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증은 하루에 2-3만보를 그냥 걷게 했으며 그럼에도 매일 새벽 4시에 지침없이 일어나 러닝을 하고 필사를 쓰고 7시에 알바 출근을 가게 만들었다. 평소 아침잠이 많은 내가 이제는 엄청나게 유능한 사람이 될 것만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동시에 과하게 말이 많았고 모임 진행을 방해할만큼 끼어드는 일이 잦았다. 감정도 격해서 많이 웃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이 흥분했고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누군가와 싸웠던 것도 그때였다. 감정조절제를 먹었을 때 느낌은 온 세상이 이명으로 가득한 것 같았다. 삐- 소리 같은 기분으로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 주치의 선생님은 그게 보통 사람들의 감정이라 하였다. 이제는 괜찮아 진 것 같았을 즈음 주치의 선생님께 언제쯤 약을 그만 먹을 수 있는지 물었다. 선생님은 말을 아끼셨다. 조울증을 공부하다가 알게 되었다. 이 병은 당뇨처럼 아마 평생을 같이 할 친구라는 걸, 언젠가 떠날 수도 있지만 평생 같이 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조울증은 환경과 생활패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조절을 해야한다. 심지어 즐거운 일도 조절을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재미있는 모임들을 달에 횟수를 정해 나가고 있다. 그 조차도 너무 흥분되거나 즐겁다면 잠시 줄여야한다. 봄에는 조증이 오는지 살펴보고 가을이 지날 즈음에는 우울에 빠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한다. 그래도 매번 계절이 바뀔때마다 두렵고 무섭다. 이 롤러코스터의 속도 조절을 하지 못해 어디론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증은 엄청난 우울을 받아드리기 힘든 자아가 방어기제로 되려 에너지를 올리는 것이라고 어느 책에서 봤다. 나의 삶이 정말 힘들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위로해줬다. 진단 8년차인 지금 나는 아직 이 병이 원망스럽다. 왜 나일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생활습관만 잘 잡는다면 괜찮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 위로를 한다. 게으른 나에게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만든 조울에게 억지로 감사를 표한다. 새로운 사랑을 만날때 나에 대해 설명해야하고 매번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질때 자살충동과 싸워야하지만 그럼에도 버텨본다. 내 감정에 더 다가가본다.
야 니가 니 자신을 환자 취급 하는건 니자유인데 그런말이 있다 니자신의 안좋은점은 속으로 생각해라 입밖으로 발설하면 진짜 니자신의 수준을 정하게 되는거고 그순간 너자신에 가쳐사는거야 그렇게되면 뭘하며 살수 있겠냐 주변 의식 하지마 니만 정신 이상 자 아니고 니주변싹다 정신이상자다 너만 정신이상 자가 아니야 절대로 그리고 인생철학좀 세우고 살어라 너의 삶의 요소요소 마다 의미외 목적 이유를 정하고 니가 스스로 누군지 내자신이.누군지 잊지말고 살아가라 누군간 너의 별 시덥지 않은 문제를 별거아니게 보는데 이게 사실 진실일수도 있는거야, 너가 너의 문제를 문제 삶는 순간 진짜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근대 따지고보면 니가 법에 접촉되어 피해를 주고 산거도 아닌데 그걸 스스로 문제 삼는다면 너 자존감도 낮은거야 그렇지?? 주변이서 널 정신이상자로 본다?? ㅈ 까라ㄱ.러고 너네 집안이나 돌아보라 그래 ,내가 확신하며 말해주는데 니말고 니주변 내주변 싹다 제정신 아니니 상심 하지 말어라 중요한건 법에 접촉될정도로 부도덕한 행위가 증상으로 올라올 정도로가 아니면 되는거다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용기내어 인터뷰해 주시고,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증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인 중에 비슷한 증상이 있는데 아직 자신이 조울증 증상이 있다는걸 인정하려 하지 않아요. 😢인정이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이분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고, 자신이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알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거 같네요. 이런 분들이 좀더 용기내어줬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하고 싶네요.
조울증 진단 받고 4년간 약 먹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아직 살아있으니까, 아직 전복되지 않았으니까 의미가 있다는 말이 최근 울증을 견뎌내는 과정을 겪고 있어서 와닿네요. 거친 파도 속에서 살기 위해 약이라는 방파제도 필요하고, 삶을 살아가려는 힘도 필요한 거 같아요.
조울증 환자입니다 댓글에 조울증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적자면.. 조울증은 조증과 울증이 있고, 조증이 있으면 무조건 조울증으로 봅니다 조증은 병이 아니라 증상이예요 또, 조증은 기쁜게 아닙니다 ‘흥분’한겁니다 크게 조울증1형과 2형이 있고 1형은 조증이 심합니다 망상,환청,환시를 보기도 하고, 무리한 사업,말도 안되는 미래계획,문란한 성관계등을 맺기도 합니다(저희 의사쌤 말로는 1형은 조증오면 폐쇄병동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군대도 5급 면제입니다 2형은 조증은 좀 약한대신, 울증의 기간이 길고 시간이지나면 낮은확률로 1형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울증을 치료해야하는 이유는 조증과 울증이 계속 반복되면 조현병처럼 뇌자체가 손상됩니다(실제로 조울증은 이름과 달리 우울증보단 조현병과 사촌인 병입니다)조증과 울증으로 사회생활도 힘들고요 치료에는 뇌전증에도 쓰이는 약인 리튬을 쓰거나 데파코트,라믹탈,바렙톨등이 쓰입니다 약은 찾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며 안 맞으면 보호자도 환자도 지옥을 보게됩니다
저 역시 불안 장애 진단을 정신과에서 받았습니다. 정신과에서 주는 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좋습니다. 차분해 지는 느낌이 있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면서 느낀 것은 기억력이 살짝 흐릿해 지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예민함을 떨어 뜨리는 영향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일할때 엣지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삼담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사 선생님에게 우리는 많은 환자들 중에 하나이고 정답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심리를 천천히 들어가봐 보세요.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가치를 다른사람에게 찾지마세요. 옛 선인들이 왜? 명상을 했는지 고민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하루에 10분씩 명하시고, 우리 스스로 사랑해 주세요. 약이 답이 절대 아닙니다. 천천히 약을 빈도 수를 줄려 주세요 1주일에 3번 주일에 2번 1주일에 1한 그리고 끊어주세요.^^ 할 수 있니다. 유튜브의 명상관련 정신관련 좋은 영상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신과 치유도 원래 자기 자신에게 답을 구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영상 조증 환자분이시라면 엄청 공감할 것임. 조증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기분이 좋다 인데 이걸 자세히 말하기가 되게 어렵단 말임. 이 영상 보면 조증이 어떤 식으로 오고 언제 자각하고 언제 치료하게되는지 알 수 있음 나같은 경우 고2때 처음 조증 오고 조증 사실 부정하고 약 안먹다가 응급실 4번 실려가고 겨우 정신차리고 21살 마지막에 대학가려고 치료받고있어유....... 조증은 자각하기 정말 어려운 병인거같아요 왜냠 일이 너무 잘풀리고 그래서 내가 뭐라도된거같고 세상이 꽃밭이고 내 미래가 창창하다가 한순간에 느끼니까. 근데 이게 또 조증이 심한 피크가 금방 또 사그라들어서 다시 우울증모드로 와요. 왜냠 조증때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거든 .. 쨌든 대가리꽃밭 찻숟가락 놓치고 앞만보다가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리는 조증은 현대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전 2형 조울증인데 경조증이 올 때는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말도 많아지고 주변이 절 볼 때 사람이 되게 유쾌해보여요 제 재능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고요 경조증에서 울증으로 넘어가는 어느 중간 쯤 소비가 폭발하고요. 배달을 미친듯이 시키는데 조울증 아닌 사람들은 큰 문제로 안 받아들이더라고요😅 눈치는 많아서 다행히(?) 주변에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경미하다고 느껴서 오히려 가끔 자책해요 나는 심하지도 않은데 조울증이라니 오버하는 거 아닌가... 이런?
