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걸린사람은 저렇게 살아야함 잘살고 있구만 삶이 긍정으로 바뀌었네 사람의 뇌는 행복하다 즐겁다 하면 즐겁다고 느낀다 저분 계속 저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밝고 즐겁게 너무 병에 집중하면 더 아프고 우울함 서장훈씨가 꿰뚫어본다 한건 사실이지만 암치료만 집중하면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진다 잊고 즐겁게 치료할땐 치료하고 그외엔 지금처럼 사는게 치료하는데 도움된다 암은 스트레스가 최고의 적
저도 유방암 2기로 항암하고 수술했어요. 너무 힘들죠. 곧 죽는 줄 알았어요. 항암하는 동안에는 너무 아파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서장훈씨 상담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아려오네요. 아내분은 웃고 밝아보이지만 마음은 곧 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각할 때도 많을거에요. 게다가 옆에 있는 남편이 겉으로 돌면 인생이 너무 허탈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남편분 더 잘해주시길. 아내분 힘내시길!!
저희 어머니도 같은 유방암 환자였고 얼마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투병 당시에는 어머니도 비슷한 행동(남들 보기엔 이상해 보이는 과감한 행동들...)을 보이셨어서 이번 사연 더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모든 일이 다 지나고 나서야 담담하게 당시에 많이 무서웠는데 이겨내 보려고, 활기차게 버텨 보려고, 내가 더 우울해 하면 가족들이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얘길 들으면서 내가 그당시에 어머니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지 못했구나 참 죄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아내분도 겉으로는 활기차 보여도 속으로 많이 무서우실거 같아요. 남편분이 많이 응원과 지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말씀주셨지만 유방암은 예후가 좋은 암이니 잘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힘들어서 저 여자분처럼 억지로라도 긍정적이려 노력했어요. 좀 억지스러워 보였을 거예요. 그런데 마음이 우울 불안해도 말을 행동을 긍정적으로하니 마음이 밝아지더라구요. 사연자분 마음 이해해요. 아마 나아지고자 해서 그랬을거에요~ 가끔 너무 우울할때는 울기도하다가 다시 힘내서 웃기도 하다가 결국에는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연자분 너무나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서보살 말처럼 성격은 변하기 어렵지만 행동은 바뀔 수 있어요. 내향적인 사람은 평생 내향적인 행동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향적이기 때문에 혼자 지내는 시간만 갖는 것보다는 의식적 노력으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일상의 만족감을 더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ceo 중에서 의외로 내향적인 사람이 많아요. 연예인중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누구나 세상에 자신이 왔다간 흔적을 남기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므로, 사연자님처럼 하나의 계기로 자신을 세상에 더 드러내놓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옆에서 볼 때는 과해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그 이전에 자신의 자연스러운 외향성 욕구를 여러 이유로 스스로 억압하며 힘들게 살아왔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그리고 과거의 억압된 외향성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 만족감에 이르면 다시 내향성으로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고... 그것을 두고 너는 원래 성격이 내향적이니 내향적인 행동만 하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때로는 강요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요. 내향적인 사람도 외향적인 행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외향적인 사람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고, 내향적인 사람도 사람들앞에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고.. 그리고 그렇게 행동했을 때 당사자는 정말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외향적일 수도 내향적일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내향성과 외향성을 모두 갖고 있어요. 금연자에게 너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금연해서 행복하냐고 물으며 그냥 담배피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듯이. 금연도 노력이고 행복도 노력... 그렇다고 내향성이 불행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자연스러운 외향성의 발현을 편견으로 붙잡을 필요는 없고, 그냥 물흐르듯 마음가는 대로....
자궁경부암 3기에요 약간은 공감해요 강아지랑 산책가서 어머니와 아이들이 강아지 귀엽다 하면 전엔 소심해서 뚝딱거렸는데 이젠 뭔가 나도 모르게 상대가 나를 안쓰럽게 보겠지? 측은하게 보겠지 하는 생각에 좀 마음이 놓인달까? 이게 무슨말이냐면 적어도 나를 미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지는 않는구나를 느낀달까...그전엔 사람들이 저를 다 싫어한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쉽게 강아지 쓰담어봐도돼 라든가 어머니가 다가오몀 한번 미소를 짖는다든가...소심하면 미소도 못지음... 암튼 저렇게 오바까진 아니지만 약간 내려놓은건 있음...
