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해외에서 조수미는 밤의 여왕이 아니라 밤의 공주라고 조롱 받기도 하죠. 오페라 아리아는 얼마나 아름답게 부르냐도 중요하지만 극이기 때문에 캐릭터 소화 및 노래로 하는 연기력이 중요하고, 목소리 톤이 그와 부합하냐로 캐스팅 됩니다. 조수미는 레제로 소프라노 (가벼운 톤의 목소리)인데 악역인 밤의 여왕은 드라마틱 소프라노 (소리가 굵고 무겁고 두껍고 파워풀함) 가수를 캐스팅 하는게 베스트죠. 밤의 여왕의 이 아리아는 악역인 밤의 여왕이 본인 딸에게 몰래 찾아가 칼을 주면서 숙적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으면 너는 내 딸도 아니고, 부모 자식 관계 다 끊겠다고 친자식한테 살인을 사주 하면서 협박하는 내용인데, 그걸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꾀꼬리 같은 소리로 부르면, 이 아리아 하나만 딱 잘라내서 들을때는 아름답다 할지 몰라도, 전체를 이어서 감상하는 실제 오페라 공연에서는 극에 대한 감정 이입이 많 깨지겠죠 ㅎ 그런 이유로 세계 3대 밤의 여왕에 조수미를 꼽는 오페라 팬은 거의 없을겁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담라우 버전을 가장 좋아해요 담라우의 밤의 여왕을 보고 오페라를 좋아하게 되기도 했구요 물론 오페라는 작곡가의 의도가 있으니 이 역할엔 이 가수가 더 적합하다 혹은 이 가수의 목소리가 더 어울린다 할 수 있겠지만 결국 음악은 개인의 취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누가 더 잘하네 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이 사람은 이렇게 부르네 이렇게 해석했네 하는 식으로 보면 더 재밌어 지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유럽 살면서 담라우 공연 따라 여행도 다니고 담라우가 콜로라투라 전성기 때 했던 작품들 다른 가수들 버전으로 실황 보며 대리 만족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보면 새롭게 좋아지는 가수들도 생기더라구요 음반과 영상에서 받는 감동과 달리 현장에서의 감동은 또 다르더라구요 😊
기계음처럼 정확한 스타카토와 일정한 세기는 크리스티나. 연기력과 파워풀함은 디아나. 극도의 섬세한 표현력과 소리 자체의 아름다움은 조수미. 나는 한국인이니. 오직 한국인의 정서에만 있는 그 특유의 '한' 과 같은 섬세한 표현이 너무나 강렬하게 다가와서.. 조수미님의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영혼이 울리는 느낌이다.
음향 녹음 상태가 각기 다른 거 같아서 반복해서 계속 들어봤어요^^ 도이테콤은 교과서적으로 깔끔하고 여왕같은 기품을 연기한 듯 해요. 담라우는 강렬한 음색과 파워로 여왕을 카리스마 있고 몰입감 있게 연기해서 인상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조수미는 완전 이질감이 느껴지는 다른 세계의 인물 같고 세련된 연기와 기교가 있어서 놀라움을 줬을 거 같아요.
저도 담라우 저 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지금들어도 소름이네요. 저걸 처음봤을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어요 밤의여왕 그 자체여서;; 비주얼도, 실력도, 그리고 메이크업도 의상도 모든 삼박자가 다 맞는 엄청난 무대였어요 정말..... 저 이후로도 담라우가 밤의여왕을 연기했지만 저 무대에서의 밤의여왕 싱크로율이 안나왔던... (특히 올 초록색 숲의여왕 컨셉 의상팀이 너무 웃겼었어요 ㅋㅋ ㅠㅠㅠ))
스타카토의 정확성은 크리스티나
연기력은 디아나
소리의 아름다움은 조수미
각자의 특장점이 있음
🎉
전문가인척 지루하게 긴 글
@@jaehanchae2524그냥 세상이 불만인 종자 -.- 인정하기 싫어도 좋아요 숫자에서 인증
@@est1t그 좋아요 누른애들이 막귀 비전문가들
@@jaehanchae2524냉철한 척 한심한 똥 글
다들 훌륭하게 소화했지만 문득 모차르트가 참 못된 장난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 불러봐..히히히... 이런 느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잠간 사이에 머리가 복잡하셨군요,, 👍
히히히
문과가 설계하고 이과가 만들어야 하는...
