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나눔을 2시간 내내 함께 할 수 있는 형제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열일곱이다 찬양사도 추준호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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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낙스빌 한인 천주교 공동체
    미국 테네시 낙스빌 The Cathedral of the Most Sacred Heart of Jesus
    평신도 이상근 마태오 형제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가톨릭 평화 신문에 평화 컬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마태오 드림

КОМЕНТАРІ • 147

  • @이순우-c3y
    @이순우-c3y 2 місяці тому +57

    늘 혼자서 파이팅 하시던 평신도 마태오형제님께서 드뎌 한국가톨릭의 젊은 형제들 간판스타인 '열일곱이다' 추준호예레미야 형제님과 만나셨군요. 두 분 대화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갈수록 성전에서 청년들의 모습이 사라져 가는 요즈음 저희 본당에서는 올해부터 미사 전 항상 '젊은이를 위한 기도'를 하는데 오늘 그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유툽을 통한 두 분의 만남이 제곱에 제곱을 더하여 성당 마당에 청년들을 불러모으는 확성기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koyejin7203
    @koyejin7203 2 місяці тому +32

    이상근 마태오 형제님 좋은 컨텐츠들과 이런 나눔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100퍼센트 공감이 가는 좋은 대화 내용들이네요.. 특히 바보스러울 정도의..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다는 추준호 예레미야 형제님의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노래도 넘 잘 듣고 있어요~😊
    우리 카톨릭 신자들도 공동체 안에서 서로 나눔으로써 반성할 부분은 성찰하고.. 신앙적으로 더 성숙해지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분 형제님 모두 응원합니다 ❤

  • @유미숙-x8b
    @유미숙-x8b 2 місяці тому +41

    성탄절에 세례받습니다
    젊은 분들께서 하시는 행동 말씀들 도움이 많이됩니다
    천주교신자가 된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예비신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씀들도 해주세요 🙏

    • @이미래-w5m
      @이미래-w5m 2 місяці тому +2

      미리 축하드립니다.
      늘 평화롭고 행복하세요^^

    • @천베로니카
      @천베로니카 2 місяці тому +2

      축하드립니다~
      저도 성탄절날 세례받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탄때 기억하겠습니다.^^

  • @ATHATIME1225
    @ATHATIME1225 2 місяці тому +35

    주님안에서 형제간의 이런 교제 너무 좋아요~🙏

  • @반충순-o4e
    @반충순-o4e 2 місяці тому +27

    배짱으로 예수님을 드러내는 용기 있는 복음 선포자가 되시면 좋겠네요
    앞만보고 누가뭐라든 옳은 말씀이니까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면 안되니
    겸손이 넘치면 오만 이래요ㅡㅡ 아시니까 전하는 거예요 능력 발휘 하세요
    아주 많은 도음이 되고 있어요 무리하지말고 건강은 꼭 챙기세요 사랑합니다❤

  • @손숙희-l1y
    @손숙희-l1y 2 місяці тому +11

    추블리 출연으로 이 프로를 알았어요 한국 가톨릭의 보배 추준호 님 반갑습니다 최고의 젊은이들의 신앙의 대화가 너무 아름다워요 고맙습니다

  • @신자유-t3t
    @신자유-t3t 2 місяці тому +21

    와 👍
    멋진분들 !
    귀한분들 !
    시원한 웃음 !
    넘 좋으네요 !
    화이팅 !

  • @kimsooyoung_Jeanne
    @kimsooyoung_Jeanne 2 місяці тому +22

    와! 열일곱이다 추예레미야님과 인터뷰를 하시다니..
    인기 가톨릭 유튜버로 공식 인정!!! 땅땅땅!!!

  • @달과바다-t4y
    @달과바다-t4y 2 місяці тому +20

    두 분 말씀이 너무나 좋아요😊
    멋지세요^^

  • @jinheeangelajeon9386
    @jinheeangelajeon9386 2 місяці тому +17

    너무 좋아요 😊

  • @엘리사벳-b1k
    @엘리사벳-b1k 2 місяці тому +19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이 같이 방송하는 기회를 볼수 있는 진짜 뭐 이런 행운이 저에게 있는지요. ㅠ ㅠ ㅠ
    아,...진짜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 @지공도사테니스맨
    @지공도사테니스맨 2 місяці тому +13

    두분 즐겁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박로사리아-y6h
    @박로사리아-y6h 2 місяці тому +14

    정말 마태오형제님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 @지형이-g9o
    @지형이-g9o 2 місяці тому +6

    형제님들~~
    너무 좋아요
    신앙나눔은 계속해 주세요~

  • @사계절-f3q
    @사계절-f3q 2 місяці тому +5

    두분의 이야기를 끝까지 시청하며 웃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했어요,
    감사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줄리앙-b1k
    @줄리앙-b1k 2 місяці тому +14

    너무 반가운 게스트를 초대해주셔서 자발적인 초대였지만~너무 감사한 영상 즐겁게 함께했습니다~

    • @youngyoung8735
      @youngyoung8735 2 місяці тому +1

      마태오 헝제님
      추진호 예례미아 형제님
      반갑습니다~

  • @cecilia_1030
    @cecilia_1030 2 місяці тому +7

    평신도로서 주님을 전하시는 두 분 주님 보시기에 너무 예쁘실거예요. 두 분 존경합니다.