저희 아내는...지금 강박증과. 결벽증.. 깊은 우울증과.. ADHD의심까지 되는 상황입니다.. 거기다가 분노조절도 잘 안되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이제는 이혼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와이프는 지금 암투병중입니다.. 육아랑 함께 암투병하다보니.. 더욱 힘들어하는것 같습니다... 더 아파지거나 전이되면 어떻하나 노심초사에... 강박증과 결벽증때문에 건강이 자꾸 악화되고있어요.. 아내는 타인과의 관계유지도 잘 못하고있습니다... 한번 화가나거나 하면... 조절이 안되요... 아기는 이제 15개월인데... 어떻하나 싶어요... 와이프는 심리 상담이나 이런것들을 거부하고있고... 어디에서 도움 받아야 하나 걱정도 되고.. 삶이 있다 보니 쉽사리 도움받을수있는곳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역시나...이런 상황속에서 삶을 포기할정도로 힘이 듭니다.. 근데.. 이영상을보니.. 여성분께서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아내가 다시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길 바랄뿐입니다... 강박증과 결벽증.....이 문제라 생각되는데...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지....
안녕하세요 아내분도 남편님께서도 여러모로 고생중이시며 힘드신 상황이시겠습니다... 저는 오감이 예민한 여자이오나 의식적으로 안좋은걸 크게 생각하기보다 좋은걸 크게 생각하려고 의식적으로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내분께는 주변에서 어떠한 좋은 말이나 해답 보다는 따뜻한 공감과 말한마디와 지지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심리적인것은 제가 좋은 정답을 알고있더라도 제 의지나 마음이 바뀌어야 되는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 불안장애를 앓을때 제가 저를 더 아프게 한것 같아요 지금은 생각하나 바꾸고 주변이 달라져보이고 인생이 달라져보여서 힘내어 지내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 저는 일상생활이 불가해지고나서 정신과와 상담센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신과라는게 인식이 아직도 좋지는 않지만 가보니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 놀랐습니다. 이런저런 시선 생각마시구 필요하다 생각이 드시면 다녀오시는것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편님께서도 지켜보시며 많이 속상하시지요ㅠㅠ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아이가 15개월인데 암판정을 받았으면 아내분은 아이두고 가면 어쩌나 ᆢ 극도로 무섭고 두려우실거에요 미래에 대한 공포로 매번 무섭고 두렵고 힘들어요 ㅜㅜ 거기다 남편분이 아내분을 잘 이해못해 정신병이나 심리적으로 문제있다 이런식으로 대하심 ᆢ 아내분은 설곳이 없어지고 아마 극단적으로 행동하실거에요 제가 걸려보니 암진단을 받고나서 병원에 다니다보면 심신이 무너지는데 그때 너무 힘이드니 성격이 달라지더라구요 이때 남편이나 가족들이 잘 토닥여주셔야 잘 견뎌낼수 있어요 남편분도 힘드시겠지만 아내분 많이 안아주시고 애정표현도 많이해주시면 환자한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마도 도움이 많이되구요 몸에 좋은거 사다가 챙겨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암환자는 타인과 관계유지 그까이꺼 안해도 됩니다 내가 어찌될지 모르는데 사람관계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체력이 안따라주니 대인관계도 화나고 힘들더라구요~ 아무쪼록 아내분이 완치되셔서 아이랑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암 걸리고 나면 사람이 바뀔수 있어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자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분 어떤 맘인지 알것 같아요. 암이 잘 치료 된다고 해도 시간이 얼마나 남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나게 다 표출하고 밖에 나가서 많이 보고 많은것들을 경험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해요
!["넌 내 딸이 아니다" 40대에 알게 된 출생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40527 방송](http://i.ytimg.com/vi/UhLDOwkFTHs/mqdefault.jpg)
![맨날 싸우면서 이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이유? - 김창옥 [정기강연 ep.267]](http://i.ytimg.com/vi/-ZvwwS43S4o/mqdefault.jpg)
![돌싱 아내와의 13년 결혼생활 끝, “인생이 너무 무기력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262화]](/img/n.gif)
갈사람의 태도가 아니라 온힘 다해 암과 싸우라는 말이....ㅠㅠ 진짜 갓장훈
와 서장훈..이번편 레전드다...그러면서 나가기전 따뜻한 말도 듬뿍해주고...아내분 얼른 나으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서장훈님 무서웠는데 더더 팬이 되었습니다❤
9:26 무슨소리
처음에는 여자분이 부자연스럽고 오버스러운 표정이여서 어디 마음이 아프신분인가? 했는데 서장훈이 마음을 알아주면서 얘기하기 시작하는순간 내향적으로 보이는 원래 본인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음
6:54
내향적이 아니라 내향적입니디
@@천둥의신츄르 네???
