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스타크래프트 베틀넷 1만2천전 했던게 내 인생 첨이자 마지막 게임이였는데 그리고 요즘도 게임 해본적도 없는데 이상하게 G식백과는 구독해놓고 본단 말이지... 희한해... 김성회님 스토리 털어가는 논리와 스킬 그리고 그 특유의 텐션이, 게임을 몰라도 보는 재미(엔터테이너)를 줘서 그런듯... 암튼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저도 엄청 공감합니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새벽 3시에 자는 격한 일상을 사는 와중에 버스 타고 출/퇴근 하면서, 쉬는 시간 쪼개면서, 자는 시간 쪼개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총 250마리의 말을 육성했으며, 팬수는 총 6천만명 확보했습니다. 키타산은 당연히 풀돌이구요. 근데 뭐, 아직까지도 스테/파워 3성 인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억까도 너무 심해서 한자리수 연속 5연 실패까지 경험하고 나니까 좀 현실 감각이 돌아오더군요. 결론만 말하자면, 이 게임은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나 안나오는 게임입니다. 현질은 물론이거니와 시간, 즉 육성마저 그런 편이죠. 현질은 확정 천장으로 가지겠다는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끝이 있는데, 시간을 갈아넣는 육성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보통 1트라이에 초심자는 3~4시간 걸리고, 조금 익숙해지면 30분 아래로 육성 1트가 끝납니다. 운이 좋다면 1,2트만에 3성 인자를 얻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앞서 언급드렸듯이 250트 까지 해도 3성인자가 한번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3성인자를 가진 말을 2개 만들어서 이 두 말을 부모로 하는 말로 또 3성인자를 뽑아내야 비로소 인자작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1달 동안 노력해도 이러한 육성의 시작조차 못한다? 억까억까하면서 이벤트로 억까 당하는 이상으로 스트레스 케어가 안됩니다. 보통 우리가 노력으로 시간을 갈아넣으면, 그 아웃풋을 기대하기 마련이고. 현실에서 이러한 아웃풋이 안나오기에 게임에서 만족을 하기위해 시간을 투자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시간과 현생을 깎아서 계속 노력해도, 한달 전의 나와 다를바가 없다? 정말 계속하기 쉽지 않습니다. 육성 과정 또한 아무리 공략을 보고 이벤트 검색기로 지뢰 다 피해가면서 열심히 해도 운빨로 억까 당하면 케어가 안되기 때문에, 기존의 로그라이크 처럼 안전빵으로 변수를 줄이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5연속 양호실 당해보면 변수케어라는 말이 쏙 들어갑니다. 3호실해서 나았더니 갑자기 이벤트로 훈련미숙이나 불면증 뜨면 그냥 그 육성 포기하고 리스타트 합니다. 이러한 요소요소들의 결과로 저도 어제부로 말딸을 접었습니다... 물론 한달 전보다야 풀은 넓어졌습니다. 서포터도 SSR 풀돌이 5장이나 되는 상황이고 SR은 거진 풀돌입니다. 팀레이스 출전하는 육성마들도 A로 도배해놨구요. 그런데, 결국 하는건 똑같고, 나아지는건 없으며, 하루하루 똑같이 억까만 당하고 발전은 없더군요. 운이 좋아서 인자작에 성공하신 분들은 A+ 이상으로 치고 나가는데,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도 현질로 TP 구매해서 추가 육성까지 해도 그 3성 인자가 안나와서 계속 제자리 걸음인 상황에서 더 할 마음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저 운빨. 실력이라는 이름의 운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를 케어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한달을 돌아보면서,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그 시간을 썼다면 어땠을까? 차라리 자기 개발이나 공부에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과 점점 멀어지는 자신을 느꼈습니다. 이런 나에게도 열망과 의지를 다시 불태워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해봤습니다. 그런데, 결국 지쳐서 나가 떨어지게 되더군요. 아마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게임은 은퇴해야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PC방에서 롤을 하고, 배그를 하던 시간들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직장을 잡고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그럴 시간도 줄어들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게 되었으나 이제는 게임 그 자체가 제 인생에서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배그는 노력을 하면 제 실력은 늘어났지만 핵이 너무 많아서 관두게 되었고 롤은 게임 자체의 문제보다는 하는 사람들의 문제,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남탓을 하게되는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껴서 관두게 되었습니다. 말딸은, 운 적인 요소가 게임에 들어가 있으면, 얼마나 게임이 덧 없어지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말딸 되시길 바라며, 평균 회귀의 법칙에 따라, 저 처럼 운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운이 좋아서 즐겁게 게임 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시길 염원합니다.