  • @중년수사안드레아
    @중년수사안드레아 2 місяці тому +14

    와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마태오 형제님 대단하세요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수사님, 아까 실시간 채팅에서 신비주의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진화론 인정한다고 우리 이성적이라고 하면
      '카톨릭은 이성을 추구하는 종교라고 내세우면서 어떻게 신비주의를 병행하냐' 이런 소리하면 뭐라고 대답해야할까요...
      (성유물 얘기는 엘리사뼈랑 바오로앞치마로 설명가능했어요)

    • @kimsooyoung_Jeanne
      @kimsooyoung_Jeanne 2 місяці тому

      ​@@june_joy신비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질문자님께 다시 질문해보심이 어떨까요?
      이유는..
      가톨릭은 이성적인 종교라던데 신비주의가 왠말이냐..라고 질문하신 분은.. 신비주의를 타롯카드나 점, 무당의 신내림 정도의 비과학적 측면으로 국한시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서요.
      그러나.. 모든 종교에 신비주의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심지어 유교에도 신비주의적 요소가 있다 합니다.)
      신을 믿는 계시종교인 가톨릭에서 신비주의는 결코 무시할수없는 커다란 한 줄기입니다. 인간 이성으로 신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신이 아니겠지요. 신은 인간의 이성, 시간과 공간이라는 한계를 초월한 존재시니까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가톨릭에서는 이성을 하느님이 주신 큰 선물로 여기고 인간 이성을 사용하여 주님을 알고 이해하고자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이 하느님을 향한 앎의 갈망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JJ님께서 수사님께 질문하신건데.. 제가 주제넘게 주저리주저리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kimsooyoung_Jeanne "삼위일체부터가 신비다" 말고 또 좋은말 뭐있나했는데
      "신을 믿는 계시종교에 신비주의적 요소가 없는게 말이되냐" 하나더 외우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지않는 은총에 보이는 표징 이라는 말 참 좋은데 말이죠.

    • @중년수사안드레아
      @중년수사안드레아 2 місяці тому +5

      가톨릭은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설명하자면 길어서,,, 아무튼 창조론을 믿고 , 아무튼 빅뱅 이전에 무엇이있었는지 지구 나이가 45억년이었다든지,,,
      그것이 전문가 빼고 우리가 알 수 없는 근거라면 그또한 똑같은 의미아닐까요?
      과학적 설명 가운데 심원을 따지다보면 결국 상상의 영역으로밖에 갈수 없는 많은 비밀들이 있습니다,

  • @이정민마리엘라-i5v
    @이정민마리엘라-i5v 2 місяці тому +11

    찬미예수님 🙏🕊

  • @kimsooyoung_Jeanne
    @kimsooyoung_Jeanne 2 місяці тому +17

    교회공동체안에서 신자들끼리 신앙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없는 분위기는.. 절 정말 외롭게 만들곤 했답니다. 가톨릭 유튭을 끝없이 기웃거리는 이유는 아마 실제 공동체 안에서의 답답함 때문일거예요. ㅠㅠ
    마태오형제님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듯해서 동지애? 비슷한 것을 느끼네요. 우리 공동체만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ㅠㅠ
    저는 오히려 친한 개신교 친구들과 신앙얘기를 해요. (교리적 차이는 거의 안하지만.)
    암튼.. 마태오형제님과 예레미야형제님과의 신앙대화가 1회성이 아닌, 투비컨티뉴드라니.. ^^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 @ohsunlee4750
      @ohsunlee4750 2 місяці тому

      해외에 살고있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두 분이 나누시는 가톨릭에 대한 열정과 공동체를 향한 애정고 고민이 컨텐츠로 정제되거나 짜여진 이야기들이 아닌 날것의 고민이 많이 보이는 대화 듣게 되서 저에게 자극이되고 용기가 됩니다.
      일상생활 속 신앙인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지 듣게되서 저도 따라하며 제 신앙이 자연스레 드러나서 주님의 영광에 이르게 살고자 기도해봅니다.
      두 분 앞으로 평신도로써 신앙을 실천하는 삶에 대한 더 좋은 말씀들 기대합니다 ❤

  • @jasonyang3653
    @jasonyang3653 2 місяці тому +15

    묵주기도하고 유튭켰는데 라이브라니요 감사합니다

  • @사랑릿다
    @사랑릿다 2 місяці тому +11

    기도시간에 깨워져서 음악을 켜놓을 려고 하는데 ~~영상이 뜨는 것을 보게되었네요 두분 감사합니다 잠시라도 두분에 대화를 들으면서 저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마태오 형제님. 예레미아 형제님 주님사랑이 머무는 축복의 날들이 되시길 ~~^^❤❤❤

  • @이미래-w5m
    @이미래-w5m 2 місяці тому +11

    마태오+예레미야!
    감사합니다.기도했어요^^

  • @김혜경-w3o
    @김혜경-w3o 2 місяці тому +11

    저도 위령성월기도 함께 바칩니다
    저희 두아들 대건안드레아와 토마도
    열심한 신자로 살아가게 도와 주소서
    아~멘

  • @Helena.영애
    @Helena.영애 2 місяці тому +2

    아~~그러셨군요!
    저도 성경의 신약, 구약의 연결고리의 하느님 예수님 성경말씀의 참뜻을 느끼고싶었는데...이런 내용 너무 좋습니다ㅡ 자주 올려주세요!😊 🎉🎉다시 성경책을 들춰보고 싶어지는군요😅.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자매님 힘이나네요

  • @김-z2u4l
    @김-z2u4l 2 місяці тому +12

    울다😂웃다😊이시간에 이렇게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몬순-213
    @몬순-213 Місяць тому

    이 시대 가톨릭의 보배 너무나도 멋진 우리 청년들입니다~

  • @소화데레사-w9s
    @소화데레사-w9s 2 місяці тому +9

    와~ 마태오 님과 예레미아 님의 콜라보 ♡♡♡

  • @NodingoTV
    @NodingoTV 2 місяці тому +5

    마태오형제님을 통해 너무나 많은것을 배우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두분을 함께 보게되다니 대박입니다
    저는 체나콜로기도모임에도 마태오형제님 소개해드리고 성가대분에게도 유툽을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misaguzman3815
    @misaguzman3815 2 місяці тому +8

    첨 특별한두분의 특별한 만남에 축복있으시길 ....

