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딱 만60이 됩니다, 지금 제일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은 부모님 입니다, 그땐 두분다 모두 농사를 지었고 우리는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젠 다시 볼수없는 분들 !! 이런 노래를 듣다보면 너무나 그 시절 부모님이 너무나 보고싶습니다,다시한번 타임머신이 있다면 ~~~
1978년 중3때, 내가 살던 춘천에는 FM방송이 수신되지 않아 FM수신용 안테나를 지붕위에 설치해서 그 때부터 팝송을 듣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즐겨듣고 있네요. 언제 들어도 차분하고 편안했던 이종환 님의 목소리가 너무 반갑네요. 그 때, 중3때 처음 사귀었던 여학생이 있었는데.....지금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늙어가고 있네요. 그 순수했던 여학생이 지금 59세, 나도 59세... 아직도 한 집에서 여전히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끝까지 남은 인생 함께 살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부부이십니다! 전 함께 살고 싶은 여자가 있었는데 그 땐 우린 둘다 너무 철없었지요. 잠깐의 갈등을 못견디고 헤어졌지요. 가끔은 지금 옆지기자리에 그녀를 대입해보는 헛생각을 할때가 있답니다. 결혼한지 삼십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말입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십시요.
다들 바쁘게 사시다가 젊음을 보내신, 동시대를 공유분들을 가끔 생각합니다. 1970년대, 1980년대...바쁘게, 힘겹게, 때론 슬프게, 때론 좌절하며... 중요한건, 당시의 감정과 느낌을 함께 공유한다는 동질감을 느낍니다. 세월은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참, 무심히 빠르게 흘러 가네요. 다시 함께 한 이 자리. 아픈 감정은 떠나 보내고, 좋은 감정과 추억으로 또다시 동시대를 함께 하는게 기쁩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기쁘고 희망차게 인생을 보내세요.
밤늦도록 안자고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항상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방문을 열고 빨리 자라고 야단을 치시곤 해서 불을 끄고 최대한 볼륨을 줄이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듣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내 나이도 60을 바라보고 그 옛날 나를 혼내시던 부모님도 오래전 세상을 떠나시고 그리움만 곁에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본날이였죠 예식을 잡은 당신이 거듭 나의 생각을 묻던날! 난 마음과 다른 말들을 내뱉었지요 그리곤 당신을 보내곤 난 내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유 모를 눈물을 흘렸 습니다 이제 그런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하기만 바랄께요 이 다음엔 아주 아주 이다음엔 당신에게서 거슴시린말들을 듣지않으려해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이렇게 기억할수있는이가 있어서 two 영
동일님 ..... 댓글 감사합니다. 그쵸... 그땐, 한 구들장위에서 오글오글 그랬었죠... 내 엄니도 계셨죠.... 세월이 유수라고.... 세월 그놈... 참, 빠른듯 하네요.... 순리이지 싶습니다. 왜 혼자이시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내 아내와 내 자식이 그 자리에 있을수도 있고... 뭐 여타 사정을 모르니.... 각설합니다..... 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
@@jongtaeki333 유툽에서 댓글은 처음입니다~~ 시보 전해 주는 음악 ~~ 1초만에, 그때 그 시간으로 나를 확 끌어 다녔습니다. ~~ 엄마 냄새도 났고~~ 고구마 담아 논 소쿠리도 생각이 났고~ 빨아 놓은 운동화 덜 마른 것도 생각이 났고,~~ 정말 ! 엊그제 같습니다.~~ 딱 한번만이라도 그 시간으로 갈 수만 있다면~~~~~
너무 그리워 눈물 납니다! 이종환의 디스크쇼! 그리운 목소리! 이젠 고인이 되셨지만 라디오에 귀 귀울여 그시간을 기다리는게 그렇게 좋았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서 따라 부르던 시절! 문화적인 환경이 넉넉치 않아 라디오 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 그시절을 못잊어 지금도 부족하지만 팝송을 부르며 추억을 소환하고 그리며 살아가고 있네요~
이 전주곡을 들으며 밤을 기다리고 좋은 음악들과 같이 성장하고 인생를 걸어온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그때에 들었던 가수들의 얼굴을 처음 발견을 하시면서 지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그날들이 어제 같은데 벌써 언몇십년이 지나다는 사실이 믿어지질 않아요 이 문장이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ㅜ 이종환 씨 많은 좋은 음악으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80년도~ 19살, 우리네 영혼이 지금보단 때뭍지 않아 철없이 어리고 젊었던 그시절... 그땐 부모님도 젊었고 친지들,친구들도 모두 젊었던 시절, 비록 물질적 으로 가난 했어도 마음이 푸근했던 젊고 꿈도 있었던 시절 이었는데... 지금 그분들은 구름처럼 바람처럼 모두 멀리 가고 육십이 되어 나홀로 추억의 옛 동산에 올라 가슴으로 울고 있네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청춘, 그리움, 서러움이 밀려 오네요.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진학 하자마자 군대가서 제대후 막막한 현실을 떠나 외국에서 살다가 30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적응하던중 이 방송을 보니 까맣게 잊혀졌던 내 고등학교 시절이 기억나서 가슴이 너무아픕니다.그때는 정말 모두가 순수했습니다.버스 정류장마다 리어커에 카세트 테입 파는 음악소리가 들리던 그때가 그립습니다.토요일마다 초대손님과 대화중에서 이문세씨와 너무웃겼는데 하나씩 기억나네요.
