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o_12034 이성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리라! 그리고 나, 이 하찮은 궁정 광대가, 국왕 폐하를 폐하리라 황금 옥좌는 내다 버려라,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라 왜냐하면 나는 궁정광대이니, 가시가 있는 것이 모두 장미는 아니리라 결국 나는 궁정 광대이니, 이 미래에 내가 제안하리라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옛 이야기를 끝마치리라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이제 새 이야기를 자아내리라
0:03 내가 왕이 될것 0:13 현재 왕은 늙고 병들어 더이상 왕을 할 능력이 없다 0:30 과거 왕의 최측근으로써의 권력을 의미 0:39 왕에게 유배를 당했고 형기가 남았지만 직접 찾아가겠다는걸 의미 0:44 이유는 왕의 통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행동" 하기위해 1:03 왕위를 계승(물리)받으러 돌아가겠다 딱기다려라 1:07 늙어빠진 왕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 왕좌는 내 차지다 1:12 넌 멀쩡한척 하고있지만 내가 시민들을 이끌고 너를 끌어내릴수 있다 1:40 머릿속을 갉아먹는것:아마도 자기가 유배당한것이 부당한것이었을것으로 억울함이나 울분을 의미 2:10 민심이 좋지 않았기때문에 민중은 자신에게 쉽게 동조했음 2:19 민중이 나를 부른다 2:29 그래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함 3:59 너의 통치로 세상이 악으로 가득찼고 그래서 내가 나서기로 함 4:01 내가 왕의 자리에 앉아 백성에게 웃음을 찾아줄것 4:09 지금간다 딱기다려라 4:13 민중 혁명군이 왕궁에 들이닥칠것이다 4:54 아무것도 혁명을 막을수 없다 유배당한 궁정 광대가 왕에게 올리는 선전포고문이네요
4:25 후반부에 자신이 되돌아가 웃음으로 통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후 드럼 소리가 나와요. 드럼 소리가 마치 광대가 분노한 민중을 이끌어 궁궐로 쳐들어가는 것 같아요. 드럼이 행진하는 발소리에 맞춘 것 같아요. 억압된 민중의 분노라는 점에서 레미제라블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노래가 생각나요.
내용에 들어가기전 일단 이 광대는 권력욕이 강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귀족과 왕족들이랑 어울리는것이 아닌 자신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싶어하는거같은 성격인것 같음. 첫 구절에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게 내 일'이라고 나와있는데 재롱을 떤다와 웃기게 해준다 이런 느낌이 아닌 단순 즐겁게 해준다라는 표연을 쓴것을 보아 자신을 위해 일하는것이 아닌 남을 위해 일을 하는것으로 보임. 그리고 권력욕이 강해지게 된것도 단순 지위를 얻는것이 아닌 이 세상을 바꾸고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것같음. 그러니 이 광대는 악한 마음이라기보단 순수한 속임수 같은 느낌이 더욱 강함. 대강 내용요약은 벌스 1 :꿈을 꾸고있는중 또는 정신을 잃기전 이 광대는 어떠한 이유로 유배를 가있지만(형량이 남았지만) 왕께서 광대를 다시 불러서 이 기회에 권력을 차지하겠다는 내용 벌스 2 :아마도 돌아가고있는 도중 백성?들의 습격 인것같음 만일 유배였거나 감옥이라면 사슬이나 수갑에 묶여있어야할텐데 굳이 주변에서 보기 쉬운 덩굴과 뿌리를 사용했다라.... 도 있고 백성들이 사는곳(천민들이 사는곳)을 고대의 땅속으로 표연했을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여기서 광대는 그 특유의 말쏨씨와 연설로 시민들의 편에 서게됨 가사 구절중 '덩굴과 잎은 쉬이 길을 내어주네' 라는 구절에선 덩굴과 잎을 시민,백성들에 비유한 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 이유는 이따 벌스3때 다시 설명하겠음. 아마 이때 광대는 이렇게 생각했을것 '왕을 꼬드기고 속여서 세상을 바꾸려했는데, 더 쉬운방법이 눈앞에 나타났네? 이건 기회다' 그리고 가사에선 '곧 나를 깨운것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네'라는 구절에서도 기회?나 신의 은총? 같은거라 생각했을듯. 그래서 '곧 내 통제력을 잃고 웃음소리가 내 영혼 저 너머까지 울려퍼지네'이렇게 쓰여진것일수도 있음 (처음엔 충격에 실성이라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이게 가장 근접) '내 눈앞에 그 무엇도 알아볼수가 없네 내가 알던 세상은 사라져버렸네, 이게 정녕 현실인가?'이 구절은 아마도 시위나 폭동이 일어나 황폐해져버린 거리를 뜻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리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되어가니 이제 의자의 앉아서 웃을일만 남았겠지. 그 중간사이 :폭동을 일으키고 그 중심이됨 벌스 3 :이제 거의 모든 폭동이 끝나고 왕에게 돌아가는길 구절중 '이젠 그들의 힘이 불타기 시작하리'라는 구절에서 벌스 2의 비유를 뒷받침함. 덩굴과 잎은 굉장히 보잘것없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활활 타오르니까. 하지만 그들을 백성이 아닌 귀족들에게 비유했다면 그들의 힘이 전부 불타 없어진다는 뜻이 될수도 있음. 그리고 '내가 없는동안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군'과 '이제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당신을 구해줄순 없나니'라는 구절에서 왕과 관련된 귀족들이나 권력을 폭동으로 없앴을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황금옥좌는 내다 버려라' 라는 구절에서 광대가 물질욕이 심한것이 아닌 정말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었다는것을 알수있음. 그리고 '가시가 있는것이 모두 장미는 아니리'라는 구절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가시는 왕권세력,또는 권력자를 칭하는것 같고 장미는 물질욕(귀중품과 사치스러운것들)을 칭하는것 같은데 권력자가 모두 물질을 탐하거나 부패한것은 아니다 라는걸 표연한것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궁정광대가 권력을 차지하며 노래가 끝남 해석을 끝마쳤지만 인직 의문점이 드는것은 정말로 광대가 악한마음이 없었을까? 또 같은 역사가 반복되는것은 아닐까? 정말로 광대가 착했다면 벌스 1에서 귀족이나 왕족을 까는 내용이 있어야할텐데 왜 권력에 관한 내용밖에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짜 해석 너무 좋네요.... 마지막 장미와 가시 부분에 대해 계속 생각했었는데 세력과 물질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장미와 가시가 물질과 세력보다는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권력이 부를 탐하지 않고, 힘은 곧 권력이고 이제 힘을 가진 자가 국민으로 바뀌기 때문에 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내가 새 이야기를 끝내게 해달라 / 내가 새 이야기를 시작한다'라고 하는데 이게 권력ㅇ(또다른 왕권)을상징한다기 보다는 광대=국민으로 왕정시대가 끝나고 민주주의가 시작되는게 아닐까....생각합니다 그 전 가사에서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라는 대사도 그렇고 광대는 계속해서 국민/시민의 방향에 서있으니까요
(모두를 위한 가사) The Court Jester 궁정 광대 I am the jester, my job's to entertain 나는야 궁정 광대, 다른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내 일이라네 And it seems that soon enough it too will be my job to reign 그런데 곧 통치하는 것도 내 일이 될 것 같군 Over all that you see, over all that you know 다들 보시다시피, 다들 아시다시피 As the king is slowly dying, any moment he could go 왕께서 서서히 죽어가고 계시니 언제든지 세상을 뜨지 않으시겠소 Yes, the king is slowly dying, any moment he will go 그래, 왕께서 서서히 죽어가고 계시니 언제든지 세상을 뜨지 않으시겠소 Oh, sweet memories come rushing back to me 아, 아름다운 추억들이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노라 As I trace my fingers on these haggard walls within your keep 내 손가락으로 여윈 성벽을 덧그릴 때에 Though my exile still stands, I heard my duty call to me 내 유배는 아직 형기가 남았소만, 왕께서 나를 부르셨다지 Because I am the court jester, I've grown tired of my sleep 왜냐하면 나는 궁중 광대이니, 잠 자는 건 