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도연의 저웃음.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새내기 간호사로 나는 처음 전도연을 봤다. 실수투성이 새내기 간호사이면서 마음은 여린...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저 웃음은 여전하시네...그때 저웃음으로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예쁜 웃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최고의 씬을 얘기하라니까 전도연이 윤쌤 나온 씬을 좋아해요라고 하니,,,옆에 윤쌤이 아니 너가 제일 잘한거 (너 자랑을 해야지 얘는..) 그거 말하라고.. 하는 윤쌤 너무 멋지세요. 그리고 너가 안하면 내가 너 자랑 대신 해줄게..하시는거 같아요. 볼수록 기분좋아지는 영상이네요. 마지막에 겸양의 표현으로 '철들자 망령이라고..'ㅋㅋㅋㅋ윤쌤의 유머 짱 ㅋㅋㅋ
전도연 절대 말귀 못알아듣거나 말주변 없는 사람 아님. 다른 인터뷰나 GV같은 거 보면 날카롭고 예리하게 말 잘 함. 근데 저 자리가 걍 너무 어려운 자리였을 수도 있고 옆에 대선배가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도 있을테고 여러가지로 뭔가 애둘러 말해야 될 것 같다고 느꼈을 수도 있고 여튼 뭔가 내가 알던 전도연의 모습은 아님. 난 오히려 걍 저 영상 제목만 보고 '전도연이 헛소리해서 윤여정한테 지적당했네~'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댓글들이 더 멍청해보임. 윤여정씨는 걍 전도연이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답변하길 바란 거지 전도연이 못나서 그걸 지적한건 아닐 거임.
직설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말도 참 잘하고..저런 스타일이 뒤끝이 없어..미사여구 꺼내고 침바르고 이런 짓 안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스타일..그건 철저한 자기긍정과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임...속이 비면 허세를 부리고, 폼을 잡고, 척을 하게 됨...자기긍정을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 있으면 미사여구 입에 발린 소리 안함....정곡과 핵심을 찔러서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면서 이야기하지..그게 윤여정의 매력임....
자막에는 “촬영한 장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이라고 질문이 나왔고 전도연 님은 부합되게 잘 답변했음. 집이 불타는 장면에서 윤여정 쌤이 대사치시는 그 장면이 가장 맘에 들었고 치매 걸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상반된 주장, 그리고 중간에서 혼란스러운 아들의 심리가 그 장면에서 담겨질 것 같은 암시 섞인 부연 설명을 함. 단지 전도연씨가 딱 정리된 말로 표현을 못했을 뿐이지 자막의 질문엔 정확하게 부합되는 답변을 한건데... 오히려 윤여정쌤이 “니가 한 것 중에 제일 잘한거...” 라며 약간 다른 소리를 하시는 상황. 기자의 질문장면이 없으니 원래 정확한 질문의 의도를 알 수 없음.
![[#YouQuiz] Story of mother Ko Hyun-jung, revealed for the first time💬](http://i.ytimg.com/vi/V9vKNwJLhEI/mqdefault.jpg)
윤여정님 같은 분은 나이가 들어도 센스와 총기가 무뎌지지 않고 더 지혜로워지시는 듯.
윤여정 배우님은 보면볼수록 인간적이면서 냉철한면도있고 고급지게 유머러스함.
목욕탕집 남자들 때부터 팬이였는데 나이들어감에 더 멋져지는 모습에 한번더 반하는 중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렇긴 한데...좀 성깔이..ㅋㅋ
연예인들 인터뷰...무슨 크게 중요한것도 아닌데 공개석상에서 민망을 주면 전도연씨도 후배지만 대배우인데요...
삶의 끝자락에 드디어 철이 든다.
윤여정 진짜 대단한거에요 저나이에 저기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든데 관중 압도하면서 편안하게 유머까지 하며 말하는건 대단한거임 내공이 장난아니다 인생은 윤여정처럼
압도 이지랄 ㅋㅋㅋㅋ뭔 압도 ?ㅋㅋ
그냥 인터뷰 하러 와서 앞에 앉아있으니까 사람들이 쳐다봐주는거지 언제 압도를 했는뎈ㅋㅋㅋㅋ니 혼자 압도됨???ㅋ
그냥 편하게 당당하게 하는거지 압도까지는
연기경력 연예계내공 짬밥이 몇십년인데요..ㄷㄷ😂😂
윤여정님은 솔직하게 돌직구날리는 화법너무 좋음 돌려말하지않아서 굿!