세월은 흐르는 강물과 같고 인생은 뜬 구름이라고 말씀하셨던 아버지~~~ 사춘기 소년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 오르네요. 야외전축과 기타를 들고 뒷동산 양지바른 곳에서 여학생들과 팝송을 듣고 통티타를 치며 지내왔던 옛 시절이 생각 납니다. 에효 이제 나이가 몇년 후면 70을 바라보는 석양의 지는 해가 되어버렸으나 마지막 정열을 붉게 물들이고 싶은 이 시간 입니다.
지독하게 춥던 겨울!!국방색 담요 가슴 떨리게 듣던 그 목소리!! 윗목에 놓아둔 물한그릇이 꽁꽁 얼 정도의 집 구석에서 유일한 내 힐링이었던 밤의 디스크쇼!! 배고파서 더 추윘고 앞날이 캄캄해서 더 추웠다! 그러나 그 시절 팝은 차라리 낭만 이었다!!
시그널음악들으며 읽으니
I ve'been away too long
I can't be so strong
아 사무치도록 보고싶네요
미숙아 💕 사랑해 !!!!!
동시대를 살아온 동년배분들 어디 사시던 모두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환님의 목소리도 그리웁네요
아~국방색담요.
그때 그 방안 내음이 나는듯요 ..벽면에 붙은 레이프가럿.숀케시디.브룩쉴즈. 피비케츠..ㅎ 그립네요. ..아듀 나의 10대여
국방색 담요
누구네 집이던 하나씩은 다 있었을 겁니다
아~ 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올해 딱 만60이 됩니다, 지금 제일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은 부모님 입니다, 그땐 두분다 모두 농사를 지었고 우리는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젠 다시 볼수없는 분들 !! 이런 노래를 듣다보면 너무나 그 시절 부모님이 너무나 보고싶습니다,다시한번 타임머신이 있다면 ~~~
나이들면 철드는가 봐요ㆍ 살아간다고 자주뵙지못 하고 대접못해드린것이 가슴이 저미는 슬픔이 있네요 ㆍ 살아계실때 효도 못 한것이 제일 잘못 한 부분인것 같아요ㆍ
1978년 중3때, 내가 살던 춘천에는 FM방송이 수신되지 않아 FM수신용 안테나를 지붕위에 설치해서 그 때부터 팝송을 듣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즐겨듣고 있네요. 언제 들어도 차분하고 편안했던 이종환 님의 목소리가 너무 반갑네요. 그 때, 중3때 처음 사귀었던 여학생이 있었는데.....지금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늙어가고 있네요. 그 순수했던 여학생이 지금 59세, 나도 59세... 아직도 한 집에서 여전히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끝까지 남은 인생 함께 살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ㅎ 이번생은 크게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부럽고 좋으네요 행복하셍ᆢ 늘~~~^^
@@최승애-d6z 네 고맙습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부부이십니다! 전 함께 살고 싶은 여자가 있었는데 그 땐 우린 둘다 너무 철없었지요. 잠깐의 갈등을 못견디고 헤어졌지요. 가끔은 지금 옆지기자리에 그녀를 대입해보는 헛생각을 할때가 있답니다. 결혼한지 삼십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말입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십시요.