이제 지긋지긋하다오 After all, I am the jester, and I've tired of my sleep 결국, 나는 궁중 광대이니, 잠 자는 건 이제 지긋지긋 하다오 What good is a crown if the brow it sits on is that of a dead man 죽은 자의 이마에 얹힌 왕관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소? I'll wear my cap and painted smile with pride, my trusty baton in my hand 모자를 쓰고, 당당한 미소를 그리며, 내 충실한 지휘봉을 손에 들리라 And you will see me, sire, I'll make my way back to you 곧 저를 보시게 되실 것이옵니다, 폐하, 폐하께 돌아가겠나이다 You cannot stop me, sire, your time is up, I see right through you 절 막으실 순 없을 겁니다, 폐하의 시간은 끝났고 소인은 폐하를 꿰뚫어보나이다 Though resolute you may pretend to be inside your walls 비록 폐하께서 의연하게 굳건히 서 있는 척 하실지라도 The people soon will realize that your feeble body can't forestall 백성들은 곧 눈치챌 겁니다, 당신의 허약한 신체가 The inevitable end that we all will one day meet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닥칠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요 You are human, you are dying, yes, I know it's bittersweet 폐하는 인간이시고, 이제는 죽어가시니, 그것 참 씁쓸하시겠지요 But you knew this day would come, and you can't borrow steal or cheat 이런 날이 올 줄 아셨잖습니까, 속이거나 할 순 없사옵니다 Yes, your maker gave you time, but you've run out, and soon you'll meet 창조주께서 당신께 시간을 주셨으나 이젠 다 되었으니, 곧 그분을 만나시게 되겠죠 I was awoken by a nibbling in my brain 내 머릿속을 갉아먹는 무언가 때문에 깨어났다네 A single thought, just like a knot, a stone, a weight I can't explain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매듭, 돌, 무게추와도 같은 단 하나의 생각이 That sat there pulling me to consciousness and waking soon I found 거기 앉아서는 나를 의식으로 끌어내었지, 나는 깨어나 곧 깨달았다네 Myself entrenched in ancient earth, with roots and vines my arms were bound 뿌리와 덩굴에 팔이 묶인 채 내가 고대의 땅 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And in this post-hibernal state, my mind was filled with clouds of doubt 마치 동면에서 깨어난 듯 내 마음은 의심의 구름으로 가득 찼네 Were these my memories or something else? Soon I felt the urge to get out 이건 내 기억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가? 곧 나는 뛰쳐나가고 싶어졌네 Tearing, ripping, painful as it was 잡아뜯고, 찢어내고, 고통스러웠으나 Vines and leaves gave way easy just because 덩굴과 잎은 쉬이 길을 내어주네 All that's left in this world is decay 왜냐하면 이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오직 부패 뿐이니 Soon I knew what caused me to awake 곧 나를 깨운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네 With a newfound memory after rest 잠시의 휴식 후 새로운 기억이 떠올라 I felt something bubbling in my chest 내 가슴 속 무언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네 Soon I felt myself losing control 곧 내 통제력을 잃어버리고 Peals of laughter rang into the distance from my soul 웃음 소리가 내 영혼 저 너머까지 울려 퍼지네 I cannot recognize a single thing in front of me 내 눈 앞의 그 무엇도 알아볼 수가 없네 The world as I knew it now is gone, is this reality? 내가 알던 세상은 이제 사라져 버렸네, 이게 정녕 현실이란 말인가? Absurd and nonsensical, fantastical and daft 부조리하고도 터무니없도다, 기이하고도 어리석도다 All that is left to do is sit right down and laugh 이제는 앉아서 웃는 일만 남았노라 Oh, this world that I left you in 아아, 내 그대를 남겨두고 떠났더니 Has been tainted by your sin 이 세상 모두가 그대의 죄로 더럽혀졌소 And as such I have now taken it upon myself 그러니 이제 소인이 나서기로 했나이다 To reinstate the reign of laughter and in health I will return 웃음이 통치하던 시대를 되찾고 내 당당히 복귀하리오 Oh, I am making my way back, I will return 아아, 난 돌아가는 중이네, 나 돌아가리라 Soon the people will remember the reason why they burn 곧 백성들은 그들이 왜 불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기억해내겠지 And the fires in their might will start to turn 이젠 그들의 힘이 불타오르기 시작하리 Pointing fists and shouting out with no more reason for concern 더 이상 걱정할 이유 없이 주먹을 쳐들고 소리를 지르리 Soon you will see, the world will turn upon its head again 곧 보게 되리라! 세상이 다시금 뒤집히리라! Just you hope that you can see it before you're dead 그대가 죽기 전에 볼 수 있기를 바랄 뿐! Foolish king, you sit in empty meaning on your throne 어리석은 왕, 헛되이 왕좌에 앉아 있도다 But in my time away you've ended up alone 내가 없는 동안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군 Oh, all the power in the world could never save you now 아아, 이제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당신을 구해줄 수 없나니 As the time at which your curtain's called draws nearer, 폐막의 때가 다가왔으매 get ready to take your bow 작별 인사할 준비를 하라 The age of reason is now drawing to a close! 이성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도다! And now I, the mere court jester, will his majesty depose 그리고 나, 이 하찮은 궁정 광대가, 국왕 폐하를 폐하겠노라 I will tip the gilded throne, in me the people will repose 황금 옥좌는 내다 버려라,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니 Because I am the court jester, not all thorns come with a rose 왜냐하면 나는 궁정광대이니, 가시가 있는 것이 모두 장미는 아니리 After all, I am the jester, and this future I propose 결국 나는 궁정 광대이니, 이 미래에 내가 제안하는 바 Let the fool, let me, the jester, bring the olden tales to close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옛 이야기를 끝마치게 해주오 Let the fool, let me, the jester, a new saga now compose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이제 새 이야기를 자아내도록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우리는 어쩌면 누군가의 웃음을 위해 움직이는 궁정 광대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달콤함을 생각하면 한번쯤 춤출수 있지않을까? 그러니 춤추자. 혀로든 몸으로든 리듬이든, 멜로디든 어느 장단이든 그를 위해, 그녀를 위해, 그대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시험 일주 앞든 고1의 감상평 번역 감사합니다!
