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할때도 즐거웠는데 영상 다시 보면서 그날 즐거웠던 시간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혼공TV 구독자분들께 또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독서의 진짜 가치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서하는 아이, 부모는 탁월해집니다~ 어떤 것에도 흔들림없이 꼭 독서하시기 바랍니다! 귀한 자리 초대해 주신 혼공쌤 감사합니다❤️
흔한엄마님 말씀처럼 교과책을 읽으려면 어느정도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책 읽기가 정말 안되는 아이들은 교과보다 우선 아이가 재미있어 할 책으로 독서의 재미를 알려주고 그후에 교과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성향에 따라 학년별 도서목록 읽고 싸인받고 채워가는 재미로 책 읽는 아이는 도서목록으로 독서시작하기 좋네요. 저희 막내가 그래서요😊
6세 아이 8시50분에 일어나 아침9시25분 집앞 나서기전 동화책3.4권 읽습니다 저보다 빨리 읽는것같아 몇번 문제?를 내면 거의 100퍼 답을 맞추더라고요 중요한것만 읽는건지? 줄거리를 읽는건지? 그래서 몰래 뒤에서보면 그냥 쑥 지나치는 느낌이 ㅜㅜ 그냥 진짜 읽던 말든 둘까요? 더 갑섭하면 팅기겠죠? 밤엔 제가 수.과학 위주로 읽어주는데...
@@jkim8157 혼공쌤이 잘 답변해주셨는데요. 부연 설명을 드리면 일단 학습만화도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어려운 지식, 예를 들어 과학지식을 처음 배울때 알기쉽게 만들어진 과학학습만화를 먼저 보는건 괜찮습니다. 그러면 흥미도 생기고 과학지식의 이해도 보다 쉽게 되거든요. 그런데 만화형식을 통해 문해력을 확 높이기는 어렵다보니 충분히 재미있게 읽은후 동일주제의 글밥책, 특히 재미있는 동일 주제책을 찾아 그 책으로 넘어가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문해력이 생기고 이는 모든 학습에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글들을 읽고 사고하는 과정이 있어야 사고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jkim8157는 개인적으로 why시리즈 처음 출간됐을때 읽었는데(당시 초6까지 12권 나왔음)학습만화였지만 심심해서 계속 읽고 또 읽고 내용 외울정도로 읽었는데 초등~중학교 사회/과학은 정말 쉽게 공부했어요. (물론 최종 수능에서는 수학/영어때문에 흑흑ㅜㅜ) 학습만화라도 좋아하면 계속 반복해서 읽게 해주세요. 처음에는 스토리만 읽다가 계속 읽으면 어렵게 느껴져서 패스했던 학문적인 내용들도 서서히 눈에 들어오면서 결국에는 다 읽게 되더라구요.
초5아들이 초4때부터 혼공영어 책과 혼공tv로 공부를 해서 저도 혼공샘 참 좋아합니다. 근데 최근 학습 관련 유튜버들을 초청해서 학습에 관한 인터뷰와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교육학으로 학위논문을 썼기때문에 관심갖고 유심히 보고있는데요, 물론 유튜버분들도 해당분야에서 경험과 이력에 기반하여 스피치를 하시겠지만 주장에 비해 근거가 부실한 느낌입니다. 교수학습의 효과는 매우 케바케인지라, 맞춤형 학습이 중요하다는것은 주지된 사실이죠. 하지만 혼공tv에서 학습에 대해 주장과 설명을 하시는 대부분의 경우에 과하게 일반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유하자면 각 분야별 1~2명의 FGI 결과로 이론을 정립하는 느낌? 혼공tv의 영향력에 비해 타당, 신뢰도 측면이 좀 아쉬운 노파심정도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막에서라도 인터뷰이의 주장에 대한 간략한 레퍼런스를 언급해주시면 좀 더 분별, 선별해서 들을수 있지 않을까하여 조심스레 의견 남깁니다.