댕댕이 이런게 일단 나이도 있고 한분야에서 연륜있고 존경받는 사람이기에 딱히 미움사지 않고 가능한거 같아요.
뒤집어 보면 건방끼로 가득한것을...웃김...겸손해야지...조금 살았다고 세상을 다 껴안은듯..마구 내 뱉는 말 뽄세하고는...
돌려서 말하면 미쳐버림
@@소녀를넘다 너 나 잘하세요!
저두요 ㅎㅎ👍😆
진짜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저렇게 품위있게 멋있게 사람 꿰뚫어볼 수 있는 시야 가지면서 늙고싶다...
전도연씨가 말할때 자세히 유심히 다 듣고 말씀하는 진중함과 배려도 근사합니다
차라리 저렇게 말해주는 분이 더 고마워요...
사회 생활 해보니까...비꼬는 말투 돌려 말하는 말투 가식적인 말투가 제일 싫더라구요..
저두여! 그냥 돌려 말안하는게 좋아요 그게 뒷탈도 없고 깔끔한것 같구요^^
비꼬거나 돌려 까는 애들은 뒤가 구려. 그리고 캥기는 게 있고 솔직하지 못한 걍 양아치 같은 것들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저렇게 말해주는 분이 극히 일부인 이유는 다 집에 처자식이 있고 부모가 있고 벌어다 챙길 뭔가가 있기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거임.
나 돌직구인데 비호감임
@@andylee4167 돌직구로 호감으로말하기 굉장히 어려움 많은 내공과 경험도 필요함 돌려말하기는거도 기분나쁘지만 돌직구로 하기어려우니 돌려하는거고 그게 한국문화적인것도 있고. 그걸가지고 양아치니 어쩌구 할정돈가? 사회생활 되게 잘하시나보네 ㅋㅋ
동감이에여
윤여정씨는 배우이기 이전에 인간적으로 매력이 넘친다
그건 니 생각이고
@@romaldocristianoon5012 댓글은 전부 자기생각 적는거아닙니까?
어, 난 적극 공감
@@romaldocristianoon5012 자기가 재수없는 사람인거 모르죠?
@@user-mk2nk8gq8i 공감
윤여정씨는 언제나 사이다
시원 똑똑하네요~~
전도연이 답답해서 그런게 아니라 윤여정 칭찬하는 말이니까 윤여정이 듣다가 괜히 저렇게 얘기하는거같은데
너 잘한걸 얘기하라고 ㅋㅋ
맞음 전도연이 너무 겸손하니깐 한소리임
저도 이거같아요 ㅋㅋㅋ 괜히 민망하니까 저렇게 말씀하시는듯ㅋㅋ
맞아요. 왜 내 칭찬을 해~하시면서
당연하죠. 한국말인데 .. 아~~ 한국말 못알아듣는 분이 있을까봐 설명해주시는구나.. 여하튼 , 저는 그야말로 사변이죠..라길래 찾아보니까 천재지변을 뜻할때도 사변을 쓰네요. 6.25사변의 사변은 사실 북의 남침을 비꼴려고 만든 조어인듯 한데 말이죠... 여튼 한국말은 어렵군요.
@@김태영-o4u8s
남침을 비꼴려고 만든게 아니라, 순식간에 밀려내려오고 불바다, 피바다 만든 상황이 사변과 같다고 해서
그 당시 뿐만아니라 1980대 까지도 6.25 사변이라 불렀습니다.
책, 신문, 미디어 등등 공식적으로요
전도연 님은 자신의 씬 중에 맘에 드는 걸 꼽는 건 자칫 자기 자랑이 될까 당황해서 좋아하는 씬으로 말을 돌리신 것 같네요. 배우들에게 어려운 질문인 듯. 윤여정 님이 재밌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ㅋ
연륜이 있으니 저렇게 말할수 있고 또 대중도 좋게 받아들이지...젊은 사람이 저랬으면 또 욕들었죠. 즉 두 배우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말 잘하셨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ㅋㅋ 전도연님이 질문 파악 못한 걸로 오해?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ㅋㅋ
@@anony1101 저도여ㅋㅋㅋ
배우짬이 엄청난데ㅋㅋ
그리고 윤여정쌤은 후배들이 너무 세상 눈치 보지 말고 조금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적도 있다보니
어쨌든 전도연씨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도연은 겸손을 조금 넣어서 대답을 햇고 그런 전도연을 파악하고 안그래도 된다고 농담한것같은데 겉보기엔 동문서답한 전도연과 꼽주는 윤여정 같겠지만 아마 전도연도 속뜻 알아챗을겁니다
윤여정 선생님이 정말 머리가 좋으심.
