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튼에 쌓였지 수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 없는 꽃 심어 놓았지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반가워여🖐저는 24살인데 고딩때 우연히 화이트음반을 접하고 난후 유영석과 푸른하늘 노래에 빠져서 고2때 1년동안 유영석노래만 1200번을 들었네여,, 물론 아직도 팬이고 최근 첫직장에 취업 하자마자 나에게주는 첫 선물로 푸른하늘 3,4집 LP부터 샀네여ㅋㅋㅋㅋ 유영석님 실제로 한번만 만나뵙고싶네요ㅜㅡㅜ 어떻게 사람마음을 울리는 그런 가사를 쓰셨는지 아무리 들어도 소름임
@@nachos10879 아하 그렇군요 전 이제 막 LP 산거구 턴테이블이나 스피커는 아직 못 샀어요ㅜㅜ 월급 더 모아서 천천히 사려구요! 듣진 못하지만 얼른 LP 소장하고싶어서 급하게 샀습니당 그나저나 모든 앨범의 초판 CD가 있으시다니... 요즘시대에 정말 구하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구 또 부럽네요ㅜㅡㅜ
지금은 다들 가요계 어느 자리에서도 '중견' 혹은 '원로'급 대우받으면서 심사위원, 멘토 머 그런 자리들에서만 활동하던 분들이(물론 방송에서 보여지는 부분만) 이렇게 자기들 젊을적에 불렀던데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참.. 그 와중에 유영석씨는 여전히 목소리 너무 갸냘프고(?) 미성이네요 ㅎㅎ
푸른하늘 노래 한참 듣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해체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참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 청춘의 한자락에 소중하게 간직되어 있는 추억이었기에.. 그래도 이렇게 다시 그 시절의 노래를 들으니 한창 푸르렀던 그 시절의 내 자신이 떠올려지는 것 같아서 참 고맙네요..
90년도 방황하던 사춘기 적응못한 공고 학창시절에 나를 많이 잡아준 노래... 푸른하늘의 눈물 나는날에는 입니다. 가사중에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늘 매일듣던 노래와 가사가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더군요
우와, 감동이다. 예전 80년대 가수들 이렇게 다 모여서 노래 부른것 자체,,후대에 이 분들이 누군지 한번에 다 볼수 있는 자리..더 늦어지기 전에,,예전 가수들 모여서 이렇게 노래 부르면서 옛 추억의 히트송들을 부를 수 있는 자리들이 더 마련 됐으면 좋겠다. 우리가요 유튜브 채널이 잘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요 제로콕이 다이어트 콕이라지만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혀의 돌기에 남아 모레가 낀듯 불편함을 계속 주는것 처럼 요즘 음악은 좋은듯하지만 계속 뭔가 부자연스런 혀 돌기에 낀 아스파탐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비가 대지를 적시듯 감정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감성의 비를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으로 내려와 감성의 대지에 앉아 눈의 온도와 감성의 온도가 서로를 감싸 어우러지며 추억과 감성을 적셔주심을 감사드리며.
막 50줄에 접어든 ... '동아기획'편을 보고 있으려니.... 동아기획의 수많은 명곡속에 제청춘을 함께 했다는 것을 재삼 느끼게 되었고 문득 사무치게 옛 생각들이 들어 눈물납니다. 초6학년가을 ... 강화도소풍에 여자애들이 들국화 "세계로가는기차" "행진" 등을 들려주어 음악에 눈을 뜨게 됬죠. 푸른하늘의 청명한 유영석 형님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가창력을 키우던 기억 보사노바 풍의 '어느새' 장필순 노래... 80년대에 나오기 힘든 음악...그런 생각을 당연히 하게 만든 ...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의 상큼함에 연주곡에 대한 새로운 시건을 갖게 되었던.. 대학로 거닐때 최고의 BGM이었죠 박학기형님의 미성을 따라하려다가 목이 쉰 기억... 비타민... 딸내미하고 자주 부릅니다.. 김현철형님의 초천재적 음악에 1집부터 매니아 였었던... 강촌 대성리로 MT가던 시절... '춘천가는기차'는 거의 애국가였지요. 짝사랑하던 여자와 잘 안되서 하루종일 '그대안의블루'만 들었던 기억... 이소라... 그 특유의 음색이 너무 좋았다. 들으면 들을수록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조동진의 노래들.... 동아기획의 노래들이 제가 가장 꽃피던 시절부터 계속 함께 하고 있었었네요. 2000년대 이후론 삶이 바빠져... 노래듣고 책 볼 시간이 없게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2000이후엔 앨범이 나오지 않은거 같네요. 2000이후부터는 대형기획사의 찍어서 만든?느낌의 상업적인 노래들이 주류를 이루니 관심이 안가게 되더군요. 반대급부로 인디음악이 상대적으로 각광을 받았겠죠. 혹시 이글 보시는 10대부터 30대분까지는 늦었다 생각하지말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어렵고 혼탁한 세상..... 좋은 음악 속에서 앞으로의 희망과 영혼을 달래주는 위안을 얻으세요.... 감사합니다.
