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강의를 듣고 생각해보니 우리는 명장이라고만 알았을 뿐, 어떤 점이 강한지를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예를들어, 서양의 나폴레옹 휘하 명지휘관들 보면, 참모 특화 명장, 기병 특화 명장, 돌격 특화 명장, 기동 특화 명장 등 각 지휘관에 대한 분석이 자세한데, 이상하게 국내의 경우 임진왜란사의 조선측 명지휘관에 대해서는 전투에 크게 이겼다 이런 점만 알았을 뿐, 어떤 점이 강했고 전투를 어떤 점이 승리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거의 접한 적이 없네요. 오늘 곽재우가 유격전 특화 명지휘관이라는 점도 알게되었고 곽재우 대한 전술 해설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학자니까요 보통 수박겉핥기로 현대의 눈의로 대충 판단하지만 역사는 그시대 속으로 들어가 논리적으로 세세히 판단해야죠 정말 어려운겁니다 그시대를 계산하는거죠 그때의 환경 사람들 의식수준 등 다 따져서 짱구 굴려야함 엄청난 경우의 수가 생기고 가장 그럴듯한거 몇개 고르는거죠 저도 임교수님덕에 답답함이 풀림 암걸릴거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교수님은 나보다 10배는 더 답답할거임
정말로 알차고 뜻깊은 강의 (오오 그저 감동!) 곽재우가 조선의 코만도 네이비씰이였네요 ㅎㄷㄷㄷ 정말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의병장 곽재우 (솔직히 홍의장군이라는 별명이 너무 인상적이라ㅋ) 그것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 상황들에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정인철-j3q 지금이랑은 다르게 예전에는 개울, 냇가, 천, 강, 보, 숲, 산길 등등 자기 동네라면 지리는 빠삭하니까 게릴라가 더 가능하지 않았나싶네요 감시나 도청같은 첩보전도 유리하구여. 오히려 농민병이라서 무장이 가벼워서 도움이었겠죠. 실제로 강에서 왜군 몰살시킬때 왜군 갑옷 때문에 못 벗어나가다 갑옷 던지고 도망간 사람도 있으니깜요
@@정인철-j3q 그건 그냥 단순한 추측이고 팩트는 곽재우 장군도 이순신 장군도 공주 갑사 영규 장군도 이 세 분 모두 임진왜란 발발을 몇년전 부터 예견하시고 무기와 훈련된 병력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그런 분들이 저 3명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었다. 특히 곽재우 장군 같은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특히 많고 영규대사처럼 서산대사의 제자들 중에 특히 많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명 조식 선생이나 서산 대사 이런 분들에게서 미리 전해 듣고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몇년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었다.
곽재우 장군도 이순신 장군도 공주 갑사 영규 장군도 이 세 분 모두 임진왜란 발발을 몇년전 부터 예견하시고 무기와 훈련된 병력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그런 분들이 저 3명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었다. 특히 곽재우 장군 같은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특히 많고 영규대사처럼 서산대사의 제자들 중에 특히 많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명 조식 선생이나 서산 대사 이런 분들에게서 미리 전해 듣고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몇년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었다.
10:42 정말 시원하게 집어주셨습니다. 사실 유격전을 펼치려면 정규군보다 더 뛰어나면 뛰어난 군인들과 지도력이 필요하죠.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효과적인 유격전은 커녕 오히려 탈영의 기회를 주거나 전투는 핑계고 자국인들이나 "징발"하는 도둑때로 잘못 발전할 수 있죠.
입시강사들의 한계죠!! 예전 저명한 학자의 말씀이, 협소한 진주성에서 수만명의 왜군을 상대한것이 오히려 통속에 갖히는 꼴이 되어 방어작전도 안먹히고 전멸을 당했으며. 차라리 곽재우의 주장처럼 진주성을 버리고 익숙한 산악을 이용해서 싸웠다면 승산이 있었을거라 했는데, 이게 맞다고 봅니다.
