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면 항상 또오해영 보러 오게 됨... 나는 내 감정도 잘 모르겠어서 별 말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해영이는 항상 솔직하고 날 것의 감정 그대로를 표현한다.. 너가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이젠 불행했으면 좋겠고.. 연애 초부터 헤어질 때까지 항상 내가 하고 싶었던 그 말들이여서 매번 위로받고 감ㅋㅋㅋ 또 왔어요 언니 ㅎ..
6:46 너한테 그렇게 쉬웠던 나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버리니 어떻게 그렇게 쉽게 버리니 나는 네가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 매일 밤마다 질질 짰으면 좋겠어 나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졌으면 좋겠어 나는 이대로 너를 생각하다가 홧병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그래서 네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으면 좋겠어
ㄹㅇ 빌라는데 지 존심 세운다고 말로만 미안하다 그러고 가는 거 걍 존나 하나도 안미안해보임... 진짜 미안하면 빌어,,, ㄹㅇ 별 거 아닌거면 몰라도 니가 존나 싹싹 빌어야 할 일 맞잖아... 그 오해영이 아니라 이 오해영이었던 걸 알자마자 바로 오해영한테 빌어야했고 그 구치소간 걔한테도 찾아가서 싹싹 빌었어야지;;;
@@퓨어-h3l 그냥 말로만 미안미안 하다가 안풀고 제대로 빌라고 하니까 아 미안하다고!!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소리치고 한숨쉬면서 하아 미안 진짜 미안 이러고 걍 두고 가버리는데... 저건 일말의 미약한 미안함과 함께 그냥 본인이 잘못한 걸 알아서 죄책감이 드니까 사과하고 무마하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고 밖엔 생각이 안돼서요... 물론 드라마니까 좀 더 저런 장면들이 부각되기 위해 일부러 저딴놈으로 캐릭터 만들었겠지만 솔직히 오해영이 빌라고 하는 게 무리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진짜 무릎꿇고 머리 박고 조아리면서 사과해야할만큼의 잘못을 했는데 걍 문자로 미안해 띡 보내놓고 지 할 거 하다가 그거로 전화해서 그게 다냐고 따지니까 와서 저 태도인 거 진짜 미안하기보단 죄책감 덜고 상황 무마하고 싶은 걸로 밖에 안보여요... 드라마가 진행돼서 둘 마음 우리는 보이니까 서로의 상황이 이해되는거지 극 중 캐릭터 입장으로 보면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내가 기대하고 바라온 결혼을 깨버렸는데 깨지는 과정에서 안그래도 없던 자존감 크게 떨어지고 상처받고 근데 그 범인이 얘인줄도 모르고 얘한테 마음 열었는데 얘가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게 하고 흔들려서 좋아하게 됐는데 알고보니까 얘가 내 인생의 큰행복 하나를 깨부순 범인. 심지어 이유도 나랑 예비신랑 잘못이 아니라 날 딴사람으로 착각해서 벌인 일. 근데 그게 하필 또 내 학창시절을 괴롭게 한 그 오해영. 여기까지도 화나는데 얘는 그걸 다 알면서도 나한테 말 안하고 숨기고 내가 지 좋아하게 될 때까지도 끝까지 한마디도 일러두지않은데다가 잘해준 이유가 지때문에 조진게 불쌍해서... 미안해서도 좋아서도 아니고 안타까워서.. ㄹㅇ 오해영 상황에선 걍 저기서 무릎 꿇고 마는 게 아니라 밤새도록 집 밖에서 비맞으면서 무릎꿇고 빌어도 화가 안풀릴 일......ㅠㅠㅠㅠㅜ 근데 미안해 문자 한 번 띡 따지니까 와서 적반하장...
3:18 이 상황에서 해영이는 미안하다는 말 백 번 천 번보다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듣고 싶은 거고 이제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예쁜 오해영이 아니라 나라는 걸 듣고 싶었던거고 미안하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면 다 용서할 수 있었을텐데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미안하다는 말이 때로는 엄청나게 잔인한 말이 될 수 있는데 미안해는 결국 사랑해가 아니니까
Я не понимаю, когда в комментариях пишут, что посмотрели эту эмоциональную мясорубку легко и не напряжно!... Как?? Они что, роботы? Я все глаза выплакала, и у меня реально будто депрессия. Я очень чувствительная... Но мне безумно понравилось!
