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얽매이지말고 현재에 충실하란 소리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20대때 연애를 많이 해보면 좋겠지만 연애라는게 내 노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살면서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좇다보면, 혹은 상황이 되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실행하기 어려운게 연애고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잘못된 거라고 어느 누가 말할 수 있겠어요. 연애나 사랑은 그렇게 1차원적인 관념도 아니고 가고싶은 카페나 식당을 가는 것만큼 의지만으로 되는 일도 아니잖아요. 남들 다 연애할 때 내가 못했다고 그 인생을 잘못 산 인생이라고 할 순 없어요. 그 누구도. 하지만 이제서라도, 내 ‘스스로’가 결핍을 느끼고 필요성을 느낀다면 과거의 나에 대한 질책이나 자책은 접어두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 좋은 사람을 만나는데 힘을 쏟아야해요. 그게 미래를 봐야한다는 의미와 결이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0대때 좋은 연애를 못했다면 30대 들어 하면 돼요. 20대만 할 수 있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연애를 못했다고 30대에도 그만큼 행복하지 못하리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니까요. 20대에 연애 외에 다른 곳에 시간을 쏟으며 치열하게 살아온 내가 종래엔 이렇게 멋진 30대가 되었잖아요. 그 성숙한 어른이 좋은 사람을 만나면 더 멋진 모습으로, 나도 놀랄 새로운 모습으로 사랑을 대할겁니다. 사랑은 그런 힘이 있어요. 터무니없이 감성적이고 모든 문장이 모순적일지라도 그 낭만을 믿으세요. 사랑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요.
20대 후반의 모솔인데 정말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을 다 짚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ㅠㅠ 영상 제목 보고 심장 철렁해서 들어왔는데 영상 보기 전 가장 위에 있는 댓글이 이거라서 너무 다행입니다🥲 후회에서 오는 자기 비판은 굉장히 힘들고 외롭더라구요 바꿀 수 없는 과거인걸 알면서도 의기소침해지고 주눅드는 제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그럴때마다 이 글 캡쳐해두고 읽으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좋은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글쓴이님의 곁에 항상 낭만과 사랑이 맴돌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신이 이룬 것을 부정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오랫동안 공부하고 직업에 올인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노력과 능력이 겸비되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 남자를 못 잊는 것도 그 남자에 대한 애정보다는 결혼이라는 조바심으로 인함 같은데 조바심 내지 마시고 천천히 내면을 먼저 쌓아가시면 좋겠어요.
연애 많이 할수록 사람 보는 눈이 높아진다?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게 똑같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어차피 새로 만날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알아가는 겁니다. 결국 나랑 잘 맞는 상대를 알려면 연애를 많이 해보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에 대해 잘 알아야합니다. 답 없는 연애하는 사람은 수십번 연애해도 답 없는 연애합니다. 내가 단단해지지 않으면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겁니다.
나를 잘 알려면 '관계에서의 나'도 알아야 해요. 내가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건 맞는데 사회, 환경, 타인과 상호작용을 해야 관계에서의 나는 어떤 지 알 수 있습니다. 친구를 아무리 많이 사귀어도 연애할 때 나는 다를 수 있구요. '사람보는 눈'이라는 건 나랑 잘 맞고 나로 있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고르는 눈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는 연애 많이 할수록 사람보는 눈이 높아지는 게 절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laurel0905 말씀하신대로 경험이 의미있으려면 스스로가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만한 사람이어야합니다. 그건 철저하게 본인의 역량에 달린 문제고, 원댓글에서 말했듯 본인이 단단하면 가능합니다. 연애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연애가 먼저가 아니라는거죠. 답없는 연애를 계속하는 이유는 그 경험을 통해 본인이 깨달음을 얻을만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이 답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답 없는 사람과 연애하게 되고, 결국 답없는 연애가 되는 악순환인거죠. 이런 사람이 계속 연애경험 늘린다고 얻는게 있을까요?
그저 주어진 것을 활용해서 열심히 사는 것 이전에 방장님 말씀하셨던... 운명을 믿느냐는 영상 생각 나는데... 운명을 믿는 편이라 하루하루 최선 다해서 살다보면 어떻게 해서도 가느다랗지만 연결되는 끈... 인연이 있겠거니 생각듭니다 내일 출근을 위하여 취침하실 직장인 모든 분들 파이팅😮
솔직히 "첫 연애여서 굉장히 서투르고 이기적이었다"라는 건 핑계입니다. 연애를 안 해봤어도 우리는 충분히 사람을 만나고 교류를 하면서 지내기에 어느정도 배려할 줄 알죠 사연과 같은 상황에서 따라오는 말이 "있을 때 잘 하자"는 것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라는 말이죠 그냥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실수인데 늦게 경험해봤을 뿐 경험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여러번 되짚어보면서 고쳐야될 점은 고치면서 한 계단 올라가면 됩니다. 그럼 다음 연애를 할 때는 더 성숙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겠죠 우리가 이미 지나간 버스를 탈 수 없어 다음 버스를 기다려서 타는 것처럼 이미 끝난 사랑에 미련을 갖고 그 사람을 그리워하기보단 그냥 현재를 열심히 살고 다음 연애를 더 잘 해볼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준비. 머뭇거리고 쭈뼛거리면 잡을 수가 없으니까요
솔직히 인생 길게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결혼 가정 애기 다 좋아요.. 근데 사연자님은 커리어 , 직업 능력 가지셨잖아요? 그건 결혼 해도 남는거에요 .. 귀중한거임 .. 남편앞에서 당당해질수 있을거에요! 연애 결혼 하고싶으시다면 사람을 많이 만날수 있는곳 지금이라도 미친듯 다니시고 안된다라면 결정사도 가보셔요..! 만나고, 썸도 타고 ,, 썸 깨져도 보고 울어도 보고 … 그렇게 하다보면 남자보는 눈이 생길거에요. 그리고 남자 많이 만난 여자인 친구 조언 새겨들으세요!!! !!꼭 !!!!
뜨끔해서 들어온 28살...😢 저도 지인들이 '왜 연애 안했어?'라는 얘기도 많이 하고 '너가 남자친구 없다고?'는 얘기도 종종 듣는데 공부한다 취업한다 숨가쁘게 바쁘게 살다가 작년부터 썸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너무 안맞거나 외국인이라 롱디가 되어버려서 썸에서 끝내서...😢 대학때 순수한(?) 연애 잠깐빼곤 연애경험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이거보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재취업 성공하고 연애부터 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걸로...😳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뚱충이동지시군요... 저는 다니던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으로 퇴사하고 재취준중인데... 계속해서 아 연애 해봐야지, 결혼도 좋은 사람 있으면 하고싶다~ 싶다가도 이런 생각조차 사치로 느껴지더라고요 취준생이라😢 이전의 썸에서도 연애경험이 적다는게 생각보다 치명적이라는걸 느꼈는데 이젠 그냥 포기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lili_imnida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랑하면 실수해도 봐주고 그래요. 미성숙한게 문제는 시간과 돈이 해결해줍니다. 근데 요즘 세상은 모든게 빠르게 돌아가서 연애 마저도 빠르게 해야되는 사회.. 한국이 딱 그렇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겁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제외 후진국들보면. 진짜 하루종일 일합니다. 그 사람들 그냥 연애는 대충하고 애부터 낳고 보죠. 시간이 없으니까요. 전이거 깨닫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면서도 미국, 유럽같은 선진국으로 가는걸 준비 중입니다. 여유가 있어야 연애도 할 수 있어요
저는 연애 경험 많다는 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경험이 필요한 건 인정하지만 적당해도 큰 무리없어요. 오히려 이전 경험들로 인해 이런 사람일 거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더라구요.뭐랄까..이미 스캔이 다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사람은 다 다르고 그 사람을 알아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좋은 사람 놓치는 사람도 여럿 봤네요😂
지나가던 언니인데 김달님의 진심이 와닿아 한마디 참견합니다.ㅎㅎㅎ 과거를 보지말고 현재를 딛고 가까운 미래를 보세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런 삶의 태도가 내 미래를 바꿉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이 말의 진짜 의미를 깨닳게 된다면 좀 더 자유롭고 편해지게 될거고 그 즈음 진짜 내 반려를 만나게 될거에요 ㅎㅎ 세상에 그냥 주어지는 게 하나도 없어요 나이에 비해 평균적으로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만큼 더 노력해서 내가 채워야겠죠. 화이팅하세요!!!
연애도 양보단 질이다 할수도 있겠지만.. 좋은사람 만나면 질이 되는거고 좋은사람 만나기 전까지는 양으로 승부보는수밖에 없는듯 사람보는눈있다쳐도 내남자 보는 눈이 부족하면 확실히 잔뜩 만나보는게 맞긴함 결국 나를 아는 길이 되는거라서. 이것도 20초중 어릴때나 이남자저남자 재밌다하면서 만나보지 나이먹고나면 확실히 에너지가 떨어져서 (+순수한 사랑이 힘듦 조건을 먼저 따지게되서 ) 결국 그러면 성공할 확률이 확실하게 현저히 낮아지게되는거임 20초중이신분들 연애 꼭 아니어도 이남자저남자 다 만나보고 데이트하고 대화해보세요
올해 만으로 31살 된 남자인데 연애 포기하고 고독사 대비하는 이유가 딱 저거임. 어릴 때는 C...뭔 생쇼를 해도 안되니까 뒤늦게 자기계발에 올인하고 나니 안되는 이유를 찾았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내가 뭘 채웠어야 했는지가 보이기 시작한 거ㅋㅋ 시행착오도 겪어야 하는데 뒤늦게 시작한 만큼 시간이 너무 부족함... 그 때 생물학적 시계 끝나면 그냥 끝임 31살이면 남자 입장에서는 전성기이긴 한데 문제는 모태솔로라는 거ㅋㅋㅋ 30대가 되도록 연애 못해본 남자는 꼬리표가 붙는데 능력이 없으면 '능력 없으니까 못한 거'라고 취급을 받고 능력이 있으면 '어디 하자 있어서 못한 거'라는 취급을 받음 돈은 노력하면 생존 충분한 만큼이라도 벌 수 있지. 경험이 없으면 가능성마저 박탈당하는 것의 정점에 있는 게 바로 연애,결혼임.
나는 사연자 여성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애를 많이 하면, 능숙해져서 다음 연애가 잘된다? 결혼이 잘된다? 김달님에게 사연 보내는 분들이 다들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보내던가요? 수두룩하게 연애한 사람들도 사연 보냅니다. 어떻게 연애를 하고 누구를 만났고, 깊은 성찰을 하는가 에 달려 있는 것이지 연애를 많이 해본다고 더 나은 연애를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통계적으로 연애를 많이 할수록 더 빨리 헤어지고 더 상대에 대한 애착을 갖는게 어렵습니다. 사연만 놓고 봐서는 나는 사연자 여성분이 문제가 딱히 있는거 같지가 않습니다. 첫번째 연애는 그저 상대 남성이 사연자 여성에게 있어서 섹시하지 못했던거 뿐입니다. 두번재 연애는 잘 모르겠고, 세번째 연애에 이르러서 그렇게 된건 상대 남성이 성적으로 매력이 있었던 거죠. 세번째 상대가 말입니다. 나는 혼전 순결 같은거 안할거야 라는 여성이 성적으로 매력 없는 사람이랑 잠자리를 가질리가 없잖아요. 본인이 혼전순결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해도 상대 남성이 성적으로 그렇게 매력이 없으면 안할수도 있는 겁니다. 사연자 여성의 세번째 연애를 보니, 이 세번째 연애가 자신의 찐 사랑이었다고 봅니다. '나의 중심은 상대'라고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 남성은 어떨까요? 저는 사연자 여성이 뭔가를 잘못해서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결혼은 애초에 남자의 성정을 봐야합니다. 만약에 사연자 여성이 세번째 연애로서의 남성을 좀 더 연상인 남자이거나 혹은 친구같은 남성을 만났다면 결혼까지 이어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의 그 전남친은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연자가 언급한 묘사로 보건데 절대 사연자 여성의 성향이나 뭐 이런 걸로 결혼하기 싫어했다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연자 여성분은 나의 중심은 상대라고 했기 때문에 상대 남성이 충분히 리드를 잘 했다면, 그 남성에 맞춰서 사연자 여성분도 맞춰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상대 남성이 그러한 리드를 안했던 것 자체가 님과 결혼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던거에요. 이런 유형의 남자는 연애 때 여자가 뭐 어떻게 하고 해서 결혼할 마음이 생기는 타입이 아니랍니다. 사연자 여성분, 연애 많이 못해서 이렇게 된거다 어쩌다 후회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님에게 '큰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공허함에 폭주하지 마시고, 자신을 잘 추스려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중심을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힘내십시요.
