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워아머 초기 설정에 의하면 미 육군 후예인 데저트 레인저들이 사용하는 고급 장비 정도로 나올 예정이였으나 설정 변경으로 기술을 숭배하고 보존한다는 워해머 40k의 기계교 설정에 영향 받아 BoS라는 세력이 정립되어 나옴에 따라 나름 오파츠 비슷하게 묘사된게 1편이였음. 허나 설정상 보면 미중전쟁 가운데 앵커리지 전투 전황을 완전히 뒤집었을 정도로 파워아머 자체는 서부 지역에서 어느 정도 이상 보급량이 있을터인데 왠지 모르게 희귀한 취급을 받은 이상한 부분도 있긴 했음. 즉 묘사상으로는 3편 이후 나온 것처럼 고급 장비에 약간 귀한 물건 정도로 나오는게 작중 시리즈 전반 설정에는 알맞음.
4에서 안에 뭘 입은 채로 타도 되는거는 일종의 편의성 부분. 매번 파워아머 입을때마다 옷 다 벗고 파워아머 전용슈트 혹은 맨몸으로 타야 된다면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겠죠 ㅋㅋ 근데 내부에 입은 옷 방어력 적용 안되는건 놀랐습니다. '안에 입었는데 왜 안 되냐'가 아니라, 얘네들이 그걸 버그 없이 적용시켜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물론 그걸 의식해서 그런지 76에서는 관련 설정이 보강되고 추가 되었죠. 일단 정식 군용 넘버링은 T-45, T-51, T-60이 끝이고 T-45랑 T-51은 클래식 설정을 가져가고 T-60은 T-51이 좋은대 양산 속도가 느리니 대신할 땜빵용으로 T-45를 개량한 버전 이라는 식의 설정이 붙으며 나머지들도 나름의 설정이 붙은음 레어더는 진짜 플레임만 살아 있는거에 굴러다니는 고철 넣은거라 기존 메탈아머 강화판 설정 X-01은 엔클레이브의 어드벤스드 파워아머가 같으나 막 시제품과 설개가 끝난 물건이라 양산을 못하고 전쟁이 터졌고 그걸 기반으로 양산하기 시작한거란는 설정이 추가됨 또 76얼굴마담 담당이 발굴자는 T-45설개 회사와 협력하고 설개자 초빙해서 각잡고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라 그저 어느정도의 기반 기술은 민수용으로도 풀리기 시작했다는걸 보여주는 장치가 됨 즉 어느정도 용납 가능한 설정에 외형과 성능도 나름 합리적으로 바뀌면서 뭔가 제트 갈드컵 처럼 불탈 이유는 없음 다만 일분 민수요 파워 아머 즉 헬켓이나 조합 같은건 설명이 부족해서 많이 아쉽긴 함
따지고 보면 라이벌(?)격인 'NCR 레인저 컴뱃 아머' 바리에이션들도 그렇게 비슷한 설정들(특히 폭동진압복) 덕지덕지 붙고 나온 것도 있고 신규 파워 아머 설정이 나와도 컨텐츠 추가 요소란게 다 제작진 편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구나 딱 그런 생각 밖에 안들었음. 하긴 새로 완전히 밑바닥부터 디자인 만들어서 고생하는 것보다 기존 걸 가져다가 대충 고치고 색놀이 하는게 진짜 편하긴 하니...
