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특히 내전에서 물리치료사인데 정말 이용어가 테니스에서도 쓰이는것에 대해 의아했구요. 억지로 내전하면서 공을 임팩트하는게 안되더라구요 근데 자세를 바꾸고 타이밍을 바꾸고 스윙궤적을 바꾸니까 자연스럽게 내전이 일어나는데 래깅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스윙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억지로 래깅을 하면 스윙이 이상해지는거랑 똑같은 원리라는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전공하는 사람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영상에서 계속 내전이라 말하는 pronation은 한글로는 내회전입니다. 내전은 adduction인데 사람들이 자꾸 내회전 내회전 말하는게 구전되면서 많은 동호인들이나 사람들이 내전으로 알게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코치님은 서브 트로피자세에서 허리를 젖혔다 올라오고 몸이 돌면서 라켓 드랍은 자연스레 일어나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게 맞나요? 그리고 손목은 쓰는게 아니라 손에 힘을 빼고 라켓을 살살잡고 빠르게 던지듯이 스윙하면 자연스레 써지는거라고 하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라켓 드랍은 자연스레 일어나는 것" - 네 맞습니다. "라켓을 살살잡고 빠르게 던지듯이" - 라켓을 던지듯 하지 마시고 실제로 던져보세요. (내가 사용하는 라켓말고 던져도 되는 라켓으로) 그럼 서브의 모멘텀에 대한 감을 빨리 익히실 수 있습니다. 던진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실제로 라켓을 던져보기 전에는 감이 잘 안오거든요. 다음 서브 동영상에 포함될 내용이기도 합니다.
음... 정식 코치가 아니더라도, 젊은 선출들,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서브를 잘 넣습니다. 지난 2-30년간 테니스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부분이 서브기법/서브기술이라 서브는 젊은 현역선수들이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합니다. 다니시는 테니스센터에 젊은, 아니면 주니어 선수라도 보이시면 잠깐 서브좀 봐달라고 하는 것 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한국도 아이들은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고 착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maxlife4 한국에서는 주니어 선수들과 동호인 분들이 보통 같은 곳에서 레슨을 받지 않습니다. 주니어 선수들은 테니스부가 있는 학교에서 보통 배우죠. 동호인들은 동호인들만 가르치는 아카데미에서 배우는데 여기는 레슨이 20분씩 하는 공장식이라 코치들이 수강생들의 서브까지는 관심을 안 가집니다.
@@김테니스 "내전이라는형태로 전달해야된다는게 틀린방식인건지" - 내전은 올바른 서브스윙을 했다면 나타나는 결과물일 뿐 입니다. 다시말해 임팩트 후, 올바른 서브였다는 것을 증명하는/보여주는 표징? 인겁니다. 손목은 아무런 역할이 없기 때문에 손목에 관해 따로 언급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서브를 가르쳤습니다. 서브시 손목에 신경을 쓰지말고, 발/다리로부터 시작되어 전달되어오는 힘이 라켓까지 잘 전달되는지, 이 키네틱 체인에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서브의 힘은 어디서 발생해서 어떻게 라켓으로 전달되는지에 대한 동영상을 나중에 보시면 그때가서 이해되실 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각 아카데미 마다 정형화된 서브 메뉴얼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은 모두 서브동작이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서브에는 어떤 philosophy, 철학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게 존재해서 미국식/호주식 서브 방식이 있고, 유럽식 서브 방식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든 선수들의 서브는 어떤 큰 틀들? 부류? 에 속하는데, 그 내용을 모르시면 각 선수들 서브 모습이 다 다르게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제 딸이 저 scratch back도 아니고 waiter's tray 폼이 굳어져 고치는 데 아주 애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렵도라도 전 동작을 연습시키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분할을 해서 중간 부분부터 뚝 잘라 가르치는 코치를 보면 부모가 가르치지 말라고 그러셨지만 자꾸 개입하게 되는군요ㅠ
처음부터 분할서브로 스핀 서브를 배웠다면 waiter's tray (후라이팬 서브) 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불가능 합니다. ua-cam.com/video/ATJy2bpCDwk/v-deo.html 후라이팬 서브로 폼이 잘못되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분할식 서브로 서브를 배우지 않았고, 또 처음부터 스핀서브가 아닌 플랫서브로 시작하기에 후라이팬 서브 폼이 나오게 됩니다. 이 후라이팬 서브 문제에 관한 동영상이 다음주에 올라오니 그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식관련 내용들은, 전에 제 개인채널에 올렸다 지금은 내린 상태인데, 그 이유가, 동호인분들이 치는 복식과 선수들이 치는 복식의 성격이 많이 달라서, 제가 제시하는 내용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복식 선수들의 모든 작전은 서브로 부터 시작하는데, 서브 방향 컨트롤이 되지 않는 동호인분들에게 선수들의 작전방법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죠. 동호인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복식관련 내용을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서브연습할때도 참고하고 있구요. 궁금한점이 이전 서브연습영상에 올려주신 초보자들이 팔을 미리 올려두고 서브연습하는것 (라켓을 들어올리는 동작때문에 막상 연습을 못하니 미리 올려두고 치는 것)은 그렇다면 scratching back 없이, 편하게 등뒤로 라켓을 들고있는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이런 연습의 경우 서비스시 라켓의 drop은 없는것인가요?
