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복귀, 누군가에겐 새출발이자 설렘. 여정의 시작과 마지막이 되기도 하는... 들을때마다 설렘, 푸근함, 쓸쓸함, 아쉬움 모든 감정이 교차하네요. 이 음악 들으니 당시 느꼈던 수많은 추억들이 회상됩니다. 대학 입학을 위해 상경할때 들었을때는 설레였고, 신병휴가를 나와서 복귀할때는 아쉬움,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때는 푸근함까지,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갔을때의 행복함까지. 짧은 곡이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점엔 항상 이 음악과 함께 했네요.
2022 입시의 마지막인 카이스트 면접을 마치고 혼자 돌아오는 ktx를 타고 가던 중 종착역인 행신역 앞에서 들었던 이 노래.. 노래를 들으면서 지난 3년 간의 웃고 울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회상과 추억에 잠기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승객 여러분, 오늘도 SR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셨습니ㄲ.." 아 이게 아니지 음음 "우리 열차는 잠시후 마지막 역인 부산역에 도착하겠습니다. 오늘도 한국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철도는 고객님을 더욱 편하게 모시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역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2년 남짓 대구 서울 장거리 연애할때 서울에 도착하면 항상 듣던노래네요 ㅠ한강위로 지나갈떄 그설레임 이 너무나 좋았었는데. . 지금은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잘 살고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만 억지로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게 너무 힘들다. 마지막에 내가 좀더 이해했어야 했는 건데 .. 니한텐 핑계로 들리겠지만 나도 그땐 너무 지쳐있었는 가봐.. 상처줘서 너무 미안하고 진짜 행복하게 살아라 수미야~
2004년 군생활때 ktx타고 들었던 그 음악, 20대 중후반 여친 만나러 포항서 서울 오가던 그 설레임, 이젠 부모님 모시고 포항서 서울로 오가는 이 순간까지 이 음악은 질리지도 않고 늘 살짝의 긴장과 기대감 설레임 아쉬움이 교차하는 그런 감정을 만들어주네요. ㅜㅜ 과거가 필름처럼 흘러가는 건 부작용임
I like it! When I went to Korea this music is remains in my heart. I searched to this music for a long time. Thank you for upload! I want to go to Korea again… 감사합니다!
장항선 구간 당일치기 여행 하고 오는길에 익산에서 서울까지 ktx 탔는데 서울역에서 나오더라고요. 이제 집에 간다는 안도감(?)과 여행이 끝나서 아쉬운게 동시에 느껴지며 기분이 참 애매했습니다. 뒷좌석 사람들은 '내일모레 학교 가야한다', '출근 하기 싫다' 등 이야기를 하고 주말이어도 사람이 꽉 찬 지하철이 옆에 지나가고 서울역에 서서히 멈추고 내려서 집까지 갈 때 기분이 참 오묘했습니다.
원래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에 있는 외고 합격해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기숙사 생활하다 금요일 저녁에 다시 본가로 내려가는데 ktx 종착노래 들리면 그거야 말로 아나스타샤입니다ㅠㅠ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이랑 다시 만나는 기분 집에 도착했다는 기분이 진짜 째집니다 근데 반대로 서울로 올라갈때 종착 노래가 들리면 반대로 우울한답니다 ㅋㅋ
초등학교 때 다녀온 1년반간의 단풍국 유학 후에도, 중학교 매년 2주간 다녀온 유럽 여행 후에도 항상 천천히 멈춰가는 기차 안에서 들었던 이 노래는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듯.... 어디를 다녀오던 아쉽던 설레던 간에 밤 늦게 몇명 안남은 기차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오면 지친 상태에서 기다리던 가족 얼굴도 떠오르고 빨리 집에서 쉬고 싶기도 하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였음... 성인이 되서 더 이상 종착역에 자주 안가지만 어릴적 종착역에서 내릴 수 있는 사람의 특권 처럼 느껴지는 내 인생 최고 브금 중 하나인듯.....