사연자 여성분이 나는 상대방이 나의 중심에 있었는데 상대방 남성은 자기 중심이었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랑하지 않는 여성과 2년을 사귈리는 없어요. 결혼을 생각 안했을 뿐이지. 여성이 자신의 남성을 자기의 중심에 놓으면 협조적인 상태가 됩니다. 협조적인 마인드 셋이 된 여성을 남성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제가 그걸 리드한다 고 표현했지요. 남녀관계는 어쩔수 없어요. 일단은 남자가 그래도 먼저 리드를 해야되요. 근데 그 전남친이 그걸 안했다는 건 결혼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인거죠. 어떤 남자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결혼을 생각했을 때는 상대 여성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야 결혼할거 아네요? 근데 그런 시도를 거의안한거 같네요. 그리고 상대 남성이 자기 중심적이었다 라고 하셨는데 남자는 인생의 중심이 자기여야 하는게 맞아요. 여자분들이 이걸 알아야 하는게, 남자가 인생의 중심에 자기가 없잖아요? 그게 곧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없는 형태로 이어져요. 그러면 남자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겠죠. 그걸 보는 여자는 더 불안해져요. 남자의 사랑은 인생의 중심이 본인인 상태에서 자신의 울타리 안에 여성을 넣는 형태여야 합니다. 자신의 울타리안 에 있는 모든 걸 책임질 때 그게 바로 성숙한 남성의 사랑 형태이거든요. ..... 사연자 분이 전혀 문제 없는 완벽한 여성은 아니겠지요(상대 남성도 그렇겠지만) 근데, 결혼이라는게 내가 문제가 있어서 안되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남자의 성정을 봐야되요 결혼할 마음을 애초부터 가지고 있느냐.. 결혼은 사실 남자가 결정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혹시 내가 너무 문제덩어리라 그 남자가 나랑 결혼하지 않았구나 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사연만 놓고 보면, 두 사람이 정말 크게 다툰건 아닌걸로 보여요. 남자 쪽도 나름 좋게 헤어진걸로 봐서는요. 남자 나름대로 상처를 안주려고 노력한거 같은데요. 어차피 헤어지면 상처를 받기 때문에 거기에 이유를 구구절절 달기 보다는 최대한 짤막하게 헤어지는게 여자를 최대한 덜 상처주는 방법이에요. 그러니 사연자 여성분이 문제가 많은 여성이라고 보여지지 않아요. 문제가 많은 여성이었으면 2년동안 사귈리도 없고, 헤어질때도 배려를 안할수도 있거든요. 지금부터가 사연자 여성분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외국에서는 이 상태의 여성이 hoe phase 로 가는 걸 굉장히 경고 합니다. 보통 이런 상태의 여성은 이 참에 이 남자 저 남자 내키는대로 만나봐야겠다 하면서 좀 잔인하게 말해서 몸을 쉽게 굴리거든요. 이렇게 되면 사연자 여성분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망가지게 되요. 장담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니까 이럴 때일수록 본인이 살아온 가치관을 잘 잡고, 성숙하게 대처하셔야 되요. hoe phase로 가게 되면 행여 나중에 간신히 자신의 폭주를 막아도 굉장히 먼길을 돌아옵니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 때문에 행여 결혼을 해도 평생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되요.
세번째 남자분이 완전한 결말을 냈음에도 3개월동안 혼자 붙잡고 있는게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빨리 다른사람 만나라구요. 상대 남자분이 애초에 결혼생각 있었는지 없는지는 제3자가 판단하는건 아닌거 같고요. 결혼생각이 없다가도 이여자다 싶으면 결혼생각이 들고 결혼상대로 보고 연애 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끝내는거죠. (다 그렇진 않겠지만 여기 답글다신 여자들분은 되게 본인 주관적으로 해석 하는거 같네요.) 어떻게 됐든 그 남자분이 결혼생각이 없다는걸 2년동안 느끼지 못하고 있던게 사연자분의 문제인겁니다.
@@JamesHarrissimons9974 처음부터 결혼 생각 없는 남자인거 맞다고 봅니다. 남자도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혼 생각 없이 만나면서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나는 타입은 여자에 따라서 결혼 생각이 바뀌는게 아니라 본인의 마음 상태를 스스로 결정해서 결혼하는 유형입니다. 사연만 놓고 봐선, 남자는 그런 유형으로 보이며 여자측 입장에서도 딱히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내가 여자라서 이런 댓글 쓴대고 보는거 같은데 전 남자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한국 여성에 대해 불신이 많아서 그러헥 반응한것도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남자가 결혼의사가 있으면 여성을 리드해서 자신에게 맞는 여성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런 시도가 없는걸로 봐서는 딱히 남자는 결혼 생각이 없었던 거에요. 아 이 여자다 싶어서 결혼하는 남자 유형이라면 여성 입장에서 그 사람을 자신의 중심으로 놓을만한 매력이 넘쳐나는 유형은 아닙니다.
평생 솔로로 살아도 상관없으면 안해도되는데 나중에 나이들어서라도 조금이라도 결혼생각 있으면 연애는 너무 극극바쁠때 빼고는 조금씩 경험하는게 필요한듯.. 가볍게라도 ㅇㅇ 인간심리 마스터면 모르겠으나.. 되게 친밀하게 지내는 짝이생기는거고 부딧칠일도 많아지고 심지어 이성이라 쉽지않으니까 경험이 많이 필요함ㅠㅠㅜ 내가 어떤거에 예민하고 좋아하는지도 알게되고.. 시행착오 느낌. 오랜기간이 주는 안정감도 느껴보고.. 유일하게 공부로 배울수 없는 영역이랄까..? 너무 극단적으로 연애미쳐사는것도 별로고 극단적으로 일만하는것도 별로인듯ㅠㅠ 물론 사람 가정 다필요없고 돈이최고다 이런사람들 예외ㅋㅋㅌㅋㅋㅋ저는 생각보다 어려웠던건 생각보다 많은 배려와 공유(?), 존중이 많이 필요하다는거..? 개인주의성향이 조금 있는편이라 쉽지않았는데 나이먹을수록 따뜻함이 좋고 같이 인생을 걸어가자 하는게 힘이돼서 좋은거같음ㅎㅎ
김달님 일침도 맞긴한데, 저 일침이 사연자분에게 성립이 되는 이유는 사연자분이 벌이 능력이 있는데 연애는 조금 해본 여성이기에 그런듯. 만약 능력까지 없는 여성/남성 이었으면 결혼으로는 그 어떤 조언도 못해줌.. 심지어 연애경험이 많아도 능력 없거나, 능력있고 연애경험 많아도 지나치게 많이 한 부작용으로 결혼 못하기도 하는 시대라서.. 진짜 진짜 어렵다 ㅋㅋ 나처럼 어중간하고 마음, 몸 다 아프고 매력 발산 바로바로 안되고 그나마 한 연애들 마저도 그저 그렇거나 험난하게 한놈은 괴롭지만 조용히 고독사 준비나 해야할듯.
공부하느라 연애 못해봤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공부를 딱히 안 했어도 연애를 못했을 거라는 거임. 사람이 매력이 있으면 박사 따면서도 연애 잘만 함. 다 핑계이고 본인의 타고난 매력이 없다는 걸 인정하기에는 마지막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공부하느라 연애 못했다고 하는 거임.
주변에서 연애 참 열심히 한다 소리 듣는 여자인데 ㅋㅋㅋ 그 덕에 사람 보는 눈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연애고민을 들어보았을 때 연애 적게 한 사람과 많이 한 사람은 보는 시야부터가 다르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마음껏 연애해보고 사랑해보고 차여도 보고 차보기도 하고 그게 결혼할 사람 만날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달님이 화내는 거 이해 가요.. 제가 사연자랑 유사했었거든요.. 지금은 마음을 열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과거의 제가 얼마나 미련했는지 후회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정신차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과거의 저를 제3자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역정내면서 정신좀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시간 덜 낭비하게..
저도 석사 따고 박사 준비하면서 일 중독자 수준으로 커리 쌓느라 20대 중반부터 8년간 연애 못했어요 소개팅은 나름 열심히 하긴 했지만 20대부터 저는 결혼이 목적이라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찾다보니 잘 안 됐고요 다행히 사연자님 나이에 좋은 사람 만나서 30대 중반에 결혼하고 임신 중입니다 30대이시니 명확한 남편상 가지고 열심히 소개팅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산 생각하신다면 진짜 시간 많지 않아요ㅠ
전 남자입니다. 경험부족에 대한 컴플렉스를 갖지 마세요. 연애가 아니더라도 우린 관계에 대해 간접경험을 많이 했고 대화가 통하는 지성인이라 상식선에서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연애는 이성의 문제보다는 감정의 문제고 자아성찰과 메타인지가 잘된 성숙한 사람도 연애는 서투를 수 있어서 문제가 되지만 그건 횟수의 문제라기 보다는 궁합의 문제라고 봐요. 당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풀어내줄 사람을 만나면 단점이 문제가 안되니까요. 사랑의 경험에 대한 기대치와 환상이 높으신 듯 한데 대부분은 성숙한 연애를 못해요. 횟수가 많다고 성숙할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요.
애초에 큰 목표를 갖고 시작을하다보면 감안해야하고 인정해야하는 부분.. 본인이 선택한것에 대한 책임인데.. 너무 후회하실것 까지야.. 남들과 달리 공부를 오래한만큼 다른 메리트들을 갖고 가는 거고 반면 다른곳에는 페널티가 있는법이니까요.. 늦더라도 적당한 경험이 해결해줄거에요
제 얘기랑 뭔가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어쩌면 저는 사연자님 이야기의 후속편 인생을 지금 살고있는 것 같네요. 연애는 뒤로 하고 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까지 쉬지 않고 직진, 고시 준비 하다가 '이대로 쭉 가면 나는 결혼을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이상한 직감이 들었어요. 그 즈음에 지금의 남편이 마음에 들어왔고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트에 진열된 상품을 재배치하듯이 마음 속에서 '일과 공부'를 하단에 내려두고 '연애와 결혼'을 상단에 올려두면서 모드 전환을 했습니다. (일,공부를 아예 그만둔 게 아니고 그 곳에 쏟는 내면적 에너지의 비율을 줄였습니다.) 그렇게 결혼해서 애기 낳고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누구든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다는 달님 말씀에 공감하며.. 분명 사연자님께서 20대에 학업, 일에 투자하신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멋지다 격려해줄 남자분이 꼭 나타나실건데 그 때 멋지게 낚아채시길(?) 기원합니다😊❤ 🎉 +) 좀 웃긴 얘기지만 연애머리가 없는 저는 남편이랑 썸탈 때, 연애할 때, 결혼준비할 때 달님 영상을 수험생이 EBS보듯 도서관에 앉아서 세상 진지한 자세로 시청했었어요. 달님이 저희 가정에 지분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감사해요.😂👍
저는 일하고 공부만 보고 달려서 좋은 직장에 돈도 모으고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성취했는데 연애를 별로 못 해본게 아쉬움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마음 아픈 이별을 하고 나서 느낀 것은 일, 공부 만큼 믿을만 한게 없거라구요. 노력한 만큼 되지 않는게 연애더라구요.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변수가 더 많으니까. 결혼은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결국 할 때까지는 일을 1순위두고 연애는 2순위로 열심히 병행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달님도 답답하시겠지 남자는 떠났는데 재회방법 물어 보고 있고 제대로 된 연애는 첨이라 하니 연애에 대해서 1도 모르는데 결혼은 해야 하는 사연자분이 스스로 뭐가 문제고 뭐부터 해야 하는지 감조차 못 잡으니깐ㅠ 나이는 차셨는데 걍 공부 잘하는 어린애같은 느낌.. 또래가 하는 경험은 제때 다 해 봐야 나이에 맞는 성숙한 삶을 사는 건디..