들을 때마다 최애가 바뀌기땜에 순위매기기 의미없음 그냥 다 천재만재
일단 조수미라길래 국뽕 넣고 보려는데, ㅅㅂ 다들 존나 잘함
줏대 쳐없는게 뭐 자랑이라고 댓글까지씀?
@@user-yf3bk1iy4l세상에서 가장 무지한 것 : 칭찬을 칭찬으로 보고듣지 못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있는그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것, 마지막으로 냅다 반말하기
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ㅎㅎㅎㅎ
@@user-yf3bk1iy4l 애미터진게 뭐 자랑이라고 티까지 내고다님
@@user-yf3bk1iy4l 선생님같은 분을보면 어쩌다 그런생각을 하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참 안타깝다고 느낍니다
난 그냥 저 셋중에 한국인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워
한국인이 지금성악 다씹어먹는다느데
나는 음색에 독기가 느껴지는 담라우가 좋았음
조수미 씨는 음색이 너무 고운게 장점이자 단점
악역배우가 너무 이쁜 느낌
도이테콤은 시몬스 침대처럼 세상 편안하게 부르고, 담라우는 감성풍만에 깔끔 그 자체, 조수미는 정말 새소리처럼 아름다움
이곡 노래가사 해석 보시면 아름답다고 ㅋㅋ 말못함 ㅋㅋ
@@chef_Joseph Ich meinte nur mit ihrer Stimme 😄
제일 악녀다움은 담라우
너무 찰떡 표현이심!
도이테콤 너무 안정되게, 표정 변화 없는 목석같이 부르고.. 노래 내용에 맞게 연기한 게 담라우ㅎ 진짜 아름답게 부른 조수미님.. 가사가 복수의 내용이란걸 잊게 만듦ㅎㅎ
도이테콤님은 몸을 하나도 안 움직이시는데 엄청 깨끗+정확 하게 하시네…ㄷㄷㄷ
전혀 힘들어보이지도 않고 너무 편해보임..
이 영상만 보면 최고음에서 혼자서만 플랫나는데
@@nmnmnmn7670 그런것을 구분 할 수 있는 귀가 부럽네요. 제 귀엔 그저 다들 대단하시다는 느낌만인데 ^^
디아나 담라우 는.. 분장도 너무 좋고, 연기도 좋고, 절제도 너무 좋고;;; 진짜 완벽하다고 밖에...
조수미 목소리가 너무 맑은 꾀꼬리라서 밤의 여왕 아리아에는 안 맞는다는 얘기가 나온 게 이래서구나.
그래서 해외에서 조수미는 밤의 여왕이 아니라 밤의 공주라고 조롱 받기도 하죠. 오페라 아리아는 얼마나 아름답게 부르냐도 중요하지만 극이기 때문에 캐릭터 소화 및 노래로 하는 연기력이 중요하고, 목소리 톤이 그와 부합하냐로 캐스팅 됩니다. 조수미는 레제로 소프라노 (가벼운 톤의 목소리)인데 악역인 밤의 여왕은 드라마틱 소프라노 (소리가 굵고 무겁고 두껍고 파워풀함) 가수를 캐스팅 하는게 베스트죠. 밤의 여왕의 이 아리아는 악역인 밤의 여왕이 본인 딸에게 몰래 찾아가 칼을 주면서 숙적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으면 너는 내 딸도 아니고, 부모 자식 관계 다 끊겠다고 친자식한테 살인을 사주 하면서 협박하는 내용인데, 그걸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꾀꼬리 같은 소리로 부르면, 이 아리아 하나만 딱 잘라내서 들을때는 아름답다 할지 몰라도, 전체를 이어서 감상하는 실제 오페라 공연에서는 극에 대한 감정 이입이 많 깨지겠죠 ㅎ 그런 이유로 세계 3대 밤의 여왕에 조수미를 꼽는 오페라 팬은 거의 없을겁니다.
