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스 범인 치고는 정말 멘탈적으로 탈인간급으로 보면 됩니다 현신은 아니지만 디아블로2 스토리상 디아블로(방랑자) 랑 사막건너다니고 같이 다녔고 호라드림에서도 힘들게 봉인한 바알의 영혼석을 간단히 두손으로 쉽게 쑥뽑아서 봉인 해제 그와중에 2대악마가 모인곳에서 살아남음(티리얼이 있었다고 해도 티리얼은 2대악마한테 그곳에 봉인당함) 티리얼을 직접 보았음과 동시에 멱살를 잡히는 포상을 받았으며 3대 대악마의 모습을 봤음에도 그리 크게 미쳐버리진 않았음(메피스토현신,디아블로현신,바알(탈-라샤) 참고로 디아블로는 공포를 관장 하는 악마라 공포를 느끼지 않는데 자기 자신의모습에서는 공포감을 느낌 마리우스가 평범한 인간들중 얼마나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인지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ㄷㄷ
진짜 바알도 저 당시 참 영리하고 귀여웟던게 평소같앗으면 일단 죄다 불질러버리고 마리우스 멱살잡고 "내놔! 순순히 주면 고통없이 죽여주고 반항하면 괴롭히다 죽일거야" 이랫을텐데 이상하게 이때는 마리우스가 자신을 티리엘로 착각해도 기분나빠하지 않고 "그래 나 티리엘이다 ㅎㅎ" 하고 마리우스 무용담 경청해줌. 그와중에 진짜 티리엘인거마냥 구는것도 귀엽고 맨 마지막에 짜쟌! 실은 나 바알임 데헷! 하는것도 조낸 귀여움 바알이 원래 디아블로 세계관 악마쪽에서 큐트 담당이엇는지...?
@@Big_Deer 그래도 하필이면 착각한 상대가 다른 존재도 아니고 티리엘이잖아요.. 악마와 천사 사이가 평소에도 원수지간인건 둘째치고 바알 자신이 탈라샤 몸에 갇히게 된 계기도 티리엘때문이고 갇혀잇는 수백년동안 한결같이 감시하고 잇던것도 티리엘인데.... 바알 입장에서 너 티리엘? 이러는건 마치 코쟁이들이 한국인보고 너 중국인 또는 일본인? 이러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내가 만약 바알이엇으면 너 티리엘? 이 소리 듣자마자 모가지부터 분지르고 시체 루팅해서 영혼석 찾앗을듯... 그러고보니 바알도 인내심 개쩌는대요? 역시 바알도 프라임 이블 3대장중 하나가 될 자격이 잇습니다!
게임이 단순동작을 반복하는 노가다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니 디아 2 정말 스토리를 통해 작품 전체에 색깔을 부여하고 유저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또한 끝에는 (씁쓸한)울림을 주는 스토리네요 확실히 ㅠ 디아 4도 이 부분에 신경써서 만들어줬음 좋겠네용 ㅜㅜ
진짜 디아블로 세계관에 일반인이 주인공인 공포 게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다른 시리즈의 1렙 캐릭보다도 약한 일반인이 악마에게 홀려 던전으로 들어간 딸래미를 구하려고 발악하는 그런 스토리. 펄른조차 두 놈 이상 모이면 위험하고 좀비도 따돌리는 게 권장될 정도의 약한 주인공에 디아블로 특유의 공포스런 세계관이 합쳐지면 장난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거기에 멀티플레이어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처럼 악마와 인간의 술래잡기라면 완벽할 것 같아요.
디아블로2가 재밌었던 이유는 주인공보다도 악마들을 묘사하는데 힘썻기 때문...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관객들에게 절대적인 광기에서 오는 공포와 무기력감을 준 것과 유사함. 안다리엘 듀리엘 디아블로 등장할때 연출 개무섭다는거. 바알의 캐릭터 묘사도 엄청남. 이는 한편으로는 내가 아니면 저런 무서운 놈들에게서 이 세계를 구할 사람이없겠구나 자부심도 느끼게 해줌. 천사는 성스러웠고 악마는 사악했던게 디아2. 그런데 (칼라)똥3는?... 정말 무서우면 과연 잠이 올까? 카타콤 돌면서 잠온적 없다는거.
