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컬을 맡았던 이제원입니다! 벌써 10년이 되어버린 이 노래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시에도, 몇 년 전에도 또 지금도 이 노래는 누군가에게와 마찬가지로 제 학창시절의 좋고 나빴던 모든 부분들을 아름답게 포장해주는 곡인 것 같습니다. 녹음을 할 때도, 함께 모여 연습할 때에도, 공연을 하고 영상을 업로드하고 그에 따른 수많은 응원들을 볼 때에도 저에게는 이 곡과 관련된 모든 기억들이 전부 행복 그 자체였네요. TMI 이지만 지금은 다른 팀원들과 조금 다르게 복싱을 가르치고 있고 음악은 꾸준히 커버곡 위주로 개인채널에 업로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채널에도 놀러와주시면 감사드리겠고 모든 걸 차치하고 이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힘들었던 입시 과정에 위로를 느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es, 휘문! We can :)
안녕하세요, 10년동안 이 노래를 꾸준히 사랑해온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뮤비를 보러 왔다가 이렇게 보컬 분의 댓글을 봐서 반갑네요 :) 혹시 이 곡이 들어있는 휘문 축제 cd가 아직 남아있나요 😭? 제가 밴드 음악을 거의 처음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곡 중 하나라 꼭 소장하고 싶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 안부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새벽 독서실에서 집 오며 매일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16학번 현역으로 대학을 지나 벌써 취업을 하고, 삼성역을 오가는 직장인이 되어 이 노래를 곱씹어봅니다. 여전히 마음을 건드리네요. 잘 지내시나요? 이 10년 전의 낭만이 부디 타바스코 여러분의 삶에 아직 남아있기를, 또 이 시절의 고민을 예술적으로 잘 풀어갔듯, 어려운 세상에서도 여전히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 동영상을 2013년도 초에 처음 보게된 후로 약 2년동안 동영상을 저장해서 정말 몇백번도 더 들은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밴드도 이렇게 좋은곡을 만들 수 있음이 놀랍고, 라이브로 한번이라도 들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마음이 지친사람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곡이에요ㅠㅠㅠ 보컬분 목소리도 굉장히 좋구요!! 타바스코 응원합니다!!!!!!
휘문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3 재학생입니다. 음악 시간에 전설적인 선배님들이 계셨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들어도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많은 명곡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없어졌지만 2년 간 활동했던 휘문고 힙합부 'Blacklist'의 부장으로 핑계는 아니지만 공연을 단 1번도 해보지 못하고 이제는 졸업을 앞둔 제 모습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언제 봐도 멋있고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 현 31030 후배 정도현
11년 전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서 항상 이 노래를 들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씩 듣고 싶을 때가 있어서 들어왔었어요. 들을 때마다 고등학생 때 했던 고민들과 생각들, 야자 끝나고 내려오며 맡은 밤공기가 그대로 느껴져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셨는지ㅠㅠ 노래를 통해 학생이었던 저와 어른이 된 지금의 저에게 힘을 주고 나아갈 용기를 주어서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이 밤길 별 하나 없고 피곤한 발걸음을 내딛고 서울의 씁쓸한 공기 마시며 하루의 끝과 함께 이길은 외로운 개인전 거대한 Competition 꼬이고 또 꼬이는 골치 아픈 Twisted Way 가장 높은 곳에 시선을 두지 Every Day 누군가의 곁에서 손잡고 걸어가고 싶은데 하지만 나는 밤 길을 내려오며 한 걸음 내딛고 고개를 젖히고 텅 빈 웃음 짓고 속으로 외쳐본다 당당하게 웃자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이 밤의 하늘을 빛내는 Hotel Intercontinental 그걸 바라보는 초라한 나의 멘탈 한티는 그저 고되고 큰 사람이 되는 건 나에게는 그저 Odyssey 말대로 맘대로 안 될 떄도 있지 사실 그런 건 듣도 보도 못했지 하지만 나는 믿어보려 해 Yes, Whimoon We Can! 밤 길을 내려오며 한 걸음 내딛고 고개를 젖히고 텅 빈 웃음 짓고 속으로 외쳐본다 당당하게 웃자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이 노래를 들으며 내 멍든 맘을 달랜다 오늘도 별 하나 없는 밤은 밝게 빛나고 언제나 마셔왔던 밤공기에 취해 한걸음 두 걸음 수만 걸음을 내딛어도 끝나지 않을 듯한 이 길의 마침표를 찍고 밝고 푸르른 이 노래의 끝을 향해 휘달린다 오늘이 가기 전에 찾아온 내일도 또 그 다음 날도 이 길의 끝까지 이렇게 보내겠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니까 나는 앞으로 나아가니까 끝이 보이는 길을 가니까 별 하나 없이도 밝으니까 꽤나 어두운 밤이지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이 노래는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라는걸 떠올리게 해줍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당시, 수능을 준비하며 막연하지만 분명한 목표를 향해 내달리던 그 시절의 내 모습을 회상하며 이 곡의 가사를 다시금 읽어내려갑니다. 