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있던 집에서 쭈구리였는데 혼자 오니 하루종일 골골대고, 온지 20일만에 배 까뒤집어 보여주고, 창밖에 까마귀 구경하랴 벌레구경하랴 바쁘고, 햇빛 쬐며 졸거나 높은 책장 위에서 아래를 감시하거나, 억이퍼즐즐에 들어간 사료를 빼먹느라 집중하거나. 외동묘의 무료함은 집사가 돈을 들이고 공부를 하고 환경을 풍부하게 꾸며주면 해결 가능합니다. 출근전 새벽에 일어나 놀아주고 밤에 와서 두시간 놀아주세요. 나머지는 원래 자는시간입니다.
영국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치사율 높은 고양이의 복막염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가장 현저하게 높은 발병율을 보인 경우가 1살이 안 된 첫째가 있는 집에 둘째가 들어올 경우 그 첫째가 복막염을 일으킬 확율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1살이 안 된 어린 첫째가 있는 집에 또다른 둘째를 들이는 것은 첫째가 원인불명의 복막염에 걸릴 각오도 해야할 듯.
기존아이 셋에 임보아이 하나까지 네아이 케어중인데 너무나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클수록 첫째아이가 외동묘 기질이 다분한데 아직까지 별일 없이 지내줘서 고맙고 미안하기만 해요ㅜㅜ 아이들이 견뎌주는 노력만큼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특히 둘째를 데려오는 연령이 최소 기존 아기2살 이전이라는 말씀히 입양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희도 사연이 있는 길냥이 아가들이 오다보니..8마리 다묘 가정이 되었지만~~정말 새친구가 올따마다 합사가 가장 염려가 되었답니다..다행이도 노랑이가 오는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아빠 노릇까지 해주어서 많이 도움이ㅡ되었지요..하지만 아직고 꼬물이때에 온 꼬미가 유채 받아들이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네요..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다묘가정..정말 다묘가정이지만 각자의 영역이 보장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오는 것은 정말 많은 변수와 책임감을 필요로 하죠... 고양이가 영역동물이고 독립적인 생활 패턴을 갖기 때문에 다묘가정이 나쁜게 아니라 그건 어느 동물에게나 나쁜 조건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집사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좋은 엄마시니까 잘 이끌어나가실거예요 ^^
10고양이 다묘가정의 집사입니다. 영상 잘 보았구요~ 다묘가정은 특히나 아이들 성향이 비슷해야 해요. 다행스럽게도 저희 10아이들은 성향이 전~부 비슷해서 트러블이 없지만, 안 그런 다묘가정도 많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에 의한 병에 많이 노출 되겠죠. 그리고, 외동묘 가정에서 아이를 입양하시기 전에 꼭 탁묘 혹은 임보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왜냐면 집사와 혼자 지낼때는 엄~청 순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영역을 나누는 걸 극도로 꺼리는 아이도 많이 있으니까요. 물론 냥바냥으로 임보아이와 잘 지냈는데 막상 입양한 아이와 성격차이가 나서 잘 못 지내는 경우도 의외로 많아요. 여러가지 변수를 많이 생각하셔야 해요~ 그래서 전, 2011년 이후로 입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묘 가정에서 조차도 한 아이를 입양하는 일은 그만큼 신중을 기하는 일이거든요.
원래 강아지 두마리에 고양이 한마리랑 살던 고양이가 두번째 집에서는 강아지랑 살다가 지금 저한테 온 건데 (3살이에요) 지금은 외동묘거든요. 가족이 4명인데 늘 사람 곁에 맴돌고 혼자 있거나 숨어있지 않는 아이인데 뭔가 외로워 보여서 한 마리를 더 데려와야하나 하고 있어요,,, 제 고양이는 여러 마리랑 살다가 혼자가 되어서 외로워하는 경우니까 합사룰 시키는 게 맞는 선택이 되려나요..?
마지막 감동이네요. 우리 첫째한테 미안해서 눈물 글썽여요ㅠ 고양이관련 채널들 대부분 십수년 전에나 봤어야 공감할만큼 진부하고 가끔 말도 안되는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12년째 냥이랑 동거하면서도 몰랐던 비밀들을 논리적이면서도 세심하게 쏙쏙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셔서 매번 감탄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책도 많이 출판하시고 공중파로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6살인 외동묘 키우고 있는데 지금 키우는 아이 어렸을때는 학생이라 둘째 들일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은 여유가 생겨 둘째입양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희 집이 합사 성공율 떨어지는 경우에 해당되서 이 동영상 보고 완전히 접었어요 ㅎㅎ 제 입장에선 조금 아쉽지만 지금 제 곁에 있는 아이에게 더 사랑을 줘야되겠어요 안그래도 동물보호소 봉사다니면서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는데 봉사활동 자주 다니면서 예뻐해줘야겠어요 ㅠㅠ
지금도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제가 애기를 꼬물이때 주워서 분유를 직접 먹여가며 키웠습니다. 그때 얘가 한 8개월까지 같이살던 강아지가 있었어요 둘사이는 심심하면 서로 장난치고 놀았구요. 근데 제가 따로 나와살게되면서 저희 집 고양이가 같이살던 강아지가 없어지니 더욱 무료할것같아 둘째를 둘여도될까 고민중입니다 ㅠㅜ...