정말 옛날 프메처럼 싱글모드로 인자 뽑기하며 알콩달콩 하는 것도 무소과금인 저는 충분히 즐겁게 즐기고 있기에 추천입니다. 친구의 강한 카드를 한 장 씩 빌려오거나 강한 인자의 말을 렌트해서 육성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상 모바일 게임 특유의 박탈감 없이, 경쟁적 요소를 무시하며 싱글 플레이가 가능해서 저는 무료 줍줍으로 일반 스팀게임 즐기듯 3성마 말 한 장 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치만 이 게임 확률이 너무 낮고 정말 전략적으로 또는 경쟁적으로 플레이 하고자 마음 먹는다면 말과 서폿, 양 쪽 저격이 불가결하며 서폿 풀돌 등 가챠에, 인자요소 하나 하나에 신경 안 쓸 곳이 없게 설계 해놔서 아예 안쓰면 안쓰지만 한 번 쓰면 몇 십 몇 백 무섭게 쓸 각오는 당연히 해야겠더라구요. (무소과금러에게 3만원 1연차 정도로는 아예 의미가 없으며, 또 서폿의 경우에 특히 운 좋게 저격 1장이 나왔다고 한 들 명함 한 장 그대로는 오히려 손해일 지경이니 말이어요.) 또, 서버오류 보상이나 무료이벤트 등이 정말 짜서 지난 번 102 오류 때 150석(가챠1회) 보상 돌렸다는 얘기 듣고 갓 런칭한 편인 것 치고 게임사가 너무 통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우리집 예쁜 반려마 따님들은 따님들이고, 게임사랑은 딱 깔끔하게 월정액 정도 쓰고 남남처럼 플레이 하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거의 1달에 2번 이상 경마를 보러 일본 전국으로 다닙니다 일본 경마 (나중이라도) 좋아해도 게임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소비력이 있는 경마층을 겨냥한 점도 있었으니까요 일본에 오셨을 때 경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만, 아리마, 더비 같은 초인기 G1 레이스는 사람들이 미어터지니 말 얼굴도 못보고 돌아갈 수 있기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일본 중앙 경마는 코로나 중에도 연 매출이 3조엔을 넘길 정도로 잘 나가고 있었기에, 말딸이 경마를 크게 먹여살렸다는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반적인 가챠겜과 비슷하게, 경마 매출을 차지하는건 매번 큰 돈을 거시는 마쟁이(+ 큰 고래)들이지, 말딸로 유입되신 분들은 일단 큰 돈이 있으면 마권보다는 가챠에 먼저 돈을 쓰실테니까요 대신에 경마의 젊은 층의 유입과 긍정적 이미지 상승은 나름 부자들의 사교계인 경마에서 마주들의 권위(+참여도)를 세워주는 점도 있고 목장(+ 관광) 등 주변 산업에도 엄청난 선순환이 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말딸 해보다보면 가챠 때문에 경마가 오히려 순한맛이란 느낌이 듭니다 저도 언제부턴가 구글 플레이 다이아몬드 등급이 되어있었으니까요
진짜 재미있는 게임 경험해보고싶으신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챔미(PVP) 는 2부 리그만 즐겨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과금 부분은 이벤트 배포 카드만 꾸준히 모아도 충분하기에 그렇게 과금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애정캐 나오면 저절로 손이 가는 건 막기힘들지만요.
말 또한 생명이니만큼 많은 경마 관계자가 어느 말의 생애나 전적 등으로 드라마를 만들어서 선전하는 것 등으로 경마라는 장르에 대한 '썩어빠진 도박' 이라는 인식을 덜어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여기서도 말딸의 역할이 큰데, 실제 말의 생애를 되짚어보면서 충실한 고증과 감칠맛을 위해 추가한 msg, 보고 싶었던 '만약에 이 말이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 등등을 한꺼번에 선물해주었습니다. 이 덕에 오타쿠층에서도 경마에 대해 관심을 어느 정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말딸을 만든 사이게임즈의 모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의 사장인 '후지타 스스무'가 경주마를 연달아 구매하며 마주가 되고 g2 우승마를 배출하면서 적극적으로 경마에 뛰어들었는데, 이를 말딸과 경마는 이전보다 더 깊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는 러브콜이나, 후지타 본인이 부정하기야 했지만 은연중에 '샤다이에서 말딸에 캐릭터를 실장하는 것을 바란다는 의사표현'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그만큼 말딸에 대한 사이게나 후지타의 관심이 크다는 뜻이고, 이는 말딸이라는 브랜드가 오래 갈 것이라는 추측의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더불어 '말딸이 준비한 내가 좋아하는 경주마의 이야기'에 흥미가 있는 일본 경마 팬분들이라면 말딸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많은 않으리라 봅니다.
우마무스메의 단점은 가차가 너무 맵다는 것인 듯....무과금러도 할만한 게임인데, 소과금러와 무과금러가 차이가 안난다고 봐도 좋을정도로 미미함. 중국 가차게임들은 완전 무과금러한테는 좀 버겁고, 월 2-3만원의 소과금러는 운만 좀 따라주면 따라갈만해서 서버비 지출자들을 많이 오래 유치한다는 비지니스 모델을 보여주는데, 우마무스메는 무과금러가 꽤 할만한 편이지만, 너희가 우리 게임과 우리 캐릭에 애착을 갖게 되는 순간 탈탈 털어먹겠다는 낚시꾼 마인드가 강해보임. 무료로 쾌적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지만, 게임에 빠져서 현질하기 시작하는 순간 수십만원이 기본이 되는 이 비지니스 모델은 많이 아쉬움.
