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약혼녀를 끔찍하게 죽인 범인을 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지도 않고 죽이지도 않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복수하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다 결국 범인의 머리를 잘라서 죽여 그 머리를 범인들의 가족들이 보게 함으로써 복수를 끝내고 오는 길을 걷는 장면 드디어 복수를 끝냈다는 통쾌함, 그래봤자 나의 약혼녀는 절대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느끼는 허탈감, 결국 자신도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는 추악한 자신에 대한 오열감... 그래서 자신이 웃는건지 우는건지도 모르겠는 감정속에 일그러지는 자아 저게 감독이 이병헌에게 요구한거래요
@@j-cob5 김지운 감독과 친한 감독이 방구석 1열에서 언급한건데 저 장면은 배우를 믿지 못하면 찍지 못하는 장면이라고 언급했어요 여명 시간대엔 금새 밝아져서 한두컷밖에 못찍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독이 배우를 믿지 못하면 그러니까 연기를 해내지 못할꺼 같으면 못찍는다고 하네요
감독이 이병헌에게 요구한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약혼녀를 끔찍하게 죽인 범인을 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지도 않고 죽이지도 않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복수하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다 결국 범인의 머리를 잘라서 죽여 그 머리를 범인들의 가족들이 보게 함으로써 복수를 끝내고 오는 길을 걷는 장면 드디어 복수를 끝냈다는 통쾌함, 그래봤자 나의 약혼녀는 절대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느끼는 허탈감, 결국 자신도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는 추악한 자신에 대한 오열감... 그래서 자신이 웃는건지 우는건지도 모르겠는 감정속에 일그러지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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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역겹다 영상내려라 부모님한테 안부끄럽냐
와 진짜 이장면은 예술임. 우는듯 웃는듯 미묘한 그런것도 아니고 대성통곡하는것 같기도하면서 겁나 후련하게 웃는것 같기도하고 회한이 담겨있는 듯 느껴지기도 하고 진짜 너무 표정이 절묘해서 이게 우는건지 웃는건지 알수가 없다.
ㄹㅇ 명품연기 ㄷㄷ
중간에 가로등 불빛때문에 잠깐은 밝았지만 곧바로 어두워지는 씬에서 복수는 결국 잠깐의 찬란함은 있겠지만 금방 어두워진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갈수록 뒤쪽의 가로등 불빛도 멀어져 가네요
@@JL-bq7ej 제가 찾아낸게 아니라 누가 저렇게 말했던거 그냥 복사만 해온거에여 ㅋㅋㅋ
똥을 싸도 의미를 부여할듯
@@정우성-q5v 니가 똥싸는건 의미부여 안할래
뒷배경이 예술이었지...낮에서 저녁으로 가는건지....저녁에서.아침으로 가는건지...웃는것도 우는것도 아닌것처럼 낮도 밤도 아닌...
캬..
황혼의 시간
실제로 저 색감을 주기위해 셀로판지를 대서 촬영했다고 하죠 오묘함을 전달하고자 했던게 맞나봅니다
이런게 미장센이지
이병헌이 유퀴즈에서 말하길 그냥 치아가 많이 보여서 웃는것처럼 보인거랍니다 의도한거 아님
징글징글하게 연기 잘한다 대한민국 최고배우다
한국영화 역대최고의 엔딩씬이다.
자신이 생각한 가장 잔혹한 복수에 성공하며 오는 희열에서 오는 웃음과 동시에 모든걸 잃어버린 공허함과 괴로움이 밀려와서 섞이는 느낌.
크.. 저 장면을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했는데 이거였네요
악마를 보았다.
과연 누가 악마였을까 ㄷㄷ...
+자신도 최민식처럼 악마와 다름없다는 깨달음
저장면은 복수에 성공했어도 모든걸 다잃어버린 후 상황이라 공허함만 가득남은 엔딩
한국영화 최고의 엔딩씬은 마더
진짜 이 영화의 주제를 느끼게 해주는 장면 개인적으론 한국영화 엔딩 1위라고 봅니다......
이병헌 마지막 장면을 감독이 울면서 웃는 표현을 주문했는데 이병헌이 저렇게 명품연기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울면서 웃어주세요!!