쥐덫님 ㅡ 저랑 같은 나이 같은 고향 하늘 아래 이종환 노래도 같이 듣고 보냇군요 매우 반갑습니다 지금은 원주 삽니다
아이구~축하드립니다~^^
인생 성공 하셨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가슴이 아려옵니다
지금은 모든게.풍족하고 부족함이없는 시절이지만..
그래도 없이 살던 지난 70년대 생활이
자꾸 그리워지는지 모르겠네요..
미치도록다시돌아가고싶은생각이듭니다.
나두다시돌아가고싶은그시절.지금은아빠도 엄마도안계셔서그립습니다
@@이금자-r5s 고맙습니다 부모님과함께 그시절그추억을 희상할수있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순천에서 김병양배상
Me too.I miss the old days.
불가능합니다. 81학번입니다^^
노래 제목에 역어서 왔습니다.
이노래를 한창들을땐 아버지 어머니도 계시고 지독히 가난하게 살았지만 그래도 그땐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안계시고 나도 나이를 6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그러게요 모든게 그립네요
산다는게 뭔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없더라도 그때가 좋아지요
옛추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없어도.좋았는데요...
20대에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들으려 매일밤마다 라디오앞에 누워
팝과 시낭송 읽어주시는 그분 목소리
밤의 디스크쇼 듣고 감상하는게
전부였어요
시그널 음악만 들어도 먹먹하네요
미치도록그시절로가고싶어지내요
80년대 초반 대구 동성로를 누비며 다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밤10시면 라디오에 밤의 디스크쇼 시그널이 울려퍼지던 그시절...동시대를 같은하늘아래 사셨던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저도 그시절 동성로 포그니 대백 코리아 감상실에서 자고 통금이 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지금은 폴란드에서 듣고있읍니다
저도 대구 옆 동방과 포그니에서 음악 감상하던 사람입니다
그시절이 그립고
그시절 그공간서 함께 추억 공유하신 분들 반갑네요
비슷한 시절 같은곳에 살았군요 반갑습니다
다시 돌아갈수는 없지만
그시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아런한 노래 추억속에서 기억되고 있다면 대백 골목2층
음악감상실 생각나네요
동성로 포그니 자주갔었어요
그립네요 그 시절~~
내생에 최고 전성기 고삘이시절 이노래와함께 추억여행 떠납니다 마냥 행복합니다 교복이그립다....명동성당 퇴계로 교회성가대 문학에밤....등등 마음이절여진다....그리운 친구들.....사랑한다..
아~~ 이 아날로그 감성.... 너무 좋네요 ㅠㅠ
꿈많던 소녀시절 라디오에서 흐르는 팝이 좋아서 밤을 새며 들엇엇는데 이제 40년이란 세월이 흘럿네요
문득 이종환님의 음성이 그리워서 들어오게 됫네요
난 이노래를 들을때 중학교만 졸업후 공장에서 야간근무 하면서 들었다
🫶
고생하셨습니다...^^
그런 시간이 힘들었겠지만
지금 행복하시지요?
애쓰셨습니다
네.맞습니다 그땐 그랬습니다...공장일 끝나면 길거리 배회할때 이노래가 나오면 멈춰서서. 다 끝날때까지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곤 했었는데...어릴적 생각이 납니다...60이 넘은 분들은 다 공감하실듯요~
2022 11 11 아버지 너무 그립습니다 조수석에 앉아계시던 아버지가 너무보고싶습니다
저때는 할머니도, 엄마도 계셨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계시고. 너무 보고싶어지네요.ㅠㅠ
밤의디스크쇼
매일 가슴설레며듣던소녀가...
60대가되서
이종환님을듣습니다.
라디오 하나에 마냥 행복했던 시절
팝의 전도사 DJ 이종환님을 만난것은 행운이였다
부디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박성원자살로 구속됬었지요
정말 저 시절이 다시 그립다 다시 저 시절이 온다면 정말 멋지게 살아갈것같은데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구나 저 시절 우리들이 사랑한 저 시절 아 옛날이여 남은 인생 폼나게살아보자 저 시대에 70 80 ^&^ 화이팅
종환님 하늘나라에 잘 계신가요.
지난 그 시절 항상 그때가 생각 납니다.
밤은 이종환
낮엔 김기덕이었는데 ㅠㅠ
아쉽다~~~
세월아 ~~~
2시엔 김기덕씨 였죠...