ua-cam.com/video/ATJy2bpCDwk/v-deo.html 보시다시피 라켓 drop 부터 시작합니다. scratch the back 의 문제점은 서브 스윙 중간을 짤라버린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서브를 배우시는 분들이 서브의 올바른 모멘텀 빌드업을 배우실 수 없게 합니다. 분할식 (progressive) 서브 교습 방식은 서브스윙의 모멘텀이 시작하는 부분부터 연습을 하기 때문에 모멘텀 빌드업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최근에 서브 영상을 보고, 스핀 서브를 혼자서 약 30분정도 2회/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공을 긁는 소리가 나게 하고 있고, 토스 조금씩 안정되면서 힘을 실어서 보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힘을 실어서 연습을 하고 나면, 왼쪽 옆구리 뒷편(등) 통증이 오고, 목을 오른쪽으로 돌릴때 목근육에 통증이 옵니다. 랠리만 하는 날에는 통증이 없는데, 게임을 하면 서브를 넣어서 그런지 동일한 통증이 옵니다. 플랫 서브를 1년이상 연습 했지만, 이번처럼 등이나 목에 통증을 느낀적은 처음입니다.
스핀서브는 플랫서브 보다 라켓 스윙속도가 더 빨라야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스핀서브 연습을 하고 계신다면, 스트로크나 플랫서브 보다 가장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고 근육도 가장 많이 운동이 되게 됩니다. 테니스 치시거나 연습하시기 전 어떤 stretching 운동을 충분히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maxlife4 안녕하세요. 서브연습만 할때는 빈라켓을 휘두르면서 어깨를 풀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몇 회 한후에 가볍게 공을 4~5개정도 치고나서 서브 자세를 잡고 시작 합니다. 게임 같은 경우는 1시간가량 랠리를 하고 땀이 충분히 나면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힘을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스핀서브 연습으로 서브 폴트가 확연히 줄어 들어서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스핀서브는 토스위치가 11시나 12시이고 보통 머리위로하는데 컨택하면서 체중이 좌측 으로 쏠리면서 왼발 착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 토스위치를 기존데로 하되 살짝 네트쪽으로 하고 컨택하면서 체중이 왼쪽으로 쏠리지않게 우측/전방(사선?) 상향으로 스윙하여 몸의 중심이 좌측(및뒤쪽?)으로 쏠리지않게 유지하면서 전진착지하면 많이 좋아질겁니다.
미국은 최소단위가 1시간 입니다. 미국도 코로나 이후 한국처럼 테니스가 붐이라서 레슨비가 많이 올랐어요. 1대1 개인레슨은 이제는 1시간당 $60불 부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50불, $50불 미만도 있었습니다.) 물론 코치마다 다릅니다. 나오미 오사카 가르쳤던 이름있는 코치 (이안 마이어)다, 이러면 시간당 $100불 입니다. 텍사스와 콜로라도의 경우를 말씀드린 것 이고, 다른 지역은 레슨비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rohaa919 헐... 시간당 10만원 이상이면 텍사스에서는 현재 WTA 토너먼트 뛰고 있는 현역 프로 선수 한테, 아니면 챌린저급 남자 프로 선수한테 레슨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아, 물론 배우는 분이 프로선수하고 어느정도 공을 칠수 있는 수준이어야 됩니다. 프로선수들이 레슨하는 건 말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거의 1시간 내내 계속 공을 치고 받는 형태로 진행되거든요. 공치면서 가끔 원포인트로 얘기해주는 식 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비슷하겠지만 이것이 옳고, 틀리고에 문제에서 정확한 정답은 없는 듯........... 이것이 본인에게 잘 맞으면 그걸 더 살리면 된다라고 생각함 국대표에 정윤성 선수는 스냅으로 강한 서브를 넘는 국내 테니스 선수중 한명임 해외 많은 선수들도 중에서도 아직까지 스냅을 이용해서 서브를 넣는 선수들 많이 있씀. 즉 그 선수에게 이 동작이 더 맞고, 효과적이라면 그 동작에서 최고의 효과를 끄집이 내주는게 코치의 능력이자 역활임 무조건 이게 좋은거니 이걸로 하라는 티칭은 바람직 하지 않음. 그 사람의 신체, 나이, 체력, 기타 등등 모든걸 따져봐야함 이런걸 다 무시하고 그냥 너는 페더러 처럼 해야해, 나달 처럼해야만 한다라는 교육은 안좋은 교육임 scratch your back는 입문자 혹 초보자들에 한해서 하는 방식임. 이걸 명백하게 집고 넘어 가야합니다. 