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스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산속 암자로 오게 된 스님. 환경이 바뀌었으니, 삶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며 시작한 이 일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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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24년 5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산사의 봄 3부 스님이 농부가 된 까닭은＞의 일부입니다.
초록빛 새순과 향기로운 꽃 움트는 계절.
고즈넉한 산사에도 봄이 찾아왔다.
자연 그대로 밥상에 담아내고,
함께 땀 흘려 밭을 일궈내는
봄날, 산사의 수행자들.
극락을 거니는 이들 옆,
마중 나온 봄을 만나보자.
전남 화순 모후산 아래, ‘고요한 절’ 시적암.
봄이 되자, 고요한 절이 분주해졌다.
발 토시와 모자 챙겨 쓰고, 두 손에 농기구 들고 이른 아침부터 밭으로 향하는 법일 스님.
올해 5년 차, 초보 농사꾼이다. 한 스승 밑에서 함께 공부하던 사제 스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서울에서 환경 운동을 하다가 2019년, 산속 암자로 들어왔다는 법일 스님.
환경이 바뀌었으니, 삶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는 스님은 농촌에 들어와 농부가 되어 농사를 짓기로 했단다.
땅이 살아야 너도 살고, 나도 산다는 일념으로 유기농 농사의 고수를 직접 찾아다니며 농사를 배우는 스님.
화학 농약 대신 자리공 뿌리를 삶아 천연 살충제를 만들고 쓰레기를 주우며 남다른 포행을 하는 등 농사를 통해 스님만의 수행을 하고 있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먹고 살 수 있다는 산속 오지.
방풍나물, 명이나물 등 땀 흘려 손수 길러낸 작물로 만든 반찬과 잡곡을 듬뿍 넣은 밥으로 기력을 북돋는 스님.
농사를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법일 스님.
스님은 지난해 ‘산속 농부 학교’를 열었다. 사람들은 땅을 직접 갈고, 씨를 뿌리며
그 땅에서 키운 작물로 만든 음식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데.
농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공부하고 있다는 법일 스님의 산중일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산사의 봄 3부 스님이 농부가 된 까닭은
✔방송 일자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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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럽습니다 자연을 소중히 ~~ 스님 늘건강 하십시오 🙏🙏🙏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부끄럽습니다
스님의 친환경적인 생활모습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존경합니다 성불하십시오🙏
진짜 환경운동가 스님이시네요ㅎㅎ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스님 최곱니다.😊
모후산 시적암 찾아뵙겠습니다
스님 최고십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화순 모후산 시적암이군요~**
仁 이란것이, 이런마음인것이다.
네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나올때 이런 자연사랑도 절로
나온다고본다.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가고 싶은 산사네요~~!! 자연을 소중히~~!!?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고 고맢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는걸 알겠습니다
편안한 느낌의 산사네요🙂
It's so calming and inspiring watching him and the beautiful mountain and the serene environment. Though I don't understand the language, I love watching the monks and their life.
1등..! 😂
쓰레기 안 버리고 싶은데 쓰레기통 다 없앤건 뭔가요?
쓰레기통 찾기 넘 어려워요😢
님 말은 쓰레기통 찾기 어려워서 안버리고 싶은데 그냥 버린다는 말이네요
가지고있다가 쓰레기통 보일때 버리면 되고 안그러면 집까지 들고오면 되지요 다들 그렇게들 양심적으로 삽니다
@@user-wb8hw2kb3y 나처럼 쓰레기 평생 안 버린 사람 없어요
분별심을 버리세요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네
모르는 사람에 대해 함부로 댓글 달고 한심하네요
안보이면 집에 가져와서 버리시면 되지요~ ㅎ
쓰레기통이 많이 사라진 건 사실입니다. 한때 테러 공격 등에 대비한다고 거의 길거리며 전철역 등 쓰레기통을 거의 없앴어요.. 제 정신이 아닌거죠. 최근에 조금씩 다시 생겨나고 있어요. 쓰레기통이 있어서 쓰레기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적절한 곳에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설치는 중요합니다. 각 지역 행정에 요구하시길요.
돈도 안벌고 저리 살수있는 방법이?
수도자가 되는거죠... 천주교에 가시거나 절에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