정성담긴 피드백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일단 영어교육 쪽 밖에 전공하지 않았고(국어 복수전공) 요즘 전반적인 교육 필드 상황을 보니 갈수록 융합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고요 사실 인터뷰는 코로나 이전에도 실시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스튜디오를 옮겨 진행하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하게 알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필터링을 위해 적어도 책을 쓰신분을 최소한의 기준으로 잡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 분야에서 더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신 분들도 초빙하여 깊이를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독서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뇌과학 책도 많이 읽게 되었고 관련 논문도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깊게 말씀 안드렸지만 뉴런의 갯수에서부터 전문가들도 다양한 숫자를 제시하고 있는데 해당 수치는 [서울대병원자료][아산병원 인체정보]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은 메리언울프 [책 읽는 뇌]와 나오미배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연구내용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비전공자라도 폭넓고 깊게 지식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족하여 틀린 부분이 있다면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hongongTV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고 도움이 되는 실천적인 내용인데 실천적으로 알려주시다보니까 중간에 아 이 이야기는 출처를 밝혀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여러군데가 있었습니다. 끝부분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권위있는 책에 이렇게 적혀있고 또다른 권위있는책에 이렇게 적혀 있으니까 두가지 내용을 봤을때 결론은 이렇더라 라고 정리할 수 없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개별내용츼 출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을 하면 교수님께 서로다른 지식을 결합하는 방식을 배우기 때문에 출처를 생략해도 되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 교수님이 카너먼의 직계제자셨는데 아예 한학기 배우는 학생에게는 주요내용을 가르칠 생각 자체도 없으셨어요. 대신 논문 찾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왜 논문을 찾아야 되는지 저도 이제 좀 알겠네요. 이게 한발만 삐끗하면 바로 의학이라 조심스러운 것도있고 연구가 한창되는 분야라서 내용이 빨리 바뀌는 것도 있고 그래서 출처표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댓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skippityskoppetty4568 맞는 말씀이십니다. 책으로 쓰는 형태였다면 출처를 남겼을텐데 영상이다 보니 일일이 출처를 남기지 못했네요. 저도 뇌과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 정보들이 서로 다르거나 수치자체나 결과도 많이 달라 혼란스럽긴 했습니다. 그래서 더 권위있는 분, 오랜기간 연구하신 분의 결과 자료를 인용하게 됩니다. 영상은 짧게 핵심을 말하고 쉽게 설명드리려고 하다 보니 근거를 일일이 설명드리기가 시간상 어려웠다는 점 양해해주시고 영상에 표기가 안되는 경우 정보란에 표기하는것도 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촬영할때도 즐거웠는데 영상 다시 보면서 그날 즐거웠던 시간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혼공TV 구독자분들께 또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독서의 진짜 가치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서하는 아이, 부모는 탁월해집니다~ 어떤 것에도 흔들림없이 꼭 독서하시기 바랍니다! 귀한 자리 초대해 주신 혼공쌤 감사합니다❤️
이날 아주 신나게 인터뷰 했던 기억에 새록새록 납니다 또 와쥬세영🙆🏻♂️
알차고 깨우치게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방심하고 있다가 흔한 엄마가 뭔가 화두를 꺼내면 다시 반성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실 영상보다 읽는 행위가 더 빨라서 효율적인데요..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잘 모르죠 . ㅠ
저도요. 저는 유튜브 영상을 잘 못보는 이유가 앞부분이나 중간에 필요없는 부분을 스킵하기가 힘들어서요. 차라리 글로 써있으면 빨리 읽어내려가면서 스킵할 부분은 스킵하고 곱씹을 부분은 곱씹고 해요^^ 글읽는게 영상다 보는 것보다 빨라요~~^^
흔한엄마님 말씀처럼 교과책을 읽으려면 어느정도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책 읽기가 정말 안되는 아이들은 교과보다 우선 아이가 재미있어 할 책으로 독서의 재미를 알려주고 그후에 교과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성향에 따라 학년별 도서목록 읽고 싸인받고 채워가는 재미로 책 읽는 아이는 도서목록으로 독서시작하기 좋네요. 저희 막내가 그래서요😊
뒤늦게 영상 보게되었네요~ 흔한엄마님 여기서 뵈니 넘 반갑고 좋아요~ 항상 독서의 중요성 알려주셔서 잘 보고 있답니다~ 추천도서도 감사합니다~~
아이를 왜 1프로로 만들어야될까요
ㅠㅠ
흔한 엄마님 덕분에 아이 영어책, 한글책 고루 읽게 되었어요😊 정말 독서법을 체계적으로 연결해주셔서 저희 아이만의 책장이 생겼답니다♡
여기서뵙게되니더반갑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흔한엄마님과 혼공샘이 같은 화면 속에 ~~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와~~~!!! 흔한엄마다~!!!!!❤
전 그림그리는 작가인데 아이들 책읽고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고 유익해서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그림그릴때 영향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많이 읽어주게 되서 서로 좋고 같이 커가고 있어요 ^^
반갑습니다 작가님
기대~두근~~잘 보겠습니다^^
흔한엄마 화이팅!!!