저 상황에서 빌면서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이러면 됩니까?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는데.. 오해영이 감정 추스리지 못하고 막말하는거 박도경도 알고 있으니까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해야겠다 싶어서 몸을 돌린거지 지가 무슨 무릎 꿇기 싫어서 저러겠냐.. 그리고 돌아 가려다가 자기도 감정 복받쳐서 한소리 한거고
3:17 미안해. 미안해? 그 말, 진짜 죽여버리고 싶게 싫다. 어디 좀 들어가서 얘기하자. 왜, 창피하니? 내 몰골이 이래서 창피해? 거울 속의 나를 보고 있으면, 어쩜 저렇게 바보 같이 생겼을까. 딱 이런 꼴 당할 만하게. 너무 허름하게 생긴 것 같아서. 잘난 니들 사랑 싸움에 껴서 바보 같이 당하기 딱 알맞게, 너무 허름하게 생긴 것 같아서. 내가 너무 싫어서. 딴 얼굴이고 싶어서, 딴 사람이고 싶어서. 그래서 마구잡이로 칠했어. 그럼 좀 나아질까 하고. 근데, 미안해? 그냥 미안해? 많이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왜 미안한데? 얼마나 어떻게 미안한데? 가자. 가서 얘기하자. 왜 진작 말 안 했어? 오해영 사랑해서 오해영 결혼 깨려고 했는데 내 결혼이 깨진 거라고, 왜 진작 말 안 했어? 말하고 싶었어. 근데 힘들어하는 너한테 또 폭탄 던질 수 없었어. 고등학교 내내 오해영이랑 비교 당하면서 살아왔다고, 난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똑같은 이름 가진 걘 어떻게 살고 있나. 그런 너한테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어.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것 같아서 말 못 했어. 상처는 뭐가 상처인 줄 알아? 니가 얼마 전까지도 오해영을 사랑해서 그 기집애 결혼을 깨고 싶어했다는 거, 니가 던진 돌에 그 기집애 대신 내가 맞아서 피 철철 흘리는 있는 동안에도 넌 그 기집애를 생각했다는 거. 난 그것도 모르고 바보처럼 너 좋다고 들이대고!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았을 때, 그때 다 말했어야 했어. 다 까발리고 정 똑 떨어지게 했어야 했어. 왜, 왜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왜! 미안해. 그만하라고, 미안하다는 말!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하라고. 진짜 미안한데, 진짜 진짜 엄청 미안한데! 뭘 어떻게 말하라고. 남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냐? 뭘 어떻게 말해야 정답이냐? 좀 가르쳐 주라, 좀! 미안해. 진짜, 진짜 미안해. 빌어. 무릎 꿇고 빌어. 미안해. 빌어. 빌어! 빌라고! 와서 빌라고!
전 사랑보다 짝사랑이 더 힘든 것 같아요..혼자만 감정소비하고 혼자만 기대하고 그러다가...혼자 지쳐서 자신에게 상처를 더 많이 줄텐데.. 애초부터 제대로 거절했으면..안 했을 사랑.. 여지조차 주지 않았으면..날 진심으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귀자해놓고..자기가 차버렸어욬ㅋ 근데..이건 확실한게 지금은 아니지만 자기도 사랑 해보면 알꺼에요..짝사랑은 힘들다는 거... 영상내용처럼 엄청 후회했음 좋겠네요.. 그땐 난 이미 딴사람 만나고 없겠지만ㅋㅋㅋ
정말 절절함을 느끼게 해준 명작이자. .. 내가 유일하게 4번을 완주한 멋진 드라마지 .. 다른 드라마. 태후나. 뷰사 같은건. 1번보고 2번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는데 .. 또 오해영은, 1년이 지나고 보고, 2년이 지나고 또봐도, 정말 뭔가 .. 질리지가 않아. ....
