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때의 C-ration은 B-1. B-2. B-3 세가지 타입이 있었고 6.25 때 흔히 가게에서 팔았던 C-ration 아이템 중 푸딩과 콘프레 같은 맛의 아이템은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차 대전 중 만든 것과 6.25때 만든 것 그리고 월남전 당시에 만든 것 모두가 각각 섞여서 보급이 되었지요. (오래 된 것은 네 가치가 든 담배에 곰팡이가 약간은 피어 있다는 것) 뭐 그렇다고 미군들의 것과 한국군의 C-ration을 따로 보급을 했다는 것은 아니고요. 왜냐하면 한국 해병대에도 많은 미해병대가 파견 되어 함께 근무를 했으니까요. 우스운 것은 2차대전때 만든 스파게티에는 Italian noodle로 그리고 6.25 이후 만든 것은 같은 것이었지만 Spageti로 표기가 되어있었지요. 그리고 둥글고 납작한 초콜릿은 그 속에 코코넛이 든 것이 최고였고 1968년 중순쯤에 나온 Ham & egg였는데 위에서 보는 그림과는 달리 크지 않은 캔에 매우 콤팩트하게 단단히 만든 것이었지요. 그리고 맛으로는 최고라고 했으나 본인은 소화가 안되어 기피를 했지요. 본인의 최고 Item은 Turkey loaf 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진지에서 아침으로 C-ration의 짜디짠 동그랗고 작은 스테이크와 식초 같은 김치 그리고 파래무침과 멸치 조림을 넣고 끓인 찌게는 월남 정부에서 주는 안남미와 함께 엄청 사기를 돋구었지요. 그러나 행군을하며 수색과 정찰을하다보면 12시 전에 벌써 배가 고파와 Turkey loaf와 과일 켄을 먹고 나갔을 때 보다 소화가 넘 빨리 되어 문제였지요. 그리고 작전을 나가 C-ration만 먹고 작전을 했을 때는 3일째 되던 날 그만 목에 넘어 가지를 않아 목구멍을 달래가며 겨우 과일만을 먹었지요. 사실 C-ration은 간식으로면 몰라도 주식으로는 어려웠습니다.
K-Ration은 FSR(First Strike Ration)과 CCAR(Close Combat Assault Ration)의 선조격인, 작전 중 섭취가 가능한 전식입니다. 들고 다니기 위해 가능한 가벼우면서도 당시 일반 성인에게 최소한의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당시의 C-Ration은 한 끼니 먹기 위해서는 통조림을 최소 3-4개씩(B-Unit, M-Unit, 부식 통조림 등) 들고 다녀야 했었고, 그에 반해 K-Ration은 비교적 단촐한 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침(Breakfast), 저녁(Dinner), 간식(Supper) 3가지 종류가 있으며 1943-44년까지는 위장을 위해 단색 외피를 사용했지만, 1945년 생산품 부터 '승리(Victory)' 패턴의 눈에 잘 띄는 색의 무늬로 꾸며진 외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K-Ration은 정말 필수적인 영양소와 최소 칼로리만을 제공했기 때문에 전투 군장과 군인의 배가 같이 가벼워졌기에(심각한 경우 한 달 가량 K-Ration만으로 끼니를 때운 병사들의 경우 10kg 가까이 살이 빠졌다고도 합니다) 전후 미군은 C-Ration의 볼륨감과 K-Ration의 경량성을 조합하여 FPA(Food Packet Assault)나 RCI(Ration Combat Individual)등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는 1958년 제식 채택되는 MCI(Meal Combat Individual)가 되게 됩니다.
이런 좋은 음식을 먹으니 그 악마의 자식 같은 나치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0~20대들은 상상이 안 가겠지만 2차 대전 시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이 정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집은 어디를 가든 최하 중산층이고 대부분은 상류층이나 먹을 수 있는 식품이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따지면 그 당시 미군의 전투식량은 요즘 시대에 프랑스 전투식량 수준입니다. )
40년전 mre를 처음 맛봤는데 그당시 부산 초읍 하야리아 미군부대 인근점빵과 서면시장과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팔았습니다 그때 초딩이였는데 삼촌들이 mre한봉다리 사주면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아했던것 같네요 그때 담배가 들어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성냥만 들어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그당시 미군부대 인근에는 켄트 윈스톤 카멜 팔말 휘너스 럭키스트라이크 말보로 등등 시중에 없는 담배도 쉽게 구했네요 덕분에 초딩때 부터 담배를 배워서 아직 못끊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르신들 예전에 미제 미제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뭔가 그 당시의 미제다운 단단함과 견고함을 느끼게 되는 음식같아요. 두 아들이 미 해병대와 미 해군에서 근무 중인데 둘다 MRE라면 치를 떱니다. 호주 동남아시아 일본 그리고 한국등을 돌아다니면서 각국의 군인들과 훈련하며 MRE를 교환해서 먹어봤는데 단연 한국 MRE가 최고 인기였답니다.