베데스다 특유의 시설물 규모 축소도 한몫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밸런스 관련 이슈로 파워아머 공장 및 창고는 구현하지 않은듯? (폴4 커먼웰스만 봐도 롭코 브레인 봇 생산 시설은 물론 스위치보드도 있는데다가 곳곳에 군사시설 및 군 검문소가 쫙~ 깔렸으면서 이미 민수용으로 풀리기까지 한 파워아머 공장은 없다? 걍 구현을 안 한거겠지)
폴아웃1,2 원작자인 팀 케인은 폴아웃 스토리가 전쟁 후 황무지에서 일어나는 스토리 위주로 가는걸 원해서 파워아머 자체는 그닥 안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파워아머가 주 가아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군상의 스토리 위주로 원했기 때문이라던데 그래도 뭐 3이후로 베데스다에서 개발하면서 파워아머 비중이 점점 늘어나긴 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또 사람들이 좋아하니 마냥 안좋다고 말하긴 힘들듯
@ 제 생각은 이래요. 그렇게까지 없앨필요가 있었나 싶더라구요. 대전쟁의 비참한 현실도 있지만 여전히 세상을 문명화시켜 복원하려는 현실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거죠. 인류는 탐욕으로 모든걸 다 부술수 있는 절망을 만들었지만 다시 처음부터 세울수도 있다는 희망도 양립하는게 그렇게 나쁜건가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과거 오리지널 세계관과 베데스다가 만든 세계관이 아직 매끄럽게 합쳐지지 못한 상황에서 토드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세상을 끝으로 내몰아넣은 그림자는... 볼트텍! 대전쟁 후 구 미국을 재현하려는 뉴 켈리포니아 공화국 수도를 박살낸건... 볼트텍!” 짜잔 해버리니까 2기는 진짜 편수도 늘어야하고 이걸 매끄럽게 설명하려면 장난이 아니겠다싶더라구요. 자원전쟁과 대전쟁에서 미국 다음으로 자주 언급되는 중국이 드라마에서 일절 언급 안한 것도 현실의 미중갈등에 대한 정치적부담과 베데스다를 소유한 마이크로 소프트와 드라마를 만들기로 한 아마존 스튜디오의 모기업인 아마존이 중국에서의 불이익을 걱정하여 아예 스토리를 엎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난 불호... 외형의 변경은 맘에 들지만 설정 변경이 지나침. 특히 폴아웃 같은 게임은 설정딸 빼면 시체인데 3,뉴베가스까지 이어진 설정에서 4편 넘어올 때 급드리프트를 하다 76에선 아예 번지점프를 해서 몰입도를 개박살 내버림. 레이더 파워아머가 그 정점이고, 희소한 구시대 유물이라는 폴아웃 근간 설정을 4편에서 내다버림. 4편을 암만 재밌게 하려고 해도 그럼 3편이랑 뉴베가스에서 제대로 된 파워아머 못 구해서 허덕이던 세력들은 대체 뭐가 되느냔 생각이 드니까 몰입이 안 돼서 내다버렸음.
사실 파워 아머 프레임에 해당하는 물건은 이미 전쟁 전부터 민간에서 산업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는 76박도에도 기록되어 있다(아님, 로봇에 따잇당함)
파업파괴자 어썰트론, 프로텍트론 어떻게 막을건데 아 ㅋㅋㅋㅋ
아아 더러워라 하와도~
사실 파워아머 초기 설정에 의하면 미 육군 후예인 데저트 레인저들이 사용하는 고급 장비 정도로 나올 예정이였으나 설정 변경으로 기술을 숭배하고 보존한다는 워해머 40k의 기계교 설정에 영향 받아 BoS라는 세력이 정립되어 나옴에 따라 나름 오파츠 비슷하게 묘사된게 1편이였음.
허나 설정상 보면 미중전쟁 가운데 앵커리지 전투 전황을 완전히 뒤집었을 정도로 파워아머 자체는 서부 지역에서 어느 정도 이상 보급량이 있을터인데 왠지 모르게 희귀한 취급을 받은 이상한 부분도 있긴 했음. 즉 묘사상으로는 3편 이후 나온 것처럼 고급 장비에 약간 귀한 물건 정도로 나오는게 작중 시리즈 전반 설정에는 알맞음.
4에서 안에 뭘 입은 채로 타도 되는거는 일종의 편의성 부분.
매번 파워아머 입을때마다 옷 다 벗고 파워아머 전용슈트 혹은 맨몸으로 타야 된다면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겠죠 ㅋㅋ
근데 내부에 입은 옷 방어력 적용 안되는건 놀랐습니다.
'안에 입었는데 왜 안 되냐'가 아니라, 얘네들이 그걸 버그 없이 적용시켜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물론 그걸 의식해서 그런지 76에서는 관련 설정이 보강되고 추가 되었죠.
