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체전 고등부 8강에서 만난 상대가 바로 허영모 였습니다 이미 고등부 최고의 스타 였던 허영모를 만났을때 나는 질때 지더라도 쪽팔리게 지지는 말자라고 다짐했던 기역이 새롭습니다 허영모의 푸트웍은 상상을 넘을 만큼 빨랐고 긴 리치의 쨉과 예리한 라이트 카운터에 여러차례 위기를 넘겼습니디 결국 손 한번 못 쓰고 판정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쨉을 피하려고 움직이다 반격을 하려면 허영모는 이미 멀리서 춤을 추며 노려보던 기역이 지금도 기역납니다 돌이키니 당대 최고의 복서와 겨뤘봤다는 것은 큰 추억 입니다 저와는 갑장인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신 것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시절 아마복싱의 황태자, 최고의 테크니션 허영모 선수를 추모해 봅니다
허영모. 제일 좋아하던 아마 복서였습니다. 귀공자 같은 깔끔하고 귀여운 얼굴이었는데요. 2차전 1라운드는 RSC 줘도 무방할만큼 두번 다운 이후에 정타가 몇번 들어갔어요. 세번째 스탠딩 다운을 주고 끝냈어도 할말없을 경기였습니다. 허영모는 올림픽 메달을 꼭 딸것으로 믿고 응원했었는데 은퇴자체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체육교사하는 시기에 소식들었고 후에 고인이 되었다는 얘기도 듣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더군요. 허영모를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허영모와 동년배의 팬으로서 응원을 해왔었습니다.
대학생들인데 엄청나게 수준급이네요.. 저 응원과 함성이 왜 선수들의 수준이 높은지를 설명해줌... 링 주변에 구름처럼 몰려있는 팬들과 그들의 쩌렁쩌렁한 환호성이 울릴때에 그것이 복싱의 부활을 알려주는 시작이 될것이다.. 근데 ...2차전 결과를 보니 파벌과 편파판정의 오명이...다시 리마인드되면서 고개가 절레절레..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재밌게 본 스포츠경기가 뭐냐고 묻는다면 1초에 망설임없이 허영모vs문성길 국가대표 2차결정전임. 이렇게 흥분되고 땀나는 스포츠 경기는 전에도 후에도 없었다. 정말 재미 있었다.어린 나이 였는데 1시간 전부터 tv앞에서 기다린 기억이 난다. 난 허영모 편이었는데..
한국 복싱 사상 최고의 비운의 선수 월드컵 결승 심판 편파판정으로 은메달 라이트 플라이급 국가대표 vs 상비군 대결 경기서 김광선 개작살내고 RSC승 문성길 경기 1회전 실질적인 RSC로 이긴 경기 이후 체급 페더급까지 올리고 결국 연금점수 19점으로 연금도 못받고 순천금당고 교사로 근무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허영모 최충일 두선수 그립습니다~~
88올림픽에 문성길대신 허영모선수가 나갔다면 분명히 금메달을 땃을 것입니다. 왜냐면 문성길선수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에 걸맞는 선수였고 허영모선수는 아마추어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그 결과 문성길선수는 전성기를 지나고 프로에 데뷰했으며 허영모선수가 88올림픽 이후 프로에 데뷰했으면 문성길선수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였을 것입니다.
복싱을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레퍼런스급이 허영모의 권투입니다.. 스텝부터 위빙 잽과 스트레이트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교과서라고 생각됩니다. 허영모 선수의 스트레이트를 보면 역시 아마를 씹어먹고 프로로 전향했던 최충일 선수가 떠오르곤 합니다...명품 스트레이트를 갖고 있지만 맷집이 약하고 훅이나 어퍼가 약해 세계타이틀전에서 늘 아깝게 고배를 마시곤 했죠....아마의 최강자도 프로에서는 스트레이트 한방으로는 안통한 대표적이 사례죠...반면에 문성길 선수의 프로에서의 성공이유도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허영모 선생님 체육수업을 받을 때 선생님의 성함을 한번 검색해 보았다가 복싱 선수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철이 너무 없었고 복싱에 대해 너무나도 문외한이던 저는 "복싱선수로 활동하셨던데 어떠셨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시의 일화를 들려드리더군요. 체육과목 가르쳐 주실때만 해도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을 거란 생각을 가히 하지도 못했는데... 이미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을 5년이 지나서야 접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시옵소서. 여도중학교 졸업생 아무개 올림.