2:30 이 부분 말씀하시는 거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진짜 왜 저러고 살지? 하는 행동을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버스 정류장에 서서 하염없이 내가 탈 버스가 지나가는 것만 보고 있었어요. 주변에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네요. 그냥 무너진 제가 사람 새끼가 아니라고만 하네요. 자신들의 힘듦을 하소연할 때는 한도 끝도 없이 얘기 하면서 제 얘기는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네요. 그래서 이제 슬슬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보다 훨씬 어리시고, 능동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신 저분에게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울증때문에 항상 어지럽고, 힘들수록, 더 정신을 바로 차리지 않으면 꼼짝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잡아먹힙니다. 나쁜 걸 희석시키려면 좋은걸로 채우라고들 하잖아요? 그건 분명 시기가 있습니다.. 저는 때를 놓쳐버린 사람이구요.
너무 힘들어서 겨우 버텨요. 약 먹으면 또 살고 싶어지는데. 약이 좀 뒤틀리면 일상이 무너질 정도로 힘듭니다. 조증이 와서 매일 술 마시고 낯선 사람들과 만나 웃고 떠들고 소액 대출을 하고.. 울증이 와서 결국 자살시도를 했어요. 지금은 다시 약 먹으며 잘 지내고 있지만 .. 저는 늘 제 병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영상 정말 공감하고 가요.
모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무모함을 만들어서 일을 벌리고 다닙니다 추진력과 생산성이 극이 달하지만 내가 꽂힌 것 외에는 잃어버리기도 잘하고 약간 무관심해져요 그러다 현타가 오는 시점이 오는데 벌려놓은 일들과 흐내가 느끼는 부정적 나와 현실이 뒤틀리며 자기혐오와 죄책감 무력감안에 갇혀 버립니다 관계가 엉망이 되고 주변사람을 예민함으로 괴롭히고 상처주고요 엉망장창이 되는 데 조증이던 울증이던 감정의 속도에 브레이크를 걸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 모습 같아서 너무 두렵네요. 전 adhd진단을 받고 2년째 약을 먹고 있는데 영상보고 댓글 보면서 adhd가 아닌 조증이 아닐까 지금 되게 두렵습니다. 최근 5년사이 갑자기 업무효율이 좋아지면서 개발자로 커리어도 급성장하고 책도 3권쓰고 정부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사업도 시작하고 돈도 잘 벌리고.. 지금 제가 딱 이세상에서 내가 젤 똑똑한거 같고 하는일마다 잘되고 뭐든 다 할 수있을것같고 자신감 최대치 입니다. 근데 그에 비례해서 타인에게 화도 많이내고 과한 목표나 기준치를 주위사람한테도 들이대며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니 5년동안 제가 이룬 모든것들이 다 조증의 허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지금 솔직히 너무 두렵네요...
저는 우울증약 먹다가 딱 한 번 떴었는데, 그걸로 조울증 진단 받았네욤 머리가 팽팽 돌아가고 말도 많이하고 .. 흠 첨에는 에이 오바야 했는데 리튬 먹고 나니까 아 맞네 싶더라구요. 2년째 약 먹고있는데 이제는 스스로 상태를 많이 살피는거 같아요. 조울은 우울에 비해 컨텐츠로 잘 안다루는데, 문득 발견하니 반갑네용
중학생 때 처음 조울증 진단 받고 지금은 30대인데 좀 불편한 건 있지만 딱히 불행하지는 않음. 양극성정동장애 1형임. 환경이 병을 자극해서 잘못된 행동을 이끌어냈고 그 행동들이 상황을 악화시켜 나를 짓눌렀음. 근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여유로움. 비염이나 알러지같은 거라고 생각함. 환절기가 되거나 건조한 날에는 비염이 도지겠구나, 오늘은 마스크를 써야겠다. 갑각류나 견과류를 먹으면 알러지가 도지겠구나, 먹으면 안 되겠다. 그리고 심해지면 약 먹는 정도. 딱 그정도 수준. 다른 점이 있다면 약을 항상 먹어야 한다는 거지. 지금 증상이 없다고 괜찮은 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 평생 약을 먹어야 할 거라고 했음. 그냥 영양제 먹는다는 생각으로 아침저녁으로 약 먹는 게 전부임. 딱히 부정할 병이 아니니까 그냥 약 드세요. 방치하면 조현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 그때 가서는 어떻게 인정할래?