0:54가 너무 소리가 좋아지고 1:17 은 3:35 좀 무서운 분위기 1:38 이 때는 돼게 가수가 부르는거 같고 2:00 가 엄청 좋아요 2:21 이때는 좀 유령의 집 소리? 같고 2:50 이때는 만화 소리 3:01 간주중~ 3:453:48 또 이때는 좀 노래 마지막 부분 같습니다 4:09 이 땐 엄청 좋아요 들어보세요 댓에 좋아요 누르는만큼 저의 감동지수 입니다 그리고 하늬님 구독 5:10 딱 끝갔다 5:33 끝
나는 궁정 광대이니. “사람들을 웃음을 주는 것이 나의 일이라네. 하지만 이젠 통치조차 내 일이 될 것 같군. 다들 아시다시피, 모두가 아시다시피. 패하는 너무나 늙고 병들었으니. 언젠가 세상을 떠나지 않으시겠소. 그래, 늙고 병들었으니 언제든 세상을 뜨지 않으시겠소.” 궁정에서 노래하리오. “내 유배는 아직 형기가 남아있소만, 그가 나를 부르셨다지. 왜냐하면 나는 궁전 광대이니, 그도 잠자는 것은 지루하겠지.” 나는 춤을 출 것이고. “결국 나는 궁전 광대이니, 모두의 잠은 지루하겠지.” 노래를 할 것이며. “죽은 이의 머리에 얹힌 왕관은 무슨 농담이겠소? 모자를 쓰고, 당당한 미소를 그리며, 내 충실한 지휘봉을 손에 들어 나의 지휘를 시작하겠노라.” 떠들고. “곧 저를 보게 되시길, 폐하, 폐하게 돌아가겠나이다. 절 막으실 순 없을 겁니다. 폐하의 시간은 끝났고 소인은 폐하를 보겠나이다.” 푸념하며. “비록 당신이 의연하게 굳건히 서 있는 척하실지라도. 제 노래는 백성들에게 울릴 겁니다. 당신의 허약한 신체가,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닥칠,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막을 수 없단 가사를.” 그대에게 알려주겠소. “폐하는 인간이시고, 이젠 죽어가시니, 그것참 씁쓸하시겠지요. 이날이 올 줄 아셨잖습니까, 속이거나 할 수 없으니.” 나는 그대의 거짓에 속지 않으매. “창조주께서 주신 시계는 끝을 속삭이니, 곧 그분을 만나시겠지요.” 당신은 매우 지루하겠지. . . . 내 머릿속을 갉아 먹는 무언가가 깨어났다.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매듭, 돌, 무게추와도 같은 한 가지의 생각이. 여기 앉혀선 나를 의식으로 끌어내었다, 나는 깨어나 곧 깨달았다. ‘뿌리와 덩굴에 팔이 묶인 채 내가 고대의 땅속에 갇혀 있었구나.’ 마치 동면이 끝나듯 내 마음은 의심의 구름으로 가득 찼다. ‘이것이 내 기억인가? 혹 다른 무언가인가?’ 곧 나는 뛰챠나가고 싶어졌다. 잡아 뜯고, 찢어내고, 벗어내며 고통스러웠으나. 덩굴과 잎은 내게 쉬이 길을 내어주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남은 것이라곤 오직 부패뿐이니. 곧 나를 깨운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잠깐의 휴식에 새로운 기억이 떠올랐고. 내 가슴 속 무언가가 끓어오름이 느껴졌다. 곧 내 통제력은 나를 떠났고. 웃음소리가 내 영혼 저 너머까지 울렸을 때. 나는 호화로운 황궁에서 소리쳤네. 내 눈앞의 그 무엇도 알아볼 수 없고, 내가 알던 세상은 이제 내게 작별을 고하니. 이게 정녕 현실이란 말인가. 부조리하고 터무니없고 기이하며 어리석은 농담. 그보다 어이없는 것에. 나는 웃는 일만 남았겠지. 내 그대를 남겨 두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이 세상 모두가 그대의 죄에 물들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그대의 죄로 물들었다. “그러니 이제 소인이 나서기로 했나이다. 웃음이 통치하던 시대에 내 당당히 앉아보리오.” 난 돌아가는 중이네. 곧 백성들의 왜 불타오르는지, 그 이유를 기억하겠지. 이젠 그들의 힘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하리오. “더 이상 걱정할 이유 없이 주먹을 쳐들고 소리를 지르라. 곧 모두가 보게 되리라! 세상이 다시금 우리에게 뒤집히리라! 그대가 죽기 전에 볼 수 있기를 바랄 뿐!” 어리석은 왕, 헛되이 왕좌에 앉아 있노라. “내가 없는 동안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군. 이제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당신을 씻을 수 없나니. 폐막의 때가 다가왔으매. 무대 인사할 준비 하라.” 이성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도다. “그리고 나, 이 하찮은 궁정 광대가 국왕 폐하를 폐하겠노라. 황금의 옥좌는 내다 버리라,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니. 왜냐하면 나는 궁정 광대이니 가시가 있는 것이 모두 장미가 아니니.” 나는 꽃을 피우는 가시덤불이니. “결국 나는 궁정 광대이니, 이 미래에 내가 청한 바.”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지루한 옛이야기를 끝마치게 해주오.” 아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그리고 이 하찮은 궁정의 광대가 이제 기쁜 새 이야기를 읽어내도록.
Even the most powerful and proud king dies one day. He can see himself immortal as he wants, spread the most terrifying tales to make people obey his whims. In the end, Death (and the court fool) gets the last laugh on the shriveled-up, trembling old man.
