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할때 보려고 만든 비하인드 스토리 요약] 00:00 인터뷰 시작 00:31 이승윤의 음악에 대한 생각 음악이 들으시는 분들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매개체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01:58 앨범의 구성과정 트랙리스트를 짤 때 공연의 순서를 염두에 두는데 이번 앨범은 너와 나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로 발전 03:59 역성의 의미 혁명이 주는 스테레오타입의 이미지가 있어서 역성이란 단어를 쓰고 싶었다. 처음에는 역성혁명만 생각했는데 역성이 옳고 그름을 떠나 서로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더라. 하고자 하는 두 이야기가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서 너무 좋았다 07:58 역성의 사운드적 이미지와 탄생 비화 이번 앨범의 음악으로서의 어퍼컷은 폭포와 역성이고 이번 앨범을 아우를 수 있는 곡은 역성이다. 폭포는 직관적이고 이미지적인 락이라면 역성은 폭포에 비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곡으로 애초에 심포니로 만들려고 했다 12:57 역성 완성까지의 고심 락 오페라적인 구성으로 이성적인 구조의 노래다. 후주에 나오는 베이스 음 하나만 들으면 된다 15:35 베이스 한 음의 의미 잡음들의 이야기.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정말 단순한 음으로 빠앙 하고 싶었다. 리스너로서 좋아하는 펀치이기도 하다 20:07 음악에 대한 생각 김: 역성 앨범은 정말 옛스러운 마인드라고 생각했다 이: 틱톡 음악 숏폼 음악 좋아하지만 음악을 만들 때 좋아하는 방식은 고전파다 22:58 이승윤의 음악을 단어로 표현하면 ‘굳이’ 23:50 이승윤의 가사론 정말 그 상황에서만 발휘되는 문장 보다는 때때로 어느 상황에서 어느 시점에서도 쓸 수 있는 문장을 좋아한다 27:23 대중성에 대한 고민? 더 많은 대중이 제 작품을 봐주길 바라지만 그 방식이 나의 핀트를 바꿔야 된다거나 그리고 있는 스케치를 어그러야 하는 것은 아직 안하고 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대중적이게 되기를 기원하는 사람이다 29:56 유명세를 감당할 수 있는가? 오디션 후 의도적으로 떠나가게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찾아주시는 팬들에 감사하다 33:00 캐논 (캐논 코드를 쓴 이유) 김: 가장 대중적이고 타협적이고 커머셜한 것을 상징하는게 캐논인데 본인의 가장 진실한 마음을 녹여냈다. 천재적인 발상이라 생각했다 이: 캐논 코드로는 너무 명곡을 쓰고 싶어서 이승윤 했을 때 남는 딱 하나의 명곡을 써야지 생각해서 못쓰겠더라. 그리고 동시에 내가 그렇게 캐논을 사랑하는데 이걸 쓰지 않는 음악인이 되는 것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누구나 받고싶어 하는 캐논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42:00 까만 흔적 (까만 흔적 가사의 의미) 처음에 ‘너에게로 가기 위해 난 거기야’ 아무말로 불렀는데 너에게로 가기 위해 거기에 있는 존재가 무얼까 역으로 생각하다 그림자라는 존재가 생각났다. 빛이 없는 공간에서는 사라지는데 늘 거기 있는 존재. 그림자가 주는 정서가 뭘까 생각하다 까만 흔적이란 제목이 나왔다 44:18 정규의 서정적인 곡들 김: 노래의 음이 가는 길과 가사의 정서가 가는 길이 굉장히 비슷하다. 옛스럽다 이: 이번 앨범은 가사를 먼저 쓴 곡이 없다. 멜로디를 위한 가사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거 같다. 47:27 스테레오 10년전부터 구상하던 곡이다. 스테레오 이상의 소리가 들리는 세상인데 너무 하나의 이야기만 들으면서 하나의 관점으로 보기만 하는 것 아닌가. 제일 낄낄대면서 만든 노래다 51:57 내게로 불어와 까만 흔적 처럼 ‘내게로 불어와 내게’ 로 시작해서 뭐가 불어올까? 불어와서 어떻게 될까? 불어와서 우린 뭘 할까? 하는 방식으로 확장시킨 곡이다 56:41 끝을 거슬러 김: ‘끝을 거슬러’가 ‘폭포’ 다음에 배치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이: ‘폭포’로 이 맥락의 이야기는 끝이 난 거고 ‘끝을 거슬러’는 끝난 다음의 이야기다. 진짜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 같은 곡이다. 58:20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스스로 꺼내놓지 않아도 누군가 알아채줬으면 하는 마음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내뱉는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한번씩 들키고 싶은 마음들이 이 노래에서만큼은 함부로 흔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동시에 후주에 계속 반복되는 전시되지 않고 거론되지 않고 호명되지 않는 마음에게 바치는 노래를 쓰고 싶었다. 