안녕하세요? 생후 2개월 째인듯한 길고양이를 구조하여 이제 한 달째 돌보고 있습니다. 구조당시 발견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지켜보고 구조하여 동물병원에 데려가 예방접종하고 분유를 사다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위태로운 생명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어린 새끼고양이의 생사에 관여하게됐습니다만 저 역시 지속적으로 이 세끼 고양이를 돌볼 수 있는 여력은 없습니다. 발견 당시 부터 집과 회사를 같이 출퇴근하면서 돌보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2년후에 집사가 되고싶어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미래에 하게 될 일이 사무적인 일이 될 것 같아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정도는 무조건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습니다. 자취를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아서 원룸집에서 지낼 것 같은데 1마리를 키울지 2마리를 키울지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ㅠㅠ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공부하기에는 짧은 기간 같아서 생각을 정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고 싶네요ㅠ제가 첫 반려동물을 들이는 거라서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 혼자 냥이 두마리 키우다 한마리가 무지개를 건넜습니다 두달 터울이였는데 거의 십년 넘게 같이 지냈습니다 이젠 홀로 남았는데 제가 출근하면 13시간정도 홀로 지냅니다 올해 11살이고 남아인데 낮엔 거의 안먹고 잠만자는거 같아요 분리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은 발견한 적은 없는데 되려 영상에서처럼 제 사랑을 독차지하는거 같고 서열도 올라간거처럼 보여요 하지만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의 남은 생을 이렇게 홀로 보내게 두는게 학대는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 경우는 합사가 쉬운 편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나이 9살 정도로 추정되는 길냥 코숏 7년째 키우는 집사인데요, 울 냥이는 길 태생은 아니고 발정시기에 가출한 후 주인이 집으로 데려가려는 노력없이 그대로 버리고 이사간 경우인데요.. 그니까 태생은 집, 청소년시절엔 길생활 하던 녀석인데, 겁이 워낙 많고 의심이 많아 사람을 엄청 따르는 개냥까진 아니지만 시간을 좀 주면 그래도 어느 정도 낯가림은 없어지거든요(여자만) 길생활 당시 서열이 낮은 편이었어서 저랑 동네 마실 나갈때면 제가 옆에 있음에도 길냥이들과의 기 싸움에서 10에 7, 8은 지더라고요 같이 살기 시작한지 오래된 후로는 마실갈때 항상 저를 대동하려고 해요 근데 제가 너무 힘들거나 귀찮아 하면 결국 혼자 나갔다 오긴 하거든요.. 이런 경우는 합사가 쉬운 스타일인가요 어려운 스타일인가요? (나이가 많지 않다는 가정하에)
4년전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이 첫쨰가 외로울거라는 생각으로 첫째가 2살 되던해에 둘째를 데리고 왔습니다. 첫째는 페르시안이구요 둘째는 코숏이에요. 문제는.. 둘째가 첫째를 좋아하는데 너무 귀찮게해서 첫째가 둘째를 별로 안좋아해요... 자주 싸우는데 맨날 첫째가 져요ㅠㅠ 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것같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제발욤!!
선생님 저희집에 방문해서 환경과 성장 배경을 보시고 조언하는 컨텐츠 한편 안되겠습니까?너무 고민이 되는데 섣불리 데려 올수도 없고 이런 고민을 수년째 하고 있는데 갈수록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은 줄어들고 애도 시큰둥 하고 놀아주면 1분정도 놀다가 휙 돌아서고 그럼 말아라 하면 또 와서 찡찡 거리고 큰 캣타워 사줘도 시큰둥 캣훨을 사줘도 도망 각종 간식을 사줘도 정체가 의심되는 싼 음식만 환장하고 달려들고 검증된 음식은 피하고..레이저를 쏴도 놀다가 말다가 이건뭐..제가 지쳐서 털면 와서 해달라고 울고 또 해주면 쌩까고..둘째를 입양해서 같이 놀게 해줄까 하다가도 애 성격이 이러니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저는 초보집사에 6마리 새끼중 어미가 데려가지않은 두마리를 키우는데 아직 성별이 정확하게 안나왓는데 수의사선생님이 암컷 수컷 같다고 하셨어요 수컷은 밥도 잘먹고 무게도 암컷보다 조금 나가는데 목물기때문에 밤에 암컷의 울음 소리가 조금만 들려도 깨요 노는것인지 암컷이 힘들어 하는건지 구분이 안대지만 암컷이 울음 소리를 내는 자체가 힘들어보여서요 그런데 암컷이 수컷을 보고 도망가지만은 안터라구여 둘을 밤엔 나눠야 하는지 고민이예요 ㅠㅠ 저번 영상에서 성격의 차이로도 정리해주신 거 봤는데 .. 처음이라 어렵네요 잘 키우고 싶은데
어머니집에 2017년 11월중순 당시 6개월~1년 추정 아이에게 간택되어 가족이된 고양이가 있어요. 코숏, 여자, 성격이 정적이고 사냥놀이도 그닥 즐기지 않고요. 집마당에 5~6개월 마당냥이 셋이 있습니다. 어미도 제가 작년부터 밥을 주는 아이인데 아이를 낳고 저희 마당에 데려 왔는데 삼남매가 여기에서 살고 있어요. 특히 남자 아이가 제 손만 타서 저에게 안기고 그래서 둘째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이 아이는 남자에 성격도 활발하고, 첫째아이와 안될것 같네요. 말씀처럼, 자칫 두 아이 모두 평생의 고통이 될지도 몰라서 집안에는 한아이만, 마당 아이들은 밥을 주고 접종만 해줘야겠어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구독하고 갈께요~
남매입니다~ 어미가 얘네 어릴때부터 (한달에서 두달쯤으로 추정) 저희 집 마당에 같이 데려와서 제가 밥을 주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어미가 얘네 독립시키고 자묘 두마리는 아예 마당에서 옆문쪽으로 와서 밤에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저와 놀기도, 낮잠을 자기도 하고 없을 땐 동네 탐방을 하러 다니거나.. 본인들 자는 곳에서 자는 것 같아요- 6개월 좀 넘은 것 같아요 제가 고양이 초보라 이 녀석들 덕에 처음 고양이에 대해 배워가는 중이에요~ 둘이서 거의 항상 붙어다니구요, 한마리는 거의 개냥이 수준으로 제 손을 탔고 맨날 집에 한번씩 들어와서 순찰하고 나머지 한마리(암컷)는 아직 겁이 많아요 그래도 저희집엔 발을 들이긴했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엔 두마리 다 들여도 둘 사이에 문제생길 확률은 좀 낮을까요? 개냥이수컷이 항상 암컷 잘 챙겨주고 둘이 우다다다 잘 노는 편이에요~ 근데 야생고양이일땐 사이좋다가 만약 제가 입양하게 된다면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을까 해서요~ 사실 너무 초보라 한마리도 걱정인데 그렇다고 저 아이들 갈라놓진 못하겠고 만약 입양한다면 두마리 다 하고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오드캣스토리님 채널 타 카페에서 좋다는 글 읽고 궁금해서 찾아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듣고있어요 감사드려요!