실제로 궁정 광대는 자유롭게 말하고 조롱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고 광대의 모자는 왕관의 모양을 본뜬 모양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래의 내용이 왕관을 쓴 왕을 왕관 모양의 모자를 쓴 광대가 폐위시킨다는 점에서 흥미롭네요!
"폐하에게 선물이 있어. 오른손과 왼손, 어느 쪽이 좋아?"
[수다쟁이 어릿광대는 왕에게 새의 시체를 건네주고는 괴성을 지르며 달려갔다.]
아 ㅋㅋㅋㅋ Reigns는 생각도 못 했는데 맞네요 얘도 그런 게 있었죠 ㅋㅋㅋㅋ
지하던전에서 구해주는 GOAT...
진짜 뭔 소리임?
@@수에에에레인즈라고 이지선다로 정치하는 게임에서 나옴
😊😊😊
궁정광대라는 직업을 고려하고 생각하면 폐하께서 늙고병들어 죽어가고있으니(왕권약화), 이때를 노린 자들(시위자 혹은 반역자로도 해석해도 될듯)이 있으니 정치를 잘하거나 반역에 주의해야한다는걸 해학적으로 왕에게 전달하는것 같ㅇ ㅁ
노래가 귀에 찹찹 감기는게 조으다
폴란드 전설 속의 광대 스탄치크가 생각나는군요...
것보단 자기가 해학적으로 올린 충언을 무시하고 귀양보낸 왕이 답답해죽겠으니 반란일으켜서 자기가 왕 하겠다는 노래로 들리늗데
@@QSdhkYr5QqVy7in그니까 나도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사람마다 다른가 봐
와 의견이 정반대인데 너무 말 되고 하나같이 착착감기는 해석 진짜 매력적이에요
@@QSdhkYr5QqVy7in 직설적으로 말하면 당연히 한 세력한테 칼 맞을게 분명하니 자기를 내세워서 시위자나 반역자의 칼도 피하고(낌새는 눈치챌 수 있겠지만) 만약 왕이 못 알아듣고 자길 유배보내거나 죽이면 이 왕권은 망할만한게 맞으니... 대충 그런거 아닐까
번역기 말투가 아니라 진짜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궁정광대가 외치는 느낌이라 너무좋아요!
곡 분위기에 맞는 어조에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airofHannie2
5:00 부터 말미가
- close, - depose, - repose, - a rose, - propose, ~~ 같이 이어져서
같이 맞추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Mido_12034
이성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리라!
그리고 나, 이 하찮은 궁정 광대가, 국왕 폐하를 폐하리라
황금 옥좌는 내다 버려라,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라
왜냐하면 나는 궁정광대이니, 가시가 있는 것이 모두 장미는 아니리라
결국 나는 궁정 광대이니, 이 미래에 내가 제안하리라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옛 이야기를 끝마치리라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이제 새 이야기를 자아내리라
@@LairofHannie혹시 영문학과 나오셨나요?너무 번역이 매끄럽게 잘 되어 있어서...😗
0:03 내가 왕이 될것
0:13 현재 왕은 늙고 병들어 더이상 왕을 할 능력이 없다
0:30 과거 왕의 최측근으로써의 권력을 의미
0:39 왕에게 유배를 당했고 형기가 남았지만 직접 찾아가겠다는걸 의미
0:44 이유는 왕의 통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행동" 하기위해
1:03 왕위를 계승(물리)받으러 돌아가겠다 딱기다려라
1:07 늙어빠진 왕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 왕좌는 내 차지다
1:12 넌 멀쩡한척 하고있지만 내가
시민들을 이끌고 너를 끌어내릴수 있다
1:40 머릿속을 갉아먹는것:아마도 자기가 유배당한것이 부당한것이었을것으로 억울함이나 울분을 의미
2:10 민심이 좋지 않았기때문에 민중은 자신에게 쉽게 동조했음
2:19 민중이 나를 부른다
2:29 그래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함
3:59 너의 통치로 세상이 악으로 가득찼고 그래서 내가 나서기로 함
4:01 내가 왕의 자리에 앉아 백성에게 웃음을 찾아줄것
4:09 지금간다 딱기다려라
4:13 민중 혁명군이 왕궁에 들이닥칠것이다
4:54 아무것도 혁명을 막을수 없다
유배당한 궁정 광대가 왕에게 올리는 선전포고문이네요
지금 간다 딱 기다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은 부당한 유배에 대한 억울함보다는 유배당한 뒤 민중들을 보면서(1:58 나의 기억인가 다른 무언가인가 부분) 나라가 돌아가는 꼴을 보고 근본적인 문제를 통찰하다가 왕이 문제가 아닐까(정확히는 군주제)라는 의문인 것 같네요
@@김민서-g5i 그게 더 맞는것같기도 하네요
(물리) 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4:25 후반부에 자신이 되돌아가 웃음으로 통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후 드럼 소리가 나와요. 드럼 소리가 마치 광대가 분노한 민중을 이끌어 궁궐로 쳐들어가는 것 같아요. 드럼이 행진하는 발소리에 맞춘 것 같아요. 억압된 민중의 분노라는 점에서 레미제라블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노래가 생각나요.
노래에 기계음 돌아서 더 좋음... 알래 해피 버전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알래 생각 조금 났어요ㅋㅋㅋㅋㅋ 우리 귀여운 빨간사슴씌
@@Whyyo-3-알래스터 생각나서 번역한 거 맞아요 😂
AI커버로 알래스터가 부르게 하면 진짜 개지릴듯
덕분에 옛 중세 광대가 전해주는 노래 같음
보컬로이드 fukase 인데 오리지널작 인가
미쳤다 혹시나 찾아보니 보컬로이드 노래였네 ㅋ ㅋ 후카세 뭔가 원본가수랑 음색 많이 다른데도 매력적인 부분이 같은 맥락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ㅋ
근사한 노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카로라고요?😮
@@fyri77 네 보컬로이드 후카세가 불렀네요
음원 제공자가 세카이노 오와리의 후카세 입니다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중에 깡충 개구리, 혹은 사슬에 묶인 여덞 마리 오랑우탄이 생각나네..
약간 다르긴 해도 소설을 노래로 표현하면 이런 느낌일듯
난 진짜 오랑우탄이 소름
그쪽은 복수극, 이쪽은 반란이긴 한데, 비슷한 느낌이네요
맞네요...! 그 느낌 남다! 초딩 때 보고 진짜 식겁해서 잠도 잘 못 잤던 작품...