이 앨범의 두 곡을 꼽으라면 ‘역성’과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이고, 세곡을 꼽으라면 브릿지로 ‘끝을 거슬러’ 를 들수 있는데 역성이라는 노래에서 잡음들이 주선율을 잡아먹는 방식으로 끝나는 앨범이다.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후주에서 내 보컬을 다른 악기들이 다 잡아먹으면서 끝난다. 역성과 세트이고 역성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완성시켜주는 노래다 01:03:10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역성이라는 어휘의 두 가지 다는 아니라도 하나만이라도 그 단어가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음악이 되면 좋겠다
저는 타이베이에서 온 삐뚜루!승윤오빠의 자유로운 영혼이 담긴 음악과 무대 매력에 완전 반했어요! 가사가 항상 깊이가 있어서 처음엔 이해하기 어렵지만, 알고 나면 정말 놀라워요! 그리고 물론, 오빠가 너무 잘생겼잖아요!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번역기를 사용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
제일몰라요라니!!!!!!!!!!!! 아 억울해!! 하지만 얼굴 잘생긴거 스스로 아시는 것 같네요,,, 거기에 나는 또 치여... 음악을 사랑하는 존잘락스타의 음반 어떻게 안사랑합니까.. 저는 안사랑하는 법 몰라요. 3집음반 수록곡 다~~~ 너무 좋아요... 두분 대화덕분에 노래 하나하나 또 듣고 음미하는게 더 재밌어졌어요! 이승윤 짱~ 스쿨오브뮤직 짱!!!
질문의 깊이와 폭이 달라서인지 꼼꼼하게 다시 파먹고 싶어지는 인터뷰였습니다.무엇보다 이 앨범이 역성과 들키고 싶은 마음 2곡으로,끝을 거슬러는 브릿지같은 역할이라는 이승윤의 설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앨범을 그 맥락으로 다시 깊이 감상하고 싶어졌어요. 음악평론가의 시각으로 보고 느낀 이승윤의 음악세계에 대한 질문이 너무 좋았습니다.다음에도 더 깊이있는 질문 부탁드립니다
영대님의 어질어질하다~ 모르겠다~ 하는 말이 계속 맴돌아요. 울 가수 초반에 진짜 어질어질했어요. 쫄리고 막 그랬다니까요. 영대님이 삐뚜루들 걱정해 주는 것 맞죠? 걱정 마시라고 이야기해 드리고 갑니다. 우린 승윤님의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기 때문에 전혀 타격감이 없습니다. ㅎ
폭포는 롹이라면 역성은 심포니라니! 사운드에 진심인 이승윤의 시도와 공들임, 정공법이 그득그득 담긴 3집이라 듣는 내내 짜릿짜릿 저릿저릿합니다. 15트랙이 멈출줄을 몰라요.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라니 진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과 답변사이를 지우지 않으심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말로 표현된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는 시공의 공백을 만끽한 인터뷰였어요. 지면이나 다른 인터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러나 이 멈춤의 순간이 너무나 궁금했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스오뮤가 되길 응원해요.
음악보다 얼굴에 집중한다고 하셨는데 실은 사람이 궁금해서 얼굴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음악은 모르지만 들려주는 모든 곡조가 넘 좋고 즐거움의 세계로 이끌어 주고 나를 둘러싼 굴레에서 해방감을 느끼게 해요. 가사는 제 기준 흔하지 않으며 깊이 있고 사유하게 하면서 위로와 힘을 줘요. 안떨궈질 거 같아요. 다 이해하지 못해도 승윤님 있는 모습 그대로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유일한 사람. 영대님을 통해 승윤님의 깊은 내면까지도 알게 되어 넘 감사합니다. 승승장구하세요.
이승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어떤허세도 어떤 거짓도 찾을수가없다..자신의 음악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고, 소신이 있고, 첨부터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하겠노라고 분명히 밝혔고,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있고, 팬들은 그런 이승윤의 음악을사랑하고 지지하고 단단하게 동조자의 역활을 온힘을 다해 응원하고 있음을...이승윤도 지금의 현실을 너무 잘알고 있고..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는 그누구도 모르지만 삐님들은 끝~~까지 이승윤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응원 할것입니다...화이팅 입니다!!