처음엔 16분짜리 영상에 저한테 익숙하지 않은 목소리라 그냥 딴데 갈까 했는데 보다보니까 알찬 내용이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6분 정독집중했어요 직장인+실제키워본 경험 1번있는 헛집사입니다.. 분양해주신분이 사기를쳐서.. 그다음부터 안키우고 있어요 ㅠ 그래도 봐놓으니까 좋네요 외로워서..ㅎㅡㅎ..
정말 늘 공감하고 배우고 있는데 오늘편 마자막 메시지는 눈물이 나네요. 늘 마음한켠 죄책감 갖고 그들의 세상을 통솔하지 않고 묻어나려고 합니다. 돌본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고 있음에 매순간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을 자칫 물질적인것으로 대체하려는 나태함을 돌아볼수 있게 해주심에 냥이홀릭님께 큰 감사를 드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다가 2개월 쯤 저희집에 왔는데 5-6개월이 지나면서 똥꼬발랄한게 줄더라두요 그러더니 중성화 후 10개월즘부턴 좋아하던 장난감도 관심없구, 지루해하더라구요.... 중성화전에 스프레이나 발정 증상두 없었는데 너구리 꼬리 장난감물고는 꾹국이?처럼 밟던게 그게 교미자세비슷하구 냐ㅡ웅 하구 울어서 얘가 외로워서 그런가 둘째를 들여야하나 급 고민되더라구요.... 새로운 장난감을 여러가지 구입했는데 잘 놀긴하지만 흥미유지 시간도 짧아져서 10분도 채 안될때가 있어 설렁설렁 15분씩 채우거든요.... 정말 외로워하는건지 아닌지 궁금해요 ㅜㅜ 켓폴두 2개 숨숨집두 3-4개정도 스크래처두 많지만 사용은 잘 안하구요 ㅋㅋㅋ 러시안블루 11개월 남아인데 이 친구 잘 지내는 걸까요 쓸쓸한걸까요 ㅜㅜ 제일좋아하능건 집사와 숨바꼭질이에요.... 먹는것두 잘먹구 딱히 큰 문제거리는 없는데 애가 지루해하는게 뭘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긴 글 남겨요ㅠㅠㅠ
외동묘 가정입니다. 차에 치어 흉강 허니아 상태에서 새끼 세마리 낳은 어미냥의 새끼 세마리 중 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지 4년째인데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둘째를 들일 수가 없는 상황이죠. 저도 일 때문에 아이를 혼자 매일 놔두고 다녔는데 그 부분 영상 보는데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게 해주자는 내용에서 정말 반성해버립니다. 저를 너무 너무 좋아해주고 스토킹 해주는 제 딸에게 더 행복한 삶을 주고 싶습니다. 울컥하네요.
원래 3마리 다묘에서 따로 나와 저와 함께사는데 무료할까바 걱정되고 울음소리가 ㅠㅠ 많아지더라구요 캣폴 장난감 등 많을 설치해줘도 성에 안차나봐요 ㅠㅠ 4살 러블인데 둘째를 들여야 하나 고민도 되고 과연 내가 착각한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집이 작아져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꼭 20분씩 놀아줘요 괜히 둘째를 들였다가 사이가 안좋아 지면 그것도 문제고 ㅠㅠ 이거보고 더 고민이 심해졌네영
한마리를 들이고..출근시간 외로울듯 해 집 크기를 가만해 두마리를 더 들여 세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냥이들이 성격이 잘 맞아 밤에 제 침대에 올라와 서로 엉켜 자는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그런데 다묘를 선택한 이유 중 1번이 외롭고 심심할까봐, 2번이 놀아주는 시간을 따로 가지지 않아도 서로 재미있게 놀거라는 생각이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가끔 서로 술레잡기와 레슬링 놀이를 하긴 하지만 다묘를 해도 주인이 냥이와 놀아주는 시간은 여전히 중요하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좋은영상 고마워요~!
집사님이 고부해에 나오셔야 할것같아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동안의 연구와 노력이 느껴져요!
ㅎㅎ 감사합니다~ 예전에 다른 프로 자문 섭외들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전 아직은 용기가 안나요~~ ㅜ.ㅜ
@@oddcatstories 저도 이 생각했는데..!!
다음엔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지식의 공유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선물이고
모든 것은 하면서 배워가는게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모든 고양이 관련채널중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평소에 많이 신경써준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마지막을보고 더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지네요ㅜ
너무 좋은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내용들 많이 준비할게요 ^^
형제들 있던 집에서 쭈구리였는데 혼자 오니 하루종일 골골대고, 온지 20일만에 배 까뒤집어 보여주고, 창밖에 까마귀 구경하랴 벌레구경하랴 바쁘고, 햇빛 쬐며 졸거나 높은 책장 위에서 아래를 감시하거나, 억이퍼즐즐에 들어간 사료를 빼먹느라 집중하거나.