오오오!! 흔한엄마님이다~~~! ❤ 잘 보겠습니당 ㅎㅎ
6세 아이 8시50분에 일어나 아침9시25분 집앞 나서기전 동화책3.4권 읽습니다 저보다 빨리 읽는것같아 몇번 문제?를 내면 거의 100퍼 답을 맞추더라고요 중요한것만 읽는건지? 줄거리를 읽는건지? 그래서 몰래 뒤에서보면 그냥 쑥 지나치는 느낌이 ㅜㅜ 그냥 진짜 읽던 말든 둘까요? 더 갑섭하면 팅기겠죠?
밤엔 제가 수.과학 위주로 읽어주는데...
나이가 들어도 독서를하면 뇌가 좋아지나요?
만화로 된 지식? 책들은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습만화는 아무래도 최종목표라기 보다는 독서로 가기 전 단계로 여깁니다
글밥 많은 책도 보는 아이인데 학습만화에 빠져버렸어요 ㅠㅠ
다시 돌아 오려나..어렵네요.. 2탄영상 기다립니다!!!
@@jkim8157 혼공쌤이 잘 답변해주셨는데요. 부연 설명을 드리면 일단 학습만화도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어려운 지식, 예를 들어 과학지식을 처음 배울때 알기쉽게 만들어진 과학학습만화를 먼저 보는건 괜찮습니다. 그러면 흥미도 생기고 과학지식의 이해도 보다 쉽게 되거든요. 그런데 만화형식을 통해 문해력을 확 높이기는 어렵다보니 충분히 재미있게 읽은후 동일주제의 글밥책, 특히 재미있는 동일 주제책을 찾아 그 책으로 넘어가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문해력이 생기고 이는 모든 학습에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글들을 읽고 사고하는 과정이 있어야 사고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jkim8157는 개인적으로 why시리즈 처음 출간됐을때 읽었는데(당시 초6까지 12권 나왔음)학습만화였지만 심심해서 계속 읽고 또 읽고 내용 외울정도로 읽었는데 초등~중학교 사회/과학은 정말 쉽게 공부했어요. (물론 최종 수능에서는 수학/영어때문에 흑흑ㅜㅜ)
학습만화라도 좋아하면 계속 반복해서 읽게 해주세요.
처음에는 스토리만 읽다가 계속 읽으면 어렵게 느껴져서 패스했던 학문적인 내용들도 서서히 눈에 들어오면서 결국에는 다 읽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보니까 why 전집있는건 안보고 흔한남매 과학시리즈는 엄청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학습만화도 왕창 구비하는것보다 한권씩 늘려가는게 좋은듯요
초5아들이 초4때부터 혼공영어 책과 혼공tv로 공부를 해서 저도 혼공샘 참 좋아합니다.
근데 최근 학습 관련 유튜버들을 초청해서 학습에 관한 인터뷰와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교육학으로 학위논문을 썼기때문에 관심갖고 유심히 보고있는데요, 물론 유튜버분들도 해당분야에서 경험과 이력에 기반하여 스피치를 하시겠지만 주장에 비해 근거가 부실한 느낌입니다.
