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건강 연대LIVE]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시민추모제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9월 3일 오후 7시 강남역 8번 출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관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시민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강남역 8번 출구는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과 반올림은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1024일간 농성을 열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리셀은 에스코넥의 한 개 부서나 다름 없으며, 에스코넥은 삼성의 1차 협력업체입니다. 삼성은 협력업체, 하청업체에 대해 한국이 시행하는 모든 법률을 준수하고, 자신들이 제정한 행동 규범을 준수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라고 협력업체 행동규범에 명시하고 있습니다.안전보건관리의 의무를 위반한 에스코넥에 대해 자신의 윤리경영, 행동 규범에 따라 거래를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도 삼성에서 잇달아 백혈병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삼성은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도덕적 법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추모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삼성의 책임을 촉구하며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행진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관 앞에서 추모제가 열립니다. (추석에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