그래서 조금 더 활기찬 진행이였고
이종환씨는 밤시간대라서.. 더 향수늘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방문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십시요 ^^
김기덕에디스크쇼 안녕하세요김기덕입니다 헤헤헤 기억나네요
90년도..~~ 젊었을때가 그립네요.
이종환은 감성적이였고, 김기덕은 씩씩했습니다.
두시의데이트 김기덕입니다 멘트 많이 따라했죠
70년대사는것은 힘들고춥고 배고팠지만 손바닥보다작은 쏘니트랜지스터라디오에 몇배더큰건전지를 뒤에고무줄로 묶어놓고 하루종일들었죠 연속 극 각종음 악들을듣고 행복했죠 그때그라디오가그립네요
아~옛날이여~
40여년전 음악다방에서 늘 신청해서
친구들과 듣던곡....
그때 그시절이 가슴이 아리도록 그립고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다시 못 올 젊음이여.....
공감해요 ~^^
그립네요~그시절청춘이
동대문 꽃다방에서...
그냥
울컥~~~눈물이나네요
아~~~~
그시절이 뼈에사무치게
그립고 안타깝네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가끔 한번씩 뒤돌아볼 기회가 있다는것도 좋은 시간이지 싶습니다.
활기찬 내일을 위하여~ 아자~
맞아요 뼈아푸게 그립고 그리운 시간이네요, 되돌아 갈 수 도없는 시간들 이네요.
어렵고 가난했던 중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오십대 중반이 되었네요
너무 그립승니다 그시절 골방에서
비오는 소리와 함께
난 솔직히 과거로 돌아가고싶은 생각은 없어... 그땐 너무 가난하고 외롭고 절망속에 살았었거든....그래서 솔직히 지금이 가장행복해....과거가 그리운 단하나의 이유는 그땐 우리부모님이 젊고 활기가 넘치셨었거든....내목숨을 드려서라도 세월을 돌이킬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ㅂ
ㅂ
참ᆢ역설적이네요
다시 돌아가기 싫은 가난이지만
또한 그시절 부모님 손 한번 잡을수
있다면 뭔들 아깝겠습니까
효자시군요
지금들어도 좋다~이때는 꿈도 많았는데 이렇게 나이가 먹을줄 누가 알았나
그쵸... 돌이켜보면 하룻밤 꿈 같은데...
그치만, 열심히 살아왔지 않나요...
우리내들 삶이 거의 비슷하지 싶습니다.
내일 또 힘차게 떠오를 태양을 보며 아자~
방문 감사드리며, 포근한 밤 되십시요 ^^
그러게요.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도 없고요~ 🥵🥵 😭😭
지금을 즐기세요
그러게요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네 저두요 내나이가 벌써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그시절그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다들 바쁘게 사시다가 젊음을 보내신, 동시대를 공유분들을 가끔 생각합니다.
1970년대, 1980년대...바쁘게, 힘겹게, 때론 슬프게, 때론 좌절하며...
중요한건, 당시의 감정과 느낌을 함께 공유한다는 동질감을 느낍니다.
세월은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참, 무심히 빠르게 흘러 가네요.
다시 함께 한 이 자리.
아픈 감정은 떠나 보내고, 좋은 감정과 추억으로 또다시 동시대를 함께 하는게 기쁩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기쁘고 희망차게 인생을 보내세요.
맞습니다 박수와 위로를 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내나이 60살이 다되어가네요
이종환님에 그시절 나이가 된듯하네요 세월에 무사함을 느껴요ㅡ
고 이종환님의 나레이션은 언제나 삶의 추억여행으로 데리고 가네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얼마만인지...
40년도 훌쩍 지났구나....
밤에 FM라디오 들으면서
수많은 명곡을 느꼈던 그때가
생각 나네요....
이런 기회에 추억을 소환하는것도 나름... 좋은시간이 될듯 합니다...