그 절름발이 광대? 아무튼 그런게 생각나네요 ㅋㅋ
내용에 들어가기전 일단 이 광대는 권력욕이 강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귀족과 왕족들이랑 어울리는것이 아닌 자신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싶어하는거같은 성격인것 같음. 첫 구절에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게 내 일'이라고 나와있는데 재롱을 떤다와 웃기게 해준다 이런 느낌이 아닌 단순 즐겁게 해준다라는 표연을 쓴것을 보아
자신을 위해 일하는것이 아닌 남을 위해 일을 하는것으로 보임. 그리고 권력욕이 강해지게 된것도 단순 지위를 얻는것이 아닌 이 세상을 바꾸고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것같음. 그러니 이 광대는 악한 마음이라기보단 순수한 속임수 같은 느낌이 더욱 강함.
대강 내용요약은
벌스 1
:꿈을 꾸고있는중 또는 정신을 잃기전
이 광대는 어떠한 이유로 유배를 가있지만(형량이 남았지만) 왕께서 광대를 다시 불러서
이 기회에 권력을 차지하겠다는 내용
벌스 2
:아마도 돌아가고있는 도중 백성?들의 습격 인것같음
만일 유배였거나 감옥이라면 사슬이나 수갑에 묶여있어야할텐데 굳이 주변에서 보기 쉬운 덩굴과 뿌리를 사용했다라.... 도 있고 백성들이 사는곳(천민들이 사는곳)을 고대의 땅속으로 표연했을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여기서 광대는 그 특유의 말쏨씨와 연설로 시민들의 편에 서게됨 가사 구절중 '덩굴과 잎은 쉬이 길을 내어주네' 라는 구절에선 덩굴과 잎을 시민,백성들에 비유한 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 이유는 이따 벌스3때 다시 설명하겠음.
아마 이때 광대는 이렇게 생각했을것
'왕을 꼬드기고 속여서 세상을 바꾸려했는데, 더 쉬운방법이 눈앞에 나타났네? 이건 기회다'
그리고 가사에선 '곧 나를 깨운것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네'라는
구절에서도 기회?나 신의 은총? 같은거라 생각했을듯.
그래서 '곧 내 통제력을 잃고 웃음소리가 내 영혼 저 너머까지 울려퍼지네'이렇게 쓰여진것일수도 있음 (처음엔 충격에 실성이라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이게 가장 근접)
'내 눈앞에 그 무엇도 알아볼수가 없네
내가 알던 세상은 사라져버렸네, 이게 정녕 현실인가?'이 구절은
아마도 시위나 폭동이 일어나 황폐해져버린 거리를 뜻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리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되어가니
이제 의자의 앉아서 웃을일만 남았겠지.
그 중간사이
:폭동을 일으키고 그 중심이됨
벌스 3
:이제 거의 모든 폭동이 끝나고 왕에게 돌아가는길
구절중 '이젠 그들의 힘이 불타기 시작하리'라는 구절에서 벌스 2의 비유를 뒷받침함. 덩굴과 잎은 굉장히 보잘것없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활활 타오르니까.
하지만 그들을 백성이 아닌 귀족들에게 비유했다면
그들의 힘이 전부 불타 없어진다는 뜻이 될수도 있음.
그리고 '내가 없는동안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군'과
'이제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당신을 구해줄순 없나니'라는 구절에서 왕과 관련된 귀족들이나 권력을 폭동으로 없앴을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황금옥좌는 내다 버려라' 라는 구절에서 광대가 물질욕이 심한것이 아닌 정말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었다는것을 알수있음.
그리고 '가시가 있는것이 모두 장미는 아니리'라는 구절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가시는 왕권세력,또는 권력자를 칭하는것 같고 장미는 물질욕(귀중품과 사치스러운것들)을 칭하는것 같은데 권력자가 모두 물질을 탐하거나 부패한것은 아니다 라는걸 표연한것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궁정광대가 권력을 차지하며 노래가 끝남
해석을 끝마쳤지만 인직 의문점이 드는것은
정말로 광대가 악한마음이 없었을까?
또 같은 역사가 반복되는것은 아닐까?
정말로 광대가 착했다면 벌스 1에서 귀족이나 왕족을 까는 내용이 있어야할텐데 왜 권력에 관한 내용밖에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석 개쩐다ㄷㄷ
진짜 해석 너무 좋네요....
마지막 장미와 가시 부분에 대해 계속 생각했었는데 세력과 물질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장미와 가시가 물질과 세력보다는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권력이 부를 탐하지 않고, 힘은 곧 권력이고 이제 힘을 가진 자가 국민으로 바뀌기 때문에 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내가 새 이야기를 끝내게 해달라 / 내가 새 이야기를 시작한다'라고 하는데 이게 권력ㅇ(또다른 왕권)을상징한다기 보다는 광대=국민으로 왕정시대가 끝나고 민주주의가 시작되는게 아닐까....생각합니다 그 전 가사에서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라는 대사도 그렇고 광대는 계속해서 국민/시민의 방향에 서있으니까요
@@넴대 오옹 이렇게도 해석할수있겠군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프랑스의 함대가 영국 함대에게 격파당하자 광대가 왕에게 말하였다
'영국 놈들에게 전할 말은 없습니다 프랑스인들 처럼 용맹하게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용기는 없기때문입니다!'
그냥 엿 맥이는 것 같은데?ㅋㅋㅋ
신명나게 돌려까네ㅋㅋ
걍 돌려까기ㅋㅋㅋㅋ
진짜 최근에 본 노래 번역 영상 중에 원탑임.... 이 분 번역이 전달력이 진짜 좋아서 노래 들을 때 감동이 배가 됨
2:02 여기서 분위기 바뀌는거 좋다😮
노래가 슬픈 느낌이라 왕을 모욕하는 모습이 오히려 조금 더 오래 살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좋은 번역 잘 보고갑니다.
와 진짜 제 최애곡인데 가사를 몰라서 스스로 해석중이였는데 이렇게보니 너무 좋네요ㅜㅜㅡㅜㅜㅡㅡㅜㅡㅜㅜㅡㅜㅜㅡㅜㅡㅠ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ㅡㅜㅡㅜㅡㅜㅡㅠㅜ❤❤❤❤❤❤
군주나 예언자가 말을 하는듯한 말투 자막센스 너무 좋아요...
진짜 기다려왔던만큼 만족했습니다ㅜㅜㅡㅜㅜㅠ❤❤❤❤❤❤
ㅇㅈ 나도 이거 최애곡이에요!!ㅜㅜ
시적인 가사+유쾌한 멜로디+신비로운 목소리
그저 조으다...