제가 왜 디아블로2 스토리에 끌렸는지, 왜 디아블로3 스토리에 끌리지 못했는지를 되짚어볼 수 있었네요. 댓글을 자주 달아드리지는 못했지만, 더큐님 디아블로 영상 항상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특히나 인상적이어서 몇 자 적어보게 되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구독수 좋아요수 건승하시길!
디아2가 명작인 이유는 게임 스토리텔링, 게임성, 공포스런 분위기, 음악 이 모든게 잘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인 것 같아요. 수면제3는 감히 비비지도 못하죠. 그러니 디아2 리메이크는 제발 망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무기한 연기되어서 아쉽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요.)
근데 블리자드는 영화로 내도 알록달록한 분위기에 이쁜 여캐 넣고 pc주의도 필요하니까 몇몇 주인공은 흑인도 좀 섞어주고 신비한 두건을 쓰고 있는 닌자 같은 여성 자객 동양인도 좀 넣어주고 괴물들도 좀 허당짓 하면서 우웅? 소리내면 무서워했던 관객들이 하하하하 이렇게 웃게도 해주고 중간에 만리장성이라는 곳에 도착해 진시황을 상대하는 중국 자본이 묻으면서 영화는 끝이 나겠지...
몰입감... 요즘게임에는 그런 게 없죠 그레픽은 현실에 가까워졌지만 스토리는 정작 퇴보하고 있죠 디아2의 매력은 나약한 일반인을 등장시켜 몰입감과 함께 스토리의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마치 그 시절에 그런사람이 살았을 거 같다는... 그러한 것이 유저들이 열광하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인생게임인 디아블로1을 중딩때 베넷을 모뎀으로 하다가 전화비 40만원 나오면서 아버지께 초크슬램 당했던 그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 유튜브 검색중 발견한 채널인데 보석이군요... 마치 구 발록스킨(지금은 안나온다고 들었습니다)을 액트1 앞마당 지나가다가 줏은 느낌입니다. 영상구성이 굉장히 좋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며 말씀도 잘하시네요. 오늘부터 계속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짜 설명 보고 있자면... 디아블로2를 플레이하면서 악마들을 때려잡고 있지만.... 정작 나 역시도 '마리우스'처럼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건가......'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2.정말 '마리우스'라는 캐릭은 하나의 캐릭이 아닌, '일반인의 거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마리우스를 비난하고 규탄해도 내가 당장 그 자리에 있다면 나는 '그와 다른선택을 할 수 있을까???'
스타 브루드워도 인트로의 버려진 마린이 (마리우스) 같은 무력한 개인 같네요.. 그리고 그것을 베틀쿠르져에서 멀리서 관망하는 듀갈과 스튜코프 (티리엘) 또한 결국 사망하고 얻어낸 공허한 승리와 알수 없는 미래... 사라진 듀란과 혼종으로인해서.. 완벽히 연전연승한 케리건 조차 미래를 알수 없는 찝찝한 공허한 승리... 이게 초창기 블리자드의 느낌이였죠.. 끝이나도 꼬리를 무는 떡밥과 암울한 세계관. 어떤 종족이든 완벽한 승리는 없는 어딘가 공허한 승리.....이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결국 고짐고로 끝맺음 되버렸죠... 디아3도... 무지막지하게 거의 둠3세계관의 둠가이급 네팔렘이 창조주급 악마+천사 타락 퓨전합체 똥꼬쇼까지 두둘겨 잡아서 끝맺음 되버렸구요...(그나마 네팔렘 타락 떡밥은 남겼네요...) 잘보고 갑니다~~
* 총 52부작 더큐의 기록 연재중!
* 업로드 현재, 구독자 17,530명 고맙습니다.
다음편은 벨리알인가요?
