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보았는데,, 작업하신 포스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도 시안작업 할때마다..아 오늘은 해야하는데 오늘은 뭐라도 아웃풋이나와야하는데 ㅋㅋㅋ하면서 뒤적뒤적거리는 제 모습이 떠오르네욬🤣ㅋㅋㅋ 디자인생각하시는 과정이 좋아서 배우고갑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오랫동안 출판사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했고 그래서 프리가 된 후에도 북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하고 있었어요. 전시디자인은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되었어요. 원래 일을 막 겹치게 하지 않는데 이번엔 일정이 다 꼬여서 영상을 아예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요 ㅜㅠ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 담아볼게요. 저의 성격상 일을 따오는 방법 같은 건 없다고 봐야 하는데.. 그냥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조금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고가요!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툴 배울려고 열심히 노력 중 입니다ㅠ 매일매일 과제할때마다 아이디어가 벌써 고갈된거 같아요..,ㅠ 짱돌님은 포스터같은 작품을 들어가실때 큰 틀을 어떻게 잡는지 궁금합니다ㅠㅠ 항상 다른 친구들 보면 많은 의미나 생각들을 담는거같은데 저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디자인을 한다고 느껴서 큰 고민입니다..ㅎㅎ 영상 잘 챙겨볼게요!!
안녕하세요. 무엇보다 부러워요. 대학교 1학년이라니.. 성장할 시간이 무궁무진합니다~!!! 디자이너들은(미술학도들은) 작업만 멋지면 되는 게 아니라, 그에 대한 컨셉 도출과 그것을 얼만큼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는 개념으로 만들 수 있는 지..가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죠. 저 역시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너무 어려운 부분이에요. 의뢰받는 작업들은 주제가 정해져있고, 그것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면서 스케치를 먼저 하는데요.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몇 가지 적어놓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키워드를 잊지 않았는지, 잘 가지고 가고 있는 지 계속 자문하면서 하고요. 개인 작업을 할 때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주제가 될 키워드를 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가보면 어떨까요. 너무 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댓글로 쓰기엔 한계가 있네요. ^^; 언젠가 영상에 담을 수 있도록 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독학하고 계시군요.. 툴 강의는 찾아보면 엄청 많은데 뭐부터 봐야할 지 고민이 있으실 수 있는데.. 기본적인 도구 툴만 먼저 익히신 다음,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정하고 그것을 만들기위해 필요한 기능을 찾아보면서 하나를 완성시켜보는 경험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강의에 나와있는 예제파일 따라 만들기는 재미없어서 하다말게 되는데 본인이 만들고싶은 이미지를 정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자기 것이 없을 경우 다른 좋아하는 디자이너의 편집물이나 포스터를 따라만들기를 하는 것도 툴을 익히기 좋은 것 같아요. 하다 보면 비슷한 폰트를 찾아보면서 타이포에 대한 감도 잡아볼 수 있고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더 확실히 체화시킬 수 있을거예요. 저도 오래 전이지만 포토샵, 인디자인, 일러스트 모든 툴을 독학으로 익혀서 이렇게 말이 많았네요^^; 응원합니다 :)
헉 acc라니 넘 부럽습니다 ㅠㅠ 늘 acc 전시 포스터 볼 때마다 멋있다 생각했었는데 파짱님같이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야 아문당에 걸 수 있는 거엿군요… 저도 언젠간 acc와 일할 수 있기를…😂
안녕하세용!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보았는데,, 작업하신 포스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도 시안작업 할때마다..아 오늘은 해야하는데 오늘은 뭐라도 아웃풋이나와야하는데 ㅋㅋㅋ하면서 뒤적뒤적거리는 제 모습이 떠오르네욬🤣ㅋㅋㅋ 디자인생각하시는 과정이 좋아서 배우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아시는군요. 뭐든 나와야만 하는 그런 날.. ㅋㅋ 시안이 나오기까지가 매번 이렇게 힘들어야만 하는 건지.. 😂 댓글 감사합니다:)
디자인 잘하는거 진짜 부럽다. ㅠㅠ
영상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프리랜서 디자이너 영상 별로 없어서 구독할게 생겼네용🤍🤍🤍 일을 처음으로 전시 디자인으로 시작하게된계기와 일을 처음따오는방법은 어떻게해서 시작이 된건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저는 오랫동안 출판사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했고 그래서 프리가 된 후에도 북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하고 있었어요. 전시디자인은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되었어요. 원래 일을 막 겹치게 하지 않는데 이번엔 일정이 다 꼬여서 영상을 아예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요 ㅜㅠ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 담아볼게요. 저의 성격상 일을 따오는 방법 같은 건 없다고 봐야 하는데.. 그냥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조금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짱돌님 멋져요 잘보구 갑니다.ㅎㅁㅎ~~~!!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가요!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툴 배울려고 열심히 노력 중 입니다ㅠ 매일매일 과제할때마다 아이디어가 벌써 고갈된거 같아요..,ㅠ 짱돌님은 포스터같은 작품을 들어가실때 큰 틀을 어떻게 잡는지 궁금합니다ㅠㅠ 항상 다른 친구들 보면 많은 의미나 생각들을 담는거같은데 저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디자인을 한다고 느껴서 큰 고민입니다..ㅎㅎ 영상 잘 챙겨볼게요!!
안녕하세요. 무엇보다 부러워요. 대학교 1학년이라니.. 성장할 시간이 무궁무진합니다~!!! 디자이너들은(미술학도들은) 작업만 멋지면 되는 게 아니라, 그에 대한 컨셉 도출과 그것을 얼만큼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는 개념으로 만들 수 있는 지..가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죠. 저 역시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너무 어려운 부분이에요. 의뢰받는 작업들은 주제가 정해져있고, 그것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면서 스케치를 먼저 하는데요.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몇 가지 적어놓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키워드를 잊지 않았는지, 잘 가지고 가고 있는 지 계속 자문하면서 하고요. 개인 작업을 할 때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주제가 될 키워드를 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가보면 어떨까요. 너무 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댓글로 쓰기엔 한계가 있네요. ^^; 언젠가 영상에 담을 수 있도록 해볼게요. :)
@@rollingwaves00 이렇게 긴글을 써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소중한 말들 되새기면서 열심히 노력해나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당!
많이 배워갑니다. 작업과정을 보니 예술가 같으시네요. 저도 늦은 나이에 디자인이라는게 하고싶어서 툴 공부 독학 하는데 기본적인것도 너무 어렵기만 하네요^^ ㅠ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독학하고 계시군요.. 툴 강의는 찾아보면 엄청 많은데 뭐부터 봐야할 지 고민이 있으실 수 있는데.. 기본적인 도구 툴만 먼저 익히신 다음,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정하고 그것을 만들기위해 필요한 기능을 찾아보면서 하나를 완성시켜보는 경험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강의에 나와있는 예제파일 따라 만들기는 재미없어서 하다말게 되는데 본인이 만들고싶은 이미지를 정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자기 것이 없을 경우 다른 좋아하는 디자이너의 편집물이나 포스터를 따라만들기를 하는 것도 툴을 익히기 좋은 것 같아요. 하다 보면 비슷한 폰트를 찾아보면서 타이포에 대한 감도 잡아볼 수 있고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더 확실히 체화시킬 수 있을거예요. 저도 오래 전이지만 포토샵, 인디자인, 일러스트 모든 툴을 독학으로 익혀서 이렇게 말이 많았네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