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가 진짜 좋은게 김광진 아내가 김광진과 연애시절 아내의 아버지가 김광진이 맘에 안들어 선보게했는데 아내가 선보고 아버지 강요로 몇번 만나고나서 아내가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말하고 헤어지면서 선본 남자가 아내에게 편지를 줬는데 그 편지의 글을 김광진이 노래로 만든거에요
softhwarang park 외국인이 굳이 한국 느낌 살려서 노래 부를 이유는 없죠. 그리고 한국느낌 잘 못 살린다고 노래 못하는것도 아니고 필요도 없는데. 한국인이 외국 노래 부를때 한국 느낌 살려서 부르는것 처럼 외국인도 한국 노래 부를때 본인 나라 느낌 살리겠죠. 해외에서도 이런 잔잔한 이별 발라드 많지만 이 노래랑은 약간 다른 느낌 들겠죠 해외에서 한국적인 노래 낼 필요도 이유도 없는데.
진짜루요.. 수현님 순수한 음색이 너무 좋아서 비긴어게인에서 커버한 좋은 곡들 너무 많았는데 음원으로 나온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ㅠㅠㅠ 특히 이곡이랑 이문세씨 노래 여러개 커버했던것들 그런 옛감성의 노래들 다 너무 좋았는데 음원으로 아무것도 안나온거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이 노래 들으면서 이제 포기~! 4개월동안 붙잡히지도 않을 인연 붙잡는다고 고생했다 내 자신아. 정말 밉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거 잘 알기에 니 탓도 못 하겠다 ㅎㅎ 잘 지냈으면 좋겠구, 둘 다 성장한 후에 그때쯤 다시 만나자 그때는 매번 엇갈렸던 타이밍이 운명처럼 도와주길 이제 끄읏
비긴어게인 진짜 미워.... 이렇게 좋은 것들을 음원으로 안내주냐 왜 ....... 진짜 특히 수현님이 부른 편지, 사랑하기 때문에, 깊은 밤을 날아서 등등 이런 명곡들 너무 좋아서 원곡보다 더 많이 듣고 그냥 맨날 들으러 오는데ㅠㅠㅠㅠ 유독 비긴어게인 수현님 음원이 별로 없으야ㅠㅠㅠㅠㅠ 답답해죽것어ㅠㅠㅠㅠ
대중가요의 르네상스 시대라 불리는 90년대에 청소년 시절을 보낸 나에게 이 노래의 원곡자 김광진, 이소라 등을 좋아하는 취향은 남들이 보기에는 음습하고 우울해 보였을 지는 모르지만 너무나 서정적인 방식으로 한 없이 공허한 소년의 마음을 꽉 채워주었다. 나름 불우하다면 불우했던 청소년기에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위안을 준 그 시대에 감사할 뿐..
# 편지(The Letter) by 김광진(Kim, Kwangjin)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I guess this is the end. Now, I will turn away.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I will not trouble anything by going against the destiny and insisting on having my own way.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I will leave everything unspoken that I want to say and I was going to say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I will give up any hope that might come by any chance. So, please take care my love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I will take your long silence as a sign of (your consent to ) our splitting up.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Please do not worry even a bit about my broken heart.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Oh my dear love, Even though we can no longer see each other.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Actually, I am always thankful for you existence, my love. So that I could endure difficult days.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Next time , I hope you meet a good person. While you are living this life, please forget about me.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I really wish for your happiness. If anything Please, at least, take this wish from my heart.
쉽게 사랑을 놓지 말고 그만두지 마세요. 사랑할 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것.. 나의 못남으로 사랑을 포기한 것. 그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 더 이상 사랑한다 말 할 수 없는것. 그리고 그 긴시간을 혼자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안고 살아아 하는것. 나의 부족함으로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평생을 그리워 하는 것은 정말 못하겠습니다. 잘 지키시고 아껴주시고 마음껏 사랑하세요.
The title of this song is 'Letter'. There were a man and a woman. They loved each other and wanted to marry. But the parents of the woman didn't accept their relationship, cause the man was a poor songwriter and his future was under question. Her parents thought the man can't make their daughter happy. After then, the man and the woman were separated. Her parents introduced another man to their daughter. And he also loved her deeply. But the woman was so sad, cause she couldn't forget the first man. The man who her parents introduced also knew that she missed the first man. He decided to let her go. And he left to study abroad. When he leaving, he gave a letter to her. After then, the first man and the woman got married. And her husband made a song with the letter. That is this song.