(모두를 위한 가사)
The Court Jester
궁정 광대
I am the jester, my job's to entertain
나는야 궁정 광대, 다른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내 일이라네
And it seems that soon enough it too will be my job to reign
그런데 곧 통치하는 것도 내 일이 될 것 같군
Over all that you see, over all that you know
다들 보시다시피, 다들 아시다시피
As the king is slowly dying, any moment he could go
왕께서 서서히 죽어가고 계시니 언제든지 세상을 뜨지 않으시겠소
Yes, the king is slowly dying, any moment he will go
그래, 왕께서 서서히 죽어가고 계시니 언제든지 세상을 뜨지 않으시겠소
Oh, sweet memories come rushing back to me
아, 아름다운 추억들이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노라
As I trace my fingers on these haggard walls within your keep
내 손가락으로 여윈 성벽을 덧그릴 때에
Though my exile still stands, I heard my duty call to me
내 유배는 아직 형기가 남았소만, 왕께서 나를 부르셨다지
Because I am the court jester, I've grown tired of my sleep
왜냐하면 나는 궁중 광대이니, 잠 자는 건 이제 지긋지긋하다오
After all, I am the jester, and I've tired of my sleep
결국, 나는 궁중 광대이니, 잠 자는 건 이제 지긋지긋 하다오
What good is a crown if the brow it sits on is that of a dead man
죽은 자의 이마에 얹힌 왕관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소?
I'll wear my cap and painted smile with pride, my trusty baton in my hand
모자를 쓰고, 당당한 미소를 그리며, 내 충실한 지휘봉을 손에 들리라
And you will see me, sire, I'll make my way back to you
곧 저를 보시게 되실 것이옵니다, 폐하, 폐하께 돌아가겠나이다
You cannot stop me, sire, your time is up, I see right through you
절 막으실 순 없을 겁니다, 폐하의 시간은 끝났고 소인은 폐하를 꿰뚫어보나이다
Though resolute you may pretend to be inside your walls
비록 폐하께서 의연하게 굳건히 서 있는 척 하실지라도
The people soon will realize that your feeble body can't forestall
백성들은 곧 눈치챌 겁니다, 당신의 허약한 신체가
The inevitable end that we all will one day meet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닥칠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요
You are human, you are dying, yes, I know it's bittersweet
폐하는 인간이시고, 이제는 죽어가시니, 그것 참 씁쓸하시겠지요
But you knew this day would come, and you can't borrow steal or cheat
이런 날이 올 줄 아셨잖습니까, 속이거나 할 순 없사옵니다
Yes, your maker gave you time, but you've run out, and soon you'll meet
창조주께서 당신께 시간을 주셨으나 이젠 다 되었으니, 곧 그분을 만나시게 되겠죠
I was awoken by a nibbling in my brain
내 머릿속을 갉아먹는 무언가 때문에 깨어났다네
A single thought, just like a knot, a stone, a weight I can't explain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매듭, 돌, 무게추와도 같은 단 하나의 생각이
That sat there pulling me to consciousness and waking soon I found
거기 앉아서는 나를 의식으로 끌어내었지, 나는 깨어나 곧 깨달았다네
Myself entrenched in ancient earth, with roots and vines my arms were bound
뿌리와 덩굴에 팔이 묶인 채 내가 고대의 땅 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And in this post-hibernal state, my mind was filled with clouds of doubt
마치 동면에서 깨어난 듯 내 마음은 의심의 구름으로 가득 찼네
Were these my memories or something else? Soon I felt the urge to get out
이건 내 기억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가? 곧 나는 뛰쳐나가고 싶어졌네
Tearing, ripping, painful as it was
잡아뜯고, 찢어내고, 고통스러웠으나
Vines and leaves gave way easy just because
덩굴과 잎은 쉬이 길을 내어주네
All that's left in this world is decay
왜냐하면 이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오직 부패 뿐이니
Soon I knew what caused me to awake
곧 나를 깨운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네
With a newfound memory after rest
잠시의 휴식 후 새로운 기억이 떠올라
I felt something bubbling in my chest
내 가슴 속 무언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네
Soon I felt myself losing control
곧 내 통제력을 잃어버리고
Peals of laughter rang into the distance from my soul
웃음 소리가 내 영혼 저 너머까지 울려 퍼지네
I cannot recognize a single thing in front of me
내 눈 앞의 그 무엇도 알아볼 수가 없네
The world as I knew it now is gone, is this reality?
내가 알던 세상은 이제 사라져 버렸네, 이게 정녕 현실이란 말인가?
Absurd and nonsensical, fantastical and daft
부조리하고도 터무니없도다, 기이하고도 어리석도다
All that is left to do is sit right down and laugh
이제는 앉아서 웃는 일만 남았노라
Oh, this world that I left you in
아아, 내 그대를 남겨두고 떠났더니
Has been tainted by your sin
이 세상 모두가 그대의 죄로 더럽혀졌소
And as such I have now taken it upon myself
그러니 이제 소인이 나서기로 했나이다
To reinstate the reign of laughter and in health I will return
웃음이 통치하던 시대를 되찾고 내 당당히 복귀하리오
Oh, I am making my way back, I will return
아아, 난 돌아가는 중이네, 나 돌아가리라
Soon the people will remember the reason why they burn
곧 백성들은 그들이 왜 불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기억해내겠지
And the fires in their might will start to turn
이젠 그들의 힘이 불타오르기 시작하리
Pointing fists and shouting out with no more reason for concern
더 이상 걱정할 이유 없이 주먹을 쳐들고 소리를 지르리
Soon you will see, the world will turn upon its head again
곧 보게 되리라! 세상이 다시금 뒤집히리라!
Just you hope that you can see it before you're dead
그대가 죽기 전에 볼 수 있기를 바랄 뿐!
Foolish king, you sit in empty meaning on your throne
어리석은 왕, 헛되이 왕좌에 앉아 있도다
But in my time away you've ended up alone
내가 없는 동안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군
Oh, all the power in the world could never save you now
아아, 이제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당신을 구해줄 수 없나니
As the time at which your curtain's called draws nearer,
폐막의 때가 다가왔으매
get ready to take your bow
작별 인사할 준비를 하라
The age of reason is now drawing to a close!
이성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도다!
And now I, the mere court jester, will his majesty depose
그리고 나, 이 하찮은 궁정 광대가, 국왕 폐하를 폐하겠노라
I will tip the gilded throne, in me the people will repose
황금 옥좌는 내다 버려라,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니
Because I am the court jester, not all thorns come with a rose
왜냐하면 나는 궁정광대이니, 가시가 있는 것이 모두 장미는 아니리
After all, I am the jester, and this future I propose
결국 나는 궁정 광대이니, 이 미래에 내가 제안하는 바
Let the fool, let me, the jester, bring the olden tales to close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옛 이야기를 끝마치게 해주오
Let the fool, let me, the jester, a new saga now compose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이제 새 이야기를 자아내도록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애 왜 답글 없냐
.