말딸.... 지금까지 400만원 질렀습니다.... 키타산 때 20만원... 나머지 380만원은 카드 등록 다해놓고 그걸 까먹고 심심풀이로 결제 눌러봤는데, 그게 결제가 되었는데, 분명 체크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했으니 체크카드에서 돈이 인출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야 했거늘, 문자가 안온 것으로 결제 오류라고 혼자 오해해서 생긴 문제였었죠.... 나중에 현대카드, 국민카드사에서 지속적 반복결제로 카드가 막혔다는 문자를 듣고야, 제가 앱스토어 결제에 들고 있는 신용카드를 죄다 때려박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참 재밌는 게임이고, 항마력이 약한 저도 재밌게 할 수 있었지만.... 여기까지.... 현대카드에 10만원씩 30분 동안 24번, 국민카드 14번.... 잊지 못할거다... 380만원 결국 몰래 해외여행 가려고 모아둔 목돈에서 뜯긴 멍청이의 신세한탄이었습니다...ㅠ
육성마 뽑기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가챠게임 수준인데, 서포트카드 뽑기는 일반 가챠게임의 2~3배 이상 드는 데다가 과금도 오로지 정가결제뿐이라 여기서 또 비용이 1.5배 상승함. 게임은 정말 잘 만들었지만 공 들여 만든 만큼 과금은 악랄하다. 욕심 없이 즐겜할 생각이 아니라면 함부로 발 들이지 않는 걸 추천.
다떠나서 가챠게임에 데인것을 생각하면.... 그냥 일러로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무과금 시절에는 절재력 때문에 하였지만 인제 사회 다니면서 돈을 사용하게 되면서 절제력이 없는 자신이 떠올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진심으로 기대한 게임 아니면 피하는 쪽으로...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일단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고 캐릭터성이 잘 부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감이 잘 구현되어 있고 카메라 워크가 좋아서 경기가 매우 재밌습니다 아주 잘 키우고 싶으면 돈을 많이 써야합니다 아니면 운이 좋으면 남들 몇십 씰 때 몇만원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무소과금러도 충분히 가능한게 김성회님 키타산 풀돌 하시겠다고 몇백 지르신거 분명 무소과금러에겐 부담스러우시겠지만 그 좋은 카드는 다른 유저에게 무한정 빌릴 수도 있습니다. 즉, 본인이 갖고 있지 않아도 게임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고로 무소과금에게도 어느정도 친화적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캐릭터도 바로 고를 수 있는 선택권도 주고요 다만 과금러들이 성장하는 속도에 비교해가며 플레이할 순 없겠죠 또 이 게임은 고증을 정말 잘 구현해뒀습니다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실제 말들을 캐릭터화 시켜둔건데요 캐릭터의 생김새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거의 실제 현실 스토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고 게임 곳곳에 디테일들이 잘 깔아져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게임 플레이하면서 추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다크앤다커 vs 넥슨] 합법적 도둑질이란 말은 성립하는가](http://i.ytimg.com/vi/lW4ZpTLbU-M/mqdefault.jpg)
![[다크앤다커 vs 넥슨] 합법적 도둑질이란 말은 성립하는가](/img/tr.png)
![중국의 원신 / 일본의 말딸 - 말여캐에 미쳐버린 광란의 현장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img/n.gif)
오늘 8월7일 저녁 7시에 삼자격돌 합니다!
짬타수아 VS 케인 VS G식백과 = 짬켄G 삼자격돌!
송출처: 트위치 케인 채널 www.twitch.tv/kanetv8
벌써 어질어질한 조합이내요
드디어..
@@rainj9697 파워풀프로야구의 육성시스템에 거의 빼다박은 수준이라서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짬타누나 형이랑 눈은 마주칠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미리 두통약 먹고 들어가겠습니다
이 영상 조회수 많이 나와서 그돈으로 다시 말딸 가챠하셨음 좋겠어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닼
야이 너는 진짜..ㅋㅋㅋ
맙소사 ㅋㅋㅋ
금딸을 끊게 하다니 당신은 정말....
이 게임을 안해봐서 대회같은게 생길지는 모르겠는데, 혹시라도 생기면 꼭 중계진 되셨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로 광기어린 실시간을 잠깐 들어갔다가 ‘저 형 괜찮나?’ 싶을 정도였어요 ㅋㅋㅋ
@@sharkpest5116 한섭 열리기 전에 말딸갤 이랑 어딘지 모르겠는데 암튼 일본하고 한일전 떴는데 말딸갤 개같이 쳐발렸었음 ㅋㅋ
사커스피리츠 중계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아아악ㄱㄱ 조작경주다아아악 조작경주야ㅏㅏㅣ
이걸 대회를요?
현실 인생이 죽어요
저는 기억합니다 성회님이 말딸 해야는되는데 너무 하기 싫다고 라이브로 하소연 하시던 그 순간을...
그랬던 제가...ㅠㅠ
제목으로 어그로까지 끌던 그 순간을..
ㄹㅇㅋㅋ
그때 본론 언제나오냐하면서 20분 기다리다가 말키우러갔었는데 ㅋㅋㅋㅋㅋ
해야되는데 너무 하기싫다 그 기분.. 흐윽 ㅜ
과도한 인자작과 억까, 매운 가챠가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들었는지 트위치 방송으로 잘 보았습니다..