😅😅제 얘기 듣는 것 같아 많이 찔리네여😂 저도 공부하고 일하고 하느라 20대때 연애 거의 못해보고, 20대 후반 30대초에 벼락치기로 사람들 만나다가 작년에 저와 맞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벼락치기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그 과정에서 불쾌한 경험도 더러 있겠지만!! 그래도 훗날 꼭 잘 맞는 남자분 찾을 겁니다❤
@@파이릥솔직히 말하면 너무 연애 경험이 없으니까 저만의 데이터를 쌓으려고 동호회, 어플, 소개팅 등 일단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했어요! 썸 타다가 도저히 아닌 것 같으면 정중하게 거절하던지, 차인 경우에는 바로 다음 사람을 찾는다던지… 그 과정에서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도 해야했지만… 결국에는 자기 짝을 찾는 과정이더라구요!!
@@ddddopamine뭔가 본능적으로 느껴지시는 게 있을 거에요! 이남자와 결혼하면 뭔가 이거 하나는 좀 문제될 거 같다 느끼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저는 지금 남편이랑 데이트할 때는 결혼까지 너무 스무스하게 진행됐고, 딱히 맘에 걸리는 것도 없었어요! 항상 친구같고 언제나 서로 기대는 그런 사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전남자친구에게 집중되어있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를 가지시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당ㅎㅎ이왕이면 남자들 많은 취미 하나 선택하셔서 모임 하나 가입하세요! 시간은 흐를만큼 흘렀고 전남친보다 괜찮은 남자들 많다는걸 깨달으시면 금방 괜찮아지실듯...!! 응원합니당~! 함께 행복해져요 저희
20대 초반 첫 연애 1년 하고 곧 바로 고시 진입해서ㅠ지금 한 1년째 공부하고 있는 24세 남자 구독자입니다.. 저도 어릴 때 여자친구를 제가 차서 헤어졌는데, 오늘 영상 반대 입장에서특히 더 공감이 갔네요. 김달님 말씀대로 다 때가 있는 게 맞고, 저 역시 2학년까지만 마치고 또래 남자애들과 다른 길을 걷지만서도, 늦었다고 생각한 그 때 시작하면 된다는 점을 느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주변보면 연애경험 적고 커리어에만 20대때 몰입하다 30대초반에 결혼하고 잘사는 사람들도 있고, 20대때 결혼하고 싶어서 갖은 애쓰며 연애경험 많은 사람들 중에 30대 중반이 되서도 아직 짝못찾고 해매는 사람도 있고 보면 그냥 자기 팔자고, 또 연애에 있어서 타고난 감이 있는사람 그리고 감이 없어서 후천적으로 많이 만나보고 발전해야되는 사람 등 다양한거 같습니다.. 후자인 사람은 커리어나 공부에 매진해본적이 없어서 헤어지고 만나고가 반복되어 남는것이 없어 나이들 수 록 자존감이 낮아보였어요. 돈 있으면 외모랑 겉모습에만 투자하다가 모은 자산도 없고 남자 잘만나서 남자덕만 바라보려고 살다가 본인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본적이 없어서 더 힘드신거 같아요 전자인 분이랑 친구였었는데 후자인분이 전자인 분한테 자격지심이 들었는지 뭔지 사건이 있었는데 서로 손절됬죠…
연애든 공부든 때가 있고 간당간당 그 마지노선에 들어서라도 조금이라도 경험하고 헤쳐간(?) 사람은 그나마.. 만날 수 있을때 많이 만나고 괜히 짜치지 말고 그러다가 다 놓치고 시간 순삭입니다, 기회 닿을때 공부든 연애든 해보는게 좋아요, 그 하나 때문에 계속 미련 생기고 후회하는 인생 만들지 마시길.. 달님, 이번 주말&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친정엄마 환갑 며칠 앞당겨서 주말저녁 가족들과 식당에서 밥먹고 소소하게나마 이벤트도 해드렸어요😊 지난주 시아버님 칠순에 이어 엄마 환갑까지 잘 챙겨드리고 이제 조금 한숨 돌리는거 같네요😌 좋은날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수고하신 하루,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따수운 밤 되세요🌜
마지막 멘트 주옥 같았다.. 나도 대학원 나와서 연애 남들보다 비교하면 한없이 못해봤지만 그것 만 부족 한거라 생각했었고. 이후에 더 열심히 소개팅 받으려는 마음도 생기고 친구나 지인들한테 만나면 누구 주변에 없냐고 물어보게됨. 지금은 잠시 해외에서 근무라 소개팅은 안받고 있지만, 한국 곧 돌아가서 정착할 계획이라 이후에 소개팅 약속받아놓은 친구들이 많음. 진짜 늦었다고 생각할때 메타인지 되는게 중요한듯.
이분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ㅎㅎ 전 반 자의 타의로 20대를 일 위주의 삶으로 쉬는날 없이 살면서 연애랑은 인연이 없던 시절에 자신감도 후회도 회의감도 갖고 있었는데.. 30대중반이 되니 그 시절을 보답이라도 받는듯한 삶을 살고있어요. 물론 전 20대 시절에 이것저것 해볼것들 안해볼것들 다 시도해봤었고여ㅎㅎ 30대에 들어서며 어느정도 시간적 여유에 상황이 맞아떨어지니 아쉬움 없는 삶을 살고있고여, 오히려 지금은 연애도 연애지만 그때의 제가 멋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어요. 체력이 있어서 그랫는지 야근하고 와서 12시까지 운동or 취미생활하며 지내던 그때가 리스펙 되더라고여. 작성자분께서 모아놓은 돈이나 직장이 좋으시다면 지금은 힘드실지라도 우선순위가 바뀌고 시간적 심적 여유만 생기신다면 충분히 좋아질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ㅎㅎ 잘 이겨내시길!
연애는 많이 못해봐도 이성이든 동성이든 다양한 종류의 사람을 많이 만나보고 인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으면 사람 볼 줄 아는 눈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용 오히려 연애 많이 해봐도 외로움 채우기 위해서 한 사람들은 끝까지 사람 보는눈 생길 줄 모르는 경우도 있는거 같고요 결국엔 무조건 연애 경험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한테 어떤 일이 맞는지 어떤 생활방식이 맞는지 어떤 남자가 맞는지 등등 자기자신에 대한 성찰을 해볼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세상에 후회 없는 선택은 없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연애 안한시간에 허송 세월 보내고 산게 아니라면 문서화 되지는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능력치들이 알게 모르게 쌓여있을테니 걱정 안하셨으면합니다ㅠ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남자가 차면 열에 아홉은 매달린단 말이 갑자기 와 닿네요. 이십대 초반에 첫연애를 2년을 만났는데 남친이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권태기가 왔다고...ㅋ 어이도 없었고 시간을 갖자고 하는 배려도 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유도 안묻고 그래라. 하고 뒤돌아섰는데 그 이후로 오지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잘못했다고...ㅋ 좋아하는 마음은 아직있으니 다시 만나줬는데 또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알겠다. 하고 바로 다 차단박았어요. 그랬더니 일년동안 매달리더라구요. 근데 답장조차 안했더니 제 주변 친구들을 통해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여자들 중에서는 사랑을 확인시켜달란 의미로 거짓이별을 통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남자들 이별은 진짜 ㅃㅇㅃㅇ 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이 갑자기 이별하자고 한다? 하면 이유도 묻지 말고 ㅇㅋ 해보세요. 진짜 여자쪽에서 큰 실수해서 헤어지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 다시 연락오는것 같아요.
왜 점점 인상이 부드러워지시고 스타일도 멋있어 지시지 ?저 2년전영상 까지 하나도 안빼고 다보고 이제 3년영상들 보는중임다 ㅎㅎ 아주 연애뿐만 아니고 인생에 도움되는얘기 많이 해주시는데 이게 그냥 일반적인 얘기 같으면서도 가끔 머리에 충격받게 깨닫는 내용도 있고 근데 말투도 목소리도 진짜 뇌에 꽂히다 못해 박힙니다 ㅋㅋ첨엔 남친도 그런거 왜보냐 하다가 넌 맨날 그영상 보면서도 넌왜못해?라고 장난쳐요 ㅎ 다맞는 말이니까 잘보라는거죠 ㅎ 진짜 달님은 퀄리티가 다르심❤
하.. 사연자분 연애 몇번 못해봤다고 후회가 많네.. 전 연애경험 몇번 없지만 지금 돈 모은게 훨씬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면 결국 공부는 사회적 시선으로 하신건가요? 다들 왜 스스로를 등불 삼아서 행동을 안하지?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사연자 뿐만아니라 주위에서도 많이 그래요 본인이 못해온거에 되게 후회를 많이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비참해집니다..😢
ㄹㅇ… 사람한테 목매지 마요 다 거기서 거기에요…… 연애는 적성이라 꼭 옆에 누군가 있는게 필요한 사람들이 있어요 ㅋ 저는 차갑고 개인주의적이라 좀 적성에 안맞는데 이 분야가 미지의 분야라서 실험적으로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에 발 담궈놓고 있는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일주일동안 아무도 안만나도 스스로 도파민이 생기는지라 ㅋ 연애가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첫 연애 했었는데, 처음이라 서투르고 이기적이였다는건 그냥 본인이 이기적으로 산거 같은데요? 오히려 늦게 연애해서 이성을 대하는것에 서투를 수는 있는데 보통 무작정 배려만 장착해있는게 디폴트던데.. 그냥 본인 개 이기적으로 살아왔는데, 이걸 포장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를 길게 적으신거 같아요. 그 이전에도 본인은 들을 생각 없으니 짧게 해달라는것도 그렇고
난자는 나오는 갯수가 일정해서 정자 보다는 영향을 덜 받는다는 의견도 꾀 있지만 출산 이후의 체력을 생각해야하고 남자도 약 34세 이후부터 확률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게되서 성별 상관없이 아이 생각이 있다면 일찍 가는게 확률적으로 승산이 높다보니 나이에 쫓기듯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얼마나 보다는 어떻게 언제 보다는 누구와 결혼하는것 보다는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부디 좋은 인연 만나시길❤
공부하고 사회에서 무한 경쟁 속에서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거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들과 경쟁하고 싸우는것 보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원합니다. 이걸 남녀 평등, 혹은 여자들에게 가스라이팅 하는거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겁니다. 사회에서 더 인정받고 잘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대신 존나게 고독한건 감수하고 가는겁니다. 혼자서 거듭나고 싶으면 그냥 끝까지 고독을 즐기면서 사시고요. 이게 안되면 병원가서 남성호르몬 주사 맞으세요. 여러분이 나이들어서 불행한 느낌이 드는건 다 호르몬 영향입니다. 호르몬 영향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애들 보니까 나보다 열심히 안살고 설렁설렁 20대때 연애만하다가 어디 괜찮은 호구 오빠 물고 잘사는 친구 얘기들으면 빡쳐하지 마시고 그냥 호르몬 주사 맞으세요. 사회에서 성공하겠다. 내 커리어를 지키겠다 생각하시면 여성호르몬은 방해 되는 존재입니다. 그냥 병원가서 남성호르몬 맞으면서 사시거나, 여자로 사시고 싶으면 인생에 가장 찬란한 20대때 제대로 된 남자 만나서 시집가세요. 남자랑 여자가 다른건 남자는 쥐뿔도 없이 태어나서 죽어라고 성장해서 나중에 왕귀하는 캐릭터고 여자는 그냥 뭐 특별히 안해도 20대때는 그냥 다 누구나 화양연화 한번지나가고 이후에 시드는 유통기한 캐릭터입니다. 여자들 아무것도 안해도 찬란한 20대 누리는걸 부러워하거나, 남자들 존나게 노력하는건 싹다 무시하고 나중에 성공하는것만 배아파 하시면 남자든 여자든 인생 피곤해집니다.