@@hochan299딩동!!!
와 여기서 제대로된 설명을 보네
사람 듣는게 다 똑같구나. 나도 앞에 두사람보다 너무 성량과 감정이 약하다고 느껴졌는데.
지랄들 한다… 조수미 앞에서
도이테콤은 정말 ai같은 느낌임. 너무 깔끔해
ㄹㅇ 처음에는 너무 기계같아서 연기는 안하나 싶었는데 오히려 저런모습이 냉혈히 딸에게 살인교사하는 거같아서 기괴하고 무서움 진성 사이코패스니낌
미저리 출연하신 배우 같아요
진짜 젤루 완벽한 느낌
표정도 AI
@@user-rp9mx3uw4jㅋㅋㅋㅋ미친 나랑 똑같은생각했누 미저리ㅋㅋ
도이테콤 저걸 무표정 으로 와 대박 담라우는 진짜 카리스마 작살 조수미는 진짜 음색이 .... 넘사벽
두번째 분은 연기력까지 겸하니 듣기 좋네요
담라우님의 카리스마는 누구도 이길수없다 볼때마다 충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력... 그럼에도 가리지않는 실력..
조수미님에 비해 숨이 너무 짧아요 고음 성량도 너무 작고..
연기로 성악을 커버하는 연기자같은데요.
비주얼이내용이랑 너무 찰떡이었어요.ㅋㅋㅋㅋ 그에비해 조수미님은 너무 선하게 생기심..ㅠㅋㅋㅋㅋㅋㅋ
@@user-tr8xe1uo3h 조수미는 가만히 서서 부르고 담라우는 무대 돌아다니고 연기하면서도 잘 부름
@@user-tr8xe1uo3h
같은 생각이네요
2분 음표 부분이 숨이 너무짧아요
담라우
음정 정말 깨끗하고 소리도 너무 맑고 깨끗하네요
담라우님 목소리가 제일 내 취향임… 와 정말 맑고 깨끗하다
크리스티나 도이테콤 정말 괴물같다. 저 높은 음을 저렇게 편하게 내다니... 모짜르트의 장난이 가볍게 제압당하는 느낌이랄까?
도이테콤 안정적인거 보소 힘을 숨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스타카토와 아닌부분에서 목소리의 이질감이 좀..
명료해서 듣기 좋은데?
전 개인적으로는 담라우 버전을 가장 좋아해요
담라우의 밤의 여왕을 보고 오페라를 좋아하게 되기도 했구요
물론 오페라는 작곡가의 의도가 있으니 이 역할엔 이 가수가 더 적합하다 혹은 이 가수의 목소리가 더 어울린다 할 수 있겠지만
결국 음악은 개인의 취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누가 더 잘하네 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이 사람은 이렇게 부르네 이렇게 해석했네 하는 식으로 보면 더 재밌어 지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유럽 살면서 담라우 공연 따라 여행도 다니고 담라우가 콜로라투라 전성기 때 했던 작품들 다른 가수들 버전으로 실황 보며 대리 만족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보면 새롭게 좋아지는 가수들도 생기더라구요
음반과 영상에서 받는 감동과 달리 현장에서의 감동은 또 다르더라구요 😊
너무 당연하면서도 좋은 말씀입니다 성악 뿐만 아니라 흔히 피아노도 같은곡도 어떤 사람이 연주했는지에 따라 같은 악보에도 서로 다른 악주가 되는것처럼요, 자칫 편파적인 댓글이 달릴 수 있는 게시글에 너무나도 좋은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담라우 버전 제일 좋아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얼굴 안보고 이어폰으로 들었는데 담라우 버전이 제일 좋다 느꼈네요
저도담라우😊
와 그냥 몇번을 계속 듣고 있게 되네
담라우가 제일 잘하네. 오페라는 연기도 잘해야 하는데 분노가 이글거리는 감정이 노래에 제일 잘 녹아 있어. 이 노래 가사가 막 화가 끓고 내가 어떻게 죽이겠네 마네 하는 거잖여.