윤여정은 47년생인데도 엄청 말을 잘하네...저 나이에 저런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건 대단한거임
ak요? m4요?
@@kukudas__ 저나이때는 빼빼샤 아님 개런드임
@@kukudas__ ㅋㅋㅋㅋ
맨날 대본 외우고 감정실어 연기하고 그걸 꾸준히 하시니 총기를 잃지 않으시는듯. 이순재님도 그렇고.
@@계속가다른 연세드신 연기자들 안그런 분들도 많음. 그냥 저 분들의 성격, 삶의 태도 차이인듯
이 영화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와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가 동시에 출연한 영화가 됐다.
오!!!!
+임상수 감독의 하녀도 추천해봅니다 ㅎㅎ
애정어린 지적^^
나칭찬말고 니꺼 얘기해~~
서로서로 높여줌~
“아니에요 우리 엄마는 안그랬어요” 하면 저는 할말이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부분을 빨리빨리 가야된다 너무 맞는말씀 와 ㅋㅋ
윤여정 배우님 말씀하실때 아주 속이 시원해집니다~^^건강하세요♡
47년생인데
저렇게 지적인표현이
술술~~
대단하십니다
거 누가 조영남과 비교하던데.. 사람도 아닌거하고 어찌 윤여정씨를 비교합니까?
진심 이혼하길 잘하신듯!!! 멋지세요.
@@miraclehappened2567 암요 백번 잘했죠~
동감합니다
그래도 부부였는데........ 끼리끼리란 말 몰라요? 결국 윤여정씨 욕하는거에요......
예전에 조영남이 송창식한테 찾아가서 대학생 아닌데 그런척 했다고 주먹질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선 벌써 알아봤지요. 저런 인간같지 않은놈이 있나..
와 진짜 영리하네.굳이 우아하려하거나 겉치레가 없이 필요한 요점 딱딱 집어 얘기하는데 정말 멋지네요
이래서 윤여정을 노인으로 안보고 배우로보는 이유인듯.속이시원하네요
노인이 나쁜말이 아닌데 왜 이리말하시나? 노인혐오 그만..님도 곧 늙어요 ㅋㅋ
윤선생 내공이 엄청나죠 아마도 살아오신 과정을 나름에 철학으로 받아들이신듯
노인 배우 맞는데요?
아... 전도연의 저웃음.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새내기 간호사로 나는 처음 전도연을 봤다. 실수투성이 새내기 간호사이면서 마음은 여린...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저 웃음은 여전하시네...그때 저웃음으로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예쁜 웃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윤여정님~~멋찌십니다~^^돌직구속에 사랑이 묻어나는~~연륜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죠~~
직선적이면서
핵심있는 ..
최고의 씬을 얘기하라니까 전도연이 윤쌤 나온 씬을 좋아해요라고 하니,,,옆에 윤쌤이 아니 너가 제일 잘한거 (너 자랑을 해야지 얘는..) 그거 말하라고.. 하는 윤쌤 너무 멋지세요. 그리고 너가 안하면 내가 너 자랑 대신 해줄게..하시는거 같아요. 볼수록 기분좋아지는 영상이네요. 마지막에 겸양의 표현으로 '철들자 망령이라고..'ㅋㅋㅋㅋ윤쌤의 유머 짱 ㅋㅋㅋ
윤여정님 말한마디가 시원시원해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문화, 예술인, 연예인을 통틀어 제일 멋지신분 ~
당당히 당신만의 삶을
사시는 모습에 고개숙여
집니다.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선생님 ~~
팩트를 짧고 신속하게 그리고 아하! 머리를 탁치는 순발력의 갑 인 언어 마술사!!!!