.
.
.
번역 감사합니다 후카세 노래가 이렇게 유명해지다니 기쁘네요 엉엉엉
이제 2024년 시작이지만 2025년 새해 첫곡 선곡 완료💖
저는 미국 출신이고, 한국어나 일본어에서 영어로 번역된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반대편에서 보니 정말 멋지네요!
쿠킹덤 섀도우밀크 쿠키 보고 생각나서 와봤습니다 역시 광대 컨셉은 언제나 실패하지 않음
와 멜로디도 너무 좋고 가사도 너무 흥미로워요
번역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좋은 노래 듣고 가네요.
우리는 어쩌면 누군가의 웃음을 위해 움직이는 궁정 광대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달콤함을 생각하면 한번쯤 춤출수 있지않을까?
그러니 춤추자. 혀로든 몸으로든
리듬이든, 멜로디든 어느 장단이든
그를 위해, 그녀를 위해, 그대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시험 일주 앞든 고1의 감상평
번역 감사합니다!
어떤 부분인진 모르겠는데 존나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음
와미친 이 노래 너무 좋아했었는데 제목 까먹고 다시 못찾아서 슬펐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뜨네요 번역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좋은노래를 들을수있게 해준 알고리즘에게 감사 그리고 가사 번역해주신 하늬님에게도 무한감사합니다
와...이 노래 옛날에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봤는데 이런 뜻이었구나....
애니메이션
제목 좀 알 수 있을 까요?
저도 애니 궁금합니다ㅜㅜ
초록색 그 영상이었나
@@보글이-u2iThe Court Jester OC Animatic으로 검색하시면 나올 겁니다
@@LairofHannie 고맙습니다
이거 랜덤노래 돌리다가 들으면서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사도 상당히 좋네요...
높은 퀄리티의 번역 잘 보고갑니다
선생님 하루에 30번씩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나에게 이노래를 주었다.
뭔가 후카세 목소리 닯았다 싶었는데 진짜 후카세... 보컬로이드 노래까지 ㅠㅠㅠ 감삼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늘 번역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후카세 보컬로이드라니!!!!!! 노래도 너무 좋네요
0:54가 너무 소리가 좋아지고 1:17 은 3:35 좀 무서운 분위기 1:38 이 때는 돼게 가수가 부르는거 같고 2:00 가 엄청 좋아요 2:21 이때는 좀 유령의 집 소리? 같고 2:50 이때는 만화 소리 3:01 간주중~ 3:45 3:48 또 이때는 좀 노래 마지막 부분 같습니다 4:09 이 땐 엄청 좋아요 들어보세요 댓에 좋아요 누르는만큼 저의 감동지수 입니다 그리고 하늬님 구독 5:10 딱 끝갔다 5:33 끝
노래가 귀에 챱챱 감기는게 조으다🥰 너무 조으다🥰
아 진짜 감사해요 저 이거 가사 정말 궁금했었는데ㅜㅜ thank you very much~!
헐 이거 한국어자막 영상 첨봐요... 쩐다..
나는 궁정 광대이니.
“사람들을 웃음을 주는 것이 나의 일이라네. 하지만 이젠 통치조차 내 일이 될 것 같군. 다들 아시다시피, 모두가 아시다시피. 패하는 너무나 늙고 병들었으니. 언젠가 세상을 떠나지 않으시겠소. 그래, 늙고 병들었으니 언제든 세상을 뜨지 않으시겠소.”
궁정에서 노래하리오.
“내 유배는 아직 형기가 남아있소만, 그가 나를 부르셨다지. 왜냐하면 나는 궁전 광대이니, 그도 잠자는 것은 지루하겠지.”
나는 춤을 출 것이고.
“결국 나는 궁전 광대이니, 모두의 잠은 지루하겠지.”
노래를 할 것이며.
“죽은 이의 머리에 얹힌 왕관은 무슨 농담이겠소? 모자를 쓰고, 당당한 미소를 그리며, 내 충실한 지휘봉을 손에 들어 나의 지휘를 시작하겠노라.”
떠들고.
“곧 저를 보게 되시길, 폐하, 폐하게 돌아가겠나이다. 절 막으실 순 없을 겁니다. 폐하의 시간은 끝났고 소인은 폐하를 보겠나이다.”
푸념하며.
“비록 당신이 의연하게 굳건히 서 있는 척하실지라도. 제 노래는 백성들에게 울릴 겁니다. 당신의 허약한 신체가,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닥칠,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막을 수 없단 가사를.”
그대에게 알려주겠소.
“폐하는 인간이시고, 이젠 죽어가시니, 그것참 씁쓸하시겠지요. 이날이 올 줄 아셨잖습니까, 속이거나 할 수 없으니.”
나는 그대의 거짓에 속지 않으매.
“창조주께서 주신 시계는 끝을 속삭이니, 곧 그분을 만나시겠지요.”
당신은 매우 지루하겠지.
.
.
.
내 머릿속을 갉아 먹는 무언가가 깨어났다.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매듭, 돌, 무게추와도 같은 한 가지의 생각이.
여기 앉혀선 나를 의식으로 끌어내었다, 나는 깨어나 곧 깨달았다.
‘뿌리와 덩굴에 팔이 묶인 채 내가 고대의 땅속에 갇혀 있었구나.’
마치 동면이 끝나듯 내 마음은 의심의 구름으로 가득 찼다.
‘이것이 내 기억인가? 혹 다른 무언가인가?’
곧 나는 뛰챠나가고 싶어졌다.
잡아 뜯고, 찢어내고, 벗어내며 고통스러웠으나.
덩굴과 잎은 내게 쉬이 길을 내어주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남은 것이라곤 오직 부패뿐이니.
곧 나를 깨운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잠깐의 휴식에 새로운 기억이 떠올랐고.
내 가슴 속 무언가가 끓어오름이 느껴졌다.
곧 내 통제력은 나를 떠났고.
웃음소리가 내 영혼 저 너머까지 울렸을 때.
나는 호화로운 황궁에서 소리쳤네.
내 눈앞의 그 무엇도 알아볼 수 없고, 내가 알던 세상은 이제 내게 작별을 고하니.
이게 정녕 현실이란 말인가.
부조리하고 터무니없고 기이하며 어리석은 농담.
그보다 어이없는 것에.
나는 웃는 일만 남았겠지.
내 그대를 남겨 두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이 세상 모두가 그대의 죄에 물들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그대의 죄로 물들었다.
“그러니 이제 소인이 나서기로 했나이다. 웃음이 통치하던 시대에 내 당당히 앉아보리오.”
난 돌아가는 중이네.
곧 백성들의 왜 불타오르는지, 그 이유를 기억하겠지.