어 이게되네 ㅋ
감독이 생각했던 그이상을 했을듯
자신의 약혼녀를 끔찍하게 죽인 범인을 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지도 않고 죽이지도 않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복수하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다 결국 범인의 머리를 잘라서 죽여 그 머리를 범인들의 가족들이 보게 함으로써 복수를 끝내고 오는 길을 걷는 장면 드디어 복수를 끝냈다는 통쾌함, 그래봤자 나의 약혼녀는 절대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느끼는 허탈감, 결국 자신도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는 추악한 자신에 대한 오열감... 그래서 자신이 웃는건지 우는건지도 모르겠는 감정속에 일그러지는 자아
저게 감독이 이병헌에게 요구한거래요
@@j-cob5 김지운 감독과 친한 감독이 방구석 1열에서 언급한건데 저 장면은 배우를 믿지 못하면 찍지 못하는 장면이라고 언급했어요
여명 시간대엔 금새 밝아져서 한두컷밖에 못찍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독이 배우를 믿지 못하면 그러니까 연기를 해내지 못할꺼 같으면 못찍는다고 하네요
이광수가 생각나게하네ㅋㅋ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악마를 응징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결국에 남은 건 나 혼자일 뿐
승자도 패자도 없이
모두가 공멸하는 복수의 허무함
그러니 웃을 수도 울 수도 없겠지
최고의 장면이다.
그래도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이병현이지..
설명 미쳤다
해석 지린다 캬..
그냥 우는 장면임 이병헌이 유퀴즈에서 말하길 웃는거로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아니랍니다
@@RA47485막판에 장경철이 이병헌 장인어른 됐어야 할 사람도 반병신 만들고 처제도 죽였는데 통쾌함 느끼는게 이상하긴 함
이병헌은 진짜 연기 신임ㅋㅋㅋ
진심 저장면은 절대잊을수없음
사람이 한번에 이런게까지 오만가지 감정을 느낄수있구나하는 명장면이였음!!!!!!!!
이게 어떻게 사람이 표현할수있는연기냐 ㄷㄷ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할 수 있는걸 다해도 결말은 내 인생 최악의 고통이 희석되지 않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연기.. 복수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고통을 희석시켜줄 수 없고 그저 지연시킬 뿐이라는 진리를 감독은 어떻게 알았을까.
누가모름
@@Aegugu 니엄마는 모를듯
@@성이름-k5e1w 알고보니 그거니애미임
이병헌의 연기는 국보급이다
소름돋는다...
대단한 연기자임
보는 나까지 미칠것같다... 돌았다는 말 밖엔 할말이 없다 저걸 영화관에서 봤어야했는데...
웃는듯 우는듯 반반섞인 감정이 아니라고 이병헌 배우가 말했어요 결국 복수를 끝냈지만 아내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슬픔을 표현했대요
결국 돌아오는게 아무것도 없는 슬픔을 표현한건데 치아가 많이 보여서 다들 웃는걸로 본다는 그 장면ㅋㅋ
@@RA47485 맞아요 잘아시네요!!
@@Yyehi 최근에 유퀴즈 찾아봤어요 ㅋㅋ
애초에 합법적이지도…정당한 방식의 복수도 아니었고…그 복수때문에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또 생겼다는 엔딩이니…뭔가 영화를 끝내면서 후련하지도 않고…진짜 인상깊은 엔딩이었음….
우리나라에 이런배우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진짜 해외 배우중에서도 저런 연기 못봤다.. 말이 안되는..
히스레저는 가능할듯 해외배우 무시하지마셈
@@승리하였다눈없새
감독이 이병헌에게 요구한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약혼녀를 끔찍하게 죽인 범인을 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지도 않고 죽이지도 않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복수하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다 결국 범인의 머리를 잘라서 죽여 그 머리를 범인들의 가족들이 보게 함으로써 복수를 끝내고 오는 길을 걷는 장면 드디어 복수를 끝냈다는 통쾌함, 그래봤자 나의 약혼녀는 절대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느끼는 허탈감, 결국 자신도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는 추악한 자신에 대한 오열감... 그래서 자신이 웃는건지 우는건지도 모르겠는 감정속에 일그러지는 자아
할 수 있는 건 복수뿐이였으나 복수를 해낸들 결국 어느 것도 위로받지 못한다는걸 깨달은 처참한 비극
잘라둔게 아니라 가족들 손으로 죽게만든거 아닌가
헛소문입니다 유퀴즈에서 이병헌이 저거 웃는걸로 보이는건 오해라고 말했어요
진짜 연기는 깔게 없다.
누가 더 악마인가 질문까지 하게되고 심오한 엔딩
이거 배경음까지 진짜 미쳤음
복합적인 감정을 한꺼번에 담아내어 표현한 걸작 연기...
아닙니다 이병헌이 유퀴즈에서 말했는데 웃는감정씬은 아니랍니다
복수는 했는데 현타가 오는 장면입니다 ㅠ
현타가 아니라 희열을 느끼는 장면인데.. 영화제목과 포스터를 생각해보시길. 악마=이병헌, 최민식임
@@undistortedmeans 그렇게 해석 갈리게 의도적으로 한거니 이런 관점도 있는갑다하고 넘어가자
@@undistortedmeans 응 아니야. D JO 너가 틀렸어
@@undistortedmeans 누가봐도 현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이 더 고통 주겠다고 시간끌다가 결국엔 처제랑 장인이 죽었는데 ㅋㅋㅋㅋ
@@undistortedmeans 병먹금
단 하나도 겹치지않는 악마의 재능....