고생하셧어유 ㅎㅎ
자료모으려고 디아2 켰는데 정신 차려보니 3일 삭제... 역시 디아2가 최강이죠!
디아2로 3일 날렸다고요? 하………정말
디아2는 ㅇㅈ이지
더큐TV_DuQ 마리우스를 마력으로 꼬셨나.. ㅋㅋㅋㅋ
블리자드에서 러브콜이 올 종도의 수준으로 유투브를 하시는 것 같아여 ~ 완전 대박~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마리우스 처음 볼 때 그저 운 드럽게 없는 등장인물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분석하니 되게 흥미롭군요.
좋은 리뷰영상입니다!
10:00 부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조.진.다
개좋아 진짜... 작품해석 능력도 유명 영화 리뷰어들 뺨치네
아 난 왜 디아2 bgm?만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하지ㅎ
라카니슈
펄른 짝!
심장이아니고 영화친구 대사의 보x일듯
트리스트럼?
악마나 천사가 많이 등장하는 것보다 그들의 싸움에 휘말리고 이용 당하고 기만 당하는 인간들 얘기를 중점으로 다루면 좋겠어요 ㅠㅠ
완전 대단한 무쌍의 주인공이 아닌 그냥 일반인이 풀어내는 자신의 이야기라서 더 와닿았다....그래서 더 유명해졌다...그런말이군요
와... 세심하게 분석하고 그걸 풀어내 보여주는 서술에서의 깊이감 실화냐? 이번 영상 자체가 명작이네요
이번영상은 교훈이나 배워갈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잘봤어요^^
이 동영상은 더큐 TV가 현존하는 디아 스토리 설명 유튜버들 중 가장 명품 유튜버임을 증명하는 동영상입니다.
10ㅇㅈ
마리우스 범인 치고는 정말 멘탈적으로 탈인간급으로 보면 됩니다
현신은 아니지만 디아블로2 스토리상 디아블로(방랑자) 랑 사막건너다니고 같이 다녔고
호라드림에서도 힘들게 봉인한 바알의 영혼석을 간단히 두손으로 쉽게 쑥뽑아서 봉인 해제
그와중에 2대악마가 모인곳에서 살아남음(티리얼이 있었다고 해도 티리얼은 2대악마한테 그곳에 봉인당함)
티리얼을 직접 보았음과 동시에 멱살를 잡히는 포상을 받았으며
3대 대악마의 모습을 봤음에도 그리 크게 미쳐버리진 않았음(메피스토현신,디아블로현신,바알(탈-라샤)
참고로 디아블로는 공포를 관장 하는 악마라 공포를 느끼지 않는데 자기 자신의모습에서는 공포감을 느낌
마리우스가 평범한 인간들중 얼마나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인지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ㄷㄷ
01 10 갓직히 생존력도 베어그릴스 뺨침 마지막에 바알 아니었으면 감옥에서 자연사 했었을수도 그렇게 겪고나서도..
딱히 "범인"이라고 하기도 어려움.
궁금한게있는데 마리우스가 탈라샤무덤에서 봉인석뽑을때 봉인석박혀있는사람은 누구임? 그게바알 몸뚱아리임? 영혼석하고 몸뚱아리하고 따로 나뉘어져있었던건가?
@@호엥-m8h 탈라샤의 몸입니다. 바알 소울스톤이 실수로 뿌개져서 봉인력이 약하니 탈라샤가 스스로 희생해서 봉인함.
@@user-nohandleplz 소울스톤없이도 돌아다닐수있는건가요? 말그대로 영혼이 봉인당해있는상태인데 그럼 탈라샤몸안에는 바알영혼이 어느정도 들어가있어서 그런건가요?
진짜 바알도 저 당시 참 영리하고 귀여웟던게 평소같앗으면 일단 죄다 불질러버리고 마리우스 멱살잡고 "내놔! 순순히 주면 고통없이 죽여주고 반항하면 괴롭히다 죽일거야" 이랫을텐데 이상하게 이때는 마리우스가 자신을 티리엘로 착각해도 기분나빠하지 않고 "그래 나 티리엘이다 ㅎㅎ" 하고 마리우스 무용담 경청해줌.