지금 남,여를 떠나서 결혼과 사랑이 매우 힘들어진 것은 순수한 마음과 느낌에서의 사랑보다는 이성에 대해서 철저한 계산적인 편견과 인식, 부모들의 잘못된 선입견과 교육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결혼을 해야할 청춘들이 실익을 따지는 계산적인 사랑과 결혼에 방황하고 환멸감에 빠지게 된것입니다. 답답하고 숨통을 조여오는 열등감과 선입견, 편견과 비교을 벗어난 순수하고 낭만적인 사랑을 한국에 청년들이 할수만있다면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이렇게 혼란과 방황을 하지않고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과 결혼 생활을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는 숭고하고 순수해야할 사랑을 계산적이고 기회주의적으로 사랑을 포장하니 앞으로 악순환만이 계속되겠네요. 진정한 사랑은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과 느낌으로 하는것입니다. 만약 외모, 키, 스펙, 돈, 학벌, 능력으로 사랑을 머리와 실익으로 계산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절대로 사랑이아닌 본능과 욕망일 뿐입니다.
사연자님 김달님 말씀이 너무 아프게 느껴지실수도 있겠어요.. 😢세상의 중심이 그 남자로 돌아가던 연애였는데 어떻게 빨리 괜찮아지겠어요.. 근데 김달님 말씀은 차라리 재회생각보다 힘든걸 어떻게 극복해나갈지에대한 방향으로 생각을 더 하라는 말인것같아요..! 이말을 좀 더 현실적으로 하신..?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면서 커리어를 쌓으신 것만봐도 이번 이별 충분히 극복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애경험 적으면 어때요, 똑똑하신 분들은 횟수가 적어도 금방금방 습득하시고 선구안 가지셔서 좋은쪽으로 가시더라구요 ㅎㅎ 자신감 가지시길 바랍니다!!!
왜케 화를 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이루고서도 정신 못차리거나 헛짓거리 하는 경우도 있는데ㅋㅋㅋㅋㅋ 어쨌든 확실히 선택하지 못한길이 있어서 후회되더라두 그거대로 순응하고 그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인생 효율적으로 살수있긴 함ㅋㅋㅋㅋ 아 나도 연애하고싶당~ 해볼만큼 연애 해본 사람은 못해본 사람처럼 반대로 안좋은게 뻔히 거기서 거기인거 아니까 30대 되서 외로워도 노력하기 귀찮은게 있음ㅠㅠㅋㅋㅋㅋㅋ
헤이 괜찮쓰…… 우리나라 연애 안하는 사람이 80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김달님 유튭이니까 맞는 번지수대로 혼내시는거임 ㅋㅋ 연애에 관심만 있으시면 관련 경험들 많이 쌓으실수 있으실겁니다..ㅎㅎ 일단 동호회 여러게 드시고 동시에 썸 여럿 타시면 마인드 컨트롤도 잘되고 점점 쉬워지실거에요 ㅎㅎㅎ 한 사람한테 목매지 마시고 오랫동안 지켜보다가 한사람 골라다가 연애하세요~~~
고교 시절부터 20대 중반까지 일만 했는데 집에 보태느라 남는거 없이 연애만 했는데 그러다 보니 완전 도태됬네요... 이젠 거의 연애의 희망이 없네여 20대 후반 일만 하다 아프다 지나가네요 인연이 될 뻔 했지만 안된 기억들이 스쳐가며 너무나 슬프네요 눈물만 납니다 뼈 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선택에는 늘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가 있지요. 그간 본인이 선택해온 길에 연애가 없었기 때문에 제일 그 길이 늦은 겁니다. 문제는 여성에게는 임신이 늦으면 늦을 수록 불리하고 남자 만나기가 힘들어진다는 점 입니다. 결혼 적령기 임신 적령기. 이런 말이 왜 있을까요. 여튼 떠난 버스 잡으려고 애 쓰지 마시고 새로운 사람을 찾으세요. 시간 낭비 그만 하시구요. 늦었다고 해서 아무나 만나서 인생 망치지 마시고, 본인이 열심히 살었던 만큼 열심히 살아온 좋은 사람 선별하시길 바랍니다. 사랑과 스펙을 다 갖는 것도 욕심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지금까지 힘들게 노력해온 스펙을 잃지 마시고, 내 스펙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난 동갑인데 연애 두번 해보고 애초에 감정소모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렇지 않고도 말이 잘통하는 사람이 언젠간 나타나겠지 아님말고~ 조급해하지마요 나름 바쁘게 살아온거에 프라이드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들이 온다는데 자존감을 더 키우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ㅋㅋㅋ근데 김달님은 왜이렇게 화가나심...?ㅋㅋㅋㅋㅋ
혹시 김달님이 올리신 영상중에 아내분께 차문은 항상 열어준다, 그런 작은 배려, 희생이 나중에 나를 더 편하게? 할 걸 알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 담긴 영상 어떤건지 아시는분 ㅠㅠㅠㅠㅠㅠ 진짜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안나오네요 너무 답답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달님영상 마스터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임 자기 자신에 만족하고 살면되지 현대인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마이너스로 계산한다는게 안타까움 힘과 힘을 합치는건데 각박한 세상으로 인해 힘과 힘을 합치는게 아닌 힘과 힘을 빼버림...행복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속에서 찾으면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하면되고 슬픔을 잊으려면 나누면되는데...물론 나쁜사람도있고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언제까지나 자기자신을 부정하지않고 자신이 믿는것을 끝까지 지켜낸다면, 나라는 자아를 지켜낸다면 그것또한 또다른 진리임...엄청 복잡하게 말하게되지만,.,결국은 매사에 그려려니하는 생각을 가지는게 나음 우유부단함과 다른 그려려니하고 받아들이고 침착하게 해결하고 이겨내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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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거보면 그남자 딴여자 생긴거에요. 남자는 뒤돌아서면 다시 안오더라고요, 새로운사람 잘찾아보세요. 집에만 있지말고 여기저기 활동범위를 넓혀보세요. 그리고 33이면 아직도 이쁠나이에요.
과거에 얽매이지말고 현재에 충실하란 소리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20대때 연애를 많이 해보면 좋겠지만 연애라는게 내 노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살면서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좇다보면, 혹은 상황이 되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실행하기 어려운게 연애고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잘못된 거라고 어느 누가 말할 수 있겠어요. 연애나 사랑은 그렇게 1차원적인 관념도 아니고 가고싶은 카페나 식당을 가는 것만큼 의지만으로 되는 일도 아니잖아요. 남들 다 연애할 때 내가 못했다고 그 인생을 잘못 산 인생이라고 할 순 없어요. 그 누구도. 하지만 이제서라도, 내 ‘스스로’가 결핍을 느끼고 필요성을 느낀다면 과거의 나에 대한 질책이나 자책은 접어두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 좋은 사람을 만나는데 힘을 쏟아야해요. 그게 미래를 봐야한다는 의미와 결이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0대때 좋은 연애를 못했다면 30대 들어 하면 돼요. 20대만 할 수 있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연애를 못했다고 30대에도 그만큼 행복하지 못하리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니까요. 20대에 연애 외에 다른 곳에 시간을 쏟으며 치열하게 살아온 내가 종래엔 이렇게 멋진 30대가 되었잖아요. 그 성숙한 어른이 좋은 사람을 만나면 더 멋진 모습으로, 나도 놀랄 새로운 모습으로 사랑을 대할겁니다. 사랑은 그런 힘이 있어요. 터무니없이 감성적이고 모든 문장이 모순적일지라도 그 낭만을 믿으세요. 사랑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따뜻해 말들이,, 감사합니다 ㅜ
20대 후반의 모솔인데 정말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을 다 짚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ㅠㅠ 영상 제목 보고 심장 철렁해서 들어왔는데 영상 보기 전 가장 위에 있는 댓글이 이거라서 너무 다행입니다🥲 후회에서 오는 자기 비판은 굉장히 힘들고 외롭더라구요 바꿀 수 없는 과거인걸 알면서도 의기소침해지고 주눅드는 제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그럴때마다 이 글 캡쳐해두고 읽으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좋은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글쓴이님의 곁에 항상 낭만과 사랑이 맴돌기를 바라겠습니다😊
위로가 되네요 지난 시간들이 너무 서러워 낙심좌절스러운 마음이 간혹 훅훅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나 현재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나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노력을 쏟으명서 즐겁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면서 틈틈히 이성도 만나고 있어요
와.... 30대 중반 모솔인데 요즘 연애에 대한 스스로의 결핍이 느껴져 제 나름대로 전력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 하는 위로같아 울컥하네요... 남들보다 늦었다가 아니라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었으니 그에 맞게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힘낼게요!
감사해요❤
자신이 이룬 것을 부정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오랫동안 공부하고 직업에 올인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노력과 능력이 겸비되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 남자를 못 잊는 것도 그 남자에 대한 애정보다는 결혼이라는 조바심으로 인함 같은데 조바심 내지 마시고 천천히 내면을 먼저 쌓아가시면 좋겠어요.
와...댓글 읽다가 딱 이건거 같아요! 이 사람과의 지내 온 시간에 대한 아까움과 내가 다시 언제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언제 결혼할까라는 압박감!
접니다.. 단지 나이가 많아서 전연인을 가끔씩 생각하게되네요ㅜㅜ
연애 많이 할수록 사람 보는 눈이 높아진다?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게 똑같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어차피 새로 만날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알아가는 겁니다. 결국 나랑 잘 맞는 상대를 알려면 연애를 많이 해보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에 대해 잘 알아야합니다. 답 없는 연애하는 사람은 수십번 연애해도 답 없는 연애합니다. 내가 단단해지지 않으면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겁니다.
맞아요
연애 아무리 해봤자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모르면 도루묵임
그냥 인간관계 중 하나일 뿐이고 내 자신을 돌아봐야되는데 사연자분은 지금 후회만 가득찬 거...
@@eco6193 저도 이거랑 같은생각
나를 잘 알려면 '관계에서의 나'도 알아야 해요. 내가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건 맞는데 사회, 환경, 타인과 상호작용을 해야 관계에서의 나는 어떤 지 알 수 있습니다. 친구를 아무리 많이 사귀어도 연애할 때 나는 다를 수 있구요. '사람보는 눈'이라는 건 나랑 잘 맞고 나로 있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고르는 눈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는 연애 많이 할수록 사람보는 눈이 높아지는 게 절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랑이란 너를 알아가려고 시작해서 나를 알게 되는 것" 이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나를 이해하려면 많이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험을 많이 하고도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의미 없는건 맞지만요.
@@laurel0905 말씀하신대로 경험이 의미있으려면 스스로가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만한 사람이어야합니다. 그건 철저하게 본인의 역량에 달린 문제고, 원댓글에서 말했듯 본인이 단단하면 가능합니다. 연애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연애가 먼저가 아니라는거죠. 답없는 연애를 계속하는 이유는 그 경험을 통해 본인이 깨달음을 얻을만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이 답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답 없는 사람과 연애하게 되고, 결국 답없는 연애가 되는 악순환인거죠. 이런 사람이 계속 연애경험 늘린다고 얻는게 있을까요?
그저 주어진 것을 활용해서 열심히 사는 것
이전에 방장님 말씀하셨던... 운명을 믿느냐는 영상 생각 나는데... 운명을 믿는 편이라 하루하루 최선 다해서 살다보면 어떻게 해서도 가느다랗지만 연결되는 끈... 인연이 있겠거니 생각듭니다
내일 출근을 위하여 취침하실 직장인 모든 분들 파이팅😮
솔직히 "첫 연애여서 굉장히 서투르고 이기적이었다"라는 건 핑계입니다.
연애를 안 해봤어도 우리는 충분히 사람을 만나고 교류를 하면서 지내기에 어느정도 배려할 줄 알죠
사연과 같은 상황에서 따라오는 말이 "있을 때 잘 하자"는 것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라는 말이죠
그냥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실수인데 늦게 경험해봤을 뿐
경험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여러번 되짚어보면서 고쳐야될 점은 고치면서 한 계단 올라가면 됩니다.
그럼 다음 연애를 할 때는 더 성숙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겠죠
우리가 이미 지나간 버스를 탈 수 없어 다음 버스를 기다려서 타는 것처럼
이미 끝난 사랑에 미련을 갖고 그 사람을 그리워하기보단
그냥 현재를 열심히 살고 다음 연애를 더 잘 해볼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준비.