박도경이 너무 멋지지 않은 사람이라 현실적이고 더 와닿았음.. 빌라는데 저렇게 돌아서는 것도... 사실 드라마 남주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더 용감하고 무조건 여주를 품어주는 포지션으로 많이 나왔는데 사실 현실에선 남자들도 알고보면 다 불완전하고 불안한 똑같은 사람이라서 박도경이 처음엔 이해 안 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그래서 현실적이고, 이 드라마가 여러 번 볼수록 더 여운이 남는 이유인듯
남자도 여자도 딱히 잘못한건 없는 오묘하고 복잡한 감정의 드라마.. 남자가 섣불리 다른 사람 결혼 깬것만 잘못이고 서로 싸우다가 키스하는거나 무릎 안꿇는거나 그 외에도 드라마 안의 크고 작은 사랑의 갈등들이 전부 누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는 철없이 솔직한 여자와 철없이 솔직하지 못한 남자의 극단적이고도 오묘한 감정선.. 명작입니다 증말로
결국 남자가 결혼을 깬것도 아님... 후반부로 가면 회장이 남자의 말을 들어준게 아니라 그냥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를 거둘만 하니까 거둔거임... 진짜 누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당한사람만 있음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고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결핍을 여과없이 다 들어낸 드라마라 모두가 공감하는듯
5:26에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냐는 에릭말 솔직히 공감. 남자들은 단순하고 너어무 단순해서 미안할때 사랑한단 말보다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옴... 나쁘게 말하면 이 상황을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고 좋게 말하면 너무 사랑하는데 그것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커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것도 있고
니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을거란 희망때문에 잘지내라고 하는 일 다 잘될거라고 쿨한척 울음 꾹 참으면서 맘에도 없는 말만 하고 보냈는데 결국 다른 사람 생겨서였지 나도 오해영처럼 솔직하게 말할걸 절대 행복하지 말라고 나한테 착한사람으로 남을 이기적인 생각하지말라고 말해줄걸
오해영말이 너무 맞아서 듣는사람 입장에선 뭐라 할말이없어ㅠ 코너에 몰린 기분일거야 태진이는ㅎㅎ 해영이가 참 똑똑해 자기 감정도 잘 파악하고 자기를 잘 아는 자존감 높은 사람이야ㅎㅎ 주위 시선에 상처는 받지만 이겨낼수있는 내적힘이 있어ㅎㅎ 그러기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쉬울수있는거야 ㅎㅎ
♥또 오해영 1화부터 순서대로 몰아보기♥
ua-cam.com/play/PLvDaoEdHc685uF9-Im1nqJF_a1w0I6mi1.html
첫 사랑 느낌
0:51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 이거 혜영이 음성이 너무 절절함... 저 장면 혜영이 목소리만 들어도 내 마음이 다 아픔....ㅠㅜㅜㅜ
봉낭님 해영 ..
ㅠㅠ
해영이야ㅜㅜ 시불ㅋ
남잔데 이장면때문에 서현진에 빠짐ㅋㅋ
대사 넘 짠하고 가슴 아프고 근데 또 귀여움ㅜㅜ
헤어지고 나면 항상 또오해영 보러 오게 됨... 나는 내 감정도 잘 모르겠어서 별 말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해영이는 항상 솔직하고 날 것의 감정 그대로를 표현한다.. 너가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이젠 불행했으면 좋겠고.. 연애 초부터 헤어질 때까지 항상 내가 하고 싶었던 그 말들이여서 매번 위로받고 감ㅋㅋㅋ 또 왔어요 언니 ㅎ..
냠송 엇 저랑 똑같아요!! 저도 헤어지고나면 항상 다시봐요..ㅋㅋ 에휴 또 왔네요 저도 ㅠㅡㅠ
저도 왔네요 ㅠㅠ
저도요..
왜 이별은 해도 해도 더 힘들고 적응도 안되고....
저도… 헤어지면 맨날 오해영 봐요ㅋㅋㅋㅋ
6:46
너한테 그렇게 쉬웠던 나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버리니 어떻게 그렇게 쉽게 버리니
나는 네가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
매일 밤마다 질질 짰으면 좋겠어
나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졌으면 좋겠어
나는 이대로 너를 생각하다가 홧병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그래서 네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으면 좋겠어
아 대사 울컥하네....ㅠㅠ
내 기준 최고 명장명임ㅠㅠ보다가 눈물 펑펑 쏟았음
하.......
ㄹㅇ...하..... 진짜 공감.....
공감가네...지금 상황이 딱 그런데
나한테 그렇게 몹쓸 짓 다 해놓고 전 남친 잘 지내는 모습보고 되게 슬프고..
ㄹㅇ 앞으로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는 없을거같다
남녀 연애하는 뻔한 얘기를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만들었지?
난 일부러만봄 ㅠㅠ
안
몇년째 다시보고 다시보는 유일한 드라마
연기를 너무 잘한 탓도 있음
뻔한 연애 스토리는 아닌듯 개복잡한데
아니 진짜 ost를 기가 막히게 뽑았어...
ost가 좀 일을 하긴 했죠....
진짜 ㅇㅈ입니다 ㅋㅋㅋ
ost가 정말 드라마의 이쁜 봄 분위기랑 찰떡궁합임
너였다면 꿈처럼이 ost라니.. 드라마오스티 탑급임
4:11 많이 미안해ㅋㅋㅋㅋㅋㄱㄱㅋㅋ박도경 뚝빼기 깨버리고싶었음
서현진이 무릎꿇고 빌라고 했을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고 없으면 안될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무릎꿇었을거예요
그래서 사랑을 확인받고싶던 서현진은 어려운 부탁을 했겠죠..