그와중에 진짜 티리엘인거마냥 구는것도 귀엽고 맨 마지막에 짜쟌! 실은 나 바알임 데헷! 하는것도 조낸 귀여움
바알이 원래 디아블로 세계관 악마쪽에서 큐트 담당이엇는지...?
아무리 발버둥처봤자 영혼석을 뺏길 운명인 마리우스를 바알의 시선으로 보자니 얼마나 재밌었겠음 ㅋㅋㅋ 파괴의 군주 트레일러에서도 장로 조롱하다가 죽이는걸 보면 파괴의 군주라는 이명에 걸맞게 물리적 파괴뿐만 아니라 대상의 정신적인 파괴도 즐기는거같음
@@Big_Deer 그래도 하필이면 착각한 상대가 다른 존재도 아니고 티리엘이잖아요.. 악마와 천사 사이가 평소에도 원수지간인건 둘째치고 바알 자신이 탈라샤 몸에 갇히게 된 계기도 티리엘때문이고 갇혀잇는 수백년동안 한결같이 감시하고 잇던것도 티리엘인데....
바알 입장에서 너 티리엘? 이러는건 마치 코쟁이들이 한국인보고 너 중국인 또는 일본인? 이러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내가 만약 바알이엇으면 너 티리엘? 이 소리 듣자마자 모가지부터 분지르고 시체 루팅해서 영혼석 찾앗을듯...
그러고보니 바알도 인내심 개쩌는대요? 역시 바알도 프라임 이블 3대장중 하나가 될 자격이 잇습니다!
@@mzlapqowkdjf5000 그것마저 바알에겐 유흥거리였을거같네요.
절망을 안겨주는걸 즐기는 악마의 사악함과 공포를 표현한게 아닐까요?
의도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성경에서도 사탄은 신이나 천사 흉내를 많이 내서 인간을 속이는 걸 즐깁니다 어찌보면 현실고증일지도
작은존재임에도 우리는 우리를 주인공시점으로 생각한다...재난이 닥쳤을때 우리가 작은존재임과 소중한 것을 깨닫는다...정말 정신차리게 되는 말이네요..
코로나 씨...ㅂ
이번 해석은 이 채널의 성장에 발판이 될 것이다..ㄷㄷ
진짜 요즘 다시 디아2 하고있는데 하면 할수록 왜 갓띵작인지..! 진짜 디아2 스토리 해설해주시는거 넘나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게임이 단순동작을 반복하는 노가다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니 디아 2 정말 스토리를 통해 작품 전체에 색깔을 부여하고 유저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또한 끝에는 (씁쓸한)울림을 주는 스토리네요 확실히 ㅠ 디아 4도 이 부분에 신경써서 만들어줬음 좋겠네용 ㅜㅜ
진짜 디아블로 세계관에 일반인이 주인공인 공포 게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다른 시리즈의 1렙 캐릭보다도 약한 일반인이 악마에게 홀려 던전으로 들어간 딸래미를 구하려고 발악하는 그런 스토리. 펄른조차 두 놈 이상 모이면 위험하고 좀비도 따돌리는 게 권장될 정도의 약한 주인공에 디아블로 특유의 공포스런 세계관이 합쳐지면 장난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거기에 멀티플레이어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처럼 악마와 인간의 술래잡기라면 완벽할 것 같아요.
두둥탁! 넘모넘모 기다렷자나아아아앙!! 매번 정성스러운 영상 너무 감사합니당
디아블로2가 재밌었던 이유는 주인공보다도 악마들을 묘사하는데 힘썻기 때문...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관객들에게 절대적인 광기에서 오는 공포와 무기력감을 준 것과 유사함. 안다리엘 듀리엘 디아블로 등장할때 연출 개무섭다는거. 바알의 캐릭터 묘사도 엄청남. 이는 한편으로는 내가 아니면 저런 무서운 놈들에게서 이 세계를 구할 사람이없겠구나 자부심도 느끼게 해줌. 천사는 성스러웠고 악마는 사악했던게 디아2. 그런데 (칼라)똥3는?... 정말 무서우면 과연 잠이 올까? 카타콤 돌면서 잠온적 없다는거.