초보자 및 입문(테린이)자 분들은 처음 백스윙부터 마무리까지 하기에 어려움이 많음 그러니 초보자 눈 높이에 맞게 서브 넣는 방식을 알려주다 보니 저러한 교육이 자리 잡음 그게 틀렸다고 하면 틀린 방법이지만 다른 시선에서는 초보자 및 입문자분들에게 좋은 교육임 처음 배울때 서브를 힘만 실어서 스윙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함. ( 간략히 남성분들 기준에서 처음 포핸드 칠때 힘으로 접근하는분들이 꽤 많음 힘을 빼고 몸에 회전과 골반사용 기타 등등 / 사용하면서 쳐야 하지만 팔에 힘을 실어 오로지 팔로만 스윙을 함 하지만 서브는 그렇게 하다보면 어깨 회전근에 손상오기 쉬움 그러다 보니 힘을 더 효과적으로 빼게 하기 위해서 풀 스윙을 시키는 것 보단 저렇게 중간 지점에서 스윙을 시킴 몇가지 이유가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가겠음 요즘 많은 테니스 정보 교육 영상들이 많이 올라옴 참 좋은 세상이고 배우기도 좋은 환경임 하지만 단점으로는 개개인을 생각하지 않고 어떤 특정한 부분이 무조건 맞다라는 영상들이 많이 있어서 그게 조금 아쉬움 영상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이 부분이 맞다라고 본인이 느끼면 그걸 갖고 다른 이와 얘기를 하는게 필히 필요함 끝으로 서브 연습하실때 꼭 제발 스트레칭하시고, 기본 몸 풀고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
정윤성 선수의 서브동작을 보시면 손목스냅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서브 스윙이 매우 빨라서 손목스냅을 넣었다가는 손목 부러집니다. ㅋㅋㅋ 서브시 손목스냅을 넣어야 한다며 공을 땅에 때리는 연습. 또 등을 긁어야 한다는 scratch your back. 이거 저도 어려서 선수였을때 다 했던 연습들 입니다. 저도 어려서는 이렇게 배웠었습니다. 대략 40년전에. 그리고 지금도 이런 교습방식이 옳다고 믿으시는 어르신분들이 계십니다. 과거와 달리 근대 테니스는 접근 방식이 매우 과학적 입니다. 어떤 과거경험을 갖고 개인적인 주장을 하실 수 있지만, 그런 주장들은 biomechanics 분석을 통해 대다수 잘못된 방식임이 벌써 20여년 전부터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된 교습방식임이 밝혀진 것 이 손목스냅과 scratch your back 입니다.
와 명확한 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게 좋다고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은 안되는게 맞긴해유 그그그그그그그 ~ 라바리니 예전 여자국대 배구 감독 그 사람도 비선출인데 명장소리 듣고 다님 꼭 선출이라고 다 잘 가르치고 그러는거는 아닌것같아유 자기가 잘 치는 사람하고, 잘 가르치는 사람이 확실히 나눠지긴 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윤성 선수가 최근 서브 강의에서 스냅이 가장 중하고 말하고 있네요. 마지막구간에서에 "의도적"으로 강하게 손목을 꺽으면 부상을 입겠지만 처음 구간에서 자연스런 동작에서 스냅이 발생하고 최고 속도구간에서 원심력에 손목이 고정되는 듯 보이면서 내전이 발생하네요. 결국 손목스냅은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쓰여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시작 부터 본인 아들 티칭해주는 cj 코치 티칭을 지적하는게 썩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 작년에 hip turn 을 배웠다고 지금도 그동작을 잘한다는 보장이 있는건가요?? 코치는 단지 부족한 점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있는거 같은데요 .. 그리고 아드님의 작년 복근부상이 hip turn 때문이라는 명확한 근거는 있는건가요???...
지적한 적 없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지적을 했는지요? hip turn 을 안하고 있는 이유를 말한것 뿐인데요? 그리고 hip turn 을 처음 시도한 날 아들이 바로 복근이 불편하다고 말해서 병원을 찾았고, 복근파열임을 확인받았습니다. 병원 의사선생님이 반가우셨는지 자신도 테니스 선출임을 여러번 강조하시면서 (어느학교에서 선수로 뛰었고, 자기 성적이 어땠고 등등. 한참을 말씀하심) 자기도 같은 동작 연습하다 복근파열이 온적이 있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아드님 수준이 평범하신 분께서 너무 쉽게 자신의 코치말에만 의존해서 정의를 내리는 것 같아 아쉽네요. 프로 Player뿐만이 아니고 National Junior Tournament 에 참가해서 다른 많은 코치들과 교류하면서 몸으로 느끼는건 어떨가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이론과 실제 사이 혼란스럽던 부분을 깔끔히 정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특히 내전에서 물리치료사인데 정말 이용어가 테니스에서도 쓰이는것에 대해 의아했구요. 억지로 내전하면서 공을 임팩트하는게 안되더라구요 근데 자세를 바꾸고 타이밍을 바꾸고 스윙궤적을 바꾸니까 자연스럽게 내전이 일어나는데 래깅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스윙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억지로 래깅을 하면 스윙이 이상해지는거랑 똑같은 원리라는 생각합니다
사실 내전이라고 하는것도 잘못된 용어사용입니다. 내전은 adduction 이구요 pronation은 회내 혹은 엎침 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배운 서브 방법이 .. 몸에 무리가 가는 방법이었다니 ㅠ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름 동호인 상위권 서브 장착중인데 너무 맞는말씀만 하시네요
내전이니 외전이니 손목이니 플랫폼이니 핀포인트니 전부 쓸데 없고
서브는 발끝 부터 라켓 끝까지 한동작으로 힘을뺴고 유연하고 날렵하게 쳐야지 강한서브가 나옵니다.