노래 감상을 도우려 가사를 적어두었어요 :) 편히 봐주세요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가사가 너무 맘에 와닿아서 들을때 마다 울음이 쏟아져요 헤어지고 주변사람들한테 욕하고 다니고 햇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왜 나는 이노래가사처럼 행복을 빌어주지 못했을까 여러생각이 드네요.. 다시 재회한다해도 똑같이 서로 힘들어할껄 아는데 그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젠 놓아줘야겠죠 잘지내고 행복해 새로 만나는 그여자한테는 잘해줘
혼자만 쭉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좋아한다는 말에 너무 기뻤어 우리가 처한 환경 조건 모두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다 나를 책임질 수 없다는 말, 내 진심을 밀어내는 너의 모습을 너가 너무 좋아서, 우리 관계 끝내고 싶지 않아서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나봐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 않겠다는 말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진심으로 너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3년 전 무수히 많이 듣던 노래네요. 많이 원망했지만 내가 그 사람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나보다 그런 생각 많이 했네요. 지금은 그때에 비해 너무 거친 사람이 돼서 그때만큼 와닿지는 않고 당연히 마음도 변했겠지만 추억이 돋는 노래입니다. 받아주지 않는게 미우면서도 절 돌아보면서 많이 이해했어요. 자신에게 관대한데도 이렇게 별로인 모습이 많은데 상대방은 오죽하랴... 지금은 그 순간들이 동화책 읽었던 기억처럼 빛바랜 연갈색이네요. 그 뒤로 베이지색 옷을 참 즐겨입었습니다. 많이 울면서 듣던 노래인데 지금은 그저 멍하네요. 그 뒤로 저는 제 자신을 추스르지 못했습니다. 인생을 포기해버렸어요, 물론 잘됐다고 하더라도 무너질 일은 또 생겼을 수도 있죠. 오늘도 삶에 대한 애정을 비워냅니다.
Something abt suhyeon. I just so love her. She is so endearing and adorable. I miss seeing her with he oppa. I hope she wont get corrupted or tainted. IU is now a lady. Suhyeon is now a young lady herself. My favorites. I feel so old. I ❤️ this gurl
하오체는 진짜 상대방을 존중해주면서 단정하고 절제된 느낌을 주는 듯.. 가사가 너무 이쁘다
거 중구형 이거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정성우-d3k ㅋㅋㅋㅋㅋㅋㅋ웃겻다
니하오
👍
@@Farm9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리메이크하고 불렀지만 이렇게 기교 1도 없이 부르는건 첨봤다. 이것도 능력이다 ㄹㅇ..
맞아요
이 곡은 이렇게 불러야 더 깊숙하게 들어오는 곡인데
대부분 과한 편곡땜에 듣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네이버에서 본 댓글이 생각나네요 김광진님의 편지에 이제서야 답장을받은것같다는 댓글~
가장 원곡을 훼손하지않고 자신의 해석으로
부른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때로는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바라만 보는것으로 깊이있는 대화를 할수있죠. 와닿지않는 무수히 많은 말보다 더 깊이 있게
니베아님 말에 찬성. 요즘은 불후의명곡을 안보게됐네요. 우승하겠다고 과한편곡에 지나친 고음 대잔치. 최대한 원곡의 멜로디라인은 안건들면 좋은데 말이죠
수현이 목소리자체가 기교 넘사..
이노래가 진짜 좋은게 김광진 아내가 김광진과 연애시절 아내의 아버지가 김광진이 맘에 안들어 선보게했는데 아내가 선보고 아버지 강요로 몇번 만나고나서 아내가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말하고 헤어지면서 선본 남자가 아내에게 편지를 줬는데 그 편지의 글을 김광진이 노래로 만든거에요
그럼 엄밀히 말해서 김광진 작사가 아니군요. 무명 이라고 해야 겠네요
선본남자도 정말 마음따뜻한사람이네요ㅠㅠ
@@김귀로 작사가는 김광진이 아니라 김광진 부인으로 되어있어요
몇번 만나고서 할 소리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고 들으니까 진짜 서글픈 가사 ㅠ
멜로디만으로도 너무 좋은 곡이지만 이 노래는 특히 하오체를 이해하면 더 깊이있게 감상할수 있어서 가사를 이해못하는 외국인들 보면 내가 다 아쉽다해야하나
여기가 어디죠?