  • @stellar4714
    @stellar4714 2 місяці тому +9

    마태오형제님과 에레미아형제님의 말씀 자다가 일어나서 두시간가량 열심히들었어요.
    제가 평소에 궁금했고 대화하고 싶었던 부분을 두분 진솔하게 말씀하시는거 듣고 많은부분 공감해서 편안히 즐겁게 잘들었어요..두분 자주 이런 대화 나눠주시면 저의 신앙에 도움이 되겠어요.저도 식사후기도도 정성껏 열심히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 @아름드리-u3z
    @아름드리-u3z Місяць тому

    두 분 콜라보~!!!
    너무 좋아요~❤❤❤

  • @위정현-x9c
    @위정현-x9c 2 місяці тому +1

    50:00 저는 성당마다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경본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대부분의 젊은 청년들은 어른분들이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무릎을 꿇지 않는구나 하고 잘못 배우는 것 같아요.
    등교길에 들으니 라디오 같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 @jinheeangelajeon9386
    @jinheeangelajeon9386 2 місяці тому +9

    감사합니다 ❤

  • @사계절-f3q
    @사계절-f3q 2 місяці тому +3

    200백년 역사를 어어갈 선교의 끈이 되어주시는데
    힘니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두분 평화를 누리시길 화살기도 합니다.

  • @홍미도
    @홍미도 2 місяці тому +3

    평신도마태오 형제님을 응원합니다
    평신도가 주님께 충성하며 복음에 띄어드는것은 이 시대에 보물입니다

  • @박로사리아-y6h
    @박로사리아-y6h 2 місяці тому +8

    와,추예형제님이다!원래 좋아하던 추예형제님과 요즘 너무 잘듣고 있는 마태오형제님과의 만남이 너무 반갑습니다.종종 함께 해주세요!😄👏👏👏

  • @이은영-g4q
    @이은영-g4q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좋아하는 두분을 한채널에서 본다니 기쁘네요

  • @yunsangkim3859
    @yunsangkim3859 2 місяці тому +3

    마태오형제님! 스스로 교만해지실까봐 걱정하시는 모습 주님께서 지켜주실꺼예요! 누가 본인한테 너 교만해! 라고 했을때 화가나면 정말 교만한거고 "그래 나 정말 교만해" 라고 하면 인정하면 교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역설! 전 그래서 제가 교만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형제님께 필요한 은총을 채워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

      상상해보니 화가 안나는 거보니 다행입니다!!!

  • @조정의-s1v
    @조정의-s1v 2 місяці тому +6

    와🎉🎉🎉🎉🎉🎉🎉

  • @CalmMountain-l1c
    @CalmMountain-l1c 2 місяці тому +2

    고통은 즉 성장통인거 같아요. 정화되서 성인이 되어 주님을 뵙는 그 영광스러운 날까지!

  • @adelatoh2016
    @adelatoh2016 2 місяці тому +2

    두 분 형제님, 선한 인상, 환한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해영이-q3m
    @해영이-q3m 2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 것도 부족한 부분도 다 봉헌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심 될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이시니까요~

  • @김혜숙-v5t
    @김혜숙-v5t 2 місяці тому +2

    평신도 두분의 이야기 '성호경,고해성사,봉헌금,장궤,선교,유아세례'등은 신부님의 어떤 강론이나 강의 보다 필요한 내용입니다.
    요즘시대에 두분같은 믿음과열정의 청년들이 정말 많기를 기도합니다

  • @match100
    @match100 2 місяці тому +3

    좋은 콘텐츠입니다.
    꾸준히 방송 부탁드립니다. ❤

  • @Mer-c7z
    @Mer-c7z 2 місяці тому +3

    무릎 꿇고 성체 모시는것은 넘좋은 행동 입니다 개신교에서도
    무릎 꿇고 성체모시는분 계세요 오늘
    넘좋은 시간이네요
    아름다운 밤 이예요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성공회에서 장궤한다는 말씀인가요?

  • @조정의-s1v
    @조정의-s1v 2 місяці тому +6

    저도 저 두분이 같은 화면에서😊영광스럽네요❤

  • @eopark78
    @eopark78 2 місяці тому +3

    와우~대박대박
    두분 다 저에게는 연애인같으신 분입니다
    다음달 저희 성당에 열일곱이다 오신다고 너무나 기대하고 있어요

  • @사계절-f3q
    @사계절-f3q 2 місяці тому +2

    무릎 끓는 예식은 성찬예식 때 하는 것이죠.
    한국의 대부분 교구에서 무릎을 끓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원주교구,대전교구에서는 무릎 끓습니다.장괘틀 있습니다.
    서울교구에서 20년이상 살았었는데 성찬예식 때 기억이 잘 안납니다.

  • @aranmaria
    @aranmaria 2 місяці тому +4

    저는44년할머니입니다
    젋은이들이 이렇게확실한신앙관을가진게존경스럽고 같이살고있는대학생손자가 이영상을보면얼마나좋을가
    싶은데집에서밥먹을때조차도
    성호도긋지않고
    엎에서서기도해라
    고해도안하니
    너무답답하고
    엄마가되는딸은
    하느님이하시는일이잘못됏다고
    따지는데
    그중하나가
    지옥문제입니다
    사람이자기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닌데세상에서살면서온갖고생하며살다
    지옥에보내서끝도없는고통을당하게하는게사랑하는마음이냐?
    나같아도불쌍해서라도
    그렇게'영원한벌을받게하지는않을것같다이런식으로세상의온갖부조리한면을보면서하느님을의심하고 하는데말이막혀서
    대답할말이터오르지앐고
    말가지고되는일도아닌것같고
    기도밖에할수있는게없어보입니다
    그러면서
    주일미사는빠지지않고다니는데
    하느님은사랑이시다는걸 부인합니다

    • @veritaslee8118
      @veritaslee8118 2 місяці тому +2

      너무 답답 하시지요? 저 또한 비슷한 처지. 자매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여기 믿음깊고 성실한 두 청년들을 만났으니 내 아들이다.. 내 손주들이다 생각하시고
      하느님께 기쁜마음으로 감사합니다. 나의 기도 이외의 모자란 부분 모두 채워 주시리라 믿어요.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

      자매님 저도 대학생때는 지지부진했어요 - 제 나이가 만 41세입니다 그러니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손자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저도 같이 할께요. 따님분께서 그래도 미사를 다니고 있으시니 그것도 얼마나 좋습니까!