채찎을 연상하시면되요
손목 스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주 좋습니다 손목 스냅을 하면 할수록 손목의 데미지 축적과 얇게맞는 현상이 생겨서 ..오히려 단단하게 고정을 했을때가 파워와 컨트롤이 향상되는 느낌이라 항상 고민하던차에 좋은 영상을 찾았네요..
마치 즐겨보는 여러채널의 영상들을 정리해서 원 포인트로 알려주시네요!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에이, 원장님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하나도 없는데요? ㅎㅎㅎ
학생을 가르칠 때 Pronation, lagging, whipping 같은 용어를 쓰는 코치는 피하는게 좋다는 생각. 서브나 스트로크를 할 때 그런게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가르치는게 코치의 역할인데 이런 용어를 쓰면서 하라고 하는건 하나마나한 얘기.
ㄱㅁㅇ?
저도 콜로라도에 사는데 우연히 발견했네요. 좋은 팁 고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브레슨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봤던건데 또 까먹은 부분이 많네요 ㅠ
테린이 타이밍에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아...!!!
그런거였어요??
한국테니스는 언제 발전할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브 관련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ㅎ
피터샘프라스도 손목 쓰는 서브 아닌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전공하는 사람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영상에서 계속 내전이라 말하는 pronation은 한글로는 내회전입니다.
내전은 adduction인데 사람들이 자꾸 내회전 내회전 말하는게 구전되면서 많은 동호인들이나 사람들이 내전으로 알게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서브 배우고 있는데 저희 형님이랑 한 말씀이랑 같네요 ㅎㅎ
의도적으로 내전을 하려면 오히려 스윙 스피드에 방해가 됨
망치질에 내전을 넣는다 생각하면 얼마나 손이 어색한지 금방 알게 될겁니다
정작 중요한건 점프와 스윙의 동기화죠
동기화 후에는 스윙 스피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코치님은 서브 트로피자세에서 허리를 젖혔다 올라오고 몸이 돌면서 라켓 드랍은 자연스레 일어나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게 맞나요?
그리고 손목은 쓰는게 아니라 손에 힘을 빼고 라켓을 살살잡고 빠르게 던지듯이 스윙하면 자연스레 써지는거라고 하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라켓 드랍은 자연스레 일어나는 것" - 네 맞습니다.
"라켓을 살살잡고 빠르게 던지듯이" - 라켓을 던지듯 하지 마시고 실제로 던져보세요. (내가 사용하는 라켓말고 던져도 되는 라켓으로) 그럼 서브의 모멘텀에 대한 감을 빨리 익히실 수 있습니다. 던진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실제로 라켓을 던져보기 전에는 감이 잘 안오거든요. 다음 서브 동영상에 포함될 내용이기도 합니다.
서브가 정말 배우기 어렵고 정교한 동작인데 정작 한국에서는 동호인 수준에서는 서브 잘 가르쳐주는 코치 만나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ㅜㅜ 본인들도 서브를 잘 못 넣으니까 서브는 애초에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다
음... 정식 코치가 아니더라도, 젊은 선출들,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서브를 잘 넣습니다. 지난 2-30년간 테니스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부분이 서브기법/서브기술이라 서브는 젊은 현역선수들이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합니다. 다니시는 테니스센터에 젊은, 아니면 주니어 선수라도 보이시면 잠깐 서브좀 봐달라고 하는 것 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한국도 아이들은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고 착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maxlife4 한국에서는 주니어 선수들과 동호인 분들이 보통 같은 곳에서 레슨을 받지 않습니다. 주니어 선수들은 테니스부가 있는 학교에서 보통 배우죠. 동호인들은 동호인들만 가르치는 아카데미에서 배우는데 여기는 레슨이 20분씩 하는 공장식이라 코치들이 수강생들의 서브까지는 관심을 안 가집니다.
아직 수강생이 서브 배울만한 실력이 안되어 코치가 미루고 있는것일수도.
좋은 내용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전이나 손목에 대해서 너무 공감됩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힙넣기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는지요?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서브를 강하게 넣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때 포함할 생각입니다.