런닝맨을 보고 들으면 가사 전달력이 확 높아지는 곡이죠
맞아요 한글이 외국인입장에서 디테일한차이를 느끼기엔 어렵죠...
중국인들은 잘 알아 들을듯
니하오 니하오
이지호 감동받아서 댓글쫙 읽고이ㅛ는데 댓글보고 빵터짐ㅌㅌㅋㅋㅋㅋㅋ
2024 칠월에 듣고 계신분들 행복하세요. 동해에서 응원합니다.
첨들었는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저도 동해요 프라우드스위첸
3:50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항상 느끼지만 이 부분이 너무 슬픔... 내가 아는 가사중에 제일 담담하면서 먹먹하고 가슴을 후벼파는 것 같음
수현씨 노랫소리는 아침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 맑게 반짝이는 시냇물, 달콤한 크림, 가슴 속 까지 시린 겨울 바다 바람을 모아 만든 것 같아요.
이 표현 진짜 정확한데요? 너무 좋아요ㅠ
저도 이 표현에 치이고 갑니다 ㅠㅠㅠㅠ
What a beautiful expression you made. You must be a talented writer.
너무 예쁜 표현이에요 ㅠㅠ
너무 예쁜표현이네요
공감해요
정말 한국적인 감성을 가진 노래 같음. 해외에 이런 느낌의 노래가 있는지 궁금. 그리고 외국인이 이 감성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지 궁금.
softhwarang park 외국인이 굳이 한국 느낌 살려서 노래 부를 이유는 없죠. 그리고 한국느낌 잘 못 살린다고 노래 못하는것도 아니고 필요도 없는데. 한국인이 외국 노래 부를때 한국 느낌 살려서 부르는것 처럼 외국인도 한국 노래 부를때 본인 나라 느낌 살리겠죠. 해외에서도 이런 잔잔한 이별 발라드 많지만 이 노래랑은 약간 다른 느낌 들겠죠 해외에서 한국적인 노래 낼 필요도 이유도 없는데.
특히 높임이 없는 영어권에서는 '하오'체가 이 노래에서 사랑한 사람들의 위로를 얼마나 잘 말해주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지..
@@이이-b7j4l ‘하오’ 체는 높이지 않는 격식체입니다.. 교수님에게 ~하오 라고 말하면 어색한 건 둘째치고 예의없겠죠. 영어엔 존대는 발달하지 않았지만 격식체는 어느정도 발달해 있습니다. 의역을 많이 해야하겠지만 느낌을 담을 순 있을 것 같아요
@@Nyoon-o8o 국어 문법서에서는 하오체를 예사 높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나이가 찬 어르신들끼리 존대를 할 나이는 이미 지났지만 서로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어른신들끼리 하게체나 해라체를 쓰면 매우 어색하겠죠.
@@이이-b7j4l 자신을 낮추지 않는 격식체라네요. 높임이라는 것과 존대라는 건 좀 다른 느낌같지만 뭐 알겠습니다
2024 유월에 듣고 계신분들 행복하세요. 미국에서 응원합니다.
전 캐나다에여! 캐나다에서도 응원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모두 행복합시당😅
저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해요 사는곳이 어디든요^^
감사하지먹!
뭔가..ㅠㅠㅠㅠ 다락방 청소하다가 발견한 아빠의 오래전 연인에게 쓴 편지를 읽는 어린 딸같은 느낌임..
이 때 수현이 감기 걸렸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목소리가 왠지 더 울음을 참는 것 같아져서 노래 감성이랑 참 잘 어울리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당 의도하지 않은 순간들도 음악이 되곤 하는 게 버스킹의 묘미겠죠~~ 비긴어게인 그립네요ㅠ
맞아요 이때 수현 목감기 걸렸어요ㅜ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01:48 코감기 걸렸을 때 나는 맹맹이 소리 귀여워요 : )
듣고 감기걸렸구나 생각했었어요!
진짜 넷플릭스에 비긴어게인 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
인정이요 ㅜㅜㅜ
왜여? 넷플릭스에서꼭 봐야되나요?
그정도 너무너무좋겠으면 충분히...