2차대전 그것도 공수부대용 경량 전식인데도 현용 한국군 전식보다 디저트나 악세사리 구성이 충실하게 보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더 어처구니 없는건 편의점 기성품들로만 구성시켜도 충분히 ㅅㅌㅊ 구성의 악세사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군 특유의 무관심으로 안 해준다는거.
@@user-xi3yf2kf9z 기승전 비리 진짜 지겨워요. 비리가 의심되면 국민신문고 제보를 하든가 수사의뢰를 하세요. 있으면 좀 잡아내게. 한국군 군수품 문제는 비리가 아니라 무능함과 무관심 제도적 미비 때문에 벌어지는 겁니다. 최저가 입찰제도에 여성기업 가산점, 중소기업 가산점 같은 말도 안되는 제도적 문제점이 더해져서 깜냥도 안되는 물건들이 군수품이랍시고 올라오는거고요
미군이 놀랍고도 존경스러운 이유는, 2차세게대전 당시 유럽에서 히틀러에 의해서 벌어진 전쟁에서, 미국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황에서도, 참전하여 피를 흘렸다는 것이고, 그 나라의 젊은 이들도 타국에서 기꺼이 목숨을 바쳤으니. 이러니 미국이 강대국이라고 불릴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이 공짜로 얻어졌다면 나는 결코 미군을 인정하지 않았으리라. 미군은 전 국민이 존경하고 인정하고 사랑하고, 더더욱 미군 스스로 강력한 애국심과 목숨을 초계와 생각하는 진정성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전쟁나면 도망갈 사람이 대다수이겠지만, 미군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유공자 집안이며, 90년대 중반에 육군병장으로 군 복무했던 사람으로써 솔찍한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미군처럼 대우를 받기를 원하기 전에, 그만큼 이나라 병사들이 그만큼 애국심과 헌신적인 마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장시절 1만원이 채 안되는 월급을 받았어도 불평이 업었고, 26개월 복무했어도 불만이 없었는데, 18방위에, 복무지 선택가능, 월급은 200여만원에 가깝고, 사병들 계급끼리 숙소사용에, 얼차례금지, 구타금지, 휴대폰사용에.. 이게 군대인지 보이스카웃인지.. 하기사, 필자의 군복무기간을 보면, 내 아버지 선배들 기준에는 우리가 보이스카웃으로 보였겠지만. 군대는 엄연한 규율과 규정 군기가 있어야 돌아가는 특수집단입니다. 팽이가 치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순자의 성악설처럼 사람은 본성이 악합니다. 전교조가 학교를 장악하고 지금 초중고에서 벌어지는 일들 이게 자유입니까? 아니면 망종입니까? 내 나이 50이 되어서 나는 학창시절 스승의 사랑의 매의 참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내 자식이 대학생, 고교생이 되었지만, 할수만 있다면 잘못된 행동에 체벌을 요구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불법이다 불가능이다 입니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자유에 대한 그만큼의 책임도 중요한것입니다. 군인된자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그들의 헌신을 인정하는 그런 나라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을 만든 근본이 아닐까요.
이전에도 과거 재현품을 리뷰했었던 영상이 기억나는군요... 그때도 담배가 들어 있었지만 꾹 참으셨다던 답변을 받았던 기억이 머리에 남았습니다... ㅋㅋ 필터 없는 담배면 엄청 독할텐데 금연하신지 엄청 오래 되셨을텐데도 기침 없이 한대 피우시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혹시 독하진 않으셨나요...?