외동묘의 무료함은 집사가 돈을 들이고 공부를 하고 환경을 풍부하게 꾸며주면 해결 가능합니다. 출근전 새벽에 일어나 놀아주고 밤에 와서 두시간 놀아주세요. 나머지는 원래 자는시간입니다.
가장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거 같아요~ 외동묘의 무료함은 혼자니까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 집사님께서 신경써 주시면서 해결해 주시면 돼죠~ 아이가 맘고생을 했다가 정말 좋은 엄마를 만나게 되었나봐요 ^^ 항상 응원합니다~
SY K 역시 집사가 좀 더 부지런해지면 고양이는 행복하다는건 진리 군요 ~
나마지는 원래 자는 시간 꿀팁
보통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애가 놀도록 해놓아주시나요???
그리고 출근 전에는 보통 얼마나 놀아주시는지???ㅠㅠㅠㅠ
아니 미친 무슨 15분짜리 유투브영상에 정보와 감동이 다있어 반칙아니냐고 눈물나
정말 너무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고양이를 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고양이신은 따로 있었다고 생각해요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와우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
지금 고민을 확실히 해결 시켜주셨네요
감사합니당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봐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재밌게 꾸며 볼게요~~
마지막에 엄청 찡해서 울었어요..ㅠㅠ영상으로 많이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영국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치사율 높은 고양이의 복막염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가장 현저하게 높은 발병율을 보인 경우가 1살이 안 된 첫째가 있는 집에 둘째가 들어올 경우 그 첫째가 복막염을 일으킬 확율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1살이 안 된 어린 첫째가 있는 집에 또다른 둘째를 들이는 것은 첫째가 원인불명의 복막염에 걸릴 각오도 해야할 듯.
목소리가 되게 듣기 좋아서 계속 보게되네요 ㅎㅎ 유익한 정보도 잘 보고가요 구독 눌렀어요^^
좋은 영상입니다.^^
타 동물 유튜버 수의사 유튜버보다 훨신 유익하네요 진짜
합사 거의 5-6개월동안 고민 중인데 정말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꼼꼼하게 체크하고 고민 좀더 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헤헤 일빠닷!!!!!첫째가4살될때까지 외동묘였는데 지금도 물어요 ㅜㅜㅜㅜ
ㅎㅎ 집사님의 집중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첫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화이팅요 ^^
영상 완전 유익해요!👍🏻👍🏻👍🏻
진짜 완벽한 영상입니다!
사이다같은 내용입니다
궁금증을 한꺼번에 확 풀어주셨네요
널리 퍼뜨리고 정주행 하겠습니다^^
우왕 찐냥냥이 교수님이시네요
궁금증 완벽해결 ㅠㅠㅜㅜㅠㅜ 감사합니다
집사님~늘 격하게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람과 비유해서 설명하니 딱 와닿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편매편 큰도움이되요 냥이홀릭님덕분에 저희집아이들이 더행복해질수있을것같아요
둘째 고민중인데요.. 찾아보면 외동냥 성격이라는 말이 많은데, 외동냥 성격이 어떤 성격인지 궁금해요!
알았네요~ 좋은정보 고마워요
기존아이 셋에 임보아이 하나까지 네아이 케어중인데 너무나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클수록 첫째아이가 외동묘 기질이 다분한데 아직까지 별일 없이 지내줘서 고맙고 미안하기만 해요ㅜㅜ 아이들이 견뎌주는 노력만큼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네~ 우리 악착같이 오래 살아서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켜 주자구요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
최고입니다 정말 최고
정말 체계적이고 도움되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내용이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고 의문이 모두 해결돼요👍
마지막 멘트..꼭 간직하면서 살겠습니다ㅜㅜ
너무 유익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집사 15년짼데.. 내새끼들한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이야기.. 쫌 더 빨리 봤었더라면..
이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특히 둘째를 데려오는 연령이
최소 기존 아기2살 이전이라는 말씀히 입양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희도 사연이 있는 길냥이 아가들이 오다보니..8마리 다묘 가정이 되었지만~~정말 새친구가 올따마다 합사가 가장 염려가 되었답니다..다행이도 노랑이가 오는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아빠 노릇까지 해주어서 많이 도움이ㅡ되었지요..하지만 아직고 꼬물이때에 온 꼬미가 유채 받아들이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네요..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다묘가정..정말 다묘가정이지만 각자의 영역이 보장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오는 것은 정말 많은 변수와 책임감을 필요로 하죠...
고양이가 영역동물이고 독립적인 생활 패턴을 갖기 때문에 다묘가정이 나쁜게 아니라 그건 어느 동물에게나 나쁜 조건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집사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좋은 엄마시니까 잘 이끌어나가실거예요 ^^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감동먹고 갑니다 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 얘기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집사님 감사합니다ㅜㅜ
막판엔 눈물이 ㅠ
우리 집사님 너무 잘해주고 계신데요~~ 뭘 ^^
우리집 고양이를 위해 한 마리를 더 키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얘 하나만 잘 키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너무 가슴에 와닿으면서 이해쏙쏙되네요ㅎ
집사님들이 이 영상 많이 봤음좋겠습니다~
외동묘가 최고인거 같아요 난
10고양이 다묘가정의 집사입니다. 영상 잘 보았구요~ 다묘가정은 특히나 아이들 성향이 비슷해야 해요. 다행스럽게도 저희 10아이들은 성향이 전~부 비슷해서 트러블이 없지만, 안 그런 다묘가정도 많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에 의한 병에 많이 노출 되겠죠. 그리고, 외동묘 가정에서 아이를 입양하시기 전에 꼭 탁묘 혹은 임보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왜냐면 집사와 혼자 지낼때는 엄~청 순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영역을 나누는 걸 극도로 꺼리는 아이도 많이 있으니까요. 물론 냥바냥으로 임보아이와 잘 지냈는데 막상 입양한 아이와 성격차이가 나서 잘 못 지내는 경우도 의외로 많아요. 여러가지 변수를 많이 생각하셔야 해요~ 그래서 전, 2011년 이후로 입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묘 가정에서 조차도 한 아이를 입양하는 일은 그만큼 신중을 기하는 일이거든요.