@@천둥의신츄르와 댓글 어렵다
서장훈이 저 여자분이 사실은 밝게 살아보려 노력한 걸 알아줘서. 사실 너무 살고싶다는 마음까지
아내분 살려고 몸부림치시는것 같은데 남편분 많이 공감해주세요.. 눈물이 나오네 ㅜ 여성분 꼭 건강 되찾아서 행복하셔요
서장훈진짜 통찰력... 인생2회차인거같음
⏮⏮걸그룹연습생 야챗 좌표 떳다구
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밖에서는 완전 오픈마인드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장훈이형 린생 짬빠이가 보통이아님..
얘네들 대체 뭔 삶을 사는거야? 저게 뭔 통찰이야 내가 아파본거 아니면 무슨 말을 해도 개소리야 차라리 이수근 하는말이 더 도움 되는 말이다 와이프가 투석하는 환자니까
@@천라이언T들한데는 저게 위로에요!! F들은 이수근이 더 위로됨
@@Babeeee17 F인 저도 서장훈의 조언 들을때마다 굉장히 큰 울림을 느낌
서장훈 뭔가.. 사람맘을 녹여주는 힘이있는것같아
암걸린사람은 저렇게 살아야함 잘살고 있구만 삶이 긍정으로 바뀌었네 사람의 뇌는 행복하다 즐겁다 하면 즐겁다고 느낀다 저분 계속 저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밝고 즐겁게 너무 병에 집중하면 더 아프고 우울함 서장훈씨가 꿰뚫어본다 한건 사실이지만 암치료만 집중하면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진다 잊고 즐겁게 치료할땐 치료하고 그외엔 지금처럼 사는게 치료하는데 도움된다
암은 스트레스가 최고의 적
맞아여 집에서 누워서 우울하게 있는거보다 훨씬 좋음
긍정정적이 아닌듯ᆢ억지로
그냥 죽고싶은 사람처럼 막 사는걸?
지적하는건데 그리고 즐겁지 않은데 즐거운척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임
@@user-xw5bt6lh4g 억지로든 밖에나가서 즐겁게 놀다오는게 좋아요 제지인 말기암 이었는데 집에서 치료만 하는순간 저세상 간다고 하더라구요
@@user-qwerqwer1116 저게 무슨 막삽니까 막사는건 술먹고 담배피고 인스턴트 막먹고 늦게까지 잠안자고 노는게 막사는거죠
무물 여러회 보면서 이상형 서장훈으로 바뀜.. 현명한 남자는 잘생긴 남자보다 진짜 찾기 힘든거같음
주위에 돌아보면 많이있습니다 님이 안만나보셔서 그런겁니다
@@user-io6bo3zq8d맞음. 잘생긴 남자"만" 찾다보니 발견을 못할 뿐.
하지만 그 서장훈 마저도 이혼을 하게됨
서장훈 공능제에 말도 틱틱하는데 좋다고?
@@user-ox1vb7vq7i 진짜 공능제면 주변에 사람 없어요 ㅋㅋㅋㅋ 서장훈 주변에 사람 많은거 보면 평소 주변 잘 챙기고 틱틱 대면서도 말 잘 들어주는데 싫을 이유가 있나
서장훈 정말 현명하신듯..속은 꿰뚫어 보네..ㅠㅠ 저런 사람이 애기를 낳아야는데..좋은 여자 진짜 좋은 아내 만나서 아이도 낳고 가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사고형 인것 같아도 충분히 감성형이고 지혜롭다..❤
@@user-qj9in3co5p 사고와 감성의 밸런스가
기가맥히는 서보살..ㅋㅋ
사고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공감능력이 없어도 다른 사람 눈에 공감능력 있는 거 처럼 계산 하고 행동합니다 고도로 발달된 이성은 감성과 구분 할 수가 없다죠
@@user-ww5ww5uh8o그래서 공감도 지능의 문제라는 말이 있는 듯요..