실시간 인간파괴 포기작
뭐하나 보러 가면 항상 소리지르거나 멍한표정이 되어있거나 그랬음...
예전 헝앱 게임썰 방송 보면 도파민 샤워~하실걸요 ㅋㅋ
김펠레.. 또 적중했습니다
안돼여..이제 곧 보석과 돈을 퍼주는 고루시모드랑 챔피언스 미팅에, 4개월뒤에 새로운 육성모드도 곧 올텐데.. ㅜㅜㅜ 챔미한번 겪어보시고 금말딸해주세요ㅜㅜ 지금은 반쪽자리 버전이에요ㅜ
포커 끊겠다는 사람한테 텍사스 홀덤 해보라는 격 아님? ㅋㅋㅋㅋㅋㅋ
@@fockemejdod3054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결국 챔미 나오면 해보게 돼있어~지금까진 도자기 빚는거고 챔미가 진짜 도자기 전시회야~ 당신이 빚은 도자기 안내놓을거야? 사람들한테 인정 안받을거야? 말악귀 김성회 챔미때 복귀 간다! ㅋㅋ
@@fockemejdod3054 엌ㅋㅋ
@@fockemejdod3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거 알아도 가야되는길이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번 경마에 빠지신 적이 있으시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성회님 ㅎㅎ
경륜이였죠 뭐 현실에선 그게 그거지만ㅋㅋ
그 광기어린 중계를 듣지 못한다니… 아쉽읍니다
뭐 종종... 뭐랄까 트렌드 분석 차원에서 말이죠... 챔미 같은 거 나오면 슬쩍 이렇게 함 라이브 켜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만... ㅎㅎㅎ
나중에 사설매치 가능한 룸매치란 기능 나오면 가능할수도? 존버해봅니다
말딸 방송은 성회님 방송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라이브에서 분명 "하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시면서 열심히 지르시던 희생하시던 모습 잊겠습니다...ㅠ
12:30 여기부터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딸을 하면서 출전표? 보면서 경기양상 예측하는건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ㄷㄷㄷㄷㄷ 그 정도로 디테일한 게임이었다고...?
그저 그런 미소녀씹덕게임이었으면 이렇게 성공못했음 레이스 대한 재미와 전략요소가 있어서 흥한것
일본 보면 경마방송이 우리나라 스포츠방송 정도로 있는데, 거기나오는 전문가들이나 예능패널들이 다들 유튜브에서 말딸 잡고있으심
그분들 자기들끼리 친선전 하면서 승패예측하고 돌리고 하는데 거진 7할 맞아요. 경마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구조로 만들어둠.
20년전 스타크래프트 베틀넷 1만2천전 했던게 내 인생 첨이자 마지막 게임이였는데
그리고 요즘도 게임 해본적도 없는데 이상하게 G식백과는 구독해놓고 본단 말이지...
희한해...
김성회님 스토리 털어가는 논리와 스킬 그리고 그 특유의 텐션이, 게임을 몰라도 보는 재미(엔터테이너)를
줘서 그런듯...
암튼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저도 엄청 공감합니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새벽 3시에 자는 격한 일상을 사는 와중에 버스 타고 출/퇴근 하면서, 쉬는 시간 쪼개면서, 자는 시간 쪼개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총 250마리의 말을 육성했으며, 팬수는 총 6천만명 확보했습니다. 키타산은 당연히 풀돌이구요.
근데 뭐, 아직까지도 스테/파워 3성 인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억까도 너무 심해서 한자리수 연속 5연 실패까지 경험하고 나니까 좀 현실 감각이 돌아오더군요.
결론만 말하자면, 이 게임은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나 안나오는 게임입니다.
현질은 물론이거니와 시간, 즉 육성마저 그런 편이죠.
현질은 확정 천장으로 가지겠다는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끝이 있는데,
시간을 갈아넣는 육성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보통 1트라이에 초심자는 3~4시간 걸리고, 조금 익숙해지면 30분 아래로 육성 1트가 끝납니다.
운이 좋다면 1,2트만에 3성 인자를 얻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앞서 언급드렸듯이 250트 까지 해도 3성인자가 한번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3성인자를 가진 말을 2개 만들어서 이 두 말을 부모로 하는 말로 또 3성인자를 뽑아내야 비로소 인자작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1달 동안 노력해도 이러한 육성의 시작조차 못한다? 억까억까하면서 이벤트로 억까 당하는 이상으로 스트레스 케어가 안됩니다.
보통 우리가 노력으로 시간을 갈아넣으면, 그 아웃풋을 기대하기 마련이고.
현실에서 이러한 아웃풋이 안나오기에 게임에서 만족을 하기위해 시간을 투자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시간과 현생을 깎아서 계속 노력해도, 한달 전의 나와 다를바가 없다? 정말 계속하기 쉽지 않습니다.
육성 과정 또한 아무리 공략을 보고 이벤트 검색기로 지뢰 다 피해가면서 열심히 해도 운빨로 억까 당하면 케어가 안되기 때문에, 기존의 로그라이크 처럼 안전빵으로 변수를 줄이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5연속 양호실 당해보면 변수케어라는 말이 쏙 들어갑니다. 3호실해서 나았더니 갑자기 이벤트로 훈련미숙이나 불면증 뜨면 그냥 그 육성 포기하고 리스타트 합니다.