진짜 애 키우는거랑 똑같네요 동물 잘키우는 사람들이 육아도 잘할듯
육묘가정이에요...
요즈음 첫째 둘째 셋째가 무기력해지는 모습을 보여 최대한 더 관심을 주곤 해요...
마지막 마무리 멘트에 눈물이 고이네요...
집사의 욕심때문에 미안해지네요.
반성 계속 반성합니다
집도 넓고 각자 케어전담 집사가 있어도 한결같이 똑같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늘 미안해요. 집에 있는 냥이의 성향도 중요하고 집사의 성향도 중요한것 같아요. 전 한번에 여러가지를 신경 못쓰는 성격이라..늘 미안한 아이가 있더라구요..ㅠ
정말 집사님들의 성향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엄마라면 한번에 여러가지 못해도 하나하나 풀어 가시면 되죠~ 아이들도 그맘을 알아 줄거예요 ^^
듣다 듣다 졸려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결론 좀
원래 강아지 두마리에 고양이 한마리랑 살던 고양이가
두번째 집에서는 강아지랑 살다가
지금 저한테 온 건데 (3살이에요) 지금은 외동묘거든요.
가족이 4명인데 늘 사람 곁에 맴돌고 혼자 있거나 숨어있지 않는 아이인데 뭔가 외로워 보여서 한 마리를 더 데려와야하나 하고 있어요,,,
제 고양이는 여러 마리랑 살다가 혼자가 되어서 외로워하는 경우니까 합사룰 시키는 게 맞는 선택이 되려나요..?
좋은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결혼으로 인한 합사는 어떡해야할지 매우심히 고민입니다,,,,,
저는 노묘2마리 상대방은 캣초딩이거든요,,,,진짜미쳐버리것습니당 벌써부터,,노묘들과 캣초딩 스트레스받아서 병날까봐ㅠ 서로 안맞는데 그렇다고 결혼했는데 합사를 중단할수도없으니까요,,
이런경우 조언이라도 없을까요 영상보니 더 걱정되서 죽것습니다ㅠㅠㅠ
합사실패시 대책이 없어요,,ㅠㅜㅠㅠㅠ
부모님집에서 키우면 안돼나요??
오드캣님 혹시 키우던 고양이랑 새로운 강아지랑의 합사는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부부침대에 새로운 여자가 같이 자게되는 일이 생기는거라는데요~
마지막 감동이네요. 우리 첫째한테 미안해서 눈물 글썽여요ㅠ
고양이관련 채널들 대부분 십수년 전에나 봤어야 공감할만큼 진부하고 가끔 말도 안되는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12년째 냥이랑 동거하면서도 몰랐던 비밀들을 논리적이면서도 세심하게 쏙쏙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셔서
매번 감탄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책도 많이 출판하시고 공중파로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집에 두냥이 키우는데 저번에 엄청 싸워서 그때 처음 오드캣스토리 찾아서 보고 많은 도움 되엇네요 ㅎㅎ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글 감동이네요 ㅠ
감사합니다~ 집사님이 신경써서 지켜주고 계시니 아이들도 꼭 마음 안정 찾아 갈거예요~ 저도 응원할게요 ^^
6살인 외동묘 키우고 있는데 지금 키우는 아이 어렸을때는 학생이라 둘째 들일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은 여유가 생겨 둘째입양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희 집이 합사 성공율 떨어지는 경우에 해당되서 이 동영상 보고 완전히 접었어요 ㅎㅎ 제 입장에선 조금 아쉽지만 지금 제 곁에 있는 아이에게 더 사랑을 줘야되겠어요 안그래도 동물보호소 봉사다니면서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는데 봉사활동 자주 다니면서 예뻐해줘야겠어요 ㅠㅠ
정말 잘하셨네요. 제가 이영상을 미리 봤더라면 절대로 둘째를 입양하지 않았을텐데.. 첫째가 너무 힘들어 해서 정말 입양을 너무 후회해요
지금도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제가 애기를 꼬물이때 주워서 분유를 직접 먹여가며 키웠습니다.
그때 얘가 한 8개월까지 같이살던 강아지가 있었어요
둘사이는 심심하면 서로 장난치고 놀았구요.
근데 제가 따로 나와살게되면서 저희 집 고양이가 같이살던 강아지가 없어지니
더욱 무료할것같아 둘째를 둘여도될까 고민중입니다 ㅠㅜ...
너어무 유익해서 널리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게 놀아주는 노하우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생후 2개월 째인듯한 길고양이를 구조하여 이제 한 달째 돌보고 있습니다.
구조당시 발견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지켜보고 구조하여 동물병원에 데려가 예방접종하고 분유를 사다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위태로운 생명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어린 새끼고양이의 생사에 관여하게됐습니다만
저 역시 지속적으로 이 세끼 고양이를 돌볼 수 있는 여력은 없습니다.