걸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어둑한 거리와 차갑고 씁쓸한 공기, 그리고 텅빈 웃음에 서린 불안과 막연한 확신까지.. 그 시절이 고스란히 녹아있네요ㅎㅎ 힘들었던 그 때지만 돌이켜보면 참 행복했던 시절입니다. 그 기억을 통해서, 같은 방향을 향해 '우리'로 나아가는 당신들에게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외로웠던 제가 혼자는 아니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저는 교단에 서서 또 다른 우리들을 격려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언젠가 이 노래를 소개하고 싶네요.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수능 전에 엄청 들었던 곡인데 이 곡으로 엄청 힘을 얻었고 정말 몇백번은 들은 것 같아요.. 다시 들으니까 추억이 되살아나고 이제는 이직하는 시기에 또 힘이 되어주네요! 이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두고두고 힘들때마다 와서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타바스코 10년이 지났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
이거 고딩때 처음 들었던건데 졸업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주말되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처음 이노래 들을땐 뭔가 내 청춘에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이겨내고 나갈거 같았는데 막상 그 시기에 놓인 지금은 힘들고 지치네... 좋은 노래 듣고 다시 한걸음 내딛으려고 노력해봐야겠닿 ㅎㅎ
안녕하세요 2013년부터 수험생활 하면서 지친 몸 이끌고 집가면서 항상 이 노래 들으며 힘냈는데, 24이 된 지금 우연히 이 노래를 듣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지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밴드의 시대] 6회 2라운드 - 쏜애플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http://i.ytimg.com/vi/mKOOH3_xXj0/mqdefault.jpg)
안녕하세요! 보컬을 맡았던 이제원입니다! 벌써 10년이 되어버린 이 노래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시에도, 몇 년 전에도 또 지금도 이 노래는 누군가에게와 마찬가지로 제 학창시절의 좋고 나빴던 모든 부분들을 아름답게 포장해주는 곡인 것 같습니다.
녹음을 할 때도, 함께 모여 연습할 때에도, 공연을 하고 영상을 업로드하고 그에 따른 수많은 응원들을 볼 때에도 저에게는 이 곡과 관련된 모든 기억들이 전부 행복 그 자체였네요.
TMI 이지만 지금은 다른 팀원들과 조금 다르게 복싱을 가르치고 있고 음악은 꾸준히 커버곡 위주로 개인채널에 업로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채널에도 놀러와주시면 감사드리겠고 모든 걸 차치하고 이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힘들었던 입시 과정에 위로를 느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es, 휘문! We can :)
안녕하세요, 10년동안 이 노래를 꾸준히 사랑해온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뮤비를 보러 왔다가 이렇게 보컬 분의 댓글을 봐서 반갑네요 :) 혹시 이 곡이 들어있는 휘문 축제 cd가 아직 남아있나요 😭? 제가 밴드 음악을 거의 처음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곡 중 하나라 꼭 소장하고 싶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allaboutmy25 안녕하세요! 오랜시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CD가 집에 있는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 음원은 소장하고 있습니다!! 혹 음원이라도 괜찮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식 음원도 아니었는데 몇 년 지나도 생각나서 검색할만큼 좋은 노래임 다시 들어도 여전히 좋고 생각보다 더 좋음
마자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 안부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새벽 독서실에서 집 오며 매일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16학번 현역으로 대학을 지나 벌써 취업을 하고, 삼성역을 오가는 직장인이 되어 이 노래를 곱씹어봅니다. 여전히 마음을 건드리네요. 잘 지내시나요? 이 10년 전의 낭만이 부디 타바스코 여러분의 삶에 아직 남아있기를, 또 이 시절의 고민을 예술적으로 잘 풀어갔듯, 어려운 세상에서도 여전히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2024년도에도 생각나서 왔어요 음원은 있어도 이 날 것의 버전과 울화가 그리워서요
아직도 듣는 사람이 있는게 놀랍다.. 나뿐일줄 알았는데.. 15년도 고3때 이노래 듣고 진짜 힘 많이 받았는데 ㅠㅠㅠ
저도 인스타 보다가 전국에서 의대가는 고등학교? 의대지원 많이하는 고등학교 보다가 휘문고 나어길래 이노래가 급 생각나서 찿앗네요...10년이 넘엇네요 ..아직까지 기억하는거보면 그때 정말 감동 많이 받앗나봅니다 ^^
고등학교때 야자하면서 많이 들었는데 어느새 30살이 되었네요.