도네이콤ㅡ엄마의 영혼없는 지겨운 잔소리
담라우ㅡ진심 눈뒤집힌 개빡친 장모님
조수미ㅡ여자친구의 짜증
감히 신의 영역을 느낀대로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개빡친장모님ㅋㅋ
ㅋㅋㅋ개웃기네
웃김. ㅋㅋ
와...소름돋는 완벽한실력들...얼마나 연습한거야..정말 대단하다..
디아나 담라우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진짜 복수에 미쳐버린 악녀 여왕의 패기로움을 볼 수 있어서 ㅋㅋㅋㅋ
담라우 목소리 너무 아름답네요. 조수미의 음악적 테크닉은 정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듯. 개인적으로 담라우스타일 너무 좋아함
뭐라 말을할수가 없군 다들 대단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조수미님 밤의 여왕을 가장 좋아해요 음색으로만 봐도 가장 예쁘고 ㅋㅋ 계속 듣고 싶어요
국뽕
@@Bangsufish 내가 듣기 가장 좋다고 얘기해도 국뽕이라고히네...억까같은놈
@@Bangsufish 개인적이라는데 왜그러십니까... 객관적 이러는것도 아닌데 ㅋㅋ
@@Bangsufish 국뽕 이러네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유난떨어야 국뽕이지 조수미가 업계 탑인건 팩튼데 ㅋㅋ
세계3대에 포함되는것만도 넘넘 자랑스러움. 차이는 있지만 다 최고! 난 정서적으로 익숙해서 조수미님이 짱!! 그리고 뒷부분에서 정확하고 폭발적으로 뿜어내시는 힘이 느껴져서 최고!
친자식에게 청부살인 의뢰하는 역할로는 안맞는듯
배역에 맞는 카리스마는 진짜 담라우가 레전드인듯....
조수미 발성이 끝처리가 가장 멀리 가는 발성임
운동장 끝에서 끝까지 가장 선명하게 들리는 지대로 된 발성임
ㅋㅋ
1번 다른기교없이 멜로디에 충실
2번 감정을섞은 소리
3번 정확한 음정과전달
그런차이가있는듯? 다들 잘해서 ㅡㅡ들리는데로 얘기할수밖에
담라우는 뮤지컬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취향
조수미는 성악 전문가들도 귀 호강하는 가창력
성악에 무지한 아재에게 조수미님의 뛰어난 목소리를 알수있게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
조수미의 소리는 그냥 그자체가 악기구나❤
진정 마술의 피리는 이런소리가 날듯해요
도이테콤 담나우 조수미 각자 매력적인 명품 보이스 악기 감동입니다 위대하신 3분 같은 세기에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 브라보
담라우님의 목소리가 가장 맑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너낌!!!
조수미씨는 소리도 아름답지만 음정의 정확도가 남다르죠. 조금도 흔들림이 없음.
여기서 음정 안맞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robojjang 중간에 텅 비었는데?
@@robojjang미세하게 플랫되는 부분 몇 군데 있는데요..ㅋㅋㅋ
@@페퍼로니 ㅅㅂ ㅋㅋㅋ 세계최고의 소프라노에게 미세하게 플랫된데 ㅋㅋㅋㅋㅋㅋㅋ
@@robojjang나도 들림..잘하는 것과 별개로 미분음 플랫 있음
와... 담라우님 연기력과 카리스마, 발성까지 진짜 엄청나네요.