우와. 지금 티비보고 바로 구독 눌렀어요. 예전에 서로 다른 가수들이 모여 파트별로 나눠 부르는 곡이 되게 보석같은 노래 많았죠...이야. 장필순 박학기님 외에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조합 보는 재미도 좋고. 막내 하동균 ㅎㅎㅎㅎ 잘 어울리고 좋네요. 넘 좋은 무대입니다. SBS!!! 오래오래 반복해도 좋으니 계속 무대 만들어 주세요.
이 멤버 이대로
콘서트를 해준다면,
밤새 티케팅합니다
유영석의 본그림은 예능패널이 아니라 바로 이거였어 기다렸어요
유영석 다시 노래하는걸 다시 보게될줄은,, 진짜 신기해서 재방을 몇번이나 보고있는지 모르겠다ㅜㅜ아직 미성 그대로에 피아노실력 그대로,, 다시 노래해주세요 제발...
성대결절이래요...넘 안타까움...겨울바다로 가자 한소절이면 끝인데...
@@nooncop947 거의 돌아온 것 같아요 갠적으로는
저는 2022년7월10일인 오늘도 듣고 있어요.. 편안한 일요일 아침... 밍기적거리며 딩굴다 너무 듣고 싶어서 또 들어요.....😊
소년같은 유마에 목 상태로 노래가 안된다면 곡이라도 써주세요
피아노 콘서트 라도 해주시던지요 힝 😢
영원히 철들지 마시구요ㅋ
하동균 님이 김현식 님 자리군요 ㅠㅠ
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죽기전에 영석오빠 공연보는게 소원인데 꼭 이루어지길~~ (참고로 건강합니다^^)
이걸 이 나이에 라이브로 듣다니..그것도 박학기.장필순.유영석...오태호님만 있었으면 원곡자들 전부 모이는건데..
고맙습니다..
제 중학교 시절 소환해주셔서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군요^^
친구랑 장기자랑시간에 부르던 기억이 나네요 ㅎ
감동..
외!!!
감동
와!
이렇게 좋을 수가
이오공감의 오태호님 생각나네요
알고리즘 참 신기해요
노래 한 곡에 어릴적 감정이 벅차오르네요
와... 이런기획 하는거 자체가 엄청 대단함 인디특집때도 그렇고 제작진이 음악 엄청 좋아하는게 잘 느껴집ㄴ다
푸른하늘 유영석의 아름다운 미성을 다시 들을수 있어서 골수팬들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게다가 동아기획사단이라니... 감동입니다. 코로나 끝나면 '유영석 35주년 기념 콘서트' 해주세요. 꼭 갑니다!!!
저도요...
동아기획..우리모두여기에..마음이 찡 울리네요
이분들이 더 나이 들기 전에 이렇게 모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좋네요....^^
시간이 흐르는게 슬프네...
미치겠다 이 조합을 상상이나 하였는가!!
아 그 시절 생각에 눈물이 나요
저 시절에 용돈 오천원 생기면 레코드가게가서 테이프 하나씩 사서 몇상자나 모았는데...
세상에~이 곡을 라이브로 듣다니...가슴이 뭉클하네요.
오아시스 레코드/지구 레코드/동아기획/예당음향/서라벌레코드/신세계음향/삼성뮤직/월드뮤직/덕윤산업/라인음향/도레미/반도음반 등등 8~90년대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ㅠㅠ
신세계 그 뒤론 모르는ᆢㅋ 언제이리세월이
그립네요
난 지구 레코드
ㆍ
듣기만해도
그리운 시간들이예요
그래도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뮤지션들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에서 끝...
그뒤로는 계속 눈물이 흐르는구나...
나의 20대여.... 추억에 잠기다...
2021년에 이 명곡을 라이브로...
감사하오...
