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의 초점은 국립대가 아니고 이야기입니다. 국립대는 미달 상황이 되면 대학간 통합으로 경쟁력 유지합니다. 사립대는 폐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영상의 입결 자료는 100% 기사 발췌 자료입니다. (직접 만든 것X) 3. 당연히 인기 학과는 미달 가능성 낮습니다. (노리는 전략X) 다만 비인기 학과 진학 후 전과/복전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4. (중요) 지방대가 나쁘니까 가지 말라는 말 아닙니다. 수도권쏠림 + 인구감소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5. 수도권 정시정원 2배 + 코로나19 = 재수생 증가하고 있습니다. 6. 하지만 인구감소 속도가 굉장해서 으로는 수험생 감소합니다. 2000년 고3 82만 → 2020년 고3 47만 (42% 감소) 입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인생도 그렇죠. 여러분 인생은 소중하고, 아무도 대신 책임지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과 장,단점을 잘 고려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되,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결정은 직접 내려야 해요.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2000년 출생아 63만명 -> 2010년 출생아 47만명 -> 2020년 출생아 27만명 지방 사립대의 폐교는 이미 확정된 수순이고 돌이킬 수 없는 선은 지나도 한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굳이 원서 내서 시간낭비, 돈낭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물론 선택은 자유지만..
그냥 저냥 학교 다니다가 편입 해서 간호대 나오고 현재 미국으로 이민해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학교 좋은데 가면 당연히 좋지만 현재 한국 자체에 좋은 취직 자리 자체가 과거에 비해 별로 없고 앞으로는 더더욱 없어 질 겁니다. 학벌의 가성비가 떨어 지고 있습니다. 상위권 친구들은 모르겠고 저처럼 능력이 어설프다면 영어 열심히 해서 크게보고 해외 가세요. 솔직히 학교 보다 어느나라든 쉽게 이민이 가능한 전공을 가시는게 저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재수 하는 시간과 돈을 전공 과목과 영어 공부에 투자 하세요. 저같은 모지리도 미국 이민와서 집도 사고 가족도 꾸리고 나쁘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학교를 가는게 목표인 학생은 쓸데 없는 얘기로 들리겠지만 방향 설정을 이렇게 하시면 생각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한국이라면 절대 제 능력으로 벌 수 없는 돈도 법니다. 나이가 어리면 학벌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하지만 결국 아웃풋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요새 인구가 줄어드니 나땐 상상도 못할일이 일어나는구만.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것도 결국 사회와 정치의 업보라고 생각됩니다. 저때도 그렇지만(90년대생) 노력해서 좋은대학가면 인생이 펴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회현실은 좋은대학을 나온들 사회가 그 인재를 받을 인프라가 부족하니 일자린 한정되있고 사람은 많으니 우린 노력에 비해 터무니없는 대접을 받게됬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느냐 보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더 크게 적용되더군요. 지금 군대도 현역 징집률이 90프로 이상이랍니다. 군대도 이럴진데 나중에 지금 학생이신 여러분들께선 아마 윗세대가 받던"너 없어도 일할사람 많아" 가 아닌"이 회사 아니어도 일할회사 많아"를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보다 출산율 사정이 나은 일본도 구인난을 겪고있습니다.) 이게 다 사람, 노동인력을 천시했던 사회의 업보라 생각하니 그냥 꼴좋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학생여러분. 앞으로 사회나오시거든 기죽지마시고 당신들 기죽이는 어른들 개소리 상큼하게 씹으시고 당당히 사회생활에 도전하십시오. 앞으론 여러분이 갑입니다.
그건 희망적 망상이고요. 현실은 국립대도 10년대말부터 기초전공 통폐합및 전공명 갈아치운 곳들 천지 입니다. 웃긴건 이걸 교육부에서 사업지원금이라는 미끼로 주도해서 추진했다는거죠. 별다른 수익구조가 없는 지방(거점) 국립대 입장에선 결국 정부가 원하는대로 똥개노릇할수밖에없는거고. 한국 대학이 개판난데에는 근시안적 정책만 신경쓰는 정부의 병신행정이 큰 부분을 담당했다 봅니다.
아이가 정시 지원 앞두고 있어 이영상 봤는데 현실적인 측면에서 참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94학번이라 참 치열하게 공부해서 대학 갔었는데.. 사실 대학은 인생의 참 작은 관문 중에 하나예요 .. 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고 움츠려 있지 말고 좀 더 멀리 보고 진로 생각해서 결정하시기들 바랍니다 ~ 댓글들 보니 너무 귀엽네요 ^^ 살다보면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 다들 화이팅~!
그땐 왜 그렇게 공부하는 게 싫었는지 몰라...ㅎㅎ 아마도, 무조건, 이유없이 막 시키는 공부여서 싫었던 거 같음... 그런데, 나이들어서 보니,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할 수 있었던 시기는 그 시기 밖에 없다는 거.... 그래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기는 지금 밖에 없으니...(나중에 못한다기 보단 지금보다 백배 더 힘듦) 힘내세요~~~!!!
부경은 왜 넣으시나요. 물론 좋은 대학이지만 수도권에 인구가 많이 몰려있고 지방의 학생들도 다들 수도권 진학을 희망하는 상황에서 과연 그게 맞을까요? 10년 뒤를 보자는 거죠. 과연 그때도 부경대학교의 상황이 괜찮을지. 물론 지금은 좋은 학교죠. 당장에 20년에 태어난 신생아 수가 30만 조차 되지 않습니다.
학교 수가 사라져야 하는 게 맞긴 합니다. 그도 그럴게 등록금 낼 애들 수는 사라져가니까요. 이러다보니 생기는 정원 미달사례 때문에 맞지 않는 성적 갖고있는 사람들이 대학 들어가는 일이 이제는 보이네요. 근데 대학은 들어갔다고 엔딩크레딧 뜨는 게 아니고 거기서도 다시 공부는 시작됩니다. "대학수학능력"의 정의 자체가 강의를 듣고 배움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렇게 운으로 대학 온 분들이 어줍잖게 공부하다 4년 혹은 그 이상도 허송세월 하는 거 꽤 봤네요. 댓글에 학생분들 많이 보이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 학과에 지원했거나, 이런 미달사례를 믿고 지원했다가 대졸때 평점으로 애먹는 일 없으면 합니다.