사실은 무릎꿇는걸 진심으로 바란건 아니었을텐데
뿌쭈 아 눈물나.....
맞아요 이별 후 저 영상을 엄청나게 공감했어요
무릎하나 못 꿇어주냐
여자한테 무릎끓는것만큼 병신같은게 없음
@@jacoblee5648 여자고 남자고 무릎이 뭐 별거라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내려놓고 그깟 무릎좀 꿇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7:35 와 미친ㅋㅋ 서현진 목소리 갑자기 울리는 거 미쳤다 걍 미쳤어
눈물 흘리는거 보세요 ㅠㅠ...
ㄹㅇ 빌라는데 지 존심 세운다고 말로만 미안하다 그러고 가는 거 걍 존나 하나도 안미안해보임... 진짜 미안하면 빌어,,, ㄹㅇ 별 거 아닌거면 몰라도 니가 존나 싹싹 빌어야 할 일 맞잖아... 그 오해영이 아니라 이 오해영이었던 걸 알자마자 바로 오해영한테 빌어야했고 그 구치소간 걔한테도 찾아가서 싹싹 빌었어야지;;;
엥 미안해보이는데
@@퓨어-h3l 그냥 말로만 미안미안 하다가 안풀고 제대로 빌라고 하니까 아 미안하다고!!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소리치고 한숨쉬면서 하아 미안 진짜 미안 이러고 걍 두고 가버리는데... 저건 일말의 미약한 미안함과 함께 그냥 본인이 잘못한 걸 알아서 죄책감이 드니까 사과하고 무마하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고 밖엔 생각이 안돼서요... 물론 드라마니까 좀 더 저런 장면들이 부각되기 위해 일부러 저딴놈으로 캐릭터 만들었겠지만 솔직히 오해영이 빌라고 하는 게 무리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진짜 무릎꿇고 머리 박고 조아리면서 사과해야할만큼의 잘못을 했는데 걍 문자로 미안해 띡 보내놓고 지 할 거 하다가 그거로 전화해서 그게 다냐고 따지니까 와서 저 태도인 거 진짜 미안하기보단 죄책감 덜고 상황 무마하고 싶은 걸로 밖에 안보여요... 드라마가 진행돼서 둘 마음 우리는 보이니까 서로의 상황이 이해되는거지 극 중 캐릭터 입장으로 보면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내가 기대하고 바라온 결혼을 깨버렸는데 깨지는 과정에서 안그래도 없던 자존감 크게 떨어지고 상처받고 근데 그 범인이 얘인줄도 모르고 얘한테 마음 열었는데 얘가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게 하고 흔들려서 좋아하게 됐는데 알고보니까 얘가 내 인생의 큰행복 하나를 깨부순 범인. 심지어 이유도 나랑 예비신랑 잘못이 아니라 날 딴사람으로 착각해서 벌인 일. 근데 그게 하필 또 내 학창시절을 괴롭게 한 그 오해영. 여기까지도 화나는데 얘는 그걸 다 알면서도 나한테 말 안하고 숨기고 내가 지 좋아하게 될 때까지도 끝까지 한마디도 일러두지않은데다가 잘해준 이유가 지때문에 조진게 불쌍해서... 미안해서도 좋아서도 아니고 안타까워서.. ㄹㅇ 오해영 상황에선 걍 저기서 무릎 꿇고 마는 게 아니라 밤새도록 집 밖에서 비맞으면서 무릎꿇고 빌어도 화가 안풀릴 일......ㅠㅠㅠㅠㅜ 근데 미안해 문자 한 번 띡 따지니까 와서 적반하장...
그러게요 ㅎ 아니 개그도 아니고 많이 미안해 ㅋㅋㅋㅋ가 뭐에요
진짜 정말 미안하면 빌라면 비는게 정상 결국 자존심때문에 못빈거면 진짜 미안한게 아닌거라고 상대방은 느끼는거 용서를 구할때는 자존심버리고 구하는게 O
사랑해 보다 미안해가 많은게 진짜 슬픈거죠...고마워,사랑해 대신 미안해라는게
5:07 여기서부터 특히 연기하는거 소름돋네요
북한화장햇누 ㄷ
언제나고마워요 근데도 이쁨
@@언제나고마워요-t8x 자기얼굴이 너무 바보같아보여서 막 칠했다고 나옴 ㅜㅜㅜㅜㅜ
3:18
이 상황에서 해영이는 미안하다는 말 백 번 천 번보다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듣고 싶은 거고 이제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예쁜 오해영이 아니라 나라는 걸 듣고 싶었던거고 미안하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면 다 용서할 수 있었을텐데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미안하다는 말이 때로는 엄청나게 잔인한 말이 될 수 있는데
미안해는 결국 사랑해가 아니니까
이 드라마 정주행 하려면 각오가 필요함
밀려오는 슬픔 아픔 그리움 후회 묵직한 통증 그로인해 생기는 우울함과 무기력함 등등.. 후유증을 감당할 각오. 그래서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드라마처럼 쉽게 정주행 할 수가 없음..