저도 참 좋아라 하는 음악인데요. 각 종착역마다 음악이 달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ktx는 장거리다 보니 출장이든 여행이든 승객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싣고 이동을 할텐데. 종착역에서 나오는 음악이란 이미지도 좋지만 특정 지역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있다면 더 여운이 남을 것 같고 기다려질 것 같네요.
지금 제일 하고 싶은게 케텍스 타고 서울역 도착하면 나오는 이 음악 듣는 거예요ㅠ 코로롱 이후로 내가 사는 지역을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서울까지 케텍스로 3시간 거리인 여기서 서울에 당일치기로 놀러 갔다오고 그랬는데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서울만이라도 마스크 없이 막 다니고 싶네요
군 전역하고 부산역에서 이 노래 들었을 때의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와 진짜 끝났다."
누군가에겐 복귀, 누군가에겐 새출발이자 설렘. 여정의 시작과 마지막이 되기도 하는... 들을때마다 설렘, 푸근함, 쓸쓸함, 아쉬움 모든 감정이 교차하네요.
이 음악 들으니 당시 느꼈던 수많은 추억들이 회상됩니다.
대학 입학을 위해 상경할때 들었을때는 설레였고, 신병휴가를 나와서 복귀할때는 아쉬움,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때는 푸근함까지,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갔을때의 행복함까지. 짧은 곡이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점엔 항상 이 음악과 함께 했네요.
이 노래 끝나고 기차에서 내려서 서울역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갈 때 기분 진짜 묘하지..
느껴본 사람만 아는 그 느낌..
알죠
와... 약간 아쉬운 듯 시원한듯 묘한 그기분...
ㄹㅇ..
아쉽긴하죠
와 공감....
이거 어제 들었는데 외삼촌 돌아가시고 장례식 끝나고 돌아오는 날이라 더욱 슬픈 음악으로 들리네요 천국에서 편안히 쉬시길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그분이 잘지내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아이고.....
happiness 가야금 연주 띵~띵~띵~! 하면서 막 나오기 시작하는데 승무원이 마이크 잡아서 노래 끊겨서 맥 빠진 적 있으면 개추 ㅋㅋㅋㅋ
띵띵띵 띵띵 뚝 승객여러분 우리열차는 마지막역인 서울역에 도착 합니다. 오늘도 코레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듣고 있는데 끊어짐ㅋㅋㅋㅋㅋ
이거 개선하면 좋겠어요
저도임ㅋㅋ
ㅇㄷㄴㅂㅌ
지금입니다 ㅋㅋㅋ
휴가 복귀할때 들으면 기분이 쓸쓸해지는 음악이었던 거 같네요.
ㅋㅋㅋ
아 그 느낌 알죠
갈때 도착했을때 설레임도 덩달아 느끼게 해줍니다 ^^
ㅇㅈ
공감합니다....저는 해군이라 창원중앙역이었는데 도착노래 나오면 침울....반대로 휴가나갈때 서울역에서 이 노래 들으면 신났던거 같네여~~^^
여행이 시작되었다는 설렘과 여행이 끝나간다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음악이네요
부산러들이 부산역 밤늦게 도착했을때 잠에 취해서 듣는 음악.... ㅎㅎ 고로롱 끝나고 얼른 여행다니고싶네요ㅠㅠㅠ
터널 나오자마자 들리는 음악 ㅋㅋㅋ
서울러가 서울역도착할떼도 이하동문(???????????)이죠
Hi
2022 입시의 마지막인 카이스트 면접을 마치고 혼자 돌아오는 ktx를 타고 가던 중 종착역인 행신역 앞에서 들었던 이 노래..
노래를 들으면서 지난 3년 간의 웃고 울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회상과 추억에 잠기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고양쪽사시는구나 난파주인데
GOAT
이음악 들으려고 ktx 탑니다.