선생님 사랑합니다!!!♡♡♡♡
전도연은 작품밖에서도 연기를 못벗어나고 있고 윤여정은 작품속에서도 일상을 보여줌
이 멋진 댓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22
햐...통찰력..감탄하고 갑니다.
오메ㅡ냉철한 평가
와 찰지고 또 찰졌습니다
지성과 삶의 연륜이 뭍어나는 솔직한 화법, 젊은 사람들도 윤여정 배우님 같은 분이라면 고루하지 않고 재밌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렇게 늙고 싶다.
윤여정은 진짜 대단한게 스포트라이트를 항상 후배한테 주려고함. 칭찬도 엄청 자주하고. 그리고 객관적으로 그 후배의 장점이나 촬영 당시 환경을 말하면서 날카롭게 분석하면서 칭찬함. 듣는 사람은 고개가 끄덕끄덕
전도연 절대 말귀 못알아듣거나 말주변 없는 사람 아님. 다른 인터뷰나 GV같은 거 보면 날카롭고 예리하게 말 잘 함. 근데 저 자리가 걍 너무 어려운 자리였을 수도 있고 옆에 대선배가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도 있을테고 여러가지로 뭔가 애둘러 말해야 될 것 같다고 느꼈을 수도 있고 여튼 뭔가 내가 알던 전도연의 모습은 아님. 난 오히려 걍 저 영상 제목만 보고 '전도연이 헛소리해서 윤여정한테 지적당했네~'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댓글들이 더 멍청해보임. 윤여정씨는 걍 전도연이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답변하길 바란 거지 전도연이 못나서 그걸 지적한건 아닐 거임.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원래 대선배님 앞에서 내 씬 좋은거 나 좋은거만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전도연씨는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고 조심스럽게 하신거죠
전도연 멍청하지
응 뭐라고??? ㅋㅋㅋㅋ. 옆에서 답답하니까 돠준거자나. 뭔 멍소리 하고있네 똑같이 ㅋㅋㅋ
공감^^
윤여정님 대사... 정말 저도 눈물이 또르르
말하는거 속이 다 시원함 ㅋㅋ
돌려 까기가 아니라 돌려 칭찬 ㅎㅎ 전도연씨가 본인을 어려워 하며 조심스레 치켜 세우려고만 하니 그걸 까면서 전도연을 치켜 세워주네요. 대화 스킬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런 모습 때문에 계속 이슈가 되는 듯 합니다.
지혜와 지식으로 압도하네 저렇게 늙어야함 ㅋ
떨리는 최근 댓글창 열기 짜릿해
좋은학벌, 집안 이런게아니라 진짜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는 여러 일들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진짜 공부를 해오신것들이 느껴집니다.
정말~~제가 좋아하는 배우이십니다~연세드신 모습까지 사랑합니다~ 연기 또한 두 말 할 나위가 없겠죠 ~지금 이대로만 계셔주시면 고맙겠습니다~건강하시구요~
윤선생님 말씀 너무 잘하셔서 항상 존경하고 좋아해여!
윤여정 선생님 영화 미나리로 미국에서 영어로 인터뷰하는거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세련된 위트로 아주 미국인들을 휘어잡으시더군요. 윤여정 선생님같이 멋지게 늙을수만 있다면 정말 바랄게 없겠네요.
역시 수상소감도 그냥 나온게 아니었어요!
재치가 넘치세요^^
역시 솔직하고 정확하셔^^
이래서 윤며든다 윤며든다 하는구나.
정말 마른 땅에 빗물 스며들듯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귀에 쏙쏙 스며든다.
윤여정배우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요
지프라기라도 보러가야겠어요
유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
저도 이영화보고, 전도연의 연기에 감동했어요.
마르고 작은 배우가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 최고였어요.
그리고 윤여정의 마지막씬 아들에게 하는말.
명장면 이었어요👍
그러고 보니까 좋아하는 배우 3명이 나왔네요.
6.25 사변.....진짜 확 와닫네요...ㅇㅈ
윤여정 배우님을 보면 늘 우리 고모를 보는거 같아요. 하시는 말과 생각들.. 그래서 더 정감이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배우들이 윤여정님처럼 솔직하게 내숭 안떨고 속시원하게 말했음 좋겠어요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사람
형이상학적으로 배운티 내면서 말할려고 하지말고 쉬운 언어로 사실로 느낀바를 말하는게 가장 잘 말하는 것이다.. 대신 평상시에 정직하게 성실하게 살아라 그러면 본인이 하는 말에 대해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 솔직해도 된다는 말이다.