이러한 요소요소들의 결과로 저도 어제부로 말딸을 접었습니다...
물론 한달 전보다야 풀은 넓어졌습니다. 서포터도 SSR 풀돌이 5장이나 되는 상황이고 SR은 거진 풀돌입니다.
팀레이스 출전하는 육성마들도 A로 도배해놨구요.
그런데, 결국 하는건 똑같고, 나아지는건 없으며, 하루하루 똑같이 억까만 당하고 발전은 없더군요.
운이 좋아서 인자작에 성공하신 분들은 A+ 이상으로 치고 나가는데,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도 현질로 TP 구매해서 추가 육성까지 해도 그 3성 인자가 안나와서 계속 제자리 걸음인 상황에서 더 할 마음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저 운빨. 실력이라는 이름의 운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를 케어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한달을 돌아보면서,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그 시간을 썼다면 어땠을까?
차라리 자기 개발이나 공부에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과 점점 멀어지는 자신을 느꼈습니다.
이런 나에게도 열망과 의지를 다시 불태워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해봤습니다.
그런데, 결국 지쳐서 나가 떨어지게 되더군요. 아마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게임은 은퇴해야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PC방에서 롤을 하고, 배그를 하던 시간들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직장을 잡고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그럴 시간도 줄어들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게 되었으나
이제는 게임 그 자체가 제 인생에서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배그는 노력을 하면 제 실력은 늘어났지만 핵이 너무 많아서 관두게 되었고
롤은 게임 자체의 문제보다는 하는 사람들의 문제,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남탓을 하게되는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껴서 관두게 되었습니다.
말딸은, 운 적인 요소가 게임에 들어가 있으면, 얼마나 게임이 덧 없어지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말딸 되시길 바라며, 평균 회귀의 법칙에 따라, 저 처럼 운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운이 좋아서 즐겁게 게임 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시길 염원합니다.
김펠렐레님... 페그오때도 신세졌는데, 말딸 플레이해주신 김에 말딸 논란도 부탁드립니다...
가챠 논란은 아니고... 내수 사료 헬적화, 이유없는 가챠기간 조정, 게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지시점등의 총체적 운영 논란입니다...
네... 가챠는 하나도 논란이 없습니다...
트럭대신 마차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생때 게임에 10만원을 지르고 엄청 후회 많이했던 기억 덕분에 가챠게임에 손을 대지 않게 만들어주네요.
궁예 : 네놈의 머릿속에는 말딸이 가득하구나! 여봐라 금부장!!!
옛!!! 폐하!!
말딸 그렇게나 재밌게 즐겼었는데 결국 터져버렸군요
사스가 파괴왕..
12:38 보고 감동했습니다 형님!
형님 이쯤되면 주호민형님께 파괴자 바이러스 같은게 옮은게 아닐까요???
정말 옛날 프메처럼 싱글모드로 인자 뽑기하며 알콩달콩 하는 것도 무소과금인 저는 충분히 즐겁게 즐기고 있기에 추천입니다. 친구의 강한 카드를 한 장 씩 빌려오거나 강한 인자의 말을 렌트해서 육성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상 모바일 게임 특유의 박탈감 없이, 경쟁적 요소를 무시하며 싱글 플레이가 가능해서 저는 무료 줍줍으로 일반 스팀게임 즐기듯 3성마 말 한 장 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치만 이 게임 확률이 너무 낮고 정말 전략적으로 또는 경쟁적으로 플레이 하고자 마음 먹는다면 말과 서폿, 양 쪽 저격이 불가결하며 서폿 풀돌 등 가챠에, 인자요소 하나 하나에 신경 안 쓸 곳이 없게 설계 해놔서 아예 안쓰면 안쓰지만 한 번 쓰면 몇 십 몇 백 무섭게 쓸 각오는 당연히 해야겠더라구요. (무소과금러에게 3만원 1연차 정도로는 아예 의미가 없으며, 또 서폿의 경우에 특히 운 좋게 저격 1장이 나왔다고 한 들 명함 한 장 그대로는 오히려 손해일 지경이니 말이어요.)
또, 서버오류 보상이나 무료이벤트 등이 정말 짜서 지난 번 102 오류 때 150석(가챠1회) 보상 돌렸다는 얘기 듣고 갓 런칭한 편인 것 치고 게임사가 너무 통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우리집 예쁜 반려마 따님들은 따님들이고, 게임사랑은 딱 깔끔하게 월정액 정도 쓰고 남남처럼 플레이 하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한달동안 수고하셨고 타우러스 배에서 뵈요 ^^7
단순히 포장하거나,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어떤점이 좋았고, 어떤점이 좋지 않은지 호 불호의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매우 훌륭한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형!
김펠레 그가 ... 또..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리뷰영상을 남기고나니까 또 게임이 터짐ㅋㅋ
말딸 터진김에 말딸 영상 한편 더 올려주시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카카오 정 떨어져서 게임 접는데 공론화라도 시켜주세요 카카오 진짜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이 형 경륜할때 옆에 같이 있었던 사촌동생 진짜 재미있었겠다...