발견 당시 부터 집과 회사를 같이 출퇴근하면서 돌보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저희 아이는 구조묘인데요
이제 2개월 넘었는데 건강하긴 해요
근데 소심쓰ㅋ
엄청 장난잘치는 남아이구요ㄷㄷ
다행히 엄마가 집에 계셔서 외로운건
덜한거 같아요
두마리는 형편상 진심 무리고
이 녀석도 막무간에 구조로 데려온거라ㅋ
가족들이 다행히 이뻐합니다
만일 다른냥이 오면 백퍼 경계할듯 ㅋ
많은 도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유익하네요ㅠㅠ시간 없으신 분들은 1.5배로 보셔도 머리에 잘남아서 괜찮을것같아요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외로울 것 같아서 엄마 아빠랑 같이 살던 형제묘 두마리 같이 데려왔는데 잘 붙어있어요.
4개월 차라 그런지 성격도 차분해요. 한녀석만 다가와 주는데 한녀석은 그냥 숨어서 보고 있다가
나도 끼워줘 하고 다가오더라고요.
어린 형제묘 두마리가 제일 잘 큰대요!!
마지막 멘트에서 울컥했어요 ㅠㅠ외동묘와 지내고 있는데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 이미 두마리 키우는데 눈에 밟히는 고양이가족이 있어서 데려오려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만 마음 정리하면 되겠어요.
1년미만 삼냥이 가족
최근 구조아가냥 들였는데
금방 적응하고 받아주더라구요
다들 넘 잘지내서 좋아요
서로 그루밍 해주고 기대거나 껴안고 자는 모습보면 넘 사랑스러워요
놀때도 자기들끼리 쫓고쫓기며
우다다 너무 잘놀아요ㅋ
2살 미만이라면 무조건 2묘이상
추천합니다
2년후에 집사가 되고싶어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미래에 하게 될 일이 사무적인 일이 될 것 같아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정도는 무조건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습니다. 자취를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아서 원룸집에서 지낼 것 같은데 1마리를 키울지 2마리를 키울지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ㅠㅠ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공부하기에는 짧은 기간 같아서 생각을 정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고 싶네요ㅠ제가 첫 반려동물을 들이는 거라서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 혼자 냥이 두마리 키우다 한마리가 무지개를 건넜습니다 두달 터울이였는데 거의 십년 넘게 같이 지냈습니다 이젠 홀로 남았는데 제가 출근하면 13시간정도 홀로 지냅니다 올해 11살이고 남아인데 낮엔 거의 안먹고 잠만자는거 같아요 분리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은 발견한 적은 없는데 되려 영상에서처럼 제 사랑을 독차지하는거 같고 서열도 올라간거처럼 보여요 하지만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의 남은 생을 이렇게 홀로 보내게 두는게 학대는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계시나요 6묘 집사입니다 돌아오셔서 영상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공감입니다
이런 경우는 합사가 쉬운 편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나이 9살 정도로 추정되는 길냥 코숏 7년째 키우는 집사인데요,
울 냥이는 길 태생은 아니고 발정시기에 가출한 후 주인이 집으로 데려가려는 노력없이 그대로 버리고 이사간 경우인데요.. 그니까 태생은 집, 청소년시절엔 길생활 하던 녀석인데, 겁이 워낙 많고 의심이 많아 사람을 엄청 따르는 개냥까진 아니지만 시간을 좀 주면 그래도 어느 정도 낯가림은 없어지거든요(여자만) 길생활 당시 서열이 낮은 편이었어서 저랑 동네 마실 나갈때면 제가 옆에 있음에도 길냥이들과의 기 싸움에서 10에 7, 8은 지더라고요 같이 살기 시작한지 오래된 후로는 마실갈때 항상 저를 대동하려고 해요 근데 제가 너무 힘들거나 귀찮아 하면 결국 혼자 나갔다 오긴 하거든요.. 이런 경우는 합사가 쉬운 스타일인가요 어려운 스타일인가요? (나이가 많지 않다는 가정하에)
아이가 아가때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자라면서 다른냥이들이랑 여럿이 함께 2년정도를 지내다가, 입양되어서 외동묘가 된 경우에도 역시 합사가 힘들까요??? 역시 이경우에는 보호소에서 다른고양이들과 있을때의 행동양상이나 성격을 참고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나이는7살정도고 1살때까지는
다른고양이,강아지와 같이살고 출산경험과 육아경험이있던 고양이는 둘째 아가고양이를 데려오면 더 스트레스를받을까요? 원래는 남친이원룸에서 키우던고양이인데 투룸으로 이사 후같이살게되면서 저랑보내는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제가계속 놀아주고 케어해주는시간이1년이되니 원래는움직이지도않고 뚱냥이였는데 지금은 살도 쏙빠지고 저한테 애착을 너무많이해요 ㅠㅠ저도 직장때문에 집에있는시간은 수면시간제외하고 최대5시간정도밖에안되는데 너무 외로워하는거같아서요 ㅠㅠ
외동묘인데 왼쪽에 뜨는 이상증상 1도 없어 다행임돠...그런데 이식증은 다묘가정에서도 잘 보이는것 같애요
생후 한달때 길에서 구조된아이들이고
현재는 첫째가 1년 9개월 ,둘째가 1년 3개월됬구요 첫째가 워낙 개냥이여서인지
둘째들였을때 분리방에 들어가서 데려온지 1시간만에 친해지고 핡아주고 놀아주며 챙겨주었어요 (수,암이고 중성화 완료)
근데 또 문제가생긴게
다음달에 저희언니가 제 자취방에서 같이 생활하기로 했어요 근데 언니가 얼마전에 3주 정도된 아깽이를 데려왔는데
저희집에 올때쯤되면 두달정도가 될건데 분리방법만 제대로 지키면 합사에 큰 무리는 없을까요?
