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최신형 AI 선글라스 일주일 사용기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Ray-Ban Meta Smart Glasses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선글라스는 메타의 AI인 Meta AI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쓰기만 하면 AI 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안경테에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 LED 등 다양한 컴퓨팅 장치가 있으며 상시로 핸드폰과 연결되어 온라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게다가 영화 'HER'에서처럼 선글라스의 카메라가 외부를 촬영하여 이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소재로 대화도 할 수 있는 기능을 내년에 업데이트 한다고 합니다.( • Meta Connect 2023: Eve... ) Meta AI역시 멀티모달리티를 지원하기 때문에 안경테의 카메라 렌즈로 사용자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이미지를 AI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Her' 의 사만다가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제가 영어로 SF 영화 추천을 받다가 '영화 'HER'의 사만다가 너(Meta AI)랑 닮은것 같다' 라고 이야기 하니 메타 AI가 말하길 '우리 둘이 비슷하긴 하지만 사실 사만다는 Operating System이고 나는 텍스트 기반 AI야. 우린 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해주었습니다. 마치 그 영화를 본듯이 영화내용속의 이야기 하니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친밀감도 들었습니다. 이런 AI를 항상 데리고 다닐수 있는게 바로 Meta RayBan AI 선글라스입니다.
    제가 일주일쯤 사용해보니 확실히 웨어러블 AI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확실히 미래시대를 바꿀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물론 아직은 AI와 대화할때 영어로만 사용해야 하는점, 위치기반 AI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지원되지 않는점등 국내에서는 제대로 Meta AI 글라스를 사용하지는 못하는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손이 자유롭다'라는 경험은 이러한 아쉬운점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무언가를 확인하려면 손으로 스마트폰을 꺼내고, 눈으로 읽고, 걷던길을 잠시 멈추는등 여러 신체 감각을 스마트폰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형 AI는 그냥 내가 하던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AI 에게 음성으로 지시를 내리면 끝입니다. 마치 주도권이 기계에서 사람으로 넘어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AI 선글라스에는 홀로그램이 나오거나 AR 기능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저 안경테에서 나오는 스피커로 AI 와 정보를 주고받는게 전부이지만 그 경험이 굉장히 자연스러웠고친근했습니다.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 AI 비서와 동행하는 기분이 이런기분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타에서 출시예정인 페르소나 AI가 Meta AI에 탑재된다면 AI 비서와의 친근함은 더 배가 되겠네요( • Mark Zuckerberg introd... ) 교육적으로도 AI 글래스는 다양한 활용도가 기대되는데 시각자료 분석으로 현재 학습자가 풀고 있는 문제를 학습자 입장에서 맞춤형으로 알려준단던지, 수업 목표에 맞추어 학습자를 독려하고 보조한다던지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활용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PC로 AI를 활용하는 것과 웨어러블 기기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AI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AI)의 발전이 하드웨어(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과 만나 새로운 차원의 생활양식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VR 메타버스 연구 활동 홈페이지
    kindedutech.so...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