그 때는 둘다 개진지 개심각... 진짜 내 돈이 걸려 있으니까... ㅠㅠ
@@쏘쥬-p3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공감하며 즐감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pvp에 큰 욕심 없고 혼자서 육성하는 재미로 한다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취향이 안 맞을 순 있어도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더군요.
전 솔직히 이벤트만 잘 돌릴 수 있고 캐릭터만 뽑아도 플레이 할 수 있을 듯 그 우마뾰이 봐야 해...
라이브 한번 봤었는데 성회형 특유의 텐션이 재밌었음 ㅋㅋㅋ
Pvp미칠거 아니면 키타산 이후에는 그냥 끌어오고 싶은 말이나 뽑는게 행복합니다
만든 회사가 이쪽류 게임만 몇개를 내놓고 십몇년을 운영해온 놈들이라서 수싸움으론 이길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12:39 아 ㅋㅋㅋㅋ 뽑기에서는 네이버운세가 과학이라고 ㅋㅋㅋㅋ
도박을 게임으로 만들었으니 중독성이 엄청나죠
ㅋㅋㅋㅋ 잡식백과에 말딸 풀영상 말고 간단하게 편집본 올리셔도 인기 많으실듯~~ 성회님 말딸방송 재밌습니다
성회형 하는 것 보고 한달간 재미있게 했는데 운영병크로 또 터짐. 역시 김펠레는 사이언스
이걸 따로 영상으로 만들정도면 어지간히 재밌게 하셨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와우 폴더폰 시절 코나미 파워플 프로야구 섹세스(고교,대학) 즐겨 했던 사람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ㅠㅜ
KBO 버전 꾸준히 내줬으면ㅠㅜ
2분전 G식백과 영상은 못참치!!!
5:17 이영상을 표현하는 심경변화
덕후는 돈이된다 주변에 덕후가 없어 보이지만 단지 숨은 덕후일 뿐이다
죽는줄 알면서도 가야하는 길이 남자에겐 있어! ㅋㅋㅋ
9:10 졸귀ㅋㅋㅋ
저도 스토리나 무대 영상? 이런거 올스킵하고 제가 키워보고 싶은 말들 현실 스토리는 유튜브나 글로 보는 편인데 우라라 키우면서 느낀게 얘는 그냥 1착 안해도 들어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이고 애가 너무 긍정적이라 감동적임 ㅠㅠ 이렇게 십덕이 되는거구만...
저도 한달정도 말딸하다가 시간을 너무 먹어서 벗어났습니다 남는 시간은 더 운동에 투자해야겠습니다
형 지금이라도 도망가... 1년 지나면 게임이 아니라 노동으로 변해... 지지난달 챔스준비하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 떨어졌다가 입원했었음 ㅋㅋ 진짜 이게 게임? 소리 나와
네?
3줄요약 들어갑니다
1. 항마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2. 적당하게 할만 하다
3. 무지성 과금러들은 하지 마라
거의 1달에 2번 이상 경마를 보러 일본 전국으로 다닙니다
일본 경마 (나중이라도) 좋아해도 게임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소비력이 있는 경마층을 겨냥한 점도 있었으니까요
일본에 오셨을 때 경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만,
아리마, 더비 같은 초인기 G1 레이스는 사람들이 미어터지니 말 얼굴도 못보고 돌아갈 수 있기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일본 중앙 경마는 코로나 중에도 연 매출이 3조엔을 넘길 정도로 잘 나가고 있었기에,
말딸이 경마를 크게 먹여살렸다는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반적인 가챠겜과 비슷하게, 경마 매출을 차지하는건 매번 큰 돈을 거시는 마쟁이(+ 큰 고래)들이지,
말딸로 유입되신 분들은 일단 큰 돈이 있으면 마권보다는 가챠에 먼저 돈을 쓰실테니까요
대신에 경마의 젊은 층의 유입과 긍정적 이미지 상승은
나름 부자들의 사교계인 경마에서 마주들의 권위(+참여도)를 세워주는 점도 있고
목장(+ 관광) 등 주변 산업에도 엄청난 선순환이 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말딸 해보다보면 가챠 때문에 경마가 오히려 순한맛이란 느낌이 듭니다
저도 언제부턴가 구글 플레이 다이아몬드 등급이 되어있었으니까요
12:34 죽는걸 알아도 가야할 길이 있어, 남자에게는!!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진짜 재미있는 게임 경험해보고싶으신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챔미(PVP) 는 2부 리그만 즐겨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과금 부분은 이벤트 배포 카드만 꾸준히 모아도 충분하기에 그렇게 과금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애정캐 나오면 저절로 손이 가는 건 막기힘들지만요.
@@primrose5765 모든 겜이 다 이만큼 밸런스 맞추면서 재미를 주진 않아요. 얻을 수 있는 재미의 상한선도 정해져 있는 편이죠.
갸차겜에서 애정캐에도 안지르면 의미가 없긴하죠...