월남전 때의 C-ration은 B-1. B-2. B-3 세가지 타입이 있었고 6.25 때 흔히 가게에서 팔았던 C-ration 아이템 중 푸딩과 콘프레 같은 맛의 아이템은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차 대전 중 만든 것과 6.25때 만든 것 그리고 월남전 당시에 만든 것 모두가 각각 섞여서 보급이 되었지요. (오래 된 것은 네 가치가 든 담배에 곰팡이가 약간은 피어 있다는 것) 뭐 그렇다고 미군들의 것과 한국군의 C-ration을 따로 보급을 했다는 것은 아니고요. 왜냐하면 한국 해병대에도 많은 미해병대가 파견 되어 함께 근무를 했으니까요. 우스운 것은 2차대전때 만든 스파게티에는 Italian noodle로 그리고 6.25 이후 만든 것은 같은 것이었지만 Spageti로 표기가 되어있었지요. 그리고 둥글고 납작한 초콜릿은 그 속에 코코넛이 든 것이 최고였고 1968년 중순쯤에 나온 Ham & egg였는데 위에서 보는 그림과는 달리 크지 않은 캔에 매우 콤팩트하게 단단히 만든 것이었지요. 그리고 맛으로는 최고라고 했으나 본인은 소화가 안되어 기피를 했지요. 본인의 최고 Item은 Turkey loaf 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진지에서 아침으로 C-ration의 짜디짠 동그랗고 작은 스테이크와 식초 같은 김치 그리고 파래무침과 멸치 조림을 넣고 끓인 찌게는 월남 정부에서 주는 안남미와 함께 엄청 사기를 돋구었지요. 그러나 행군을하며 수색과 정찰을하다보면 12시 전에 벌써 배가 고파와 Turkey loaf와 과일 켄을 먹고 나갔을 때 보다 소화가 넘 빨리 되어 문제였지요. 그리고 작전을 나가 C-ration만 먹고 작전을 했을 때는 3일째 되던 날 그만 목에 넘어 가지를 않아 목구멍을 달래가며 겨우 과일만을 먹었지요. 사실 C-ration은 간식으로면 몰라도 주식으로는 어려웠습니다.
소중한 내용 감사합니다.
와...
와...경험만 들어보면..전쟁을 겪어보신분 이신거 같습니다.존경합니다.감사합니다.
미국 특유의 저 박스 질감이 좋아요. 오래된 종이 냄새 나고 손으로 쓰윽 하면 특유의 질감과 소리나는 저 종이 박스 ㅋㅋ
역사의 한장면이 되었네요
공부잘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70년대 80년대 초 까지 있었습니다. C-ration 에 5 개비 들이 말보로, 트루, 셀럼, 폴몰, 뉴포트, 웬스턴, 럭키 스트라이크스. 등등. Mre 부터 담배 퇴출
와~~~시작부터 밴드오브 브라더스 👏👏👏
오늘도 브라더의 방송을 봅니다
역시 전투식량은 여러가지가 있네요 진상도님 유튜브 보면는 전투식량을 옛날것 최근것까지 보니 신기하네요 역시 디스이즈 진상도
관상용으로 권하신게 이해가 될 정도로 섬세한 재현도에 놀랐네요. 확실히 먹는 용도보단 일종의 예술품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4:57
터키 종이를 썼다기보다 당시에는 최초로 오리엔트종 담뱃잎을 블렌딩한 담배였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지린내가 난다고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나름 구수한 맛이라고 합니다.
K-Ration은 FSR(First Strike Ration)과 CCAR(Close Combat Assault Ration)의 선조격인, 작전 중 섭취가 가능한 전식입니다. 들고 다니기 위해 가능한 가벼우면서도 당시 일반 성인에게 최소한의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당시의 C-Ration은 한 끼니 먹기 위해서는 통조림을 최소 3-4개씩(B-Unit, M-Unit, 부식 통조림 등) 들고 다녀야 했었고, 그에 반해 K-Ration은 비교적 단촐한 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침(Breakfast), 저녁(Dinner), 간식(Supper) 3가지 종류가 있으며 1943-44년까지는 위장을 위해 단색 외피를 사용했지만, 1945년 생산품 부터 '승리(Victory)' 패턴의 눈에 잘 띄는 색의 무늬로 꾸며진 외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K-Ration은 정말 필수적인 영양소와 최소 칼로리만을 제공했기 때문에 전투 군장과 군인의 배가 같이 가벼워졌기에(심각한 경우 한 달 가량 K-Ration만으로 끼니를 때운 병사들의 경우 10kg 가까이 살이 빠졌다고도 합니다) 전후 미군은 C-Ration의 볼륨감과 K-Ration의 경량성을 조합하여 FPA(Food Packet Assault)나 RCI(Ration Combat Individual)등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는 1958년 제식 채택되는 MCI(Meal Combat Individual)가 되게 됩니다.