기억해서 실천하고 살고 싶은 말씀입니다. 님께 크게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전도연씨 한 얘기 들어보니 이해가 안 가거나 형이상학적이거나 현학적이지 않은데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네. 도연씨 입장에선 그렇게 얘기할수도 있죠. 윤여정씨가 위트가 있었다면 그걸 칭찬해야지 전도연씨를 비하하는 건 조금 지나친 것 같군요.
@@blueviolin1 전도연이라고 "말도안했는데 "왜 두번죽이심? ㅋㅋ 도둑이 제발저리나?
뇌가있는사람이면 본능적으로 다 아는데 오버는.
@@blueviolin1 전도연씨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이상황에서 생각해 볼수있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한거 같네요.
크... 좋은 말씀
윤배우가
사람파악잘해요
너무 멋있고 귀엽고 감사한 분🙏🙏💖💖 윤여정님이 한국에 계셔서 행복합니다💖💖💖 책 써주세요😄😄👏👏👏👍🙏🙏
윤여정..캐릭터매력 터져.
참 유쾌하고 솔직하고 영민해.
두분이 워낙 친하고 이날 말고도 이 영화 다른 제작보고회 날도 내내 재밌게 윤여정님하고 전도연님 서로 기자들 빵터지게 하고 그랬음
정말 멋진 여배우의 가장 꼭대기. 윤여정.
윤여정 선생님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윤여정님 멋져요👍👏👏👏
윤여정님이 답변에 노선을 정해주시네
츤츤거리고 돌직구 날리는데도 곳곳에 유머러스오ㅏ 위트가 있으시단 말이지ㅋㅋㅋ잼나셔ㅋㅋ
난 윤여정 그분의 솔직 담백한 화법이 너무나도 좋다❤
멋진 윤 여정 배우님~ 당당하고 멋지구 늘 봐도 솔직하시고 윤여정님처럼 나이들고 싶습니다 진심!
철들자 망령이래 ㅋㅋㅋㅋ 윤여정님 너무 웃기심
ㅋㅋㅋ
윤여정님 엄청 똑똑하시다고 미국가서도 영어 엄청빨리배우셨다고
전도연 말하는거 이쁘너ㅡㅋㅋㅋㅋ윤여정 진짜포스있다...멋있어
윤여정 역시 판단력과 언변이 탁월한 사람...
속시원하게 하는 스타일..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늘 어떤 상황에 대한 자기 생각이 정돈된 사람같다.
감수성이 매우 탁월해서 자기에게 오는 모든 상황을
그때 그때 해석하며 자기답게 사는 사람..
윤여정 선배님 띄워드리려구 ㅋㅋㅋㅋㅋㅋ
전도연이 "자기가 잘한거" 어필 안하니까 ,,
솔직하게 어필해라
딱잘라 말하시는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도연이 잘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예지랑 딱 비교되네 ㅋㅋㅋ
나도 그거보고 옮
질문 팩트를 잘 못 잡았네~ 윤여정 선생님 말씀이 맞음.
센스가 있는 사람임은 분명함
윤여정선생님 오스카여우조연상 축하드립니다
윤여정 배우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당
윤여정쌤 지성적이고 미루기 없고 있는 그대로 나이드신 멋진분 !
윤배우님이영어를할줄아셔서천만다행입니다^^
젊은 사람들 전쟁의 무서움 너무 모른다
현실을 똑바로 보길 바란다
재사람들젊고무서움실로암그녀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윤여정배우님의 솔직 담백함에 인간적으로 존경합니다!!
"아이고 아닙미다 누가 더 잘했습니다" 같은 불편한 치레를 잘 삭제하는 말씀이셨음 진짜 직설적임과 유머러스함을 적절히 겸비하심
누구처럼 나이들고 싶다 생각하게 만드는 분이셔요.
