나..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 ... 물고기 영상은.. 어디서 구하시는건가요 ?? 그리고 그걸 다 생각해서 수작업으로 넣으시는거에요??????
제 모니터 관련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 모니터는 일반적인 FHD 해상도 입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여행 영상 볼때, 1080p와 2160p 화질이 묘하게 다른 기분이 들어요. 어차피 모니터가 FHD니까, 2160p로 설정해도 결국 보여지는 것은 1080p 일텐데 말이죠.. 이게 기분탓인지, 실제 그런것이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기회되시면 이것 좀 비교 해주세요..(FHD모니터에서 유튜브 영상을 볼 때 화질을 2160p 으로 설정하는게 의미가 있는 것인지.....)
1080p로 해도 전체 해상도를 아주 선명하게 그려내질 않죠. 압축을 많이 하니까. 1080에서 비트레이트를 많이 올리면 4k일때랑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유튜브에선 그렇진 않으니까 4k를 축소해서 보는게 훨씬 선명한게 당연합니다.
동일한 프레임에서 캡쳐해서 보시면 확실히 차이를 알것 같네요. 키보드에 < 키랑 > 키 누르면 한프레임씩 움직입니다.
인코딩 이슈임
4K 영상을 업로드하면 유튜브에서 하위 해상도로 인코딩해주는데
이 압축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손실난 픽셀 주변을 블러먹이고 뭉개고 하다보면 1080p보다 화질이 더 열화될 수 있음
4k 영상을 시청하게 되면 모니터-gpu간 병목은 생기겠지만 압축 과정이 없으니 더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음
맞습니다 의미 있습니다. 영상은 사진과 달리 화질 손실압축을 동반하기 때문에 1080P 영상이라고 해서 FHD 화면이 최대로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무손실 영상도 있지만 용량이 너무 커서 (1080p 60fps 기준 1분짜리 영상이 기본 4GB 넘어감) 스트리밍엔 적합하진 않죠
물론 사진도 JPEG 같은건 손실압축을 씁니다. PNG의 경우엔 무손실이구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진짜 기분 탓이 아니라, 실제로 고화질로 보는것이 더 좋은것이었네요...
파운드리 1황 트슴을 어케 이길 수 있을까...
삼성도 못했는데 인텔이라고 지금 뾰족한 수가 있나
인텔 파운드리 목표는 TSMC를 이기는 건 아니고 삼성파운드리를 이기는 거긴 합니다!
이미 인텔의 발전과 함께 했던 외계인 (현업 실력자)들은 AMD에 있지요
회사는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워낙 쌓아둔 노하우가 많다보니 제품 경쟁력은 아직 있는 상황이지만
이젠 미래가 없어요 매각하는게 현명할 정도
예전에 싱글vs멀티 관련 영상올리신거 보고 이번 15세대 성능유출 보니깐 하이퍼스레딩 없는데도 성능 잘나오던데 그렇게만 나오면 저는 인텔 사보고 싶네요 ㅋㅋㅋ
E 코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게 변수라서 그렇슴
기술분석 영상 알차게 준비해 오겠습니다!!
1:57 ㅋㅋ 파란자동차 빨간자동차가 마치 인텔과 AMD 같네요
임프레쟈랑 란에보같은데... 미래는 반대군요
ㅎㅎㅎㅎ 노렸습니다
iPhone 15 Pro Max 여전히 생폰으로 사용중입니다. 반사 캔슬링으로 얼마나 화질이 더 좋아질지 궁금하고 사용해보고 싶네요.
이번 정세분석같은 컨텐츠도 좋습니당~
여러모로 기업 상황이 마치 보잉하고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영상퀄이 엄청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블루님 지금 사용하시는 맥북이 m3max인가요? m1max인가요
인텔의 현 상황을 잘 설명하셨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블루님~ 영상 유익하고 잼있게 잘봤습니다. 인텔의 앞날이 어찌될지 잘 알려주세요!