엄마가 조울증 재발해서 지금 조증삽화 상태인데 가족들이 너무 괴롭습니다.. 조증 가라앉고 나면 아빠가 이혼하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카드를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긁어대니 그걸 누가 책임질지.... 한 번 겪고서도 병식이 없는게 큰 문제입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가족 동의가 있다고 강제입원이 되는 것도 아니라 극조 상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고만 치고 있어요. 자살자해타해 충동이 있어야지만 입원이 가능하다니 진짜 파멸을 불러오는 최악의 병입니다. 차라리 어디 다른데가 물리적으로 아픈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예요.
전 병원에서 2형 조울증이라는데 인정하면서도 자꾸만 오진일 가능성에 의문이 생겨요. 경조증이 거의 없는편인데 굳이 꼽자면, 기분좋을땐 자신감이 수직상승해서 3~4가지 단기, 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 (그러다 우울삽화가 오면 중도포기), 우울할땐 ㅈㅅ시도를 행동으로 옮김, 한달에 2~300이나 많게는 4~500 소비함, 말한마디 눈빛 하나에 과민해져서 확대해석하고 가족에게 화내고 싸움, 일할때 하나를 하고있으면 다른 일이 생각나고 다시 집중하려하면 또다른 일이 생각나서 집중을 못함, … 이정도예요. 이번에도 기분은 우울하면서도 2주동안 공연 티켓구매에 140만원 넘게썼는데 병원에선 깜짝 놀라시더니 경조증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약을 바꿔주시더라구요. 나는 우울한 기간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냥 우울증이고 저 예시들은 일반 사람들도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하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긴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조울증이 맞는것도 같아서 약은 꼬박꼬박 챙겨먹고있어요. 이 분은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조울증은 너무 무섭다.. 조증은 우울증이 다시 올까 봐 또 두려워지기도 하고 조증이 오면 이제 자각한다. 아 또 조증이구나... 온갖 정신병을 겪으면 정신병이 날까? 나는 뭐지? 나는 누굴까 나는 원래 어떤 성격일까 원래 조증이 나란 사람 아니었나 뭘까.. 혼란스러워진다..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항상 우울증 걸린 사람들보고 패션우울증이냐, 요즘 내 또래 애들은 왤캐 나약하지 이런 멋모르던 생각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대학교를 마치고 회사에 취직한 뒤 내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더럽고 추잡한 사회의 모습에 나는 많이 당황했었다.. “출근 하기 싫다 ..내일 또 일어나서 그 사람들을 봐야하나?” 이런 생각을 몇달 내리 하다보니까 어느날 자는데 누가 나를 이불 10겹을 씌워서 랩으로 돌돌 말아놓은 요상한 답답함이 들면서 숨이 막히더라고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한 10분은 머리 쥐여뜯고 주먹으로 벽도 세게 한번 팡치니까 진정돼서 잠들었어 그뒤로 일주일 뒤 퇴사했고.. 지금 간간히 생각나는데 주변 사람들 말 듣고 꾹 참고 1년만 버티자 이런 생각했으면 나도 마음의 병이 생겼을거다 아마도.. 진짜 겪어보기전까진 아무도 그들을 욕할 수 없다 ..
아니 모든 사람 감정에 정의내리고 개념해서 하나의 질병으로 만드는 게 과연 한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는 접근일까? 우울증, 조울증, 조증이라는 단어는 삶에 전반에서 사람이 어떤 상황이나 문제에 있는지를 들여다 봐야 하는 문제이지, 질병으로 처방내리고 약 투약하는 게 과연...
저 역시 불안 장애 진단을 정신과에서 받았습니다. 정신과에서 주는 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좋습니다. 차분해 지는 느낌이 있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면서 느낀 것은 기억력이 살짝 흐릿해 지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예민함을 떨어 뜨리는 영향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일할때 엣지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삼담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사 선생님에게 우리는 많은 환자들 중에 하나이고 정답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심리를 천천히 들어가봐 보세요.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가치를 다른사람에게 찾지마세요. 옛 선인들이 왜? 명상을 했는지 고민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하루에 10분씩 명하시고, 우리 스스로 사랑해 주세요. 약이 답이 절대 아닙니다. 천천히 약을 빈도 수를 줄려 주세요 1주일에 3번 주일에 2번 1주일에 1한 그리고 끊어주세요.^^ 할 수 있니다. 유튜브의 명상관련 정신관련 좋은 영상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신과 치유도 원래 자기 자신에게 답을 구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나의 마음이 파도처럼 출렁이면 안돼나요? 왜? 세상이 만들어 놓은 지식이라는 기준에 내 자신을 맞추어가며 살아야하나요? 세상이 붙여놓은 이름과 의미에 나 자신을 맞기지 말고, 누가 뭐라해도 자신을 믿고 자신을 신뢰하는 연습을 해보시기를 응원합니다. 우울증은 햇살을 적절히 받으며 산책하면 도움이되고, 기분의 기복은 의식적 호흡을 통해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업자박.결자해지' 내가 받아드린것이 내가되고 그것을 해제하는것 또한 외부에 답이 있는것이 아닌 나 자신에게 있음을 숙고해보시기를 응원합니다~! 신체적, 정심적 불균형(의학에서는 질병이라고 하더군요)은 지구 중력으로 인해 신체에 걸리는 하중을 근력이 없으면 뼈가 감당해야합니다. 각설하고, 일단 굳은 척추를 풀어주면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 집니다. 호흡과 근력운동을 통해 근골격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간단하고 쉽다는 사실을 알아가는게 인생이더군요. 다시 한번 권합니다 자신을 지금 있는 그대로 믿고 신뢰하시기를 권합니다.🙏
![Am I manic depressive? Too much mood swings🥲 Facts on manic depression! [Yangbro's Mind Palace]](http://i.ytimg.com/vi/6aSecsOwhQ0/mqdefault.jpg)
나의 조증은 하루에 2-3만보를 그냥 걷게 했으며 그럼에도 매일 새벽 4시에 지침없이 일어나 러닝을 하고 필사를 쓰고 7시에 알바 출근을 가게 만들었다. 평소 아침잠이 많은 내가 이제는 엄청나게 유능한 사람이 될 것만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동시에 과하게 말이 많았고 모임 진행을 방해할만큼 끼어드는 일이 잦았다. 감정도 격해서 많이 웃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이 흥분했고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누군가와 싸웠던 것도 그때였다.
감정조절제를 먹었을 때 느낌은 온 세상이 이명으로 가득한 것 같았다. 삐- 소리 같은 기분으로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 주치의 선생님은 그게 보통 사람들의 감정이라 하였다.