퇴근길에 다 보고 다시 복습하러와서 댓글 남겨요 이런 인터뷰 진짜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이승윤은 그런데 대부분 잘 알고있지만 꼭 한 포인트를 잘못 알고 있어요 어후~~~~맨날 그래(진절머리) 우리가 얼마나 이승윤 음악, 가사에 돌아있는지 이승윤만 몰라요 얼굴도 얼굴인데 그건 어쩌다 너무 운좋게 천재싱송라가 잘생기기까지해서 보너스로 받은 선물 같은거구요 근본은 음악입니다. 물론 잘생겨서 콘서트 앞열이 매번 너무 간절하긴하지만 그건 어쨋건 보너스라구요 암튼 오해하지마시구 이승윤 음악 아님 안되게 된 지금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고 이승윤이 진짜 자랑스러워요. 인터뷰 정말 좋아요 김영대 평론가님 감사해요
와 진짜 어디에서도 들어볼수없는 대화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솔직히 음악토크 프로그램들도 거의 자주 하는 얘기나 형식적인 질문들이 많은데 이건 어디서 흔히 들을수없는 대화들인거같아요 1편 2편 두시간 가까이인데도 짧게 느껴지네요 더더더더주세요(굽신) 싸인씨디도 저저저저저주세요(간절)
기본적으로 영대님의 질문마다 아티스트가 열과성을 다해 만들어낸 결실에대한 존중이 베이스에 깔려있음이 느껴집니다. 또한 한곡 한곡 탐닉한 후 아티스트와 깊은 대화를 나눠주셔서.. 푹빠져서 시청하다보니..다음 4집에는 디톡스 오프 라이브~~강추^^ 방청객?으로 꼭 직관하고 싶습다~
2부도 잘 봤습니다. 승윤 씨랑 음악 이야기 나눠보는 게 로망인데 영대 평론가님이 실현해 주셨네요 ㅋㅋㅋ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는 4월에 공개됐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3집 앨범의 전체 맥락에서 음원을 들으니 노이즈가 보컬을 잡아먹으면서 끝나는 게 정말 인상적이었거든요, 그 이야기가 나와서 새삼 반가웠습니다. 3집은 확실히 아티스트의 기획과 의도가 분명했고 가사와 멜로디, 사운드, 믹싱, 뮤직비디오, 이미지메이킹까지 잘 구현되어 전달된 것 같아요. 승윤 씨 팬이기에 앞서 정말 다양한 음악을 들어온 리스너의 입장에서 선물 같은 앨범입니다. 두 분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어요 ㅋㅋ 승윤 씨가 말을 고르는 순간들까지 보여주신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쿨오브뮤직 딥토크에서 인터뷰 중 이승윤님의 쉼도 하나 하나도 빼놓지 않고 송출해주시는 세심함에 더욱 놀랐고 팬으로서 3집을 깊이 있게 파고 들어 찐한 여운을 느끼고 갑니다. 오늘 스쿨오브뮤직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김영대님의 평론과 이승윤님의 음악이 마치 "LS 스테레오" 같아요!! 삐뚜루를 힐링시킨 환상의 조합!!!
[복습할때 보려고 만든 비하인드 스토리 요약]
00:00 인터뷰 시작
00:31 이승윤의 음악에 대한 생각
음악이 들으시는 분들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매개체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01:58 앨범의 구성과정
트랙리스트를 짤 때 공연의 순서를 염두에 두는데 이번 앨범은 너와 나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로 발전
03:59 역성의 의미
혁명이 주는 스테레오타입의 이미지가 있어서 역성이란 단어를 쓰고 싶었다. 처음에는 역성혁명만 생각했는데 역성이 옳고 그름을 떠나 서로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더라. 하고자 하는 두 이야기가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서 너무 좋았다
07:58 역성의 사운드적 이미지와 탄생 비화
이번 앨범의 음악으로서의 어퍼컷은 폭포와 역성이고 이번 앨범을 아우를 수 있는 곡은 역성이다. 폭포는 직관적이고 이미지적인 락이라면 역성은 폭포에 비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곡으로 애초에 심포니로 만들려고 했다
12:57 역성 완성까지의 고심
락 오페라적인 구성으로 이성적인 구조의 노래다. 후주에 나오는 베이스 음 하나만 들으면 된다
15:35 베이스 한 음의 의미
잡음들의 이야기.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정말 단순한 음으로 빠앙 하고 싶었다. 리스너로서 좋아하는 펀치이기도 하다
20:07 음악에 대한 생각
김: 역성 앨범은 정말 옛스러운 마인드라고 생각했다
이: 틱톡 음악 숏폼 음악 좋아하지만 음악을 만들 때 좋아하는 방식은 고전파다
22:58 이승윤의 음악을 단어로 표현하면 ‘굳이’
23:50 이승윤의 가사론
정말 그 상황에서만 발휘되는 문장 보다는 때때로 어느 상황에서 어느 시점에서도 쓸 수 있는 문장을 좋아한다
27:23 대중성에 대한 고민?