역시 최고 입니다 16분이 아주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다음에도 기대됩니다
디아2에서의 마리우스는 지옥의 군주들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존재들인지를 잘 보여주는 매개체였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왜 디아블로2 스토리에 끌렸는지, 왜 디아블로3 스토리에 끌리지 못했는지를 되짚어볼 수 있었네요. 댓글을 자주 달아드리지는 못했지만, 더큐님 디아블로 영상 항상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특히나 인상적이어서 몇 자 적어보게 되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구독수 좋아요수 건승하시길!
목소리가 굉장히 마음에듬, 조진다...조..진....조진다...이분 방송보면 디아블로라는 게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임
깊은 통찰력..감탄하고 봤습니다. 구독자 쭉쭉 늘어나네요..나만의 더큐는 이제 안녕..
가장 기다려지는 채널 중 하나! 영광의 일빠 ㅋㅋ
디아2가 명작인 이유는 게임 스토리텔링, 게임성, 공포스런 분위기, 음악 이 모든게 잘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인 것 같아요. 수면제3는 감히 비비지도 못하죠. 그러니 디아2 리메이크는 제발 망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무기한 연기되어서 아쉽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요.)
ㅋㅋ 디아블로로 이렇게 사골을 끓이는데 너무 맛있어. 항상 신선해!
해맒게 맛있어!! ㅇㅈㄹ 하는거 겁나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5년은 지나야 출시할듯 ㅋ
진짜 이제 디아는 안하는 아직도 여기에 사골먹으러옴 ㅋㅋㅋㅋㅋ
개좋아요 정말
단 녹음이 좀 아쉽네요
목소리랑 딕션 다 좋아요
구독박고갑니다
아 진짜 더큐랑 같이 방송해보고싶다... 말하는건 나도 자신있는데... 사운드 정리가 정말 넘사벽
항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나쁜놈이 나타났다 조진다 또 나타났다 조진다 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
이런 분석 생각도 못했네요. 흥미로운 영상 고맙습니다.
디아는 영화로 존나 다크하게 나오면 무조건 본다
근데 블리자드는 영화로 내도 알록달록한 분위기에 이쁜 여캐 넣고 pc주의도 필요하니까 몇몇 주인공은 흑인도 좀 섞어주고 신비한 두건을 쓰고 있는 닌자 같은 여성 자객 동양인도 좀 넣어주고 괴물들도 좀 허당짓 하면서 우웅? 소리내면 무서워했던 관객들이 하하하하 이렇게 웃게도 해주고 중간에 만리장성이라는 곳에 도착해 진시황을 상대하는 중국 자본이 묻으면서 영화는 끝이 나겠지...
지금도 디아2를 하지만 너무 재밌다. 디아3도 있지만 ..... (생략) 제발 디아4는 디아2처럼 해주기를 바란다. 블리자드여.
저도 디3 몇 시간만 해보고 안함. 디2는 계속함
바알의 과거, 현재, 미래 전부 포함해서 가장 많이 참은 일화가 이 건 아닐지.ㅋㅋㅋ
무려 변신까지 해서 이야기 다 들어주고 ㅋㅋㅋㅋㅋ
디아3 일지를 보면 바알성격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박살냈을텐데. ㅋㅋㅋㅋㅋ
똥3 스토리는.... 걍 설정파괴라 생각하시는게
마리우스는 반전의 기대조차 할수없는 인물이기에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흐를지 전혀 예측할수없었다.