전쟁에서 지연전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곽재우가 얼마나 하드캐리했는지 모를수있음 전쟁에서 소모되는 자원은 그 옛날 손자도 경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음 즉 곽재우가 시간을 벌어주는 순간 파죽지세던 일본의 진격이 발목을 잡은것이고 결국 이순신이 해전에서 승리를 거둘 발판을 만든거임
지금도 시골이나 섬마을에 가면 그 마을에 이장이 큰소리 치고 경찰서장이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있지요. 조선시대는 아마 더했을 겁니다. 그마을 유지들이라면 마을 전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정말 영화 "이끼"같은 상황은 시골마을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또한 유격전은 쉽게 평소에 싸움 잘하는 유목민이나 서로 싸움하고 사는 인디언들, 스위스 시골마을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유목민들은 원래 사냥에 능하고 약탈을 업으로 삼아서 싸움에 능하죠. 구 소련이나 필란드의 저격수들도 대부분 사냥꾼 출신들입니다. 사격과 매복, 지형을 파익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만 하는 거지 농민들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유격적이 아니죠.
황현필님이 진주성 전투때 곽재우장군이 안도와준걸 너무 아쉬워하자..수많은 사람들이 곽재우장군을 비겁한 졸장이라고 평가절하한것이 생각남...이런 훌륭한 분인줄도 모르고....대구 달성군 현풍면 구지면 이곳에는 곽재우라하면 의병의 상징으로 대대로 이 마을에 살아온사람들은 그것 자체로도 자랑스러워하지요
세종때 알기론 그렇게 군대 보강 증설에 힘 썼다는데 선조 몇년 됐다고 개판이 되어 있냐..?? 물론 세종때 너무 평화롭기도 하고 또 세종도 사람이니까 행정으로만 일한거라 실전이 약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해도 너무한 수준 아닌가...? 진짜 신기한게 고려 아니 그 전부터 중국이 하는거 보고 따라만 했어도 농경뿐만 아니라 다른거 이것 저것 손 좀 대보지 몇천년을 농사만 짓고 있냐...;; 중국한테 조공 받칠 순 있어도 최소한 머리 더 굽히더라도 배울건 확실히 배워 왔어야지 중국에서 조금만 더 갔더라면 터키도 보고 유럽도 보고 그랬다면 역사가 좀 바뀌었을라나...? 중국에서 이런말은 안했나? 조총의 존재는 알았다는데 좀 더 물어보지
곽재우 장군도 이순신 장군도 공주 갑사 영규 장군도 이 세 분 모두 임진왜란 발발을 몇년전 부터 예견하시고 무기와 훈련된 병력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그런 분들이 저 3명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었다. 특히 곽재우 장군 같은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특히 많고 영규대사처럼 서산대사의 제자들 중에 특히 많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명 조식 선생이나 서산 대사 이런 분들에게서 미리 전해 듣고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몇년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었다.