챔미 2부 리그가 오히려 더 핼일 수도... B랭크 아슬하게 깎는 것이 정말 미치는 거라 ㅋㅋㅋㅋ
12:44 아니 이러면 성회님은 하면 안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딸이 안괜찮은 사람 예로 나오시는 분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
12:28 육성 어떤식으로 해볼까하며 이것저것하며 즐기는 인간이 ㄹㅇ 승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또한 생명이니만큼 많은 경마 관계자가 어느 말의 생애나 전적 등으로 드라마를 만들어서 선전하는 것 등으로 경마라는 장르에 대한 '썩어빠진 도박' 이라는 인식을 덜어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여기서도 말딸의 역할이 큰데, 실제 말의 생애를 되짚어보면서 충실한 고증과 감칠맛을 위해 추가한 msg, 보고 싶었던 '만약에 이 말이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 등등을 한꺼번에 선물해주었습니다.
이 덕에 오타쿠층에서도 경마에 대해 관심을 어느 정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말딸을 만든 사이게임즈의 모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의 사장인 '후지타 스스무'가 경주마를 연달아 구매하며 마주가 되고 g2 우승마를 배출하면서 적극적으로 경마에 뛰어들었는데, 이를 말딸과 경마는 이전보다 더 깊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는 러브콜이나, 후지타 본인이 부정하기야 했지만 은연중에 '샤다이에서 말딸에 캐릭터를 실장하는 것을 바란다는 의사표현'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그만큼 말딸에 대한 사이게나 후지타의 관심이 크다는 뜻이고, 이는 말딸이라는 브랜드가 오래 갈 것이라는 추측의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더불어 '말딸이 준비한 내가 좋아하는 경주마의 이야기'에 흥미가 있는 일본 경마 팬분들이라면 말딸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많은 않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수인컨셉은 불호에 가까운 영역인데 실제 원본말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흥미로워서 하고싶은 게임이지만
페그오 트럭사태 전까지 2천정도 소비했던 유저로써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성회님 처럼 1,2달은 무소과금으로 만족하겠지만 언젠가 꼬와서 지를거고 점점 에스컬레이트 될거란걸 알거든요
보고서 잘 봤습니다.. 키타산의 의지는 제가 잘 받아서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안괜찮을 사람 3개 다 진심으로 해당해버리시네..
성회님은 참 좋은분 같아요
우마무스메의 단점은 가차가 너무 맵다는 것인 듯....무과금러도 할만한 게임인데, 소과금러와 무과금러가 차이가 안난다고 봐도 좋을정도로 미미함.
중국 가차게임들은 완전 무과금러한테는 좀 버겁고, 월 2-3만원의 소과금러는 운만 좀 따라주면 따라갈만해서 서버비 지출자들을 많이 오래 유치한다는 비지니스 모델을 보여주는데, 우마무스메는 무과금러가 꽤 할만한 편이지만, 너희가 우리 게임과 우리 캐릭에 애착을 갖게 되는 순간 탈탈 털어먹겠다는 낚시꾼 마인드가 강해보임. 무료로 쾌적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지만, 게임에 빠져서 현질하기 시작하는 순간 수십만원이 기본이 되는 이 비지니스 모델은 많이 아쉬움.
형 구라치지마 생방중에 라이브 좋아하면서 보는거 다봤어
저는 한달만에 접었습니다..
확률도 확률인데, 그놈의 억까가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질병을 고치려 양호실에 3번을 다녀갔다가 다음 턴에 바로 질병 걸린다던가..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PVP에 관심이 없어도, 절제를 해도 스트레스가 엄청ㅋㅋ...
그동안은 유튜브 떠도 안봤었는데 왜 안본지 후회되네요 말씀 하나하나가 웃기고 귀에 죽창이 꼽혀 뇌에 관통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친구가 한달간 추천해서 해봤는데 저에겐 별로 그렇게 와닫지 않아서 뭐저렇게 키타산레 목을 메나 싶었는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뭔가 뽑기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니 선뜻 하기에 꺼려지는것 같네요
말딸 생방 볼때마다 큰웃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올라올 영상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말딸 하는중인데 과금요소가 솔직히 확률이라던가 ssr, sr의 성능차이 라던가 천장이라던가 그런 요소들은 꽤 밸런스가 좋다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당근이라불리는 유료재화의 가격이 너무비싸다고 생각이듦
단순히 그거하나땜에 너무 매움
참 초기에 무조건 해야하는거 다 거르고 딱 진짜 시스템만 알려주는 튜토도 한몫 한듯하내요.
진짜 처음튜토때 라이브 무조건 강제시청이였으면 쟤내들 스토리도 모르고 애정도 아직없는데 강제로 보게한다면 아이돌 육성게임 하러갔겠죠ㅋㅋ
말딸.... 지금까지 400만원 질렀습니다.... 키타산 때 20만원... 나머지 380만원은 카드 등록 다해놓고 그걸 까먹고 심심풀이로 결제 눌러봤는데, 그게 결제가 되었는데, 분명 체크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했으니 체크카드에서 돈이 인출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야 했거늘, 문자가 안온 것으로 결제 오류라고 혼자 오해해서 생긴 문제였었죠.... 나중에 현대카드, 국민카드사에서 지속적 반복결제로 카드가 막혔다는 문자를 듣고야, 제가 앱스토어 결제에 들고 있는 신용카드를 죄다 때려박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참 재밌는 게임이고, 항마력이 약한 저도 재밌게 할 수 있었지만.... 여기까지....