보는 사람도 카타르시스 오겟누 ..
저 한장면을 위해 감정 표정 카메라 구도
보폭 각종 섬세한 떨림 동작의 연계과정 생각 등을 녹여내려기 위해 얼마나 공부하고 연구했을까
이겼는데 분하고 지금 내가 뭘 했지.. 이표정
용원게이야...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화내지마용ㅠㅠ 나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
복수에 성공했다는 후련함과 아무것도 바뀌는것은 없다는 절망감을 표현함ㄷㄷ
마지막 씬 자체가 영화제목 그대로 표현한듯..본인도 또 다른 악마가 되었음과 동시에 자신 속 내면의 악마를 보았다… 뭐 그런..
이장면만큼은 알파치노 빙의햇나 햇다
개인적으로 마더와 함께 한국영화 역대 최고 엔딩
저 표정이 어떻게 나오냐고 대체ㅋㅋㅋ
악마를 보았다 진짜 명작인 거 같습니다... 리스펙!
어떠한 논란도 뚫을 수 없는 악마의 재능 ... 악마를 보았다... 그저 감탄..
난 사실 연기라는게 와닿은적이 한번도 없었음 근데 이 장면을 보고 느낌 와.. 이게 연기구나..
이 사람 웃으면서 우는구나 ..
어떻게 사람이 이런 연기가 가능한 건지,,,
악마를 보았다에 악마는 이병헌으로 느껴졌음. 처음에는 복수심이었지만 중간부터는 이 행동을 즐기고 있었고 마지막은 그걸 깨달은 모습
복수를 하고 난 후에 우는건지 웃는건지 난해한 저 알수 없는 표정연기 진짜 이병헌은 연기 천재가 아니라 연기의 신이다~🎉
이병헌이 저거 웃는 감정 아니랍니다 치아가 많이 보여서 그래보이는거랍니다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을 넘어서 그냥 영화속 그사람 자체였음
나는 개인적으로 이씬 때문에
이영화 기준으로
최민식vs이병헌 꼽자면
이병헌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 연기장면이 미국 대학강의 자료로도 쓰였음.
진짜요??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인정하게 되는 몇 안되는 배우
인간의 내면속 어두운면을 끄집어내길 좋아하는 유럽에서 환장할 연기
진짜 요구한대로 연기해주는거 이상으로 해내줄때 감독과 작가는 얼마나 좋을지....
이 영화를 아주 예전에 보았어서 그런지
이장면보자마자 3초정도 지났을때
나도 눈물이 콱 나올뻔했다
진짜 연기 하나는 기깔남
사생활을 연기로 덮어버린 유일한 사람
ㅋㄱㅋㅋ
야 이 ~~~신발아 ~~~양말 벗어봐 ~~
연기로 보답의 정석.
우리건모오빠도. . . 껴줘요
@@세상에뿌려진관종만큼 덮을만한 실력을 갖춰야죠.
연기 존나 잘하네
반지가 걸리네.. 저 반지가... ㅠㅠ 계속 끼고 있어.. ㅠㅜ
환희에 젖은 모습과 대성통곡을 동시에 표현이가능하다니
그냥 뭔가 엄청 아까워하는거 같아. 사람을 잃은게 계속 계속 떠올라서 너무 아까워하는거지
울다가 웃다가 똥구멍에 털난 이병헌..
웃는거야 우는거야.... ㅅㅂ 연기력 하나만큼은 인정이다... 아 골든샤워도 린정!! ♡
이병헌이 유퀴즈 나오ㅏ서 웃는건 아니랬는데 여기 댓글들보니 웃겨죽긋네ㅋㅋ
웃는지 우는건지 모르는게 맞죠 자아분열
영화 평가와는 별개로 진짜 이병헌의 필모중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장면중 하나같다.. 애초에 장경철한테 약혼자가 살해당한 순간부터 수현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던것이라고 생각하니....참...
결국 악마가 된 자신을 느끼는데서 오는 두려움이 너무나 잘 표현되었어요.
공허함과 외로움이 밀려들어와서 우는게 절대아님
마지막에 장경철이 "넌 진거야" 진짜 진거임
왜냐하면 자신의 감정대로 가지고 놀다가 결국 장인어른과 처제 약국약사 사망함. 죽이고 밖으로 나와서 그 의미를 깨닫는 순간 슬픔이 폭풍적으로 밀려들어오는거임
이병헌은 복수를 끝내도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고 돌아오지않는 상실감과 허탈감이라고 했음
복수의 그 후련하지만 못한 허무함...