5:12 근데 이부분의 지표의 오류로 보이는부분이 존재하는데 인텔의 10나노공정의설계가 arm7나노를 따라잡는것으로 아는데 이부분에서 아예 비교자체가 잘못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47 서울사이버...
사이버맨되고나서 성공시대 시작됬음
이번 영상도 재미있었지만, 기술적으로 분석해주신다는 다음 영상이 더 기대되네요...!!
컬러 스케일의 블루는 늘 짜릿해! 새로워!
요즘 IT시장이 정말 정말 복집한거 같아요
PC 및 서버 워크스테이션 시장과 모바일 시장은 완벽하게 분리되어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인데
M1이 x86을 잠식 시키나 했으나 이건 또 너무 불편하고 불친절한데 애플의 태도도 바뀌는거 같지도 않고
그 간극을 MS와 퀄컴이 메꾸려고 노력중인데 MS가 오랜 파트너인 인텔을 버리고 퀄컴과 긴밀하게 협업하는게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폰이 나온지 십수년이 지났는데도 맥OS는 윈도우 시장을 뺏으려는 의지도 없는거 같고 결국 윈도우를 계속 쓸거같은데
인텔이 다시 정말 잘하고 기사회생해서 x86의 왕이 다시 오느냐
아니면 ARM의 새로운 왕 퀄컴이 새로운 왕좌를 뺏어갈것이냐가 1부고
2부는 미세공정 및 패키징 기술의 왕 TSMC를 밀어내고 옛 왕이었던 인텔이 뺏어오느냐 못 뺏어오느냐가 2부가 될거 같습니다
x86과 윈도우의 호환성 편의성 때문에 이렇게 갈거 같은데 두고 봐야죠 라이젠이 지금 좋은 프로세서는 맞으나
솔직히 막 미친듯이 좋다 이런건 아니고 인텔이 해도해도 너무 못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 같습니다
몇년전부터 ARM서버가 나온다 뜬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원래는 이런 말 조차 안나왔어야 정상이라 봅니다
예전에도 ARM은 계속 존재해왔고 ARM이 FPGA보다는 쉽지만
결국엔 까다로운 조건과 호환성 문제 때문에 계속 외면 받았던건데 이런 말 자체가 나온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인텔도 arm으로 모바일 ap를 한때 만들었음. XScale이라고 옛날 2006년쯤 만들고 사업을 마벨 로 넘김.
미국 분위기: 10 년 여년전부터, PC 시대에서, Cell Phone(Hand P) 넘어 갓다고 보고있어요. PC 수리 가게 ~ 손 전화가 수리로 변했어요.첨 손 전화기는 축소가 첨단 기술로 대세~ 이게 점점 손 전화기가 커지고(大)있어요. 미국에서,
암드가 인텔을 이기는건 좋지만 경쟁사가 있어야 선의의 겅쟁을 할수있는 만큼 인텔도 좀더 힘을 냈음 좋겠네요
부자 망해도 3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인텔도 혹독한 체질 개선을 시도해서 다시 재기할 구멍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루나레이크 분석에서 조금 더 자세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매번 자세한 설명을 감탄하며 듣다 생각난건데,
비싼 장비들 컬러스케일에 많이 있는게, 블루님의 해박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지식을 통한 주식투자 수익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인텔 투자관점에선 최소 2~3년간은 적자를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3년 이후에는 좋아지겠죠...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TFG40Q14WP 이 한성모니터 컬러프로파일좀 올려주실 수 있나요?
컨텐츠 조으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텔 주주로서 정말 집중해서 봤습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
크르자니크가 인텔 조지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vkvkJKJK이드립 이제 좀 많이 뇌절같긴한데 적어도 너만큼 구역질나진 않는듯 ㅇㅇ
근데 갤싱어 취임한지 3년 넘고 4년 다되어 가는데 전임자 욕 할 타임이 맞음? 이젠 뭔가 보여줘야하는데
이게 다 크로자니크 때문이다
하기에는 인텔이 너무 병크짓을 많이 했음
크르자니크 평가는 PC시장에 국한된 편협한 시각임
2016년쯤 스마트폰 태블릿 으로 다 넘어가기 시작한 시기라
인텔 입장에서도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애쓰던 시기임
크르자니크 가 삽질은 했어도 다른누가 그자리 왔어도 똑같은 방향으로 나갔을거임
@@무한-h2u다른누가 왔어도 엔지니어 다 잘랐을까요..?