진짜 너무 공감..다시 보고 싶은데 섣불리 다시 시작할 수가 없어요
와 ㅇㅈ 어쩐지 이거 볼때마다 나 좀 조울증인거같더라
Я не понимаю, когда в комментариях пишут, что посмотрели эту эмоциональную мясорубку легко и не напряжно!... Как?? Они что, роботы? Я все глаза выплакала, и у меня реально будто депрессия. Я очень чувствительная... Но мне безумно понравилось!
미안하다면서 화내는 거 무슨 심보야 .... 진짜
'너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했어'
'니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뉸솔 이 영상에서는 나오지않아요 ㅜ
너는 사랑하는다는 말을 안했다는 대사는 어느 장면에서 나오나요?
에릭이 미안하다는 말만 엄청 한 다음에 집가면서?? 혼잣말로 했던 말인거같은데
에릭 진짜 쓰레기 캐릭터다ㅋㅋㅋ 진짜 미안하다면서 빌라니까 대차게 돌아서서 가네 이기적인 남자 표본
Ripndip 에릭이 아니라 박도경^^
예콩이 극중 이름을 몰랏나 보네,, 나도 몰랏음^^ 그리고 캐릭터라고 했으니 에릭을 욕하는 건 아니에유,,
진짜 남자 주인공 패죽이고 싶었네요
ᄀᄀ ㅇㅈ요 진짜 개빡치고 너무 빡치다 보니 저딴 남자를 좋아하는 서현진이 짜증날 정도... 물론 사람맘이 맘대로 안되는거라 꾸역꾸역 이해시키며 봤지만요
저 상황에서 빌면서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이러면 됩니까?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는데.. 오해영이 감정 추스리지 못하고 막말하는거 박도경도 알고 있으니까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해야겠다 싶어서 몸을 돌린거지 지가 무슨 무릎 꿇기 싫어서 저러겠냐.. 그리고 돌아 가려다가 자기도 감정 복받쳐서 한소리 한거고
진짜.. 사람의 감정을 모두 끌어모아 만든 드라마 사랑에 대해 해석도 잘하고
감정에 한없이 솔직한 해영이가 멋져보였고, 안타깝기도 하고 부러웠다
이게 진짜 연기다
ㅇㅈ
미안해 라는 말에 눈물 떨어지다가도 네가 내 생각하며 불행했으먼 좋겠다는 말 하는 거 너무 공감돼 보통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는 안 될 거 같단 말야
3:17 미안해.
미안해? 그 말, 진짜 죽여버리고 싶게 싫다.
어디 좀 들어가서 얘기하자.
왜, 창피하니? 내 몰골이 이래서 창피해? 거울 속의 나를 보고 있으면, 어쩜 저렇게 바보 같이 생겼을까. 딱 이런 꼴 당할 만하게. 너무 허름하게 생긴 것 같아서. 잘난 니들 사랑 싸움에 껴서 바보 같이 당하기 딱 알맞게, 너무 허름하게 생긴 것 같아서. 내가 너무 싫어서. 딴 얼굴이고 싶어서, 딴 사람이고 싶어서. 그래서 마구잡이로 칠했어. 그럼 좀 나아질까 하고. 근데, 미안해? 그냥 미안해?
많이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왜 미안한데? 얼마나 어떻게 미안한데?
가자. 가서 얘기하자.
왜 진작 말 안 했어? 오해영 사랑해서 오해영 결혼 깨려고 했는데 내 결혼이 깨진 거라고, 왜 진작 말 안 했어?
말하고 싶었어. 근데 힘들어하는 너한테 또 폭탄 던질 수 없었어. 고등학교 내내 오해영이랑 비교 당하면서 살아왔다고, 난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똑같은 이름 가진 걘 어떻게 살고 있나. 그런 너한테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어.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것 같아서 말 못 했어.
상처는 뭐가 상처인 줄 알아? 니가 얼마 전까지도 오해영을 사랑해서 그 기집애 결혼을 깨고 싶어했다는 거, 니가 던진 돌에 그 기집애 대신 내가 맞아서 피 철철 흘리는 있는 동안에도 넌 그 기집애를 생각했다는 거. 난 그것도 모르고 바보처럼 너 좋다고 들이대고!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았을 때, 그때 다 말했어야 했어. 다 까발리고 정 똑 떨어지게 했어야 했어. 왜, 왜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왜!