4년전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이 첫쨰가 외로울거라는 생각으로 첫째가 2살 되던해에 둘째를 데리고 왔습니다. 첫째는 페르시안이구요 둘째는 코숏이에요. 문제는.. 둘째가 첫째를 좋아하는데 너무 귀찮게해서 첫째가 둘째를 별로 안좋아해요... 자주 싸우는데 맨날 첫째가 져요ㅠㅠ 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것같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제발욤!!
선생님 저희집에 방문해서 환경과 성장 배경을 보시고 조언하는 컨텐츠 한편 안되겠습니까?너무 고민이 되는데 섣불리 데려 올수도 없고 이런 고민을 수년째 하고 있는데 갈수록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은 줄어들고 애도 시큰둥 하고 놀아주면 1분정도 놀다가 휙 돌아서고 그럼 말아라 하면 또 와서 찡찡 거리고 큰 캣타워 사줘도 시큰둥
캣훨을 사줘도 도망 각종 간식을 사줘도 정체가 의심되는 싼 음식만 환장하고 달려들고 검증된 음식은 피하고..레이저를 쏴도 놀다가 말다가 이건뭐..제가 지쳐서 털면 와서 해달라고 울고 또 해주면 쌩까고..둘째를 입양해서 같이 놀게 해줄까 하다가도 애 성격이 이러니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아.. 뭔가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ㅜ 구독하고갑니다 정주행해야겠어요ㅎ
감사합니다~ 냥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화이팅해요 ^^
출산으로 다묘가정이 된 집사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이네요 감사합니다
시간 날때 마다 영상 보러와요
저희집 냥이 보리는 외동묘에요
4살 딸에게 많이 집중하고 냥이를 안돌봐주면 와서 많이 냥냥 거리고 울어요 😢 냥이의 나름대로의 스케쥴이 있는데요 안지켜주면 싫어하더라구요..
마지막부분 눈물줄줄...ㅠㅠㅠ 흑흑
저는 초보집사에 6마리 새끼중 어미가 데려가지않은 두마리를 키우는데 아직 성별이 정확하게 안나왓는데 수의사선생님이 암컷 수컷 같다고 하셨어요 수컷은 밥도 잘먹고 무게도 암컷보다 조금 나가는데 목물기때문에 밤에 암컷의 울음 소리가 조금만 들려도 깨요 노는것인지 암컷이 힘들어 하는건지 구분이 안대지만 암컷이 울음 소리를 내는 자체가 힘들어보여서요 그런데 암컷이 수컷을 보고 도망가지만은 안터라구여 둘을 밤엔 나눠야 하는지 고민이예요 ㅠㅠ 저번 영상에서 성격의 차이로도 정리해주신 거 봤는데 .. 처음이라 어렵네요 잘 키우고 싶은데
지금 한달 넘은 아깽이들이예요
어머니집에 2017년 11월중순 당시 6개월~1년 추정 아이에게 간택되어 가족이된 고양이가 있어요. 코숏, 여자, 성격이 정적이고 사냥놀이도 그닥 즐기지 않고요.
집마당에 5~6개월 마당냥이 셋이 있습니다. 어미도 제가 작년부터 밥을 주는 아이인데 아이를 낳고 저희 마당에 데려 왔는데 삼남매가 여기에서 살고 있어요.
특히 남자 아이가 제 손만 타서 저에게 안기고 그래서 둘째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이 아이는 남자에 성격도 활발하고, 첫째아이와 안될것 같네요.
말씀처럼, 자칫 두 아이 모두 평생의 고통이 될지도 몰라서 집안에는 한아이만, 마당 아이들은 밥을 주고 접종만 해줘야겠어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구독하고 갈께요~
남매입니다~ 어미가 얘네 어릴때부터 (한달에서 두달쯤으로 추정) 저희 집 마당에 같이 데려와서 제가 밥을 주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어미가 얘네 독립시키고 자묘 두마리는 아예 마당에서 옆문쪽으로 와서 밤에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저와 놀기도, 낮잠을 자기도 하고 없을 땐 동네 탐방을 하러 다니거나.. 본인들 자는 곳에서 자는 것 같아요- 6개월 좀 넘은 것 같아요 제가 고양이 초보라 이 녀석들 덕에 처음 고양이에 대해 배워가는 중이에요~ 둘이서 거의 항상 붙어다니구요, 한마리는 거의 개냥이 수준으로 제 손을 탔고 맨날 집에 한번씩 들어와서 순찰하고 나머지 한마리(암컷)는 아직 겁이 많아요 그래도 저희집엔 발을 들이긴했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엔 두마리 다 들여도 둘 사이에 문제생길 확률은 좀 낮을까요? 개냥이수컷이 항상 암컷 잘 챙겨주고 둘이 우다다다 잘 노는 편이에요~ 근데 야생고양이일땐 사이좋다가 만약 제가 입양하게 된다면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을까 해서요~ 사실 너무 초보라 한마리도 걱정인데 그렇다고 저 아이들 갈라놓진 못하겠고 만약 입양한다면 두마리 다 하고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오드캣스토리님 채널 타 카페에서 좋다는 글 읽고 궁금해서 찾아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듣고있어요 감사드려요!
저 얼마전 코숏 (5살 )구해서 키우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사람을 너무~잘 따르던 아이였거든요
이런 아이가 집에 와서는 언제 그랬니! 하거든요
정말 겁도많고 소심쟁이 입니다
이 영상보구 제가 이 화창한 봄 괜시리 데려왔나 싶었는데
외동묘로 열심히 키워 보렵니다
합사개념이 아닌 남매 아깽이들3마리인데 좀 괜찮으려나요.. 아직은 오래되지도 않았고 아직 두달정도밖에 안돼서그런지 사이는 좋더라구요ㅎㅎ
왤케 눈물나죠…….