애플이 인텔에서 독립한 그때(21년)부터 인텔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듯😢 미국은 점유율이 진짜 중요해서 하락세다 싶으면 가차없더라고요
이 형 영상은 색상이랑 밝기가 너무 눈에 편하다. 신기해.
미국이 전력으로 밀어줘도 이 모양이구나 진짜 대단하다ㅋㅋㅋㅋㅋ
9:15 인텔이 과거에 영광을 되찾는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애플이 설계해놓은 아키택쳐 구성을 똑같이 쓰겠다는건데 그렇다는것은 인텔이 기술우위가 아니라는것을 스스로 자처해서 인정하는꼴이니까요...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이걸 재기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미 인텔이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황인데, 인텔이 그걸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아무 의미도 없어요
이미 인텔은 끝났습니다 ibm 꼴 이미 났습니다 역전은 불가능 합니다 다른기업도 노는게 아니기 때문에
인텔은 스스로 혁신 및 기술 개발을 포기한 사례이고
예전, 웃을 수 없던 가격, 믿을만한 성능
최근 웃을 수 없는 가격과 성능…
이래서 기술 기업은 엔지니어들이 전권을 잡아야함… 애플은 좀 예외고
엔비디아 편도 기대해 봐도 될까요 넘 재미나용
xscale 있었던 거 같은데 어디 갔나 봤더니 매각했었군요. 체리트레일 듀얼부팅 태블릿으로 안드로이드 썼을 때 그럭저럭 쓸만했어서 앞으로도 이런 게 계속 나올 줄 알았는데 그 뒤로 조용하더니 유니티가 x86 안드로이드 지원 드랍한다기에 마음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싸다고 인텔 줍줍 하고있는 사람 없제? 성장하는 거 확인하고 들어가도 안늦음.
그럼 늦지 ㅅㅂ ㅋㅋㅋ 누가봐도 오를거같으면 누가 주식하냐 ㅋㅋ
@@레디-j7h 투자는 개인이 손해도 이익도 다 가져가니 투자자의 몫이라 생각. 싸졌다고 샀다가 피본 사람들 많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높은 포트로 가져갈 회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ㅋㅋ 그 논리면 주식을 돈못버는사람 없지않을까 나도 주식추천좀 해주라 지금 남들모르게 성장하고있는기업 추천좀
@@다람좌 남들모르게 성장하는걸 일반 사람이 알 수가 있나요?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전문인력이랑 ai 돌려서 찾는건데.. 엔비디아 몇달러할때부터 들어가고 사라고 한 사람도 있지만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zeta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투자의 성과는 투자자의 몫.
유튜버들 설거지 할때 주식 사면 떡상 한다 ㅋㅋ
엔비디아 코인붐꺼지고 폭락할때 유튜버들 망한다고 함 ㅋㅋ 넷플릭스 이제 구독자 더이상 안늘어난다고 ott과열이라고 하더니 그때가 저점 ㅋㅋㅋ AI뒤쳐진 애플 나열하면 끝도 없다 ㅋㅋ 저런 전문가도 아닌놈들이 멀 안다고…그냥 매니아얼리어답터에 불과한데
일반인보다는 10배는 알겠지만 업계인이 보기에는 그냥 기사 스크랩정도에 이해도가 없구나 합니다
정답!!!ㅋ
컬러스케일님! 혹시 갤럭시 노트9의 TFT LCD 호환 부품 리뷰는 관심 없으세요??
경쟁 통해서 좋은 제품 나오면 좋겟네요 ㅎㅎ
화면 속 노트북 제품명이 뭔가요?