힘들 때 버티게 해주는 노래 였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3때 새벽애 혼자 집갈때 이 노래 듣고 참 많은 위로를 받았었는데 ㅠㅠㅠ지금은 취업생각하는 대학생이되어버렸네요 정식음원 없어서 동영상 저장해두고 요즘도 종종 듣다가 생각나서 들어와 봤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저한테 큰 힘이 되었던 의미있는 노래에요
고3때 들었는데 이제 이런 내가 취준생이다.. 힘들 때면 이 노래가 생각난다...ㄹㅈㄷ
제가 이 동영상을 2013년도 초에 처음 보게된 후로 약 2년동안 동영상을 저장해서 정말 몇백번도 더 들은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밴드도 이렇게 좋은곡을 만들 수 있음이 놀랍고, 라이브로 한번이라도 들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마음이 지친사람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곡이에요ㅠㅠㅠ 보컬분 목소리도 굉장히 좋구요!! 타바스코 응원합니다!!!!!!
진짜몇년만에다시듣는데 댓글을달게만드네요 진짜이노래들으면 미래에대해생각하게되고 그거때문에설레고 오늘도열심히살게하는힘을주는노래같아요 이노래만드신분들이나 들으시는분들모두좋은일만생기셨으면좋겠어요
고딩 때 들었는데 아직도 듣는다 진짜 한 10년 듣겠네
휘문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3 재학생입니다. 음악 시간에 전설적인 선배님들이 계셨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들어도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많은 명곡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없어졌지만 2년 간 활동했던 휘문고 힙합부 'Blacklist'의 부장으로 핑계는 아니지만 공연을 단 1번도 해보지 못하고 이제는 졸업을 앞둔 제 모습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언제 봐도 멋있고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 현 31030 후배 정도현
하 ㅅㅂ 갑자기 이 노래 생각나서 찾아 들었는데 눈물 나...ㅠㅠㅠㅠ
이 노래 처음 들었던 중학생 시절로 돌아 간 거 같다...
고3때 밤 늦게 집가는길에 자주 듣곤했는데 .. 추억이다
공감합니다
여기는 2022년 들리나요...?
재수 삼수할때 많이 들었습니다.
힘든 시절 끝나고 좋은 시절 올 줄 알았는데,
군대에서 또 힘드니 이 곳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당당하게 웃겠습니다!
고등학교 밴드의 로망을 200% 실현한 이들
나 19살때 들었는데 지금 29살 아직도 듣고있다 ㅠㅠ 이 노래 너무 좋아 🤍✨지금 음반 안내주나,,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였어요. 나의 학창 시절에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요. 큰 힘이 되었고, 28살이 된 지금도 너무 좋네요
11년 전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서 항상 이 노래를 들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씩 듣고 싶을 때가 있어서 들어왔었어요. 들을 때마다 고등학생 때 했던 고민들과 생각들, 야자 끝나고 내려오며 맡은 밤공기가 그대로 느껴져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셨는지ㅠㅠ 노래를 통해 학생이었던 저와 어른이 된 지금의 저에게 힘을 주고 나아갈 용기를 주어서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나이 먹고 서울에 직장 다니면서 들어도 공감되는 노래
지금 학생들도 이 명곡을 알까.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꼭 들었으면 좋겠다. 정말 큰 도움이 될거라는 걸 아니까.
2020 11월 손
이 밤길
별 하나 없고
피곤한 발걸음을 내딛고
서울의 씁쓸한 공기 마시며
하루의 끝과 함께
이길은 외로운 개인전
거대한 Competition
꼬이고 또 꼬이는 골치 아픈 Twisted Way
가장 높은 곳에 시선을 두지 Every Day
누군가의 곁에서
손잡고 걸어가고 싶은데
하지만 나는
밤 길을 내려오며
한 걸음 내딛고
고개를 젖히고
텅 빈 웃음 짓고
속으로 외쳐본다
당당하게 웃자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이 밤의 하늘을 빛내는
Hotel Intercontinental
그걸 바라보는 초라한 나의 멘탈
한티는 그저 고되고
큰 사람이 되는 건 나에게는 그저 Odyssey
말대로 맘대로 안 될 떄도 있지
사실 그런 건 듣도 보도 못했지
하지만 나는 믿어보려 해
Yes, Whimoon We Can!