티빙 ㄱㄱ
저 편지를 쓰신 분은 정말 많이 여자분을 사랑하셨나보다
하오체로 담담하게 쓰인 가사는 김광진의 아내 허승경씨가 쓰셨다고 하네요 저도 몰랐어요 덕분에 알아가요 ^^
@@SuperNormalRider 아내 분이 선 본 남자에게 받은 편지입니다
@@elk2708 와우
왜이리 먹먹해지지... 덤덤하게 부르는거같은데 너무 슬프게 들림
유디 그래서 더 슬픈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별에 담담한척 하지만 아닌느낌ㅠㅠㅠ
도연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배경이랑 사람들의 표정까지....정말 완벽하다ㅠ 가사는 가슴을 후벼파는구나ㅠㅠ 사람들이 한국어를 알았더라면 아련함은 배가 되었겠지? 이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요 수현쓰:)
한국어학과 현지인들 몇명 미리 컨텍한거 알만한 사람은 다압니다..
T T 노래 좋다고 말하는 댓글에서 뭔... ㅋㅋㅋ 그렇게 모든게 의심되고 불편하면 다른 방송 프로그램 어떻게 보세요?
T T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영상에서 좋은댓글마다 비판하고 다니시네 ㅎㅋㅋㅋ 엄청 심심하신가보다 ㅎㅎㅎ
@@TT-zu7cb 그거랑 이 댓글이랑 뭔 상관? 님 댓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저 외국인들 중 다 그런건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매일 들으러 와요... 너무 좋아서..
222음색 맛집ㅜㅜ저까지 아련해지고 차분해져서 밤마다 듣는데ㅜㅜ이것도 음원내줘ㅜㅜ
진짜루요.. 수현님 순수한 음색이 너무 좋아서 비긴어게인에서 커버한 좋은 곡들 너무 많았는데 음원으로 나온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ㅠㅠㅠ 특히 이곡이랑 이문세씨 노래 여러개 커버했던것들 그런 옛감성의 노래들 다 너무 좋았는데 음원으로 아무것도 안나온거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음원 저장하세요 전 그렇게 해놨어요
제발료
제발요오 진짜로요오
이 노래 들으면서 이제 포기~! 4개월동안 붙잡히지도 않을 인연 붙잡는다고 고생했다 내 자신아. 정말 밉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거 잘 알기에 니 탓도 못 하겠다 ㅎㅎ 잘 지냈으면 좋겠구, 둘 다 성장한 후에 그때쯤 다시 만나자 그때는 매번 엇갈렸던 타이밍이 운명처럼 도와주길
이제 끄읏
저도 전남친 헤어지면서 이노래들으며 맘정리했어요..힘내세요
수십번에 헤어짐과 만남이 있어야 성숙해지더이다
슬퍼ㅠㅠ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 더 멋진 인연을 위해서
이 이수현 버전은 뭔가 먼지 앉은 서랍에서 찾은 아버지의 일기를 찾아 읽어보는 느낌이네..
와 장면 딱 그려진다
표현 좋네요!
꾸엑 오글거려
TF W 이런게 오글거리면 국어시간에 문학은 어떻게 배우시는지 모르겠네~ 오글거리면 그냥 지나가 여러사람 기분 망치지말구~☺️☺️
@@메롱-f5r 이과임 ㅋ
목소리는 정말 맑고 청량한 아이같은데 깊이랑 감정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아련해지고 좋다 ...
저 사람이 느껴진다는데 굳이 자긴 안느껴진다고 하는 이유는 뭐지
왜이렇게 맥이는거같냐 굳이 좋다는댓에 난 모르겠어 이러네
정확한 표현이세요..
이 노랜 진짜... 하... 명곡입니다
가사는 못 알아듣더라도 한조각 사랑의 진정성은 마음으로 전해졌을 듯...ㅠㅠ
못알아듣는 중국노래나 태국노래듣는거랑 비슷할 것 같네요
@@TT-zu7cb 명곡이라고 불릴수 있는 곡들 말예요. 못알아듣는 영어 팝송 중에도 많죠
카펜터스, 비틀즈, 비지스....
누군가 어디서 쓴 댓글인데
김광진의 편지는 편지를 쓴 사람
아이유의 편지는 그 편지를 받고 읽는 사람
수현의 편지는 세월이 흘러 딸이 엄마의 서랍에서 오래된 편지를 찾아 읽어내려가는 느낌이라고.