미안해.
그만하라고, 미안하다는 말!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하라고. 진짜 미안한데, 진짜 진짜 엄청 미안한데! 뭘 어떻게 말하라고. 남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냐? 뭘 어떻게 말해야 정답이냐? 좀 가르쳐 주라, 좀! 미안해. 진짜, 진짜 미안해.
빌어. 무릎 꿇고 빌어.
미안해.
빌어. 빌어! 빌라고! 와서 빌라고!
.,..찢어질거같아
6:46 이 부분 제 상황이랑 비슷해서 눈물이 그냥 갑자기 툭툭 떨어지며 나중엔 펑펑 울면서 봤던 장면이예요...어쩜 내 생각을 다 말해주는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진짜 서현진 연기 엄청나게 잘함
6:52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 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
또오해영 보면서 항상 들었던 생각은 오해영(서현진)이 스스로를 폄하하는 모습들이 너무 가슴 아팠다는 거. 그래서 더 행복하기를 바라고,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는 거. 서현진 님이 오해영 그 자체였기에 보면서 울고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함.
전남친한테 매달리던 내가 생각나서 절대 정주행 못하겠어..
경험이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아파도해보고 그러는겁니다
@@이찬우-j2p 멋져요
서현진아니였으면 절대 못살렸을 오해영...연기력 갑이야! 조만간 멜로 드라마로 하나더 찍어줘 누나 사랑해♥
봄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드라마ㅜㅜ.. 아련한 봄 분위기에 찰떡인 드라마라서 몇년째 본다
이거 진짜 명작인거같음 서현진 연기 너무 잘함 감정이 어떻게 이렇게 잘 전해지지?
서현진 언제나 봐도봐도 이쁨.. 비쥬얼 이미지가 비타민같은 느낌 ㅎㅎ
ㅇㅈ
이상하게 짝사랑 차이고 연애에 차일 때 또오해영 보면 위로가 된다. 저렇게 솔직할 수 있는 오해영이 좋다.
난 남친도 없는데 왜 공감이 되지..?
저도....ㅎ...남친 갖구 싶다..
남친이 없어서 더 공감이 되는거죠.
4:35 거짓말..그냥 헤어지고 싶었다고 말하지..
진짜 찐사랑도 해보고 이별도 해보고 이 드라마 다시 보니까 대사 한마디 한마디마다 너무 감정이입돼서 마음 아파서 못보겠더라,,,ㅜㅜ 한 번 이별하고 나니까 연애도 더이상 하고싶지않음
아 맞아요...예전엔 그렇게 사랑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두 번 다신 연애하기 싫고 전 남친만 생각하면 토 나올 꺼 같고
사랑 앞에 거칠 것도 무서울 것도 없는 사람...
오해영은 그렇게 용감한 사람이라
나는 감히 사랑 앞에 저리도 발가벗을 자신이 없다..
아 진짜 이드라마만보면 눈물나 뒤지것네...아 맘아파
전 사랑보다 짝사랑이 더 힘든 것 같아요..혼자만 감정소비하고 혼자만 기대하고 그러다가...혼자 지쳐서 자신에게 상처를 더 많이 줄텐데..
애초부터 제대로 거절했으면..안 했을 사랑..
여지조차 주지 않았으면..날 진심으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귀자해놓고..자기가 차버렸어욬ㅋ
근데..이건 확실한게 지금은 아니지만 자기도 사랑 해보면 알꺼에요..짝사랑은 힘들다는 거...
영상내용처럼 엄청 후회했음 좋겠네요..
그땐 난 이미 딴사람 만나고 없겠지만ㅋㅋㅋ
짝사랑... 진짜 가벼운 것도 아니고 찐 짝사랑 오랫동안 똥줄타면서 여지받으면서 하는 짝사랑 ㅠㅠ 안받아줄수록 날 탓하면서 더 좋아하게 되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연애하면 상대방을 원망이라도 할 수 있지만 짝사랑은 내탓만 하는거 ..
정말 절절함을 느끼게 해준 명작이자. .. 내가 유일하게 4번을 완주한 멋진 드라마지 .. 다른 드라마. 태후나. 뷰사 같은건. 1번보고 2번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는데 ..
또 오해영은, 1년이 지나고 보고, 2년이 지나고 또봐도, 정말 뭔가 .. 질리지가 않아. ....
난 이 드라마 에릭 캐릭터 개이기적이고 쓰레기 같은 남자로 밖에 안 보이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좋아해줬는지 모르겠음.. 사람들이 다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 친구들이 좋아했을 때 혼자 읭했으
잘생겻으니까..