지거국이 사는길은 인서울권 대학 입학정원이 줄어야 명맥을 유지할수 있음. 지거국 백분위 80넘는데가 부산 경북대 밖에 없음. 나머지 지거국은 인서울 이 아니라 수도권대 수준임. 예전 지방 사립대 갈 애들이 지거국 들어가는게 현실임. 그래서 나중을 생각하면 무조건 인서울권 대학으로 가는게 후회 안할것임
앞으로는 지방 대학의 경우 국립대거나 지금도 2만명 가까운 학생들이 있는 규모가 있는 사립, 이것 하나 만큼은 특색이 확실한 대학이 아니고 등록금 빨아먹겠다고 설립한 학교들은 폐교되는 절차를 밟겠죠. 언젠가 출산율 문제가 해결 된다고 해도 그 아이들이 대학 진학을 하려면 20년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2~30년간의 흐름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요즘 고 3 입시생들 뿐 아니라, 1학년 애들 5등급 만 되도 다 서울로 갈거라고 말합니다. 지거국도 관심 없다는거죠. 이들은 어느 수준의 선배들이 어느 대학을 갔다는 걸 데이타로 알고 있습니다. 인서울 선호도가 정점에 다다른건 서울의 다양한 경험적 면도 있지만 지거국포함 지방대 가는건 십년만 지나도 후회할거라는 위기의식 때문입니다. 현재 입시생 46만 이십년 지나면 25만입니다. 현재 인서울 입학정원이 7만. 신학대니 설잡이라는 곳까지 합쳐 10만입니다. 대학 안가는 그리고 전문대 가려는 고정층을 10만 잡으면 지거국 지방대 가는 학생이 5만입니다.잘 생각해야 합니다 지거국은 살아 남겠지만 입결 수준은 처참할겁니다. 지거국이라는 명맥만 남게 될거라 봅니다. 문제는, 대학뿐 아니라 국민총생산부터 각종지표 국가경쟁력까지 부동산까지박살 날겁니다. 인구가 감소 아니 급격히 감소 되는건
솔직히 예전에는 지거국 많이 높았고 또 부모님세대 지거국 나온 사람들 아웃풋 좋으니까 인터넷에서나 지거국 올려쳐주는거지 부경전 부경전 하면서 지거국 상위권 올려쳐봐도 경쟁률도 낮고 상위70%공개로도(이렇게 공개하는 학교 많이 없음 미달나니까 이런식으로 공개하는거지) 입결 미친듯이 떨어지고 한서삼도 안나는 미달나는거 맞잖아요 비전없다고 봄. 당장 한4~5년전이랑 지금 비교해보면 지거국 위상 진짜 어마어마하게 바닥치는거임 기본적으로 지방사는 어린아이들이 적고 지거국 쓰는 애들은 서울 낮은데라도 한번 써볼까? 하는데 서울 사는 애들은 가천대나 인천대 쓰는 사람도 성적 남아서 부산 경북 가능성 있어도 아예 쳐다도 안봄 멀어서.. 거기서 경쟁률 차이나는거임 내 사촌동생도 이번에 전남대 버리고 가천대 갔다.
원래 수시는 자기 모의고사 등급보다 1~2등급 위인 대학을 쓰는거임. 13학번인데 내신 3.5에 수시 적성전형으로만 명지대 가톨릭대 서경대 경기대 수원대 강원대 이렇게 썼는데 다 떨어지고 어쩔수없이 수능 62632 맞아서 정시로 공주대 공대 갔네 ㅋㅋ 10년이나 지났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봐도 적성고사로만 6개 다 쓴건 ㄹㅇ 미련한 짓이었음 ㅋㅋ 수능 2과목 합 5나 6은 맞출수 있었는데 논술전형이나 한번 써볼걸 하는 아쉬움은 있음 ㅋㅋ 대학 시험 봐보니까 서술형 시험이 더 나랑 잘 맞더라.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금 직장에서 4년제 대학은 인서울 애들이 많으니 대학이 바뀌더라도 내 인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서울에서 대학생활은 해봤으면 좋았을거 같기도 한... 내인생에서 대학이란 항상 아쉬움과 다행스러움이 교차하누...
내가 지방산다, 내가 공대 갈 예정이다->한양대 이상 못가면 지거국 가세요 그냥,,,지역인재로 대부분이 대기업감. 그리고 애초에 한양대 이상 아니면 서울에서 공대 나와도 거의 무조건 지방으로 가게 되어있음ㅋㅋㅋㅋㅋ아니다 나는 프로그래머 할거다 그러면 진짜 아무데나가서 공부나 열심히 하고.
@@두부-m6j 고2 중반까지 프로게이머 하느라 공부를 고2 2학기때 처음 시작했고 그동안 내신도 잘 챙기지 않아서 고2 겨울방학부터 정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적 자체가 높은것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노력해서 밑바닥에서 올라온것이고 그거에 대해서 아는 거 하나 없으시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제 인생입니다. 누구나 공부하면서 수능 얼마 안 남은 시점에 번아웃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잘되는 학과들은 추합이 적음.. 한 마디로 이 강의는 대학 네임드만 보고 학교를 고르는 거에 집중이 돼있는데 학교 이름으로 취업하던 시기가 저어기 2000년대 초중반에서 끝나버림. 지방대를 가더라도 면허를 따거나 취업이 보장돼있는 그런 "학과"를 보고 가는 겁니다.
수능 5등급 받아놓고 지방국립대 나와서, 전문대 무시하고, 본인들은 대졸공채랑 같은 대우 못받는다고 불만 갖는 사람 여럿봤다. 인서울 전문대를 갈 성적으로 4년제를 갔으면 전문대졸자랑 같은 대우 받는건 당연한거다. 대졸공채 대우를 받고 싶으면 명문대를 나오면 된다. 고3시절은 정말 인생의 시작점을 바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명문대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해야한다.
영남대 경영 자퇴하구 전문대 간호갔어요 개인적으로는 제 인생중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의미하게 다니기 보단 저 스스로에게 목표를 심어주고 싶었고 취업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물론 다른 견해를 가진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선택했습니다...
2021학년도 수시 입결을 보면 강원대 산림과학과는 학종(미래인재)에서 최하 6.19등급인 학생이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학종은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부와 면접, 자소서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니만큼 얼마든지 도전해볼수 있어요. 1등급은 떨어지고 4등급이 붙는 것이 학종이니까요. 그러니 남은 두 번의 내신에서 최선을 다하고(목표 대학에서 반영하는 과목 중심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정시 공부를 최대한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팁을 주자면, 학종을 쓸 계획이 있다면 1~2학년때 했던 활동 중 산림과학과 연계할 수 있는 내용의 심화 활동을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직 시간 많으니까 벌써 포기하지 말고 열공하길 바래요!