항상 양질의 컨탠츠 감사합니다 ㅋㅋ
전투식량은 대부분 부식을 굉장히 잘 챙겨줍니다
기본적으로 전시 상황에 군인들은 높은 열량을 섭취해야 하는데 메인디쉬로는 그 열량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부식들을 추가로 섭취 하는거죠
추가적으로 각성 성분을 첨가 하기도 하구요
전쟁은 나면안되지만 진짜 대단한것 같네요 먹을것도 생리학자가 만들어내고 공격무기등등 온갖 과학기술의 집약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다른영상에서 베트남전쟁전식을 리뷰하는걸 봤는데 24년인 지금도 먹을수 있을정도로 유지가 됬었네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웃어주시는 시그니처 오프닝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간 못본거 다시 정주행 할께요ㅎ
영상 감사합니다. ^^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이 형님은 그냥 좋아 ㅎㅎㅎ
웃음 소리도 좋고
쫌만 잘 생기셨음
공중파 바로 나간다
정규 프로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소장품을 개봉해서 보여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어디가서 이런 구경을 하겠어요!? 😄
그러게 말입니다요~ 감사합니다.😀🫰
와..디테일…….. 뜯기 너무 아까울정도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이런 좋은 음식을 먹으니 그 악마의 자식 같은 나치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0~20대들은 상상이 안 가겠지만 2차 대전 시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이 정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집은 어디를 가든 최하 중산층이고 대부분은 상류층이나 먹을 수 있는 식품이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따지면 그 당시 미군의 전투식량은 요즘 시대에 프랑스 전투식량 수준입니다. )
오늘은 역사 공부가 되는 영상이었네요~! ^^
실버버튼까지 얼마안남았네용 힘내세요!
영상재밌게봅니다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신기한 전투식량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ㅎㅎ 오늘부터 다시 금연노력 들어가신건 아닌지..
항상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금연은 언제나 자신과의 싸움이죠. 근데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는 사실~
와....멋지네요♡♡♡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름 플컨때 진상도님 처음뵜을때 너무 반가우면서도 좋았습니다.
구성품들에서 느껴지는
깔끔 간결 품위 낭만 간지
옛날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향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와 2차대전 전식이라니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0년전 mre를 처음 맛봤는데
그당시 부산 초읍 하야리아 미군부대 인근점빵과 서면시장과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팔았습니다
그때 초딩이였는데 삼촌들이 mre한봉다리 사주면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아했던것 같네요 그때 담배가 들어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성냥만 들어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그당시 미군부대 인근에는 켄트 윈스톤 카멜 팔말 휘너스 럭키스트라이크 말보로 등등 시중에 없는 담배도 쉽게 구했네요 덕분에 초딩때 부터 담배를 배워서 아직 못끊고 있습니다 ㅎ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
화약 냄새 날것 같은 비주얼 재현이다~~미쳤다~~~
음하하하!
하하하하!
최고에요!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 리크리에이션 상품 맛이
정말 궁금했는데. 여기서 일단 내용물을 보네요~ 나중에 꼭 사먹어 봐야겠네요.
안셀 키스..이 사람은 포화지방,콜레스테롤 유해 이론을 퍼뜨린 분인데, 식품업계에서는 유명한 학자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비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투식량 만든 건 첨 알았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 그런 분이 셨군요.
어르신들 예전에 미제 미제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뭔가 그 당시의 미제다운 단단함과 견고함을 느끼게 되는 음식같아요. 두 아들이 미 해병대와 미 해군에서 근무 중인데 둘다 MRE라면 치를 떱니다. 호주 동남아시아 일본 그리고 한국등을 돌아다니면서 각국의 군인들과 훈련하며 MRE를 교환해서 먹어봤는데 단연 한국 MRE가 최고 인기였답니다.