  • @김자연-q3o
    @김자연-q3o 2 місяці тому +2

    두분의 은혜로운 담회 정말 ❤가슴에 와. 닫습니다 장괘틀이 없는 현실에도 저는 혼자서 장괘를 하고 영성체 후 감실에 모실때까지 장괘합니다 넘 힘들었지만 두분 말씀듣고 용기가. 나서
    잘 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 @jyryu1636
    @jyryu1636 2 місяці тому +2

    두분 신앙 대담이 너무 보기 아름답습니다 천주교에서 본당 신부님께서 헌금에 대한 자세를 그 누구도 명료하게 자신감 있게 성경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을 50년동안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피정이나 개신교 목회자 를 통하여 배웠습니다 부담은 되지만 필히 본당 신부님께서 신앙인으로서 헌금의 마음가짐과 그 사용처를 1 년에 한번 정도는 조금은 진지하게 말씀 하시는게 어떨까요 생각합니다 두분 형제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믿음-p1j
    @믿음-p1j 2 місяці тому +3

    우리 카톨릭에 마태오형제님같은 분이 정말 필요합니다~~
    예레미야 형제님도 정말 든든하네요~~~~

  • @geldayun9329
    @geldayun9329 2 місяці тому +3

    젊은 두분 반갑습니다.

  • @천베로니카
    @천베로니카 2 місяці тому +3

    좋은 지적입니다.
    마땅히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그런데 또 무릎이 좋지 않는 저로서는........ㅠㅠ
    그래서 내 영혼은 얼굴을 땅에 대고 꿇어 엎드린 자세로 미사에 임합니다..
    그래서 성체 모실때마다 속죄의 눈물이 흐르나 봅니다....ㅠㅠ

  • @해피송-k6h
    @해피송-k6h 2 місяці тому +2

    두분의 신앙나눔이야기
    너무 아름답고 멋져요
    감사합니다~😊

  • @준크리스티나
    @준크리스티나 2 місяці тому +3

    어제 두 분께 힘을 받았습니다~
    사제서품식까지 신부님들위해서 ,
    박사님,천베로니카님을 위해 성모송 바치는데 용기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쳐져있었습니다~ 젖은 배추보다 더~ 🥬
    안드레아신부님🌻, 필신부님🌻께 녹방에서 인사🙇‍♀️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머릿속엔 내 곁에 부활📀이 울려퍼지고 있어요~
    어제 성모송 150번 마저하고 오늘 성모송📿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 @천베로니카
      @천베로니카 2 місяці тому +1

      갑자기 제가 거론되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사랑이 가득하신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중에서 기억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1

      어... 저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수도회 신부님께 수사님이라고 하면 실례인가요?
      저는 닉네임에 '안드레아수사'라고 써있어서 그냥 수사님이라고 불렀거든요.....
      서품수도자인지 아니신지 잘 모를때는 일단 수사님이라고 해도 되나요?

    • @준크리스티나
      @준크리스티나 2 місяці тому +2

      @천베로니카
      응원글 남기고 싶지만✍ 참아요~ 옹알이👶 수준의 표현력이라 ~ 다 읽고 있어요 도움 됩니다~ 감사드려요📿

    • @준크리스티나
      @준크리스티나 2 місяці тому +1

      @@june_joy 수사님,신부님...다 좋아하시지 않으실까요? 와 이런 생각은 못해봤어요......🤔

  • @안효주아네스
    @안효주아네스 2 місяці тому +2

    예레미아 형제님 나왔네

  • @서모니카-i9n
    @서모니카-i9n 2 місяці тому +2

    감사합니다

  • @김혜경-w3o
    @김혜경-w3o 2 місяці тому +6

    제가 아는 개신교 권사님이 계신데요
    그분은 20년째 새벽기도를 하신다고 하시면서 본인이 작은 교회 신자 수 만큼 전교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선교란 남의집 똥을 치우는것이라고 하셨던 말이 떠오릅니다,,,알면서 실행 하지 못하는건 모르는것 보다 더 나쁜 일일텐데,,저 자신을 다시 돌아 보는 계기가 됩니다,,,우선 하느님과 꼭 붙어서 할수 있는 일상을 회복 하고
    기도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 @박로사리아-y6h
    @박로사리아-y6h 2 місяці тому +1

    추예형제님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약자라는 말이 있는데 하느님은 우리에게는 늘 약자이신거 같아요.그래서 늘 하느님께 감사 할 뿐입니다.❤❤❤

  • @조미희-l6f
    @조미희-l6f 2 місяці тому +2

    진솔한 대화속에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 바이러스 감염 되네요~^^😄

  • @김남일-t1n
    @김남일-t1n 2 місяці тому +1

    찬미 예수님!
    두분이 만나신 것 축하합니다.~^♡^~

  • @veritaslee8118
    @veritaslee8118 2 місяці тому +1

    젊은 형제님들 대화가 너무 풋풋해 좋으네요. 저도 오늘 미사에서 굻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네요! ㅎㅎ
    35년 전 한국에선, 무릎 꿇어야 했고 미사보 써야 했는데, 여기 오니 미사보 필요없고 무릎 꿇는건 똑같아요.
    그런데 올해, 제가 속한 동네 작은성당에서 신부님이 사제도 신도들도 일치하는 행동으로 즉 사제와 함께 서 있는걸로 교황님?께서 권장 하셨다고 우리본당은 사제집전동안 같이 서 있는걸로 공문을 보내셔서 그리 합니다.
    그런데 다른 성당을 가면 아직 무릎을 꿇는데 이럴때마다 혼자 고민 합니다.
    형제님 답글에 신부님들도 계시니까 잘 설명해 주시겠지요!
    가끔은 제가 몸이 않좋아 서 있기도 힘들고 무릎을 꿀었다 일어나기 힘들어 엉거주춤 두손모아 앉아있다가 성체 모시고... (작은 성당이라 평일미사 3~5명 정도) 신부님 보셨을꺼 같아 나올때 신부님께 죄송하다 했더니
    감사!!
    참, 오늘 시내 큰성당에서 평일미사 한 80명~ 저혼자 한쪽 코너에서 뻘쭘 서서 미사 드렸네요.... ㅎㅎ

  • @radiant0808
    @radiant0808 2 місяці тому +2

    두분 너무나 좋아 하는데
    이조합 너무 반갑습니다

  • @조정의-s1v
    @조정의-s1v 2 місяці тому +2

    어린이미사에서도 장괴하지 않았네요
    튼튼연골 ㅋ 아이들이 거룩한 성체를 모시도록 잘 알려주도록 할게요❤

  • @Bluebook3215
    @Bluebook3215 2 місяці тому +3

    하느님께 사람이 할 수있는 가장 합당한 자세는 무릎을 꿇는 것이라고 합니다.