밤 길을 내려오며
한 걸음 내딛고
고개를 젖히고
텅 빈 웃음 짓고
속으로 외쳐본다
당당하게 웃자
아직 이 노래는 푸르니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이 노래를 들으며 내 멍든 맘을 달랜다
오늘도 별 하나 없는 밤은 밝게 빛나고
언제나 마셔왔던 밤공기에 취해
한걸음 두 걸음 수만 걸음을 내딛어도
끝나지 않을 듯한 이 길의 마침표를 찍고
밝고 푸르른 이 노래의 끝을 향해 휘달린다
오늘이 가기 전에
찾아온 내일도
또 그 다음 날도
이 길의 끝까지
이렇게 보내겠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니까
나는 앞으로 나아가니까
끝이 보이는 길을 가니까
별 하나 없이도 밝으니까
꽤나 어두운 밤이지만
내가 가는 길은 밝으니까
저도 18살에 들었는데 28살인 지금도 듣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수험생활 빛이 되어준 곡입니다 😢
고등학교 때 듣고 진짜 좋았는데 틈틈히 듣습니다
이 노래는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라는걸 떠올리게 해줍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당시, 수능을 준비하며 막연하지만 분명한 목표를 향해 내달리던 그 시절의 내 모습을 회상하며 이 곡의 가사를 다시금 읽어내려갑니다. 걸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어둑한 거리와 차갑고 씁쓸한 공기, 그리고 텅빈 웃음에 서린 불안과 막연한 확신까지.. 그 시절이 고스란히 녹아있네요ㅎㅎ 힘들었던 그 때지만 돌이켜보면 참 행복했던 시절입니다. 그 기억을 통해서, 같은 방향을 향해 '우리'로 나아가는 당신들에게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외로웠던 제가 혼자는 아니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저는 교단에 서서 또 다른 우리들을 격려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언젠가 이 노래를 소개하고 싶네요.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도장
크으 이걸 들은지 벌써 7년전이라니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ㅜㅠㅠ
10년 전 수능 전에 엄청 들었던 곡인데 이 곡으로 엄청 힘을 얻었고 정말 몇백번은 들은 것 같아요.. 다시 들으니까 추억이 되살아나고 이제는 이직하는 시기에 또 힘이 되어주네요! 이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두고두고 힘들때마다 와서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타바스코 10년이 지났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
음원으로 듣다가 뭔가 부족해서 항상 유튜브로 다시 들으로옴 벌써 9년째 잘듣고있습니다
8년 전 수험생일때 매일 야자하고 독서실 갔다가 새벽 두시에 집가면서 듣던 노래네요 ㅋㅋ 듣다가 운적도 많고 그래도 원하는 학교 가서 졸업하고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들을때마다 숨이 턱 막혀요 열심히 살았던 때가 생각나서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중동고 학생입니다 처음 나왔을때도 너무 좋아서 친구들이랑 틀어놓고 보고 녹음해서 수능공부할때 듣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몇년마다 찾아오네요. 특히 요즘 다시 자주 와서 듣구 가요.이만큼 좋은 노래가 없습니다. 평생 오래 듣구 싶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야자시간에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준중이지만 여전히 가끔 생각날 정도로 젊음과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네요ㅎㅎ 응원합니다!!
진짜 댓글 처음달아봐요... 이 노래 너무 좋아서....진짜 노래로 사람을 울린다는게 이런건거같아요 너무 감사하고 다들 성공해서 다시 노래내주세요!ㅠㅠㅠㅠ
이노래는 몇번을 들어도 눈물남...명곡임 진짜 ㅜㅜㅜㅜ
6년이 지나도 찾아 듣게되는 음악..
2019년에 듣는 휘문고있는가
이 영상은 제발 지우지 말아주세요
벌써 6년전이 된 재수할 때 많이 듣던 노래인데 요즘 힘드니까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왔어요ㅋ 영상 그대로 있어서 너무 좋고 노래 다시 들어도 뭉클하고 좋네요
진짜 고2,고3 때 정말 많이 들었는데..