@@권학수-w2n 이게 바로 방구석 전문가들의 특징이고 내 수준에서 전쟁을 판단하는 잼민이라는 겁니다. 죄송하지만요 원래 군대에서 부대가 전진을 할때 수색대 및 정찰부대 부터 돌여서 진군하는 방향에 지형과 적군의 매복 여부를 파악하고 본진이 이동하고 보급부대는 가장 안전적인 길로 이동을 합니다. 그런데 당신 수준으로 봤을 때 그냥 뭐 산속에 숨어있다가 산길에 그냥 일본 전투부대가 지나가고 뒤에 보급부대를 공격하면 된다? 그 보급부대가 오는지 안오는지 어떻게 알아요 기본적으로 전투부대라고 해서 전투하는 병력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 전투부대 안에서도 자체적인 보급부대가 있기 때문에 같이 가요 그런데 뭘 기다렸다가 뭘 알고 무슨 수로 공격을 해요 그리고 보급부대로라고 하니까 뭐 공격하기 쉬운 줄 아시나 본데 오히려 보급물자를 책임을 지고 이동하는 부대 이기 때문에 전투병력 못지 않게 정예병들이 수송을 합니다. 사람들이 꼭! 뭐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냥 보급부대 쓸어버리는 모습만 봐가지고 뭐 수송부대는 약한 줄 아시나 본데 아니 부대의 보급물자를 수송하고 관리하는 부대가 약해 빠지면 뭘 어떻게 이걸 수송을 해요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합시다 그리고 뭐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을 뭐 마적단으로 표현하시는데 하아.....진짜 생각하는 수준이 개똥이네요 한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무장독립을 할때 대표적인 봉오동 전투나 청산리 전투가 대단한 사건이라고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투경험도 없던 조선인들이 현대전에 나올 법한 기동방어전을 통해서 일본 중대 규모의 병력을 유인해서 한 장소에서 모아서 결멸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마적단 수준으로 평가를 합니까 군사학에서 말하는 기동방어라는 개념은 진짜 엄청난 훈련을 통해서 하지 않으면 진짜 실전에서 사용하기가 힘들정도로 하기 힘든 방어전입니다 내가 부대를 이끌고 2차 방어를 구축할때 동안 너희가 잘 막고 있어 하면서 서로가 교대로 방어전을 구축하면서 유리한 지형으로 유인을 한게 봉오동 전투고 청산리 전투인데 이게 당시에는 무전기도 없고 하던 부대들이기 때문에 산속을 연락병이 뛰어 다니면서 각 부대에서 통신을 하던 시절인데 당시 일본군들은 독립군의 내부사정까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정보력이 뛰어난 부대인데 이들을 상대로 현대전에 나올법한 기동방어를 한 독립군을 그 따위로 평가를 합니까 전쟁을 무슨 게임으로 생각을 하냐? 진짜 단순하다
내가 이래서 이 채널을 못 끊어. 깊이가 다르잖아 교수님 역병끝나고 오프라인강의에서 뵙겠습니다
진짜 시각이 ㄷㄷ
정말 이 강의를 듣고 생각해보니 우리는 명장이라고만 알았을 뿐, 어떤 점이 강한지를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예를들어, 서양의 나폴레옹 휘하 명지휘관들 보면, 참모 특화 명장, 기병 특화 명장, 돌격 특화 명장, 기동 특화 명장 등 각 지휘관에 대한 분석이 자세한데, 이상하게 국내의 경우 임진왜란사의 조선측 명지휘관에 대해서는 전투에 크게 이겼다 이런 점만 알았을 뿐, 어떤 점이 강했고 전투를 어떤 점이 승리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거의 접한 적이 없네요. 오늘 곽재우가 유격전 특화 명지휘관이라는 점도 알게되었고 곽재우 대한 전술 해설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에혀
황현필 임진왜란 강의 100편 시리즈 보면
완전 상세하게 다 나오는데
무슨 소리 하노.
지가 좀 찾아보지도 않고 헛소리 하노.
@@의열단박재혁의사 그 빨갱이 좌파 찢재명 지지자껄 왜보냐
@@harvestmark3972
핏
떵
이
대
깨
왜
구 아이가.
이런 시리즈 너무 좋아요. 추상적이고 건성으로 알고있는 내용들이 디테일로 살아 숨쉬는 현실로 느껴집니다 ㅋㅋ
대단한 곽재우님
깊고 폭넓게 연구한 분이라서 사태를 보는 시각이 참신함.
학자니까요 보통 수박겉핥기로 현대의 눈의로 대충 판단하지만 역사는 그시대 속으로 들어가 논리적으로 세세히 판단해야죠 정말 어려운겁니다 그시대를 계산하는거죠 그때의 환경 사람들 의식수준 등 다 따져서 짱구 굴려야함 엄청난 경우의 수가 생기고 가장 그럴듯한거 몇개 고르는거죠 저도 임교수님덕에 답답함이 풀림 암걸릴거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교수님은 나보다 10배는 더 답답할거임
정말로 알차고 뜻깊은 강의 (오오 그저 감동!)