이제는 괜찮아 진 것 같았을 즈음 주치의 선생님께 언제쯤 약을 그만 먹을 수 있는지 물었다. 선생님은 말을 아끼셨다. 조울증을 공부하다가 알게 되었다. 이 병은 당뇨처럼 아마 평생을 같이 할 친구라는 걸, 언젠가 떠날 수도 있지만 평생 같이 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조울증은 환경과 생활패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조절을 해야한다. 심지어 즐거운 일도 조절을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재미있는 모임들을 달에 횟수를 정해 나가고 있다. 그 조차도 너무 흥분되거나 즐겁다면 잠시 줄여야한다.
봄에는 조증이 오는지 살펴보고 가을이 지날 즈음에는 우울에 빠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한다. 그래도 매번 계절이 바뀔때마다 두렵고 무섭다. 이 롤러코스터의 속도 조절을 하지 못해 어디론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증은 엄청난 우울을 받아드리기 힘든 자아가 방어기제로 되려 에너지를 올리는 것이라고 어느 책에서 봤다. 나의 삶이 정말 힘들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위로해줬다.
진단 8년차인 지금 나는 아직 이 병이 원망스럽다. 왜 나일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생활습관만 잘 잡는다면 괜찮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 위로를 한다. 게으른 나에게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만든 조울에게 억지로 감사를 표한다.
새로운 사랑을 만날때 나에 대해 설명해야하고 매번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질때 자살충동과 싸워야하지만 그럼에도 버텨본다. 내 감정에 더 다가가본다.
힘내세요. 글만으로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느껴지네요..ㅠㅠ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약 이름이뭔가요
야 니가 니 자신을 환자 취급 하는건 니자유인데 그런말이 있다
니자신의 안좋은점은 속으로 생각해라 입밖으로 발설하면 진짜 니자신의 수준을 정하게 되는거고 그순간 너자신에 가쳐사는거야 그렇게되면 뭘하며 살수 있겠냐 주변 의식 하지마 니만 정신 이상 자 아니고 니주변싹다 정신이상자다 너만 정신이상 자가 아니야 절대로 그리고 인생철학좀 세우고 살어라 너의 삶의 요소요소 마다 의미외 목적 이유를 정하고
니가 스스로 누군지 내자신이.누군지 잊지말고 살아가라 누군간 너의 별 시덥지 않은 문제를 별거아니게 보는데 이게 사실 진실일수도 있는거야, 너가 너의 문제를 문제 삶는 순간 진짜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근대 따지고보면 니가 법에 접촉되어 피해를 주고 산거도 아닌데 그걸 스스로 문제 삼는다면 너 자존감도 낮은거야 그렇지?? 주변이서 널 정신이상자로 본다?? ㅈ 까라ㄱ.러고 너네 집안이나 돌아보라 그래 ,내가 확신하며 말해주는데 니말고 니주변 내주변 싹다 제정신 아니니 상심 하지 말어라 중요한건 법에 접촉될정도로 부도덕한 행위가 증상으로 올라올 정도로가 아니면 되는거다
멋진글이예요 가슴을 울리네요 응원합니다
글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 소설 도입부 읽는 줄 알았어요 세상과 매일 싸우기 위해 일어난다고 생각 드시겠지만 세상이 나를 위해 져준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생활 이어가시길 바라요 응원해요
어휘력과 단어선택 등이 좋네요
인터뷰 보면서
비관적으로 보단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그녀의 느끼고 말하고 표현하는 재능이 뛰어나다 느꼈어요.. 예술적으로 계속 표현해 주네요.
인터뷰가 아닌 작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영상 끝에서 이분이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조금 났어요ㅠ 영상 너무 유익하게 봤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날들이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내가 스스로 나를 비난할 때 타인의 목소리를 빌려쓴다는 것, 나를 비난하던 소리가 사실을 타인의 소리라는 걸 알게 되면 맞서 싸우는 방법을 알게 된다..! 중요한 포인트네요.. 좋은 인터뷰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증때 나를 인신공격하던 친구의 목소리가 뇌리에 무한반복재생되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에맞서 싸워야한다는걸 오늘 깨닫게 되네요.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용기내어 인터뷰해 주시고,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증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인 중에 비슷한 증상이 있는데 아직 자신이 조울증 증상이 있다는걸 인정하려 하지 않아요. 😢인정이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이분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고, 자신이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알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거 같네요. 이런 분들이 좀더 용기내어줬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하고 싶네요.
약으로 사라지는 기쁨과 슬픔은 환자가 아닌사람은 원래 느끼지 못하는 것. 당신의 세계에 있는 아침안개 같네요 해가 뜨면 자연스레 사라지고 사라짐을 아쉬워 할 이유가 없듯이 그저 하루를 시작하면 되는것 같네요
눈빛이 너무 공허해요.. 우울증약 먹고있는데 저 같아요......
찐임을.. 알수있음
눈을 깜박이질 않네 ᆢ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조울증 진단 받고 4년간 약 먹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아직 살아있으니까, 아직 전복되지 않았으니까 의미가 있다는 말이 최근 울증을 견뎌내는 과정을 겪고 있어서 와닿네요. 거친 파도 속에서 살기 위해 약이라는 방파제도 필요하고, 삶을 살아가려는 힘도 필요한 거 같아요.
조울증 환자입니다 댓글에 조울증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적자면.. 조울증은 조증과 울증이 있고, 조증이 있으면 무조건 조울증으로 봅니다 조증은 병이 아니라 증상이예요 또, 조증은 기쁜게 아닙니다 ‘흥분’한겁니다 크게 조울증1형과 2형이 있고 1형은 조증이 심합니다 망상,환청,환시를 보기도 하고, 무리한 사업,말도 안되는 미래계획,문란한 성관계등을 맺기도 합니다(저희 의사쌤 말로는 1형은 조증오면 폐쇄병동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군대도 5급 면제입니다 2형은 조증은 좀 약한대신, 울증의 기간이 길고 시간이지나면 낮은확률로 1형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울증을 치료해야하는 이유는 조증과 울증이 계속 반복되면 조현병처럼 뇌자체가 손상됩니다(실제로 조울증은 이름과 달리 우울증보단 조현병과 사촌인 병입니다)조증과 울증으로 사회생활도 힘들고요 치료에는 뇌전증에도 쓰이는 약인 리튬을 쓰거나 데파코트,라믹탈,바렙톨등이 쓰입니다 약은 찾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며 안 맞으면 보호자도 환자도 지옥을 보게됩니다
정말 맞는 말이십니다.. 초발하고 정말, 딱 8년만에 맞는 약을 찾아서.. 지금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데.. 그 맞는 약을 찾는 과정까지는.. 진짜 말 그대로 '지옥'이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체중도 40kg가 늘어버리고.. 괴로웠던 순간들이었습니다..