날씨 좋은날 이음악들으면 완전설렘ㅠㅠㅠ산뜻하게 하루가 가는느낌
저도 케텍스타는이유가그거에요 크흑..........어렸을떼는몰랐는데 지금은 이노래만들으면 못버티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출장때마다 그냥 흘려듣다 어느순간 귀에 꼿히며 가야금이라는 국악기에 관심을 갖게 해준 곡이에요. 선율이 너무 아름다운게... 아 나도 한국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곡. ㅎㅎ
이 노래를 듣고 서울역에서 내린 뒤, 에스컬레이터의 기나긴 줄을 기다려 천천히 위로 올라갈때, 뒤를 바라보면 플랫폼과 정차한 열차들이 쫙 보일 때의 기분이란...
서울여행 끝나고 부산역 접근할때 저노래 들으면서 ktx 내리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그 기분은...........진짜 뭔가 행복한 추억을 쌓아서 기쁘기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이 공존하는 곡인거 같음
군대 휴가 끝나고 상경할 때 서울역에서 사람 거의다 빠지고, 행신역 왔을 쯤 창밖에 노을지는 거 보면서 이거 들리면 기분 진짜 싱숭생숭하고 이상했는데ㅋㅋ.. 이제 추억이네
저는 서울도착할떼 들으면은 아무렇지도않은데요 지금 이시간에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이 음악이 나올 쯤이면 엄마 아빠가 기다리고 있을 생각에 설레입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오는 길에 듣는 이 음악은 그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간 날...
이 음악을 듣고 얼마나 설레던지...
진짜요?(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에 갔..)
@우장산TV 그냥 서울에서 안나간
저는 옛날에는잘몰랐지만 현재들어서알게됐어요 (이노래 진짜..........내마음을완전히흔들어버리는구나!흔들린내마음 누가돌려낼수있는가말이다!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장산TV 저도 서울에서눈을뜨고 서울에서만살고........
저는 서울토박이인데다가 서울에만 18년을 살아서 너어무 지겹고 답답함 ㅋㅋㅋ..... 서울보단 지방도시나 시골이 더좋음요..
지방 사람으로서 서울 갈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이 서울역 내리기 직전에 이 음악 흘러나올 때
이 음악 들으려고 놀러갈때마다 행신행 타고 행신까지 타는데^^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 ㅎㅎ
저도 할아버지 댁에 갈 때 행신역이 종착역이여서 많이 듣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서울 무악동에 있는 나의 고향집을 왔을 때. 힘들었던 일상을 뒤로 하고서, 긴장이 스르르 풀리며 당장 고향집으로 달려가고 싶은 기분🥰🥰
우리열차는 잠시후 마지막역인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미리준비하시기바랍니다 오늘도 빠르고 편안한 KTX를 이용해주신 고객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히가십시오
"승객 여러분, 오늘도 SR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셨습니ㄲ.." 아 이게 아니지 음음 "우리 열차는 잠시후 마지막 역인 부산역에 도착하겠습니다. 오늘도 한국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철도는 고객님을 더욱 편하게 모시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역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가끔 용산행 연착되거나 때가 맞으면(?) 한강 지날때 이 음악 나오면 넘 기분 좋음. 게다가 노을지거나, 해가 뜨는 아침이면…💓 그립다 한국..
진짜 명절 때 이 소리 들으면 명절이 벌써 끝나구나 아쉬움이 몰려옴..
동대구역을 출발해서 행신역 근처에 왔을때 이음악이 나왔는데 음악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 진짜 해피니스 듣고 싶었는데 고맙습니다~~!!
부산에서 취업한다고 서울 오갈때 들었는데ㅎㅎ 이 노래 나오면 제발 이번엔 합격시켜주세요! 마음 다잡았던 노래입니다.