점점 많아지고있습니다 현 수능 난이도와 학교 수업 질을 보면 학교 교육에서 수능공부를 가르쳐줄수없습니다. , 여러이유로 정시가 유리하다고 판단 될 경우에 자퇴를 하면 정시에서 내신 반영하는 대학에서는 수능성적이 내신으로 반영돼서 거의 만점을받을수있고 수능공부에 집중을 할수있겠죠. 또 디자인계열대학 경우에는 인서울 (상위권)학교들의 정시비율이 70~100% 입니다 특히 건국대는 아예 수시를 안 뽑더군요 이처럼 상위권 미대는 정시비중이 매우 높아 상위권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학종이랑 내신보고 홍대 안될것같으면 자퇴해버립니다. 또한 학군지 대치,목동,대구 수성구등 대형 학원가가 형성되어있으면 학교내 내신경쟁의 치열함으로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하면 인터넷강의,독학재수학원 등장으로 자퇴후 재수학원을 가는 비용부담이 매우 줄어 아예 자퇴를 해버립니다. 과도한 입시경쟁과 학벌 주의 그리고 그에 대비하지 못하는 학교가 학생들을 학교밖으로 유도하고있습니다. 정부가 학점은행제로 교육을 개편하겠다하는데 신기하게도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반대하고있습니다.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교육이상주의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졸업을 하는것이 사회인의 필수자격이 되어버린 현실을 외면합니다. 학벌주의가 언제쯤 사라질꺼라 생각하시나요? 현재 고졸 취업을 목표로 설립된 특성화 고등학교중 학생수준이 높은 특성화고들은 우리학교는 대학 보낸다고,우리가 애들이 이렇게 대학을 잘간다고 홍보하고 학생들은 특성화고 특별전형과,수능에서 직업탐구의 선택등의 편법을 사용하여 평균적인 일반고들은 상상조차하기 힘든 대학입시실적을 내고있습니다. 취업하겠다고 입학한 중학교 성적 상위 20~30% 이내 학생들도 생각을 해보니 한국사회에서 고졸로 안되겠다라고 생각한겁니다.이러한 특성화고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화고들은 사실상 중학교에서 일반고 커트라인을 넘지 못해 어쩔수없이 특성화고를 간 학생들입니다. 이곳에서는 당연히 비행청소년의 비율이 높겠죠 전공과목에 관심이 없는 일반학생들은 학교적응을 못해 자퇴해버립니다. 완전한 공교육의 붕괴입니다. 이게 붕괴가아니면 뭐가 붕괴입니까?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없는 저출산국가입니다 학생수가 현저히 적어진 미래에서 대학과 국가는 수능으로 변별력있게 학생들을 줄 세울수없다는 판단을 할것이고 대학은 대학 자체시험을 쳐서 학생을 뽑을겁니다. 학점은행제는 이런 대학 자체시험을 가르칠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학생이 똑같은 시험지 주고 푸는 수능조차 학교에서는 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학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죠 사회인의 기본자격인 대학졸업장을 따야하니까요 자퇴를 해서 각 대학 시험에 대비할수있는 학원에 갈 겁니다. 학교는 그런걸 못 해주니까요 학점은행제는 누구를 위한걸까요 이상주의자들의 이상실현?,기득권의 돈벌이 수단?
1. 영상의 초점은 국립대가 아니고 이야기입니다.
국립대는 미달 상황이 되면 대학간 통합으로 경쟁력 유지합니다.
사립대는 폐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영상의 입결 자료는 100% 기사 발췌 자료입니다. (직접 만든 것X)
3. 당연히 인기 학과는 미달 가능성 낮습니다. (노리는 전략X)
다만 비인기 학과 진학 후 전과/복전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4. (중요) 지방대가 나쁘니까 가지 말라는 말 아닙니다.
수도권쏠림 + 인구감소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5. 수도권 정시정원 2배 + 코로나19 = 재수생 증가하고 있습니다.
6. 하지만 인구감소 속도가 굉장해서 으로는 수험생 감소합니다.
2000년 고3 82만 → 2020년 고3 47만 (42% 감소)
입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인생도 그렇죠.
여러분 인생은 소중하고, 아무도 대신 책임지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과 장,단점을 잘 고려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되,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결정은 직접 내려야 해요.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박승환-n2c 네
폄훼해도됨 시간지나면 망할대학이 대학인가 학원이지
@@user-vvzlover 지잡대 부들부들 ㅋㅋ
@@박쥐단박쥐 경북대가 지방사립임?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뭔 개소리임. 지잡대 국어 수준인가?
조건부 폄훼노ㄷ
2000년 출생아 63만명 -> 2010년 출생아 47만명 -> 2020년 출생아 27만명
지방 사립대의 폐교는 이미 확정된 수순이고 돌이킬 수 없는 선은 지나도 한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굳이 원서 내서 시간낭비, 돈낭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물론 선택은 자유지만..
근데 웃긴건 2003년에서 2017년까지 출생아 40만대였음. 갑자기 왜 떨어졌을까? ㅋㅋ
@@2003년1월생 그 대통령 임기만 보면 알수있음
94학번입니다.수능 첫도입 세대였었고 2번시험친거 기억나네요.그당시 4년제대학 갈수있는 인원이 전교생 상위25프로 정도였었는데 지금은 ㅎㅎ.그때는 대입시험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인생의 한부분이었네요.수험생여러분 힘내세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수도권, 인서울이라고 안전한 게 절대 아님. 과거 단국대, 근래 명지대, 성신여대, 인하대 사태만 봐도, 사립대는 그 재단이 돈이 없으면 망하는 거 한순간임.
그냥 저냥 학교 다니다가 편입 해서 간호대 나오고 현재 미국으로 이민해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학교 좋은데 가면 당연히 좋지만 현재 한국 자체에 좋은 취직 자리 자체가 과거에 비해 별로 없고 앞으로는 더더욱 없어 질 겁니다. 학벌의 가성비가 떨어 지고 있습니다. 상위권 친구들은 모르겠고 저처럼 능력이 어설프다면 영어 열심히 해서 크게보고 해외 가세요. 솔직히 학교 보다 어느나라든 쉽게 이민이 가능한 전공을 가시는게 저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재수 하는 시간과 돈을 전공 과목과 영어 공부에 투자 하세요. 저같은 모지리도 미국 이민와서 집도 사고 가족도 꾸리고 나쁘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학교를 가는게 목표인 학생은 쓸데 없는 얘기로 들리겠지만 방향 설정을 이렇게 하시면 생각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한국이라면 절대 제 능력으로 벌 수 없는 돈도 법니다. 나이가 어리면 학벌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하지만 결국 아웃풋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요새 인구가 줄어드니 나땐 상상도 못할일이 일어나는구만.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것도 결국 사회와 정치의 업보라고 생각됩니다.
저때도 그렇지만(90년대생) 노력해서 좋은대학가면 인생이 펴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회현실은 좋은대학을 나온들 사회가 그 인재를 받을 인프라가 부족하니 일자린 한정되있고 사람은 많으니 우린 노력에 비해 터무니없는 대접을 받게됬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느냐 보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더 크게 적용되더군요.
지금 군대도 현역 징집률이 90프로 이상이랍니다. 군대도 이럴진데 나중에 지금 학생이신 여러분들께선 아마 윗세대가 받던"너 없어도 일할사람 많아" 가 아닌"이 회사 아니어도 일할회사 많아"를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보다 출산율 사정이 나은 일본도 구인난을 겪고있습니다.)
이게 다 사람, 노동인력을 천시했던 사회의 업보라 생각하니 그냥 꼴좋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학생여러분. 앞으로 사회나오시거든 기죽지마시고 당신들 기죽이는 어른들 개소리 상큼하게 씹으시고 당당히 사회생활에 도전하십시오. 앞으론 여러분이 갑입니다.