더 많은 대중이 제 작품을 봐주길 바라지만 그 방식이 나의 핀트를 바꿔야 된다거나 그리고 있는 스케치를 어그러야 하는 것은 아직 안하고 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대중적이게 되기를 기원하는 사람이다
29:56 유명세를 감당할 수 있는가?
오디션 후 의도적으로 떠나가게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찾아주시는 팬들에 감사하다
33:00 캐논 (캐논 코드를 쓴 이유)
김: 가장 대중적이고 타협적이고 커머셜한 것을 상징하는게 캐논인데 본인의 가장 진실한 마음을 녹여냈다. 천재적인 발상이라 생각했다
이: 캐논 코드로는 너무 명곡을 쓰고 싶어서 이승윤 했을 때 남는 딱 하나의 명곡을 써야지 생각해서 못쓰겠더라. 그리고 동시에 내가 그렇게 캐논을 사랑하는데 이걸 쓰지 않는 음악인이 되는 것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누구나 받고싶어 하는 캐논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42:00 까만 흔적 (까만 흔적 가사의 의미)
처음에 ‘너에게로 가기 위해 난 거기야’ 아무말로 불렀는데 너에게로 가기 위해 거기에 있는 존재가 무얼까 역으로 생각하다 그림자라는 존재가 생각났다. 빛이 없는 공간에서는 사라지는데 늘 거기 있는 존재. 그림자가 주는 정서가 뭘까 생각하다 까만 흔적이란 제목이 나왔다
44:18 정규의 서정적인 곡들
김: 노래의 음이 가는 길과 가사의 정서가 가는 길이 굉장히 비슷하다. 옛스럽다
이: 이번 앨범은 가사를 먼저 쓴 곡이 없다. 멜로디를 위한 가사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거 같다.
47:27 스테레오
10년전부터 구상하던 곡이다. 스테레오 이상의 소리가 들리는 세상인데 너무 하나의 이야기만 들으면서 하나의 관점으로 보기만 하는 것 아닌가. 제일 낄낄대면서 만든 노래다
51:57 내게로 불어와
까만 흔적 처럼 ‘내게로 불어와 내게’ 로 시작해서 뭐가 불어올까? 불어와서 어떻게 될까? 불어와서 우린 뭘 할까? 하는 방식으로 확장시킨 곡이다
56:41 끝을 거슬러
김: ‘끝을 거슬러’가 ‘폭포’ 다음에 배치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이: ‘폭포’로 이 맥락의 이야기는 끝이 난 거고 ‘끝을 거슬러’는 끝난 다음의 이야기다. 진짜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 같은 곡이다.
58:20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스스로 꺼내놓지 않아도 누군가 알아채줬으면 하는 마음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내뱉는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한번씩 들키고 싶은 마음들이 이 노래에서만큼은 함부로 흔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동시에 후주에 계속 반복되는 전시되지 않고 거론되지 않고 호명되지 않는 마음에게 바치는 노래를 쓰고 싶었다. 이 앨범의 두 곡을 꼽으라면 ‘역성’과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이고, 세곡을 꼽으라면 브릿지로 ‘끝을 거슬러’ 를 들수 있는데 역성이라는 노래에서 잡음들이 주선율을 잡아먹는 방식으로 끝나는 앨범이다.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후주에서 내 보컬을 다른 악기들이 다 잡아먹으면서 끝난다. 역성과 세트이고 역성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완성시켜주는 노래다
01:03:10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역성이라는 어휘의 두 가지 다는 아니라도 하나만이라도 그 단어가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음악이 되면 좋겠다
이승윤음악 듣고 취향 개조?당한 뒤로는 내음악취향 = 이승윤 됨
당신 음악 너무 좋아....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아 미쳐 팬잘알 어떻해
보석을 숨겨놓고 들키고 싶은 자와
숨겨진 보석을 찾는데 신이난 자의 시간이 시너지가 이런것이군요!!