@@amaranthus8282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울증 환자입니다. 유익한 정보와 공감의 글을 공부해봅니다. 나에게 맞는 약을 찾는 과정 체중이 늘어나 고민입니다만 약에대해
찾아보고 공부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약복용 해봐야겠어요.
맞는 말입니다 저만해도 몇년동안 바렙톨 데파코트 리튬 다 돌다가 라믹탈에 정착했어요! 이 병 자체가 오래 봐야 하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맞는 약을 찾아가면 돼요 저는 마지막 약 라믹탈이 너무 잘 맞아서 언급항 때 광명 찾았다는 표현을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워 가나 봅니다. 줄을 타면서. 떠날때 즐거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순간 순간을 열심으로 누려 봅시다. 고맙습니다.
증상이나 고충들이 어쩐지 공감이 가 제 맘이 찡하네요.ㅠㅠ
저도 치료받기전에 청각이 예민해서 음악을 들으면 콘서트현장에 온것같이 실감나고 감동이 몰려왔어요 진짜 기분이 붕뜨고 음악중독이였음..근데 늘 감정적으로 혼란스럽고 불안했다는ㅠ 지금은 우울증약 먹고있는데 별 차도도 못느끼겠고 이따금 조울증이 아닐까 의심반 걱정반입니다..
저 역시 불안 장애 진단을 정신과에서 받았습니다. 정신과에서 주는 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좋습니다. 차분해 지는 느낌이 있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면서 느낀 것은 기억력이 살짝 흐릿해 지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예민함을 떨어 뜨리는 영향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일할때 엣지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삼담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사 선생님에게 우리는 많은 환자들 중에 하나이고 정답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심리를 천천히 들어가봐 보세요.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가치를 다른사람에게 찾지마세요. 옛 선인들이 왜? 명상을 했는지 고민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하루에 10분씩 명하시고, 우리 스스로 사랑해 주세요. 약이 답이 절대 아닙니다. 천천히 약을 빈도 수를 줄려 주세요 1주일에 3번 주일에 2번 1주일에 1한 그리고 끊어주세요.^^ 할 수 있니다. 유튜브의 명상관련 정신관련 좋은 영상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신과 치유도 원래 자기 자신에게 답을 구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넘 좋았어요 조울증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우울증과 불안증을 겪으며 힘들었던 과거의 제가 생각나네요… 평온한 나날들 보내시길
약먹고 치료하셨나요?
이사고님의 경험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작가님이 쓰시는 언어가 감각적이에요. 듣는데 너무 편안하고 이해도 잘됐어요. 조증이든 우울증이든, 지금의 작가님을 만든거 아닐까요 ❤ 건강하세요
이 영상 조증 환자분이시라면 엄청 공감할 것임. 조증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기분이 좋다 인데 이걸 자세히 말하기가 되게 어렵단 말임. 이 영상 보면 조증이 어떤 식으로 오고 언제 자각하고 언제 치료하게되는지 알 수 있음
나같은 경우 고2때 처음 조증 오고 조증 사실 부정하고 약 안먹다가 응급실 4번 실려가고 겨우 정신차리고 21살 마지막에 대학가려고 치료받고있어유....... 조증은 자각하기 정말 어려운 병인거같아요 왜냠 일이 너무 잘풀리고 그래서 내가 뭐라도된거같고 세상이 꽃밭이고 내 미래가 창창하다가 한순간에 느끼니까. 근데 이게 또 조증이 심한 피크가 금방 또 사그라들어서 다시 우울증모드로 와요. 왜냠 조증때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거든 .. 쨌든 대가리꽃밭 찻숟가락 놓치고 앞만보다가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리는 조증은 현대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전 2형 조울증인데 경조증이 올 때는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말도 많아지고 주변이 절 볼 때 사람이 되게 유쾌해보여요 제 재능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고요 경조증에서 울증으로 넘어가는 어느 중간 쯤 소비가 폭발하고요. 배달을 미친듯이 시키는데 조울증 아닌 사람들은 큰 문제로 안 받아들이더라고요😅 눈치는 많아서 다행히(?) 주변에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경미하다고 느껴서 오히려 가끔 자책해요 나는 심하지도 않은데 조울증이라니 오버하는 거 아닌가... 이런?
같은 조울증을 겪고있는 사람이라 보면서도 너무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말씀의 표현력에 엄청나게 또 감명을 받았네요 표현들이 너무 개성있으시고 예술적이십니다❤
2:30 이 부분 말씀하시는 거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진짜 왜 저러고 살지? 하는 행동을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버스 정류장에 서서 하염없이 내가 탈 버스가 지나가는 것만 보고 있었어요. 주변에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네요. 그냥 무너진 제가 사람 새끼가 아니라고만 하네요. 자신들의 힘듦을 하소연할 때는 한도 끝도 없이 얘기 하면서 제 얘기는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네요. 그래서 이제 슬슬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보다 훨씬 어리시고, 능동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신 저분에게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울증때문에 항상 어지럽고, 힘들수록, 더 정신을 바로 차리지 않으면 꼼짝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잡아먹힙니다. 나쁜 걸 희석시키려면 좋은걸로 채우라고들 하잖아요? 그건 분명 시기가 있습니다.. 저는 때를 놓쳐버린 사람이구요.
때를 놓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신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멋져요 용기와 자기 관찰과 키밍아웃하는 그녀가 ❤
정말 끝까지 보게 됩니다 조증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본인의 마음의 병을 고치려는 당신은 참 멋진 분이라 생각해요
너무 힘들어서 겨우 버텨요. 약 먹으면 또 살고 싶어지는데. 약이 좀 뒤틀리면 일상이 무너질 정도로 힘듭니다. 조증이 와서 매일 술 마시고 낯선 사람들과 만나 웃고 떠들고 소액 대출을 하고.. 울증이 와서 결국 자살시도를 했어요. 지금은 다시 약 먹으며 잘 지내고 있지만 .. 저는 늘 제 병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영상 정말 공감하고 가요.