국뽕 차오르네요.😎👍
항상 맛나개 보고있습니다 가끔 맛나지 않지만 영상이 맛깔나니.. 패스. !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퓨리에서도 나오고 2차대전미드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도 나오는 전투식량 아닙니까? 캬 재현품이라도 저 전투식량 보니 퓨리에서 명장면이 떠오르네요 ㅎㅎ
퓨리는 언제봐도 꿀잼~
오늘은 역사 공부가 되는 영상이네요👍
마즈의 밀키웨이 초코바인데 저건 아직도! 마즈에서 팔고있죠 한국에는 스니커즈만 들어오는거같지만...
둠칫탓칫 둠칫탓칫~
디스 이즈 진상도..
화이팅!!
P.S 월남전 다녀온 삼촌이 있어 전투식량 봤지요 ㅎ 그리고 그때 식용 나이프 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 진짜
미국 전쟁 드라마중에서
최고의 걸작이자, 저의 최애
미드입죠
와우 초콜렛 덕후로 밀키웨이는 지금도 시중에 엄청 팔리고있는데 신기하네요 ㅎㅎㅎ
어린시절(70년대) 선친께서 미군 전투식량을 도깨비시장에서 사오시면 말보로 3개비와 딱성냥이 들어있었지요. 최소 80~90년대 까지는 담배는 군 필수 보급품이었을듯....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금연하는 당신은...진정한 싸나이 👍
덕중에 덕은 밀덕이라더니~~ 역시
스페인 전식중 요밉사에서 발매 되는 것도 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프랑스 전식처럼~~
2차대전 전투식량 초콜릿은 초기에는 맛있었는데 병사들이 작전 투입전에 초콜릿만 취식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져서 미국방부측에서 허쉬 초콜릿에 맛없게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그 후로는 전투식량을 까먹는 일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밴드오브 브라더스에 담배가 현금만큼 통용되는걸 보고 아...하고 이해했습니다.
어딜가나 담배 한개피 건내며 대화를
나누면(피아 구분없이) 수월한ㅋㅋ
담배가 진리지
담배도 식품 입니다. 군인들이 담배를 피우는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것이죠..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upper가 저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dinner와 겹치지 않나요?
어렸을 때 필터없는 담배 피우시던 어르신들 뵌 기억이 나네요. 새마을, 개나리 인가 그랬고요. 군담배인 화랑도 필터가 없다가 후에 필터가 생긴걸로 기억하네요. 그당시 담배를 그대로 재현한 것도 놀랍네요.
필터담배 정말 독하더군요.
ㅋㅋㅋ 예전에도 담배 있던 전투식량에서는 안 피셨는뎈ㅋㅋ 무려 실내흡연..!
2차대전 그것도 공수부대용 경량 전식인데도 현용 한국군 전식보다 디저트나 악세사리 구성이 충실하게 보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더 어처구니 없는건 편의점 기성품들로만 구성시켜도 충분히 ㅅㅌㅊ 구성의 악세사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군 특유의 무관심으로 안 해준다는거.
@@user-xi3yf2kf9z 기승전 비리 진짜 지겨워요. 비리가 의심되면 국민신문고 제보를 하든가 수사의뢰를 하세요. 있으면 좀 잡아내게. 한국군 군수품 문제는 비리가 아니라 무능함과 무관심 제도적 미비 때문에 벌어지는 겁니다. 최저가 입찰제도에 여성기업 가산점, 중소기업 가산점 같은 말도 안되는 제도적 문제점이 더해져서 깜냥도 안되는 물건들이 군수품이랍시고 올라오는거고요
@@user-xi3yf2kf9z 전식 악세사리요? 군에서 roc 짤때 요구사항에 악세사리가 없는데 업체에서 무슨수로 넣어요? 군에서 요구를 안했는데 업체에서 무슨수로 악세사리를 넣냐고요. 이게 비리때문에 발생하는겁니까?
@@user-xi3yf2kf9z무개념 비리무새 검거요
진짜 관상용으로 추천할법하네요.하지만 맛까지 구현했으니 안먹어볼수도 없고,,,ㅋㅋ엄청 딜레마에 빠지게만드는 물건이군요
❤❤🎉🎉
영국군 코만도 레이션보단 월등히 좋아보이네요.
