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하기아 소피아 little hagia sophia

527~536년에 걸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세웠다. 원래 성당의 이름은 성 세르기우스와 성 바쿠스 성당(Church of the Sts. Sergius and Bacchus)이다.
전 황제였던 유스티누스의 꿈에 세르기우스와 바쿠스가 나타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무죄를 증언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이 성 세르기우스와 성 바쿠스 성당은 532~537년 사이에 세워진 하기아 소피아(Hagia Sophia)의 모델이 되었으며,하기아 소피아를 만든 이시도루스와 안테미우스가 이 성당을 만들었다.
원래 이 성당 옆에는 성 베드로와 성 바울로 성당이 있었는데,
이 성 세르기우스와 성 바쿠스 성당과 함께 나르텍스, 갤러리, 대문을 공유했다고 한다. 성 베드로와 성 바울로 성당은 철도가 건설되면서 철거되었다.
이 성 세르기우스와 성 바쿠스 성당은 1500년경 모스크로 바뀌었고, 현재에도 모스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에는 이전 정교회 성당의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