진짜 현실이면 무조건 걸러야죠...
5:25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뭐 어떻게 하라구 이 톤. 도경이가 하는 대사중에 제일 맘에 든다
진짜 감정소모 심한 드라마 ㅠㅠ 엄청나게 몰입하면서 봤던 드라마
무릎꿇고 빌라고 했는데 가버린게 더 현실적이라 슬펐어요
박도경이 너무 멋지지 않은 사람이라
현실적이고 더 와닿았음..
빌라는데 저렇게 돌아서는 것도...
사실 드라마 남주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더 용감하고 무조건 여주를 품어주는 포지션으로 많이 나왔는데
사실 현실에선 남자들도 알고보면 다 불완전하고 불안한 똑같은 사람이라서
박도경이 처음엔 이해 안 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그래서 현실적이고, 이 드라마가 여러 번 볼수록 더 여운이 남는 이유인듯
아니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해 둘다?진짜 미친.....
서현진님 감정선 너무 좋아요
5:45 강하늘인줄 알았네ㅋㅋㅋ
ㄹㅇ
나는 언제쯤 또 오해영을 감정없이 볼 수 있을까..
살면서 제일 많이 돌려본 드라마인데 볼때마다 눈물나
진짜 나 보는 거 같아서 미치겠다 ㅠㅠ
햄버거조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이별 할때마다 이거 보러옴 너무 슬퍼 ㅠ
짝사랑 경험자로서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절절했던 내 인생드라마
서현진의 인생작
최고의 연기 그냥 미췬연기
구질구질한 혜영이가 마치 저같애서 맘이아푸내용..
요즘 연애의 발견이 자주 떠서 다시 정주행 넘 잼잇게 다 보고 오니 오해영도 생각나고, 에릭 드라마 다 잼나네요,역시 에릭,신화 멋짐
진짜… 연애의발견이랑 또오해영 최고
날 울린 드라마는 니가 처음이야...
아직 또오해영 뛰어넘을 드라마 없다 적어도 나에겐..💓 이거보고 서현진님 팬됐어영
저런 사랑 한다는게 참 멋있다
숨쉬기 힘들다 진짜
대사가 마음을 울린다...ㅠㅠ 주옥같은 명언들...
2:15 이거 학교에서 성폭력교육 할 때 이런 짓은 하지 말라고 나왔었는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억지로 하면 역으로 까이지ㅋㅋ드라마라서 가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돈데
서현진 발성, 딕션 너무 좋다ㅋㅎ가수 그만두고 대체 얼마나 노력한거야ㅜ,ㅜ
이 때부터죠, 내 이상형이 서현진이 된거죠
진짜 왜 미안해라는 말보다 더미안한 말이없을까
이런 드라마가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명작입니다.
너가 한 그 말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는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이전에 너처럼 아쉬울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더라 난 너가 아직도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
20대땐 이렇게 불같은 사랑했더랬지 크~
나이 먹어도 이별은 힘들던데요.. ,.
남자도 여자도 딱히 잘못한건 없는 오묘하고 복잡한 감정의 드라마.. 남자가 섣불리 다른 사람 결혼 깬것만 잘못이고 서로 싸우다가 키스하는거나 무릎 안꿇는거나 그 외에도 드라마 안의 크고 작은 사랑의 갈등들이 전부 누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는 철없이 솔직한 여자와 철없이 솔직하지 못한 남자의 극단적이고도 오묘한 감정선.. 명작입니다 증말로
결국 남자가 결혼을 깬것도 아님... 후반부로 가면 회장이 남자의 말을 들어준게 아니라 그냥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를 거둘만 하니까 거둔거임... 진짜 누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당한사람만 있음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고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결핍을 여과없이 다 들어낸 드라마라 모두가 공감하는듯
내 기준 원탑 드라마
정말...🎉🎉🎉
리얼 같네요!
연기도잘하고....
빠져들게 함!
내맘도 찢어짐❤😂
서현진이랑 찰떡이었음 연기 너무 잘해.......
정승환의 너였다면 노래가 좋아서 드라마를 찾다가 드라마를 보고나서 서현진에 대해 입덕을 하게됬지...
윗 댓글처럼 헤어질때마다 보고, 날 것의 감정 표현 그대로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는데...
왜 자꾸 알면서 힘들면서 돌아가고 싶은건지.