곽재우가 조선의 코만도 네이비씰이였네요 ㅎㄷㄷㄷ
정말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의병장 곽재우
(솔직히 홍의장군이라는 별명이 너무 인상적이라ㅋ)
그것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 상황들에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특전대를 정규전에 쓴다. 확 와닿는 비유네요 ㅎㅎ
유격전할려면 특수부대급의 체력, 정예화, 정찰, 수색 등 게릴라 능력에 특화되어야 했기에 일반인이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곽재우 의병장은 거의 조선의 그린베레라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정인철-j3q 지금이랑은 다르게 예전에는 개울, 냇가, 천, 강, 보, 숲, 산길 등등 자기 동네라면 지리는 빠삭하니까 게릴라가 더 가능하지 않았나싶네요 감시나 도청같은 첩보전도 유리하구여. 오히려 농민병이라서 무장이 가벼워서 도움이었겠죠. 실제로 강에서 왜군 몰살시킬때 왜군 갑옷 때문에 못 벗어나가다 갑옷 던지고 도망간 사람도 있으니깜요
@@정인철-j3q
그건 그냥 단순한 추측이고
팩트는
곽재우 장군도
이순신 장군도
공주 갑사 영규 장군도
이 세 분 모두 임진왜란 발발을
몇년전 부터 예견하시고
무기와 훈련된 병력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그런 분들이 저 3명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었다.
특히 곽재우 장군 같은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특히 많고
영규대사처럼
서산대사의 제자들 중에 특히 많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명 조식 선생이나
서산 대사 이런 분들에게서 미리 전해 듣고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몇년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었다.
@@의열단박재혁의사 바보가 아닌 이상 전쟁이 터질거란 걸 다들 알았을거 같긴하네요.. 전쟁 준비한 사람들은 주변 눈치 안보고 행동할 용기가 있는, 머랄까 기가 드센 사람들이었나봐요
역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주시는 임교수님, 존경합니다.
역시 깊고 폭넓은 안목입니다. 잘배웠습니다.
전 영상에도 적었었는데, 곽재우같은 인물하고 어울리던 부하들이면 다들 한가닥 하던 사람들일거 같아요 ㅋㅋㅋ 특별한 훈련없이 유격전도 가능한, 곽재우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는 소수정예가 아니었을까 하는 ㅋㅋ
평소에 담력 좋고 용맹한 사람들 눈독 들여놨다가 곽재우가 직접 찾아가서 스카웃 했다고합니다.
님이 제대로 짚으심.
곽재우 장군도
이순신 장군도
공주 갑사 영규 장군도
이 세 분 모두 임진왜란 발발을
몇년전 부터 예견하시고
무기와 훈련된 병력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그런 분들이 저 3명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었다.
특히 곽재우 장군 같은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특히 많고
영규대사처럼
서산대사의 제자들 중에 특히 많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명 조식 선생이나
서산 대사 이런 분들에게서 미리 전해 듣고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몇년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었다.
항상 우리가 듣던 역사가 아닌 실제와 가깝고 현실적인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니 더욱 재미있네요
10:42 정말 시원하게 집어주셨습니다. 사실 유격전을 펼치려면 정규군보다 더 뛰어나면 뛰어난 군인들과 지도력이 필요하죠.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효과적인 유격전은 커녕 오히려 탈영의 기회를 주거나 전투는 핑계고 자국인들이나 "징발"하는 도둑때로 잘못 발전할 수 있죠.
역사는 제대로된 학자의 강의가 역시 좋습니다👍
게릴라부대는 군기가 문란해지면 그냥 부대가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리지요. 오늘 방송도 잘 봤습니다
어머니께서 즐겨보시던 역사스페셜에서 교수님을 처음 뵈었습니다ㅎ
늘 존경합니다
박사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일단 추천박고 시작합니다 1등!
오늘도 다른 시각을 보고 배워갑니다 박사님ㅎ
10:46 아이고 두야
확실히 편집자분 있으니 영상이 훨 보기가 편하네요 게다가 박사님 텐션에 톤도 좋으시고 유익하고 진짜 너무 재밌음 ㅎㅎㅎ
역시 팩트 폭격기 임박사님 ㅋㅋㅋㅋ
드라마 징비록에선 선조 의심병 폭발 하는 트리거로 곽재우가 나오던데 저 성격이면 진짜일수도 있을뜻...