일단 정식 군용 넘버링은 T-45, T-51, T-60이 끝이고 T-45랑 T-51은 클래식 설정을 가져가고 T-60은 T-51이 좋은대 양산 속도가 느리니 대신할 땜빵용으로 T-45를 개량한 버전 이라는 식의 설정이 붙으며 나머지들도 나름의 설정이 붙은음
레어더는 진짜 플레임만 살아 있는거에 굴러다니는 고철 넣은거라 기존 메탈아머 강화판 설정
X-01은 엔클레이브의 어드벤스드 파워아머가 같으나 막 시제품과 설개가 끝난 물건이라 양산을 못하고 전쟁이 터졌고 그걸 기반으로 양산하기 시작한거란는 설정이 추가됨
또 76얼굴마담 담당이 발굴자는 T-45설개 회사와 협력하고 설개자 초빙해서 각잡고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라 그저 어느정도의 기반 기술은 민수용으로도 풀리기 시작했다는걸 보여주는 장치가 됨
즉 어느정도 용납 가능한 설정에 외형과 성능도 나름 합리적으로 바뀌면서 뭔가 제트 갈드컵 처럼 불탈 이유는 없음
다만 일분 민수요 파워 아머 즉 헬켓이나 조합 같은건 설명이 부족해서 많이 아쉽긴 함
헬캣이랑 조합은 전쟁전 피츠버그가 파워아머 생산을 했다는 설정이 붙어서 전쟁 후 파암 제작 인력이 지들 맘대로 개발했다 하면 충분히 설명 되긴 함 제일 문제는 스트랭글러 파암임 걔는 설정 1도 없음
@user-tv8xe9gb3y 그걸 찾는게 아닌 설정을 알 수 있게 확실하게 못 박은게 필요 하다는거죠
따지고 보면 라이벌(?)격인 'NCR 레인저 컴뱃 아머' 바리에이션들도 그렇게 비슷한 설정들(특히 폭동진압복) 덕지덕지 붙고 나온 것도 있고
신규 파워 아머 설정이 나와도 컨텐츠 추가 요소란게 다 제작진 편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구나 딱 그런 생각 밖에 안들었음.
하긴 새로 완전히 밑바닥부터 디자인 만들어서 고생하는 것보다 기존 걸 가져다가 대충 고치고 색놀이 하는게 진짜 편하긴 하니...
오파츠 요소가 떨어졌다는 말은 많이 와닿네요
개인적으로 이 지적이 제일 마음에 와닿았음. 폴3으로 폴아웃 시리즈를 처음 접했는데 베히모스를 잡던 브오스의 파워아머에서 간지 장난 아니었음. 처음 폴4 캠페인에서 입은 파워아머의 묵직함이 진짜 개간지였는데 76에서 저렇게 많이 나왔을 줄은 몰랐음.
솔직히 4편 와서 레이더 찌끄레기들도 파워아머 쓰는건 좀 짜치긴 하는데 이전 시리즈처럼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 입을 수 있게 하는것도 별로여서...
특정 공장 지역에서만 파워아머 레이더가 스폰되게 하거나 했으면 좀 나았을것 같네요.
설정변경은 많이 아쉽지만,
4부터 변경된 외형은 마음에 듭니다.
❤❤❤
오오 역시 파워아머는 육중한 맛이 있어야지, 거기다 킥으로다가 살짝 민첩한 모습까지 좀 넣어주면...😊🎉😂
조회수 없음? 이거 귀하군요
시리즈 시대상 가장 먼 미래인 드라마에서 보여준 BoS만 하더라도 바글바글하게 운용하니 모르긴 몰라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사실 이 모든 것도 볼트텍이 배후로...?
제 6974회 토도키 민심테스트 대충 (토도키 사진)
그럼 주거!!
gta 온라인 하면서 느낀거지만, 온라인 게임 설정은 엥간하면 그냥 ㄹㅇㅋㅋ 만 치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ㅋㅋㅋ 토도키가 앵간치 미치지 않은 이상 76 설정들은 택틱스의 경우처럼 애매한 반공식 설정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농후함.
아토믹샵같은 일부빼고 이미 정사임
근데 일단은 캐넌 작품이라고 못 박아서 문제임.
차라리 스타워즈 비전스 같이 공식이지만 캐넌이 아니라고 말했으면 모를까.
아마 NCR파워아머를 4 이후의 시점으로 해석하자면
퓨전코어를 꽂아서 그 출력을 각 구동부로 전달하는 출력계통이 고장난 파워아머와 파워아머 프레임들을 NCR이 수거해서 사용했다 라는식으로 해석이 가능할듯 합니다.
썸네일 "난 별로던데?"의 글씨색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면 좋을거 같아요 핸썸보이 겜무님
파워아머 정비 & 다뤄본 1~2세대에 사람들이 후대에 기술 전수 못해서
특정집단아니면 오파츠 취급 받는다식으로 나올듯?
미국은 분리수거 안하니 마지막 짜투리에 나온 대화 설정이 의외로 어울릴지도???
이거 본 거 같아서 정보 보니까 새 영상이래 우우 나 겜무 중독인가봐
분명 구국의 영웅이면서 군용등급 최고급 장비인 파워아머가 프레임에 철판 씌운 거로 변해서 너무 마음에 안 들어요. 떡대 커진 것도 좋고 탑승하는 것도 좋고, 핵융합 코어로 작동하는 것도 좋은데 최신식 강화전투복이 겉에 끼우는 판떼기 성능에 따라 바뀌는 건 좀...