멋있으십니다
나랑 비슷한 또래인데 공감합니다
근데 나 92(나이 31)인데 솔직히 벌써부터 나부터가 약간 갑느낌남; 나름 괜찮은기업들 갑질하면서 여기는 돈 더주던데요 이러면 돈 더주고 회사에서 지랄하면 나갈까봐 돈더줌
취업사관학교시대에 빵꾸난 학과들은 학문적 성격이 강한 과들이라 인기가 없는거고 국립대는 학문증진목적이 있기 때문에 인기없어도 폐지하지 않는 과들이 많음
그건 희망적 망상이고요. 현실은 국립대도 10년대말부터 기초전공 통폐합및 전공명 갈아치운 곳들 천지 입니다. 웃긴건 이걸 교육부에서 사업지원금이라는 미끼로 주도해서 추진했다는거죠. 별다른 수익구조가 없는 지방(거점) 국립대 입장에선 결국 정부가 원하는대로 똥개노릇할수밖에없는거고. 한국 대학이 개판난데에는 근시안적 정책만 신경쓰는 정부의 병신행정이 큰 부분을 담당했다 봅니다.
근데 지방 일반고 4 5 6 등급 학생들이 정시 공부를 못버티는 것도 좀 있죠
정시 공부가 어렵긴 어려우니
막상 지방일반고 345등급도 정시로 턴 그게나임 ㅇㅇ
@@코빨간루돌프-e2q 분위기상 버티기 힘드실텐데 잘 버티시길
지방에서는 인식이나 분위기 때문에 초중때 공부한 양이 적고 깊이가 얕아서
정시의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져서 접근을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여기다가 정시 해주는 학원도 없어서 답이 없는거죠
일반고 4등급이하 정시파이터 현실
-정시랑 싸워야되는데 학교랑 싸우고있음
경험담이라고 ㅋㅋ
@@지미-w3u 현 일반고 고2학생으로써 쌉인정합니다
이 영상 보니까 제일 걱정 없는 사람들은 스카이 붙을만큼 성적이 좋은 전교권 학생들이네요. 스카이 학생들도 본인들 학교는 없어질 일이 없으니 맘 편하겠다... 역시 공부는 잘하고 봐야ㅠ
서울대는 국통대 만들기 전에 빨리 한국 뜨고싶어해요
@@evgenykissin6912 2등급은 인서울 돼서 ㄱㅊ한데 3등급부터 힘들죠
@@Ho-ue9hb 3등급대도 생기부가 엄청 좋으면 인서울 가능합니다
@@Ho-ue9hb 저도 3등급대 성적인데 생기부가 좋아서 국민대 기계 최초합했고요
맘 편하면 그렇게 자퇴율이 높을 까요...
서울대는 잘 모르겠지만
연고대는 다들 메디컬 간다고 휴학하고 반수하고 자퇴하는 애들 한트럭입니다ㅠㅠ
8등급이 지방 국립대가서 공부를.... 어지간히도 하겠다... 어쨋뜬 인구가 감소하면 고졸도 공무원 대기업 다 들어갈 날이 딱 10년뒤
2등급인 애랑 8등급이랑 같은 강의실에서 만나면 2등급에는 4년 장학금 확실시 4년 내내 교수님 독차지 4년 졸업 후 그 지역(광역시) 대기업 회사 입사 테크인데 ㅋㅋㅋㅋ부럽구먼요. 광역시에도 대기업은 다 있으니까요.
아닌뒈 수학과는 대학원 가서 교수님 노예 되는 학과인뒈 대기업을 왜 가나요 대기업 가는 상경,공대면 대부분 정시 빵꾸 안납니다ㅋ
강의 정말 귀에 쏙쏙 집중해서 들었답니다. 지거국 졸업하면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해당 지역인재로 취업가능해요. 취업에 대학성적이 중요하고 취업 후에는
수도권 지사로 보직도 가능함.
최근 지역인재전형이 강화되고 있고, 특히 의치한의 경우 거점 지역의 지원자를 많이 뽑는 정책이 도입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중요한 이야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지역인재로 온 사람은 수도권 지사로 옮기는거 금지해야함
@@튜버류 2부 리거는 1부 리그로 가면 안 되나?
스포츠에선 당연한 걸 왜 공부에서만 안 된다고 하고 있음?
@@튜버류 니가뭔데?니가 윤석열 한동훈이라도 되냐?
@@melongmelonglee4688 빨갱이새끼는 세금축내지말고 지식기반사회에 도움되도록 공부 열심히하고 일이나 더해라
아이가 정시 지원 앞두고 있어 이영상 봤는데 현실적인 측면에서 참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94학번이라 참 치열하게 공부해서 대학 갔었는데.. 사실 대학은 인생의 참 작은 관문 중에 하나예요 .. 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고 움츠려 있지 말고 좀 더 멀리 보고 진로 생각해서 결정하시기들 바랍니다 ~ 댓글들 보니 너무 귀엽네요 ^^ 살다보면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 다들 화이팅~!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대입은 여러 과정 중 하나일 뿐이죠 :)
90년대학번이 치열하게 공부했다지만 단순암기한거죠 깜지쓰고 달달외우는거 이젠공부가아니죠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당사자들에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 있을까요?
단순암기 우습게 볼게 아닌게, 암기도 양이 많아지면 원리를 따지고 체계를 잡아가며 외워야하고 이게 단순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수능정도의 공부에서도 암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전과도 많으니 비인기학과 입학후 인기학과로 전과하는것도 괜찮을듯
전과도 기준 성적이 되야....
전과가 쉬운게아님.. ㅋㅋ
전과 어려움
맞어요! 전과 힘들어요.
나 어릴 때 대학 진학률도 높았고 인구절벽도 딱히 아니어서 대학들 갑질 존나 했는데 꼴 좋다 ㅋㅋㅋㅋ
이제 진짜 학교의 존립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할듯
사실 필요없음 공부하려 오는 애들보다 졸업장 따러 오는 애들이 많아
취업밖에 없음 인맥이랑. 어떠케서든 도움 받으면서 살아갈꺼라는 마인드는 집어서 휴지통에 넣야함. 인생은 독고다이
알빠노 취업하러오는건데
지방사립대(연세대 원주캠) 나왔고 지금 대기업 대리임, 틈새를 잘 이용하는것도 방법인듯
남고 다녔는데 수학 선생님이 수능 끝나고 했던 말이 너네들 대학교 선택 잘해야 한다고 말했음.... 1학년 다니고 군대에서 전역했을 때 학과나 학교가 망할 수 있다고... ㄷㄷ
어느 고등학교인가에 따라서 그 내신도 전부 엉터리라는 겁니다. 수시는 없어져야 하는게 맞아요.
고등학교 블라인드 된지가 언젠데
대학만 그런게아니라 점점 지방은 소멸입니다
진짜 좋은세상이다 8등급도 지거국가고..
그땐 왜 그렇게 공부하는 게 싫었는지 몰라...ㅎㅎ 아마도, 무조건, 이유없이 막 시키는 공부여서 싫었던 거 같음...
그런데, 나이들어서 보니,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할 수 있었던 시기는 그 시기 밖에 없다는 거....
그래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기는 지금 밖에 없으니...(나중에 못한다기 보단 지금보다 백배 더 힘듦) 힘내세요~~~!!!
대학생 새내긴데 새로운거 배우니 지금이 더 힘든거 같네요. 항상 그 나이대 하는 일은 그 당시에 하기엔 힘든거 같아요
@@jason020907 저는 잼있던데 그냥 적성찾는게 힘든듯 적성만 잘맞으면 공부가 잼잇음
@@gtmc1248 저는 잘 안맞는거 같아요 ㅠ
@@kinddevil 해외 박사랑 국내 박사 인식차이가 어떻나요?