전생에 대중상과 하륜공이었던 배우가 연기했죠
조선의 3대 개찌질 ㅂㅅ이 바로
선조 일명 런선조
인조 일명 런인조
이승만 일명 런승만.
@@NmoutAlik
경축 남북평화통일 2025
@@의열단박재혁의사 이승만은 한국인인데요. 출생이야 조선이지요. 비록 도망했지만 대신 미군을 참전시켜 한국을 지켜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를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소리가 좀 작고 울리는 느낌이... ㅜㅜ
진짜 재밌다
오늘 방송주제 - 유격전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임진왜란 때 방어선도 하나 형성 못하나 죄다 줄줄이 도망갔던 걸 어렸을 땐 이해를 못했는데
조선군이 상비군이 없고 동원체계에 그나마도 대립수포제같은 군역의 문란상을 알고나니 이해가 가고
수령이 도망치지 않고 근처에 숨어있었다는 게 노력은 한 거라는 설명이 납득이 간다
야전을 선호하는 선비라니 이무슨 ㄷㄷ
"선비도 사람이야 사람!"
원래 남명 조식 그분만해도 왕비도 대놓고 디스하거나 평소에 칼 차고 자기 단련같은 거 중시 하던 양반이고 전통적인 책상물림 학자 느낌은 아니에요. 그 일가이고 계파면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비'는 대부분 조선 후기에 이미지죠..
선추천 후 시청
임진왜란때 뜨거운 감자가 항왜와 의병인데 의병에 대한 시선을 알게 되었내요
이분은 진짜 연구란걸 한분이다
근데 영상 너무 짧아
단순히 설명만 하시는데 시간 순삭이네요
토전사부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12:40 여기서부터 어떤 한분의 역사강사가 떠오르네요.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시는분 ㅎㅎ 그분은 곽재우장군이 진주성전투에 참여도안하고 심지어 결사항전으로 싸워 죽을각오가 안되어있다며 까시던데 ㅋㅋㅋㅋㅋㅋ 설모씨처럼 강의에 감정을 집어넣으시는 ㅋㅋㅋㅋㅋㅋ
일본군의 옥쇄는 비난하면서 한국군에는 왜 죽지 않았냐고 따지시는 분들 ㅋㅋ
그건 깐게 아니죠. 각자의 이우는 모두 납득이 가는거고, 죽을줄알고간 황진이 특별한거다 라는식이었죠. 다만 이해는 하지만 아쉽다 정도?
입시강사수준애들은 뭐,,
입시강사들의 한계죠!!
예전 저명한 학자의 말씀이, 협소한 진주성에서 수만명의 왜군을 상대한것이 오히려 통속에 갖히는 꼴이 되어 방어작전도 안먹히고 전멸을 당했으며. 차라리 곽재우의 주장처럼 진주성을 버리고 익숙한 산악을 이용해서 싸웠다면 승산이 있었을거라 했는데, 이게 맞다고 봅니다.
진주성 전투때 수만에서~십만이상 적군들이 몰려와서 내성에서 전투는 전멸이다 판단 진주성 외부에서 게릴라 전으로 참전하셨습니다 적은 병력으로 게릴라전에 능하신 곽재우장군이십니다
전쟁에서 지연전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곽재우가 얼마나 하드캐리했는지 모를수있음
전쟁에서 소모되는 자원은 그 옛날 손자도 경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음
즉 곽재우가 시간을 벌어주는 순간 파죽지세던 일본의 진격이 발목을 잡은것이고 결국 이순신이 해전에서 승리를 거둘 발판을 만든거임
다좋은데 음향만 더 선명하면 좋겠어요ㅜ
지리산 빨치산 유격활동만해도 그거 때려잡겠다고 개고생했던 기록 보면, 곽재우 유격전이 얼마나 큰 역할일지 어렴풋 느껴지네
지금도 시골이나 섬마을에 가면 그 마을에 이장이 큰소리 치고 경찰서장이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있지요. 조선시대는 아마 더했을 겁니다. 그마을 유지들이라면 마을 전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정말 영화 "이끼"같은 상황은 시골마을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또한 유격전은 쉽게 평소에 싸움 잘하는 유목민이나 서로 싸움하고 사는 인디언들, 스위스 시골마을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유목민들은 원래 사냥에 능하고 약탈을 업으로 삼아서 싸움에 능하죠. 구 소련이나 필란드의 저격수들도 대부분 사냥꾼 출신들입니다. 사격과 매복, 지형을 파익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만 하는 거지 농민들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유격적이 아니죠.