2시간넘게 봤는데도
끝나지않기를 바라는 싱기한 인터뷰♡♡♡♡
저는 타이베이에서 온 삐뚜루!승윤오빠의 자유로운 영혼이 담긴 음악과 무대 매력에 완전 반했어요! 가사가 항상 깊이가 있어서 처음엔 이해하기 어렵지만, 알고 나면 정말 놀라워요! 그리고 물론, 오빠가 너무 잘생겼잖아요!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번역기를 사용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
우리말이 익숙치도 않을 텐데 깊이 있는 가사까지 음미하셨다니 대단하세요 ~ 진정성있는 아티스트를 알아보신 안목에 박수를 쳐드립니다~~
우직하고 고집스러운거를 하며 대중적이며 이승윤이 좋아하는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되길 쭉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allways !!!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네요 !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가 잡음이 주선율을 잡아먹으며 끝난다는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 비하인드 이렇게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일몰라요라니!!!!!!!!!!!!
아 억울해!!
하지만 얼굴 잘생긴거 스스로 아시는 것 같네요,,, 거기에 나는 또 치여...
음악을 사랑하는 존잘락스타의 음반 어떻게 안사랑합니까.. 저는 안사랑하는 법 몰라요. 3집음반 수록곡 다~~~ 너무 좋아요... 두분 대화덕분에 노래 하나하나 또 듣고 음미하는게 더 재밌어졌어요! 이승윤 짱~ 스쿨오브뮤직 짱!!!
그치만 오빠가 모르는 게 있어요,
3개월 후에야 씹고 뜯고 하는 게 아니구,, 우린 늘 하고있다구요- 우린,,, 폭포를 첫공개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계속 역성중일거라는거 알아조!!
아 진짜 김영대평론가님 꼬치꼬치 캐물어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요 그랜절!!!
4년동안 안해준얘기 마구마구 조곤조곤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
오빠 난 오빠 노래먼저 좋아했어 진짜야 얼굴이 이렇게나 잘생겼을줄 나도 몰랐다고
언젠가 또 평론가님과 이승윤이 함께
대화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진심으로 너무 좋았거든요 말하는 이승윤의 목소리 숨소리 정적까지도 너무 좋았어요
떨궈낸다는 말...
진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는 깊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당신이 우리에게 진실하듯 우리에게도 당신은 캐논입니다.
첫질문부터 궁금했던거 딱! 이런 대화와 인터뷰를 기다렸다구!
대화 사이의 공백이 이 인터뷰를 완성시킨다... 진짜 좋았다
진심이 담긴 인터뷰 감사합니다
캐논부분 진짜 집중하면서 봤어요 너무 좋아요
이승윤 너는 역성을 하라. 우리는 역성을 들어주게.
끝까지 안떨궈져서 이승윤 진절머리 치는거 봐야지 개꿀잼
깊이 있고 전문적이면서 사려 깊은 진행과 진솔하게 대답하는 두 분의 토크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네요
뮤지션을 불러놓고 농담. 잡담만 하는 토크가 난무한데 이런 깊이 있는 음악의 세계를 나누는 이런 토크 신선하다 못해 쇼킹! 넘 좋다
앨범 이야기 진지한 와중에 중간중간 이승윤 귀여운 포인트 많아서 좋았어요
승윤노래해례본이 필요했는데 딱 이었어요
동의합니다!!
주인장이 질문을 잘 끌어내는 천재네요 천재와 천재가 만나 어디서 도 들을 수 없는 귀한 토크.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슨트같았던 세심인터뷰 감사합니다
서사는 완벽했다
들싶마...역성들으러 갑니다
이승윤의 이야기를 이렇게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온 삐들은 이승윤 음악 좋아하는 음빠가 기본임!!!
이승윤은 저래도 우리가 떨어져나가지 않을거라는 굳건한 믿음을 가질만큼 팬과의 사이가 가까워졌음을 느낍니다
이승윤씨 생각하면서 얘기하는 그 시간 기다려주신 영대님 감사해요 그래서 그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깊은 이야기 들을수 있었네요 명불허전 이승윤님 이미 태어난 명곡들 이번에 새로 나온 명곡들 앞으로 나올 또다른 명곡들 끝까지 응원합니다
까만흔적 악개 여기 있어요 요즘 마음이 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하루 종일 무한 재생해요 이승윤의 가사는 왠지 모르게 그냥 따스하고 조용히 토닥토닥 위로가 되는 힘이 있어요
김영대 평론가님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이승윤 그의 음악을 좀더 이해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승윤을 정말 리스펙하게 되었어요
손놓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승윤님 노래를 깊이 이해하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더 맛있게 음악을 듣겠습니다♡
질문의 깊이와 폭이 달라서인지 꼼꼼하게 다시 파먹고 싶어지는 인터뷰였습니다.무엇보다 이 앨범이 역성과 들키고 싶은 마음 2곡으로,끝을 거슬러는 브릿지같은 역할이라는 이승윤의 설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앨범을 그 맥락으로 다시 깊이 감상하고 싶어졌어요.