머뭇거리고 쭈뼛거리면 잡을 수가 없으니까요
솔직히 인생 길게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결혼 가정 애기 다 좋아요.. 근데 사연자님은 커리어 , 직업 능력 가지셨잖아요? 그건 결혼 해도 남는거에요 .. 귀중한거임 .. 남편앞에서 당당해질수 있을거에요! 연애 결혼 하고싶으시다면 사람을 많이 만날수 있는곳 지금이라도 미친듯 다니시고 안된다라면 결정사도 가보셔요..! 만나고, 썸도 타고 ,, 썸 깨져도 보고 울어도 보고 … 그렇게 하다보면 남자보는 눈이 생길거에요. 그리고 남자 많이 만난 여자인 친구 조언 새겨들으세요!!! !!꼭 !!!!
연애 경험이 많던 적던 사람보는 눈이 없으면 노답임 그리고 결국 사람은 끼리끼리 만남
뜨끔해서 들어온 28살...😢 저도 지인들이 '왜 연애 안했어?'라는 얘기도 많이 하고 '너가 남자친구 없다고?'는 얘기도 종종 듣는데 공부한다 취업한다 숨가쁘게 바쁘게 살다가 작년부터 썸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너무 안맞거나 외국인이라 롱디가 되어버려서 썸에서 끝내서...😢 대학때 순수한(?) 연애 잠깐빼곤 연애경험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이거보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재취업 성공하고 연애부터 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걸로...😳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돈 벌어먹고사느라 바빠서 연애 못했습니다. 지금도 재취업이 1순위라…노력우로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뚱충이동지시군요... 저는 다니던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으로 퇴사하고 재취준중인데... 계속해서 아 연애 해봐야지, 결혼도 좋은 사람 있으면 하고싶다~ 싶다가도 이런 생각조차 사치로 느껴지더라고요 취준생이라😢
이전의 썸에서도 연애경험이 적다는게 생각보다 치명적이라는걸 느꼈는데 이젠 그냥 포기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lili_imnida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랑하면 실수해도 봐주고 그래요. 미성숙한게 문제는 시간과 돈이 해결해줍니다. 근데 요즘 세상은 모든게 빠르게 돌아가서 연애 마저도 빠르게 해야되는 사회.. 한국이 딱 그렇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겁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제외 후진국들보면. 진짜 하루종일 일합니다. 그 사람들 그냥 연애는 대충하고 애부터 낳고 보죠. 시간이 없으니까요. 전이거 깨닫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면서도 미국, 유럽같은 선진국으로 가는걸 준비 중입니다. 여유가 있어야 연애도 할 수 있어요
@@조바이든-r6r댓글 달렸나 궁금해서 계속 보고있는데 진짜 맞네요 연애조차 빠르게 해야하고, 20대 후반까지 사실상 모솔이면 뒤쳐지는 사람...
시간과 돈을 말씀해주신 만큼 일단 다시 수입원부터 만들어보는걸로 해야겠네요 그래야 말씀하신 여유도 생길테니!
@@lili_imnida 궁금해서 계속 보고있으셨다니 귀엽네요 ㅋㅋㅋㅋ 연애 빠르게 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연애할 시간과 여유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죠
정확합니다. 뭐 더 첨언할것없이 경험자로서 김달님 말씀이 첨서부터 끝까지 정확해요. 사연자님도 열심히 사셨고 본인 커리어를 위해 달리신 멋지고 가치있는 분임을 잊지마세요. 그리고 멋진 연애하세요.
본인이 선택했는데 후회한다는건 지난 자기자신을 부정하는것 같아서 슬프잖아요. 얼른 수용하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더 성숙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 경험 많다는 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경험이 필요한 건 인정하지만 적당해도 큰 무리없어요. 오히려 이전 경험들로 인해 이런 사람일 거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더라구요.뭐랄까..이미 스캔이 다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사람은 다 다르고 그 사람을 알아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좋은 사람 놓치는 사람도 여럿 봤네요😂
그게 바로 저에요...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 ㅠ
딱 정해드림
썸, 연애 포함 4회이상만 하면됨
지나가던 언니인데 김달님의 진심이 와닿아 한마디 참견합니다.ㅎㅎㅎ 과거를 보지말고 현재를 딛고 가까운 미래를 보세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런 삶의 태도가 내 미래를 바꿉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이 말의 진짜 의미를 깨닳게 된다면 좀 더 자유롭고 편해지게 될거고 그 즈음 진짜 내 반려를 만나게 될거에요 ㅎㅎ 세상에 그냥 주어지는 게 하나도 없어요 나이에 비해 평균적으로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만큼 더 노력해서 내가 채워야겠죠. 화이팅하세요!!!
연애도 양보단 질이다 할수도 있겠지만.. 좋은사람 만나면 질이 되는거고 좋은사람 만나기 전까지는 양으로 승부보는수밖에 없는듯 사람보는눈있다쳐도 내남자 보는 눈이 부족하면 확실히 잔뜩 만나보는게 맞긴함 결국 나를 아는 길이 되는거라서. 이것도 20초중 어릴때나 이남자저남자 재밌다하면서 만나보지 나이먹고나면 확실히 에너지가 떨어져서 (+순수한 사랑이 힘듦 조건을 먼저 따지게되서 ) 결국 그러면 성공할 확률이 확실하게 현저히 낮아지게되는거임 20초중이신분들 연애 꼭 아니어도 이남자저남자 다 만나보고 데이트하고 대화해보세요
올해 만으로 31살 된 남자인데 연애 포기하고 고독사 대비하는 이유가 딱 저거임.
어릴 때는 C...뭔 생쇼를 해도 안되니까 뒤늦게 자기계발에 올인하고 나니
안되는 이유를 찾았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내가 뭘 채웠어야 했는지가 보이기 시작한 거ㅋㅋ
시행착오도 겪어야 하는데 뒤늦게 시작한 만큼 시간이 너무 부족함...
그 때 생물학적 시계 끝나면 그냥 끝임
31살이면 남자 입장에서는 전성기이긴 한데 문제는 모태솔로라는 거ㅋㅋㅋ
30대가 되도록 연애 못해본 남자는 꼬리표가 붙는데
능력이 없으면 '능력 없으니까 못한 거'라고 취급을 받고
능력이 있으면 '어디 하자 있어서 못한 거'라는 취급을 받음
돈은 노력하면 생존 충분한 만큼이라도 벌 수 있지.
경험이 없으면 가능성마저 박탈당하는 것의 정점에 있는 게 바로 연애,결혼임.
31살이면 젊습니다 형님.
스스로가 모태솔로인거에 자격지심만 안가지시면 돼요!
자신감 갖고 남자답게 파이팅해봅시다
에이 고독사는 좀 아닌듯. 나이 31이면 아직 안늦었죠. 포기하지 마세요
다들 머리가 꽃밭이시네 아니면 그냥 넷상이니깐 좋은말만 해주시는건가 31살 남자모쏠은 국제매매혼 알아봐야되는게 현실인데...
@@kkk-ph4lhㅈㄹ하지마라 만26살입장으로써 사람마다 걸어온길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데 그딴식으로 단정짓지말거라 지금부터라도 하면됩니다
@@동한-v4y 만26이면 회사다닐 나이인데 아직도 ㅈ도 모르시나봐요ㅋㅋㅋ31살 모쏠대리가 무슨취급당하는지
아 개백수신가
나는 사연자 여성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애를 많이 하면, 능숙해져서 다음 연애가 잘된다? 결혼이 잘된다?
김달님에게 사연 보내는 분들이 다들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보내던가요?
수두룩하게 연애한 사람들도 사연 보냅니다.
어떻게 연애를 하고 누구를 만났고, 깊은 성찰을 하는가 에 달려 있는 것이지
연애를 많이 해본다고 더 나은 연애를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통계적으로 연애를 많이 할수록
더 빨리 헤어지고 더 상대에 대한 애착을 갖는게 어렵습니다.
사연만 놓고 봐서는 나는 사연자 여성분이 문제가 딱히 있는거 같지가 않습니다.
첫번째 연애는 그저 상대 남성이 사연자 여성에게 있어서 섹시하지 못했던거 뿐입니다.
두번재 연애는 잘 모르겠고,
세번째 연애에 이르러서 그렇게 된건 상대 남성이 성적으로 매력이 있었던 거죠. 세번째 상대가 말입니다.
나는 혼전 순결 같은거 안할거야 라는 여성이 성적으로 매력 없는 사람이랑 잠자리를 가질리가 없잖아요.
본인이 혼전순결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해도 상대 남성이 성적으로 그렇게 매력이 없으면 안할수도 있는 겁니다.
사연자 여성의 세번째 연애를 보니, 이 세번째 연애가 자신의 찐 사랑이었다고 봅니다.
'나의 중심은 상대'라고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 남성은 어떨까요?
저는 사연자 여성이 뭔가를 잘못해서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결혼은 애초에 남자의 성정을 봐야합니다. 만약에 사연자 여성이 세번째 연애로서의 남성을
좀 더 연상인 남자이거나 혹은 친구같은 남성을 만났다면 결혼까지 이어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의 그 전남친은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연자가 언급한 묘사로 보건데
절대 사연자 여성의 성향이나 뭐 이런 걸로 결혼하기 싫어했다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연자 여성분은 나의 중심은 상대라고 했기 때문에 상대 남성이 충분히
리드를 잘 했다면, 그 남성에 맞춰서 사연자 여성분도 맞춰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상대 남성이 그러한 리드를 안했던 것 자체가 님과 결혼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던거에요.
이런 유형의 남자는 연애 때 여자가 뭐 어떻게 하고 해서 결혼할 마음이 생기는 타입이 아니랍니다.
사연자 여성분, 연애 많이 못해서 이렇게 된거다 어쩌다 후회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님에게 '큰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공허함에 폭주하지 마시고, 자신을 잘 추스려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중심을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힘내십시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내사람 만나는 타이밍이 좀 엇갈렸을뿐 전혀 문제되지않아요 스펙도 좋으신데 조급함 내려두고 좋은사람 만나는것에 집중하면 좋은결과 보실듯
사연자 여성분이 나는 상대방이 나의 중심에 있었는데 상대방 남성은 자기 중심이었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랑하지 않는 여성과 2년을 사귈리는 없어요.
결혼을 생각 안했을 뿐이지.
여성이 자신의 남성을 자기의 중심에 놓으면 협조적인
상태가 됩니다. 협조적인 마인드 셋이 된 여성을 남성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제가 그걸 리드한다 고 표현했지요.
남녀관계는 어쩔수 없어요. 일단은 남자가 그래도 먼저
리드를 해야되요. 근데 그 전남친이 그걸 안했다는 건
결혼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인거죠.
어떤 남자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결혼을 생각했을 때는
상대 여성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야 결혼할거 아네요? 근데 그런 시도를 거의안한거 같네요.
그리고 상대 남성이 자기 중심적이었다 라고 하셨는데
남자는 인생의 중심이 자기여야 하는게 맞아요.
여자분들이 이걸 알아야 하는게, 남자가 인생의 중심에
자기가 없잖아요? 그게 곧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없는
형태로 이어져요. 그러면 남자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겠죠.
그걸 보는 여자는 더 불안해져요.
남자의 사랑은 인생의 중심이 본인인 상태에서
자신의 울타리 안에 여성을 넣는 형태여야 합니다.
자신의 울타리안 에 있는 모든 걸 책임질 때
그게 바로 성숙한 남성의 사랑 형태이거든요.
.....
사연자 분이 전혀 문제 없는 완벽한 여성은 아니겠지요(상대 남성도 그렇겠지만) 근데, 결혼이라는게 내가 문제가 있어서 안되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남자의 성정을 봐야되요 결혼할 마음을 애초부터 가지고 있느냐.. 결혼은 사실 남자가 결정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혹시 내가 너무 문제덩어리라 그 남자가 나랑 결혼하지 않았구나 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사연만 놓고 보면, 두 사람이 정말 크게 다툰건 아닌걸로 보여요. 남자 쪽도 나름 좋게 헤어진걸로 봐서는요.
남자 나름대로 상처를 안주려고 노력한거 같은데요.
어차피 헤어지면 상처를 받기 때문에 거기에 이유를 구구절절 달기 보다는 최대한 짤막하게 헤어지는게 여자를 최대한 덜 상처주는 방법이에요.
그러니 사연자 여성분이 문제가 많은 여성이라고 보여지지 않아요. 문제가 많은 여성이었으면 2년동안 사귈리도 없고, 헤어질때도 배려를 안할수도 있거든요.
지금부터가 사연자 여성분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외국에서는 이 상태의 여성이 hoe phase 로 가는 걸 굉장히 경고 합니다.