바닐라만 추구하다 근래 모드 떡칠로 노는 나.... 너무 재밌다 이쁜 캐릭에 야무진 무기들... 역시 모드
파워아머 아류작이랑 양산형이 갑자기 우수수 쏟아지는데 이 흔한 물건 하나 제대로 확보 못하고 동력원도 없는 골동품 굴린 ncr은 그럼 뭐가 되는 거지.. 미국 동부 서부 격차가 이렇게 심한건가
베데스다가 ncr 띄워주는거 싫어하는게 맞는듯 ㅋㅋㅋ
솔직히 폴3 시리즈 까지만해도 파워아머는 그냥 중장갑느낌이었는데 4부터 핵융합코어 막고 그냥 걷는거랑 조금은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컨셉이 확실하게 나뉘는 느낌이 들었음
X코드는 프로토타입 모델에 주로 붙는걸 생각하면, x-01이 전쟁전 개발중이던 파워아머 프로토타입이었는데 엔클레이브 애들이 전후에 공식 양산했다고 한다면 딱히 문제는 아니다...라고 우겨 볼 수는 있겠지만 뭐.. 이런 디테일한 설정을 토도키씨가 생각했을리가 😂
그게 보갓된 공식 설정 아니던가요?
거짓과 과장의 데이드릭 프린스 토도끼상에게 기도를 올려야겠죠?
베데스다 특유의
시설물 규모 축소도
한몫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밸런스 관련 이슈로
파워아머 공장 및
창고는 구현하지 않은듯?
(폴4 커먼웰스만 봐도 롭코
브레인 봇 생산 시설은 물론
스위치보드도 있는데다가
곳곳에 군사시설 및 군
검문소가 쫙~ 깔렸으면서
이미 민수용으로 풀리기까지
한 파워아머 공장은 없다?
걍 구현을 안 한거겠지)
엘더스크롤6나오고 토드은퇴하고 먼미래 나올 폴아웃5는 어떤모습일까 그때되면 좀 뭉클할듯
토드 그전에 은퇴하면 엄...😮
유력후임자가 더 병x이라는 얘기는있던데
그래도 토도키 하와도 사랑하시죠?
20초부터 미세하게 리코더로 부는듯한 음악 이름 알려주실분 있나요?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고 토도키라고 할줄 알았냐 ㅋㅋㅋㅋ
단점은 아머입고 주먹질이 너프먹은것 파워아머 강화에 주먹관련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4에서 가장 맘에드는거는 역시 간지파워아머 거기다 개조하면 날수있기까지하니 좋았는데 잡몹레이더놈들도 입고다녀서 좀 짜증나긴했음...
파워아머 특) 방어전에 쓸려고 정착지 진열대 가보면 정착민들이 긴빠이 쳐서 쓰고 있음 ㅋㅋㅋㅋ
9:05 실제로 분리수거를 시행하는 나라는 몇없고
대부분 그냥 종량제봉투에 다 쑤셔박아서
소각장으로 보내버린다
겜무야 그래서 볼트 75 설정은 언제 풀어줄 거니
폴4 첫 유입이었는데
역으로 뉴베에서 파워아머 옷처럼 입는거보고 좀 당황함 ㅋㅋㅋ
'멋있으면 장땡'
여담으로 모드의 힘으로 뉴 베가스에서도 폴4 같은 파워아머를 입을 수 있다.
썸넬 개웃기네 ㅋㅋㅋㅋ
폴아웃1,2 원작자인 팀 케인은 폴아웃 스토리가 전쟁 후 황무지에서 일어나는 스토리 위주로 가는걸 원해서 파워아머 자체는 그닥 안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파워아머가 주 가아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군상의 스토리 위주로 원했기 때문이라던데
그래도 뭐 3이후로 베데스다에서 개발하면서 파워아머 비중이 점점 늘어나긴 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또 사람들이 좋아하니 마냥 안좋다고 말하긴 힘들듯
요약 : 파워 아머란 무엇이기에 왜캐 흔해 빠졌어?
중간 설정만 더 보강하면 될듯
그러니 폴아웃 5 내다오
3이랑 뉴베에선 퍽 있어야 파암 쓸수있는데 폴4에선 여캐도 교육없이 바로 쓸수있는 게 좀 어이없었음
그래봤자 토도키 하와와
그래도 다양하게 쓸거 추가됐으니 좋아쓰
이렇게 설정 잘한다는 사람이 폴아웃 드라마에서는 왜 NCR이 허망하게 무너지게 만들었는지 참....