FM라디오..... ㅋ
방문 감사드리며, 좋은 저녁 되십시요 ^^
@@jongtaeki333 이거 언제적 방송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규호ㅘㄴ
지금은 생각이 나지않은 소형카세트 마이마이인가,,
헤드폰끼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내나이 벌써 75세 68년에 군입대 해서 광주사태 를 격고 전역후 트럭커 로 살아온지 벌써 40년 이 됐구먼
이종환 씨 참으로 펜이였는데
군시절 에 펜팔을 하곤 했었는데
참으로 덧없이 흘러가는 것이 세월 이라지만
이제는 약속 하기까지 합니다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오니 코비란 놈까지 세상을 뒤집어 놓고~
가난했어도 건강했고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살았었는데~
방문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아날로그는 인간의 시대요, 디지털은 인공의 시대라. 그리움은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 같습니다
와~~~아~~~
눈물이 날 만큼 반가워요. 세월을 돌려 저 시절로 돌아가고만 싶네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좋은 목소리로 내레이션 하실때 너무나도 좋고 추억을 잠기게 되네요 이종환님은 안계시지만 목소리로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들어도 반가운 이종환님의 그윽한 목소리
오늘따라 많이 그립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는지 ...
아스라히 떠오르는 그때 그시절
명곡과 함께 추억속에 잠겨봅니다
숨을 ....숨을 쉴수가 없네요.....그리움이 해일 처럼 밀려와서.....내 가슴을 덮어버리네요....아.......
유독 이 영상에는 근진님같은 글이 많네요....
아마도 다 비슷한 연배일것 같다는.... ㅋ
그런 감성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건...
그래도, 그래도... 스스로 젊다고 위안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음만이라도...
편한 밤 되세요 ^^
그 시절 그렇게 키워진 감성이란...잊혀진 듯 하나 영원히 함께하는 가슴 속에 남아 숨쉬는 그 어떤~~~
정말 그리움이 해일처럼 밀려오네요 그냥 가슴이 턱~~~눈물이~~
그럴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60이 넘으셨~🤔🤔🤔 ~😭😭😭😭
댓글 웃꼈어요. 그래도 숨은쉬세요 ㅋㅋ. 덕분에 오랜만에 웃어봅니다.
밤늦도록 안자고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항상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방문을 열고 빨리 자라고 야단을 치시곤 해서 불을 끄고 최대한 볼륨을 줄이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듣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내 나이도 60을 바라보고 그 옛날 나를 혼내시던 부모님도 오래전 세상을 떠나시고 그리움만 곁에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본날이였죠 예식을 잡은 당신이 거듭 나의 생각을 묻던날! 난 마음과 다른 말들을 내뱉었지요 그리곤 당신을 보내곤 난 내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유 모를 눈물을 흘렸 습니다 이제 그런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하기만 바랄께요 이 다음엔 아주 아주 이다음엔 당신에게서 거슴시린말들을 듣지않으려해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이렇게 기억할수있는이가 있어서 two 영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별이 빛나는밤에.... 중, 고등학교때 거의 매일 들었던 프로그램 입니다. 안들으면 안될것같은 프로그램 이었죠..
어머나... 시그널 뮤직에서 울컥...그리운 목소리..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나 66년생.
이 분 방송들을때가 그립습니다.
물질적으로는 지금보다는 부족했지만 그때는 부모님이 계셨더랬습니다.
그 이상 바랄께 더 뭐가 있을까요?
항상 시그럴 음악만 들어도
설레임이 사춘기때나
60중반이나
그대로이네요
종환형님 때문에
팝에 눈이 트기시작해서
학창시절
공부보다
팝에 심취해서
2024년 12월
23일이네요
설레이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새도록
부어라 마셔라
젊은 시절이
그립네요
라디오로
음악듣는게
얼마나 좋았는지
최고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그땐엽서에신청곡적어서방송국으로보내곤했었는데~~
젏은날......사랑하고 슬퍼하고 눈물이 있던 순수했던 그시절.....참 좋네요 다시한번 그때로 딱 하루만이라도 가질수있다면 좋겠네요.
누구에게나 그런 감정이 들것 같네요.
이 나이지만... 그때의 풋풋한 첫사랑도 멀리서나마 보고싶고...
세월이 흐를수록, 현재 지금이 가장젊고 아쉬운 시간 일겁니다
오늘 하루 하루 열심히 아자~~
대앵무리
지금이 "그 때" 입니다
@@이방인-g1l 너무 멋지십니다
가난했어도 그때가 그리운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요? 힘들고 슬펐던 기억은 가물거리고 기쁘고 행복했었던 기억은 아스라이 남아서 우리 가슴에 함께 있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년이 되었지만 이렇게 한번쯤 젊은날이 그리워지는 이종환의 디스크쇼를 들으니 시나브로 옛생각이 나네요. 왠지 모를 눈물과 함께......