몰입감... 요즘게임에는 그런 게 없죠
그레픽은 현실에 가까워졌지만 스토리는 정작 퇴보하고 있죠
디아2의 매력은 나약한 일반인을 등장시켜 몰입감과 함께 스토리의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마치 그 시절에 그런사람이 살았을 거 같다는... 그러한 것이 유저들이 열광하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에 대한 매니악한 분석 좋네요 스토리면에서도 디아블로2는 디아블로시리즈의 정점이었군요
디아2 처음 접했을땐 확장팩이 나왔을때라 스토리 보지도 않고 그저 친구들 버스타고 만렙찍고 앵벌이나 했었는데 뒤늦게나마 이렇게 알게되니 참 좋군요 해석도 수준 높은듯 ㄷㄷ
영상퀄리티와 세심한 스토리분석에 다시 한번 놀라고 갑니다.
마리우스는 보는이도 같이 욕하면서 보게되는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 캐릭터
디아1에서 2로 넘어가는게 엄청 깔끔해서 더 주목받는거 같아요
바알이 야만용사 장로 손짓만으로 터뜨리고 웃는게 진짜 소름이었는데...
2편은 악마의 소름끼치는 모습을 잘 표현한것 같음
3편은 최강자느낌인데 글치않은가바요
장로였음? 걍 문지기인줄 알았는데
마리우스는 광대가 아닌 바로 '나' 였다.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맘같아선 돈모아서 좋은 마이크하나 사드리고싶.... 깔끔한 억양과 말투는 정말 좋으신데 마이크 음질이 약간 아쉽습니다...디아 2는 37살 인생역사상 갓띵작이어서 늘 보고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년간 즐겨왔던 디아2의 스토리와 세계관 처음 알았네요 핫핫...
초등학교6학년때 디아블로2 접속하고 로그인할때부터 그 지리는 브금을 잊을수가없음.... 맵핵안키고 게임하면 그 어둡고 불안감에 정신병 걸릴거같앗음 어렸을땐...ㅠㅠ
인생게임인 디아블로1을 중딩때 베넷을 모뎀으로 하다가 전화비 40만원 나오면서 아버지께 초크슬램 당했던 그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 유튜브 검색중 발견한 채널인데 보석이군요...
마치 구 발록스킨(지금은 안나온다고 들었습니다)을 액트1 앞마당 지나가다가 줏은 느낌입니다.
영상구성이 굉장히 좋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며 말씀도 잘하시네요.
오늘부터 계속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간단 명료하면서 쉽게 이해와 공감이 가는 좋은 영상이었네요. 굿!
형.. 미안한데 형 디아 영상들 자기전에 틀어놓고 있으면 그렇게 잠이 잘 와... (물론 이미 다 보고 2탕 3탕...)
딥 다크 판타지♡가 여기서 시작된 거였구나!
이런 해석은 처음이네요. 가장 그럴듯한 해석인듯 합니다. 구독박고 갑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기대되네요 ㅋㅋㅋ
마지막에 정많은 대사칠때 그순간에 갓철이가..!(?)
영상 좋다. 좋은 해석이고 감정이다.
아직도 헷갈리는게..
어릴때 저걸봐가지구..-_-마리우스가 갇혀있는 장면이랑 빠삐용 바퀴벌레 먹던 장면이 겹쳐서
마리우스가 바퀴벌레 먹었던걸로 기억 왜곡되어있다...
스토리를 다 알지만 굉장히 재밌게 영상 봤네요.
영상 퀄리티가 아주 좋은거 같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요즘 어떤 그래픽좋은 게임보다도 디아2 사운드랑 특유의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너무좋다...
뎌큐님 영상보고 저도 다시 디아2계정을 질렀습니다 ㅋㅋㅋㅋ 디아2 중학생시절 한참 하던거 다시해봐야죠 ㅋㅋㅋㅋ
이야 수면블로3 이 왜 잠이 오는지 이렇게 풀어내네 ㄷㄷㄷ
9:29 화질 왜이리 좋아요? 뭐 디아2 리포지드인가요??
디아 소식은 더큐님을 통해서만 보려고 해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디아4가 나오면 구독자 떡상하려나..)
주인장의 평가가 정확하네요. 마리우스는 악마의 선택과 천사의 감당못할 임무의 무게를 이기지못하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불쌍한 일반인 입니다.