5일전 아내를 먼곳으로 보내고 멍하니 듣고 위로받고 갑니다...
ㅜㅜ
ㅠㅠㅠㅠㅠㅠㅜ
앞으로 희망잃지말고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힘내시길
힘내세요
진짜 내 기준 최고의 편지 커버임..
비비가 부른 편지 들어봐요..
@@쵸마쵸마-z4o 왜그러세요...
@@쵸마쵸마-z4o들어봤는데 기교 너무들어가서 원곡 감성을 너무 망쳐놓고 "나노래잘함" 하고 으스대는거같아서 별로. 김광진편지는 이렇게 단념하고 복받치는 감정을 눌러가며 무덤덤하게 돌아서는 그 감성을 천천히 읊어낼때 빛난다 생각함
@@whitee920이 말 진짜 공감
@@whitee920완전 공감.
진정으로 그 여자를 사랑했기에 그 여자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에게 보내는 남자.. 어쩌면 이것이야 말로 사랑이 아닐까 싶은 노래
곡을 자기꺼로 만든다 부를 때 표정까지 하나의 노래같음
목소리가 넘 맑고 이쁘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수현이처럼 목소리 맑은 사람은 별로 못봤다
노래를 잘하는거랑 목소리가 맑은거랑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지맙시다.
T T 노래 잘해도 목소리가 맑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구분될수 있지 않을까요?
T T 여기저기 시비털고 다니는 거 불쌍하다.... 주변에 친구도 없고 사랑도 못받으니 방구석에서나 이런 거 쓰지..
순수한 어린아이와 성숙한 여성 중간 어딘가의 목소리같다. 묘하게 순수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음색..
이 곡을 처음의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를 방송에서만 쓰는것을 보았어서 그냥 그런 곡인줄로만 알았는데, 수현님을 통해 인식이 확 바뀌게 된거같아요. 너무 좋은 깨달음을 주시고 좋은 인생곡 중 하나로 자리잡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비긴어게인 진짜 미워.... 이렇게 좋은 것들을 음원으로 안내주냐 왜 ....... 진짜 특히 수현님이 부른 편지, 사랑하기 때문에, 깊은 밤을 날아서 등등 이런 명곡들 너무 좋아서 원곡보다 더 많이 듣고 그냥 맨날 들으러 오는데ㅠㅠㅠㅠ 유독 비긴어게인 수현님 음원이 별로 없으야ㅠㅠㅠㅠㅠ 답답해죽것어ㅠㅠㅠㅠ
대중가요의 르네상스 시대라 불리는 90년대에 청소년 시절을 보낸 나에게 이 노래의 원곡자 김광진, 이소라 등을 좋아하는 취향은 남들이 보기에는 음습하고 우울해 보였을 지는 모르지만 너무나 서정적인 방식으로 한 없이 공허한 소년의 마음을 꽉 채워주었다. 나름 불우하다면 불우했던 청소년기에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위안을 준 그 시대에 감사할 뿐..
옥구슬이 굴러가는 것 같은 목소리네요.
못잃어 나는 못잃어 비긴어게인 속 이수현 못놓아ㅠㅠㅠㅠㅠ 패밀리밴드 못잃어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는 김광진씨처럼 기교없이 부르는게 심금을 울리는것같음..
수현의 편지도 원곡만큼이나 감동적인듯
# 편지(The Letter) by 김광진(Kim, Kwangjin)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I guess this is the end. Now, I will turn away.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I will not trouble anything by going against the destiny and insisting on having my own way.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I will leave everything unspoken that I want to say and I was going to say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I will give up any hope that might come by any chance. So, please take care my love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I will take your long silence as a sign of (your consent to ) our splitting up.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Please do not worry even a bit about my broken heart.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Oh my dear love, Even though we can no longer see each other.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Actually, I am always thankful for you existence, my love. So that I could endure difficult days.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Next time ,
I hope you meet a good person.
While you are living this life, please forget about me.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I really wish for your happiness. If anything
Please, at least, take this wish from my heart.
This is too much for my heart _(:з」∠)_
This is so sad 😢
This is so much like my love life. Thank you for the lyrics. Thank you Suhyun.