워낙 기본 코어가 좋아서 수율이 잘나오기는 했는데 개발을 안하고 기존 수율을 계속 뻥튀기만 하니까 코어가 버티지를 못함 AMD가 가격과 이리저리 개발하여 인텔 비슷하게? 혹은 어떤 부분은 뛰어 넘었으니 어쩔수없이 AMD로 넘어가는 중 근데 일반 PC시장은 그렇다고 치지만 서버시장을 뺏기니 답이없음 참나 인텔이 서버시장을 뺏기다니 살다살다 이런 날이 오네
2024년 하반기 최고의 영상!
모바일이 대세가됬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했는가? X
Windows폰 망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했는가? X
인텔 몰락은 크르자니치때문 맞음.
아이폰 칩도 죄다 삼파에서 갔다 쓰던거였고 애플의 괴물 AP들 만들어낸 엔지니어들 죄다 인텔출신임.
마찬가지로 지금 서버시장 위협하는 퀄컴칩만드는 엔지니어들도 죄다 인텔 엔지니어들임.
크르자니치가 억울하다는건 궤변에 가까운 헛소리임
크르자니크가 억울하다고는 얘기한 적 없습니다
챕터 제목이 "억울한 크르자니크"인데.. 댓글 단 사람 억울하겠다 ㅋㅋ
@@puredrivewhatㄹㅇㅋㅋ 억울한 크르자니크 라는 챕터가 있구만 ㅋㅋ 추하네
안녕하세요 PD입니다.
타임코드 기반으로 챕터 분할과 제목할당을 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크르자니크의 책임으로만 돌리기에는 억울한 구석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챕터명을 크르자니크가 억울하다고 작성하였습니다.
부적절한 챕터명을 설정한 점 사과드리며, 향후 왜곡 없는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갔다 갖다
재밌어요~
모바일 시장 못 먹은거는 성장동력을 추가못한거지 몰락이랑은 관련없죠 영상에서 모바일시장 실패=인텔의 몰락씨앗 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렇다면 AMD도 몰락씨앗이라고 표현해야 맞죠 그러니까 어 다르고 아 다를순 있지만 몰락씨앗이 아니라 먹거리를 못 먹은게 더 가깝습니다
암드는 원래 낮았으니 추가성장을 못해도 몰락이 아니지만, 인텔은 원래 1등이었으니 추가성장 동력을 못먹은기 몰락의 원인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3등이 4등 되는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1등이 2등 되는건 몰락이니까요 ㅋㅋ
@@kuf3320 1등이 2등된건랑 추가성장 동력을 못 먹은거랑 뭔 상관이에요? ㅋㅋ 본업이 폭망해서 몰락한거죠
@@KK-ub6ub 몰락이 아니라면서요?
@@kuf3320 한글이 몇줄만 돼도 이해가 힘들죠?
@@KK-ub6ub 먹거리를 못먹어 추가 성장 동력을 잃었고 그로인해 반도체분야 1위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 여기에 대해 몰락이라는 용어 사용이 적절치 못하다고 하셨는데, 당장 주가가 반토막나거나 치명적인 재정적 타격을 입는게 아니더라도 업계1위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를 빼앗겼다는 결과로보건데 몰락이라는 단어 사용이 적절하단겁니다. 그런관점에서 amd랑은 비교하는게 무리구요.
루나레이크 기술 분석 기대됩니다.
스크립트 짜는 방법 배웠으면 좋겠네요
아주 그냥 뉴런에 꽂혀부러
인텔도 tsmc 써서 루나레이크를 만드는데... 하...그나저나 tsmc가 너무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는데 그나마 기술 가지고 있는 삼성이 분발해줘야 한다... 경쟁해서 가격이 낮아져애 하는데 다른곳은 아예 있지도 않다는게 눈물나네... 모바일이나 컴퓨터나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까 답도 없어...
