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으로 떠나는 한일부부 일본일주 짠내투어 첫 끼니로 먹은 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키. 후지산 아래에서 발견한 너무 싸서 미안했던 감동의 식당. 한일커플 일본여행.

오늘 영상은 저희 자작캠핑카로 떠나는 180일 일본일주 짠내투어 첫 끼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후지산 아래에서 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찐 로컬 맛 집을 아내가 온라인에서 발견하고 갔는데 너무 저렴하면서도 양도 많고 맛도 최고여서 감동을 받았던 식당을 리뷰한 영상입니다.
엄청난 양과 아낌 없이 사용한 풍부한 재료 그리고 오랜 시간 야키소바를 볶아온 장인정신이 하나가 된 제 생애 가장 맛있는 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키 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오코노미야키로 유명한 히로시마에 갔을 때 먹였던 오코노미야키가 지금까진 가장 맛있었는데 이번에 시즈오카현 후지산 아래에서 먹은 김치 오코노미 야키가 히로시마를 제치고 탑으로 등극 했네요.
식당 이름은 텐진쿄우라는 식당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먹는 부분도 정말 중요하고 예산 부분에서 어쩌면 가장 큰 부분인데 이렇게 싸면서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식당들을 많이 발견 한다면 이번 여행이 더욱더 우리 부부를 행복하고 풍유롭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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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lion]

와 정말 맛있어보여요~~ 산자락 동네의 고즈넉함과 이모집같이 편안한 가게 분위기, 맛과 가격까지! 귀중한 곳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jdr.431]

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두개값인데 가격도 착하고.. 집근처면 맨날 갈듯 싶네요.. 거리가 고풍스러우면서 아기자기하고 깨끗하고 이쁘네요.. 아내분이 좋은곳 잘찾았네요 부럽습니다....👍

[@jazzybluesyyoo6914]

강원도 오대산 민박 집 할머니가 해주신 두부찌개와 집에서 담근 막걸리에 후식으로 얼음이 둥둥 떠있는 동치미가 생각나네요. 잘 보았습니다. 일본도 아직은 시골 인심이 남아 있는가 보네요.

[@papitoricokim8475]

정말 저집가서 진짜 먹고싶다..

[@violincello5993]

원래 음식맛은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좌우한다고 하죠? 시골감성의 분위기라서 그런지, 음식맛이 배가가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코노미야키가 영상으로 봐도 양이 정말로 엄청 많아보이는데, 김치 오코노미야키는 처음들어보는데, 맛이 정말로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먹고도 1300 엔이라면 우리나라에서 먹는것보다도 훨씬 처렴한데요? 다만, 저의 입맛이 별나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그렇다는것은 아닌데, 일본의 음식이 저의 입맛에는 짠 경우가 많아서, 오코노미야키나 야키소바 모두 괜찬을지 모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