❤️❤️
@@aiden3652 이 아름다운 가사를 외국인들이 이해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저도 인터넷에서 퍼왔어요.
쉽게 사랑을 놓지 말고 그만두지 마세요.
사랑할 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것..
나의 못남으로 사랑을 포기한 것.
그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 더 이상 사랑한다 말 할 수 없는것.
그리고 그 긴시간을 혼자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안고 살아아 하는것.
나의 부족함으로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평생을 그리워 하는 것은
정말 못하겠습니다.
잘 지키시고 아껴주시고 마음껏 사랑하세요.
이 날 편지는 진짜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감정 분위기 음색 노래실력 착장 등등 그냥 모든 게 완벽했던 ㅜㅜㅜ 비긴어게인 패밀리밴드 평생 갑시다 제발 ㅜㅜ
대한민국에서 깔끔하고 기교없이 노래제일잘하는가수 가창력으로치면 잘하는가수 차고 넘치지만 이수현은 담백하면서 고음가성 처리하는데 음정 완전 정확히맛깔나게 감성표현하는 가수없을듯 고음이 전부가아니다라는걸 확실히보여줌
와 이거다 진짜 이건 기교를 부리면 안되는 노래.. 진심을 담아서 꾹꾹 참으면서 불러야 하는노래
2024년도에도 듣고 있는분들.. 손
저저저저요
🫡
손~~^^
❤
저요^^
옛 사랑에게 보낸 편지를 처음 만났던 어렸던 모습으로 돌아가서 읽는 것 같음
마크만봄 와 이 글ㅠ 되게 먹먹해져요
수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 버전 들어봤지만 수현이가 원곡의 감성을 제일 잘 살렸네 나이도 어린 친구가 대단함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수현은 기교없이 노래불러서 넘 좋다. 어떤 기교보다 목소리자체가 보석처럼 빛난다
The title of this song is 'Letter'.
There were a man and a woman.
They loved each other and wanted to marry. But the parents of the woman didn't accept their relationship, cause the man was a poor songwriter and his future was under question. Her parents thought the man can't make their daughter happy.
After then, the man and the woman were separated. Her parents introduced another man to their daughter. And he also loved her deeply. But the woman was so sad, cause she couldn't forget the first man. The man who her parents introduced also knew that she missed the first man. He decided to let her go. And he left to study abroad. When he leaving, he gave a letter to her.
After then, the first man and the woman got married. And her husband made a song with the letter.
That is this song.
So sad😭😭he so kind..and who original singet this song?
AAKMU 007 kim kwang jin is original singer. Original version is so good too!
Selfless love 😭
OMG😭
AAKMU 007 KimKwangJin Letter : 김광진 편지
진짜 감정이입 너무 잘되는 목소리 ㅠㅠ
심지어 가사가 잘들림
노래 감상을 도우려 가사를 적어두었어요 :) 편히 봐주세요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여선 최고다
고마워요ㅎㅎ
부르는 사람은 편하게, 담담하게 부르는데,,, 듣는 사람에게는 울림으로 다가온다. 나만 그런가??
정말 수현의 목소리는 목소리 자체가 하늘에서 내려준 아름다움이다.
수현이 감기 걸린 목소리도 최고다ㅠㅠ
비긴어게인2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너무 좋다
언젠가 지구인 모두가 한 언어를 사용하게 되서 이런 좋은 노래도 모두가 해석없이 그 뜻과 의미를 머리와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날이 오면 좋겠다.
음
음
믕
음 첫 줄 비공...
옵니다.
김광석 편지 다른 가수가 부른거 다 들어봐도 이게 젤 뭉클하다.
배경도 수현 언니 목소리도 모든 게 기억조작 일으킨다...., 없던 인연 떠나보내야하는 기분이네... ㅠ 눈물날 것 같다
내용과는 달리 사는 동안 절대 잊고 살 수 없게 만든 애절한 편지군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 뒤에 나오는 수현이 목소리가 더 절경,,,
편지 커버하셨던 분들 중 단언컨대 제 마음속
1등입니다~!!!!!!! 계속해서 듣게 되는
이수현님의 목소리에 빠져드네요,,,
저도 그래요ㅎㅎ
그래서 늘 매번 한번씩 찾아와
힐링 하고 가곤 합니다 앞으로도
이수현님 응원합니다!