최근 삼성 파운드리 상태가 부서 이기주의에 실험&보고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TSMC 독주 확정입니다. 당장 TSMC N7P 수준의 전성비 밖에 못내는 엑시노스 2400도 있고, 최근 S25에 들어갈 엑시노스 2500 수율 문제가 붉어지니 내부 유출도 일부 나온 상태이고요.
AMD 묵혀둔거 오르겠죠
팩트는 지분 매각하고 들고 있는 현금은 많다는거임
형 그래서 인텔주식 살까 말까?
인원 감축은 당장에 숫자만 좋아지지 성장둔화로 이어지지 않나?
인텔 CPU는 뭐랄까... 요즘 트렌드랑 방향성이 너무 다르고.. 90년대에나 하던 가격장난질을 아직도 하는게 참...
설계랑 공정 하나만 잘해도 대기업인데 둘다 잘하다가 하나 밀렸다고 비난할건 아닌듯 삼성은 꾸준히 하는데도 어려운데 AMD는 파운드리 자체가 없고 무조건 돈 발랐다고 수율이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개발자 능력과 운도 필요하고 인력 유출 방어 특허 분쟁 등 전쟁에서도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냥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요즘은 아키텍쳐 꾸준히 개선하면서 파운드리 빼고 그렇게 문제될게 없는데 계속 과거 타령하는 사람들은 그냥 깔라고 누른거겠지 영상은 보지도 않았다에 한표 14나노 재탕 시절이 진짜 망한거고 근데 AMD는 망한 제품도 라이젠 4천 시리즈까진 못 이겼잖아? 5600X 나오고 떡상했지
설계랑 공정 둘 중 하나만 잘해도 대단한건데 둘 다 잘하는 게 정말 힘들다 ->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이 둘을 다 잘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인텔이 압도적인 반도체 기업이었던 겁니다. 문제는 이 선순환 구조가 깨졌을 때, 이런 구조적인 변화를 감지하고 여기에 대응했어야 합니다.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지난 십수년간 급격히 성장한 모바일 시장,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AI 시장에서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칩으로 어느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실패로 돌아갔다고 봐야겠지요.
제일 좋은 시나리오가 실패한 순간 인텔은 회사의 구조 자체를 뜯어고쳤어야 합니다.
제가 삼성의 자체 칩에 대한 전망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공정에서의 우위를 잃는 순간 설계와 공정을 같이 한다는 건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는 상황을 만들 뿐입니다. AMD가 재기할 수 있었던 건 제조공정을 글로벌파운드리로 분리시키고 팹리스가 됐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텔이 지금 시도하고 있는 일(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밀고, 필요하다면 타사 파운드리에서도 자사 칩을 생산하는)을 훨씬 빠르게 시도했다면 인텔은 이렇게까지 몰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영상 말미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루나레이크를 보면 인텔은 절박하게 체질 개선을 시도하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아직 희망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컬러스케일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ARM칩이 x86의 이용자층 파이를 많이 가져온 상황 자체가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이 변화를 인텔이 전혀 대응하지 못한 것이 큰 것이죠. 어차피 CPU의 대폭적인 성능향상은 어렵고, 그렇다면 결국 가야할 길은 애플 M 시리즈 칩처럼 전성비를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기존 M 시리즈 칩에 스냅드래곤 X까지 경쟁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 칩을 생산할 수 있을지 기대 되어야 하는데... 쩝.. 기대가 안 되네요. x86은 갓사수 누님만 믿고 가야할 것 같아요. ARM 칩도 좀 경쟁이 되어야 하는데... 삼숑 가능하니?
개인적으로 자체 파운드리 없애버린 것도 악수에 가까운 것 같아요
PDK 자체적으로 바로 물리냐 마냐차이도 굉장히 크다보거든요
인텔주가 떨어지는 속도만큼 달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작부분에 프레스핫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IYD 시절때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전략컨설팅 출신들이 말아 먹은 회사중 하나
인텔은 전략컨설팅 출신이 말아먹은 케이스가 아닙니다. 인텔 몰락의 주범인 크르자니크는 인텔에서 내부승진한 엔지니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