과거를, 걷잡을 수 없이 사고를 친 조증의 제가 감당하기 어렵고. 사실 이 댓글을 쓰는 지금도, 낯선 사람을 만나고 다시금 과거의 조증을 반복합니다. ㅎㅎ 언젠간 벗어날 수 있겠죠.
조증땐 주머니에십원한장없어도
행복해죽을것같아요
인류애도넘치고
물욕도넘치고 자신감도장난아닙니다
내가너무멋지고
뭐든지할수있을것같구요
입도방언터지듯말을 끝도없이합니다
그냥 내가숨쉬고있다는게 행복합니다
부지런의끝판왕.이되죠
진짜마약을하면이런기분일까?라는생각듭니다.잠을못자도안자도좋아요
가만히있지를못해요
계속무언가행동하려합니다
연락.끊었던사들과.연락을하고
부지런히사람들을만나러다닙니다
예민해져서 누군가나를무시하면
엄청나게공격합니다
이래저래흑역사를만듭니다
조증기간이길면3달4달정도됩니다
그러다 이제.슬슬진정이되고.잠을많이자게되고.의욕이떨어지고현실이보입니다
내가 저지를모든것들이
고스란히.후회로밀려들고
극단적인.우울기로접어들고
히키가되어서.밖에나가지도못합니다ㅜ
겉으론멀쩡한데 당사자는지옥입니다.
양극성장애
진짜
나중엔.어떤게.내모습인지 나도헷갈려집니다.
조증땐세상이.컬러풀하고
울증기땐.흑백무성영화같아요
모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무모함을 만들어서 일을 벌리고 다닙니다
추진력과 생산성이 극이 달하지만
내가 꽂힌 것 외에는 잃어버리기도 잘하고 약간 무관심해져요
그러다 현타가 오는 시점이 오는데
벌려놓은 일들과 흐내가 느끼는 부정적 나와 현실이 뒤틀리며 자기혐오와 죄책감 무력감안에 갇혀 버립니다
관계가 엉망이 되고 주변사람을 예민함으로 괴롭히고 상처주고요
엉망장창이 되는 데 조증이던 울증이던 감정의 속도에 브레이크를 걸수가 없습니다
아 망했다...진작에.치료갈걸 ...
지금 제 모습 같아서 너무 두렵네요.
전 adhd진단을 받고 2년째 약을 먹고 있는데 영상보고 댓글 보면서 adhd가 아닌 조증이 아닐까 지금 되게 두렵습니다.
최근 5년사이 갑자기 업무효율이 좋아지면서 개발자로 커리어도 급성장하고 책도 3권쓰고 정부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사업도 시작하고 돈도 잘 벌리고..
지금 제가 딱 이세상에서 내가 젤 똑똑한거 같고 하는일마다 잘되고 뭐든 다 할 수있을것같고 자신감 최대치 입니다.
근데 그에 비례해서 타인에게 화도 많이내고 과한 목표나 기준치를 주위사람한테도 들이대며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니 5년동안 제가 이룬 모든것들이 다 조증의 허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지금 솔직히 너무 두렵네요...
@@디코드랩 적절한조증은.업무효율은높여서좋을텐데.깊은울증기로가기전까진말이죠.5년동안.계속조증만유지될순없을텐데…깊은우울에빠져.칩거한다던가. . .
주의력결핍장애지만.약을먹고.일도잘하고.
조증만있는경우는본적없어요
의사와다시상의해보세요.
저의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어요 멋있어요 별 경험은 다 해보셨을 것 같은데 수고했어요 저는 조울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에요 글쎄 느끼는 것들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작가님 이야기 들으니 정리가 되네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작가님 대단해요 너무공감해요 저를 대변해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증으로 몇 년 고생하고 최근 약을 먹고 있는데요.. 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나와 같은 일은 겪는 사람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행복과 우울은 정말 얇은 종이 한장차이 같아요….
존재에 응원을 보냅니다
와 재능이 많은 분! 아슬아슬 재미지게 잘 살아내보아요 😂 인생은 원래 롤러코스터 랍니다.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조증이 와서 쇼핑을 무지 무지 많이 했다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고 오로지 뭔가를 사는게 목적이다 필요해서 사는거 라고..조증이 지나고 잠시 휴식?의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때는 독촉장이 날아오겠지
..
유니크해보여요 당당하고 멋진 사람같아요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우울증약 먹다가 딱 한 번 떴었는데, 그걸로 조울증 진단 받았네욤 머리가 팽팽 돌아가고 말도 많이하고 .. 흠 첨에는 에이 오바야 했는데 리튬 먹고 나니까 아 맞네 싶더라구요. 2년째 약 먹고있는데 이제는 스스로 상태를 많이 살피는거 같아요. 조울은 우울에 비해 컨텐츠로 잘 안다루는데, 문득 발견하니 반갑네용
책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매력 덕분인지 영상도 감각적으로 풀린 것 같아요... 그럼에도 고심 속에 가볍지 않게 섬세히 연출된 작품 같은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서 감사합니다
조울증 건강히 잘 다스리면서 행복하시고 안전하시길 바라요
저도에요 응원해요!
조증환우가족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모든 내용이 진짜 신기하네요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그런데 그보다도.. 진짜 눈을 안깜빡이시네...ㄷㄷ
저랑 공통점이 엄청 많아서 또다른 나를 보능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넘 좋아요
중학생 때 처음 조울증 진단 받고 지금은 30대인데 좀 불편한 건 있지만 딱히 불행하지는 않음. 양극성정동장애 1형임. 환경이 병을 자극해서 잘못된 행동을 이끌어냈고 그 행동들이 상황을 악화시켜 나를 짓눌렀음. 근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여유로움. 비염이나 알러지같은 거라고 생각함. 환절기가 되거나 건조한 날에는 비염이 도지겠구나, 오늘은 마스크를 써야겠다. 갑각류나 견과류를 먹으면 알러지가 도지겠구나, 먹으면 안 되겠다. 그리고 심해지면 약 먹는 정도. 딱 그정도 수준. 다른 점이 있다면 약을 항상 먹어야 한다는 거지. 지금 증상이 없다고 괜찮은 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 평생 약을 먹어야 할 거라고 했음. 그냥 영양제 먹는다는 생각으로 아침저녁으로 약 먹는 게 전부임. 딱히 부정할 병이 아니니까 그냥 약 드세요. 방치하면 조현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 그때 가서는 어떻게 인정할래?