100% 사고형이긴한데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특이케이스... 감성형은 절대 아님
난 t가 누구보다 공감능력뛰어나다고 봄
서장훈 인생짬빠랑 통찰력이 진짜 어마어마함.....휴....보살 맞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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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밖에서는 완전 오픈마인드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서장훈 대단하다. 행복하지 않을거 같다는 말로 최고의 위로를 해주네 ㅎㄷㄷ
국어사전에 따르면 않을거가 아니라 않을거가 맞는 표현이에요..
@@천둥의신츄르 ?
@@천둥의신츄르
ㅈㄹㅎㄱㅈㅃㅈㄴ
@@천둥의신츄르zz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댓에서도 그렇고 왜 그래욬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훈..너란 사람..취한다..누가 이런 식의 위로를 할까..진정으로 위로해주는게 느껴집니다..물어보살 영원하라♡
서장훈님은 정말 사람을 잘 꿰뚫는거 같아요
이 프로그램 하길 얼마나 잘한일인지
무몰보 일주일에 7일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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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밖에서는 완전 오픈마인드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이수근도 아내가 아프고 아픈 아들도 있어서 남편이 어떤 마음인지 정확히 짚어내고.. 서장훈도 아내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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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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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지금 서장훈씨 어머니도 아프셔서 더 마음이 쓰이고 공감이 가는 거 같아요
@@Asked811 몇달 전인가에 돌아가셨대요 ㅜ
저도 유방암 2기로 항암하고 수술했어요. 너무 힘들죠. 곧 죽는 줄 알았어요. 항암하는 동안에는 너무 아파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서장훈씨 상담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아려오네요. 아내분은 웃고 밝아보이지만 마음은 곧 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각할 때도 많을거에요. 게다가 옆에 있는 남편이 겉으로 돌면 인생이 너무 허탈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남편분 더 잘해주시길. 아내분 힘내시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 함께 힘내요~!!!!화이팅!!!
힘내세요.
완치될겁니다.
저희 어머니도 같은 유방암 환자였고 얼마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투병 당시에는 어머니도 비슷한 행동(남들 보기엔 이상해 보이는 과감한 행동들...)을 보이셨어서 이번 사연 더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모든 일이 다 지나고 나서야 담담하게 당시에 많이 무서웠는데 이겨내 보려고, 활기차게 버텨 보려고, 내가 더 우울해 하면 가족들이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얘길 들으면서 내가 그당시에 어머니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지 못했구나 참 죄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아내분도 겉으로는 활기차 보여도 속으로 많이 무서우실거 같아요. 남편분이 많이 응원과 지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말씀주셨지만 유방암은 예후가 좋은 암이니 잘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뜨금한 공감댓글 입니다. 부정적보다 긍정적이 더 좋잖아요~!!! 무의미한 삶이라고 생각했으나 생각하나 바꾸고 소중한 삶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ㅠ
자제하면서 열심히살겠습니다
❤❤❤
암치유에 좋은것 같아요 즐겁게 생활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아픔을 긍정적으로 치료에 좋아 질거예요 응원합니다 치료잘하시면 환치되실거예요
서장훈씨가 어머니 보낸후에 이런분들의 공감을 더 깊게 하게 된거 같아요 마음으로 말하네요
서장훈 멋있다 진심
행복한 표정을 하면
우리 뇌는 정말 행복하다고 받아준대요.
선량하고 예쁘신 부부님.
살다보면 울퉁불퉁 자갈길도 있고
흙먼지 풀풀 나는 모래밭도 만나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와아아 댓글에 힐링받습니다 감사합니다ㅠ
와 서장훈 어떻게 저런 조언이 가능하냐 가슴이 찡해진다
⏮⏮걸그룹연습생 야챗 좌표 떳다구
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밖에서는 완전 오픈마인드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우울증이 심할때 겉으론 밝은척하는거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그 괴리감에서 느껴지는 어색함 심리치료도 받고 치료 잘받으세요 남편은 술 끊으세요
혼자서 지켜 내야하는 아내분의 몸부림 이었군요...