이장이 큰소리치는이유는 이권이 이장에게있기때문입니다
황현필님이 진주성 전투때 곽재우장군이 안도와준걸 너무 아쉬워하자..수많은 사람들이 곽재우장군을 비겁한 졸장이라고 평가절하한것이 생각남...이런 훌륭한 분인줄도 모르고....대구 달성군 현풍면 구지면 이곳에는 곽재우라하면 의병의 상징으로 대대로 이 마을에 살아온사람들은 그것 자체로도 자랑스러워하지요
황현필. 무식한놈이 신념을 가지는 인간의 대표적 예
황현필은 객관성과 고증이 결여된 주관적이고 죄파적인 역사관을 피력할 때가 많음. 딱, 입만 잘터는 전라도 출신의 입시강사 수준.
진주성 전투때 외각에서 도와줌
퇴계 이황과 더불어 성리학 거두 남명 조식선생 문하에서도 의병장들 많이 나왔죠 그중 곽재우장군도 한분이시고
삼국지 감녕이 떠오르는 곽재우네요
10:52 게릴라전,유격전
곽재우는 특공대였군요
임진왜란때는 곽재우장군이 계셨지만 병자호란때 朝蘚은 어쩜 추풍낙엽이었는지 불쌍해요
패잔병몇 모여서 큰일 못한다. 맞습니다.
그걸 성공한사람들이 대단한거죠.
곽재우장군이라든지, 625초기사관학도병이라든지.
빕4
2배 차이났다고 하면 코웃음을 쳐요!
매복 아무나 못해요.
삼국지 시리즈 ㅋㅋㅋ
꼭 김충선(사야가)장군도 해줄꺼라 믿습니다
크으...역시 진국 강의 영상 !
고구려시대때 수나라랑싸웠던 조위부대
형 음질이 너무 이상해
우왓
주도권은 사족이 가지고 있었군요 새로운 사실 감사합니다!
역시 방구석ㅈ문가들 팩폭으로 날려버리시네요 속시원하네요
??? : 四番은 個人主義 이오?
아니 유격전 임무 하는데 비겁하고 자시고가 어딨음ㅋㅋㅋㅋㅋ 어떤 무식한놈이 그런소리 했던거야ㅋㅋㅋㅋㅋㅋ전열보병 라인전이라도 해야 멋있다고 할건가
세종때 알기론 그렇게 군대 보강 증설에 힘 썼다는데 선조 몇년 됐다고 개판이 되어 있냐..?? 물론 세종때 너무 평화롭기도 하고 또 세종도 사람이니까 행정으로만 일한거라 실전이 약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해도 너무한 수준 아닌가...? 진짜 신기한게 고려 아니 그 전부터 중국이 하는거 보고 따라만 했어도 농경뿐만 아니라 다른거 이것 저것 손 좀 대보지 몇천년을 농사만 짓고 있냐...;; 중국한테 조공 받칠 순 있어도 최소한 머리 더 굽히더라도 배울건 확실히 배워 왔어야지 중국에서 조금만 더 갔더라면 터키도 보고 유럽도 보고 그랬다면 역사가 좀 바뀌었을라나...? 중국에서 이런말은 안했나? 조총의 존재는 알았다는데 좀 더 물어보지
임 박사님 강의를 보면서 왜 학교 교과서에선 이런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을까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가르치다보니 대충 피상적인 내용만 가르치는건 아닌지...
곽재우 장군도
이순신 장군도
공주 갑사 영규 장군도
이 세 분 모두 임진왜란 발발을
몇년전 부터 예견하시고
무기와 훈련된 병력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그런 분들이 저 3명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었다.