사실 NCR 싫어했다더라구요. 결국 그대로 전쟁전 미국 따라가는 리틀 미국이고, 영토도 넓어서 신작 낼때마다 NCR 때문에 설정충돌 날까봐 불편하고... 핵전쟁 후의 그 각박한 아포칼립스 느낌이 안 들어서 마음에 안 들어했데요
@ 제 생각은 이래요.
그렇게까지 없앨필요가 있었나 싶더라구요. 대전쟁의 비참한 현실도 있지만 여전히 세상을 문명화시켜 복원하려는 현실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거죠.
인류는 탐욕으로 모든걸 다 부술수 있는 절망을 만들었지만 다시 처음부터 세울수도 있다는 희망도 양립하는게 그렇게 나쁜건가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과거 오리지널 세계관과 베데스다가 만든 세계관이 아직 매끄럽게 합쳐지지 못한 상황에서 토드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세상을 끝으로 내몰아넣은 그림자는... 볼트텍! 대전쟁 후 구 미국을 재현하려는 뉴 켈리포니아 공화국 수도를 박살낸건... 볼트텍!”
짜잔 해버리니까 2기는 진짜 편수도 늘어야하고 이걸 매끄럽게 설명하려면 장난이 아니겠다싶더라구요.
자원전쟁과 대전쟁에서 미국 다음으로 자주 언급되는 중국이 드라마에서 일절 언급 안한 것도
현실의 미중갈등에 대한 정치적부담과 베데스다를 소유한 마이크로 소프트와 드라마를 만들기로 한 아마존 스튜디오의 모기업인 아마존이 중국에서의 불이익을 걱정하여 아예 스토리를 엎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걸어다니는 전차를 체험할 수 있는데 설정이 뭐가 중요하냐!
8:51 분리수거도 모르는 놈들이 무슨 재건을 하겠다고 ㅋㅋㅋ
키작으면 저거 못입나요?
신발쪽에 높이 조절하는 기능이 있기는 한데 어느 정도 밖엔 커버가 안되서 너무 작으면 못입지 않을까요
폴아웃 재밌나요?
한다면 4부터 할거 같음
스카이림 해봄
재미면으로는 3, 베가스가 재밌는데 비주얼 적으로는 4부터가 나으니...일단 4로 맛보시고 나중에 세일 같은거 할때 3, 베가스로 넘어 가시죠
다리 부러진 데스클로처럼 기어왔음
느려
존나게 이해안되는 폴아웃설정중에 하나가 파워아머. 동력도 다리.퓨전코어 두가지나 필요하고 차량처럼 빠르거나 다른인원이 탑승하지도 못함. 말그대로 허세용아이템
앞에 병 때먹으셧네
폴아웃4 올만에하는데 마침 영상이 나왔네
빡통레이더 파워아머 ㅋㅋㅋ 아이언맨1에서 동굴 거 어디서 고철로 대충만든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거 같음 ㅋㅋㅋ 근디 빡통들이 만들정도면 ㅋㅋㅋ 오파츠가 아니고 동네철물점 수준난이도인데 먼 미래랑 긍가
난 불호...
외형의 변경은 맘에 들지만 설정 변경이 지나침.
특히 폴아웃 같은 게임은 설정딸 빼면 시체인데 3,뉴베가스까지 이어진 설정에서 4편 넘어올 때 급드리프트를 하다 76에선 아예 번지점프를 해서 몰입도를 개박살 내버림.
레이더 파워아머가 그 정점이고, 희소한 구시대 유물이라는 폴아웃 근간 설정을 4편에서 내다버림.
4편을 암만 재밌게 하려고 해도 그럼 3편이랑 뉴베가스에서 제대로 된 파워아머 못 구해서 허덕이던 세력들은 대체 뭐가 되느냔 생각이 드니까 몰입이 안 돼서 내다버렸음.
빡통레이더 ㅋㅋ
말도 안되는 설정이 썩어넘치는 40k 빠는 팬과 폴3 시절 유입 유저인 입장에선 그냥 길가에 나뒹구는 자동차도 터지면 핵폭발 일으키는 세계관이라 크게 별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음. 근데 폴아웃 드라마에서 설정 바뀐 것들은 좀 그렇다고 생각함.
난 별로던데?
중공군 파워 아머는 뭐야 진짜.. 나 어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