앞으로는 무조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가야합니다..인서울 최하위권 학교가 이미 지방 국립대를 인풋에서 넘어서고 있어요.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겁니다. 아웃풋까지 넘어서겠죠...미래를 보고 서울에서 대학 다니세요..
팩트) 국숭밑은 그냥 지거국이 20000000배나음
수능 수험생분들
대학이 아니라 전공이 중요합니다.
지방사립대라고 재수해서 1년 낭비 하시지 마시고 좋은전공 선택해서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군대 갔다오면 학교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 무슨 대학보다 전공이 중요?... 일단 지사립은 피해야지
그것도 정도껏이지.... 님이 하신 말은 스카이 문과충 전공할 바에 수도권 이공계 전공을 하는게 중요하다 이런 경우지...
그건 지거국부터 해당하는 이야기일듯요. 수능 등급 6이하는 그냥 기술배우는게 답임
@@2003년1월생 6까지도 갈 필요없음 4등급까지만 대학보내고 그 이하는 기술배워야함
지방사립대는 전화기컴도 인원미달로 과 없어지고 그럼 ㅋㅋㅋ 자퇴신청서 안받으려고 교수들이 도망다니고 그런게 진짜 실화더라.. 근데 이것도 2~3년전 얘기니까 앞으론 더 심해지겠죠
아무리 4년의 시간이 크다지만 이렇게 입시 환경이 바뀔줄이야 ㅋㅋ
입시랑 상관없는 졸업한 지 십년 된 아재인데 왜케 설명하는거 재밌냐 ㅋㅋㅋ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자식이 갈 차례
저도요 ㅋ 저는 재수했는데 현역때 저 거들떠도안본 대학들이 망해가는꼴보니까 통쾌하네요
@@asd-bm9rj 본인이 못 들어간 대학도 망해가는데 본인이 들어간 대학은 이미 망했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하나로 지능 추측이 가능하구먼 ㅠ
@@SayNoToChauvinism ? 재수했는데 현역때 못간학교라고요.. 재수성공했습니다
와 이영상 첨보는데 바로 구독합니다 말 진짜 잘하세요
고1 딸아이에 공유합니다!
막연했는데 확실해져서 다행이란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점점 등급이 낮아지는 지거국 ..... 문은 열려있지만 ….의치한은 졸업해도 문제 없지만 ....그래도 이과는 소프트웨어쪽으로 지역발전, 인재 모집을 많이 선호하지만 문과는 갈곳이 없다......
90년대생인데 2:12 이 등급이면 지방국립대도 못갔는데 시대가 변했네
지거 특히 부경 더하면 전충까지 지금도 좋은 선택임. 통계오류의 착시현상. 영삼대중때 단기간 수백개 사립듣보대 모두 지방에 세워 그리보이고 실제지거 진로는 보설보다 좋음.
부경은 왜 넣으시나요. 물론 좋은 대학이지만 수도권에 인구가 많이 몰려있고 지방의 학생들도 다들 수도권 진학을 희망하는 상황에서 과연 그게 맞을까요? 10년 뒤를 보자는 거죠. 과연 그때도 부경대학교의 상황이 괜찮을지. 물론 지금은 좋은 학교죠. 당장에 20년에 태어난 신생아 수가 30만 조차 되지 않습니다.
@@kkkk-f2h 여기서 부경은 부산 경북입니다. 진짜 부경은 힘들죠..
@@kkkk-f2h 이게 국평오구나 부경을 부경대로 알아듣네
솔직히 지방대 나와도 취직도 안되고, 학문적 성과도 없고, 학생들 입장에서도 갈 이유가 없죠...
17학번인데 고등학교때
인문계 고등학교 다니면서
야자까지 강제로 해가며
국립대 나름 인기학과 들어갔는데
동기중에 공고 나온애가 있어서
허탈감+허무함 오졌었음...
니가 어떻게 여길와??...
특성화고 전형으로 왔나요 그런 사례 있던데
아 ㅋㅋ 정시인데 정신피폐해졋다가 이영상 보고 그냥 마음이 좀 편해지
학교 수가 사라져야 하는 게 맞긴 합니다. 그도 그럴게 등록금 낼 애들 수는 사라져가니까요. 이러다보니 생기는 정원 미달사례 때문에 맞지 않는 성적 갖고있는 사람들이 대학 들어가는 일이 이제는 보이네요. 근데 대학은 들어갔다고 엔딩크레딧 뜨는 게 아니고 거기서도 다시 공부는 시작됩니다. "대학수학능력"의 정의 자체가 강의를 듣고 배움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렇게 운으로 대학 온 분들이 어줍잖게 공부하다 4년 혹은 그 이상도 허송세월 하는 거 꽤 봤네요. 댓글에 학생분들 많이 보이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 학과에 지원했거나, 이런 미달사례를 믿고 지원했다가 대졸때 평점으로 애먹는 일 없으면 합니다.
지방거점국립대 출신인데 참 슬프네 우리학교가 이렇게나 낮아졌다니
저도 정말 놀랐어요. 대기업취직할때도 전혀 꿀리지않았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지거국은 15년단위로 한등급씩 추락하는듯. 1970-80년대까지만해도 인서울 상위귄에 비볐는데 2000년대 초에는 인서울 중위권으로, 현재에는 인서울 하위권으로...
지거국이 사는길은 인서울권 대학 입학정원이 줄어야 명맥을 유지할수 있음. 지거국 백분위 80넘는데가 부산 경북대 밖에 없음. 나머지 지거국은 인서울 이 아니라 수도권대 수준임.
예전 지방 사립대 갈 애들이 지거국 들어가는게 현실임. 그래서 나중을 생각하면 무조건 인서울권 대학으로 가는게 후회 안할것임
점점 대학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진짜 귀에 쏙쏙 박히네용
화이팅입니다 :)
앞으로는 지방 대학의 경우 국립대거나 지금도 2만명 가까운 학생들이 있는 규모가 있는 사립, 이것 하나 만큼은 특색이 확실한 대학이 아니고 등록금 빨아먹겠다고 설립한 학교들은 폐교되는 절차를 밟겠죠. 언젠가 출산율 문제가 해결 된다고 해도 그 아이들이 대학 진학을 하려면 20년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2~30년간의 흐름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수시도 그거 불법인 경우도 많아요. 내신 전부 가르쳐주고 시험보는데 많아요. 예를 들어 중간기말은 90점인데 모의고사는 시간 안에 풀지도 못하고 등급은 8등급 인 사람들도 겁나 많아요.
교과로 갈땐 괜찮겠지만 학종으로 보면 원점수랑 표준에서 다 보여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깨어 있기!
이건 지방대만 위험한 게 아니죠
인서울도 예외는 아니에요
하긴 진짜 인구절벽이 크긴해서.. 진짜 5년만 지나도 엄청 줄긴할거같네요
아마 지방대 싹다 줄어들고 폐교하고난 다음세대부터는 서울 하위권대학도 저렇게될듯
와…내가 작년에 졸업했지만 입시를 너무 몰랐구나. 상향 지원해서라도 지거국이나 인서울 도전 해볼걸 그랬네ㅜ
요즘 고 3 입시생들 뿐 아니라, 1학년 애들 5등급 만 되도 다 서울로 갈거라고 말합니다.