@@maxlife4 감사합니다
아~저는 공에 힘이 실리지 않아서 내전이 안되서 그런 줄 알았고 몇몇 코치님들도 그런 말씀을 하고...
"내전은 자연스러운 결과이지 목적 혹은 목표는 아니다"이런 말씀이죠.ㅋㅋ
대체나 선수들은 용어도안쓰고 모르더라구요.ㅋㅋ 동호인들이 용어쓰면 대개 당황 하더라구요.
네, 선수들은 내전이니 외전이니 그런말 알지도 못합니다. 동호인 가르치는 코치분들, 그리고 유튜브에서 쓰는 말이에요. ㅋㅋ
힘을 빼시고, 올바른 스탠스에서 올바른 스윙궤적의 스윙을 하시면 내전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 입니다.
@@maxlife4 여기 선수들을 얼마나 만나보시고 이런 답글을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 너무 일반화된 답글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5분4초, 5분22초는 근대테니스선수로, 손목스냅이 안들어간건가요?? 아무리봐도 제가보기엔 완전히 내전이 이루어지고, 예전손목스냅과 다른점은 라켓을 꽉잡아주는게아니라 좀더 뿌린다? 정도인데 맞나요?
근대테니스의 저선수가 손목스냅을쓰는게 아니고 말씀하신 서브를하고있는거라면! 저도저방식으로하고싶은데 손목스냅을 안쓰는것과 차이를 명확히 알려주세요!
제눈엔 공과 히팅지점에서 좀더 앞으로 뿌려준다는 느낌인데, 맞으면 이것역시 악력을 언제쓰는건지.. 언제힘을주고빼는지 그런거요?
손목스냅 이란, 배드민턴에서 하는 것 처럼 의도적으로 손목에 힘을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루블레프 선수의 서브는 손목에 아무런 힘이 들어가지 않은 것 입니다. 손목을 의식하지 않아야 저렇게 제대로 된 서브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목스냅이 틀린거라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요?
근대 테니스 서브에서 손목은 힘을 전달할 뿐, 다른 역할이 없습니다.
@@maxlife4 그렇다면은, ..
힘을 어떻게 전달해야되나요?...예를들어서 내전이라는형태로 전달해야된다는게 틀린방식인건지요?....아드님은 어떻게 하라고 연습을 시키셨는지요.?
@@김테니스 "내전이라는형태로 전달해야된다는게 틀린방식인건지" - 내전은 올바른 서브스윙을 했다면 나타나는 결과물일 뿐 입니다. 다시말해 임팩트 후, 올바른 서브였다는 것을 증명하는/보여주는 표징? 인겁니다.
손목은 아무런 역할이 없기 때문에 손목에 관해 따로 언급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서브를 가르쳤습니다.
서브시 손목에 신경을 쓰지말고, 발/다리로부터 시작되어 전달되어오는 힘이 라켓까지 잘 전달되는지, 이 키네틱 체인에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서브의 힘은 어디서 발생해서 어떻게 라켓으로 전달되는지에 대한 동영상을 나중에 보시면 그때가서 이해되실 것 같습니다.
@@maxlife4 아..네..,.
힘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일의나는것이지, ..그 손목을 일부러 그리 쓰는건 아니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김테니스 네, 내전은"힘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쁜 버릇의 대물림인거 같습니다. 선수들마다 서브 모습이 다른 거보면 아직까지 정형화된 매뉴얼은 없는 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한국이나 미국이나 각 아카데미 마다 정형화된 서브 메뉴얼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은 모두 서브동작이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서브에는 어떤 philosophy, 철학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게 존재해서 미국식/호주식 서브 방식이 있고, 유럽식 서브 방식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든 선수들의 서브는 어떤 큰 틀들? 부류? 에 속하는데, 그 내용을 모르시면 각 선수들 서브 모습이 다 다르게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maxlife4 글쿤요. 나달파 조코비치파 이런거겠네요. ㅎㅅㅎ
제 딸이 저 scratch back도 아니고 waiter's tray 폼이 굳어져 고치는 데 아주 애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렵도라도 전 동작을 연습시키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분할을 해서 중간 부분부터 뚝 잘라 가르치는 코치를 보면 부모가 가르치지 말라고 그러셨지만 자꾸 개입하게 되는군요ㅠ
처음부터 분할서브로 스핀 서브를 배웠다면 waiter's tray (후라이팬 서브) 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불가능 합니다. ua-cam.com/video/ATJy2bpCDwk/v-deo.html 후라이팬 서브로 폼이 잘못되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분할식 서브로 서브를 배우지 않았고, 또 처음부터 스핀서브가 아닌 플랫서브로 시작하기에 후라이팬 서브 폼이 나오게 됩니다. 이 후라이팬 서브 문제에 관한 동영상이 다음주에 올라오니 그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있는데 그럼 포핸드 칠때도 손목스냅을 쓰면 안되는건가요?
전 힘빼고 손목 다 풀고 치라고 배웠거든요.