저두여
저두여
와우 유영석씨 목소리 얼마만인가요 아직소년음색이 그대로내요
아니 이거 지금 아직 방송 끝나지도 않았는데;;;;; 담당자님 리스펙
이 이후 바로 뒤를
대영기획, 대영에이브이로
이어져 공일오비, 넥스트, 신해철 등
그때가 그립네요..
빛과 소금은 시대를 앞서간 느낌이죠,
봄여름가을겨울이 그때에 맞는 음악을
내놓은 거라면 빛소금은 너무 앞서간.
곡 하나하나가 주옥같습니다.
이방송은 정말 많은 추억을 주는 방송이고
그시절 생각이 많이납니다.
80년대90년대초반
동아기획이 없었으면 한국가요사는
어떻게 되었을지
고3인데 이 라인업은 진짜 전설인듯.. 다 진짜 좋아하는 가수분들이시라 너무 좋네여!
와~고3인데 이분들을 아신다니. 대단해요!
옛생각에 눈물찔끔흘리고 갑니다. 푸른하늘 장필순 박학기 모두 내 시간엔 그대로 머물러 있어요 다들 행복하시길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ㅎㅎㅎ
저 시대 끝자락 노래 많이 들은 사람으로서
아직도 그립다...
저 시대 아날로그 감성이 ㅜㅜ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튼에 쌓였지
수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 없는 꽃 심어 놓았지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 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 거야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 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응답하라 1984 같은 느낌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추억에 빠져 살 필요는 없지만, 지난 기억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보게되니 너무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진짜 유영석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좋네요. 매년 콘서트할때마다 찾아갔고 20주년 기념 앨범이 나오고도 콘서트를 기대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활동을 안하셔서 아쉬웠는데 괜히 눈물이 나네요ㅠㅠ
유영석의 팝콘,
레디오 DJ
하구 있답니다,
출연하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행복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이런게 공영방송이지....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언니손잡고 "우리모두여기에" 콘서트장 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그시절 공연장엔 대부분 대학생이상 어른들만 가득했어요. 장기호, 함춘호,박성식님도 보이는데 현식아저씨만 안보이네요ㅜ
눈물지으면서 봤습니다. 그때는 라디오와 LP 판에 모든 감성을 얹고 젊은 수많은 시간을 여러 가지 일들을 울고 웃으면서 보냈어서.. 이렇게 다시 한번 더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도 그 가사의 의미를 잘 알고 듣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뭉클하네요
하늘같은 선배님들 사이에도 하동균도 진짜 참 잘한다 너무 선후배보기좋네요 김현철님 따뜻하게 웃어주는 모습 너무 좋아보여요~
좋다..
태어나서 처음 사본 음반이 푸른하늘 4집이었는데..
그거듣고 1집부터 다샀던기억이..
헉...나랑 같은~~~ 나이가??ㅎㅎ
유영석님 노래,
화이트의, 다시 시작해
좋은데
유트브엔 없나봐요,
유영석....장기호.....넘 반가워서 자려다가 발딱 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어쩜 하나도 안변했어요 감동감동...
오태호까지 있었으면 100% 완벽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좋고 감동적이다,, 노래를 듣는데 이렇게 행복한 기분이 드는게 오랜만이라 너무 좋고 pd님께 감사함ㅜㅡㅜ
오장박을 아시네요.
세상에 이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걸 듣게 되다니ㅠㅠ
영석형님 예전에 목수술 하시자마자 진행했던 밤과음악사이 들으면서 정말 마음아팠는데.. 다시는 노래 못듣는건가했는데.. 직접 라이브들으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ㅜㅜ
푸른하늘 너무나 사랑해요ㅜㅜㅜㅠ 또래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내 20대의 처음부터 7년을 함께해주고 있어요. 영원히 못 잊을 것 같아요.
반가워여🖐저는 24살인데 고딩때 우연히 화이트음반을 접하고 난후 유영석과 푸른하늘 노래에 빠져서 고2때 1년동안 유영석노래만 1200번을 들었네여,, 물론 아직도 팬이고 최근 첫직장에 취업 하자마자 나에게주는 첫 선물로 푸른하늘 3,4집 LP부터 샀네여ㅋㅋㅋㅋ 유영석님 실제로 한번만 만나뵙고싶네요ㅜㅡㅜ 어떻게 사람마음을 울리는 그런 가사를 쓰셨는지 아무리 들어도 소름임
@@apple777724 LP들으세요? 살짝 부럽.. 저는 CD컬렉터라 유영석님 모든 음반 초판 갖고 있어요~ 돈 참 많이 들이고 고생도 했지만 정말 좋아하죠
@@nachos10879 아하 그렇군요 전 이제 막 LP 산거구 턴테이블이나 스피커는 아직 못 샀어요ㅜㅜ 월급 더 모아서 천천히 사려구요! 듣진 못하지만 얼른 LP 소장하고싶어서 급하게 샀습니당
그나저나 모든 앨범의 초판 CD가 있으시다니... 요즘시대에 정말 구하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구 또 부럽네요ㅜㅡㅜ
푸른하늘, 화이트 ,
유영석님 모든 노래 좋아하는 듯 해,
화이트 의 ' 다시 시작해 '
유트브엔, 안떠요,
좋아하는 곡인데...