보통 이런 상태의 여성은 이 참에 이 남자 저 남자 내키는대로 만나봐야겠다 하면서 좀 잔인하게 말해서 몸을 쉽게 굴리거든요. 이렇게 되면 사연자 여성분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망가지게 되요. 장담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니까 이럴 때일수록 본인이
살아온 가치관을 잘 잡고, 성숙하게 대처하셔야 되요.
hoe phase로 가게 되면 행여 나중에 간신히 자신의 폭주를 막아도 굉장히 먼길을 돌아옵니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 때문에 행여 결혼을 해도 평생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되요.
세번째 남자분이 완전한 결말을 냈음에도 3개월동안 혼자 붙잡고 있는게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빨리 다른사람 만나라구요.
상대 남자분이 애초에 결혼생각 있었는지 없는지는 제3자가 판단하는건 아닌거 같고요. 결혼생각이 없다가도 이여자다 싶으면 결혼생각이 들고
결혼상대로 보고 연애 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끝내는거죠. (다 그렇진 않겠지만 여기 답글다신 여자들분은 되게 본인 주관적으로 해석 하는거 같네요.)
어떻게 됐든 그 남자분이 결혼생각이 없다는걸 2년동안 느끼지 못하고 있던게 사연자분의 문제인겁니다.
@@JamesHarrissimons9974 처음부터 결혼 생각 없는 남자인거 맞다고 봅니다.
남자도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혼 생각 없이 만나면서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나는 타입은 여자에 따라서 결혼 생각이 바뀌는게 아니라 본인의 마음 상태를 스스로 결정해서 결혼하는 유형입니다.
사연만 놓고 봐선, 남자는 그런 유형으로 보이며 여자측 입장에서도 딱히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내가 여자라서 이런 댓글 쓴대고 보는거 같은데 전 남자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한국 여성에 대해 불신이 많아서 그러헥 반응한것도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남자가 결혼의사가 있으면
여성을 리드해서 자신에게 맞는 여성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런 시도가 없는걸로 봐서는 딱히
남자는 결혼 생각이 없었던 거에요.
아 이 여자다 싶어서 결혼하는 남자 유형이라면
여성 입장에서 그 사람을 자신의 중심으로 놓을만한 매력이 넘쳐나는 유형은 아닙니다.
12:41 와 이 분이 이렇게까지 언성높이신 건 인상적인데 타임라인 남기고 나중에 또봐야지
저도...ㅎㅎㅎ 김달님 막 화냄;;;
평생 솔로로 살아도 상관없으면 안해도되는데 나중에 나이들어서라도 조금이라도 결혼생각 있으면 연애는 너무 극극바쁠때 빼고는 조금씩 경험하는게 필요한듯.. 가볍게라도 ㅇㅇ 인간심리 마스터면 모르겠으나.. 되게 친밀하게 지내는 짝이생기는거고 부딧칠일도 많아지고 심지어 이성이라 쉽지않으니까 경험이 많이 필요함ㅠㅠㅜ 내가 어떤거에 예민하고 좋아하는지도 알게되고.. 시행착오 느낌. 오랜기간이 주는 안정감도 느껴보고.. 유일하게 공부로 배울수 없는 영역이랄까..? 너무 극단적으로 연애미쳐사는것도 별로고 극단적으로 일만하는것도 별로인듯ㅠㅠ 물론 사람 가정 다필요없고 돈이최고다 이런사람들 예외ㅋㅋㅌㅋㅋㅋ저는 생각보다 어려웠던건 생각보다 많은 배려와 공유(?), 존중이 많이 필요하다는거..? 개인주의성향이 조금 있는편이라 쉽지않았는데 나이먹을수록 따뜻함이 좋고 같이 인생을 걸어가자 하는게 힘이돼서 좋은거같음ㅎㅎ
진짜 그냥 살아온 환경 때문에 공부 취업이 항상 1순위로 살아왔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첫 연애가 29이었고 어느덧 31가 되어버린... 연애가 어렵긴 해요 연애 많이 해볼껄...
김달님 일침도 맞긴한데, 저 일침이 사연자분에게 성립이 되는 이유는 사연자분이 벌이 능력이 있는데 연애는 조금 해본 여성이기에 그런듯. 만약 능력까지 없는 여성/남성 이었으면 결혼으로는 그 어떤 조언도 못해줌.. 심지어 연애경험이 많아도 능력 없거나, 능력있고 연애경험 많아도 지나치게 많이 한 부작용으로 결혼 못하기도 하는 시대라서.. 진짜 진짜 어렵다 ㅋㅋ 나처럼 어중간하고 마음, 몸 다 아프고 매력 발산 바로바로 안되고 그나마 한 연애들 마저도 그저 그렇거나 험난하게 한놈은 괴롭지만 조용히 고독사 준비나 해야할듯.
스펙, 커리어 없이 연애 스킬만 쌓는 것도 별로임.
연애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걸 유지를 못하면 무슨 소용임?
스펙, 커리어를 잘 쌓으면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상대가 잘 안떠나려하지.
첫댓글 답니다, 이번 내용 완전 제 이야기여서. 달님 말씀에 200프로 공감 하구요, 사연자분께선 후회할 시간에 그 경험을 토대로 현재를 더 잘 가꾸시길 바랍니다. 과거에 대해 발전이 없고 후회만 하고있는 것보다 시간 낭비하는 것이 없더라구요.
공부하느라 연애 못해봤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공부를 딱히 안 했어도 연애를 못했을 거라는 거임. 사람이 매력이 있으면 박사 따면서도 연애 잘만 함. 다 핑계이고 본인의 타고난 매력이 없다는 걸 인정하기에는 마지막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공부하느라 연애 못했다고 하는 거임.
ㅇㄱㄹㅇ인게 연애 잘하는 애들은 성적 최상위로 내면서 공부도 잘함 ㅋㅋㅋ
밸런스가 중요하죠. 공부, 일만하는 사람? 그냥 다 핑계고 주변에 공부, 일, 연애 다 같이 밸런스있게 잘하는 사람 분명 있었을 텐데요. 그냥 과거를 인정하고 뒤늦게라도 따라가려고 해야될듯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물론 전 남자구요 찼습니다) 빨리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애 경험 부족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저는 올해 28세 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연애 경험이 충분히 있는 여성으로서
결혼 생각이 있으시다면 연애를 20대에 많이 해보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1순위가 일과 돈이면 연애 전선에서 뒤쳐지는 건 감안해아 한다고 하셨는데 맞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연애 참 열심히 한다 소리 듣는 여자인데 ㅋㅋㅋ 그 덕에 사람 보는 눈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연애고민을 들어보았을 때 연애 적게 한 사람과 많이 한 사람은 보는 시야부터가 다르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마음껏 연애해보고 사랑해보고 차여도 보고 차보기도 하고 그게 결혼할 사람 만날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결혼이 인생 최대 업적이자 우선이신가보네요.. 풉
진짜 공감가요 사람보는 눈도 길러지고 연애를 열심히 해보면 연애로 인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인지도 알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나 자신이라는 사람을요
연애 아무리 많이 햇어도 사람 보는 눈을 키우지 않으면 소용없는거 같아요~~
저는 달님이 화내는 거 이해 가요.. 제가 사연자랑 유사했었거든요.. 지금은 마음을 열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과거의 제가 얼마나 미련했는지 후회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정신차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과거의 저를 제3자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역정내면서 정신좀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시간 덜 낭비하게..
어차피 어떤 선택을 하든 잃는 것과 얻는 것이 존재하니 내가 과거에 한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최선인듯.
이것도 가졌어야하는데 후회해봤자 도태되니까.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가는게 진짜 성장인듯해요.
저도 석사 따고 박사 준비하면서 일 중독자 수준으로 커리 쌓느라 20대 중반부터 8년간 연애 못했어요 소개팅은 나름 열심히 하긴 했지만 20대부터 저는 결혼이 목적이라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찾다보니 잘 안 됐고요 다행히 사연자님 나이에 좋은 사람 만나서 30대 중반에 결혼하고 임신 중입니다
30대이시니 명확한 남편상 가지고 열심히 소개팅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산 생각하신다면 진짜 시간 많지 않아요ㅠ
전 남자입니다. 경험부족에 대한 컴플렉스를 갖지 마세요. 연애가 아니더라도 우린 관계에 대해 간접경험을 많이 했고 대화가 통하는 지성인이라 상식선에서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연애는 이성의 문제보다는 감정의 문제고 자아성찰과 메타인지가 잘된 성숙한 사람도 연애는 서투를 수 있어서 문제가 되지만 그건 횟수의 문제라기 보다는 궁합의 문제라고 봐요. 당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풀어내줄 사람을 만나면 단점이 문제가 안되니까요.
사랑의 경험에 대한 기대치와 환상이 높으신 듯 한데 대부분은 성숙한 연애를 못해요. 횟수가 많다고 성숙할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요.
성숙한 연애까진 안바래도 마음에 칼박히는 연애는 안하고 싶었는데.. 참..
남자는 30대, 여자는 26세 이후로 연애 경험 적으면 철저히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봄
왜냐? 연애 해본 사람들은 처음해보는 건지 얘기 나누거나 하다보면 어느정도 이 사람이 모쏠인지 다 알게 됨
그리고 모쏠한테만 보이는 집착이나, 연애 못해본 그런 미숙함이 있음
김달 님이 말한 거처럼 일머리 없는 사람들 가르쳐 봐야 답답한 것처럼 연애머리 없는 사람도 가르쳐 봐도 답답할 따름입니다.
인간관계를 진지하게 잘 맺는 사람은 연애를 많이 안해봤어도 대체적으로 잘하는 거 같아요!
애초에 큰 목표를 갖고 시작을하다보면 감안해야하고 인정해야하는 부분.. 본인이 선택한것에 대한 책임인데.. 너무 후회하실것 까지야..
남들과 달리 공부를 오래한만큼 다른 메리트들을 갖고 가는 거고 반면 다른곳에는 페널티가 있는법이니까요.. 늦더라도 적당한 경험이 해결해줄거에요
근데 전 제 친구중에도 여자 사연분같은 친구들 많습니다.
너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 마시고 그냥 전진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여성분이 1억넘게 모은거면 정말 열심히 사신건데, 좋은짝만 만나면 되는거니깐 좋은짝이 있을거에요! 나는솔로 출연하시면 재밌게볼게요
마지막에 김달님 열분 토하는 거 넘 속시원해요,,, 사연자분 진짜 그 스펙 못 가져서 아쉬운 사람도 많은데 ㅠ 자신감 가지고 지금이라도 여러 사람 만나 보시길....저는 연애 많이 해봤지만 항상 어렵더라구요 인연이 있을 거예요
제 얘기랑 뭔가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어쩌면 저는 사연자님 이야기의 후속편 인생을 지금 살고있는 것 같네요.
연애는 뒤로 하고 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까지 쉬지 않고 직진, 고시 준비 하다가 '이대로 쭉 가면 나는 결혼을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이상한 직감이 들었어요. 그 즈음에 지금의 남편이 마음에 들어왔고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트에 진열된 상품을 재배치하듯이 마음 속에서 '일과 공부'를 하단에 내려두고 '연애와 결혼'을 상단에 올려두면서 모드 전환을 했습니다. (일,공부를 아예 그만둔 게 아니고 그 곳에 쏟는 내면적 에너지의 비율을 줄였습니다.) 그렇게 결혼해서 애기 낳고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누구든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다는 달님 말씀에 공감하며..