  • @soonjoobae7502
    @soonjoobae7502 2 місяці тому +1

    주님께서 두 분을 통해서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정말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김자연-q3o
    @김자연-q3o 2 місяці тому +1

    두분 담화 멋쪄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 @rabi_tv
    @rabi_tv 2 місяці тому +1

    두분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분들이네요!! 신기방기~~
    젊은 가톨릭 형제님들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 @솔랄라-c5e
    @솔랄라-c5e 2 місяці тому +3

    죄송하지만, 두 분 다 거룩하게보이진 않아요ㅋ 그걸 기대하지도 않고. 그저 감사하고 좋아요.평신도로써의 영상을 올려주시니 그것도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해주셔서 배우는 것도 많고. 암튼 가장 감사하고 계속 커가길 원하는 것은 방송에서 언급해주신바와 같이 저는 2년전부터야 성당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한 사람으로 남편과도 더 좋아지고 묵상회와 심화과정등을 통해 많은 체험도하면 이제서야 믿음이란게 생기고 주님은 살아계시구나를 알게 됐는데 많은 것이 변한 우리 부부 둘 다 가장 큰 관심이 신앙이 되었음에도 둘 말고는 신앙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었어요.마태오님께서 그 부분을 해소해주셔서 기쁩니다. 같은 일반 신자로써 신앙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거. 상호간의 나눔이라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같은 일반 신자로써 신앙이안길 듣는게 성당에 자리메김하는데 믿음에 대한 기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두 분이세요^^
    형제자매님...너무 겸손만을 생각하시는 것도 덕이긴하나 신앙이야기도 서로 많이나눕시다^^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

      거룩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셔서 매우 안심이 됩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솔랄라-c5e
      @솔랄라-c5e 2 місяці тому +1

      @DailyBible 실례는 안되었길 바랍니다.제가 말주변이 없어서.그러나 평신도임에도 이만한 믿음과 공부한바를 바탕으로 이만큼 지혜롭게 나누어 주심이 진심 엄청 큰 위로와 제 신앙에 성당 다니는 중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마태오님을 접하며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즘 주님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라고 많이 하는데. 주님. 정말 여기 저 같은 자녀에게 신앙의 기쁨을 주시는 마태오 형제님을 통하여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형제님과 형제님 가족 모두를 축복하여 주시고 그 분들 모두의 삶이 그리고 저 또한 주님께 찬미와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지혜와 사랑으로 축복하여 주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

      @@솔랄라-c5e 실례라뇨 ㅎ!!! 감사합니다!!!!

  • @오성대감-g7n
    @오성대감-g7n 2 місяці тому +1

    두분의 자연스러운 대화 참 보기 좋네요.

  • @주님을사랑-t4l
    @주님을사랑-t4l 2 місяці тому +1

    넘 좋네요. 추준호 형제님을 이곳에서 보다니요!!!

  • @Neide627
    @Neide627 2 місяці тому +2

    안녕하세요, Bom dia ...브라질 사람이에요
    Eu sou Brasileira!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1

      Hi !!!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

  • @스텔라-x5o
    @스텔라-x5o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멘

  • @좋은세상-e6j
    @좋은세상-e6j 2 місяці тому +1

    ❤❤❤❤❤

  • @barringerseonjoo5201
    @barringerseonjoo5201 2 місяці тому +9

    지금 한국에 와있는데요, 미사중에 장괴 못하는거 너무 불편합니다. 저는 남들 신경안쓰고 장괴합니다. 주님께서 앞에 계시는데 어떻게 무릎을 꿇지않을수있을까요?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4

      2000년대엔 안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성당의자도 장궤쿠션없는 개신교스러운 의자인 본당도있고,
      기존 장궤쿠션을 못내리게 고정해놓은 본당도 있더라고요...
      한국평균고령화속도도 빠른데 성당신자 고령화속도가 더 빨라서 그런것같기도해요.

    • @소피아-p1g
      @소피아-p1g 2 місяці тому +3

      안타가워요.
      저희 성당은 장궤가 있어 너무 좋아요. 많은 성당이 전통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 @지공도사테니스맨
    @지공도사테니스맨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 컨텐츠 무조건
    좋아요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15

    좋은면만 보이는 '종교'유튜버로서의 부담이 있으시구나... 나누시는 모습 보기좋네요.