와...🙏🙏
2년 남짓 대구 서울 장거리 연애할때 서울에 도착하면 항상 듣던노래네요 ㅠ한강위로 지나갈떄 그설레임 이 너무나 좋았었는데. . 지금은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잘 살고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만 억지로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게 너무 힘들다. 마지막에 내가 좀더 이해했어야 했는 건데 .. 니한텐 핑계로 들리겠지만 나도 그땐 너무 지쳐있었는 가봐.. 상처줘서 너무 미안하고 진짜 행복하게 살아라 수미야~
깊은 사연이 들어있었군요..^^
저도 아쉬울 따름입니다...
군대 ptsd 나오네요 휴가복귀할때 듣던 서울역 도착할때 나왔던 노래 아 가기싫다 이랬는데 그마저도 이젠 추억이네요 ㅎㅎ
나 그저께 청량리역까지 KTX
타고여행갔다왔는데
이노래들으니까
또 갔다오고싶다ㅠㅠㅠㅠ😢
지방에서 서울갈때 이거들으면 되게 설레고
저는 반대로 서울에서 부산갈떼도그렇고 부산에서 서울갈떼도요 크흑...........(본인은 서울사람)
이 음악들 들으면 명절마다 할머니 뵈러 서울에서 부산 가던 그 추억이 떠올라서 행복해짐ㅎㅎ 그리고 평창 올림픽 보러 처음 가 봤던 강릉도.. 또 여행 가고 싶다~
부산역 도착했을 때의 설렘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저는 포항역 이요 ㅎㅎ 물론 월욜 출근의 괴로움이 기다리고 있었지만요 ㅜ ㅋㅋ
엇 서울역 종착음하고 부산역 종착음하고 다르지 않나요?
@@NOONE-kn5of 아니요 같습니다
itx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새마을호 누리로 열차는 정차음 종착음 출발음까지 똑같습다 +근데왜 청춘이 여기 왜들어가요?
저도 부산이우 ㅎㅎ
2004년 군생활때 ktx타고 들었던 그 음악, 20대 중후반 여친 만나러 포항서 서울 오가던 그 설레임, 이젠 부모님 모시고 포항서 서울로 오가는 이 순간까지 이 음악은 질리지도 않고 늘 살짝의 긴장과 기대감 설레임 아쉬움이 교차하는 그런 감정을 만들어주네요. ㅜㅜ 과거가 필름처럼 흘러가는 건 부작용임
특전부사관들 강하훈련 마치고 복귀하는 버스 도착 5분전 딱 맞춰서 슬슬 깰수있게 이노래 약하게 고속버스에서 틀면서 운전했었는데 아저씨들 내리면서 가끔 "운짱 노래 좋았다~" 했던 기억이.... 항상 들을때마다 참 좋은노래.....
울산에서 남자친구 보러 서울 올때 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설레던 추억이….
부산 거의 다 도착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이 노래 들으면서 짐 챙기는데
여행을 시작할 때의 설렘과 여행이 끝날 때의 아쉬움이 모두 느껴지는 노래. ktx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리면 왠지 모를 여운이 남는다.
노래 들으니까 20년 동안 KTX 타고다니면서 겪었던 추억이 전부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그렇네요.. 벌써 어느덧 KTX가 2004년에 개통한 이후로 20주년이 되었네요
딱 한강철교 넘어오면서 음악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두근거림이 있음ㅋㅋ
옛날에 서울 처음 가는데 진짜 설레면서 서울 놀다가 다시 집에 가니까 이노래 나오고...ㅠㅠ그립다
딱 이거 부산에서 내릴 때 이 노래 들리면 아 드디어 도착했다 드디어 왔네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묘하게 좋음
I like it! When I went to Korea this music is remains in my heart. I searched to this music for a long time. Thank you for upload! I want to go to Korea again…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부산을 갖다왔는데 여행의 시작이였다 생각하니 너무 설레네요. 다음에도 또 가고싶은~
아.... 이음악을 간만에 들으니 왜이리 눈물이 나는거지? 응?