음악평론가의 시각으로 보고 느낀 이승윤의 음악세계에 대한 질문이 너무 좋았습니다.다음에도 더 깊이있는 질문 부탁드립니다
역성과 들키고싶은 마음의 연계
완전 천재😭😭😭
영대님의 어질어질하다~ 모르겠다~ 하는 말이 계속 맴돌아요.
울 가수 초반에 진짜 어질어질했어요. 쫄리고 막 그랬다니까요. 영대님이 삐뚜루들 걱정해 주는 것 맞죠? 걱정 마시라고 이야기해 드리고 갑니다. 우린 승윤님의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기 때문에 전혀 타격감이 없습니다. ㅎ
두분ㅈ음악 이야기
넘 좋아요
와우!!! 이런 콘텐츠가 있다니! 이승윤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감성으로 담아갔는지 승윤음악에 대해 승윤의 생각을 편히 얘기하게 끌고가주시는 김영대평론가님께 감사를 드려요 최고의 음악채널입니다 같이 앉아서 얘기 듣는 듯 재밌어요
고작 며칠 이였는데.. 엄청 긴 기다림 이였던같은....승윤님, 영대님, 수고 많으셨어요~~한곡 한곡 승윤님의 혼이 다 담긴..차근차근 승윤님의 역성 3집.. 귀한 설명 넘 줗았읍니다....저는 그냥 승윤님이 시인 이셨나? 라는 생각도...다시한번 천재 뮤지션 인것을 꽝!! 하고 가슴을 내리 쳤읍니다!! 두분 화이팅 입니다!! 응원 하겠읍니다!!
한곡 한곡 넘 진솔되고 깊이있는 얘기와 음악에 취한 값진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역성 대박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최고의 인터뷰어와 최고의 인터뷰이와의 만남이 이렇게나 핵꿀잼이네요 진지하고 진솔한 마음과 생각이 교차하는 인터뷰라고 생각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어에 따라 이승윤님은 이야기를 어디까지 할까 정하시는 편인것 같아요 이제껏 본 중 김영대님과 가장 넓고 깊게 이야기하신 같아서 리스펙합니다 두분!!!
나는 이승윤 노래 듣고 고급리스너로 레벨업함
듣기 쉽지않은 깊이있고 진심어린 멋진 인터뷰 감사합니다
재촉하지 않는 것이 존중의 기본이란 걸 배웠음
오디오가 비어도 지루하지 않아 이 대화 너무 좋았다
인터뷰가 끝나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아껴두었다가 수시로 꺼내볼게요
폭포는 롹이라면 역성은 심포니라니! 사운드에 진심인 이승윤의 시도와 공들임, 정공법이 그득그득 담긴 3집이라 듣는 내내 짜릿짜릿 저릿저릿합니다. 15트랙이 멈출줄을 몰라요.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라니 진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과 답변사이를 지우지 않으심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말로 표현된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는 시공의 공백을 만끽한 인터뷰였어요. 지면이나 다른 인터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러나 이 멈춤의 순간이 너무나 궁금했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스오뮤가 되길 응원해요.
절대떨궈지지않을것이다.
이제는 그냥 다 좋아요~~
깊이있는 앨범이야기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인터뷰 곱씹으면서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영대님의 진중한 질문 덕분에 더욱 진중한 승윤님의 답변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앨범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득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알차고 좋았습니다!!!!!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시 듣는 3집은 더더욱 소즁해져버린🥹 앞으로도 계속 들려줘요!!!! 다음 언젠가의 앨범도 평론가님과 함께 알찬 인터뷰가 있길 또 소망합니다 :)
와 똑똑한 사람은 이렇게 질문하는구나
김영대 평론가님 멋지십니다
궁금증 해소 캬
너라는 가수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김영대 평론가님 덕택에 한 곡 한 곡 더 깊은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들었던 역성의 15곡이 이제는 또 다른 의미로 마음을 울릴 것 같습니다.
