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b8v 저는 사별6년차 63세입니다 남편이랑 살때 언어적으로 좀 힘들었죠. 삼남매 놓고 키웠는데 좀 아프기는 했지만 이별할줄은 몰랐는데 갑자기~~ 그리고 5년쯤 지날무렵 말을 너무 다정하게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일년이 지난지금도 늘 이쁘다고 당신이 최고라고 하루에도 수없이 사랑고백을 듣습니다. 꿈인듯~~
습관처럼 공기처럼 내 옆에 남편이 존재할땐 느끼지못해던 “혼자” 라는 공포가 갑자기 업습해 올수 있읍니다. 늦었지만 뭔가 바깥일을 만들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 저의 경우엔 자연을 좋아해서 등산을 많이했읍니다 때론 정상에 오른후 한잔 마시는 와인 과 아름다운 저녁놀을 늦은시간 개의치 않고 볼수있읍에 마냥 행복한 자유도 느꼈읍니다 교회도 나가고 이런저런 만남속에 지내다보면 혼자라는 자각을 덜하게되요. 온종일 몸을 고단하게 움직이다보면 기분좋게 샤워하고 혼자 푹 잠들수있는게 축복처럼도 느끼집니다 모든게 잠시에요 날 아프게 하는사람과 함께 있는게 젤 힘들어요
64세 46세때 내가 10년뒤에는 어떻게 살까 54세때는 내가 어떻게 살까 생각 해보셨는지요? 자식들만 생각하지 말고 나의미래를 생각하셔야지요 물론 남편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것이구요 내고집 내생각만 가지고 사시면 좋은데 모든것이 내뜻대로 되는것은 아니쟎아요 주장이 너무 강하면 깨집니다 또한 남편분 애기도 들어봐야 하지만 .. . . . .. 지금은 부인이 실어하는것 남편이 될수있으면 않합니다 남편도 봐보가 아닌이상 부인이 싫어하는것 않할려고 합니다 서로 미래를 생각하면서 대화를 하셨어야지요
혼자서도 의식주병돈을 잘 챙기며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립, 외로움은 외부에서 모든 것을 찾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리고 노년을 살아내면 행복합니다.
@@이은규-d5s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넘 절망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남 의식치 말고 당당하게 즐기며 사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주사 폭언 폭행
37년 참고 살다 이혼 했습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요~~
제나이 65세입니다
독립한지 몇달인데
편안합니다
사라지고 싶었는데
살만합니다
전 36인데요~ 결혼 14년됐는데 냉정한 사람 같이 살고 있는데 항상 외롭고 행복 하지않아요😢😢😢 이혼 하고 싶은데 애들 때문에 참고 참고 하긴했는데 마음 너무 아파 죽겠어요😢😢😢
@@강태연-k5h14년 됐다면 몇년만 참으면서(아이들 졸업)
서서히 준비하십시오~~
준비해야 나중에 실행할수 있습니다
취미 활동 하시면서 견뎌보세요
오래도 참고 견디셧네요 남자라면 이가 갈리겟네요 힘내고 사셔요
@@솔향기-b8v
저는 사별6년차 63세입니다
남편이랑 살때 언어적으로 좀 힘들었죠. 삼남매 놓고 키웠는데 좀 아프기는 했지만 이별할줄은 몰랐는데 갑자기~~
그리고 5년쯤 지날무렵 말을 너무 다정하게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일년이 지난지금도 늘 이쁘다고 당신이 최고라고 하루에도 수없이 사랑고백을 듣습니다.
꿈인듯~~
습관처럼 공기처럼 내 옆에 남편이 존재할땐 느끼지못해던 “혼자” 라는 공포가 갑자기 업습해 올수 있읍니다. 늦었지만 뭔가 바깥일을 만들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
저의 경우엔 자연을 좋아해서 등산을 많이했읍니다
때론 정상에 오른후 한잔 마시는 와인 과 아름다운 저녁놀을 늦은시간 개의치 않고 볼수있읍에 마냥 행복한 자유도 느꼈읍니다
교회도 나가고 이런저런 만남속에 지내다보면 혼자라는 자각을 덜하게되요.
온종일 몸을 고단하게 움직이다보면 기분좋게 샤워하고 혼자 푹 잠들수있는게 축복처럼도 느끼집니다
모든게 잠시에요
날 아프게 하는사람과 함께 있는게 젤 힘들어요
잘 극복하시고 잘 사시고 계십니다. 저도 그렇게 삽니다. 파이팅 입니다.
@@민들레-x3h 파이팅~~
60대 초반에 이혼하고 음식,빨래 ,반찬만들기 ㅡ다 ㅡ새로운시작으로 배웠음 ㅡ그리고 그것이 습관화 될때까지 5ㅡ6년 걸리더라구여 ㅡ그리고나니 ㅡ진짜 ㅡ혼자가 편안합니다 ㅡ요즘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남자분이신가 봐요😅 혼자가 편하긴 하죠 잔소리도 안듣구요😁😁😁
응원합니다 🎉🎉🎉🎉🎉🎉
이혼을 당하신듯 평소에 잘 하시지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힘내세요 ~^^
저랑 똑같아요
기분으로 이혼하지말고 이혼 준비를 몇년 하고 자신감이 생길때 해야죠 ㅎ 저도 호적정리만 안햇지 이혼이나 마찬가지 오히려 빨리안한게 후회되요 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인생 자체가 외로운거지만 너무 함몰되면 안되요 다 그런거지 스스로 위로 하면서 굿굿이 사회활동 하면서 살아가세요 ㅎ
인생은 해석입니다 ㅎ 얼마나좋아요 자유롭고 제 이름은 freedom ㅍㅍ
아이들도 자랑스러워합니다 위축되지않고 앞을향해 나가는 모습을보면서요 ㅎ
아까운인생 과거에 연연해하시지말고 봉사나취미활동으로 여러사람과 자주 만나다봄 행복을 되찾으실듯~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말은 쉽지만
그것도 해답이
아니고
내면에 간직한
설움에
의욕이 일순간 사라짐
황혼에는 이혼하지 마세요
왜 그렇죠?
