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하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당시 기사에튀드 리멕을 대차게 말아먹고 무진장 까였던 애이앤비가 리멕으로 승부 볼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무식하고 단순하게 어려운 난이도로 타협점을 찾아 출시한 게 철도 하드입니다 ㅋㅋㅋ 당시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넘어오고 사실상 리듬스타는 저물어가는 추세였기에 이후의 곡들에 대한 정성이라던가 퀄리티가 썩 좋지만은 않았지요. 철도 하드도 난이도로만 봤을 때 역대 최고 난이도다 하면서 빨아주는 거지, 사실상 퀄리티가 자체로만 봤을 때는 좋은 축에 속하는 곡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전의 모짜르트 곡이라던가 베토벤 곡들이 리메이크나 노트 배치들도 훨씬 설득력있고 좋았지요. 게임도 하나의 시장이고 이러한 안 좋은 상황들에 의해서 게임의 질적인 측면까지 함께 퇴보해버리는 모습을 보니까 지금 보면 참으로 아쉽네요... 훌륭한 게임이었는데 ㅠㅠ
이거 보면서 생각난 건데 당시 리공카같은곳에서 철도에튀드2에 대한 기대가 엄청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 리메이크해서 자작채보까지 만드셨을 정도로 기대감이 컸는데, 이걸로 한번에 날려버렸죠... 제 기억에도 저 이후로 리듬스타가 맛가서, 진짜 후반에는 32비트로 1595258535754565 나오는 노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아쉽죠 스마트폰으로 빨리 넘어왔으면 괜찮았을 텐데,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123456789 키패드 띄워서 하게 만든 팬 게임이 한번 히트했다가 열기 식은 이후에 그런 방식으로 공식 출시를 해버려서 ㅠㅠ 타이밍이 아쉽네요
리듬스타1로 슬라이드폰 즐기다 키패트 버튼 부숴지지만 그럼에도 스스럼없이 즐기던 그시절... 2나오고 터치형 피쳐폰으로 다시 즐기다 그당시 감압십 내구성의 한계로 터치 다 어긋나고 폰자체 말아먹은 추억... 스맛폰부터는 출시조차도 늦었고 과거의 영광으로 남으려다 다시낸게 성과가 영 엉망... 결국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제일 좋다는걸 보여줌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use-tuttdgeffif3ujjijtieh1gdha 왜 혼자 화나셔서 급발진하세요... 댓글 논지를 제대로 파악 못 하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이전 철도에튀드가 지나치게 쉽게 출시된 건 별론으로 둘 일이고 리듬스타1에 나왔던 모짜르트 곡이나 베토벤 곡들에 비해 철도 하드는 리메이크+채보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전에 기사에튀드 리메이크를 애이앤비 측에서 대차게 말아먹고 당시 리공카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것도 팩트이며 그 이후 바로 철도 하드 버전으로 기사회생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만큼의 퀄리티가 나올 수 없는 실정이었죠. 당연히 12년도부터 리듬스타 유저들의 수요는 쭉쭉 떨어지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철도 하드는 역대급 난도라는 특이점을 제외하고는 리멕이 이전보다 좋아졌다던가, 노트 배치가 특출나게 참신하다던가하는 장점은 없습니다. 본인이 철도 하드 좋아한다고 직접 어필하면서 어떻게든 올려치기하고 싶으신 심정은 잘 알겠는데, 대체 왜 화가 나셨는지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고 말하는 꼬라지라는 수준 낮은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누워서 침 뱉으시는 모습을 보니까 웃기지도 않네요.
사실 원곡에서 BPM 224에 16분음표로 구성한 걸 여기서 BPM 110에 32비트(=BPM 220, 16비트)로 구성을 했으니 BPM 오차를 빼면 별 차이가 없기는 합니다. 아니, 리듬스타 기준으로 초당 14⅔타인데 어떻게 쳐... ㅋㅋㅋㅋㅋ (원곡은 14.93타랍니다...)
![쇼팽-햇빛 [리듬스타, Rhythm Star]](http://i.ytimg.com/vi/OFWDB5FHSVU/mqdefault.jpg)
![쇼팽-햇빛 [리듬스타, Rhythm Star]](/img/tr.png)
![[NWC] Alkan - Op.27 "Le chemin de fer (The Railroad)"](http://i.ytimg.com/vi/7jQt0NkmvAw/mqdefault.jpg)
![쇼팽-즉흥환상곡 [리듬스타, Rhythm Star]](/img/n.gif)
철도 하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당시 기사에튀드 리멕을 대차게 말아먹고 무진장 까였던 애이앤비가 리멕으로 승부 볼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무식하고 단순하게 어려운 난이도로 타협점을 찾아 출시한 게 철도 하드입니다 ㅋㅋㅋ
당시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넘어오고 사실상 리듬스타는 저물어가는 추세였기에 이후의 곡들에 대한 정성이라던가 퀄리티가 썩 좋지만은 않았지요. 철도 하드도 난이도로만 봤을 때 역대 최고 난이도다 하면서 빨아주는 거지, 사실상 퀄리티가 자체로만 봤을 때는 좋은 축에 속하는 곡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전의 모짜르트 곡이라던가 베토벤 곡들이 리메이크나 노트 배치들도 훨씬 설득력있고 좋았지요. 게임도 하나의 시장이고 이러한 안 좋은 상황들에 의해서 게임의 질적인 측면까지 함께 퇴보해버리는 모습을 보니까 지금 보면 참으로 아쉽네요... 훌륭한 게임이었는데 ㅠㅠ
헉 멘데스님께서 여기를 방문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맞아요 리듬스타1과 리듬스타2가 피쳐폰게임 1,2위를 독점했던시절이 그립네요ㅠㅠ
헉 멘데스님 리듬스타 유저셨군요 ~
이거 보면서 생각난 건데 당시 리공카같은곳에서 철도에튀드2에 대한 기대가 엄청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 리메이크해서 자작채보까지 만드셨을 정도로 기대감이 컸는데, 이걸로 한번에 날려버렸죠...