  • @donghyunkim4434
    @donghyunkim4434 2 місяці тому +4

    이렇게 긴 영상은 러닝하면서 듣기 좋은데 자주 올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설거지 런닝 머신 전용 영상이네요 :)

  • @Peridot-x4h
    @Peridot-x4h Місяць тому

    끝부분 대화하시는거 보면서 제 남편이 너무 생각났어요. 어릴적에 조부모님에 의해 교회에 다녔는데 예수님 안믿으면 불지옥에 떨어진다는 말에 겁을 먹어서 오래 다니지 못했고 불행한 가정안에서 아주 힘든 유년기를 보냈대요. 그래서 본인은 무신론자라며 신은 무능력하고 불공평하다. 진짜로 존재한다면 어린 내가 그런 불행을 겪게 만들 수 없다면서 절대 부정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고통 속에서도 남매들과 반듯하게 자란 그를 주님이 늘 지켜보고 계신거 같거든요. 너무나도 그분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지금은 강경부인만 하는데 꼭 형제님 컨텐츠도 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영어권이라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혹시 형제님이 알고 계시는 채널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릴께요🙏🏻

  • @진-b9m
    @진-b9m 2 місяці тому +2

    50대 입니다.
    어릴쩍 성당은 거의 다 장궤가 있던걸로 기억됩니다.
    장궤를 함으로써, 마음과 행동이 미사 드리는 순간 더 경외함 숙연함등 주님께 일치되어 한 없이 나약한 피조물임을 저같은 경우 많이 느낍니다.~

  • @juanakim5991
    @juanakim5991 2 місяці тому +10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개신교인들의 신앙열정은 감성적인 부분에서 나온 것이 크다고 봅니다.
    카톨릭의 미사전례는 예수님이 만든 방식으로 그 의미가 크고 중요하고 변할수 없는 예배방식이지만 미사를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의 신자들(특히 젊은이들)에겐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미사가 재미없고 지루할수 있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반면 개신교의 경우 오직 믿음이라는 모토아래 전통미사를 형식으로 치부했었기에 간단하게 즉석기도와 찬양만으로 인간의 감각에 맞게 변경해 매우 효과적으로 대중속으로 파고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잔뜩 실은 기도와 찬양이 곧 인간의 감성과 닿아 있기 때문에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꿀단지 종교입니다. 감성기도로 그 어느종교보다도 대중성이 강한 종교입니다(지금은 개신교만의 그 특유한 기도법이 조금 덜한감이 있습니다만). 일반 공연처럼 찬양하는게 곧 믿음의 행위인데 얼마나 신앙생활이 기쁘고 감성의 충만함은 넘치겠습니까? 또한 구원관도 단지 믿음만을 요건으로 했었기에 더더욱 그들의 믿음은 쉽고 부담이 없어요. 거기다 카톨릭은 대단히 잘못된 종교이고 자기들교회가 참교회인양 가르침 받았으니 얼마나 열성이 우러나오겠습니까? 목사를 중심으로 한 대형교회이다보니 찬양하는 사람들 수가 많은것도 메리트일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개신교의 열성이 뭔가 감성에 취해 있는 신앙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개신교 모임에 한번 참석해봤을때 누군가 하는 기도 그 기도내용이 정치적 극우적 내용이어서 전혀 공감이 안됐음에도 마치 체면을 건것처럼 몰입이 되는.... 아 그래서 이 종교에 찰떡같이 붙는 분들이 많겠구나 싶었어요.
    반면 카톨릭은 기도도 감정이입이 없고, 찬양도 미사가 중심이다 보니 기도문에 맞춘 전례곡이나 성가 외엔 찬양음악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별적으로 생활성가 활동하는거 밖에는요. 카톨릭은 동별 본당으로 나뉘어져 소공동체이다보니 찬양하는 사람들이 꽤 있음에도 각자 뿔뿔히 개별적으로 활동하는거라 더 적은 듯 보입니다. 그런데다 교회내 신실한 청년들은 대개 신학교나 수녀 수사 등 수도자로 나아가면서 공부하고 수련기가 있고 또 여러 봉사단체 또는 각수도회 본연의 임무, 교회내 임무에 임하다 보니 취미로 개인적으로 음악하는 사제나 수도사들도 많지만 전체가 시간을 맞춰 모이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카톨릭 청년들은 교회의 후원도 없는 단지 부수적인 찬양활동이라는 것이 지나지 않지만 개신교는 찬양이 비중있는 예배행위이고 개신교의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죠.
    저는 카톨릭에 음악분야 즉, 찬양문화가 참 아쉽습니다. 개신교 못지 않게 좋은곡들도 많으나 좋은곡들을 선별해 알리고 같이 부르게 해주는 리더도 시스템도 없습니다. 찬양은 기도입니다.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신앙을 더 고취시킬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좋아할만한 문화중에서 음악만큼 더 이상 좋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교에도 도움이 될거구요.
    우리 본당도 과거에는 청년들이 많아서 청년 성가대 규모도 꽤 컷고, 서로 단체 모임도 있고 성탄때나 부활때의 성당활동이 개신교보다 훨씬 다채롭고 재미가 있었어요. 우선 트리와 구유 꾸미는 것, 성가대 연습, 성탄 전야 신자들의 장기 발표회, 유치원 발표회, 1일 찻집 등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성당에서 참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 50~70대가 모두 됐고 청년들은 숫자가 적어 외부 청년들을 끌어당기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사가 재미없는 사람들 특히 청년들에겐 음악을 통한 기도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개신교를 닮아가자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찬양한다고 해서 그들의 신앙이 영성적으로 더 풍부한것은 절대 아니니까요. 카톨릭적인 것을 보존한채 다만 우리교회가 체감상 좀 어렵고 가라앉은 부분이 있으니 음악을 활성화한다면 신앙열성이 좀더 높아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카톨릭은 고백성사 한두번 빼먹다 냉담하는 사람들, 미사가 재미없어서 냉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소위 발바닥 신자라고 하는 그들은 우리 교회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못하고, 성경도 안읽고, 신앙서적들도 안읽다 결국 냉담하는 것이구요.(물론 찾아서 공부하고 신앙 영성을 키워가는 찐 카톨릭신자들도 많습니다) 본당의 사제들에게서 미사외엔 그 어떤 도움도 받을수 없습니다. 성인들이 쓴 책들을 보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서점 가서 찾지 않으면 어떤 좋은 신앙서적들이 있는지도 알수 없습니다. 카톨릭 2,000년 역사안에 많은 성인들 또는 신자들을 통한 수많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발현과 가르침이 있었음에도 신자들에겐 전달이 안됩니다. 어떤 개신교인들은 카톨릭 성인들의 신앙영성을 배우고자 카톨릭의 강좌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들었습니다. 각자가 신앙서적들을 보고 스스로 알아가고 믿음을 쌓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지혜롭지 않거나 세속의 삶이 더 중한 사람들은 미사를 의무감으로 가고 신앙이 와닿지 않아 미지근한 신앙을 가질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이런 신자들을 향한 신앙교육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냉담률을 생각한다면 사목방향이 좀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래-w5m
      @이미래-w5m 2 місяці тому +3