조수미 .. 가장 정확한 음
조수미씨 노래 부를때 갑자기 귀가 트이는 느낌 받으면서 주변 새들이 날아다닐거같은 느낌
진자 목소리가 타고 나심 그런데 밤의여왕의 느낌과는 벗어난 느낌이네요
도이테콤은 악기 같다 깔끔 그자체
담라우는 카리스마 쩌네
역시 조수미~~ 입체적이네 👍♥️
디아나 담라우 진짜 동화속 새가 내는 소리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넘사다... 조수미는 말할것도 없는 우리나라 성악가들의 우상이고
담라우 표현력 최고다… 실력도 와우
다른 분들 소리는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고 조수미님 소리는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듬
울림이 다르게 느껴 져요~❤
조수미 목소리 진짜 대박 아름답네요
사람이 꼭 이런소리를 내어야만하는가...
얼마나 많은 소리꾼들에게 좌절과 고통을 안겨줬을까...
조수미는 정말 신이내린 목소리 최고입니다
담라우... 명불허전!
다들 잘하고 듣는 취향차이죠. 😊
라이브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각자의 개성이 또렷하지만
밤의여왕 카리스마는 역시 담라우네요
보석 보물 조수미 !
조수미의 개성과 풍부함 ...뭔지 모를 대중성...나는 이래서 조수미의 노래가 좋다
그나저나 이 노랠 들을때마다
" 모짤트여 너무한 거 아님? 가수를 고문시킨다 "
저 영상들 다 봤는데 조수미가 끝판왕인듯
그 어려운 시대 못사는 나라에서 오직 노력만으로 최고가 된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독한 한국인
세상에나. 우리와 같은 사람 맞습니까? 세 분 다 대단하세요~😊
담라우님 나의 여신님....ㅠㅠㅠㅠ😍😘
조수미가 음이 정확하고 마지막까지 풍부한 성향이 느껴진다
다들 아름답지만 여기에 안꿀리는 우리 조수미 선생님 더 응원합니다
세분다 신기하고 놀라워요😊❤
방문 감사합니다.
다들 잘하시는데 첫번째 분은 표정변화가 없네요. 표독스러움은 담라우가 갑인듯
표정변화가 없어서 오히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같다는 느낌이 듬
선배님 최고!
기계음처럼 정확한 스타카토와 일정한 세기는 크리스티나.
연기력과 파워풀함은 디아나.
극도의 섬세한 표현력과 소리 자체의 아름다움은 조수미.
나는 한국인이니. 오직 한국인의 정서에만 있는 그 특유의 '한' 과 같은 섬세한 표현이 너무나 강렬하게 다가와서.. 조수미님의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영혼이 울리는 느낌이다.
담라우가 저 배역에 가장 어울리는 연기력.
노래는 세 분 다 각자의 장점을 지닌.
전 독일 다이아나 담라우에 한표.
역시~ 듣는 귀는 같구나 싶음요....
담리우는 연기가 받쳐줘서 노래가 더 와 닿는듯
저거 진짜 소름끼치고 무서운 장면인데
담라우는 고음 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까지 압권임
어우 다 소름돋게 잘하신다 귀가 정화되네
조수미 이후의 소프라노와 비교해서 차이가 덜한데 조수미 이전의 기라성 같은 소프라노(서덜랜드나 다른 가수들)와 비교해 보면 조수미의 저 노래는 가히 혁명적
담라우 역시 "내 학창시절의 우상은 조수미"라고 인터뷰한 적 있어요 👍
와 조수미가 가장 청아하고 음이 딱딱 꽂혀서 들린다
청아함과 기교는 조수미 따라오는 소프라노가 없네요 몸에서 저런 소리가???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바이브레이션이 조수미가 돋보적이다
담라우는 노래 +연기 까지 그래서 더 생동감 있음
죄다 신의 경지구먼
횰~조수미 목소리에서 소름돋음
도이테콤 그냥 입만 뻐끔거리는거같은데 저런소리가나다니 진짜대단함
음향 녹음 상태가 각기 다른 거 같아서 반복해서 계속 들어봤어요^^
도이테콤은 교과서적으로 깔끔하고 여왕같은 기품을 연기한 듯 해요.