거의 4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체전 고등부 8강에서 만난 상대가
바로 허영모 였습니다
이미 고등부 최고의 스타
였던 허영모를 만났을때
나는 질때 지더라도 쪽팔리게
지지는 말자라고 다짐했던
기역이 새롭습니다 허영모의
푸트웍은 상상을 넘을 만큼
빨랐고 긴 리치의 쨉과 예리한
라이트 카운터에 여러차례
위기를 넘겼습니디 결국 손 한번
못 쓰고 판정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쨉을 피하려고 움직이다 반격을
하려면 허영모는 이미 멀리서 춤을
추며 노려보던 기역이 지금도
기역납니다 돌이키니 당대 최고의
복서와 겨뤘봤다는 것은 큰 추억
입니다 저와는 갑장인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신 것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시절 아마복싱의
황태자, 최고의 테크니션 허영모
선수를 추모해 봅니다
우~와 천재랑 겨루어 보셨네요^^
승패를 떠나 영광입니다....
당신도 대단하신분 입니다!
허영모ㆍ최점환선수등. 과거 라이트 플라이급(고교때 코크급)
학창 시절에. 최고의 션수ᆢ그후. 오광수선수가. 나오고~김광선선수는. 다들 쳬급 올리거나 프르로 가기에 84년. 올림픽. 국가대표로.출전
대단하십니다. 저는 복싱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 허영모의 광팬이었던 사람으로 겨뤄보신것 자체가 부럽습니다^^ 그땐 문성길이 너무미웠습니다. ㅎ
와...역시
허영모선수 신사의품격이 느껴집니다.멋진선수였네요~^^
저도 문성길보다 허영모선수의 팬이었습니다. 허영모의 그 빠르고 깔끔한 스트레이트를 잊을수 없네요.. 프로복싱 빅매치보다 더 인기가 있었던 허영모 문성길의 매치..아..옛날생각 납니다
유투브 채널을 운영할려면 이 정도는 되야지......영상 잘 보고 갑니다. 허영모....아....얼마만에 기억 소환된 인물인가....고인이 되셨다니 참 인생무상이로다.
엄청 멋진 선수네요 경기 매너도 좋고 파울 받을만한 행동을 해서 받았다고 인정하는 인터뷰까지..
복싱 테크닉과 더불어 외모도 멋졌던 허영모 선수.. 문성길 선수와 경기보면서 허영모 선수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 영상이나 사진이 보고싶어 찾아보곤 했었는데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아 명복 을
빕니다
이런 프로그램 정말 좋네요
요절한 고 허영모 선수님 명복을빕니다
아_😂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 허영모 선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허영모선수는 한국복싱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려도 무방한 천재복서가 맞습니다-♡♡♡
나의 고등학교 2년후배였는데, 항상 웃는얼굴에 겸손하고 여수 모 중학교에서 체육교사 교편 생활을 하다가 위암으로 타계하였죠..너무 아쉽고 순천 맹호체육관에서 열심히 샌드백 치던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영모야 지금은 편하고 좋은곳에 있는거지?
개인적으로 80년대 아마복싱 가장 화끈한 경기는 다 허영모가 했지.
허영모선수 정말 멋진경기를 해주었네요
저도 허영모 선수 좋아했던 분이었는데 안타까운 사연으로 복싱계를 떠났군요. 프로에서 모습을 못본게 아쉽습니다.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 납니다, 빠르고 테크닉 최고, 멋진 복서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영모. 제일 좋아하던 아마 복서였습니다. 귀공자 같은 깔끔하고 귀여운 얼굴이었는데요. 2차전 1라운드는 RSC 줘도 무방할만큼 두번 다운 이후에 정타가 몇번 들어갔어요. 세번째 스탠딩 다운을 주고 끝냈어도 할말없을 경기였습니다. 허영모는 올림픽 메달을 꼭 딸것으로 믿고 응원했었는데 은퇴자체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체육교사하는 시기에 소식들었고 후에 고인이 되었다는 얘기도 듣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더군요. 허영모를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허영모와 동년배의 팬으로서 응원을 해왔었습니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처음 두 번 스탠딩 다운보다 더 정타가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끝내는 게 맞았지요.