그시절로 돌아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생각해봅니다
벌써 옛날이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참
좋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치도록 쓰라리고, 눈물나고, 누군가 그립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없을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 감사드립니다. 종환 행님
팝보다 시보를 알리는 음악과 성우 목소리~~ 그시절 참으로 간절하다
그 목소리 나올 때 아버지가 계셨고, 엄마가 있었고~~ 아랫묵에 두툼한 이불속에 형들 누나도 있었고~~
~~~ 지금 아무도 아무도 없다~~~
동일님 ..... 댓글 감사합니다.
그쵸... 그땐, 한 구들장위에서 오글오글 그랬었죠...
내 엄니도 계셨죠....
세월이 유수라고.... 세월 그놈... 참, 빠른듯 하네요....
순리이지 싶습니다.
왜 혼자이시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내 아내와 내 자식이 그 자리에 있을수도 있고...
뭐 여타 사정을 모르니.... 각설합니다.....
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
@@jongtaeki333 유툽에서 댓글은 처음입니다~~ 시보 전해 주는 음악 ~~ 1초만에, 그때 그 시간으로 나를 확 끌어 다녔습니다. ~~ 엄마 냄새도 났고~~ 고구마 담아 논 소쿠리도 생각이 났고~ 빨아 놓은 운동화 덜 마른 것도 생각이 났고,~~ 정말 ! 엊그제 같습니다.~~ 딱 한번만이라도 그 시간으로 갈 수만 있다면~~~~~
김동일님 댓글...
지금은 곁에 아무도 없다...
서글픕니다..
그시절 그때 그사람들 지금은 어디서~~~
ㅠ ㅠ
가난하고 부족했지만 따듯했던 그시절...
함께 했던 부모님 ..
지금은 하늘의별이 되셨네요
유난희 댓글이슬프네요
너무 그리워 눈물 납니다! 이종환의 디스크쇼! 그리운 목소리! 이젠 고인이 되셨지만 라디오에 귀 귀울여 그시간을 기다리는게 그렇게 좋았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서 따라 부르던 시절! 문화적인 환경이 넉넉치 않아 라디오 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 그시절을 못잊어 지금도 부족하지만 팝송을 부르며 추억을 소환하고 그리며 살아가고 있네요~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 감사합니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네요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그시절이 그립네요 어느덧 반백년을 앞두고 있네요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하죠 ^^
이해서 한번씩 지난 추억도 되뇌일수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방문 감사드리며... 포근한 밤 되세요 ^^
좋은 음악에 살짝눈물이나는건 아마도 옛추억에 그리움일겁니다.다시는돌아갈수없는 그래도 그추억이있어 잠시 뒤를돌아봅니다.
중고등시절
글구 20대의 초반을
이종환님의 유머에
의지해 살았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유트브를 통하여 그시간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오는데
깜짝 놀랐네요
아날로그는 그립고
디지털은 새삼 놀랍네요
금방 흘러간. 시간같지만
짧게 산건 아니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그시절이 그립네요
이음악을들을때면왠지슬퍼집니다 라디오로듣던그시절이생각납니다종환님목소리는언제나정겹습니다
이 팝송 은 전주 부문 시작 이 너무나 애잔한 느낌 인 탓 에 매번 들을때 마다 너무 사랑하고 ,사랑하여 휴대모바일폰 의 벨소리 로 사용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설 연휴 되세요 ^^
한명 추가요~~
그립습니다~주옥같은 곡들을 놓칠새라 볼 꼬집어가며 듣던 그때 그시절 그노래~!! 아련한 추억으로가물거립니다~~😂
오프닝 음악에 온몸에 전율이 !!! 그 시절이 그립네요 많이 아주 많이 ...
와우
시그널송 대박
저는 전기불도없는 시골에 살면서 라디오가 친구였어요
이종환님땜에 그시절 중학교때 시설에 선생님이 도와달라는 편지한통에 지금까지 기부합니다
저도 어렵지만 우연히 여기 접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종환 아저씨 그립습니다
아......
오늘 저 왜 이럴까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중학교 2학년때 처음 이라디오을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잠껠려구 노력하면서 듣고 들었습니다
넘 귀중한 시간들 이였어요
너무 일찍 ...