장항선 구간 당일치기 여행 하고 오는길에 익산에서 서울까지 ktx 탔는데 서울역에서 나오더라고요.
이제 집에 간다는 안도감(?)과 여행이 끝나서 아쉬운게 동시에 느껴지며 기분이 참 애매했습니다.
뒷좌석 사람들은 '내일모레 학교 가야한다', '출근 하기 싫다' 등 이야기를 하고
주말이어도 사람이 꽉 찬 지하철이 옆에 지나가고
서울역에 서서히 멈추고
내려서 집까지 갈 때 기분이 참 오묘했습니다.
격하게 공감됩니다...여행의 아쉬움과 새 출발..
두가지가 공존할수 밖에 없는 경우기도 하지요.
저는 서울역도착하고 전철타고가는동안 케텍스타고있는동안의생각이 다생각나면서 계속......버티기힘든상태가돼더라요.........흐그극.............
여행의 시작과 끝을 이렇게 좋은음악으로 마무리할수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2년연속 휴가때 강릉까지 ktx 타고 갈때 들었어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지방여행 갈 때 들으면 기분좋게 설레고, 서울역 돌아와서 내릴 때 들으면 여행 끝내고 잘 돌아왔어, 라는 것 같이 안심되는 곡
한강철교를 건널 때면 해지는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과 함께 들리는 음악... 좋은 추억을 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학교를 가고, 직장을 간다는 것 자체가 제목처럼 행복이죠
철덕시절에 광주에서 용산가는 ktx 탔을때 용산역에서 이 노래 나왔었는데 너무 추억이다 ㅠㅠㅠ 요즘에 다시 철덕된듯요 ㅋㅋㅋㅋㅋ
너무나 많은 기억이 담겨 있는 음악입니다 감사해요
항상 여행 끝나고 막차타고 내려와 밤의 찬공기를 맞으면서 듣는 음악.. 낭만 미쳤지
설렘과 아쉬움이 한 번에 느껴지네요
군복무중에 서울역에서 이노래 듣고 내린다는 생각하니 고역이었음 ㅋㅋㅋ 그래도 전역전 말년복귀할때 이노래 들으면서 서울역 내릴때 당분간 이노래 못듣겠구나 라면서 아쉬운 맘이 들었음
아이고 아쉬우면서 또 설레는 음악인데.... ktx 타고 여행 끝나면 듣는 음악....
방금 케텍스타고 서울역 내리기전까지 듣고 아쉬워서 들으러 왓슴다ㅎㅎ
추억이다,,,, 자대 복귀할때 대구서 서울 도착해서 이노래 들으면서 내려서 공덕가서 경의선 타고 문산 갔는데ㅜㅜㅜ
ㅋㅋㅋ 1사단이신가요
이노래 차에서 이어폰 끼고 듣고있으면 ktx에 있는느낌 들어욤😭😭👍
항상 들으면 설레이고 행복한 음악이지요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참고로 이곡의 가야금 연주자는 탤런트 이하늬씨의 언니인 이슬기님 입니다ㅋ
원곡자의 음악도 한몫 하지요.^^
숙면 취하다가 이 노래가 나오면 내려서 출근해야된단 사실에 너무 짜증났는데 어느새 시간이 지나고 추억이 샘솟아서 다시 들으러옴....