옛날 노래들은 정말 명곡이 많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시적인 가사. 호소력 짙은 보컬까지 너무 좋다. 30년 후에 들어도 여전히 명곡인 노래들... 이런 노래들이 유행하면 좋겠다.
2024 팔월에 듣고 계신분들 행복하세요. 어디서나 응원합니다.
제이티비씨 이런 열일 너무 좋다 요즘 비긴어게인 수현이 많이 올라와서 행복ㅠㅠㅠㅠㅠ수현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최근 가수들 정말 노래들 잘 하지만....
수현이가 부르는 이 노래는...정말...
원곡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나로서도... 그 원곡을 뛰어 넘는... 애절함을 제대로 안고 있네...
근데... 라이브... ㅋ
기교없이 꾸밈없는느낌들어서 너무좋다 이수현대단한가수
비긴어게인 이때 멤버로 한 번 더 떠나면좋겟어요. 박정현. 이수현
가사가 너무 맘에 와닿아서 들을때 마다 울음이 쏟아져요 헤어지고 주변사람들한테 욕하고 다니고 햇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왜 나는 이노래가사처럼 행복을 빌어주지 못했을까 여러생각이 드네요.. 다시 재회한다해도 똑같이 서로 힘들어할껄 아는데 그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젠 놓아줘야겠죠
잘지내고 행복해 새로 만나는 그여자한테는 잘해줘
중간중간 들리는 사람들이 떠들고 하는 현장의 잡음이 뭔가..더 버스킹같아서 좋음...생전 처음보는 거리에 말그대로 녹아들어서 노래부르는 느낌
수현이는 진짜 보물이다..정말 아름답다..오래도록 노래해 주길.
수현이가 노래에 진심으로 몰입해준게 고맙다
가끔은 가수들도 행사를 많이 다녀서 같은 노래를 계속 불러서 그런지 노래는 기깔나게 불러도 몰입이 안되서 감동이 안오던데 이건 말한마디 안통하는 외국인이 봐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일듯
수현양 노래 진짜 사람 맘을 너무 울리네요^^;;
가수 되신 거 진짜 감사해요ㅜ
외국인분들이 가사를 알아듣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 감정은 고스란히 느꼈을것같다.. 언니 목소리가 한몫했어 정말.. 오래 노래해줘 이수현
내가 100번 들으면 100번 우는 노래 가사 때문인 줄 알고 원곡도 들었는데 그냥 감상만 하다가 끝났다... 이 글 쓰면서 또 울음 왜 그러지 배경+목소리+감성+가사가 다 합쳐져서 그런지... 진짜 신기할 정도로 눈물버튼임
항상 청량하고 밝은 목소리로 노래하는게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갓 20살이 첫사랑을 처음으로 놓아주는 것 같은 그런 서정적이고 맑은 감상이 더 좋았구나.. 원곡만큼 좋다
그 어떤 기교도.. 음색 자체의 아름다움을 이길 수 없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목소리..
혼자만 쭉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좋아한다는 말에 너무 기뻤어
우리가 처한 환경 조건
모두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다
나를 책임질 수 없다는 말, 내 진심을 밀어내는 너의 모습을
너가 너무 좋아서, 우리 관계 끝내고 싶지 않아서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나봐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 않겠다는 말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진심으로 너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두드리듯 울리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마치 작은 마음들을 하나하나 보듬어주는 것처럼... 호소력 짙은 보컬만이 감정을 잘 다룬다곤 할 수 없죠 수현양은 감정을 잘 품고 잘 표현하는 보컬인 거 같아요 계속 노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비긴어게인 클립으로 올라와서 너무 좋다..
감기걸렸음에도 목소리가 청아하고 더 애절하게 들리네...
신지훈이랑 이수현이 부른 편지는 기교없어도 너무 좋음 순수한 느낌ㅠ
편지 커버곡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나도 저런 목소리를 갖고 싶다. 어쩜 저렇게 맑고 영롱할까요. 내가 어떤 심성으로 살면 저런 색조를 띈 목소리를 갖게 될까. 참 예쁘다 수현이 목소리~
마음이 진짜 먹먹하다...
목소리가 진짜 보물이네..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가사 진짜 이쁘다
수현.
당신 목소리는 맑은 눈물같아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오 이 맘만 가져가오
이 가사가 너무너무 슬프다
3년 전 무수히 많이 듣던 노래네요.