모든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편한 마음을 갖자해도 말은 쉽지 잘 않되요.
면연역수치가 낮아지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와 이번편 서장훈 정말 리스펙...솔직히 사연 들으면 안타까움+이해부터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날카롭게 비판해주는거 어지간한 통찰력이 아닌듯
서장훈 통찰력이 대단하네요😮
돌아가신 엄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고 아프셨던 엄마와 교차됐을듯 ...
서장훈씨가 속이 참 깊네요
아픔과 상처를 겪고 단단하게 성장했어요
와 장훈보살님 예리했다....
⏮⏮걸그룹연습생 야챗 좌표 떳다구
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밖에서는 완전 오픈마인드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저도 우울증으로 힘들어서 저 여자분처럼 억지로라도 긍정적이려 노력했어요. 좀 억지스러워 보였을 거예요. 그런데 마음이 우울 불안해도 말을 행동을 긍정적으로하니 마음이 밝아지더라구요.
사연자분 마음 이해해요. 아마 나아지고자 해서 그랬을거에요~ 가끔 너무 우울할때는 울기도하다가 다시 힘내서 웃기도 하다가 결국에는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연자분 너무나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구 더 행복하게지내요 우리❤
@@Plmplmplm7 네^^*함께 힘내자구요~! 고맙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물어보살 역대 상담이다..
역시 장훈님~~~~❤
서장훈 진짜 따뜻한 진심담은조언과위로 제대로 해주네요 일부러 애써 행복한척하지말고 치료잘받고 건강꼭찾길바랍니다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요
저처럼 유방암 3기 8년 차에
우울증에 자해했다가 전이 재발되어서 4기 되었어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요
스트레스 안 받는 거 제일 좋아요
항우와유방
유방암 4기 되면 뭐 어케되는건가요? 생존 확률은??
@@user-nv7zs8kh4b일베 태극기부대 조직스토커 범죄 당해서 스트레스로 병걸려 죽어가고 있어요. 별명 점하, 바람개비 클로버 리온이 한라봉 낙랑공쥬언니 그린 집시 계룡만두가 공범. 날 죽인 공범
댓글 제정신인가요? 암4기란분한테 할말들인가요? 우울해지지말고 소소한데서 만족하며 마음편하게 잘 지내시길바랍니다..암환자뿐아니라 일반인들도 하루하루 살아내는게 다 기적이랍니다..건강하소서😊
@@user-zy2ds7mr9w 항우와유방
본인에게는 큰병이죠 당연히...
암2기는 그래도 예전의 암이 아니기에..
스님같이 좀 살다가 주무시다 인나면 완치한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까불면 어떻고 채널홍보하러 나오면 어떠씁니까
꼭 후기 보내주세요 제작진에게~♡
저 사람이 다른종교일수도 있는데 뭘 스님같은 소리하고 있어? ㅡㅡ 뭘 자다가 일어나면 완치돼? 수준낮은댓글이다 참
어느순간 나아져있다는말이지 삐뚤어진시선이네요 답글이
스님처럼 채식 저염식 자연 등등 그런걸 비유해서 말한거겠죠.
@@chriskim0722니수준이나 생각해 한심
@@chriskim0722 불편한게 왜이렇게 많아요?
꼭 이겨내실거에요! 힘내시고 치료잘받으셔서 완치하고 제2의 인생가즈아!