원래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에 있는 외고 합격해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기숙사 생활하다 금요일 저녁에 다시 본가로 내려가는데 ktx 종착노래 들리면 그거야 말로 아나스타샤입니다ㅠㅠ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이랑 다시 만나는 기분 집에 도착했다는 기분이 진짜 째집니다 근데 반대로 서울로 올라갈때 종착 노래가 들리면 반대로 우울한답니다 ㅋㅋ
어떤분도 말하셨는데 ㄹㅇ 광명 출발하고 검은색 바깥 보다가 나왔을때 무궁화호랑 1호선 열차들 보이고 한강 지날때쯤 다시 여행가고싶은 느낌이 나는게 ㄹㅇ임
@ProUnJi 아 ㄹㅇ
이런영상만드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대전이라 서울역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 기분이 너무좋음
초등학교 때 다녀온 1년반간의 단풍국 유학 후에도, 중학교 매년 2주간 다녀온 유럽 여행 후에도 항상 천천히 멈춰가는 기차 안에서 들었던 이 노래는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듯.... 어디를 다녀오던 아쉽던 설레던 간에 밤 늦게 몇명 안남은 기차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오면 지친 상태에서 기다리던 가족 얼굴도 떠오르고 빨리 집에서 쉬고 싶기도 하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였음... 성인이 되서 더 이상 종착역에 자주 안가지만 어릴적 종착역에서 내릴 수 있는 사람의 특권 처럼 느껴지는 내 인생 최고 브금 중 하나인듯.....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 오우 …보소~
KTX 타고 서울까지 등하교 하는데요 이거 들을때마다 되게 기분이 붕 뜬달까요
진짜 처음에 듣다가 오 여긴 음악도 나오네 감탄하다가 음악까지 좋아서 ..내리지말까 라는 생각을..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던 기억이...
@@railview2592 헐 댓글...ㄷ 실시간으로 답변해주시다니 (ू˃̣̣̣̣̣̣︿˂̣̣̣̣̣̣ ू)
일일이 답변은 못드려도 생각공유정도야 해드릴수 있는 부분이라..^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railview2592 좋은 밤 되세요😊
same road same reason 다음에 나오는 노래 이군요 ㅎㅎㅎ 서울역 도착하면 항상 들을 수 있죠
제가 코레일 노래에서 이노래 를 가장 좋아했는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4년전 올린 영상이 공유 목적으로 흥행하여 영광입니다.
캬...이음악..초1때 KTX타고 서울 갔는데 내릴때 이음악이 흘러나오던데..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초6이지만요(?)
항상 어렸을때 서울갈때마다 종착역에서 내려야지 이 음악이 나오니까 용산에서 내려야 하는데 일부로 서울역에서 내린 추억이 떠오르네요~~
저는 어렸을떼 부산간절반(?)이 KTX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계속생각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KTX또타고싶어!부산가고싶다!)
이 노래가 나오면 아쉬운 생각이....
저도 케텍스에서 이노래나오면은 아.....계속타고싶다.........이생각이들어요
저도 참 좋아라 하는 음악인데요. 각 종착역마다 음악이 달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ktx는 장거리다 보니 출장이든 여행이든 승객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싣고 이동을 할텐데. 종착역에서 나오는 음악이란 이미지도 좋지만 특정 지역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있다면 더 여운이 남을 것 같고 기다려질 것 같네요.
크....역시 사연을 아시는 분들이란
음악에 꽃히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동영상 만드시는대힘들었겠내요 힘내세요👍👍
지금 제일 하고 싶은게 케텍스 타고 서울역 도착하면 나오는 이 음악 듣는 거예요ㅠ 코로롱 이후로 내가 사는 지역을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서울까지 케텍스로 3시간 거리인 여기서 서울에 당일치기로 놀러 갔다오고 그랬는데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서울만이라도 마스크 없이 막 다니고 싶네요
저는 지금당장하고싶은개있다면 케텍스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가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노래듣거싶은건 덤
요새 코로나 땜에 KTX 타질 못하구..있네요..얼릉 종식해서 전국방방곡곡 떠나고싶읍니다.ㅋㅋ
종식하는 그날까지
예방에 힘쓰시길...^^ 빕니다.
전 무궁이타고싶습니다
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특히나 부산을.....찍고싶어요 끄아아아아아!안그레도 거리때문에 힘든데 이시국까지 합쳐져서 너무 고문 쎄게 당하는것 같네요
@@Ramsey214 저도..........