특히 곽재우 장군 같은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특히 많고
영규대사처럼
서산대사의 제자들 중에 특히 많았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명 조식 선생이나
서산 대사 이런 분들에게서 미리 전해 듣고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몇년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었다.
인간적으로 pd룰 잡아족쳐야 되나…. 내용은 a급인데 영상 퀄리티는 왜이럼니까 마이크부터 언넝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쌤?
유격전? 산적들처럼 하면 되죠
그건 산적들이고요 전쟁에서 무슨 뭐 도둑질 합니까 산적이랑 유격전을 비교하시네
@@MoonbomSunny 전투병력은 보내고 수송병력 지나가면 보급품 털면되죠. 얘네들은 의병이라서 일본군이 어디 통과했다고 책임지고 처벌받지는 않으니까요.일제시대에도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포장된 애들 마적단임.
@@권학수-w2n 이게 바로 방구석 전문가들의 특징이고 내 수준에서 전쟁을 판단하는 잼민이라는 겁니다.
죄송하지만요 원래 군대에서 부대가 전진을 할때 수색대 및 정찰부대 부터 돌여서 진군하는 방향에 지형과 적군의 매복 여부를 파악하고 본진이 이동하고 보급부대는
가장 안전적인 길로 이동을 합니다. 그런데 당신 수준으로 봤을 때 그냥 뭐 산속에 숨어있다가 산길에 그냥 일본 전투부대가 지나가고 뒤에 보급부대를 공격하면 된다?
그 보급부대가 오는지 안오는지 어떻게 알아요 기본적으로 전투부대라고 해서 전투하는 병력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 전투부대 안에서도 자체적인 보급부대가 있기
때문에 같이 가요
그런데 뭘 기다렸다가 뭘 알고 무슨 수로 공격을 해요 그리고 보급부대로라고 하니까 뭐 공격하기 쉬운 줄 아시나 본데 오히려 보급물자를 책임을 지고 이동하는 부대
이기 때문에 전투병력 못지 않게 정예병들이 수송을 합니다. 사람들이 꼭! 뭐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냥 보급부대 쓸어버리는 모습만 봐가지고 뭐 수송부대는 약한 줄
아시나 본데 아니 부대의 보급물자를 수송하고 관리하는 부대가 약해 빠지면 뭘 어떻게 이걸 수송을 해요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합시다
그리고 뭐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을 뭐 마적단으로 표현하시는데 하아.....진짜 생각하는 수준이 개똥이네요
한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무장독립을 할때 대표적인 봉오동 전투나 청산리 전투가 대단한 사건이라고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투경험도 없던 조선인들이 현대전에
나올 법한 기동방어전을 통해서 일본 중대 규모의 병력을 유인해서 한 장소에서 모아서 결멸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마적단 수준으로
평가를 합니까 군사학에서 말하는 기동방어라는 개념은 진짜 엄청난 훈련을 통해서 하지 않으면 진짜 실전에서 사용하기가 힘들정도로 하기 힘든 방어전입니다
내가 부대를 이끌고 2차 방어를 구축할때 동안 너희가 잘 막고 있어 하면서 서로가 교대로 방어전을 구축하면서 유리한 지형으로 유인을 한게 봉오동 전투고
청산리 전투인데 이게 당시에는 무전기도 없고 하던 부대들이기 때문에 산속을 연락병이 뛰어 다니면서 각 부대에서 통신을 하던 시절인데 당시 일본군들은
독립군의 내부사정까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정보력이 뛰어난 부대인데 이들을 상대로 현대전에 나올법한 기동방어를 한 독립군을 그 따위로 평가를 합니까
전쟁을 무슨 게임으로 생각을 하냐? 진짜 단순하다
팩폭이나 제되로 맞고 말씀하시죠 동영상이나 똑바로 보고나 말씀하시죠 10:45
@@MoonbomSunny 님아 팩트는 옛날에 베트콩이나 지리산 유격대나 팔로군 그리고 그보다 훨신 전에도 인디언이나 임꺽정 등이 열세한 전력으로 유격전해서 재미본게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