또 외국영상보면 손목풀고 치면 안된다는 영상도 봐서요.
포핸드 손목스냅 관련 동영상이 있습니다. ua-cam.com/video/sqfc8m0YGlo/v-deo.html
@@maxlife4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전부 정독했습니다. 혹시 복식 영상도 만들어주실수있나요??
너무 유익한 정보들이라 복식영상 관련해서도 어떤 유익한 정보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복식관련 내용들은, 전에 제 개인채널에 올렸다 지금은 내린 상태인데, 그 이유가, 동호인분들이 치는 복식과 선수들이 치는 복식의 성격이 많이 달라서, 제가 제시하는 내용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복식 선수들의 모든 작전은 서브로 부터 시작하는데, 서브 방향 컨트롤이 되지 않는 동호인분들에게 선수들의 작전방법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죠.
동호인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복식관련 내용을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서브연습할때도 참고하고 있구요.
궁금한점이 이전 서브연습영상에 올려주신 초보자들이 팔을 미리 올려두고 서브연습하는것 (라켓을 들어올리는 동작때문에 막상 연습을 못하니 미리 올려두고 치는 것)은 그렇다면 scratching back 없이, 편하게 등뒤로 라켓을 들고있는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이런 연습의 경우 서비스시 라켓의 drop은 없는것인가요?
ua-cam.com/video/ATJy2bpCDwk/v-deo.html 보시다시피 라켓 drop 부터 시작합니다. scratch the back 의 문제점은 서브 스윙 중간을 짤라버린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서브를 배우시는 분들이 서브의 올바른 모멘텀 빌드업을 배우실 수 없게 합니다. 분할식 (progressive) 서브 교습 방식은 서브스윙의 모멘텀이 시작하는 부분부터 연습을 하기 때문에 모멘텀 빌드업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몇몇 참고하신 영상들의 주소도 같이 첨부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가서 해당 영상을 풀로 시청해보고 싶네요.
동영상에 스크린샷 보여드렸는데, ua-cam.com/users/results?search_query=scratch+your+back+tennis 14번째와 11번째 동영상 인것 같습니다. 다른 동영상들도 유사한 내용들 입니다.
형님, 따봉입니다. 제가 그 손목 부상자 입니다ㅜㅜ
혹시 kick serve 같이 올려치며 베이스라인과 평행하게 궤적을 만들어 주는 서브도 손목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킥서브의 경우는 손목이 팔과 같은 방향으로 펴져야 하는, 다른 서브들 보다 더욱더 임팩 후 손목 과 팔이 따로 놀지 않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포핸드 스트로크도 마찬가지 인가요?
혹시 포핸드 wrist lag 을 말씀하시는건지요? wrist lag 은 wrist snap (손목스냅) 과 전혀 다른 메카니즘 입니다. 포핸드 wrist lag 은 올바른 포핸드를 쳤을때 꼭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wrist lag 얘기도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조심스럽게 말해야 할 것 같은데, 음... lag 이 나타나도록 의도적으로 그 모습을 만드는 것 은 잘못된 포핸드구요, 자연스럽게 lag 이 발생하는 것 이 올바른 포핸드 입니다.
요즘 스매쉬 배우는데 라켓 등뒤로 내려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스매쉬하는 방식으로 배우고 있거든요. 이것도 잘못된 걸까요?
스매쉬의 준비 자세는 트로피 포즈 라고 해서 라켓헤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ua-cam.com/video/72mnucV6V64/v-deo.html 스매쉬를 등뒤로 라켓을 내려놓고 기다리다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매우 잘못된 것 입니다.
최근에 서브 영상을 보고, 스핀 서브를 혼자서 약 30분정도 2회/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공을 긁는 소리가 나게 하고 있고, 토스 조금씩 안정되면서 힘을 실어서 보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힘을 실어서 연습을 하고 나면, 왼쪽 옆구리 뒷편(등) 통증이 오고, 목을 오른쪽으로 돌릴때 목근육에 통증이 옵니다. 랠리만 하는 날에는 통증이 없는데, 게임을 하면 서브를 넣어서 그런지 동일한 통증이 옵니다.
플랫 서브를 1년이상 연습 했지만, 이번처럼 등이나 목에 통증을 느낀적은 처음입니다.
스핀서브는 플랫서브 보다 라켓 스윙속도가 더 빨라야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스핀서브 연습을 하고 계신다면, 스트로크나 플랫서브 보다 가장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고 근육도 가장 많이 운동이 되게 됩니다. 테니스 치시거나 연습하시기 전 어떤 stretching 운동을 충분히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maxlife4
안녕하세요.
서브연습만 할때는 빈라켓을 휘두르면서 어깨를 풀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몇 회 한후에 가볍게 공을 4~5개정도 치고나서 서브 자세를 잡고 시작 합니다.