지거국도 관심 없다는거죠.
이들은 어느 수준의 선배들이 어느 대학을 갔다는 걸 데이타로 알고 있습니다.
인서울 선호도가 정점에 다다른건 서울의 다양한 경험적 면도 있지만 지거국포함 지방대 가는건 십년만 지나도 후회할거라는 위기의식 때문입니다.
현재 입시생 46만 이십년 지나면 25만입니다. 현재 인서울 입학정원이 7만. 신학대니 설잡이라는 곳까지 합쳐 10만입니다. 대학 안가는 그리고 전문대 가려는 고정층을 10만 잡으면 지거국 지방대 가는 학생이 5만입니다.잘 생각해야 합니다
지거국은 살아 남겠지만 입결 수준은 처참할겁니다. 지거국이라는 명맥만 남게 될거라 봅니다.
문제는, 대학뿐 아니라 국민총생산부터 각종지표 국가경쟁력까지 부동산까지박살 날겁니다. 인구가 감소 아니 급격히 감소 되는건
지랄 ㄴ 부산 현역 고3인데 부산은 건동홍 버리고도 부산대 상위과 가는애들이 대부분임
@@cosmos-jg9uv ㅇㅈ 그리고 광명상가 버리고 부경대 가는애들도 수두룩함
선생님 알고리즘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지거국 많이 높았고 또 부모님세대 지거국 나온 사람들 아웃풋 좋으니까 인터넷에서나 지거국 올려쳐주는거지 부경전 부경전 하면서 지거국 상위권 올려쳐봐도 경쟁률도 낮고 상위70%공개로도(이렇게 공개하는 학교 많이 없음 미달나니까 이런식으로 공개하는거지) 입결 미친듯이 떨어지고 한서삼도 안나는 미달나는거 맞잖아요 비전없다고 봄.
당장 한4~5년전이랑 지금 비교해보면 지거국 위상 진짜 어마어마하게 바닥치는거임
기본적으로 지방사는 어린아이들이 적고
지거국 쓰는 애들은 서울 낮은데라도 한번 써볼까? 하는데
서울 사는 애들은 가천대나 인천대 쓰는 사람도 성적 남아서 부산 경북 가능성 있어도 아예 쳐다도 안봄 멀어서.. 거기서 경쟁률 차이나는거임 내 사촌동생도 이번에 전남대 버리고 가천대 갔다.
고2때부터 공부한애들 솔직히 많을걸요 정시로 성공하거나 최저맞춰서 잘가자
원래 수시는 자기 모의고사 등급보다 1~2등급 위인 대학을 쓰는거임. 13학번인데 내신 3.5에 수시 적성전형으로만 명지대 가톨릭대 서경대 경기대 수원대 강원대 이렇게 썼는데 다 떨어지고 어쩔수없이 수능 62632 맞아서 정시로 공주대 공대 갔네 ㅋㅋ 10년이나 지났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봐도 적성고사로만 6개 다 쓴건 ㄹㅇ 미련한 짓이었음 ㅋㅋ 수능 2과목 합 5나 6은 맞출수 있었는데 논술전형이나 한번 써볼걸 하는 아쉬움은 있음 ㅋㅋ 대학 시험 봐보니까 서술형 시험이 더 나랑 잘 맞더라.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금 직장에서 4년제 대학은 인서울 애들이 많으니 대학이 바뀌더라도 내 인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서울에서 대학생활은 해봤으면 좋았을거 같기도 한... 내인생에서 대학이란 항상 아쉬움과 다행스러움이 교차하누...
사범대생들한테 학창생활동안 많이 꺼였을 듯요
내가 지방산다, 내가 공대 갈 예정이다->한양대 이상 못가면 지거국 가세요 그냥,,,지역인재로 대부분이 대기업감. 그리고 애초에 한양대 이상 아니면 서울에서 공대 나와도 거의 무조건 지방으로 가게 되어있음ㅋㅋㅋㅋㅋ아니다 나는 프로그래머 할거다 그러면 진짜 아무데나가서 공부나 열심히 하고.
제가 서울사는데 지거국 공대가서 지역인재로 대기업 갈 수 있나요?
@@잘생김-n5k 네
@Hyunki Kim 프로그래머는 굳이 대학원을 나와야 할까요? 프로그래머만큼 학벌 안보는 직업도 찾기 힘들텐데요 혹시 교수쪽을 생각하시는건가요?
근데 앞으로 지거국 망할거 같음
@@김정현-h2o5f 지거국은 국가지원 빽이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남 ㅋㅋ
내신 5점대에 정시 3~4나오는 이과학생입니다 요즘 번아웃와서 정시공부 할 의욕도 없었는데 덕분에 영상보고 희망을 좀 찾은거 같습니다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진짜!
그 점수에 뭔 번아웃 공부하지도 않았으면서
@@두부-m6j 고2 중반까지 프로게이머 하느라 공부를 고2 2학기때 처음 시작했고 그동안 내신도 잘 챙기지 않아서 고2 겨울방학부터 정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적 자체가 높은것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노력해서 밑바닥에서 올라온것이고 그거에 대해서 아는 거 하나 없으시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제 인생입니다. 누구나 공부하면서 수능 얼마 안 남은 시점에 번아웃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정 뭔개소리지 ㅋㅋㅋ 정시준비 안한티? 어디서? 3등급도 3등급나름이지 그리고 니기준에서 단국대 가면 성공한 입시냐? 뭔 머저리같은 마인드지 ㅋㅋ
@@두부-m6j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이 다를 수 있지 ㅋㅋㅋ 그냥 무조건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네
@@두부-m6j 잼민아 그냥 집가서 발닥고 처 자라 ㅋㅋ
솔직히 요즘애들 대학가는거 개꿀이지. 10년 전보다 수능 응시자수는 엄청 줄었는데 대학 정원은 안줄었고 명문대 정원도 그대로라서 명문대 가기 쉬워짐
명문대 정원 줄어든거보다 일자리수 줄어든게 더 많음
@@asdasdasd2555 일자리 얘기는 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
그래도 명문대는 1등급이가요~ 그렇더라구요~ 문과는 거의 잘 안가려구 하구요~
4등급 이하인데 5개 대학 합격 했었습니다.
비록 전부 지방대 였지만 .. 저는 후회 하는 날도 있지만 3년 동안 잘 지내고 있어요.🐿
대입 성공은 자신이 만족하는 것이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어디 대학 합격하셨나용
@@도슴고치-e4y 그런거 물으면 예의가 아니죠
내신이 6점대여도 지잡대만쓰면 6장다붙는데 붙은 장수에 정신승리하노 ㅋㅋ
수시인지 뭔지 입시제도 이상해져서 지방 명문대 다 박살남.