담라우는 강렬한 음색과 파워로 여왕을 카리스마 있고 몰입감 있게 연기해서 인상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조수미는 완전 이질감이 느껴지는 다른 세계의 인물 같고 세련된 연기와 기교가 있어서 놀라움을 줬을 거 같아요.
공감해요 👍
저도 같은생각이네요~^^
글에 교양미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멋있짱~
ㅎㅎ
조수미는 너무 깨끗하게 잘불러서 밤의여왕이 화난줄 모르겠음
걍 아름답게 노래만 부름 ㅋㅋ
연기력은 디아나가 짱먹음
조수미는 듣자마자 음들 하나하나에 화려함이 느껴진다. 도이테쿰은 그 반대쪽이고, 표정연기는 담라우
음색이 너무예쁘다 역시 조수미님 자랑스러워요
와 셋다 정말 잘한다
조수미는 확 다른데?! 와 멋있다
조수미음색은 다르다. 소름이 확~~
넘사벽 음을 완전히 뚫고 나오는 소리
바이브레이션 호흡이 굉~~~장히 길어요
와..진짜 조수미 레전드급 아름답다❤
담라우 저때 비주얼이나 표정 등 포스가 진짜 악마가 환생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충격적이었음..
와... 대박이다 각자 느낌이 다르지만 전혀 안꿀리네
담라우님 넘사벽;;; 진짜 표정연기도 그렇고 목소리에 증오감이 넘치는듯한; 조수미님은..못하는건아니지만 역할 안맞는듯; 꾀꼬리처럼 지저귀는 느낌;
조수미님 목소리 진짜 너무 예쁘다
조수미님 소리는 소름 돋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조수미 소름 쫙~~
저도 조수미에서 닭살과 소름이 쫙
저도 담라우 저 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지금들어도 소름이네요. 저걸 처음봤을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어요 밤의여왕 그 자체여서;; 비주얼도, 실력도, 그리고 메이크업도 의상도 모든 삼박자가 다 맞는 엄청난 무대였어요 정말..... 저 이후로도 담라우가 밤의여왕을 연기했지만 저 무대에서의 밤의여왕 싱크로율이 안나왔던... (특히 올 초록색 숲의여왕 컨셉 의상팀이 너무 웃겼었어요 ㅋㅋ ㅠㅠㅠ))
우리대한민국의 보배 조수미님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세 분 모두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
크리스타나는 진짜 뭔가 기본에 정말 충실한 담백한 목소리. 디아나는 진짜 자라스트로에 대한 복수로 가득한 분노와 표독함이 터지는 목소리. 조수미는 말끔하고 구슬처럼 청아한 목소리여서 다 좋았습니다
디아나는 단전에서 부터 분노를 끓어올리는게 느껴지네..
조수미님이부르실때 제 귀가 제일 안정감이느껴졌어요
밤의 여왕이라는 캐릭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건 담라우 같음 음색이랑 연기가 후덜덜 하네요
옛날 키메라가 제일 좋았다.
조수미를 대한민국에 보유하고 있음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연기력은 다이나가 압도적이네요 소리의 맑음과 퍼져나가는간 조수미가 끝장나네요
음악 잘 모르는 전 두번째가 젤 좋네용~
담라우가 역시 최고
귀호강
디아나 분이 너무 리얼 연기+잘 불러주셔서 저것만 보임... 진짜 화나있는 기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