보면서 울고 불고 하는데 , 죽도록 밉고 싫은데 왜 그렇게 펑펑 울면서도 보고싶은지
마음이 찢어지게 아픈건지
빌어 = 날 사랑한다 느끼게 해줘
진짜 오해영은 완전 나라고 생각할정도로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기억에남고 아팠음 내탑10에 1위
이렇게 자신의 사랑과 감정에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둘다연기존나잘한다..
OST만 깔리면.... 눈물이 난 통곡이...
드라마들중에 이드라마만큼 눈물찔찔 짠드라마엄음 회마다 감정폭팔해서 움....
이 영상을 보고 없는 여자친구와 짝사랑과 이별을 다 해봤어요
나는 아직도 또오해영이랑 나의 아저씨 작가가 같은 작가라는게 안믿김. 비슷한거라면 서정적이고 섬세한 사람간의 감정에 대한 갈등을 잘 표현한다는 점? 그 외에는 드라마 분위기가 너무 정반대.
원래 오해영도 어두운 드라마였던거같아요. CP가 인터뷰한거보면 캐스팅하고보니 서현진의 오해영이 작가와함께 생각한것보다 밝았다 헌데 그게 더 좋더라 라고 인터뷰했어요. 그러니 서현진 캐스팅한게 신의 한수. 더 어두웠으면 보다가 다 미쳤을듯 감당하기 힘들어서.
와 또오해영이랑 나의 아저씨가 공동으로 내 인생작인데 이 댓보고 소름돋앗네 ㅁㅊ 근데 ㄹㅇ 내가 좋아하는 둘의 비슷한 느낌이 있음..
어쩐지 두작품다 끌리더라...작가가 내스타일이네...
둘다 뻔한이야기가 아니라서 좋음
또 오해영 키스신은 진심 드라마계 레전드다.........
이 드라마는 감독도 작가도 바닥까지 내려놓은 치열한 사랑을 해본게 아닐까...
5:26에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냐는 에릭말 솔직히 공감. 남자들은 단순하고 너어무 단순해서
미안할때 사랑한단 말보다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옴...
나쁘게 말하면 이 상황을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고
좋게 말하면 너무 사랑하는데 그것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커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것도 있고
내가 여태 드라마 보면서 보고 또 보는 드라마, 뻔한 로맨스 드라마보다 현실감있는(?)드라마라 정주행 하는데 또 오해영은 ㄹㅇ 띵작임 보면서 눈물 질질 짜면서 보던거 기억나네
와씨.. 연기들 소름..
니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을거란 희망때문에
잘지내라고 하는 일 다 잘될거라고
쿨한척 울음 꾹 참으면서 맘에도 없는 말만 하고 보냈는데
결국 다른 사람 생겨서였지
나도 오해영처럼 솔직하게 말할걸
절대 행복하지 말라고 나한테 착한사람으로 남을 이기적인 생각하지말라고 말해줄걸
와 진짜로...연기 미쳤다구요..ㅠㅡㅠㅠㅜㅠ
어떻게 저색이 저렇게 잘어울리지 신의 얼굴이다♡
그냥 오해영이라니!!!!!!!!!! 존나 예쁜 오해영이구만→♡←
예쁜 오해영보다 서현진이 더예쁜뎅ㅜㅜㅜㅜ♡♧☆♤@
6분 28초 " 빌어 " 에 입술 파르르 떠는 서현진 연기 소름 ㄷ ㄷ ㄷ
이 드라마는 기억조작 엄청남... 사랑 한 번도 해본적 없는데... 마치 내가 엄청난 찐사랑을 하다가 헤어진 것 같음 아 눈물나
아썅 죵나 재밌네. 이거 보지말고 본편 볼껄ㅜㅜㅜㅜ 아
아 마음아프다. 헤어지고 보면 눈물 펑펑
역시 나의 아저씨 작가님
필력이란👍👍👍
자막 켜보셈 다들 서현진 딕션 개 레전드
진짜 이거 보다보면 속 터짐 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더 짜증나는건 입장들이 다 이해가 간다는거야
나 생각해서 일찍일찍좀 들어와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정말
에릭이 정말 미안해 말고 다른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는 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 무릎 꿇으라는 말에 그냥 가는 건.....정말.....
울고싶은 날에 찾아보게 되는..
에릭 이런 역할 너무 잘해;
오해영말이 너무 맞아서 듣는사람 입장에선 뭐라 할말이없어ㅠ 코너에 몰린 기분일거야 태진이는ㅎㅎ 해영이가 참 똑똑해 자기 감정도 잘 파악하고 자기를 잘 아는 자존감 높은 사람이야ㅎㅎ 주위 시선에 상처는 받지만 이겨낼수있는 내적힘이 있어ㅎㅎ 그러기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쉬울수있는거야 ㅎㅎ
8:18 레전드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