@@soy3523 멜론이나 네이버 바이브같은 음원사이트에는 있어요!!
그니까요 !! 영석이형 더더더 좋은 음악 자주 만들어주세요
복면가왕에 나오실때마다 요즘 애들은 영석이형이 누군지 모를까봐 막 화가 나려고 해요
유영석 성대결절이라했는데?
여전히 미성이라 깜놀
코로나 끝나면 콘서트해줬으면 꼭가고싶다
ㅠㅠ. 74년생인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인거 같아요.
중.고등학교, 그리고, 20대...
이런 뮤지션들의 노래를 듣고 컸으니..
동아기획 패밀리 회원이었던 추억을 기리며 이 노래를 오랜만에 따라 불렀어요. 오늘 방송 너무 좋네요 ㅠㅠ
유영석 푸른하늘이 정말 한시대의 감성을 이끌어 나갔지...
지금은 다들 가요계 어느 자리에서도 '중견' 혹은 '원로'급 대우받으면서 심사위원, 멘토 머 그런 자리들에서만 활동하던 분들이(물론 방송에서 보여지는 부분만) 이렇게 자기들 젊을적에 불렀던데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참.. 그 와중에 유영석씨는 여전히 목소리 너무 갸냘프고(?) 미성이네요 ㅎㅎ
성대결절로 고음이 안되어요...넘 안타까움..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나이 들은 지금이 삶의 원숙미가 느껴져 그런가 노래가 더 좋네요~~
요새 계속 듣습니다.
노래 하면서 다들 행복해 하는 게 느껴진다.. 나도 젊었을 때 들었던 이노래를 이렇게 듣는 게 눈물 날 것 만큼 좋다..
푸른하늘 알게된때가 94년도 중1이때부터알아서. 95년도에 화이트앨범산기억이있네~~~유영석의 fm인기가요 잘들었는데 ㅎㅎ 중딩시절 소환되었네
유영석의 팝콘 ,
짐 레디오 Dj
하세요.
푸른하늘 해체할때 콘서트에서 겨울바다노래가 그렇게슬펐답니다ㅠㅠ
@@user-wGm 겨울바다 명곡이죠 노래방에서 부르는데 힘들었던 기억이있죠
@@user-wGm라이브앨범에서 유영석이 2절시작할때울어서 노래멈췃죠
이 라인업을 보다니..
한분 한분 모두 이미 레전드로 기억되실 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93학번입니다.. 아 그냥 가슴이 따듯해 집니다...
노래부르는데 어떻게 저리행복해보이지ᆢ
저도 느꼈어요 부르고있을때나 서로의 노래를 들어줄때나 다들 너무 행복해보여서ㅠㅠㅠㅠ
노래 부를때 행복하면 안되요?
@@SJPark-kt9fb 좋아보인다는 뜻이잖아요
와 ^^
밤마다 듣던 푸른하늘 노래~^^
90년대 가요프로 영상 돌려보며 그리워만 했는데 감격스러워요! 아카이브로 모이셨지만 앞으로의 무대를 좀 더 감히 기대해봅니다. 기록으로만 접한 세대에게 자비를..
장필순은 나이가들수록 더 깊이가있어지네
이 당시 015B의 이젠안녕이 유행이던시절이였는데 전 우리모두여기에가 더 좋드라구요
아~유영석 목소리 다시 듣으니 학창시절이... 몇번을 다시 보네요 ㅠ.ㅠ
학창시절 천번 만번 들은곡 멜로디 가사 빠지는게 없는 명곡
우리모두여기에~
내기준 이프로 최고의순간 울컥하네요
사랑해요pd님 이런프로를....ㅠㅠ
아 눈물나요...옛날 생각나서..20대때 친구들과 떼창 부르던 노래.. ㅠㅠ
시간이 야속하고ㅠ아련하고 서럽고 또 기쁘네요
1988년생인데...동아기획 이라는 말을 처음 보고 이노래도 방송으로 처음 접하는데 왜 가슴이 뛰고 뭉클한지요. 저때로부터 시간이 참 오래도 흘렀는데 그당시의 목소리를 그대로 갖고계신거같아 대단합니다!!!ㅠㅠ
하 소름끼친다....... 이분들의 이노래를 방송으로 볼수있다니!