허영모 정말 미남입니다. 권투선수라기 보다는 카이스트 박사 같은 외모이구요 ~~
항상 웃는 표정도 참 여유있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영모 선수가 고인이 되었군요. 엄청 이른 나이였을텐데......아이고 유투브 잘 보다가 끝이 영 그러네요.
우리 시대에 최고에 복서였습니다
늘~허영모 선수처럼 되려구 노력
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학생들인데 엄청나게 수준급이네요.. 저 응원과 함성이 왜 선수들의 수준이 높은지를 설명해줌... 링 주변에 구름처럼 몰려있는 팬들과 그들의 쩌렁쩌렁한 환호성이 울릴때에 그것이 복싱의 부활을 알려주는 시작이 될것이다.. 근데 ...2차전 결과를 보니 파벌과 편파판정의 오명이...다시 리마인드되면서 고개가 절레절레..
2차전은 허영모에게 손을 들어 줬어도 이상 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성길이 중학교 2년 후배였는데 육상을 잘했습니다. 지구력이 좋고 힘이 대단해서 나중에 복싱선수로 나섰습니다.
아시안 게임에서 나의 친구인 이남의와 함께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남의선수는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당신 진심 소도둑 같은 인상의 문성길 보다 이쁘게 생긴 허영모가 이기길 바랐었었네요 ㅎ 물론 이후 문성길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
허영모 선수 저도 기억이 납니다.. 서울올림픽에 변정일 선수가 나오면서 허영모의 올림픽 꿈이 좌절된 기억이 납니다. 테크닉의 허영모였지만... 그리고 그시절 운동선수 치고는 말솜씨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새 고인이 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귀한 영상을 잘봤습니다 저때 인기가 엄청났군요 다시금 복싱의 부흥이 오길 기원합니다
그리운 동창 영모야~
중학시절 너랑 친하던 세만이도 하늘의 별이되었다.
미지의 거기에서 서로만나 실컷 어울리렴.
참
문성길선수를 1997년 송파구 가락동 대림아파트 상가에서 만나
영모친구라하니
근황을 묻더라구.
그시절 금당고 앞으러 보리.나락 베러다닌 대민지원 생각이 나는구나.
7회였지 1977년입학~~
우연히 유트브 보다가 너가 나오기에 주절주절~
허영모 선수,그이 깨끗한 매너와 테크닉을 좋아 했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아마복싱 최고 명승부...난 문성길 선수보다 허영모 선수를 더 좋아했어..속사포 양손스트레이트...유튜브가 있어 이런 추억의 영상도 볼수 있어 행복하다.😊
정말 좋은 콘텐츠네요
삼세판..문성길 모두승! 그러나 피하지않고 특유의 아웃복싱하지않고 인파이터로 강하게 붙어싸움 허영모선수..명복을 빕니다!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재밌게 본 스포츠경기가 뭐냐고 묻는다면 1초에 망설임없이 허영모vs문성길 국가대표 2차결정전임. 이렇게 흥분되고 땀나는 스포츠 경기는 전에도 후에도 없었다. 정말 재미 있었다.어린 나이 였는데 1시간 전부터 tv앞에서 기다린 기억이 난다. 난 허영모 편이었는데..
허영모가 국대가 되었어도 그가 금메달을 땃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재밌는 컨텐츠를 왜 이제서야 알았지...? 스포츠머그도 이젠 과거 스포츠 에피소드 다루는 컨텐츠 안하는 와중에 좋은거 발견했네👍
문성길의 돌주먹. 대단했지.
아,,,,허영모선수 돌아가셨군요,,,,
늦게나마 명복을빕니다....
여수시내 모 중학교 체육교사 하시다가 2019년 돌아가셨습니다.
왜죽엇나요
저때가 한국 아마추어 복싱의 최고 전성기 였죠.. 전설급 국대들이 득시글 했던...
어릴 적 부터 엄청 기대주였던 기억이 나네요.