교수학습의 효과는 매우 케바케인지라, 맞춤형 학습이 중요하다는것은 주지된 사실이죠. 하지만 혼공tv에서 학습에 대해 주장과 설명을 하시는 대부분의 경우에 과하게 일반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유하자면 각 분야별 1~2명의 FGI 결과로 이론을 정립하는 느낌?
혼공tv의 영향력에 비해 타당, 신뢰도 측면이 좀 아쉬운 노파심정도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막에서라도 인터뷰이의 주장에 대한 간략한 레퍼런스를 언급해주시면 좀 더 분별, 선별해서 들을수 있지 않을까하여 조심스레 의견 남깁니다.
정성담긴 피드백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일단 영어교육 쪽 밖에 전공하지 않았고(국어 복수전공) 요즘 전반적인 교육 필드 상황을 보니 갈수록 융합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고요 사실 인터뷰는 코로나 이전에도 실시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스튜디오를 옮겨 진행하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하게 알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필터링을 위해 적어도 책을 쓰신분을 최소한의 기준으로 잡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 분야에서 더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신 분들도 초빙하여 깊이를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o you have material for those who learn Korean as well as transcripts?
We don't currently provide Korean materials for learners out there. If you want, you can use the Korean subtitle on the lower right. =]
@@hongongTV ㅂㅂ.?ㅋㄱㅋ
그냥 유행이다 책중독유행 바디프로필처럼~ 뭐든 과하면 독이되는겨
책육아 유행한지 15년도 넘었고, 주위에 책육아한답시고 시끄럽게 굴던 집들 애들 성적5등급이하, 아님 학교적응못해서 대안학교가거나 자퇴후 검고준비 돈좀 있으면 유학보내고.. 현실에 적응하고 좋은 아웃풋내는 집 한집도 못봤음
현명하게 활용하는게 중요하겠죠 :)
언제부터 한국이 뇌과학 천국이 되서 비전공자가 뉴런 시냅스 이야기하는 수준이 되었네요 선 넘었다 라는 느낌입니다
아 혹시 관련 내용 중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독서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뇌과학 책도 많이 읽게 되었고 관련 논문도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깊게 말씀 안드렸지만 뉴런의 갯수에서부터 전문가들도 다양한 숫자를 제시하고 있는데 해당 수치는 [서울대병원자료][아산병원 인체정보]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은 메리언울프 [책 읽는 뇌]와 나오미배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연구내용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비전공자라도 폭넓고 깊게 지식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족하여 틀린 부분이 있다면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hongongTV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고 도움이 되는 실천적인 내용인데 실천적으로 알려주시다보니까 중간에 아 이 이야기는 출처를 밝혀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여러군데가 있었습니다. 끝부분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권위있는 책에 이렇게 적혀있고 또다른 권위있는책에 이렇게 적혀 있으니까 두가지 내용을 봤을때 결론은 이렇더라 라고 정리할 수 없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개별내용츼 출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을 하면 교수님께 서로다른 지식을 결합하는 방식을 배우기 때문에 출처를 생략해도 되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 교수님이 카너먼의 직계제자셨는데 아예 한학기 배우는 학생에게는 주요내용을 가르칠 생각 자체도 없으셨어요. 대신 논문 찾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왜 논문을 찾아야 되는지 저도 이제 좀 알겠네요. 이게 한발만 삐끗하면 바로 의학이라 조심스러운 것도있고 연구가 한창되는 분야라서 내용이 빨리 바뀌는 것도 있고 그래서 출처표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댓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skippityskoppetty4568 맞는 말씀이십니다. 책으로 쓰는 형태였다면 출처를 남겼을텐데 영상이다 보니 일일이 출처를 남기지 못했네요. 저도 뇌과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 정보들이 서로 다르거나 수치자체나 결과도 많이 달라 혼란스럽긴 했습니다. 그래서 더 권위있는 분, 오랜기간 연구하신 분의 결과 자료를 인용하게 됩니다. 영상은 짧게 핵심을 말하고 쉽게 설명드리려고 하다 보니 근거를 일일이 설명드리기가 시간상 어려웠다는 점 양해해주시고 영상에 표기가 안되는 경우 정보란에 표기하는것도 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