17곡? 2곡 먼지 같이ㅜ들읍시다
@이예인-u6k ㅎㅎ 2곡 줄였어요
이승윤님 음악은 한곡한곡 다 명곡이예요... 진짜 이런 음악인은 처음입니다... 다채롭고 심도있고 롱런할수록 빠지는 음악들을 다 너무 사랑합니다🫶🏁
아티스트가 대답할 때 뜸 들이고 쉽게쉽게 빠르게 답하지않고 한참 생각하고 답을 하는데도 그부분을 편집없이 그대로 보여주시는거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어요. 이 채널도 뚝심 대단하네요. 이승윤 좋아하는 이유도 그 뚝심과 패기 때문인데....
쉽지 않은 대화, 심도 있는 대화, 짐작할수 없는 대화...그러나 더 알고 싶은 그래서 더 재밌는 대화였습니다
당분간 이 대화가 담긴 이 영상을 물고 뜯어야겠습니다 🫶
기다렸습니다
더 많은 진심의 이야기들
이승윤이 합니다
👍👍👍👍👍
앨범 얘기 자세히 들으니 좋아요 생각하며 노래 쭉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고마운 존재, 이승윤의 음악으로 존재해주어서 고마워.
음악보다 얼굴에 집중한다고 하셨는데 실은 사람이 궁금해서 얼굴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음악은 모르지만 들려주는 모든 곡조가 넘 좋고 즐거움의 세계로 이끌어 주고 나를 둘러싼 굴레에서 해방감을 느끼게 해요. 가사는 제 기준 흔하지 않으며 깊이 있고 사유하게 하면서 위로와 힘을 줘요. 안떨궈질 거 같아요. 다 이해하지 못해도 승윤님 있는 모습 그대로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유일한 사람. 영대님을 통해 승윤님의 깊은 내면까지도 알게 되어 넘 감사합니다. 승승장구하세요.
인터뷰 짱!!!
음악해줘서 고마워요
싱어게인에서 이승윤을 발견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멋있는 사람
22:11 22:17 음악을 사랑했던 아티스트은 자신만의 세계를 이야기 하려고 했어요 지금 이 시대에는 이승윤 라는 아티스트 또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저는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리고 들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모든 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
위로가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예술은 자의식과잉 하는것 타협하지 않는것 그게 진짜라고 생각해요 이승윤의 음악은 그래서 진짜고 정말 대단하고 멋지고 좋습니다!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들을때마다 복잡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오늘 방송 보고 더 잘 이해하게 된거 같고 그 숨은 뜻이 놀랍기도 하네요 노래들 더 잘 들어볼게요 두분 감사합니다
이승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어떤허세도 어떤 거짓도 찾을수가없다..자신의 음악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고, 소신이 있고, 첨부터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하겠노라고 분명히 밝혔고,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있고, 팬들은 그런 이승윤의 음악을사랑하고 지지하고 단단하게 동조자의 역활을 온힘을 다해 응원하고 있음을...이승윤도 지금의 현실을 너무 잘알고 있고..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는 그누구도 모르지만 삐님들은 끝~~까지 이승윤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응원 할것입니다...화이팅 입니다!!
ㅇㅈ!!!!이승윤의 소신과 단단함 허세 거짓없는 음악에 반한 1인임
퇴근길에 다 보고 다시 복습하러와서 댓글 남겨요 이런 인터뷰 진짜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이승윤은 그런데 대부분 잘 알고있지만 꼭 한 포인트를 잘못 알고 있어요 어후~~~~맨날 그래(진절머리) 우리가 얼마나 이승윤 음악, 가사에 돌아있는지 이승윤만 몰라요 얼굴도 얼굴인데 그건 어쩌다 너무 운좋게 천재싱송라가 잘생기기까지해서 보너스로 받은 선물 같은거구요 근본은 음악입니다. 물론 잘생겨서 콘서트 앞열이 매번 너무 간절하긴하지만 그건 어쨋건 보너스라구요 암튼 오해하지마시구 이승윤 음악 아님 안되게 된 지금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고 이승윤이 진짜 자랑스러워요. 인터뷰 정말 좋아요 김영대 평론가님 감사해요
승윤만의노래였기에 지금까지, 3집까지 팬들이 늘 대기. 기대중이랍니다
이승윤음악과 이승윤 좋으니 얼굴만 봐도 좋아 미치는거야
이승윤이 잘 생겨서 음악성이 평가절하되는 면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삐뚜루도 얼빠라는 오해를 받는다
곡에대한 인터뷰
와우. 넘감사요
항상 듣고 싶었지만 듣기 어려웠던 앨범 이야기들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역성의 웅- 베이스라던가 막곡 들싶마의 의도 등 정말 귀한 이야기였어요 음악인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지승윤 앨범 대박👍👍
아티스트가 맘껏 생각하고 대답할수 있게 깊이있는 인터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진짜 듣고싶었던 앨범 이야기들이었어요!!담에도 두분 대화 또 볼수있길!!!