유영석,장기호님 어쩜 목소리가 예전 그대로세요.너무 좋아요.프로그램 기획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 젊은날 같이해준 내가 사랑한 사람들의 목소리와 같이 늙어 간 모습이 너무 좋네요. 혼자가 아닌거같아요 우리 같이 나아가는 거죠
과거 동아기획 뮤지션들 모두 모여서 콘서트 하면 대박 날듯. 진짜 중고등학교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고마워요 PD님
유영석 진짜 멋있다.
저기가 바로 당신 자리 !
학창시절 정말 많이 듣던 뮤지션을 한 번에 보다니... 푸른하늘 정말 좋아했어요. 여기 나오신 분들 노래 다 좋아요... 좋은 프로네요. 감사합니다.
동아기획 레코드사고 콘써트가고
중고등시절을 아름답게 꽉채웠던
소중한 기억들
중고등시절 소환해주시네요. 너무 좋아했던 명품가수들이십니다.
하동균을 애기 보듯 귀엽게 봐주시는 ㅋ 익숙한 노래가 아닌데도 감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노래네요
푸른하늘 노래 한참 듣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해체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참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 청춘의 한자락에 소중하게 간직되어 있는 추억이었기에..
그래도 이렇게 다시 그 시절의 노래를 들으니 한창 푸르렀던 그 시절의 내 자신이 떠올려지는 것 같아서 참 고맙네요..
벅차오른다....
동아기획이 아니라 어벤져스 아닌가요.. 제 감성을 구해줬으니까요
BTS가 나오기까지 우리 음악의 뿌리가 이렇게 단단했다는 것을 온세상이 알면 좋겠네요
영어가사 번역도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마지막 아날로그 시대의 사람들? 어쨓든 참으로 좋다...
90년도 방황하던 사춘기 적응못한 공고 학창시절에 나를 많이 잡아준 노래... 푸른하늘의 눈물 나는날에는 입니다.
가사중에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늘 매일듣던 노래와 가사가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더군요
이 멤버들 콘서트 한번 보는게 소원입니다
제발 들어주세요
벌써 40이 훌쩍 넘은나이 삶이 바빠서 징신없는 와중에 옛기억을 추억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우와, 감동이다. 예전 80년대 가수들 이렇게 다 모여서 노래 부른것 자체,,후대에 이 분들이 누군지 한번에 다 볼수 있는 자리..더 늦어지기 전에,,예전 가수들 모여서 이렇게 노래 부르면서 옛 추억의 히트송들을 부를 수 있는 자리들이 더 마련 됐으면 좋겠다. 우리가요 유튜브 채널이 잘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23년 2월 아직도 들어요!
너무 좋다
유영석씨 노래 더 듣고 싶네요. 피아노와 함께요. 현철씨는 내 고등학교 후배고요. 멀리 미국에서 보냅니다.
내가 사랑했던 30년전 노래들..옛날 노래 취급받은 설움이 좀 풀리네요~ 듣고있냐 요즘 아이들아. 레베루가 다르다 ㅎㅎ
아..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요
제로콕이 다이어트 콕이라지만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혀의 돌기에 남아
모레가 낀듯 불편함을 계속 주는것 처럼
요즘 음악은 좋은듯하지만
계속 뭔가 부자연스런 혀 돌기에 낀 아스파탐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비가 대지를 적시듯
감정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감성의 비를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으로 내려와 감성의 대지에 앉아
눈의 온도와 감성의 온도가 서로를
감싸 어우러지며 추억과 감성을 적셔주심을 감사드리며.
아, 눈물난다... 20여년 넘게 해외에 삽니다. 이 노래들 다 알아요... 내가 이때 참 좋은 시대를 살았었구나... 추억의 한 페이지 소환.. 감사합니다.
내 젊은날에 애타게 듣고 따라부르던 노래들의 그들이 여기에 다모여 오래된 일기장을 읽는듯 눈물을 흠치네.