그립다
이종환님의 밤의 디스크 쇼에서
처음 듣게 된 이 노래..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잘은 못 불러도 그 때 가사 외우면서 꿈 많던 소녀 시절로 돌아가 보곤 한답니다..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영면하세요..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바람.바람 같은 우리의 삶!그립군요.먼 옛날 그때의 내가.....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정말 정말 애청자 였었고
이종환 아저씨 목소리도 너무 좋아서 라디오에 심취 했던 추억이 ~~
가슴이 저려서 못 듣겠네요
시간이란 세월이란
지나고나서야 소중함을 알고..
오늘은 그저 미래를 바라보며 고생을 참으니..사는것이 참 안쓰럽습니다
아 아나로그적인 감성 너무 좋다 설레네요
펜팔하면서 듣던 음악인데
잠시나마 그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에 잠기네요.. 벌써40년도
훨 지났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70년대말 80년대초 ..... 매일밤 듣던 그 때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요
와우~ 내 학창시절을 강제 소환하네~ 좁은 창문으로 들려오던 빗소리, 아~ 이거 머야 맘이 먹먹해 온다 ㅡㅡ;; 정말 고마워요~~^^
뭔가 삭막할때 한번씩은 과거를 떠올리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맘이 평온해지기도 하고... 뭐 그런것 같아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환님도 갔네요 😢😢😢😢😢
아~~옛날이여 그립다 무척이나
80년대 최고의 dj 이종환씨 그립네요 그땐 가난했어도 정이 있는 사회
이 종환님!
좋은 곳에서 영원히
영면 하시길
바랍니다~
그 땐 참 젊엇는데.. 이젠 60이 훌쩍 넘엇네요! 그립다! 풍족하지 않앗지만 가슴 한켠에 순수와 애정을 품고 살앗는데... 그립다! 그 시절이... 시그널 음악이 그 시절로 안내해 줫네요!
이 전주곡을 들으며 밤을 기다리고 좋은 음악들과 같이 성장하고 인생를 걸어온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그때에 들었던 가수들의 얼굴을 처음 발견을 하시면서 지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그날들이 어제 같은데 벌써 언몇십년이 지나다는 사실이 믿어지질 않아요 이 문장이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ㅜ 이종환 씨 많은 좋은 음악으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참 흐르는 물과 같죠...
어찌보면 인생 그놈 참 덧없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어우!
뭉클,
히잉 ㅜ
그시절 음악다방에서
디제이한테 신청해서
들었던 곡~
추억이 새록새록~
이 시그널 들으면 코끝이 찡해져요~^^
기슴저미도록 아련한 그때그시절.추운겨울날 희미한 전구등불 켜놓고 두꺼운 솜이불속에서. 이종환님의 방송을들으면서 잠이들곤 했었는데
이젠60 을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버렸네.하루하루가 힘겹고 외로운삶에 오늘도지친다
캄캄한 미아리달동네 방한칸에 머리맡에 라디오를틀고 이종환의밤의 디스크쇼를 매일듣고 자던기억이납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미아리 저도 지금도 가곤해요
80년도~ 19살, 우리네 영혼이 지금보단 때뭍지 않아 철없이 어리고 젊었던 그시절...
그땐 부모님도 젊었고 친지들,친구들도 모두 젊었던 시절, 비록 물질적 으로 가난 했어도 마음이 푸근했던 젊고 꿈도 있었던 시절 이었는데...
지금 그분들은 구름처럼 바람처럼 모두 멀리 가고 육십이 되어 나홀로 추억의 옛 동산에 올라 가슴으로 울고 있네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청춘, 그리움, 서러움이 밀려 오네요.
젊고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이죠...
뭐 상황에 따라.... 혹, 술한잔 하고 감성에 젖어 돌이켜 생각하면 울컥할때도 있지만...
방문 감사드립니다 ^^
저하고 같은 심정입니다ㆍ
아~
동감 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옛시절이 그립네요~~
추억의 방송...
아련한 추억.목이메어옵니다.사무치게 그때 가.그립습니다
세월아~~어쩌냐?음악과 종환님의 목소리는 여전한데~~눈물겹다 ㅜㅜ
이 시그널 송 아련한 추억속에 잠기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세월이 너무나도 속절없이 빨리지나가버렸어요 어쩌죠? 몇달후면 80 oh my god!!