      감사합니다.매일미사 11.19일자 오늘의 묵상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뜨거운 마음없이 종교의 중용을 지키는 태도는 위험하다는 내용으로 읽었습니다.
      교우님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 @Mer-c7z
      @Mer-c7z 2 місяці тому +1

      요점정리해서
      적어주심 좋을듯
      무슨말인지.,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3

      @@juanakim5991 아 "감성적"!!
      안그래도 평소, 카톨릭은 금슬좋은 노부부의 느낌인데
      개신교는 연애초기 느낌이었어요.
      사실 성체성사를 통해 더 직접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는건 우리임에도
      대중신심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너무 암시적으로만 만나는 느낌이 있을때가 있다고 어느 수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 @hyereeaum5019
      @hyereeaum5019 2 місяці тому +3

      많은 공감을 합니다. 카톨릭은 예수님의 사도로부터 이오는 정통교회임에도 전체적으로 전례에만 치우친 경향이 있어 좀 쳐지고 소극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께서 좀더 적극적으로 신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리시고 신자들 스스로 적극저으로 성당 공동체에 참여함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program과 system을 만들어나갈 더 활기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gyunge3617
      @gyunge3617 2 місяці тому +2

      종교는 누가 떠밀어서 부추켜서 인기감성몰이로 끌어 들이기 보다는 성령의 힘으로 강한 영적 끌림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와야 한다고 믿어요. 저는 개신교를 다녀받지만
      성령의 깊은 울림을 느낄수 없었어요.
      지금은 미사 볼때마다 늘 눈물이 나와요. 늘 같은 기도문이지만 그 기도문을 깊이 묵상하게 되어요. 카톨릭이 되고 싶어서 제발로 성당에 걸어 들어오게 하신 주님께 찬양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박한 예전방식의 마태오님의 유튜브를 사랑합니다. 오늘의 콘텐즈는 화려할지는 모르나, 저에겐 별 깊이있게 울림이 없어요. 초대하신 분이 인기있는 분이신것 같은데, 웬지 사업적인 느낌이 들어요.
      카톨릭 분위기는 개신교와 달리 서로 사교하고 어울리고 하는것 같진 않아요. 전 오히려 이런 심각하고 진중한 카톨릭 분위기가 더 좋아요.

  • @서스콜라스티카
    @서스콜라스티카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우

  • @사계절-f3q
    @사계절-f3q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 월수입이 기초연금,국민연금 합해서 70만원이고 아들이 30만원 용돈이 전부죠.
    남편 사후 수입이 없어졌죠.
    저의 이름으로 차를 가지고 있으니 아껴서 살죠.
    교무금 월5만원 매주일 헌금 1만원 미사예물 제외해도 십이조가 되죠.
    헌금은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큰 헌금하시는 것입니다..!!!!

  • @so4205
    @so4205 2 місяці тому +1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는 환상이지요

  • @나미-i7o
    @나미-i7o 2 місяці тому

    수원교구 사강 성당은 장괘를 합니다
    도시로 갈수록 안하는거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

  • @chriskim694
    @chriskim694 2 місяці тому +1

    뜬금없지만 뒤에 피규어들 소개좀 해주세요. Rx 건담이 보이는것 같은데 ㅎ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뒤에 게임은 전부 제것이지만 건프라랑 피규어는 애들 것입니다 ㅎㅎ

    • @chriskim694
      @chriskim694 2 місяці тому

      ​@@DailyBible게임도 궁금하네요 ㅎㅎ 시간되실때 한번 구경시켜주세요 이런 부탁드려도 될랑가 모르겠지만요 😅

    • @DailyBible
      @DailyBible  2 місяці тому

      유튜브에서 열심...게임...검색하시면 저의 놀라운 실체를...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6

    밖에서 성호경 부끄러우니 왼쪽 쇄골에 엄지손가락으로 십자가 긋고 먹어요. (예전에 누가 꼼수로 알려줌)
    안착한데 너무 신자 티를 내도 카톨릭교세에 민폐를 주는게 아닌가 자기정당화를 ...😅

    • @솔랄라-c5e
      @솔랄라-c5e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ㅋ 마음으로 머리에 성부와 아랫배에 성자와하고 긋고 먹어요^^ 님과 같은 이유로 내 모습이 성당에 민폐가 될 때도 있을거 같아서ㅜㅜ 😂

  • @JohnLee-ps9ex
    @JohnLee-ps9ex 2 місяці тому +8

    영상잘보았습니다
    제가 비록 개신교신자이지만
    가톨릭에서 신앙적으로 보고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서
    이 채널의 영상을 자주 보는데
    이제는 이 채널이 저같은 개신교신자보다는 가톨릭신자분들을 위한 채널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신교인에 대한 가톨릭신앙을 변호하는 영상을 줄이시는 것이 어떨지 하는 생각이.....)
    저는 마태오형제님이 즐겁게 영상을 제작하시길 바라거든요
    암튼 예례미야 형제님과 즐겁게 대화하시는게 좋았고 잘보고 갑니다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4

      미국과 달리 한국어 채널중에는 카톨릭 변증론자가 거의 없어서
      마태오 형제님께 모든 희망을 걸고있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 @JohnLee-ps9ex
      @JohnLee-ps9ex 2 місяці тому +4