조현병으로 발전하진 않아요 둘은 완전 다른병임
@@핸들-z5x '조현'정동장애라고 조현+조울 합쳐진 병으로 발전하는게 맞습니다.. 단순 조현병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조현성 증상들이 섞여서 나타나게 돼요.. 약 먹어야 합니다..
우울증일 때 멀티가 안 되는 시기에 나를 잘 돌봐주는 게 중요합니다...뒤죽박죽이여서 짜증나는병...😢
목소리가 좋아요
엄마가 조울증 재발해서 지금 조증삽화 상태인데 가족들이 너무 괴롭습니다.. 조증 가라앉고 나면 아빠가 이혼하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카드를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긁어대니 그걸 누가 책임질지.... 한 번 겪고서도 병식이 없는게 큰 문제입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가족 동의가 있다고 강제입원이 되는 것도 아니라 극조 상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고만 치고 있어요. 자살자해타해 충동이 있어야지만 입원이 가능하다니 진짜 파멸을 불러오는 최악의 병입니다. 차라리 어디 다른데가 물리적으로 아픈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예요.
자신의 감정과 제대로 마주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어딜 향해 가고 계실진 모르지만 잘가고 있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눈을 많이 안깜빡거리시네
다 괜찮습니다 죄안짓고 나편한대로 살면 장땡입니다
저는 조증이 거의 오지 않는 조울증이라 우울증으로 오진받고 5년이나 우울증약 먹고 살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조울증이 유독 사람마다 양상이 다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처럼 우울증인 줄 알고 잘못된 약 먹는 조울증 환자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용서는 못해도 불쌍해 할 수는 있어요..
전 병원에서 2형 조울증이라는데 인정하면서도 자꾸만 오진일 가능성에 의문이 생겨요.
경조증이 거의 없는편인데 굳이 꼽자면, 기분좋을땐 자신감이 수직상승해서 3~4가지 단기, 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 (그러다 우울삽화가 오면 중도포기), 우울할땐 ㅈㅅ시도를 행동으로 옮김, 한달에 2~300이나 많게는 4~500 소비함, 말한마디 눈빛 하나에 과민해져서 확대해석하고 가족에게 화내고 싸움, 일할때 하나를 하고있으면 다른 일이 생각나고 다시 집중하려하면 또다른 일이 생각나서 집중을 못함, … 이정도예요.
이번에도 기분은 우울하면서도 2주동안 공연 티켓구매에 140만원 넘게썼는데 병원에선 깜짝 놀라시더니 경조증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약을 바꿔주시더라구요.
나는 우울한 기간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냥 우울증이고 저 예시들은 일반 사람들도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하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긴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조울증이 맞는것도 같아서 약은 꼬박꼬박 챙겨먹고있어요.
이 분은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눈 깜빡하는 모습을 한번도 못봤어요....
진짱ᆢㅋㅋㅋ
깜빡거리는데요?
@@dille-vr3gn 그러긴한대잘안깜빡거릿ㅇㅋ
이분 눈을 안깜빡거려요
우와... 관찰력이 좋네요..
게다가 난 이 작가님의 순수한 고백이 너무 많이 고맙고 감사해요...멋지네요.
와..진짜 그렇네요
아 진짜 힘드네요 정보 감사해요
문어가 말해줬데,,귀엽다 ㅋㅋㅋ..,
내가 양극성쟝애중 조증이 더 심했을때 사랑했던 택x야 그때 정말 미안했어..잘지내길바라..
너때문에 걔 인생은 끔찍했을거다
@@노놉-h8h 갑자기 급발진이노?걔 아냐?ㅋ
@@노놉-h8h 누구냐 너?ㅋ
저도 조울증 6년차 환자입니다 제 채널에 TCI 검사 영상 업로드했는데 전 자극추구형이 강하더라구요^^
선천적 기질이 있나봐요😊
약물치료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다 그자체로..
조울증은 너무 무섭다.. 조증은 우울증이 다시 올까 봐 또 두려워지기도 하고 조증이 오면 이제 자각한다. 아 또 조증이구나...
온갖 정신병을 겪으면 정신병이 날까? 나는 뭐지?
나는 누굴까
나는 원래 어떤 성격일까
원래 조증이 나란 사람 아니었나
뭘까.. 혼란스러워진다..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happming 맞아요… 어디까지가 성격이고 어디까지가 병인지 모르겠어요… 원래 어떤모습이었는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네요
정상적 사람들과 다른 정신적인 고통과 불안을 극복하지는 못했고 현재는 그것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프로이트가 저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었고 되고 있어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고통을 겪고 계시고 이렇게 응원하는 댓글이외는 할 수 없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약물 없이도 평온해질 날이 오기를 바랄게요
나의 조증은 그냥 혼자 갑자기 집에 나가서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하철 역 쪽으로 가서 밤 부터 아침까지 혼자 계속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무기력하게 울면서 집에 가고 일부러 큰 소리내서 더 웃고 잠을 자고 싶은 욕구도 없고 그렇게 보냈던거 같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조울증 1형인데
자기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느낌인데
유튜버님은
자신의 증상을
다 아시네요
조울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복되지 않을거고 우리 잘해봐요
말도 잘하고 예쁘고 한없이 건강해보이는데 또 위태롭기도 하고…. 어려운 병이다
힘내세요
나는 봄.이 힘들다
입춘부터.햇빛이 반짝이기시작하면
눈빛이 공허하네요.....휴.....어떻게 해야할지...
주변에 약 안먹는 조울증 지인이 있었는데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었어요 목소리 크고 감정 변화 심하고 갑자기 화내고 휴...일반인들은 약안먹는 조증 사람 못만납니다
조증이라는걸 한번쯤이라도 느껴보고싶습니다.. 조증 장점만 들리네요...
사람이 눈을 안감아... 무서워 ㅠㅠㅠ
일하느라 이런적없이 지냈다.근데,지금은 쉬니까 좋네
감정이 약에 의한것 같은 기분. 공감되네요😢
영화 한편 본 것 같아요.. 그냥 존재로서 아릅답단 생각이 들어요
감정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본인 자신을 프레임에 가두지말아요
집이 너무 예뻐요. 소파 정보가 어떻게 되나요?