아 놔 울어버렸다.
처음엔 16분짜리 영상에 저한테 익숙하지 않은 목소리라
그냥 딴데 갈까 했는데 보다보니까 알찬 내용이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6분 정독집중했어요
직장인+실제키워본 경험 1번있는 헛집사입니다..
분양해주신분이 사기를쳐서.. 그다음부터 안키우고 있어요 ㅠ
그래도 봐놓으니까 좋네요 외로워서..ㅎㅡㅎ..
정말 늘 공감하고 배우고 있는데 오늘편 마자막 메시지는 눈물이 나네요. 늘 마음한켠 죄책감 갖고 그들의 세상을 통솔하지 않고 묻어나려고 합니다. 돌본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고 있음에 매순간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을 자칫 물질적인것으로 대체하려는 나태함을 돌아볼수 있게 해주심에 냥이홀릭님께 큰 감사를 드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다가 2개월 쯤 저희집에 왔는데 5-6개월이 지나면서 똥꼬발랄한게 줄더라두요 그러더니 중성화 후 10개월즘부턴 좋아하던 장난감도 관심없구, 지루해하더라구요....
중성화전에 스프레이나 발정 증상두 없었는데 너구리 꼬리 장난감물고는 꾹국이?처럼 밟던게 그게 교미자세비슷하구 냐ㅡ웅 하구 울어서 얘가 외로워서 그런가 둘째를 들여야하나 급 고민되더라구요....
새로운 장난감을 여러가지 구입했는데 잘 놀긴하지만 흥미유지 시간도 짧아져서 10분도 채 안될때가 있어 설렁설렁 15분씩 채우거든요.... 정말 외로워하는건지 아닌지 궁금해요 ㅜㅜ 켓폴두 2개 숨숨집두 3-4개정도 스크래처두 많지만 사용은 잘 안하구요 ㅋㅋㅋ
러시안블루 11개월 남아인데 이 친구
잘 지내는 걸까요 쓸쓸한걸까요 ㅜㅜ
제일좋아하능건 집사와 숨바꼭질이에요.... 먹는것두 잘먹구 딱히 큰 문제거리는 없는데 애가 지루해하는게 뭘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긴 글 남겨요ㅠㅠㅠ
뒤늦게 채널 알게되어 보고 많이 배워요..둘째를 고민하고 있었는데..다시 고민해야겠어요
외동묘 가정입니다. 차에 치어 흉강 허니아 상태에서 새끼 세마리 낳은 어미냥의 새끼 세마리 중 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지 4년째인데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둘째를 들일 수가 없는 상황이죠. 저도 일 때문에 아이를 혼자 매일 놔두고 다녔는데 그 부분 영상 보는데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게 해주자는 내용에서 정말 반성해버립니다. 저를 너무 너무 좋아해주고 스토킹 해주는 제 딸에게 더 행복한 삶을 주고 싶습니다. 울컥하네요.
엄마를 기다리는 옥이~~
심심해요~~~
같이 살아요~~♡
네..저도 항상 죄책감에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 멘트가 마음을 울리네요ㅠ
너무 감사드린답니다. 다묘가정에서 냥이 질환 문제가 있다는 점 처음 알았습니다. ^^
피곤해서 잘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반성하게되네요
다친유게묘를 보호하고 가족이 되었는데
고양이를 너무 모르다 고양이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가족 한마리를 더 분양 받으려 했지만 알려주신 정보를 보니 더 신중!!!
감사해요
원래 3마리 다묘에서 따로 나와 저와 함께사는데 무료할까바 걱정되고 울음소리가 ㅠㅠ 많아지더라구요 캣폴 장난감 등 많을 설치해줘도 성에 안차나봐요 ㅠㅠ 4살 러블인데 둘째를 들여야 하나 고민도 되고 과연 내가 착각한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집이 작아져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꼭 20분씩 놀아줘요 괜히 둘째를 들였다가 사이가 안좋아 지면 그것도 문제고 ㅠㅠ 이거보고 더 고민이 심해졌네영
러블 아이 성격은 어린 고양이랄 잘 지내는 편이였어요 하악질해도 잠깐 경계해도 3일이면 잘지내더라구요...잠자다가도 아기가 오면 핥아주고 잘놀고 특히 어릴때 샴이랄 잘지내서인지...너무 고민되네요
요약 : '외로워 보여서' 라는 본인 감정 위주 판단으로 절대 결정하지말라
두마리 임보하다가 둘이 너무 과격하게 놀고 물어서 한마리만 입양했는데, 말씀 들어보니 두마리 다 데려올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태어났을 때부터 형제와 함께 자란 고양이가 1살~2살 즘 되었을 때 형제와 떨어져 외동묘 가정으로 입양되면 애가 스트레스 받고 외로워할까요?
다니면서 울고 다니는건 뭐때문에 그런가요 중성화했고 마당냥이인데요
한마리를 들이고..출근시간 외로울듯 해 집 크기를 가만해 두마리를 더 들여 세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냥이들이 성격이 잘 맞아 밤에 제 침대에 올라와 서로 엉켜 자는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그런데 다묘를 선택한 이유 중 1번이 외롭고 심심할까봐, 2번이 놀아주는 시간을 따로 가지지 않아도 서로 재미있게 놀거라는 생각이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가끔 서로 술레잡기와 레슬링 놀이를 하긴 하지만 다묘를 해도 주인이 냥이와 놀아주는 시간은 여전히 중요하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좋은영상 고마워요~!
수직 수평을 어케 꾸며줄까 고민중이네여 집을 어케 꾸며 줘야하는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이용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게 수직으로 공간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수직 공간만 잘 활용하면 수평공간은 좁아도 아이들은 넓게 느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