일단 이 곡을 다시 라이브로 듣게될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라는 생각이 먼저들었고, 솔직히 예고보면서도, 여기서 꼭 봐야겠다고 맘먹은 회차였고. 아제 남은 2회차가 한류, k-pop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여기가 피날레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막 50줄에 접어든 ... '동아기획'편을 보고 있으려니.... 동아기획의 수많은 명곡속에 제청춘을 함께 했다는 것을 재삼 느끼게 되었고 문득 사무치게 옛 생각들이 들어 눈물납니다.
초6학년가을 ... 강화도소풍에 여자애들이 들국화 "세계로가는기차" "행진" 등을 들려주어 음악에 눈을 뜨게 됬죠.
푸른하늘의 청명한 유영석 형님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가창력을 키우던 기억
보사노바 풍의 '어느새' 장필순 노래... 80년대에 나오기 힘든 음악...그런 생각을 당연히 하게 만든 ...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의 상큼함에 연주곡에 대한 새로운 시건을 갖게 되었던.. 대학로 거닐때 최고의 BGM이었죠
박학기형님의 미성을 따라하려다가 목이 쉰 기억... 비타민... 딸내미하고 자주 부릅니다..
김현철형님의 초천재적 음악에 1집부터 매니아 였었던... 강촌 대성리로 MT가던 시절... '춘천가는기차'는 거의 애국가였지요.
짝사랑하던 여자와 잘 안되서 하루종일 '그대안의블루'만 들었던 기억... 이소라... 그 특유의 음색이 너무 좋았다.
들으면 들을수록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조동진의 노래들....
동아기획의 노래들이 제가 가장 꽃피던 시절부터 계속 함께 하고 있었었네요. 2000년대 이후론 삶이 바빠져... 노래듣고 책 볼 시간이 없게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2000이후엔 앨범이 나오지 않은거 같네요. 2000이후부터는 대형기획사의 찍어서 만든?느낌의 상업적인 노래들이 주류를 이루니 관심이 안가게 되더군요. 반대급부로 인디음악이 상대적으로 각광을 받았겠죠.
혹시 이글 보시는 10대부터 30대분까지는 늦었다 생각하지말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어렵고 혼탁한 세상..... 좋은 음악 속에서 앞으로의 희망과 영혼을 달래주는 위안을 얻으세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푸른하늘 팬 이었고 4집은 저에 인생 최고의 앨범. 지금은 중학생을 키우는 아찌가 됐네요.
이 곡을 2021 년에 이 시람들이 모두 나오는 한 프로에서 보게 될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는데..
레젼드다❤❤❤❤❤여전한 명품보이스들이군요
우와. 지금 티비보고 바로 구독 눌렀어요. 예전에 서로 다른 가수들이 모여 파트별로 나눠 부르는 곡이 되게 보석같은 노래 많았죠...이야. 장필순 박학기님 외에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조합 보는 재미도 좋고. 막내 하동균 ㅎㅎㅎㅎ 잘 어울리고 좋네요. 넘 좋은 무대입니다. SBS!!! 오래오래 반복해도 좋으니 계속 무대 만들어 주세요.
최근 본 모든 무대중 가장 감동적이네요
우리모두여기에를 여기서 들을줄은 몰랐네요.... 엄마손잡고 가나초코렛 먹으면서 듣던노래......성인이된후에도 듣네요
성시경 가수가 노래하는 걸 듣고 있는 모습이 더 감동이어요~~
다시 한 번 리비이벌 할 수는 없는지요..~
푸른하늘 다시보고싶습니다ㅠㅠ
93년 94년 고등학생시절을 추억할수있는 좋은노래들
다시볼수있을까요~~
감동. 여전히 노래불러주셨어 너무 고맙습니다... 라디오에서 듣던 청춘의 목소리들을 중년에 티시에서 시청하게 되니 또 다른 의미의 뭉클한 감동입니다.
참 가요계가 낭만있었다.
캬~~어제 본방송 본 나는 승리자.
진짜 제가 좋아하던 플레이리스트에 다 덤겨졌던 가수들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 ... " 그렇게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카이브가
10년 100년 후에도
최고에 뮤지션이 있었다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꺼에요^^
다들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네요. 음악은 말할것도 없고.. 힐링 그 자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눈은 커지고 귀는 더 열리는 그런 소리와 장면
푸른하늘 ,, 화이트 ,, 유영석 님
작사, 작곡 ,가수 이란걸...새롦
유영석의 팝콘 ,, 레디오 잘
듣구 있어요.
기획하신 기획자, 함께한 뮤지션, 스텝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악기와 목소리에 인생을 담아 부르는 뮤지션들의 무대 보고 싶었습니다. 새벽에 눈물 콧물 훔치며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