우울할 때 힘들 때 응원 많이 받은 노래
친구들한테 막 타바스코 아냐고 영업하고...
근데 내가 벌써 대학교3학년이라니ㅠㅠ
미친 직장이니네 나
처음 들었던 때가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땐 고등학생이었는데 ㅎㅎㅎ 9년이나 지났네요
휘문고 졸업생인데 정말 휘문고에 이렇게 잘하는 밴드가 있었는지 몰랐었네요 화이팅입니다
이거 고딩때 처음 들었던건데 졸업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주말되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처음 이노래 들을땐 뭔가 내 청춘에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이겨내고 나갈거 같았는데 막상 그 시기에 놓인 지금은 힘들고 지치네... 좋은 노래 듣고 다시 한걸음 내딛으려고 노력해봐야겠닿 ㅎㅎ
힘내자 할수있어
5년전 고 3때이노래를듣고 지금은 취준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너무 가슴속에 와닿는 노래
5년 후 원하던 대기업에 다니는 어엿한 직장인이 됐다. 5년전, 힘들었지만 꿈이 있었던 내가 그립다.
중동고지만 이 노래는 인정할수밖에 없다... 대치동감성 만땅
안녕하세요 2013년부터 수험생활 하면서 지친 몸 이끌고 집가면서 항상 이 노래 들으며 힘냈는데, 24이 된 지금 우연히 이 노래를 듣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지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처음 알게 된 것이 벌써 10년 전이네요. 이 노래를 싸비방에서 다시 듣고 있습니다.
친오빠가 축제때 cd받아와서 줘서 들었을때 ㄹㅇ 문화충격이었음 너무 좋아서ㅠㅠㅠ오빠가 보컬분 노래 오지게 잘한다고 그렇게 칭찬했는데ㅋㅋㅋㅋㅋㅋ아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는데 진짜 언제 들어도 명곡임ㅠㅠ
졸려더워 저랑 같네요 ㅋㅋㅋㅋㅋㅋ저도 오빠가 휘문축제 cd 받아와서 그걸로 이노래 들었엌ㅅ는데.. 걍 그렇다구용..
저도..
오랜만에 들으러 왔네요 잘 듣고 갑니다
한창 입시때 맨날이고 들었던 노래 ㅠㅠㅠㅠㅠㅠ들으면 등교,등원길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느새 대학 졸업생이 됐는데도 여전히 위로받게 되는 노래네요
오랜만이다 ... 2013년에 듣고 한참 듣다가 오랜만에 기억나서 휘문고 밴드 쳐보고 들어옴 ㅜ
나도 이런 밴드하면서 자작곡 만들고 그럴줄 알았는데 실상 들어갔던 고등학교 밴드부는 딱히 그렇지도 않았고 대학 때 들어갔던 밴드부도 파벌싸움이나 해서 지쳐 나왔던 기억이 잇음,,,
어디에서 뭘하고 계시던 늘 응원할게요 저의 학생시절을 책임져주셨어요 감사해요
고2때 알게 되어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앞으로도 많이 들을 것 같아요 쨩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하던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가사가 특히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시는 수험생분들 모두 힘내세요!!🙂
친구들추천해주면 열이면열 다 좋다고함..ㅋㅋ 고삼인데 이노래들으면 정말힘이많이납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취준시절까지 ... 이 노래 참 많이듣고 위로받고 버텼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응원 많이 받아 큰 버팀목이되었어요, 그리고 현재 좋은 결과 이뤄잘살고있습니다ㅎㅎ 타바스코 밴드분들도 다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작년 고2일때 휘문고 아트콘테스트에서 라이브로 처음듣고 현재 고3이 되어서 다시 듣고있네요ㅜ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인강 듣다 알게됬는데 진짜 너무 멋있어요~^^고3인데 힘들때 이노래를 찾아요 절 일으켜주는 노래입니다 감사해요^^
고3 때도, 군대에서도, 퇴근하고 나서도 듣는 노래. 갖가지 모습을 거쳐왔고, 거치게 되겠지만 그래서인지 변하지 않는 이 영상이 더욱 기껍게 느껴진다
재수하면서 엄청 힘들때 이노래 많이 들었는데.. 취준생이 되니 다시 찾아오게 되네....
고등학교때 들었던거 같은데 7년 지난 지금 들어도 좋네...
그래 대한민국에도 아직은 이런 청춘이 조금은 남아 있어... 고3인데 울면서 자주 들어요
나이먹고 들으니 또 새롭게 들리네요 진짜 너무 좋네 ..