역시 한국의 데커드케인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난 6살 쯤에 디아블로2 영상을 처음봤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음. 지금25살먹고 저 마리우스 얼굴만봐도 좀 무서움;; 디아2는 그림체부터 암울해서 어릴때보면 바로 트라우마생김.
아씌 정주행중인데 10:00 에서 자꾸 되돌려보고 있자나 ㅜㅜㅜㅜㅜ
특히 오프닝 영상에서 바알형님 카리스마 갑이셨지. 게임 안에서는 그냥 앵벌이용 샌드백이였지만...
잘봤습니다^^ 재밌었어요
디아 .. 맵이랑 각 액트맵 브금만 들어도 지려...
이번 영상은 정말 좋네요
어릴때는 마리우스가 왜 다크원더러를 따라가는지 이해가 안됬었죠
2와 3의 이야기 진행방식을 화자의 입장에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다르네요
...솔직히 3에 첫 디아블로 등장씬 너무 깻어... 수다떨다가 문열고 들어가니 둥둥떠잇다니
솔직히 자기가 마리우스 상황에 처했을때 안 그럴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당연ㅋㅋㅋㅋㅋ네팔렘도아닌 일반인이 어떻게 카오스생츄어리까지 들어감 ㅋㅋㅋ
한 번 더 보니 다시 새롭다. 형 사랑해
바알이 마리우스에 대한 보답인지 연민인지 모르겠으나 의외로 마리우스 죽일때는 곱게 죽였습니다. 2편 확장팩 오프닝 바바리안 장로를 죽일땐 찢어 죽였거든요.
2편 엔딩에서 바알이 영혼석을 건네받자 하는말이
"후후후.. 아주 잘했어 마리우스. 이제 너에게 상을 주어야 겠는데." 이러면서 서서히 다가오는 손과 촉수..
어쩌면 악마가 인간에게 해줄 최대의 존중을 표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닷
조단링 실제로 pc방 다니면서 장사했던 1인입니다. 매일 영상 기다립니다 ㅎ
1. 진짜 설명 보고 있자면... 디아블로2를 플레이하면서 악마들을 때려잡고 있지만.... 정작 나 역시도 '마리우스'처럼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건가......'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2.정말 '마리우스'라는 캐릭은 하나의 캐릭이 아닌, '일반인의 거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마리우스를 비난하고 규탄해도 내가 당장 그 자리에 있다면 나는 '그와 다른선택을 할 수 있을까???'
초딩시절 밤세워가며 버스타던게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넘나 흥미롭고 넘나 재미나, 또 해쥬세요ㅠ
예전에 마리우스가 그냥 완전 민폐 인물인줄 알았는데 더큐님의 깔끔한 정리 영상을 보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네요 뭔가 씁쓸..
디아2 나왔을 때 디아1보다 너무 분위기가 밝다고 했었는데 ㅋㅋ
진짜 현실적인 공포와 암울함 비참함과 죽음을 선사하는 디아블로2가 갓게임이라는 사실을 완벽하게 느낄수 있는 대목이내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세계가 공포의 떨고있는 우리 나약한 인간의모습이 저를 포함해서 이마리우스 라는존재에게서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디아블로가 죽고 바알이복수하고 바알이 이긴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어떤용자가 바알을 죽이고 티리엘이 세계석을 파괴함으로써 이세계를 구한것을보면 이세상역시 지금고통받고있는 코로나바이러스도 계속되지는 않을것이고 사라질것이며 인간은 누군가를통해 그게자연의법칙이든 신의은총이든 살아남고 승리한다는거죠 그것을 긴장감있게 잘풀어낸 다아블로2였는데 디아블로3는 정말로 차라리 안나왔으면 하는 이제는 쳐다도 안보는 그런게임이 될수밖에 없는건 어디서 본듯한 스토리때문이였다고 동의합니다 디아블로가 레아의 숙주 자기딸의모습에 숙주가된것과 말티엘을 깨운거 말고는 그렇게 높이 평가할만한 스토리는없으니깐요 뭐 아직 디아블로4가 남아있으니깐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어느정도 