서장훈 조언에 눈물힌바가지 흘렷네 ㅠㅠ
저두요ㅜㅜ
우울하게 있는것보단 낫네요 ㅠㅠ 힘내세요
마지막에 반전...아내 아픈데 남자는 술먹고 연락두절된다는거임?? ㅋ대박
서보살 말처럼 성격은 변하기 어렵지만 행동은 바뀔 수 있어요. 내향적인 사람은 평생 내향적인 행동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향적이기 때문에 혼자 지내는 시간만 갖는 것보다는 의식적 노력으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일상의 만족감을 더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ceo 중에서 의외로 내향적인 사람이 많아요. 연예인중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누구나 세상에 자신이 왔다간 흔적을 남기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므로, 사연자님처럼 하나의 계기로 자신을 세상에 더 드러내놓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옆에서 볼 때는 과해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그 이전에 자신의 자연스러운 외향성 욕구를 여러 이유로 스스로 억압하며 힘들게 살아왔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그리고 과거의 억압된 외향성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 만족감에 이르면 다시 내향성으로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고... 그것을 두고 너는 원래 성격이 내향적이니 내향적인 행동만 하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때로는 강요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요. 내향적인 사람도 외향적인 행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외향적인 사람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고, 내향적인 사람도 사람들앞에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고.. 그리고 그렇게 행동했을 때 당사자는 정말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외향적일 수도 내향적일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내향성과 외향성을 모두 갖고 있어요. 금연자에게 너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금연해서 행복하냐고 물으며 그냥 담배피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듯이. 금연도 노력이고 행복도 노력... 그렇다고 내향성이 불행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자연스러운 외향성의 발현을 편견으로 붙잡을 필요는 없고, 그냥 물흐르듯 마음가는 대로....
그게 실은 또다른 스트레스인걸 본인이 모를수 있기에 저런 이야기를 해주는거 아닐까요
저랑 똑같은 느낌이에요 전 서장훈이 강요한거로 느껴져요
저도 극내향적인데 쉬면서 어느순간 인생에 부담이됐던것을 마음으로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그다음부터 사람을 대하는 것, 일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더 여유로워졌거든요.
사람이 깨닫는 찰나, 바뀐다는게 충분히 가능한데
내향형이 외향적 행동한다고 행복해지지 않아여. 걍 저마다 케바케는 있겠지만 보통 정적인것으로 스트레스 푸는 부류가 안맞는 옷 입고 그저 몸부림 치는걸로 보임
와 서장훈님 통찰력 대단하고
현실적인 조언 대단하네요
암을 비슷한 시기에 겪은 사람으로써 아내분의 말에 굉자히 공감이 가네요. 삶의 의미가 또달리 다가와도 항상 응원할께요.
무슨 생각으로 출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큰 도움 받고 가는거 같다.
많이 웃고 우세요 ~~ ㅎㅎ 암 나을 수 있어요 ~~~~^^
서장훈씨는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셨나봐요..
두 분 모두 건강하세요!!!
완치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마지막 아내분 표정보니 남편이 혼났어야할 사연아닌가? 술먹고; 연락안되고;
사연자님 정말 너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정말.
서장훈님 이야기로 저도 울컥하는데.. 사연자님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길🙏🏻 화이팅!! 서장훈님 원래 멋졌는데 이번 편 진짜 레전드네요 👍🏻
와 진짜 서장훈은 조언 잘한다.ㅋㅋ
조증이네...공감갑니다. 조증이 진짜 행복한게 아님 조울증은 에피소드, 삽화로 나타남 우울증 삽화일때보다 조증삽화가 더 괴로움... 할말 많은데 그냥 아내분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걸그룹연습생 야챗 좌표 떳다구
보기에는 순해보였는데😡
밖에서는 완전 오픈마인드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더라고
조증이네요 사치심하면 꼭 조심하세여
서장훈 통찰력! 울컥😢
서장훈 : 진짜 행복하니? 에서 진짜 소름 끼쳤다
서장훈... 존경 만땅 !!!
이기기 위해 싸우는중 항상긍정적인건 좋아요 사람을 사랑해야 행복해요
서장훈님 진짜 상담소 차려도 될듯
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극단적 선택시도까지 하고 현재 항암중인 아내와 속 썩이고 술 마시고 다니고 연락도 잘 안받고 화까지 내면서 아내가 관종이 됐다고 사연 보낸 남편....
저 남자분이 말하는 고민이 뭔지 몰겠어요 ㅋㅋㅋ
아이고... 너무 나쁘게 보지 마세요
남편이 아내에 대해서 늘 관심이 있으니
그런거죠... 행복한 부부에게 돌 던지지 말아요...
대단 하다. 이게 연륜이고 지혜지..