머야 2년전에 언제 썼지 ㅋㅋㅋ
고등학생 때 듣고 위로 많이 받았던 노래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여전히 좋다.
노래 잘만드신듯 가사가 좋음. 힘이나요 요즘 자주 듣고있네요 .가사 정말 좋아요 정말정말 . 사랑노래말고 이런류의 노래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을텐데 흐어
잘 지내시나요 ~? 이 노래 처음으로 네이트 동영상 시절에 ㅎㅎ 들을 때 저도 고딩이어서 많은 위로 받았는데 최근 야구에 빠져서 명문 휘문고 볼 때마다 이 노래가 생각나요 ~~
또 들으러 왔다 ❤
다시 와도 띵곡입니다..
중3인가 고1때부터 들었는데 아직도 매일 흥얼거리고있어요. 이노래 정말좋아해요. 아직활동을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1년호에 웃으면서 들을 수 있길
1년후
나는 이제 또 수험생이 됐고, 이 노래를 다시 찾아 듣네 ~ 그때와 다른 게 있다면 그때는 서울을 바라보며 공부했지만, 지금은 서울에 있으면서 대학이 아닌 자격증 취득을 위해 결과를 알 수 없는 맑은 길을 걸어간다는 거. 당당하게 웃자!
저는 고등학생때 이노래를 알게됐는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찾아서 듣고있네욤 ㅎㅎ 음원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욥
노래 정말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중간에 랩 하시는 분 목소리도 좋네요!!! 피아노도 진짜 잘치시고!!
요즘 많이 지쳤었는데 이 노래 듣고 힘이 나네요!!! 감사해여..!!
주기적으로 들으로 옵니다
5년 넘게 듣고 있어요 대학생 돼서도 들어요 ㅎㅎ
고등학교때 처음들었는데 내또래가 이런노래를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맨날들음
2020년에도 들어요
추억의 노래...
고등학교때 듣던노래 또 들으러왓다…
진짜 자꾸듣게되고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나는 노래♡♡
이노래 들으면서 힘들때마다 힐링ㅜㅜㅜㅜㅜ
졸업하고계속들으러오는노래 ㅠ
삼수생 이노래듣다 울부짖었다
문기웅 기웅님 올해는 꼭 원하는 대학 입학하세요
문기웅 ㅋ
지금 들어도 좋다..
아직도 들어와서 들어요
휘문학생인데 가끔씩 생각나네요~ 잘듣고 갑니다
형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노래들으면서 집에 왔다는데 이제 형은 군대가고 제가 고3이네여
진짜노래너무좋다
고등학교때 듣던 노래인데도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들어오 ❤️
@@A_Singing_Boxing_Coach 앗 저 성덕이 된것만 같아요!!!!!!😍😍😍😍😍 앞으로 계속 음악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고딩부터 취준까지 이 노래 듣고있네
왕진짜....굿... 모든게다좋은노래에요 목소리도 가사도 ㅠㅠㅠ 짱입니당
아진짜....보컬도 짱이고 베이스도 멋있고 신디도 대박이도 일렉도 멋있고 다멋있는거같아요..!!!!
고딩때 들엇는데 벌써 내나이 27
정말대박이네요 같은 고딩인데 이정도라니...와하하하
작곡대박이구 보컬도 완전 색깔 삘 대박이네요옹 엠피 무한재생~~~
언제 작업 같이해보면 좋겟네요
고딩때 듣던건데 한번씩 생각남 좋아요
오우 휘문고는 공부도잘하고 노래도 잘하시고 노래도 좋고 ㅎㅎ 짱이네요 ㅎㅎ
저도 외국에 사는데... 좋은노래네요 ㅎ:)
재수할 때 힘이 된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정말로 좋네요~~!! 휘문고 공부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예체능도 잘하나보네요ㅎㅎ
아직두 mp3에있다 ㅋㅋ진짜좋음💪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
외국에있어서 외롭거나 지칠때가 되게 많았었는데 덕분에 항상 노래 들으면서 기운내요!! :)
같은 나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같은 고등학생신분으로서 너무 대단하신거 같애요!!! ♥♥ 팬된듯!!
3년전 수능공부할때 들었던 노래인데 벌써 대학교 3학년이라니...
입시중에 많은 위로를 준 곡
너무 좋아요 ㅠㅠ 노래도 잘허시고 랩허시는분 목소리 남자인데 정말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노래 계속 만들어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