분명 사연자님께서 20대에 학업, 일에 투자하신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멋지다 격려해줄 남자분이 꼭 나타나실건데 그 때 멋지게 낚아채시길(?) 기원합니다😊❤ 🎉
+) 좀 웃긴 얘기지만 연애머리가 없는 저는 남편이랑 썸탈 때, 연애할 때, 결혼준비할 때 달님 영상을 수험생이 EBS보듯 도서관에 앉아서 세상 진지한 자세로 시청했었어요. 달님이 저희 가정에 지분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감사해요.😂👍
저는 일하고 공부만 보고 달려서 좋은 직장에 돈도 모으고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성취했는데 연애를 별로 못 해본게 아쉬움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마음 아픈 이별을 하고 나서 느낀 것은 일, 공부 만큼 믿을만 한게 없거라구요. 노력한 만큼 되지 않는게 연애더라구요.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변수가 더 많으니까. 결혼은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결국 할 때까지는 일을 1순위두고 연애는 2순위로 열심히 병행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맞는말입니다
달님도 답답하시겠지 남자는 떠났는데 재회방법 물어 보고 있고 제대로 된 연애는 첨이라 하니 연애에 대해서 1도 모르는데 결혼은 해야 하는 사연자분이 스스로 뭐가 문제고 뭐부터 해야 하는지 감조차 못 잡으니깐ㅠ 나이는 차셨는데 걍 공부 잘하는 어린애같은 느낌.. 또래가 하는 경험은 제때 다 해 봐야 나이에 맞는 성숙한 삶을 사는 건디..
😅😅제 얘기 듣는 것 같아 많이 찔리네여😂 저도 공부하고 일하고 하느라 20대때 연애 거의 못해보고, 20대 후반 30대초에 벼락치기로 사람들 만나다가 작년에 저와 맞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벼락치기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그 과정에서 불쾌한 경험도 더러 있겠지만!! 그래도 훗날 꼭 잘 맞는 남자분 찾을 겁니다❤
벼락치기라면 몇십일 만나고 헤어지다가 지금의 남편분을 만나신건가요?!! 얼마나 연애하셧는지 궁금해요.. ㅠㅠ
저도 궁금합니다ㅜㅜ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을 해야할지.. 나이만 먹고 강제비혼(?)되더라도 더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아 나서야할지.. 조언이 필요합니다ㅜㅜ
@@파이릥솔직히 말하면 너무 연애 경험이 없으니까 저만의 데이터를 쌓으려고 동호회, 어플, 소개팅 등 일단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했어요! 썸 타다가 도저히 아닌 것 같으면 정중하게 거절하던지, 차인 경우에는 바로 다음 사람을 찾는다던지…
그 과정에서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도 해야했지만… 결국에는 자기 짝을 찾는 과정이더라구요!!
@@ddddopamine뭔가 본능적으로 느껴지시는 게 있을 거에요! 이남자와 결혼하면 뭔가 이거 하나는 좀 문제될 거 같다 느끼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저는 지금 남편이랑 데이트할 때는 결혼까지 너무 스무스하게 진행됐고, 딱히 맘에 걸리는 것도 없었어요! 항상 친구같고 언제나 서로 기대는 그런 사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우선순위 설정이 중요합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의 몫... 잔인한 현실 ㅠ
요즘..혹시 저 관찰하시나요..제 상황에 딱맞는 영상을...ㅠㅠ
얼른 전남자친구에게 집중되어있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를 가지시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당ㅎㅎ이왕이면 남자들 많은 취미 하나 선택하셔서 모임 하나 가입하세요! 시간은 흐를만큼 흘렀고 전남친보다 괜찮은 남자들 많다는걸 깨달으시면 금방 괜찮아지실듯...!! 응원합니당~! 함께 행복해져요 저희
20대 초반 첫 연애 1년 하고 곧 바로 고시 진입해서ㅠ지금 한 1년째 공부하고 있는 24세 남자 구독자입니다.. 저도 어릴 때 여자친구를 제가 차서 헤어졌는데, 오늘 영상 반대 입장에서특히 더 공감이 갔네요. 김달님 말씀대로 다 때가 있는 게 맞고, 저 역시 2학년까지만 마치고 또래 남자애들과 다른 길을 걷지만서도, 늦었다고 생각한 그 때 시작하면 된다는 점을 느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주변보면 연애경험 적고 커리어에만 20대때 몰입하다 30대초반에 결혼하고 잘사는 사람들도 있고, 20대때 결혼하고 싶어서 갖은 애쓰며 연애경험 많은 사람들 중에 30대 중반이 되서도 아직 짝못찾고 해매는 사람도 있고 보면 그냥 자기 팔자고, 또 연애에 있어서 타고난 감이 있는사람 그리고 감이 없어서 후천적으로 많이 만나보고 발전해야되는 사람 등 다양한거 같습니다..
후자인 사람은 커리어나 공부에 매진해본적이 없어서 헤어지고 만나고가 반복되어 남는것이 없어 나이들 수 록 자존감이 낮아보였어요. 돈 있으면 외모랑 겉모습에만 투자하다가 모은 자산도 없고 남자 잘만나서 남자덕만 바라보려고 살다가 본인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본적이 없어서 더 힘드신거 같아요 전자인 분이랑 친구였었는데 후자인분이 전자인 분한테 자격지심이 들었는지 뭔지 사건이 있었는데 서로 손절됬죠…
연애안하면 본인 단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연애든 공부든 때가 있고 간당간당 그 마지노선에 들어서라도 조금이라도 경험하고 헤쳐간(?) 사람은 그나마..
만날 수 있을때 많이 만나고 괜히 짜치지 말고 그러다가 다 놓치고 시간 순삭입니다,
기회 닿을때 공부든 연애든 해보는게 좋아요,
그 하나 때문에 계속 미련 생기고 후회하는 인생 만들지 마시길..
달님, 이번 주말&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친정엄마 환갑 며칠 앞당겨서 주말저녁 가족들과 식당에서 밥먹고 소소하게나마 이벤트도 해드렸어요😊
지난주 시아버님 칠순에 이어 엄마 환갑까지 잘 챙겨드리고 이제 조금 한숨 돌리는거 같네요😌
좋은날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수고하신 하루,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따수운 밤 되세요🌜
커리어, 학업 이거는 내가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거라 배신하지 않음. 그러나 여자친구/남자친구는 기간제 베프가 될 수도 있음. 젊은 시절에 연애에만 몰두하다 30대에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비참한 사람이 되는 것 보다 20대때 연애 좀 못해본건 아무것도 아니란 소리임.
마지막 멘트 주옥 같았다.. 나도 대학원 나와서 연애 남들보다 비교하면 한없이 못해봤지만 그것 만 부족 한거라 생각했었고. 이후에 더 열심히 소개팅 받으려는 마음도 생기고 친구나 지인들한테 만나면 누구 주변에 없냐고 물어보게됨. 지금은 잠시 해외에서 근무라 소개팅은 안받고 있지만, 한국 곧 돌아가서 정착할 계획이라 이후에 소개팅 약속받아놓은 친구들이 많음. 진짜 늦었다고 생각할때 메타인지 되는게 중요한듯.
달님 말이 맞아요 지금 나이에 결혼하려면 시작부터 산뜻해야 하는데 한번 헤어졌는데 매달려서 시작해봤자 찜찜해서 또 오래 못가요 그냥 지금이라도 소개팅 많이 하시다 보면 없던 연애머리도 생기고 그 나이에 좀 맞는 사람 만났다 싶으면 엄청 빨리 결혼까지 간다요
20대 내내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는 계속 공부하고 커리어 쌓느라 헤어졌어요. 정말 사랑했던 친구라 내내 마음에 남아있었고.. 아쉬웠는데 이 영상 보니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스스로가 기특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이분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ㅎㅎ
전 반 자의 타의로 20대를 일 위주의 삶으로 쉬는날 없이 살면서 연애랑은 인연이 없던 시절에 자신감도 후회도 회의감도 갖고 있었는데.. 30대중반이 되니 그 시절을 보답이라도 받는듯한 삶을 살고있어요. 물론 전 20대 시절에 이것저것 해볼것들 안해볼것들 다 시도해봤었고여ㅎㅎ 30대에 들어서며 어느정도 시간적 여유에 상황이 맞아떨어지니 아쉬움 없는 삶을 살고있고여, 오히려 지금은 연애도 연애지만 그때의 제가 멋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어요. 체력이 있어서 그랫는지 야근하고 와서 12시까지 운동or 취미생활하며 지내던 그때가 리스펙 되더라고여.
작성자분께서 모아놓은 돈이나 직장이 좋으시다면 지금은 힘드실지라도 우선순위가 바뀌고 시간적 심적 여유만 생기신다면 충분히 좋아질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ㅎㅎ 잘 이겨내시길!
조건이 좋으시다면 결정사 바로 들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12:34 아니 근데 연애에 문제 많은 사람들이 여기 찾아오니까 그 케이스가 많이 보이는거 아닌가ㅋㅋㅋㅋ 반대 길 선택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여기 말고 취업 상담 채널가서 하소연하고 있을듯.
엌ㅋㅋ맞아요 대부분 여자친구는 있는데 취업이나 이직 등 문제로 상담 많이 하던데
연애는 많이 못해봐도 이성이든 동성이든 다양한 종류의 사람을 많이 만나보고 인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으면 사람 볼 줄 아는 눈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용
오히려 연애 많이 해봐도 외로움 채우기 위해서 한 사람들은 끝까지 사람 보는눈 생길 줄 모르는 경우도 있는거 같고요
결국엔 무조건 연애 경험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한테 어떤 일이 맞는지 어떤 생활방식이 맞는지 어떤 남자가 맞는지 등등
자기자신에 대한 성찰을 해볼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세상에 후회 없는 선택은 없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연애 안한시간에 허송 세월 보내고 산게 아니라면 문서화 되지는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능력치들이 알게 모르게 쌓여있을테니 걱정 안하셨으면합니다ㅠ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저도 공감합니다.. 다양한 인생 경험치로 쌓인 사람 볼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이 외로움 채울라고 연애만 해본 사람들 보다 사람 정확히 꽤뚫어보는것..비단 이성뿐아니라 같은 동성도..
남자가 차면 열에 아홉은 매달린단 말이 갑자기 와 닿네요. 이십대 초반에 첫연애를 2년을 만났는데 남친이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권태기가 왔다고...ㅋ 어이도 없었고 시간을 갖자고 하는 배려도 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유도 안묻고 그래라. 하고 뒤돌아섰는데 그 이후로 오지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잘못했다고...ㅋ 좋아하는 마음은 아직있으니 다시 만나줬는데 또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알겠다. 하고 바로 다 차단박았어요. 그랬더니 일년동안 매달리더라구요. 근데 답장조차 안했더니 제 주변 친구들을 통해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여자들 중에서는 사랑을 확인시켜달란 의미로 거짓이별을 통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남자들 이별은 진짜 ㅃㅇㅃㅇ 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이 갑자기 이별하자고 한다? 하면 이유도 묻지 말고 ㅇㅋ 해보세요. 진짜 여자쪽에서 큰 실수해서 헤어지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 다시 연락오는것 같아요.
왠만한 남자들은 쉽게 헤어지자고 얘기안합니다 제 주변도 그렇구요. 댓글보니 저랑은 정말 다른세계에 사는거 같네요
왜 점점 인상이 부드러워지시고 스타일도 멋있어 지시지 ?저 2년전영상 까지 하나도 안빼고 다보고 이제 3년영상들 보는중임다 ㅎㅎ 아주 연애뿐만 아니고 인생에 도움되는얘기 많이 해주시는데 이게 그냥 일반적인 얘기 같으면서도 가끔 머리에 충격받게 깨닫는 내용도 있고 근데 말투도 목소리도 진짜 뇌에 꽂히다 못해 박힙니다 ㅋㅋ첨엔 남친도 그런거 왜보냐 하다가 넌 맨날 그영상 보면서도 넌왜못해?라고 장난쳐요 ㅎ 다맞는 말이니까 잘보라는거죠 ㅎ 진짜 달님은 퀄리티가 다르심❤
결국 아쉬움을 가진 사람이 더 노력을 해야지... 진짜 탓할 시간도 부족하네요
마지막 부분에 하신 말씀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받아들이고 현재 상황에 맞춰서 그에 맞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모임에서 난 1년동안안생기던데 신입이 와서 담배피러 같이 나가더니 얼마안있다 커플하는거보고 참
의외로 잘할수도 있어요~
일머리 그리도 연애머리.. 음..
,그냥 연애머리 없는사람은 경험 많아도 안되고 ,
반대로 있으면 경험 부족해도 어찌저찌 연애하면서 잘 적응할수 있고
추억은 가슴에 묻고, 떠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김달님은 어쩜 이리 알맹이를 잘 말씀하실까..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한마디 하자면, 결혼이 골인이 아니라, 결혼하고 나면 당밀(?)을 더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연애라는 연습을 많이 하심 좋지요!