@@인철신-s6l 힘 내십시요 😀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진학 하자마자 군대가서 제대후 막막한 현실을 떠나 외국에서 살다가 30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적응하던중 이 방송을 보니 까맣게 잊혀졌던 내 고등학교 시절이 기억나서 가슴이 너무아픕니다.그때는 정말 모두가 순수했습니다.버스 정류장마다 리어커에 카세트 테입 파는 음악소리가 들리던 그때가 그립습니다.토요일마다 초대손님과 대화중에서 이문세씨와 너무웃겼는데 하나씩 기억나네요.
저두요 2021년도 듣고 있어요 요즘같이 혼탁한 시대를 격으면서 그때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고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그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는것이 놀랍기만 합니다ㅠㅠ
지나고 나면...
지금 이시간이 또 아련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후회되지않게 매일 매일 열심히 살아야겠죠
짧은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포근한 밤 되세요 ^^
@@jongtaeki333 감사합니다^^
어제 밤에 갑자기 이 음악이 떴네요
대학때 흥얼거리면서 들었던 곡~~
아. 옛날이여
그땐 몰랐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30년전 20대가 아름다웠다는걸~~ㆍ
2021년도 듣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오늘이 설인데... 좋은 날 되세요 ^^
반갑씀니다
@@sangsuyang3300 31... 41... 51...
그렇게 듣고싶은데
나이먹을수록 여기저기 몸도 이상하고
겁나고 자신도 없고...
건강하게 오래 들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히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건강하세요.
듣고있습니다
진정 그리워요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눈물날것 같아요 ~~
세월은 흐르는 강물과 같고 인생은 뜬 구름이라고 말씀하셨던 아버지~~~
사춘기 소년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 오르네요. 야외전축과 기타를 들고 뒷동산 양지바른 곳에서 여학생들과 팝송을 듣고 통티타를 치며 지내왔던 옛 시절이 생각 납니다.
에효 이제 나이가 몇년 후면 70을 바라보는 석양의 지는 해가 되어버렸으나 마지막 정열을 붉게 물들이고 싶은 이 시간 입니다.
너무나 매혹적인 목소리 , 정말 그립네요 가진것 없던 시절이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들도 많고~
83년도 고교2학년때 야자하고 버스타고 집에가면서 들었던 노래..압삔 어웨이 투롱..:-)
동기분 만나 반가워요
@@진주아빠-c1q 윽..할배ㅅㅣ닷ㅋㅋ그시절 이노래 닭장 부르스 1.2위 엿었지요 ㅋㅋ저또한 이성과 부르스 처음춘게 이노래입니다
83년고2면말띠시네요 난 고3
저도 66말띠 ㅎㅎ
추억의 노래네요.
절대 그시절로 돌아갈수 없는 ~~
말띠들중에 병오생 🐎 말띠들은 적토마입니다..^~^
풍요속에 현대를 살고있지만 왜일까요 가난하던 그 겨울 온돌방 두툽한 이불 속 밤의 디스크쇼를 들으며 감성에 젖던 그 순수의 시간이 너무 그립습니다.한 편의 꿈속을 지나온 듯 ..
그땐. 양친부모님이. 따뜻하게. 날 감싸주셨었는데.....
고교시절밤12시면 눈내리는밤
이불뒤집어쓰고듣던 이종환의
밤의디스코쇼 잊지몰할지나버린
수많은밤들 주억속에 눈물 보내드림나다
유치함이 없진 않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이 주는 치유와 힐링에 편안히 몸담아 봅니다~~
그냥 절절 합니다.
벌써 60이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고등학교때 이종환에 밤에디스크쇼 2집
매일 듣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한 가족이였습니다
지금은 50이 넘어가네요....
이불속에서 몰래 라듸오 주파수 맞추느라~~~눈물나게 그립네요 19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종환님!듣고 계시나요
한참 감수성이 풍부하던 사춘기 남중학생 시절 조그만 방에 불끄고 누어서 작은
라디오에 이어폰 끼고
듣던 이종환 선생님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그때가 너무 행복했어어요
그 작은 라디오가 그립고 다시 갖고 싶습니다.
종환이?엉아~~~~
잘있어요.저의 젊은 시절을 함께한 당신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
밤에 책상 앞에 앉아서 이종환님 시그널음악을 들을때면 가슴이 뭔가 뭉클하던 그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