애니과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지방사립 갈 수 밖에 없더군요..ㅠ 충남권에 유명대학들이 너무 많아요ㅠㅠㅠ
학과가 중요한 경우에는 당연히 학과 중심 선택이 우선이 되겠죠! 영상은 전반적인 경향을 설명한 것 뿐이고, 무조건 사립대 가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대학교가 밥맥여주는거 1도없음
어딜가나 똑부러진 사람은 성공함
과거 지방 4대사학이라 불리던 영남대,조선대도 5등급이 들어가는데
말다했지 뭐
5등급보다 더 밑이던데...
강원대 다니는데 엿같다~
지방사립인데 그래도 나름 미래에 발전할것 같은 학과라서 들어갔는데.. 공부 열심히 할걸ㅎ
지금사립대는 서울도 어렵습니다
10여년간 등록금 동결로 힘듭니다.아래 나온 학교뿐아니라 속으로 곪는거
감추고 있는 학교들 많습니다
중앙대도 지금 두산이 손놓을려고 하고요.다들 힘든데
지금 추세를보면 인서울 프리미엄은 오래갈겁니다
학새이나 학부모들 머리속엔 불변입니다.인서울
진짜 핵심만 찌르는 최고쌤이네요 ㄷㄷㄷㄷ
강이잘듣고갑니다
그럴수록 성적 맞춰가지말고 적성찾아 학과선택해라 .. 구멍채워서 들어오는 놈은 어짜피 엑스트라라고 생각하면되지 뭔 걱정이냐
ㅇㅈ 어차피 8등급 따리가 빵꾸나서 충북대 수학과 가봤자 적응 못해서 학점 개털릴텐데 뭐 ㅋㅋ
선생님 제가 저기 나온 수시 지원했는데 분명 2년전까지만 해도 못갈 학생인데 … 예비 맨 앞 번호 떳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이걸 내 입시때 알았더라면..
10:20 희망이 생겼다...
라떼는.. 수능 4등급이면
조선대 목포대 정도였는데.. 다른 국공립 다 떨어졌는뎁..
지금은 날아가버린 대기업들 만약 살아있었으면 지금 애들 취직도 폈을텐데 또 그건 아님... 쨌든 화이팅!
이촌 향도가 수도권 사립을 높였어.....
취업 잘되는 학과들은 추합이 적음.. 한 마디로 이 강의는 대학 네임드만 보고 학교를 고르는 거에 집중이 돼있는데 학교 이름으로 취업하던 시기가 저어기 2000년대 초중반에서 끝나버림.
지방대를 가더라도 면허를 따거나
취업이 보장돼있는 그런 "학과"를 보고 가는 겁니다.
수능 5등급 받아놓고 지방국립대 나와서, 전문대 무시하고, 본인들은 대졸공채랑 같은 대우 못받는다고 불만 갖는 사람 여럿봤다. 인서울 전문대를 갈 성적으로 4년제를 갔으면 전문대졸자랑 같은 대우 받는건 당연한거다. 대졸공채 대우를 받고 싶으면 명문대를 나오면 된다.
고3시절은 정말 인생의 시작점을 바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명문대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해야한다.
갖는..
ㅋㅋㄲㅈㅋㅋㅋㅈ대졸공채대우.. 요샌경력자랑싸우는데 퇴직한아재는 낄낄빠빠
최근 3년 서울의 전문대 컷라인 살펴보고 오세요. 강원과 전라 지거국 빼고는 2등급이상 더 높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농협대와 일부 간호학등 외에는 3년제 서울의 탑 공학계열도 4.5등급이면 최초합되는게 현실이에요.이제
바로 구독
91학번 부산 일반고 상위30% 정도까지만 4년제 갔음
영남대 경영 자퇴하구 전문대 간호갔어요 개인적으로는 제 인생중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의미하게 다니기 보단 저 스스로에게 목표를 심어주고 싶었고 취업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물론 다른 견해를 가진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선택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대입은 과정 중 하나일 뿐,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행복은 평생 찾아가는 거니까요. 화이팅입니다!
간호사 되고나서 쿠사리 먹을때 줫나게 후회할듯 ㅋㅋㅋ
@@석우이-x2o 공무원들 중에 전직업이 간호사도 꽤 있다던데 망할 직업땜에
잘하셨어요 10년전만해도 이름 날린 영대인데 친구중에 상업고나온애가 들어가더러고요ㅋㅋㅋ물론 과마다 다르겟지만 빠른 선택 잘하신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석우이-x2o 간호사를 3년 하다가 취집을 하고 그만 두면 개꿀이다 ㅋㅋ
여러분들은 좀 더 좋은 대학교를 가서 좀 더 나은 주변환경속에서 생활하시길바랍니다! 화이팅
여보세요, 서울 수도권 듣보잡들 더 큰일이예요...
걍 고1때 자퇴하고 검고본다음 2년뒤 수능보면 수능점수=내시점수환산 되서 개 유리하다. 고1때 자퇴하고 3년간 수능공부에 몰빵하면 그게더 승산있음
이 영상을 퍼트려서 수용적 사고를 가진 친구들에게 수시를 던지고 정시에 투자하도록 만들어주세요!
아니야..수시 무조건 챙겨… 수시로 가는게 제일 편해요
이거지 ㅎㅎㅎ 영상 내용에 제일 적합한 댓글이다 ㅎㅎㅎ
이젠 지거국도 답없음 ㅋㅋㅋ 뭐 공기업할당이니 뭐니해서 지거국 밀어주려하지만 입결이 저러면 지금보다 대학 수준이나 인식 쭉 떨어지는건 자명함 20년뒤에도 유지될 대학 가려면 최소 서울 탑10은 가야함
인식 떨어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학이 사라지는 곳에 가면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막 고3이 된 학생입니다
제 목표는 강원대 산림학과를 목표를 하는중입니다,
수시가 5,6등급인데 도전을해도 될지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정신을 몇달전부터 차려서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2021학년도 수시 입결을 보면 강원대 산림과학과는 학종(미래인재)에서 최하 6.19등급인 학생이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학종은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부와 면접, 자소서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니만큼 얼마든지 도전해볼수 있어요. 1등급은 떨어지고 4등급이 붙는 것이 학종이니까요. 그러니 남은 두 번의 내신에서 최선을 다하고(목표 대학에서 반영하는 과목 중심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정시 공부를 최대한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팁을 주자면, 학종을 쓸 계획이 있다면 1~2학년때 했던 활동 중 산림과학과 연계할 수 있는 내용의 심화 활동을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직 시간 많으니까 벌써 포기하지 말고 열공하길 바래요!
저는 좀 다른케이스네요 전 충남대 신소재공학과가 적정인 3점 중반대였는데 그냥 안쓰고 정시를 봐서 응용화공을 갔어요 사실 정시로 6평보고서 건대이상 노리고있었는데 미끄러졌네요 그래도 과는 원하는거여서 다니려고합니다
야로나때문에 가속이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대학을 갈필요가 없어진 시대가 올지도?
본인은 일단 지방국립대 전자과 졸업생입니다
저대신 졸업과제 좀 해주세요
^ㅡ^;;;;;;;;
@@kimhanseul 벅벅
@@qkrtntjdalsrks 경북대 전자신가요
@@jason020907 아뇨 교수님
이 시대 지방대 교수들은 영업직인듯
완전 잘 들었습니답...ㅠㅠㅠ 근데 조우종 닮으셨어여!! 최고!!