국가대표도 어린 나이에 발탁되었었고 실력이나 외모도 깔끔해서 아마복싱의 황태자였었죠.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허영모 선수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7:39 이 때도 충분히 다운주고도 남을 상황이었던거 같은데? ㅋ 그럼 바로 허영모의 1회 RSC승으로 끝나는 거였고.
모르긴 몰라도 주최측과 심판이 1회에 너무 빨리 끝내기엔 여러가지로 아쉬웠던 시합이라 당시에 간판이었던 문성길에 한번 더 기회를 준 듯
고인께서 여유있고 부드러운 심성을 가지셨던것 같습니다. 꼭 기억 하겠습니다. 편히 쉬시기를....
대한민국 아마복싱을 제일 잘했던 선수인것 같습니다. 실력도 깔끔! 외모도 스타일도 깔끔! 은퇴후 미련도 깔끔!.. 이런분들이 복싱계의 지도자로 남아야하는데 비벼서 지문이 없다시피한 3류가 너무 많은게 복싱계를 후퇴시키는 것 같네요.
당시 이게 아마냐..할정도로 엄청난 관심과 열기를 모았던 라이벌전이였죠.
이게 참.. 인기는 허영모가 월등했는데 운도 안 따르고 결국 문성길이라는 산을 넘지 못 했죠.. 마치 최충일 선수가 세계 타이틀이라는 산을 번번히 넘지 못 했던 것 처럼요..
허영모 선수는 여수 여도중학교애서 체육교사로 있었는데
테니스를 좋아해서 동호인대회에서 여러번 만난 적이 있음.
허영모선수는 그 부인도 위암으로 허영모선수 보다 몇년 전에 사망을 했는데
허영모 선수도 똑같이 위암으로 사망을 함.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 텐 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영모 선수의 부인은 허영모선수보다 17년 일찍 유방암으로 먼저 돌아가셨습니다..
허영모 나도좋아했던스타일이지~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비운의 천재 허영모선수 저때 전 허영모선수를 더 좋아해서 응원했는데
얼마전 암으로 돌아가셨단 기사 봤는데 더 좋은 성과를 낼수 있었던 선수였는데
많이 아쉬움이 남아요 허영만작가의 만화 무당거미가 딱 허영모선수의 느낌
허영모 형, 사랑합니다. 아까운 인재는 늘 빨리... 오늘 알았네요.
한국 복싱 사상 최고의 비운의 선수
월드컵 결승 심판 편파판정으로 은메달
라이트 플라이급 국가대표 vs 상비군 대결 경기서 김광선 개작살내고 RSC승
문성길 경기 1회전 실질적인 RSC로 이긴 경기
이후 체급 페더급까지 올리고
결국 연금점수 19점으로 연금도 못받고 순천금당고 교사로 근무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허영모 최충일 두선수 그립습니다~~
허영모 한국 최고의 아마복싱 선수중의 한사람이었는데 하늘나라로 갔군요 그곳에서 영원한 안식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허영모선수 팬으로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아마추어룰에선 허영모가 이긴 게 맞다~^^ 문성길은 프로스타일~^^ ❤❤❤❤❤ 근데 최고의 명승부~^^❤❤❤❤❤
허영모 선수와 함께 1986년 아시안 게임 복싱에서 전 체급에서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아마추어 복싱 전성기의 주역이었던 오광수 선수도 생각납니다. 허영모 선수, 일찍 고인이 되신 게 좀 안타깝네요.
허영모선수를 응원했던 팬으로서 그때 너무 아쉬웠고 너무 일찍 가셔서 더 가슴 아프네요
지금 어디에 계실지 행복하길 바랍니다
귀한 영상 감사함니다❤
너무 재밌어요
아... 너무 젊은 나이에....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못난 제자가 선생님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웁니다...
나도 허영모 펜이었는데 문성길 선수에게 판정패에 실망이 너무 많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8올림픽에 문성길대신 허영모선수가 나갔다면 분명히 금메달을 땃을 것입니다.
왜냐면 문성길선수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에 걸맞는 선수였고 허영모선수는 아마추어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그 결과 문성길선수는 전성기를 지나고 프로에 데뷰했으며 허영모선수가 88올림픽 이후 프로에 데뷰했으면 문성길선수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였을 것입니다.