이젠 그들의 힘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하리오.
“더 이상 걱정할 이유 없이 주먹을 쳐들고 소리를 지르라. 곧 모두가 보게 되리라! 세상이 다시금 우리에게 뒤집히리라! 그대가 죽기 전에 볼 수 있기를 바랄 뿐!”
어리석은 왕, 헛되이 왕좌에 앉아 있노라.
“내가 없는 동안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았군. 이제 세상의 그 어떤 힘도 당신을 씻을 수 없나니. 폐막의 때가 다가왔으매. 무대 인사할 준비 하라.”
이성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도다.
“그리고 나, 이 하찮은 궁정 광대가 국왕 폐하를 폐하겠노라. 황금의 옥좌는 내다 버리라, 사람들 내 안에서 안식하리니. 왜냐하면 나는 궁정 광대이니 가시가 있는 것이 모두 장미가 아니니.”
나는 꽃을 피우는 가시덤불이니.
“결국 나는 궁정 광대이니, 이 미래에 내가 청한 바.”
“이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지루한 옛이야기를 끝마치게 해주오.”
아 바보가, 내가, 궁정 광대가 그리고 이 하찮은 궁정의 광대가 이제 기쁜 새 이야기를 읽어내도록.
가사 번역 참 멋지네요. 셰익스피어 시를 보듯 가슴이 웅장해져요😢
5:00 이런 거 해석할 때 기왕이면 말미를 맞추는 것도 좋아 보여요
원문의 뜻을 해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운율을 살리는 번역은 전문 번역가에게도 높은 난이도를 요하는 작업입니다. 어디까지나 비전공자가 취미로 하는 개인 번역인지라 가사 의미 전달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사 존나 웅장하네
뽕찬다
헐 너무 좋아... 번역 감사합니다
해석 노래분위기맞게 너무 잘됬당ㅠ
제 취향에 딱 맞는 노래라서 늘 듣고있네요!
가사 번역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GHOST님의
Black&White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디오 같은 느낌의 노래라서 매일 듣고있는데
뜻도 알고싶어서요..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평소에 이런 영상을 자주 안보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니깐 중독성 쩌네요 자연스러운 번역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bb
노래가 너무 좋아요 😀
하늬님 덕분에 다양한 좋은 노래들을 알수있어서 행복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와 이런 노래 더 없나?
Black Gryph0n & Baasik의 INSANE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마 백성들을 선동해서 왕이나 형들을 시해한 왕자의 노래가 아닐까?
어릿광대의 우울...이라는 소설이 생각나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슬픈 광대는 혼돈에 타고 올라 여왕을 섬기며 광기에 물든 왕을 배반하고 국가를 버리면서 공주께 청혼했다“
가사가 마치 'we were here forever' 스토리를 생각나게 하네요 스팀에서 꼭 2인 멀티로 해보는거 추천!
번역 진짜 깔끔하고 좋다
썸네일이랑 폰트 노래마다 신경쓰시는 거 같네요. 뭣보다 번역이 너무 좋아서 홀린 듯이 보고 갑니다
일주일 전쯤부터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오 보컬로이드 같은건가 좋다
첨에 들을땐 뭔가 웅장한 부분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듣다보니 없어도 너무 좋네
목이 잘리고 말거야
"하! 이런 미천한 궁중 광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다니 이거 영광입니다요!"
- 빛바랜 일기장 2페이지에서 -
보석같은 채널
노래 진짜좋아요ㅠㅠ
너무 좋은데❤
아름다운 추억이여 다시 내게 돌아오라 . . ..
진짜 이런거 많이 만들어줘요 너무 좋다
쉐도우밀크 쿠키가 계속 떠오르네
노래 너무 좋다^^
이런 노래 너무 좋아요. 다음에도 이런노래 부탁 드리죠^^
해석 최고예요!!
Poetic and lyrical - I love this song.
곡이 좋아서 구독을 했더니 주인장이 사라졌군요....
최고의 노래
역시 내 알고리즘에 뜰때부터 알아봤어 곧 뜰줄알았지!!
Even the most powerful and proud king dies one day.
He can see himself immortal as he wants, spread the most terrifying tales to make people obey his whims. In the end, Death (and the court fool) gets the last laugh on the shriveled-up, trembling old man.
Stop being so submissive
1.25배속해도 좋다...❤
잘 만든 노래인데 못 만든 노래네요. 솔로곡인데 일부분에 쉼표가 없어서 사람이 부를 수가 없네
맞아여.. 숨쉴틈이 없네요ㅜ
AI곡이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보컬로이드곡이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
살면서 이렇게 분량이 긴 노래는 처음 들어봄.
저 이런류의 노래 좋아하는데 좋은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꼬옥 안아드리기,,/// ㅎㅎ
이런곡 좋아하는데 비슷한 추천곡 있을까요...?
그 보카로 노래 치면 이런 거 비슷한거 많아요
노래랑목소리랑너무잘어울려ㅠ너무좋아♡
어릿광대의 우울 생각난다... 거기 광대는 굴려지지만
이 노래가 어떻게 멜론에 없냐구😢
노래 너무좋아ㅜㅜㅠㅠㅠ
이분 프사가 알이넵... 구독갈김
'You chose the Joker''
번역 너무 좋다 이 노래 너무 좋다
후카세도 의외로 인기 있구나
와... 내 최애곡으로 선정이다!
무슨 크킹하는듯한 노래네요 광대가 왕이죽을때를 노려서 쿠데타를일으켜 새로운 왕국을새운다는 노래같네요
제국의 미래는 다스리게 될 웃음만이 가득하리라
이런풍 노래 좋아하신다면 어느 일과의 다과회 꼭 들어보시길...
뭐야 내 핸드폰 내놔요
혹시
ua-cam.com/video/PbhbquiU3Fs/v-deo.htmlsi=Fd6Urgch5IhHbkiS
이곡 해석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ㅠㅠㅠ
나만 광대와 왕이 동인인물처럼 느껴짐?
그 시절 광대 중에 왕의 후계자를 넣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해석하는 맛이 있네요
왕이 광대의 모가지를 꺾으면 그 왕은 주변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고 합니다. 광대의 말은 기분 나쁠 수 있으나 뼈와 살이 있었거든요.
Such a fun song 😂💕
I'm reading Lord of the Mysteries (on part 2), and this reminds me of it :3
개인적으로 캔들퀸인가 그거 생각나네요
랴피스의 Шут(슈뜨, 광대) 도 추천드려요!!!
와 매력적인 곡이네요!! 이것도 제 보관함으로… 러시아어는 전혀 몰라서 번역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LairofHannie 따흐흑!
와 쩐다
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