      @june_joy 마태오형제님이 즐겁게 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솔직히 변증에 관련된 영상은 멘탈이 강해야 되는데
      마태오형제님이 비판에 많이 적응하신듯 하지만.... 지치실까 염려해서입니다
      개신교계내의 신학적, 성경적, 교리적논쟁은
      이채널의 댓글이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부분이 있다보니 웬만한 강철멘탈아니면
      하기 어려운 주제가 변증에 관련된것입니다
      (남 설득하는게 엄~~~~~청! 어려운거라...)
      어찌됐든 저 또한 개신교신자이지만
      개신교성도님들의 비판에 가톨릭신자분들의 응원은 지금보다 많이 필요하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마태오형제님이 지치실까 염려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JohnLee-ps9ex
      생각보다 개신교에 대응하는 카톨릭쪽 변증론이 역사가 깊어요. 종교개혁 이전에 발도파랑 얀후스 겪어봤고,
      도미니코회, 예수회 양대브레인이 워낙 출중했었고(현재진행).
      저희는 통일된 교리가 있어서 비교적 우왕좌왕없이 반천년이상의 변증론의 학문적깊이가... 교부시대에 온갖 이단 다 상대한 내공도 있고.
      평신도시지만 찾아볼 자료는 많죠.
      (속닥속닥) 사실 저도 마태오 형제님께 썸네일이나 영상제목 ㅡ 전투적인 개신교를 불러들이는 효과없는걸로 ㅡ 고르시라고 건의를 하긴했어요. 생각은 안바뀌고 피곤하기만 하니까요.
      카톨릭 예비신자나 중간에서 갈등중인분, 종파를 고민중인분들에게는 특히 도움될거라고 믿습니다..

    • @사마리아여인-g8h
      @사마리아여인-g8h 2 місяці тому +5

      걱정하지마세요
      주님께서 지혜를주시니까요

    • @라떼맘
      @라떼맘 2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JohnLee-ps9ex

  • @rlaalswn33
    @rlaalswn33 Місяць тому

    마태오 형제님 안상홍이라는 목사가 개신교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의 뿌리더라고요 저번에 마리아 공경은 숭배가 아니라는 주제로 다뤄주신거 알지만 안상홍이라는 목사의 잘못도 짚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할거같아요ㅠㅠ

    • @DailyBible
      @DailyBible  Місяць тому

      안상홍 이 인물은.. 목사라고 할 수도 없는 인물입니다... ㅠㅠ

    • @rlaalswn33
      @rlaalswn33 Місяць тому

      @@DailyBible 그쵸ㅠㅠ 차라리 무시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늘나라에 가는 순간 다들 알게 될테니... 그저 묵주잡고 기도하는 수 밖에... 사람들이 묵주기도의 중요성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형제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덧붙여 김연준 신부님 강론 한 번 추천 드려요 한 번만 이라도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rlaalswn33
      @rlaalswn33 Місяць тому

      @@DailyBible 아 그리고 스카플라 관해서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가톨릭 신자 거의 다 모르더라구요ㅠㅠㅠㅠ 꼭 다뤄주세요 ㅠㅠ

  • @chriskim694
    @chriskim694 2 місяці тому +5

    신자들 뿐 아니라 사제들부터 개신교 목사님의 강론을 배워야합니다. 목사님들은 프로 강사 마인드가 기본으로 있으셔서 전달력은 기본이고 그날의 복음말씀의 정신을 어떻게든 신자들의 마음속에 심겠다는 열의와 욕심이 있으신 반면, 천주교 신부님들은 기본적인 발성이나 전달력등 테크니컬한 부분부터 너무 수준이 떨어집니다. 강론의 욕심과 열정이 있으신분들 갈수록 찾아보기 힘들고요, 개신교에게 교세를 넘겨주는 이유를 외적인 부분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바로 이부분을 시급히 개선해야 합니다. 개신교분들은 매주 명품강론을 듣고 노트 필기까지 하며 결국 말씀이 마음에 살아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젊은세대들도 많이 나오는거예요.
    주일미사 참여율과 강론의 퀄리티는 정비례 합니다.

    • @syh9492
      @syh9492 2 місяці тому

      개신교 신학에서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보기 때문에 말씀 전파와 강론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ㅎㅎ

    • @chriskim694
      @chriskim694 2 місяці тому +2

      @syh9492 정확한 분석이십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강론의 그 수준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있습니다. 종파의 특성과 상관없이, 가톨릭이 배울것은 겸허히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 @chriskim694
      @chriskim694 2 місяці тому +1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개신교에선 그날 복음의 관해 중요한 구간마다 따로 그 의미를 해설해주고 아예 체계적으로 정리된 해설서도 줍니다. 우리가 미사시간 복음말씀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의 의미를 놓치는지 되돌아볼 정도로 하나의 대학 강의를 연상케 할 정도로 수십분을 복음말씀 풀이에 할애합니다. 이부분을 가톨릭에 그대로 적용할순 없겠죠. 애초에 미사가 예식 중심이기도 하고, 신부님의 업무가 너무 많아집니다. 그래서 교구차원에서 평신도 성경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분들을 본당에 파견하여 미사후 복음 해설 클래스를 따로 개설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필요하다면 개신교측 전문가들을 초빙하는것도 좋고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기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교리적 차이는 사전에 조율하면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종파간의 연대이며 화합일 것입니다.
      용기를 내면 가능한 미래이고 진정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일거라 생각합니다.

    • @june_joy
      @june_joy 2 місяці тому +2

      배런 주교님이 그래서 인기가 있으시죠. 미국인이라 그런지 특유의 열정적인 강론... (물론 "미씁뉘꽈아~~!! 아메엔~!!"류의 언성높이는 웅변조는 전혀 아니고요.) 신부님들은 깊이만 있으신데, 배런주교님은 특유의 설득력과 뜨거움이 있어서 개신교팬도 많으심. 문제는 다 영어라....;;

    • @chriskim694
      @chriskim694 2 місяці тому +1

      @@syh9492 좋은 말씀이십니다. 천주교 개신교 모두 장단점과 보완해야할 점이 명백합니다. 반면 개신교 역시 강론의 명품성 대비 예식의 명품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리스도교로서 갖춰야할 경건함, 엄숙함 이런 부분은 그들도 우리에게 배울 점이 맞죠. 결국 두 종파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보여지고요, 그렇게 서로 보듬어주고 사랑하며 하느님앞에 함께 나아가야하는 형제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