문성길 86아시안게임끝나고 프로전향했구요 밴텀급 변정일이 허영모이기고 나갔을걸요
변정일선수는 서정수선수한테 완전 진시합을 이겼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용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헉~~ 허영모 ㅠㅠ
어릴 때 생생히 기억납니다(저는 72년생)
이 영상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귀공자라는 별명이 가지셨던 허영모선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복싱을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레퍼런스급이 허영모의 권투입니다.. 스텝부터 위빙 잽과 스트레이트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교과서라고 생각됩니다. 허영모 선수의 스트레이트를 보면 역시 아마를 씹어먹고 프로로 전향했던 최충일 선수가 떠오르곤 합니다...명품 스트레이트를 갖고 있지만 맷집이 약하고 훅이나 어퍼가 약해 세계타이틀전에서 늘 아깝게 고배를 마시곤 했죠....아마의 최강자도 프로에서는 스트레이트 한방으로는 안통한 대표적이 사례죠...반면에 문성길 선수의 프로에서의 성공이유도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최충일은 필리핀원정에서 2번째 다운은 심판이.제생각이맟다면 그때 챔피언이 됏엇는데
@@막패-e2h 그 경기보고 속된말로 야마가 돌아 잠못잤습니다.
끝난 경기였는데 주심이 문제가 많았죠. 그 이후로 문성길 선수를 좋아했죠.
상대방을 죽일듯이 몰아치는 스타일이었죠. 허영모는 프로로서는 매력이 없었어요.
너무 빨리 돌아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허영모 선생님 체육수업을 받을 때 선생님의 성함을 한번 검색해 보았다가 복싱 선수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철이 너무 없었고 복싱에 대해 너무나도 문외한이던 저는 "복싱선수로 활동하셨던데 어떠셨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시의 일화를 들려드리더군요. 체육과목 가르쳐 주실때만 해도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을 거란 생각을 가히 하지도 못했는데... 이미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을 5년이 지나서야 접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시옵소서.
여도중학교 졸업생 아무개 올림.
저도 지금 허영모. 선수를 처음 알게 됐는데 대단한 복서였네요 안탑갑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 영모선수 너무 아까운선수
허영모 테크니션...연말특집인가? 아시안금메달리스트와 유망주의 대결 허영모 vs 김광선 김광선 힘도 못쓰고 다운당하고 하던 기억이 있네요. 허영모 체급올리고 그후 김광선이 88올림픽 금메달 땄지요.
하아~~~허영모 선수 부디 명복을 빕니다 사실 우리나라 세계 챔피언 복싱선수들의 스타일이 거진 인파이터가 많았는데 허영모 선수는 아웃복서라 챔피언이 되었다면 알리나 레너드 선수처럼 멋지고 훌륭한 챔피언이 되었을듯
내가 가장 사랑한 아마 복싱선수..... 허영모! 지금도 선하다 . 문성길과의 명승부
저도 아련히 기억이 나네요
미소년같은 외모에 비해 빠른 몸놀림
정확한펀치 팬이였는데 시대를 잘못만나서
너무빨리 링을 떠났네요
프로데뷔하면 어땠을까.....?
인상이 너무좋은 선수였는데
그래~ 허영모 !!!전 당시 어렷지만 이 선수는 기억합니다. 기술이 좋았지만 펀치력이 좀 아쉬웠던...암튼 전 이 선수 많이 응원했었습니다.
문성길은 나중에 프로로 데뷔했지만 허영모 선수는 볼 수가 없던게 아쉬웠죠...
2차전은 허영모 선수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소천하신 줄은 몰랐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모형님 잘 계시죠ᆢ하늘은 안 더워요
금당고 후배
2차전는 허영모선수가 1라운드에 3다운 시킨 경기라고 봐야합니다.. 2번 다운 시킨이후 2번 더 다운을 시킨것과 같습니다!!
허영모 승!
2차전은 허영모 선수가 근소우위였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문성길 대. 허영모. 2차전 문화체육관 경기는 아마복싱 라이벌전 사상 최고의 명승부전 이었습니다 일진일퇴의 백병전끝에 사투
사실상 외국에서 채점했으면 5:0 허영모선수 승입니다.