현대에도 저렇게 구성되어 나와도 운용이 충분할거 같은 구성입니다.
1차대전때도 프랑스군이 참호전할때 담배 보급 늦으면 폭동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저걸...당시 참전했던 어르신들이 잡숴보시면 어떨란가 싶네요 ㅋㅋㅋ
'에이 그땐 개뿔 맛은 무슨' vs 말없이 눈물이 그렁그렁...
Love that dinner K ration
재현품이라 오히려 더 좋아....
60년대 베트남전 미군전투식량 M C I 에 말보로 셀렘
팔말 등 필터 담배
를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타이어맛 초코렛 먹어보고 싶내요 🤤
재현품이라길래 담배는 담배갑만 있을줄 알았더니 그시절 담배마저 구현했네요 ㄷㄷㄷㄷ
정말 밀덕분들은 저거 하나 가지면 행복사 하실듯 합니다
필터가 없는데 담배를 필 수 있군요!! 저 담배는 무슨 맛이 나나요??
20여년전 미군 c레이션에도 담배 들어있는게 있었어요
다른건 몰라도 디레이션 초콜릿바는 탐나는군요. 진상도님도 플컨에 오시나요?
어릴때 파주 외가집에 가면 근처 살던 친척아저씨가 미군 전투식량을 줬는데...그 안에 담배도 있었음..당시 국민학교 시절이라 관심 없었는데...암튼 비스켓은 하나만 먹어도 물은 1리터는 먹어야 하고 3분 함박스테이크같은건 이상한 냄새가 나고 스프인지 죽인지는 짜고...
겨울 플컨때 꼭 사야겠어요 ㅎ 제발 부스에서 출품해줬으면
6:40 p-38 캔따개는 군번줄에 걸고 다니셔야지 말입니다... ^^?
80년대에도 미군 캔으로 된것에도 담배 있었습니다. 동두천 2사단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밴 오브에서 노르망디 작전에서 출격전에 군장목록 듣고 전투식량이 저렇게 가볍구나 이해가 되더라구요
군장 목록 그것까지 보셨군요. ㅎㅎㅎ 디테일 합니다. 정말
@@jinsangdo 뭐였더라 2화에 너클가지고 다니는 병사가 그랬을껄요
@@Pet-mat28657 아 조 토이 말이군요. 빌 가니어와 절친이였죠
@@user-mansecromㅋㅋㅋ 어놔 밀덕님들 진짜 같은 밀덕이라 ㅋㅋ
너무 좋네요
흠제현품결국은영화에서의필요한소품
허지만영화의그가지르높이기위해극대화 미국은 전쟁중크리스마스특식을본토에서초코케익을직접공수해왔다고합니다
그부분도포로잡힌미군이압수당한케익포자므닌문지에코팅지에2중이며원형그대로인것신문날짜는2틀전 독일장군이보고미국은기르이남아돈다
독일은전차에줄기름도부족하다
아참.. 저도 2012년부터 금연해서 이젠 담배 냄새가 싫어유
딱히 먹고 싶지는 않은데 각 파트마다 개별 포장된 포장지 특유의 소리나 질감 이런 것들이 괜히 까 먹고 싶게 만드는 충동을 일으키네유.
살수대첩때 ㅡ 수나라군 .. 전투식량도 부탁!
어? 상도형, 7만 축해해요~
동두천 갈때마다 미군전투식량 사서보내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곧 10만은 될거같아요
레모네이드는 미국에서 아주 오래된 음료라 아무래도 그맛 그대로이지 않았을까요? 상상만 ㅎㅎ
영화영상 사용할때 시간제약 있어서 그시간안넘어가면 저작권안걸리나요??
몇초라도 저작권자가 문제시하면 경고메세지가 옵니다. 다만 해당 영화는 오래되었고 유튜브상에 많이 퍼진거라 저작권을 일일이 걸지는 않는것뿐입니다.
@@jinsangdo 그렇군요 이렇게말씀해주시는 유튜버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
밴드오브브라더스 4화에서 랜들먼이 계란은 지긋해 하면서 다시 집어넣은거랑
그리고 해시가 탱크아래 동료에게 전달해서 여자한테 준 기억나네용
좋다요
군인들이 K raton에 질려서 민가의 빵이랑 바꿔 먹었다고 하죠 ㅎㅎ
C레이션 담배 하면 당연히 럭키 스트라이크만 생각했는데 캐멀과 체스터필드도 있었네요.