김영대평론가님 깊이 있는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또 보고또보고 메모해가며 봐야할듯하고 음미하며 3집 들을께요. 나름 곱씹고 감동받고 있지만
이승윤, 진심 진정성 있는 가수~!
대흥할거라믿습니다!
드디어 왔다!
ㅠㅠㅠㅠㅠㅠㅠ 이 컨텐츠 영원히 해주세요.....
사랑해요 승윤
이승윤님의 음악세계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그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 주신 김영대평론가님 감사합니다.
와 진짜 어디에서도 들어볼수없는 대화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솔직히 음악토크 프로그램들도 거의 자주 하는 얘기나 형식적인 질문들이 많은데 이건 어디서 흔히 들을수없는 대화들인거같아요 1편 2편 두시간 가까이인데도 짧게 느껴지네요 더더더더주세요(굽신)
싸인씨디도 저저저저저주세요(간절)
와 1시간
먼저 그랜졀 박고 보겠습니다!!!
들키고 싶은 마음은 그의 역성에 역성들고 싶은 마음이네요
정말 멋진 사람이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잘 듣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대박 역성 화이팅!
기본적으로 영대님의 질문마다 아티스트가 열과성을 다해 만들어낸 결실에대한 존중이 베이스에 깔려있음이 느껴집니다.
또한 한곡 한곡 탐닉한 후 아티스트와 깊은 대화를 나눠주셔서.. 푹빠져서 시청하다보니..다음 4집에는 디톡스 오프 라이브~~강추^^ 방청객?으로 꼭 직관하고 싶습다~
님의 의견에 한표 😊
이런 인터뷰 귀하다 귀해 이게 인터뷰지 감사합니다 영대쌤
이승윤이 잘생긴게 우리 죄는 아니잖아!
와우 드뎌왔어요^^
어제 너무 바빠서 제대로 못봤는데 마지막 역성과 들키고싶은 마음에게 이야기들으며 움베르트에코 작품에서 느꼈던 카타르시스를 느낌 이승윤 노래 너무 좋아 깊이 있는 대화 간간히 맞이하는 침묵과 생각할때 버릇들과 소리들 다 고스란히 올려주셔서 땡큐베리감사합니다!!
두분의 대화 너무 좋아요 이런 인터뷰 자주 보고싶다
2부도 잘 봤습니다. 승윤 씨랑 음악 이야기 나눠보는 게 로망인데 영대 평론가님이 실현해 주셨네요 ㅋㅋㅋ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는 4월에 공개됐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3집 앨범의 전체 맥락에서 음원을 들으니 노이즈가 보컬을 잡아먹으면서 끝나는 게 정말 인상적이었거든요, 그 이야기가 나와서 새삼 반가웠습니다. 3집은 확실히 아티스트의 기획과 의도가 분명했고 가사와 멜로디, 사운드, 믹싱, 뮤직비디오, 이미지메이킹까지 잘 구현되어 전달된 것 같아요. 승윤 씨 팬이기에 앞서 정말 다양한 음악을 들어온 리스너의 입장에서 선물 같은 앨범입니다. 두 분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어요 ㅋㅋ 승윤 씨가 말을 고르는 순간들까지 보여주신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승윤의 음악과 그의 세계관에 매료되어 아직 떨궈지지 않은 한 사람으로서 그의 생각과 의도를 왜곡하지 않고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인터뷰해주신 평론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쿨오브뮤직 딥토크에서 인터뷰 중 이승윤님의 쉼도 하나 하나도 빼놓지 않고 송출해주시는 세심함에 더욱 놀랐고 팬으로서 3집을 깊이 있게 파고 들어 찐한 여운을 느끼고 갑니다. 오늘 스쿨오브뮤직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김영대님의 평론과 이승윤님의 음악이 마치 "LS 스테레오" 같아요!! 삐뚜루를 힐링시킨 환상의 조합!!!
정말 감사한 뮤지션입니다~❤
양질의 프로그램. 이승윤의 앨범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사가 해외 팬들한테는 어렵지만 이승윤 노래가 좋아요.
모든 노래는 소중하다. 음악을 굉장히 사랑하는 가수.
와~~~! 찐 팬들이 지인짜! 듣고싶었던 인터뷰!!!!!! 또 끝나지 않길 바랬는데 결국 끝나버렸네~ 다음을 또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