직설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말도 참 잘하고..저런 스타일이 뒤끝이 없어..미사여구 꺼내고 침바르고 이런 짓 안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스타일..그건 철저한 자기긍정과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임...속이 비면 허세를 부리고, 폼을 잡고, 척을 하게 됨...자기긍정을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 있으면 미사여구 입에 발린 소리 안함....정곡과 핵심을 찔러서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면서 이야기하지..그게 윤여정의 매력임....
문득, 전도연씨 웃음소리 들으니 ‘별을쏘다’ 드라마 생각나요.. ost랑ㅠㅠㅋㅋㅋㅋ 그때 그 감성이 아련합니당
윤여정배우님 멋지게 나이든 배우중 한명!!! 나이들 수록 더 멋지게!!!
질문을 떠나 감독의 생각을 정말 잘 캐치하셔서 꼭 필요한부분을
말씀하신겁니다
엄청나시다 멋지다
매력적인 배우ㅋㅋㅋㅋ
사람은 저래야함 눈치보지말고 속시원히 말하는사람 얼마나 좋은가 근데 현실은 눈치 보고 말해야 욕을 안먹으니.. 윤여정님 정말 유머와 함께 어찌말을 저렇게 잘하실까 부럽다
아 ㅋㅋㅋㅋㅋㅋ둘이 진짜 친하니까 가능한거임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윤쌤은 항상 아끼는 배우한테 독설 농담을 아끼지 않으심 ㅋㅋㅋㅋㅋㅋㅋ
윤여정 배우님 정말 곱네요~~~
제목만보고 영상 안볼뻔했네 유쾌하네요
윤여정 선생님 존경합니다. 나이를 참 멋지게 드시는 분
존경합니다 !!!!!!!!!!
언제봐도 시원한분!ㅎㅎ
말씀 잘하시네요~! 배꼽잡습니다~!^^
자막에는 “촬영한 장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이라고 질문이 나왔고 전도연 님은 부합되게 잘 답변했음. 집이 불타는 장면에서 윤여정 쌤이 대사치시는 그 장면이 가장 맘에 들었고 치매 걸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상반된 주장, 그리고 중간에서 혼란스러운 아들의 심리가 그 장면에서 담겨질 것 같은 암시 섞인 부연 설명을 함. 단지 전도연씨가 딱 정리된 말로 표현을 못했을 뿐이지 자막의 질문엔 정확하게 부합되는 답변을 한건데...
오히려 윤여정쌤이 “니가 한 것 중에 제일 잘한거...” 라며 약간 다른 소리를 하시는 상황.
기자의 질문장면이 없으니 원래 정확한 질문의 의도를 알 수 없음.
전도연님도 답변 잘 하셨는데 댓글들이 다들 전도연님 못알아듣겠다 꾸미려한다 그러네요. 전도연님은 선배가 계시니 영화전반적으로 좋은장면이면서 선배님 씬을 꼽아 준것 같고요. 윤여정님께서는 그보단 본인 전도연님 잘한거 얘기하라고 말해주신거 같아요. 더불어 전도연님이 말씀하신 씬에대한 부연설명을 해주면서 영화를 이해할수있게 해주신것 같아요. 두분다 센스쟁일들이신데 댓글 분위기가;;
@@y._.j1674 그르니까요ㅋㅋㅋㅋㅋㅋ 단순히 기싸움으로 끌고 가려는거 넘 웃김…. 윤여정배우님이고 전도연배우님이고 짬이 장난 아니신 분들인데 뭣하러 ㅋㅋ..
윤여정씨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현실적인면이 너무 좋아요
위트 속에 중심 답변^^
윤여정 배우님 넘 멋있으시네요
말 참 시원시원 당당하게 잘한다
윤여정 배우님 정말 매력최고 진짜 멋있다 스키니한 느낌과자세 모든것이 세련됨의 결정체다
자기 생각을 가장 단순하게
우리말로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박근혜처럼 베이비토크,금치산자 지경이면 되겠음?성인이면 어느정도 633정규학제 배운값이라도 해야지?
윤여정 배우님의 자존감은 갑 중의 갑. 그러니 가식 없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그 모습이 매력적임. 멋지게 나이 들어가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뵐수 있기를 바래요.
윤배우님이 말을하시면 속이다시원해요^^
역시 시대를 아우르는 어른이시다 윤여정 선생님.
나른하게 나와 여우같다 ㅋㅋ 표현이 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