아마복싱이면서도
라이벌전을 열고
중계도 하고
관중석도 꽉 차고..
정ㅡ말 특별한 케이스죠.
허영모 오랜만에 들어보네 ㅋㅋ 문성길은 프로가서 챔피언 두번했었고 허영모는 프로 안갔었지 아마.. 또 다른 라이벌 손오공과 유명우 유명우의 이름을 알렸던 경기...
허영모 선생님의 중학교 제자입니다.
항상 무엇보다도 예의 범절을 중요시하셨던 가르침이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렇게 유명한 선수신지는 몰랐는데, 최고의 스포츠맨쉽을 가진분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기분이 듭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내가 84년 엘에이 올림픽 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선수였지요
순천시 왕지동 주소지에 팬레터도 보냈었죠 ㅎ
몇년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충격도 받았네요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의 영웅 허영모
허영모 선수 정말 잘했던 선수였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허준 선수의 영상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멋지네요 두 분다
아!그렇지 허영모.과거를 격조있게 투사하는 유트브
저당시 허영모 선수를 응원했는데 막판 스퍼트가 역시 문성길 선우가 앞섰다
70-80년데 아마추어 복싱 강자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밴텀급 황철순 그리고 프로로 전향했다가 챔피언 일보직전에서 무너진 최충일
허영모 그리고 웰터급 강자 김동길까지 . . .
박찬희는 그래도 세계챔피언이 됐죠~~^^
전칠성과 김태호는 아쉽죠😢😢
또한 나경민😂😂😂
@@kangee7
구상모 김태호
많이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김동길, 박찬희, 황충재, 최충일의 아마시절 복싱을 보고 자랐고 그 시절 선수들이 한국 역대 최고 라인이었다고 봅니다. 그 이후 80년대 초반에 봐서 실적은 문성길, 김광선이 쌓았지만 허영모가 최고였습니다.
88올림픽 출전제외 사유가 참 ...그 시대나 지금이나 단체나 협회들의 어이없는 짓거리는 변한게 없는거 같네요. 복싱계가 요즘은 인기가 없어서 예전 영상들이 보기 좋아요.
아이고 ! 안타깝네요 교사로 재직중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허영모선수 제기억으론 순천 금당고교생때 우수했죠 곱상한 얼굴에 빠른 발과 펀치 아주 인상적인 선수였는데 너무 일찍 고인이 되셔서 안탑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아 허영모
불운 의 복서
허영모가 살아 생전, 박찬희와 장정구를 높게 평가하고 홍수환,유명우,문성길에 대해 박한 평가를 했을 때 갸우뚱했는데 요즘 트렌드를 보니 왜 그런 평가를 했는지 알거 같기도 함
예전 프라이드FC 돈프라이 다카야마 저리가라 할 정도의 닥공 경기였네요 당시에 경기 봤으면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보고싶습니다 링의신사
훌륭한 젊은이네요.
분명히 성공할겁니다.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런 사람 성공이 보인다.
아재요 정신챙기소 허영모선수
고인됐심더
허영모 선수는 한국의 살바도르 산체스
허영모👍
아마츄어 선수 그것도 3회전 경기를 하는데 체육관이 꽉 찼던 기억이 납니다. 암표까지 돌고. 거기에다 TV생중계까지. 허영모는 헌즈나 마크브릴랜드 느낌이라면, 문성길은 저돌적인 타이슨, 해글러 느낌
정말 좋은 선수였죠
그당시 복싱계의 스타
허영모선수 명복을 늦게나마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예전에는 아마추어경기도 k.o도있고 박진감있었는데, 요즈음 아마경기는 글러브펜싱
하는느낌....
저런 옛날 복싱경기는 어디서 찾아보나요?
2차전은 1라운드 우세, 3라운드 체력이 확실히 차이나긴하지만 전체 포인트는 허영모선수의 승리 같네요.
허영모 승!!
기술과 스피드의 대명사 허영모 아저씨의 명복을 빕니다.
관중석에서 인터뷰하시는 분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차분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초고수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