이수근씨 환자 옆에 있는 사람들의 맘을 넘 잘 헤아려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혜림님 😊
갓장훈...진짜 😢
남편이 부인 속 엄청 썩였나보네. 부인 표정보니 그냥 저냥 남편이랑 그냥 사는 느낌. 암환자에게 스트레스 주범이 옆에 있는 느낌. 잘 합시다, 좀
서장훈님대단하시네요
건강하세요
서장훈.....💕
늘 현실적이고 정확한 시선의 서장훈님 칭찬드립니다.
서장훈 너무 좋아
강연도 하셔요
진짜 본인이 행복하고 하고싶은거 좋은거 본인을위한거를 하세요
건강해져서 호호할머니되서 오래오래 사실겁니다
호호할머니 귀여워요~!!! 감사해요❤
아내분 힘내시라고 한번 안아드리고싶다 ㅠㅠ 잘 이겨내시고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꺄아아 벌써 안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병이 있다고 우울하게 있어야 하나요
아내분 긍정 마인드로 암도 이겨 내시길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자궁경부암 3기에요 약간은 공감해요
강아지랑 산책가서 어머니와
아이들이 강아지 귀엽다
하면 전엔 소심해서 뚝딱거렸는데
이젠 뭔가 나도 모르게 상대가
나를 안쓰럽게 보겠지? 측은하게 보겠지
하는 생각에 좀 마음이 놓인달까?
이게 무슨말이냐면 적어도 나를 미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지는 않는구나를 느낀달까...그전엔 사람들이 저를 다
싫어한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쉽게 강아지 쓰담어봐도돼
라든가 어머니가 다가오몀 한번 미소를
짖는다든가...소심하면 미소도 못지음...
암튼 저렇게 오바까진 아니지만 약간
내려놓은건 있음...
건강하세요😊
서장훈 완전 멋져 ㅠㅠㅠㅠ😢😢😢
심리학회에서 서장훈 명예 학위라도 줘라.
우리 와이프도 유방암 3기 였음..
그 말듣고 우울증 오고 무너질것 같았은데.괜찮을 거라 독려 하면서 살다 보니.수술후 5년차인데 재발 없이 잘 살고 있음
멋지네 다들
생각 감정이 다 들어오네요^^
서장훈 진짜멋지다
서장훈이 엄마가 아프셔서 아픈 사람 맘을아는거같네
까불까불 즐겁게~~~~
암은 대사질환이라는 연구가 많습니다
많이 움직이되 올바른 체형으로 돌리는
좋은 움직임이 필요해요
살려는 본능적 움직임이라 생각해요❤❤
사람사정은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다....웃고있어도 그 속은 모른다... 여자분 진짜 많이 노력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 부분을 서장훈님이 알아주시고.. 서장훈님 저리보여도 맘이 따스한분 같아요 눈물도 안흘리실거 같은 분이 눈물 보이시고
서장훈 팬이에요 ㅜㅜ❤
역시 갓장훈
나도 생명을 잃을수 있는 병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살꺼 같아요 힘내세요
서장훈님 말씀에 제가 위로받는듯 😢 ❤
사고형 조언자 법륜과 감성형 오은영 사이 어딘가에 서장훈이 있는듯
혜림씨 이겨내세요!!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척이라도 어떻케든 억울해서라도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세요
나도 눈물 나네.😢
서장훈님 항상좋은 말씀감사드려요
수근씨도 착하시고 훈훈하셔요ㅡ
행복해지려 노력한다고.. 울컥했다
모두들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것 아닐까..
지인이 유방암 3기말이였는데 잘살고있어요 건강 잘관리하심되요 유기농.무농약.몸에좋은거 잘드시고운동하세요 산에도많이가세요😢힘내세요 이겨낼수있어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ㅠㅠ❤
@@Plmplmplm7 🫶🏻🫶🏻🫶🏻🫶🏻🫶🏻힘내세요~~~🌳🍀🌿🌱💚🎶😊📍
원래 큰병 걸리신 분들이 갑자기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달라지기도 해요
억텐은 티가 나는법
아마 모든 댓글 보실텐데 억텐은 주변사람들 입장에서 걱정스러우니 정말 원하고 좋아하는 일로 자연스레 텐션 올리시길
저희 아내는...지금 강박증과. 결벽증.. 깊은 우울증과.. ADHD의심까지 되는 상황입니다.. 거기다가 분노조절도 잘 안되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이제는 이혼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와이프는 지금 암투병중입니다.. 육아랑 함께 암투병하다보니.. 더욱 힘들어하는것 같습니다...