파티만 맺여도 헬바알과 카우방을 돌아도 재미있었고 행복했던 디아블로2 반면에 죽어라 노가다해도 대균열단계에서 막히면 영원히 막혀버리고 그 갭차이가 우주와 쌀한톨만큼의 거대한차이의 좀망노가다 게임 결국 말티엘만잡고 접어버리고마는 디아블로3하고 차원이다른 스토리도 완벽하고 게임도 완벽한 디아블로2가 갓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디아블로4는 디아블로2하고 닮아있는 짝수시리즈답게 옛명성을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디아블로의 영원한팬으로 간절히 바람해봅니다 세계관설명중 가장 철학적이고 명확하고 또 현실까지도 탐구하고 적용하는 더큐님의 디아블로 설명이 저역시 지금까지 설명했던 유투버중 당연 역대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마리우스편은 그어느때보다도 진실되고 감명깊내요 굿 극찬합니다
복귀유저입니다ㅋ 좋은컨텐츠 보고 갑니다^^
진짜 잘만들었다.ㅋㅋ
제가 봤던 디아블로2 관련 영상 중에 이 영상이 단연 으뜸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 영상 = 조진다(쩐다)ㅋ
이제보니 디아2에서 마리우스는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구나
디아 처음했을때 액트1 오브젝트중에 처형당한 로그시체, 뼈무덤 이런거보고 진짜 개무서웠는데;;
브금 근본 크으~~~~
스타 브루드워도 인트로의 버려진 마린이 (마리우스) 같은 무력한 개인 같네요.. 그리고 그것을 베틀쿠르져에서 멀리서 관망하는 듀갈과 스튜코프 (티리엘) 또한 결국 사망하고 얻어낸 공허한 승리와 알수 없는 미래... 사라진 듀란과 혼종으로인해서.. 완벽히 연전연승한 케리건 조차 미래를 알수 없는 찝찝한 공허한 승리... 이게 초창기 블리자드의 느낌이였죠.. 끝이나도 꼬리를 무는 떡밥과 암울한 세계관. 어떤 종족이든 완벽한 승리는 없는 어딘가 공허한 승리.....이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결국 고짐고로 끝맺음 되버렸죠... 디아3도... 무지막지하게 거의 둠3세계관의 둠가이급 네팔렘이 창조주급 악마+천사 타락 퓨전합체 똥꼬쇼까지 두둘겨 잡아서 끝맺음 되버렸구요...(그나마 네팔렘 타락 떡밥은 남겼네요...) 잘보고 갑니다~~
디아블로2 시나리오가 정말 최고인듯. 분위기와도 너무나도 날맞아 떨어지고 디아블로4도 이런식이였으면 하는데..
마리우스.. 드디어 널 찾았군..
예전부터 더큐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제가 구독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구독합니다. 디아학 권위자님 언제나 빠른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두둥탁!
스토리 1도 몰랐는데 엄청 재미있게 즐겼던 1인 ㅎㅎ
저걸 어릴 때 영어듣기가 안되서 아무것도 모르고 플레이만 했다는게 너무 아쉽다 진짜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스타1 디아2를 만든 제작자들이 스타2 디아3를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말야......... 현 블리자드를 보면 아쉬움때문에 자꾸 그런 가정을 생각을 하네......
진짜하 퓨ㅠㅠㅠㅠㅠ시벌
이걸 시작으로 채널에 있는 디아영상 다 봤다
가끔 가다 마리우스가 아즈모단이나 벨리알을 따라갔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디아블로2와 3의 스토리를 비교한 부분을 볼때 인간수업이 떠오르네요,,,
반지의 제왕에 프로도와 살짝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큰 차이라면... 슬프지만 주인공 보정이 받쳐주냐 그게 아닌 별볼것 없는 인물의 차이의 참된 예......
프로도를 예로 드신다면 샘이라는 조력자가 있고 없고도 크네요ㅋㅋ
좋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