많이 원망했지만 내가 그 사람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나보다 그런 생각 많이 했네요.
지금은 그때에 비해 너무 거친 사람이 돼서 그때만큼 와닿지는 않고 당연히 마음도 변했겠지만 추억이 돋는 노래입니다. 받아주지 않는게 미우면서도 절 돌아보면서 많이 이해했어요. 자신에게 관대한데도 이렇게 별로인 모습이 많은데 상대방은 오죽하랴... 지금은 그 순간들이 동화책 읽었던 기억처럼 빛바랜 연갈색이네요. 그 뒤로 베이지색 옷을 참 즐겨입었습니다. 많이 울면서 듣던 노래인데 지금은 그저 멍하네요. 그 뒤로 저는 제 자신을 추스르지 못했습니다. 인생을 포기해버렸어요, 물론 잘됐다고 하더라도 무너질 일은 또 생겼을 수도 있죠. 오늘도 삶에 대한 애정을 비워냅니다.
와.. 수현이 진짜 음색 너무 좋다.. 음색이 진짜 너무 사기야.. 무슨 노래를 불러도 다 너무 좋아..
수현은 목소리의 떨림이 정말 듣기 좋아요ㅠㅠㅠ
원곡도 너무 좋고.. 떨리는듯 청아한 목소리로 부른 수현의 노래도 너무 좋다...
이별에 관한 노래는 기교없이 담담하게 불러야죠. 특히 김광진님의 와 토이의
수현의 목소리가 원래 매력적이었지만 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또 다르네요.
수현아 너무 고맙다. 넌 정말 정말 좋은 가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열 번을 들으면 열 번 을 울리는 노래네요
몇 분짜리 노래를 몇 십부작 드라마로 만들어 버리네요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부를까요..... 이수현씨 노래 정말 잘하네요
솔직히 수현이가 비긴어게인2에서 부른 곡 중에 제일 잘부르고 제일 감동있음.
슬프고도 예쁜 가사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수현이.. 조합 너무 쩐다구....진짜 너무 좋은 비긴어게인... 다음 비긴어게인도 수현이가 찜꽁하는건가요..? 너무 좋다 세상... 수현이 나온 비긴어게인 최애곡 중 하나..ㅠㅠㅠ으헝헝 나 죽얼...ㅠㅠㅠㅠㅠㅠㅠ!!!
수현이 목소리가 하나의 멜로디가 되고 시와 같은 노랫말과 저기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 감성 하나하나가 짧은영화 같은 이 감성 너무 좋다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살기 싫었을 때가 있었는데 이 노래 수현 버전으로 매일 밤 들으면서 위로를 얻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많이 해주세요 고마워요
울 수현이가 또 나를 울게하네...
수현이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라고 하니.. 갑진기 핑그르르 눈이.. 촉촉해지네...
삼촌 울리면 몬써~~ㅎㅎ
다른 어떤 화려한 커버보다 이렇게 담담하게 부르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인듯
곡에 수현님 음색으로 크리티컬이 꽂히면서 들으면서 펑펑울었음
듣고 있는 사람들 표정을 보면 언어를 알아듣지 못한 채 들어도 이 곡 자체가 풍기는 느낌이 어떨지, 어떤 감정을 일으키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모쏠도 눈물 짓게 만드는 노랫말과 수현 목소리 그리고 처연한 달빛..
노래가 좋기도하지만 역시 부르기도 잘 부르네요.....감기가 걸려도 이정도 성량이면.... 역시 노래도 타고나야 하는구나 ㅜㅜ
Something abt suhyeon. I just so love her. She is so endearing and adorable. I miss seeing her with he oppa. I hope she wont get corrupted or tainted. IU is now a lady. Suhyeon is now a young lady herself. My favorites. I feel so old. I ❤️ this gurl
진짜 하루에 몇번을 들으러 오는거야 몇개월째 내 최고의 곡인거야 너무 행복하다 정말
이들이 한글을 알았다면 얼마나 더 감동했을까요. 수현의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이 아파서인지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조화롭게 아름답네요.우리 보물 수현♡♡♡
왠지 엄마를 먼저 떠나보낸 아이가 담담하게 부르려는 것 같아...어떤 감정으로 부를까 했는데 수현님의 감정도 너무 좋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