진짜추억이다 2019년떼 서울도착했을떼 이노래들리고 ㅈㄴ설래고 부산역에 다왔을떼 대구역부터 교행하는 열차들 다보고 이제 부산역쪽에 왔을떼 화명동쪽 아파트들 다보이고 구포역옆엔 낙동강보이고 거기서 이제 부산가면 빌딩숲지나서 부산역에내림 진짜 갬성쩔음
부산,목포 도착했을때 이노래가 기케 좋더라
익산 정읍 광주 송정도 있음
저는 특히나 부산도착했을때 그냥좋은정도가아니라 추억까지생각나니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버티고싶어도 이거는 버틸수가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목포가 진짜 느낌있음
진짜 언제들어도 좋네요
오늘도빠르고
코레일을이용해주셔서감사합니다
한 10년전?만 해도 "오늘도 빠르고 깨끗한 KTX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이건가요? ㅎㅎ
@@더움-o2b 빠르고 편안한 ktx를 이용해주신 고객여려분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로 바뀐것 같아요
해병 1사단 출신은 알거임 ㅋㅋ 신병 첫휴가 복귀하는 포항역에서 이 노래 들으면 정말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 물론 지금도 들으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ㅋㅋ
나도 인도 여행 끝나고 제주역에 도착하면 보고싶은 친척 들 만나니까 완전 설램 일거 같아 그게 2030년 일겄같아
2:27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zzzzzzzㅋㅋㅋㅋ
여행이 끝났다는 아쉬움과 후련함. 왠지 모를 마음이 든다.
휴가 나왔을 때 KTX타고 행신역이나 서울역 도착하면 항상 이 노래 나왔었는데.. ㅋㅋㅋ
집에 도착할 생각에 설렜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2.12.29)
들을때마다 기분 설레는 음악.
우리열차는 잠시후 마지막역인 광주송정역에 도착하겠습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빠르고 편안한 KTX를 이용해주신 고객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히가십시오.
지난주에 광주 외가에 KTX 타고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네요
1번째 음악은 itx청춘 타고 춘천갈때 늘 듣던 음악이군요!
국민의 철도 코레일~~~
아.. 경주에서 KTX 타고온 기억이 자꾸 기억이 남으네요 ㅠㅠㅠ 근데 이때가 기분좋을 때도 있었네요 저는 음악이 좋습니다
나도 익산역 에서 용산에서 아빠 숙소 같다 아빠 차타고 청량리 에서 할머니 가게 갔다가 이제 마지막으로 롯데월드
같다오고 용산역에서. K우리열차는 익산역에 도착이랍니다 내릴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부터 또 서울에 가고싶은 느낌 ㅜㅜㅜ
코로나조심하세요그리고여러분도코로나조심하세요 그리고좋은영상해주셔서고맙습니다👍👍
2019년…크…그때 서울에서 할머니댁 내려갈때 기분..와 나 나이먹었나봐 이게 뭔데 그립냐
서울 놀러가고싶어ㅠㅠ
끄아아아아아아아앙 저는 부산으로놀러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들을땐 꼭 어지럽더라고..근데 부산와서 기분은 매번좋았던게 생각난다 ㅎㅎ
전역날에 부산역에서 듣던소리ㅋ
잠깐 눈붙였는데 지하에서 올라오고 바다랑 컨테이너보이고 하니깐 기분묘하더라.
아 집왔네 이생각
저 가야금 소리가 너무 좋음 안내소리마저도 좋게 만들어줘
제가 Ktx 탈때 마지막 역 안가면 좀 아쉬운 이유중하나가 이 노래를 못들어서 입니다.
제 최애곡이에요💗
저에게는 공동1등이에요 정차음이랑 종착음
국내여행도 아직 코로나 무서워 못 가니 빨리 이 곡을 열차 내에서 듣고 싶어요~
저도 강릉에서 서울도착하기전 이노래 들으면서 창문구경 한다음에 서울역 도착했어요 ㅎㅎ
우리 열차는 잠시 후 종착역인 목포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