게임 같은 경우는 1시간가량 랠리를 하고 땀이 충분히 나면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힘을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스핀서브 연습으로 서브 폴트가 확연히 줄어 들어서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스핀서브는 토스위치가 11시나 12시이고 보통 머리위로하는데 컨택하면서 체중이 좌측 으로 쏠리면서 왼발 착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 토스위치를 기존데로 하되 살짝 네트쪽으로 하고 컨택하면서 체중이 왼쪽으로 쏠리지않게 우측/전방(사선?) 상향으로 스윙하여 몸의 중심이 좌측(및뒤쪽?)으로 쏠리지않게 유지하면서 전진착지하면 많이 좋아질겁니다.
서울에서는 주 1회 20분 볼만 던져주는 공장식 레슨이 월 20만원이 넘는데 이런 체계적인 레슨 받고싶네요
미국에서도 지역마다 편차는 잇겟지만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레슨 받는 동호인들은 보통 얼마정도 지불하나요?
미국은 최소단위가 1시간 입니다. 미국도 코로나 이후 한국처럼 테니스가 붐이라서 레슨비가 많이 올랐어요. 1대1 개인레슨은 이제는 1시간당 $60불 부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50불, $50불 미만도 있었습니다.) 물론 코치마다 다릅니다. 나오미 오사카 가르쳤던 이름있는 코치 (이안 마이어)다, 이러면 시간당 $100불 입니다. 텍사스와 콜로라도의 경우를 말씀드린 것 이고, 다른 지역은 레슨비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maxlife4 한국이 정말 비싸네요. 1시간 레슨이면 일반 코치들도 10만원 이상 부르더군요.
@@rohaa919 헐... 시간당 10만원 이상이면 텍사스에서는 현재 WTA 토너먼트 뛰고 있는 현역 프로 선수 한테, 아니면 챌린저급 남자 프로 선수한테 레슨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아, 물론 배우는 분이 프로선수하고 어느정도 공을 칠수 있는 수준이어야 됩니다. 프로선수들이 레슨하는 건 말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거의 1시간 내내 계속 공을 치고 받는 형태로 진행되거든요. 공치면서 가끔 원포인트로 얘기해주는 식 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서브를 따로 가려쳐 주지 않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비슷하겠지만 이것이 옳고, 틀리고에 문제에서 정확한 정답은 없는 듯...........
이것이 본인에게 잘 맞으면 그걸 더 살리면 된다라고 생각함
국대표에 정윤성 선수는 스냅으로 강한 서브를 넘는 국내 테니스 선수중 한명임
해외 많은 선수들도 중에서도 아직까지 스냅을 이용해서 서브를 넣는 선수들 많이 있씀.
즉 그 선수에게 이 동작이 더 맞고, 효과적이라면 그 동작에서 최고의 효과를 끄집이 내주는게 코치의 능력이자 역활임
무조건 이게 좋은거니 이걸로 하라는 티칭은 바람직 하지 않음.
그 사람의 신체, 나이, 체력, 기타 등등 모든걸 따져봐야함
이런걸 다 무시하고 그냥 너는 페더러 처럼 해야해, 나달 처럼해야만 한다라는 교육은 안좋은 교육임
scratch your back는 입문자 혹 초보자들에 한해서 하는 방식임.
이걸 명백하게 집고 넘어 가야합니다.
초보자 및 입문(테린이)자 분들은 처음 백스윙부터 마무리까지 하기에 어려움이 많음
그러니 초보자 눈 높이에 맞게 서브 넣는 방식을 알려주다 보니 저러한 교육이 자리 잡음
그게 틀렸다고 하면 틀린 방법이지만 다른 시선에서는 초보자 및 입문자분들에게 좋은 교육임
처음 배울때 서브를 힘만 실어서 스윙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함.
( 간략히 남성분들 기준에서 처음 포핸드 칠때 힘으로 접근하는분들이 꽤 많음 힘을 빼고 몸에 회전과 골반사용 기타 등등 / 사용하면서 쳐야 하지만 팔에 힘을 실어 오로지 팔로만 스윙을 함
하지만 서브는 그렇게 하다보면 어깨 회전근에 손상오기 쉬움 그러다 보니 힘을 더 효과적으로 빼게 하기 위해서 풀 스윙을 시키는 것 보단 저렇게 중간 지점에서 스윙을 시킴
몇가지 이유가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가겠음
요즘 많은 테니스 정보 교육 영상들이 많이 올라옴
참 좋은 세상이고 배우기도 좋은 환경임
하지만 단점으로는 개개인을 생각하지 않고 어떤 특정한 부분이 무조건 맞다라는 영상들이 많이 있어서 그게 조금 아쉬움
영상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이 부분이 맞다라고 본인이 느끼면 그걸 갖고 다른 이와 얘기를 하는게 필히 필요함
끝으로 서브 연습하실때 꼭 제발 스트레칭하시고, 기본 몸 풀고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
정윤성 선수의 서브동작을 보시면 손목스냅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서브 스윙이 매우 빨라서 손목스냅을 넣었다가는 손목 부러집니다. ㅋㅋㅋ
서브시 손목스냅을 넣어야 한다며 공을 땅에 때리는 연습. 또 등을 긁어야 한다는 scratch your back. 이거 저도 어려서 선수였을때 다 했던 연습들 입니다. 저도 어려서는 이렇게 배웠었습니다. 대략 40년전에. 그리고 지금도 이런 교습방식이 옳다고 믿으시는 어르신분들이 계십니다.