미제 카멜 진짜 애용했던 연초인데 ㅎ ㅎ ㅎ 미군화장실에 휴지는 지금도 베이지색또는 커피색?에 엄청 거칠던데요 헤 허 헤
역시 덕중덕은 양덕이라고 재현이 엄청나네요
미군이 놀랍고도 존경스러운 이유는,
2차세게대전 당시 유럽에서 히틀러에 의해서 벌어진 전쟁에서,
미국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황에서도,
참전하여 피를 흘렸다는 것이고,
그 나라의 젊은 이들도 타국에서 기꺼이 목숨을 바쳤으니.
이러니 미국이 강대국이라고 불릴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이 공짜로 얻어졌다면 나는 결코 미군을 인정하지 않았으리라.
미군은 전 국민이 존경하고 인정하고 사랑하고,
더더욱 미군 스스로 강력한 애국심과 목숨을 초계와 생각하는 진정성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전쟁나면 도망갈 사람이 대다수이겠지만,
미군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유공자 집안이며, 90년대 중반에 육군병장으로 군 복무했던 사람으로써 솔찍한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미군처럼 대우를 받기를 원하기 전에,
그만큼 이나라 병사들이 그만큼 애국심과 헌신적인 마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장시절 1만원이 채 안되는 월급을 받았어도 불평이 업었고,
26개월 복무했어도 불만이 없었는데,
18방위에, 복무지 선택가능, 월급은 200여만원에 가깝고, 사병들 계급끼리 숙소사용에,
얼차례금지, 구타금지, 휴대폰사용에..
이게 군대인지 보이스카웃인지..
하기사, 필자의 군복무기간을 보면, 내 아버지 선배들 기준에는 우리가 보이스카웃으로 보였겠지만.
군대는 엄연한 규율과 규정 군기가 있어야 돌아가는 특수집단입니다.
팽이가 치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순자의 성악설처럼 사람은 본성이 악합니다.
전교조가 학교를 장악하고 지금 초중고에서 벌어지는 일들 이게 자유입니까? 아니면 망종입니까?
내 나이 50이 되어서 나는 학창시절 스승의 사랑의 매의 참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내 자식이 대학생, 고교생이 되었지만,
할수만 있다면 잘못된 행동에 체벌을 요구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불법이다 불가능이다 입니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자유에 대한 그만큼의 책임도 중요한것입니다.
군인된자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그들의 헌신을 인정하는 그런 나라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을 만든 근본이 아닐까요.
70-80년대 ration재현품은 구할수없나요?
오래 전에 집에 지혈 붕대가 많이 있었는데 ... 그 상자도 왁스 칠이 되어 있었던게 기억 나네요 ...
이전에도 과거 재현품을 리뷰했었던 영상이 기억나는군요...
그때도 담배가 들어 있었지만
꾹 참으셨다던 답변을 받았던 기억이 머리에 남았습니다... ㅋㅋ
필터 없는 담배면 엄청 독할텐데 금연하신지 엄청 오래 되셨을텐데도 기침 없이 한대 피우시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혹시 독하진 않으셨나요...?
카멜 담배가 저렇게 역사깊은 담배인진 몰랐네요
하지만 미군영화같은걸 보면 럭키스트라이크도 간혹 나오던데 럭키스트라이크는 왜 유명해진걸까요 이거도 보급이였나요?
소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정주행하면 이 K-레이션에 대한 언급이 잊을만하면 나오지요.
9:34 생각보단 크지 않네요. 나무위키에서 봤을떈 벽돌만할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노르망디 수통에 담은 물로 커피 타면 2차 대전 그 느낌 그대로...
당시 급박하던 2차 대전의 모습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메뉴... ( 주 : K-RATION = K 한국산 전식 절대 아님!!)
Lee Marvin 주연 67년작 "특공대작전" 에서 죄수들이 반항하자 라이즈만 소령은 "지금부터 따신 정찬배식 대신 K-Ration 이다. 알았나?"
당시에 담배는 아껴가면서 피웠을 듯 하네요 ㅋㅋ
흡연자로써 금연자의 마음에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ㅠ
금연은 평생 자기와의 싸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