음악소리 넘 시끄럽넹ᆢ
64세 46세때 내가 10년뒤에는 어떻게 살까 54세때는 내가 어떻게 살까 생각 해보셨는지요?
자식들만 생각하지 말고 나의미래를 생각하셔야지요 물론 남편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것이구요
내고집 내생각만 가지고 사시면 좋은데 모든것이 내뜻대로 되는것은 아니쟎아요
주장이 너무 강하면 깨집니다 또한 남편분 애기도 들어봐야 하지만 .. . . . ..
지금은 부인이 실어하는것 남편이 될수있으면 않합니다
남편도 봐보가 아닌이상 부인이 싫어하는것 않할려고 합니다
서로 미래를 생각하면서 대화를 하셨어야지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자신을 반성하진 않았나 보네요. 남편의 잘못에도 자신의 잘못이 선행되었을듯 합니다. 그것을 남편탓만 하고 남편의 돈으로 잘 살았던것을 감사하고 미안해 해야죠. 끝까지 이혼을 후회하는것을 자신의 힘듦으로 표현하네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바람한번 피웠다고 이혼해? 애들도 아니고 뭔 결정을 그리 쉽게 해?
남편없는 노후는 타인이 불쌍하게 볼수도 있습니다ㅡ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왜 노후를 남의 눈을 의식하시면 사나요
여직 살았는데 서로 이해하며 살아 가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그말씀이 맞지만 참고 살아가기가 생각보다 힘이듭니다
70살의남편이 외도로 상간녀를 두고 살고있으니
자식들과 친정식구들에게 다알리고 끝내고 싶지만 모두가 힘들어할것같고
걱정거리를 주는것같아 계속참고 살아가지만 언제까지 참을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포기하고 살다가도 인간이지라 욱욱하고 올라오네요
영감이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를 빈다면 정말깨끗이 지울수있을것같기도하는데 잘못했다 상간녀를 다시는 안만나겠다고 빌어야하는게 잘못한영감본인의
도리인듯한데 전혀 그러지않으니 이제는 저도 저만을 위해서 산다고 영감한테 얘기했고 쉬는날은 직장의 같은 동료들과 점심도 먹으러다니고 하며
나의시간을 보내지만 그동료들 또한 우리 영감이 다아는 사람들이예요
영감하고 둘이 집에있다해도 어차피 예전처럼
다정다감한 사이가 아니라서 별재미도없고...
내가 상간녀를 몰랐던1년전까지만해도 옆에같이 있는것만으도 우린 너무행복했었는데
다시는 그런 행복했던생활이 없을것같아요
부부생활이란 어느한쪽만의 노력만으론 힘들구나를 뼈저리게느낀 1년이였거든요
기분전환시켜줄려고 가족여행갔는데도 상간년한테 모르게
전화하고 여행갔다와서 다시 상간년한테가고
그상간녀는 다시는 영감안만난다고 하고서도 만나고
끝나지 않을것같은상황
술집하는 여자라서
밤에는 술마시러 친구들이 데리고가고 낮에는상간년집으로 가고 혼자사는 술집여자라서 상간남고소는 안당할것같아요
그나이에 외도 전 추해 보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본인은 그게창피한줄은 알지만 들키지만 안했더라면 더 큰소리치고 강압적으로 의부증이라며
몰아세울거예요
우리영감이 그랬거든요
벌써1년이 훌쩍넘었네요
그러니까 작년7월달에 저한테 들켰는데
그멏달전에 여자들에게 만나서 식사하자고 카톡하고 전화하고 했던것을 우연히보게되어서
그여자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여편네가 달달볶아서 못살겠다고 소리소리지르고
의처증이 있다며 집나간다고 난리난리 그런 난리를 피워서 옆집챙피해서 더이상아무말도 못하고 말았네요 술좋아하는 남편은 금요일과 토요일 단란주점에서 새벽3시까지 놀다가 오면서 왜 이렇게 늦게 오냐물으면 일주일동안(5일동안)일했으니까 2틀은 술마시고 놀다와도 된다며 큰소리치더군요 그런생활을2년정도 하더니 결국 술집여자를 만나서 외도중이랍니다
술집여자도 저와같은 나이많은 나이라서 남편한테 기왕에 만날려면 젊은여자를 만나지 각시처럼늙은 여자를 만났냐고 비아냥거렸죠
그상간녀한테 너는 상간녀인줄 아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할망구
제 정신이 아니군
황혼이혼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다르다고
외로움과 고통을 입에담다니 이거야 이기주의자의 끝을보는군
재혼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