과거와 달리 근대 테니스는 접근 방식이 매우 과학적 입니다. 어떤 과거경험을 갖고 개인적인 주장을 하실 수 있지만, 그런 주장들은 biomechanics 분석을 통해 대다수 잘못된 방식임이 벌써 20여년 전부터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된 교습방식임이 밝혀진 것 이 손목스냅과 scratch your back 입니다.
와 명확한 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게 좋다고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은 안되는게 맞긴해유
그그그그그그그 ~ 라바리니 예전 여자국대 배구 감독 그 사람도 비선출인데 명장소리 듣고 다님
꼭 선출이라고 다 잘 가르치고 그러는거는 아닌것같아유
자기가 잘 치는 사람하고, 잘 가르치는 사람이 확실히 나눠지긴 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윤성 선수가 최근 서브 강의에서 스냅이 가장 중하고 말하고 있네요.
마지막구간에서에 "의도적"으로 강하게 손목을 꺽으면 부상을 입겠지만 처음 구간에서 자연스런 동작에서 스냅이 발생하고 최고 속도구간에서 원심력에 손목이 고정되는 듯 보이면서 내전이 발생하네요.
결국 손목스냅은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쓰여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일 나쁜 코치는 ‘나처럼 이렇게 이렇게 해’ 하면서 자기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코치입니다
그냥 많이 해봐서 나보다 나은 거지 이론은 없습니다
ㅋㅋㅋ 정진화 테니스 저격.
정진화 뚝배기 깨지는 소리가 ㅎ
내전하라고 가르치지 않겠습니다
동영상 시작 부터 본인 아들 티칭해주는 cj 코치 티칭을 지적하는게 썩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 작년에 hip turn 을 배웠다고 지금도 그동작을 잘한다는 보장이 있는건가요?? 코치는 단지 부족한 점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있는거 같은데요 .. 그리고 아드님의 작년 복근부상이 hip turn 때문이라는 명확한 근거는 있는건가요???...
지적한 적 없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지적을 했는지요? hip turn 을 안하고 있는 이유를 말한것 뿐인데요? 그리고 hip turn 을 처음 시도한 날 아들이 바로 복근이 불편하다고 말해서 병원을 찾았고, 복근파열임을 확인받았습니다. 병원 의사선생님이 반가우셨는지 자신도 테니스 선출임을 여러번 강조하시면서 (어느학교에서 선수로 뛰었고, 자기 성적이 어땠고 등등. 한참을 말씀하심) 자기도 같은 동작 연습하다 복근파열이 온적이 있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서브레슨 1편 : ua-cam.com/video/ATJy2bpCDwk/v-deo.html
서브레슨 2편 : ua-cam.com/video/Hh8zip5ULsg/v-deo.html
서브레슨 3편 : ua-cam.com/video/KE8Wwx28Z9A/v-deo.html
서브레슨 4편 : ua-cam.com/video/UTyY01BkMTQ/v-deo.html
서브레슨 5편 : ua-cam.com/video/OGK3utuXocI/v-deo.html
서브레슨 6편 : ua-cam.com/video/iWlhf17HR2g/v-deo.html
서브레슨 7편 : ua-cam.com/video/yYeoTd1E37Y/v-deo.html
서브레슨 8편: ua-cam.com/video/F8Ecg64TaZk/v-deo.html
음...그럼 어케 치란 말인가요? 아직 이해가 안되서 ㅜㅜ
서브레슨을 어느정도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서브를 한번도 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이 영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ua-cam.com/video/ATJy2bpCDwk/v-deo.html
구독해서 업데이트되는 영상 계속 보는데 타유튜버 영상이라던가 목소리 갖고와서 저격 마니 하시네여;; 내용 유익성을 떠나 조심하시길바랍니다
이거 협박인가요?
@@taegonk 난독인가
내용이 유익하고, 맞는말이며, 참조한 영상이 저격하고자 하는 내용이 만다면 큰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저런 영상을 보고 잘못 배우지 말라는게 핵심 의도가 맞잖아요..? 실수가 아니고...
저격 대상의 유튜버 영상, 음성을 가져오는 게 아니고, 자기 주장과 일치하는 유튜버 것을 일부 발췌해 가져오는 거라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이 정도로 저작권 안걸림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아드님 수준이 평범하신 분께서 너무 쉽게 자신의 코치말에만 의존해서 정의를 내리는 것 같아 아쉽네요. 프로 Player뿐만이 아니고 National Junior Tournament 에 참가해서 다른 많은 코치들과 교류하면서 몸으로 느끼는건 어떨가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