그냥 누가 봐도 우는 장면임. 솔직히 울면서 웃는 장면 최고봉은 올드보이 최민식 마지막 장면임.
유퀴즈에서 이병헌: 이 장면을 울다 웃다 감정이 오가는걸로 많이들 생각하시던데 웃는 감정은 아니다. 그냥 치아가 많이 보여서 그래보이는거다. 복수 이후에도 아무것도 바뀌지않고 돌아오지않는다는 상실감이다
내 생애 최고의 명장면.
연기할때 다른사람같음 매력있고
영화제목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악마=장경철이기도 하지만
악마를 잡기위해 악마가 되버린 자신을 생각하며
복수를 이룬 통쾌함과 복수를 이루는 과정속에서 탄생하고만 자신의 악마성을 보고 느끼는 좌절감과 슬픔이 느껴짐
복수는 했지만 잃은게 많았지..
명배우 이병헌님!
복수를 다하고나니 아무것도 남은게없는.. 본인
인생도 😢
악마를 보았다. 장경철의 모습이 악마인지 자신 내면의 악마를 본 것인지 명작은 명작임
이지혜 보고있나? 울음과 웃음의 중간은 이거다
댓글을봐도 내 감정이 틀린게 아니구나
방식은 저렇게 하려는 사람들은 많았는데
공감이 되고 설득력과 연민을 느끼게
한다는게 진짜 대박임
저 장면을 다른배우로 황정민 김윤석
모르겠음
노홍철 생각나네ㅋㅋ저희 어머니가 장보는시간 이 길어져서 마트를 3,4시간씩 돌아다닐때가 있습니다.그때 딱 개 표정이 저겁니다ㅋㅋㅋㅋ
결말을 알고도 복수한 이의 공허한 환희
대본에 울다가 웃는 연기 해주세요 적혀 있으면 엄... ㅋㅋㅋㅋ
복수에 성공했다고 해도...자기가 사랑하는 연인은 죽은 상태고...내가 오히려 괴물이 된 것은 아닌가...내 옆에는 아무도 없는데..
다른 나라에서 평점이 더 좋왔던 영화.
최민식.이병헌 이런 배우분들이 한국배우 라는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연기는 정말 잘하네
실제처럼
사생활은 몰라도 연기만큼은 그저 소름
전세계 딱 2명만 할수있는연기
이병헌과 이지혜
악!!!
최민식도 올드보이 마지막에 함
넷플에 개봉했으면 초대박 났을듯
있어요
한국영화치고 수위 ㅈㄴ 높아서 호불호갈림 초대박 안남 ㅋ
살인마 자신의가족에게 자신에 죽은모습을 보여주게 하는 마지막 장면이후..
용원게이를 아직도 모른다고?
저 잠깐을 보는데도 울컥 눈물나려고하네 ㅜ
그가표현해낸 내면은 거의완벽에가까웠는데
고어물은 질색해서 보지도 않는데 이 영화는 최민식 이병헌 연기대결이 미쳐서 쿨타임 돌 때마다 봄
헌데 아직도 초반 피칠갑 장면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돼서 스킵함
정말 멋진 건치다.🦷
2012년 겨울쯤 불금에 집이 비어서 당시 중학생이였던 나는 친구들을 불러 이 영화를 새벽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새벽에 영화채널들 보면 이거 방영 가끔씩 해줬네요
다른 청불영화에 비해서도 수위가 상당히 쎈편인데 중학생때 보시다니 ㄷㄷ 담력이 좋으시네요
자신의 복수를 위한 행동으로 다른 희생자를 낳은...
악마를 보았다 라는 작품의 제목을 이병헌에게 대입해도 성립이 된다는 것이 찜찜하면서 ㅈ같음
복수하고 후회하는거랑 복수도 못하고 후회하는거 뭐가 더 고통스러울까
연기학원 어디다녔노? 잘하네
아.. 진짜.. 잘한다.진심.
이병헌은 사실 그냥 오열하는 연기였다고 하는데, 관객들의 혼란스러움, 공포심이 투영되어서 이병헌이 웃는건가 우는건가 헷갈렸던 듯
감독판으로 보면 우는소리 들리고 웃는소리는 안들리는데 이상하게 웃는다고 착각을 받음 이게 ㄹㅇ인듯
???: 울면서 웃어주세요!
전역날 위병소에서 내려올때
김지운감독 최고다
엔딩 씬만 따지면 올드보이와 더불어 한국영화 투탑
연기 짱. 이병헌 🎉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됬으나 고통은사라지지 않았지. 애초에 왜괴물이되었을까. 복수를 해서 그는구원을 받았을까.. 애초에 구원이라는게 있기는한걸까.
이병헌 최고!!
울다가 웃다가 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