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 이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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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달맞이꽃 / 이용복 (다산동)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아아 아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 때 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아아 아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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