현대카드에 10만원씩 30분 동안 24번, 국민카드 14번.... 잊지 못할거다...
380만원 결국 몰래 해외여행 가려고 모아둔 목돈에서 뜯긴 멍청이의 신세한탄이었습니다...ㅠ
끊겠다는게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인생찾으려고 ㅋㅋㅋㅋ 충분히 공감!
영상 다보고 광고 나오는데 땡겨요 광고 나오면서 말달리는거 보여주네 미친ㅋㅋㅋ
형 힘내세요
5관 축하드립니다
한달전에 형이 라이브로 너무 재미있게 해서 호기심에 시작한 항마력 1랩인데.... 정신차리고 보니 카타산 풀돌 찍었어 ㅠㅠ
중간 중간...광기가 보인 장면이 ㄷㄷㄷ
단차에서 복구한다고 외치던 형님이 눈에 선합니다 ㅠㅠ
육성마 뽑기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가챠게임 수준인데, 서포트카드 뽑기는 일반 가챠게임의 2~3배 이상 드는 데다가 과금도 오로지 정가결제뿐이라 여기서 또 비용이 1.5배 상승함. 게임은 정말 잘 만들었지만 공 들여 만든 만큼 과금은 악랄하다. 욕심 없이 즐겜할 생각이 아니라면 함부로 발 들이지 않는 걸 추천.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솔직히 게임빌 프로야구가 이렇게 나왔어야해
12:34 아 존나웃곀ㅋㅋㅋㅋㅋ
DD파일 ㅋㅋㅋㅋㅋ
빡세게하면 돈과 시간이 한도끝도 없는 게임.... 적당히 절제하면서 해야하는데 가챠겜이란게 또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아니, 형님
썸네일 보고 '벌써 세월이 그렇게 지났나...?'
하고 내 눈을 의심했자나요
편집 미쳤다 ㅋㅋㅋㅋ 재미있네
라이브 방송 중 "승리의 뱃고동~~ (근데 2착) 이건 조작이닷!!" 씬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8 아 말투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금만 수백한게 아니라 육성도 수백마리 하신분의 조언입니다
파워풀 프로야구 이야기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워프로 일본어만 해결하면 어렵지 않고 재밌습니다
다들... 파워프로 해주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이래서 이 형꺼 본다 ㅋㅋㅋ
오랫만에 사커스피리츠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우마무스메 그 SSR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 뽑는다고 80~90만 질러서 풀돌햇고 SSR 사토노 다이아몬드 서포트 카드까지 뽑는다고 160~180만 정도? 쓴 거 같네요
이와중에도 이 영상을 재생하면 말딸광고가 재생됩니다 선생님 ㄷㄷ
역시 파괴왕
다떠나서 가챠게임에 데인것을 생각하면.... 그냥 일러로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무과금 시절에는 절재력 때문에 하였지만 인제 사회 다니면서 돈을 사용하게 되면서
절제력이 없는 자신이 떠올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진심으로 기대한 게임 아니면 피하는 쪽으로...
3:38 이거 키타산 나왔네 이거! 비틱이야!
한달하고 계삭했습니다. 모든게 랜덤인게 스트레스를 넘어 현타오게 만들더라구요.
저도 말딸 재밌게 하고 있는데
저는 말딸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냐면
2D 씹떡캐 좋아하시는분, 스포츠 좀 좋아하시는 분, 돈 많으신 분, 운 좋으신 분, 나무위키 같이 스토리 세세한거 다 찾아보시는 분
이중에 한두개에 해당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일단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고 캐릭터성이 잘 부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감이 잘 구현되어 있고 카메라 워크가 좋아서 경기가 매우 재밌습니다
아주 잘 키우고 싶으면 돈을 많이 써야합니다
아니면 운이 좋으면 남들 몇십 씰 때 몇만원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무소과금러도 충분히 가능한게 김성회님 키타산 풀돌 하시겠다고 몇백 지르신거 분명 무소과금러에겐 부담스러우시겠지만 그 좋은 카드는 다른 유저에게 무한정 빌릴 수도 있습니다.
즉, 본인이 갖고 있지 않아도 게임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고로 무소과금에게도 어느정도 친화적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캐릭터도 바로 고를 수 있는 선택권도 주고요
다만 과금러들이 성장하는 속도에 비교해가며 플레이할 순 없겠죠
또 이 게임은 고증을 정말 잘 구현해뒀습니다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실제 말들을 캐릭터화 시켜둔건데요
캐릭터의 생김새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거의 실제 현실 스토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고 게임 곳곳에 디테일들이 잘 깔아져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게임 플레이하면서 추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김성회님의 말씀에ㅋㅋㅋ 충분히 공감중입니다.. 인자작으로 고통받고 여지껏 캐뽑말고 서폿만 뽑았더니 지금 똑같은 말 수십번 키워서 지루해 죽겠어요.. 그러자니 가챠값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안나고
12:29 사실상 이 영상 하이라이트ㅋㅋㅋㅋㅋ
9:11 약하시다길레 "얼마나 약한겨?"했는데
그냥 말라 죽어가고 있는데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