1:26 혹시 의자 제품명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기타맨 훈남
빨리 나아지고 싶다
나는 항상 우울증 걸린 사람들보고
패션우울증이냐, 요즘 내 또래 애들은 왤캐 나약하지 이런 멋모르던 생각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대학교를 마치고 회사에 취직한 뒤 내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더럽고 추잡한 사회의 모습에 나는 많이 당황했었다..
“출근 하기 싫다 ..내일 또 일어나서 그 사람들을 봐야하나?”
이런 생각을 몇달 내리 하다보니까 어느날 자는데 누가 나를 이불 10겹을 씌워서 랩으로 돌돌 말아놓은 요상한 답답함이 들면서 숨이 막히더라고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한 10분은 머리 쥐여뜯고 주먹으로 벽도 세게 한번 팡치니까 진정돼서 잠들었어
그뒤로 일주일 뒤 퇴사했고..
지금 간간히 생각나는데 주변 사람들 말 듣고 꾹 참고 1년만 버티자 이런 생각했으면 나도 마음의 병이 생겼을거다 아마도..
진짜 겪어보기전까진 아무도 그들을 욕할 수 없다 ..
이새끼도 멘탈 상태가 글러먹었네 ㅋㅋㅋ
제 남편에게 공유합니다
🙏
내가 조증이라고…? ..?
카페인 마시고나면 조증이 오고 시간 지나면 울증이 옴 ㅋ
이 모든 과정의 의미는 내가 아직 전복되지 않았음에 있다…
눈을 많이 안감으시네용?
마자마자
😊
교회 나가서 예수님 믿고 사람들 만나시면 치료 돼요.
이런 댓글
조울증 넘 모르시군요
교회 다니는거는 좋아요
죄송하지만.. 저도 교인인데 이런댓글 정말 부끄럽습니다..
무지가 죄는 아니나, 타인에 잣대로 쓰는건 실례입니다.
저는 선생인데요. 20데 초반 학생들의 경향을 알게되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니 모든 사람 감정에 정의내리고 개념해서 하나의 질병으로 만드는 게 과연 한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는 접근일까? 우울증, 조울증, 조증이라는 단어는 삶에 전반에서 사람이 어떤 상황이나 문제에 있는지를 들여다 봐야 하는 문제이지, 질병으로 처방내리고 약 투약하는 게 과연...
일단 신경정신학에서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하나의 질병으로 보지 않고요, 약물 치료 꼭 필요함. 모르면 제발 싸물어 댓글 쳐달지말고ㅠㅠㅠ
@@비비비1 조증환자 실제로 보면 생각이 바뀔텐데
감정 기복이 엄청 심하구나... 몰랐네 ㄷ
너의 기쁨과 슬픔이 어디ㅏ잇어 그거 라도 감사햐ㅐ라 진짜
저 역시 불안 장애 진단을 정신과에서 받았습니다. 정신과에서 주는 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좋습니다. 차분해 지는 느낌이 있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면서 느낀 것은 기억력이 살짝 흐릿해 지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예민함을 떨어 뜨리는 영향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일할때 엣지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삼담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사 선생님에게 우리는 많은 환자들 중에 하나이고 정답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심리를 천천히 들어가봐 보세요.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가치를 다른사람에게 찾지마세요. 옛 선인들이 왜? 명상을 했는지 고민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하루에 10분씩 명하시고, 우리 스스로 사랑해 주세요. 약이 답이 절대 아닙니다. 천천히 약을 빈도 수를 줄려 주세요 1주일에 3번 주일에 2번 1주일에 1한 그리고 끊어주세요.^^ 할 수 있니다. 유튜브의 명상관련 정신관련 좋은 영상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신과 치유도 원래 자기 자신에게 답을 구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책임한...
단약을 맘대로 하시면 안돼요...물론 약에만 너무 의존하는것도 안좋지만요
?
@@kkk-lp1jj 니가 뭘안다고 ㅋㅋㅋ아는척이야 ㅋㅋㅋㅋ너는 그럴 능력이 안되나 보지 그럼 ㅋ 약먹고 평생 살아라 ㅋㅋ정신 ㅂ 자야 ㅋ
뭔소리임 대체
진짜 짜증나는 병...
왜? 나의 마음이 파도처럼 출렁이면 안돼나요?
왜? 세상이 만들어 놓은 지식이라는 기준에 내 자신을 맞추어가며 살아야하나요?
세상이 붙여놓은 이름과 의미에 나 자신을 맞기지 말고,
누가 뭐라해도 자신을 믿고 자신을 신뢰하는 연습을 해보시기를 응원합니다.
우울증은 햇살을 적절히 받으며 산책하면 도움이되고, 기분의 기복은 의식적 호흡을 통해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업자박.결자해지' 내가 받아드린것이 내가되고 그것을 해제하는것 또한 외부에 답이 있는것이 아닌 나 자신에게 있음을 숙고해보시기를 응원합니다~!
신체적, 정심적 불균형(의학에서는 질병이라고 하더군요)은 지구 중력으로 인해 신체에 걸리는 하중을 근력이 없으면 뼈가 감당해야합니다. 각설하고,
일단 굳은 척추를 풀어주면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 집니다.
호흡과 근력운동을 통해 근골격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간단하고 쉽다는 사실을 알아가는게 인생이더군요.
다시 한번 권합니다
자신을 지금 있는 그대로 믿고 신뢰하시기를 권합니다.🙏
조증을 병이라고 취급해서 약을 지어먹고 병원에 가게끔 하는 현대 정신과의사들의 돈벌이가 너무 싫다. 누가 정상 비정상을 나눈다는 건가. 사회가 비정상인데 개개인이 비정상인가.
실제 조증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조울증은 잘 알려지지 않아 오해가 많은데 조증이 오면 굉장히 사람이 폭력적이고 충동적으로 변합니다 조증이 올때마다 뇌가 손상되기도 하구요 조증은 기쁜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흥분한겁니다
너무 표정이 없어서 마네킹이나 그림이나 로보트가 말하는거 같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사랑합니다
이사람 너무 무섭다
왜요
이런 말이 상처주는 댓글이고, 더 무서운 행동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