더 아파지거나 전이되면 어떻하나 노심초사에... 강박증과 결벽증때문에 건강이 자꾸 악화되고있어요..
아내는 타인과의 관계유지도 잘 못하고있습니다... 한번 화가나거나 하면... 조절이 안되요...
아기는 이제 15개월인데... 어떻하나 싶어요... 와이프는 심리 상담이나 이런것들을 거부하고있고...
어디에서 도움 받아야 하나 걱정도 되고.. 삶이 있다 보니 쉽사리 도움받을수있는곳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역시나...이런 상황속에서 삶을 포기할정도로 힘이 듭니다..
근데.. 이영상을보니.. 여성분께서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아내가 다시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길 바랄뿐입니다...
강박증과 결벽증.....이 문제라 생각되는데...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지....
님의 고운 마음씨가 부인의 전부가 아닐까요. 휼륭하신 남편이시고 아버님 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육아와 암투병을 하다 보니 정신건강이 악화되셨나보네요. 꼭 정신과 협진해서 약물복용하세요. 정신적인 문제도 뇌에서의 호르몬이나 여러 수치가 변화되어 오는거라 약물 꼭 복용해야 해요.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아내분도 남편님께서도 여러모로 고생중이시며 힘드신 상황이시겠습니다...
저는 오감이 예민한 여자이오나
의식적으로 안좋은걸 크게 생각하기보다 좋은걸 크게 생각하려고 의식적으로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내분께는 주변에서 어떠한 좋은 말이나 해답 보다는 따뜻한 공감과 말한마디와 지지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심리적인것은 제가 좋은 정답을 알고있더라도 제 의지나 마음이 바뀌어야 되는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 불안장애를 앓을때 제가 저를 더 아프게 한것 같아요
지금은 생각하나 바꾸고
주변이 달라져보이고
인생이 달라져보여서
힘내어 지내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 저는 일상생활이 불가해지고나서 정신과와 상담센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신과라는게 인식이 아직도 좋지는 않지만 가보니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 놀랐습니다.
이런저런 시선 생각마시구
필요하다 생각이 드시면 다녀오시는것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편님께서도 지켜보시며 많이 속상하시지요ㅠㅠ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아이가 15개월인데 암판정을 받았으면
아내분은 아이두고 가면 어쩌나 ᆢ 극도로 무섭고 두려우실거에요
미래에 대한 공포로 매번 무섭고 두렵고 힘들어요 ㅜㅜ
거기다 남편분이 아내분을 잘 이해못해
정신병이나 심리적으로 문제있다 이런식으로 대하심 ᆢ 아내분은 설곳이
없어지고 아마 극단적으로 행동하실거에요
제가 걸려보니 암진단을 받고나서 병원에 다니다보면 심신이 무너지는데
그때 너무 힘이드니 성격이 달라지더라구요 이때 남편이나 가족들이
잘 토닥여주셔야 잘 견뎌낼수 있어요
남편분도 힘드시겠지만 아내분 많이 안아주시고 애정표현도
많이해주시면 환자한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마도 도움이 많이되구요
몸에 좋은거 사다가 챙겨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암환자는 타인과 관계유지 그까이꺼 안해도 됩니다
내가 어찌될지 모르는데 사람관계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체력이 안따라주니 대인관계도 화나고 힘들더라구요~
아무쪼록 아내분이 완치되셔서 아이랑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서장훈 짱
암 걸리고 나면 사람이 바뀔수 있어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자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분 어떤 맘인지 알것 같아요. 암이 잘 치료 된다고 해도 시간이 얼마나 남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나게 다 표출하고 밖에 나가서 많이 보고 많은것들을 경험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해요
서장훈 최고예요
매번 느끼지만 서장훈씨 참 인간적이고 현명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자기몸은 자기가 잘 관리해야됩니다
서장훈..감동이다..
장훈씨 꼭 찝는데 뭐야뭐야! 시청자 마음도 콕 집네^~^ 울 동자님도 공감해주시고 울컥울컥 올라오네요.
일어나서 보시는분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