제 기억에도 저 이후로 리듬스타가 맛가서, 진짜 후반에는 32비트로 1595258535754565 나오는 노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아쉽죠
스마트폰으로 빨리 넘어왔으면 괜찮았을 텐데,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123456789 키패드 띄워서 하게 만든 팬 게임이 한번 히트했다가 열기 식은 이후에 그런 방식으로 공식 출시를 해버려서 ㅠㅠ 타이밍이 아쉽네요
리듬스타1로 슬라이드폰 즐기다 키패트 버튼 부숴지지만 그럼에도 스스럼없이 즐기던 그시절... 2나오고 터치형 피쳐폰으로 다시 즐기다 그당시 감압십 내구성의 한계로 터치 다 어긋나고 폰자체 말아먹은 추억...
스맛폰부터는 출시조차도 늦었고 과거의 영광으로 남으려다 다시낸게 성과가 영 엉망...
결국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제일 좋다는걸 보여줌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use-tuttdgeffif3ujjijtieh1gdha 왜 혼자 화나셔서 급발진하세요... 댓글 논지를 제대로 파악 못 하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이전 철도에튀드가 지나치게 쉽게 출시된 건 별론으로 둘 일이고 리듬스타1에 나왔던 모짜르트 곡이나 베토벤 곡들에 비해 철도 하드는 리메이크+채보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전에 기사에튀드 리메이크를 애이앤비 측에서 대차게 말아먹고 당시 리공카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것도 팩트이며 그 이후 바로 철도 하드 버전으로 기사회생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만큼의 퀄리티가 나올 수 없는 실정이었죠. 당연히 12년도부터 리듬스타 유저들의 수요는 쭉쭉 떨어지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철도 하드는 역대급 난도라는 특이점을 제외하고는 리멕이 이전보다 좋아졌다던가, 노트 배치가 특출나게 참신하다던가하는 장점은 없습니다.
본인이 철도 하드 좋아한다고 직접 어필하면서 어떻게든 올려치기하고 싶으신 심정은 잘 알겠는데, 대체 왜 화가 나셨는지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고 말하는 꼬라지라는 수준 낮은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누워서 침 뱉으시는 모습을 보니까 웃기지도 않네요.
TMI) 이 곡은 리듬스타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올콤을 달성하신 분이 없습니다. 다만 비공식적으로는 '포포몬'님께서 올콤을 달성하셨습니다
오스 잭 마스터 그 포포몬 이구나... ㅋㅋ
오랜만에 리듬스타 섭종 직전에 나왔었던 고난이도 곡들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나와서 놀랐네요 ㄷㄷ 메이저 에튀드 5번이랑 철도 에튀드 채보 추억팔이 잘 하고 갑니다!
보고싶은 곡이 있으시다면 영상 업로드해드리겠습니다!
lovely content
ua-cam.com/video/29LqJepK8nU/v-deo.html
고화질로 재업로드하였습니다
그 유명한 철도 하드군요. ㅋㅋㅋㅋ 패턴은 간단한 편인데 원곡 템포 따라해 버리는 바람에 올콤 유저가 한 명도 없었다는 그 곡... ㄷㄷ
운영자가 작정하고 어렵게 만든곡이죠 ㅋㅋ
@@RAY-jj3ih 2년 전인가 원곡 패턴 따서 자작채보를 만들어 봤는데(나중에 부계로 올릴 겁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관상용 채보였습니다. 운영진이 그나마 봐 준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캐했습니까 휴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운링크좀
커피님 블로그에 가시면 다운로드 가능하십니다
@@RAY-jj3ih 블로그 링크좀 부탁드림니다ㅠㅠ
격류철도 에튀드
쉽게 나와 사람들 한테 욕먹고 어렵게 낸 곡
맞습니다... 쉽게나온곡은 9키인데도 체감난이도는 3성이라고 말할정도로 심각하게 쉬웠죠...
BPM이 110밖에 안되는데도 저래 어려운데 만약 220 넘게 나왔더라면 상상이 안되네요ㄷㄷ....
난이도가 확 올랐을것같습니다 ㄷㄷ
사실 원곡에서 BPM 224에 16분음표로 구성한 걸 여기서 BPM 110에 32비트(=BPM 220, 16비트)로 구성을 했으니 BPM 오차를 빼면 별 차이가 없기는 합니다. 아니, 리듬스타 기준으로 초당 14⅔타인데 어떻게 쳐... ㅋㅋㅋㅋㅋ (원곡은 14.93타랍니다...)
이곡 그 당시 느낀점이 어렵기만 한 곡이엇는데 딱 맞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패턴이고 자시고 그냥 도트만 쳐박아둔 예술성이라곤 1도 없는 쓰레기곡 ㅋㅋㅋ
진짜 젼나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유일하게 올콤을 달성한 사람이 없는지 알것같습니다 ㅋㅋ
와 진짜 예전엔 스마트폰 절반정도 사이즈 피쳐폰으로 어케 깼나 미스테리네요
오랜만에 리듬스타 깔린 피쳐폰 발견했는데 안켜져서 자판만 따라 눌러봤는데 진짜 예전에 그 조그만 폰으로 저거 클리어한 나 자신이 신기함 지금은 7성도 힘들정도로 자판이 뻣뻣해졌고 손도 굳음…
매우 어렵네 ㅋㅋㅋㅋㅋ
많이 어렵죠 ㅋㅋ
엄... 그냥 피아노를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