하.. 사연자분 연애 몇번 못해봤다고 후회가 많네..
전 연애경험 몇번 없지만 지금 돈 모은게 훨씬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면 결국 공부는 사회적 시선으로 하신건가요?
다들 왜 스스로를 등불 삼아서 행동을 안하지?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사연자 뿐만아니라 주위에서도 많이 그래요 본인이 못해온거에 되게 후회를 많이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비참해집니다..😢
이게 진짜 핵심인거같네요 내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고 공부하고 일하고 나니까 후회되는것....
ㄹㅇ… 사람한테 목매지 마요 다 거기서 거기에요…… 연애는 적성이라 꼭 옆에 누군가 있는게 필요한 사람들이 있어요 ㅋ 저는 차갑고 개인주의적이라 좀 적성에 안맞는데 이 분야가 미지의 분야라서 실험적으로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에 발 담궈놓고 있는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일주일동안 아무도 안만나도 스스로 도파민이 생기는지라 ㅋ 연애가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연애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연애많이 해본사람이든 모쏠이든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
돈 씀씀이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돈 없는 여자는 제발 돈 없는 남자 만나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첫 연애 했었는데, 처음이라 서투르고 이기적이였다는건 그냥 본인이 이기적으로 산거 같은데요?
오히려 늦게 연애해서 이성을 대하는것에 서투를 수는 있는데 보통 무작정 배려만 장착해있는게 디폴트던데..
그냥 본인 개 이기적으로 살아왔는데, 이걸 포장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를 길게 적으신거 같아요.
그 이전에도 본인은 들을 생각 없으니 짧게 해달라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뭔가 이루어내신거라도 있다는거에 위안삼고 잘 나아가시길..
친구중에 금욕이나 학업(커리어)에 집착하는 친구들 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도피심리가 강했음. 즉 대인기피
난자는 나오는 갯수가 일정해서 정자 보다는 영향을 덜 받는다는 의견도 꾀 있지만 출산 이후의 체력을 생각해야하고 남자도 약 34세 이후부터 확률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게되서
성별 상관없이 아이 생각이 있다면 일찍 가는게 확률적으로 승산이 높다보니 나이에 쫓기듯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얼마나 보다는 어떻게
언제 보다는 누구와
결혼하는것 보다는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부디 좋은 인연 만나시길❤
저희 엄마가 석사까지 하시고 박사과정은 못하신게 가정에 소홀해질까봐 이 이유더라구요....... 진짜 뭐든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하거나 아쉬워하는건 당연한거같아요 ㅠ
진짜 명언이다 명언.. 이건 추천을 안 누를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구매해서 보는데 책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6:00 일반적인걸 따라가다보면 손해볼 일이 없다
주변에서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하고 사회에서 무한 경쟁 속에서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거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들과 경쟁하고 싸우는것 보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원합니다.
이걸 남녀 평등, 혹은 여자들에게 가스라이팅 하는거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겁니다.
사회에서 더 인정받고 잘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대신 존나게 고독한건 감수하고 가는겁니다.
혼자서 거듭나고 싶으면 그냥 끝까지 고독을 즐기면서 사시고요.
이게 안되면 병원가서 남성호르몬 주사 맞으세요.
여러분이 나이들어서 불행한 느낌이 드는건 다 호르몬 영향입니다.
호르몬 영향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애들 보니까 나보다 열심히 안살고 설렁설렁 20대때 연애만하다가 어디 괜찮은 호구 오빠 물고 잘사는 친구 얘기들으면 빡쳐하지 마시고 그냥 호르몬 주사 맞으세요.
사회에서 성공하겠다. 내 커리어를 지키겠다 생각하시면 여성호르몬은 방해 되는 존재입니다.
그냥 병원가서 남성호르몬 맞으면서 사시거나, 여자로 사시고 싶으면 인생에 가장 찬란한 20대때 제대로 된 남자 만나서 시집가세요.
남자랑 여자가 다른건 남자는 쥐뿔도 없이 태어나서 죽어라고 성장해서 나중에 왕귀하는 캐릭터고
여자는 그냥 뭐 특별히 안해도 20대때는 그냥 다 누구나 화양연화 한번지나가고 이후에 시드는 유통기한 캐릭터입니다.
여자들 아무것도 안해도 찬란한 20대 누리는걸 부러워하거나, 남자들 존나게 노력하는건 싹다 무시하고 나중에 성공하는것만 배아파 하시면 남자든 여자든 인생 피곤해집니다.
아닠ㅋㅋㅋ 왜 화내면서 소리를.... 지르..... 밤에 누워서 켰다가 진짜 깜짝 놀람......
ㅠㅠ 이제 한국나이로 30대인데 똥줄탄다.. 연애하고시퍼 ㅠㅠㅠ
지금 남,여를 떠나서 결혼과 사랑이 매우 힘들어진 것은 순수한 마음과 느낌에서의 사랑보다는 이성에 대해서 철저한 계산적인 편견과 인식, 부모들의 잘못된 선입견과 교육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결혼을 해야할 청춘들이 실익을 따지는 계산적인 사랑과 결혼에 방황하고 환멸감에 빠지게 된것입니다. 답답하고 숨통을 조여오는 열등감과 선입견, 편견과 비교을 벗어난 순수하고 낭만적인 사랑을 한국에 청년들이 할수만있다면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이렇게 혼란과 방황을 하지않고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과 결혼 생활을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는 숭고하고 순수해야할 사랑을 계산적이고 기회주의적으로 사랑을 포장하니 앞으로 악순환만이 계속되겠네요.
진정한 사랑은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과 느낌으로 하는것입니다. 만약 외모, 키, 스펙, 돈, 학벌, 능력으로 사랑을 머리와 실익으로 계산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절대로 사랑이아닌 본능과 욕망일 뿐입니다.
누구를 만나도 계속 절어요 ㅋㅋㅋㅋㅋㅋ공감 1인.
만날 곳이 없음 대학 이후로.. 소개팅도 한정적이고 동호회 모임 이런데 가도 눈높이에 맞는 사람 잘 안보이고 번따도 해봤는데 사귀어도 봤는데 의미 없는 것 같고 이것저것 노력해봤는데 안생기더라 걍 포기하게 됨..
몇살이세여
@@타마마-i1t 저 올해 27입니다
아조씨 눈을 낮추세요
사람들을 만날때 나의 첫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도 신경쓰면 그게 내가 살아온 인생도 보여주는것 같아요 몸짓 손짓 걸음걸이 표정이든 어떤거든지요🤍
사연자님 김달님 말씀이 너무 아프게 느껴지실수도 있겠어요.. 😢세상의 중심이 그 남자로 돌아가던 연애였는데 어떻게 빨리 괜찮아지겠어요..
근데 김달님 말씀은 차라리 재회생각보다 힘든걸 어떻게 극복해나갈지에대한 방향으로 생각을 더 하라는 말인것같아요..! 이말을 좀 더 현실적으로 하신..?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면서 커리어를 쌓으신 것만봐도 이번 이별 충분히 극복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애경험 적으면 어때요, 똑똑하신 분들은 횟수가 적어도 금방금방 습득하시고 선구안 가지셔서 좋은쪽으로 가시더라구요 ㅎㅎ 자신감 가지시길 바랍니다!!!
왜케 화를 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이루고서도 정신 못차리거나 헛짓거리 하는 경우도 있는데ㅋㅋㅋㅋㅋ
어쨌든 확실히 선택하지 못한길이 있어서 후회되더라두 그거대로 순응하고 그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인생 효율적으로 살수있긴 함ㅋㅋㅋㅋ
아 나도 연애하고싶당~ 해볼만큼 연애 해본 사람은 못해본 사람처럼 반대로 안좋은게 뻔히 거기서 거기인거 아니까 30대 되서 외로워도 노력하기 귀찮은게 있음ㅠㅠㅋㅋㅋㅋㅋ
저도 사화생활 시작하고 연애 한번도 못해봤는데 30살 되니깐 1억 모았네요..
연애를 안하니깐 확실히 돈이 세이브되긴 합니다😂😂
통장에 1억 찍혀있는거 보면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ㅋㅋ😅
헤이 괜찮쓰…… 우리나라 연애 안하는 사람이 80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김달님 유튭이니까 맞는 번지수대로 혼내시는거임 ㅋㅋ 연애에 관심만 있으시면 관련 경험들 많이 쌓으실수 있으실겁니다..ㅎㅎ 일단 동호회 여러게 드시고 동시에 썸 여럿 타시면 마인드 컨트롤도 잘되고 점점 쉬워지실거에요 ㅎㅎㅎ 한 사람한테 목매지 마시고 오랫동안 지켜보다가 한사람 골라다가 연애하세요~~~
여기 사연접수하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 불안형이나 회피형애착인분들인건가요?
영상 5분보고 댓글 다는데, 남자가 그렇게 나오면 희망이 없음. 굿바이 하세요. 어찌되었든 남자가 적극적이여야 함.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 스펙이 뭔지는 다 알것이고
7:55 영상 결론이랑 반대지만;;; 일때문에 바빠서 헤어진 상황에서 일 문제 해결되면 재회가능성 있나요 ..
볼때마다 저희 사촌오빠 닮으셔서ㅋㅋㅋㅋㅋ오빠가 뭐라 하는거 같네옄ㅋㅋㅋㅋㅋ
전 친오빠 닮음
고교 시절부터 20대 중반까지 일만 했는데 집에 보태느라 남는거 없이 연애만 했는데 그러다 보니 완전 도태됬네요... 이젠 거의 연애의 희망이 없네여 20대 후반 일만 하다 아프다 지나가네요 인연이 될 뻔 했지만 안된 기억들이 스쳐가며 너무나 슬프네요 눈물만 납니다 뼈 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선택에는 늘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가 있지요. 그간 본인이 선택해온 길에 연애가 없었기 때문에 제일 그 길이 늦은 겁니다. 문제는 여성에게는 임신이 늦으면 늦을 수록 불리하고 남자 만나기가 힘들어진다는 점 입니다. 결혼 적령기 임신 적령기. 이런 말이 왜 있을까요.
여튼 떠난 버스 잡으려고 애 쓰지 마시고 새로운 사람을 찾으세요. 시간 낭비 그만 하시구요. 늦었다고 해서 아무나 만나서 인생 망치지 마시고, 본인이 열심히 살었던 만큼 열심히 살아온 좋은 사람 선별하시길 바랍니다.
사랑과 스펙을 다 갖는 것도 욕심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지금까지 힘들게 노력해온 스펙을 잃지 마시고, 내 스펙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원래 선택에따라서 하나는 포기해야된다 두개다 가질순없다 즐겨라 그리고 받아들여라
난 동갑인데 연애 두번 해보고 애초에 감정소모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렇지 않고도 말이 잘통하는 사람이 언젠간 나타나겠지 아님말고~ 조급해하지마요 나름 바쁘게 살아온거에 프라이드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들이 온다는데 자존감을 더 키우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ㅋㅋㅋ근데 김달님은 왜이렇게 화가나심...?ㅋㅋㅋㅋㅋ
뭘 혼내요 맞는말 했구먼. 😊 영상 올라오는거 잘보고 있습니다.
고구마 천만개 먹고 조언하시는거 같음ㅋㅋㅋㅋ 오늘도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김달님이 올리신 영상중에
아내분께 차문은 항상 열어준다, 그런 작은 배려, 희생이 나중에 나를 더 편하게? 할 걸 알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 담긴 영상 어떤건지 아시는분 ㅠㅠㅠㅠㅠㅠ
진짜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안나오네요 너무 답답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달님영상 마스터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임 자기 자신에 만족하고 살면되지 현대인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마이너스로 계산한다는게 안타까움 힘과 힘을 합치는건데 각박한 세상으로 인해 힘과 힘을 합치는게 아닌 힘과 힘을 빼버림...행복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속에서 찾으면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하면되고 슬픔을 잊으려면 나누면되는데...물론 나쁜사람도있고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언제까지나 자기자신을 부정하지않고 자신이 믿는것을 끝까지 지켜낸다면, 나라는 자아를 지켜낸다면 그것또한 또다른 진리임...엄청 복잡하게 말하게되지만,.,결국은 매사에 그려려니하는 생각을 가지는게 나음 우유부단함과 다른 그려려니하고 받아들이고 침착하게 해결하고 이겨내는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