내신 5등급이하 합격선인 지방사립대 비인기학과라면 그냥 안 가고 사회에 뛰어들거나 죽도록 공부할(물론 안하겠지만)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뭘 죽도록 공부하실거에요?
지방 사립대 유명한데도 위험한가요??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원광대 등등
보통 그런 학교들은 의치한약수를 끼고 있어서 걱정은 안해도 됨.. 다만 본인이 원하는 학과가 아니면 전혀 갈 이유가 없을 듯
지방 삭제인 줄 알고 들어오려 했는데
지방대 삭제였네
지거국도 레벨차이가 나네요,
5:23 대신 원서 공부를 오질나게 해서 원서 영역 표점 200 받았잖아요
^ㅡ^;;
학교 사실 필요없음 공부하려 오는 애들보다 졸업장 따러 오는 애들이 많아
지거국은 캠퍼스가 많아서 그런거지요.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전년도 전전년도 비교해서 컷이 계속 내려가고 있답니다. 학령인구 감소가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지방사립대에서 지방은 어디까지가 지방이에요 인서울 아니면 다 지방으로치나요?
반수생 입니다...수시로 6상향 질렸고,어디든 국립 가겠습니다...(근데 서울에서 살아서 경기도 사립까지는 고민되네요...)
통학거리도 중요하니까요 :)
제에발 학과 잘선택해서 가라 솔직히 지금 세상보면 의치한약수같은 전문직 빼고 다 취업 힘들다 공대 중에서도 전기전자공학(전화기도 아님 화공이랑 기공 망하는 추세)이나 컴공같은 메이져 학과 가야되고 문과는 제에발 비상경계 가지마라 간판딸라고 대학 왓다가 공무원 시험 준비하게 생겼다 피눈물본다 제발 불쌍한 새내기들 우리학과 안왔으면 좋겠다 가망없다
전과도 요새 힘들다 코로나 학점 인플레 때문에 우리학교에서 좋은 학과로 전과하려면 토익 900점에 학점 4점대 되야하고 전과하려는 학과 수업 듣느라 개고생한다 ㅈ같은 입시 준비하고 이제 좀 팔자폈나 생각했는데 더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제발 학과 잘선택해라
지방사립 갈 생각이면 솔직히 그냥 가지마세요...
입결을 유지 할려면 전국적으로 정원을 확 줄여야 되는데 그래버리면 대학입장에서는 돈을 못버니 ㅠㅠ
어차피 인구구조로 보면,
10년후 지거국도 9등급 꼴등도 다간다.
지거국은 그냥 방통대가 된다고 보면 된다.
국립대도 다 똑같은게 아니예요
경북대 부산대는 2등급대는 돼야 들어가요 요즘 지방대학 들어가기 쉽다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작년 경대정시역대 최고 경쟁율이였습니다
솔직히 이게 맞죠. 게다가 경북이랑 부산대는 꼬리가 엄청 길어서 평균등급으로 학교를 따진다는것 자체가 좀 이상하죠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서원대학교는 가면 안 되나요? 서원대 나온 사람이 좋다고 자랑하던데...
다른 사람(선생님 등..)이 권하는대로 지원하지 말고, 꼭 이것저것 본인 스스로 생각해보고 대학을 결정하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대입에 정답은 없어요. 잘 고민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학생들 보면 수시부터 학종까지 대입시 보험 삼아 관리한다고 맘고생 꽤 한 거 봤는데 요즘도 여러 이유에서 내신이 싫은 탓에 비교내신 노리고 자퇴 뒤 수능공부 몰빵하고 응시하는 전략이 남아있나 모르겠네요. 저는 2012년에 그렇게 정시로 대학 갔는데.
혹시 어디 대학 가셨나요...??
@@user-li3yb6od4c 작년에 파산한 그 대학교요
점점 많아지고있습니다
현 수능 난이도와 학교 수업 질을 보면 학교 교육에서 수능공부를 가르쳐줄수없습니다.
,
여러이유로 정시가 유리하다고 판단 될 경우에 자퇴를 하면
정시에서 내신 반영하는 대학에서는 수능성적이 내신으로 반영돼서 거의 만점을받을수있고 수능공부에 집중을 할수있겠죠.
또 디자인계열대학 경우에는 인서울 (상위권)학교들의 정시비율이 70~100% 입니다 특히 건국대는 아예 수시를 안 뽑더군요 이처럼 상위권 미대는 정시비중이 매우 높아 상위권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학종이랑 내신보고 홍대 안될것같으면 자퇴해버립니다.
또한 학군지
대치,목동,대구 수성구등 대형 학원가가 형성되어있으면 학교내 내신경쟁의 치열함으로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하면 인터넷강의,독학재수학원
등장으로 자퇴후 재수학원을 가는 비용부담이 매우 줄어 아예 자퇴를 해버립니다.
과도한 입시경쟁과 학벌 주의 그리고 그에 대비하지 못하는 학교가 학생들을 학교밖으로 유도하고있습니다.
정부가 학점은행제로 교육을 개편하겠다하는데 신기하게도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반대하고있습니다.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교육이상주의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졸업을 하는것이 사회인의 필수자격이 되어버린 현실을 외면합니다.
학벌주의가 언제쯤 사라질꺼라 생각하시나요?
현재 고졸 취업을 목표로 설립된 특성화 고등학교중 학생수준이 높은 특성화고들은 우리학교는 대학 보낸다고,우리가 애들이 이렇게 대학을 잘간다고 홍보하고 학생들은 특성화고 특별전형과,수능에서 직업탐구의 선택등의 편법을 사용하여 평균적인 일반고들은 상상조차하기 힘든 대학입시실적을 내고있습니다. 취업하겠다고 입학한 중학교 성적 상위 20~30% 이내 학생들도 생각을 해보니 한국사회에서 고졸로 안되겠다라고 생각한겁니다.이러한 특성화고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화고들은 사실상 중학교에서 일반고 커트라인을 넘지 못해 어쩔수없이 특성화고를 간 학생들입니다. 이곳에서는 당연히 비행청소년의 비율이 높겠죠 전공과목에 관심이 없는 일반학생들은 학교적응을 못해 자퇴해버립니다.
완전한 공교육의 붕괴입니다.
이게 붕괴가아니면 뭐가 붕괴입니까?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없는 저출산국가입니다 학생수가 현저히 적어진 미래에서 대학과 국가는 수능으로 변별력있게 학생들을 줄 세울수없다는 판단을 할것이고 대학은 대학 자체시험을 쳐서 학생을 뽑을겁니다. 학점은행제는 이런 대학 자체시험을 가르칠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학생이 똑같은 시험지 주고 푸는 수능조차 학교에서는 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학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죠 사회인의 기본자격인 대학졸업장을 따야하니까요 자퇴를 해서 각 대학 시험에 대비할수있는 학원에 갈 겁니다. 학교는 그런걸 못 해주니까요 학점은행제는 누구를 위한걸까요 이상주의자들의 이상실현?,기득권의 돈벌이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