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저렇게 되어서 죄송해요 괜찮아 저건 그저 집일뿐이야 할때 집이 Home(자신이 돌아갈 공간)이 아니라 House(물리적 공간)라고 말하는게 칼또한 진짜 자신이 돌아갈 곳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쌓인 건물이 아니라 아내와의 추억을 가진 자신의 기억과 그걸 알게해준 어린 친구와의 미래라는걸 나타내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음
진짜 영화 다시보면 그 장면이 압권임 여기서 눈물 좔좔,,, 초반부 임팩트가 진짜 강해서 그렇지, 영화의 핵심적인 내용은 바로 이부분임. 아내와 함께 파라다이스폭포에 가는걸 꿈꿨고, 끝내 아내를 먼저 떠나보냈지만, 당신과 함께한 그 삶이 바로 여행이었음을... 목표에 얽메이지 않고 그 순간의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Up 영화의 핵심이 바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함
오늘은 저 울리시려구 작정하신거죠?!ㅠㅠㅠㅠ😭😭 그렇지만 오소리님 영상을 포기할 순 없으니 계속 볼거야....ㅋㅋㅋㅋㅋㅋ 맞다! 오소리님 라따뚜이 영상 조회수 완전 미쳤던데요?!?!?!♥♥♥♥ 너무 축하드려요😭💕😭💕 아... 안되는데... 오소리님 나만 알아야하는데.... 오소리님 유명해지지 마요... 아냐.. 유명해져야지... 아냐 그래도 유명해지지 마요......😵😵
엔딩부분에서 설명하신 반전..꿈은 꿈에 현실은 현실에 라는 이 해석이 너무 와닿고 울컥해지네요.. 삶이 힘들어 자꾸 꿈속에 파묻히고 점점 현실과 멀어지는 생활을 하게되는 저를 향해 말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꿈은 꿈속에 두는게 더 아름답다고.. 현실에서 잡을수 없는 꿈에 집착하는것을 그만둬야한다고..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며 살아야한다고.. 참.. 삶에 지쳐 꿈속에서만 사는 어른들을 위한 엔딩이라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생 영화 중 하나인데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10:18 그래서 후반파트 러셀이 풍선에 묶여 날아갈 때 집이 무게때문에 뜨지 못하자 우편박스 하나에도 극대노하던 칼이 잠시 고민하다 집 안의 묵혀둔 엘리와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내던집니다. 이때 나오는 ost의 이름이 memories can weigh you down (기억/추억은 당신을 짓누를 수 있다)이라고 있는데 소중한 기억들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으면 지금 눈 앞의 소중한 것을 잡을 수 없게 만든다는 이게 영화 주제와도 너무 잘 맞으면서 up이라는 제목처럼 올라가기(나아가기) 위해선 과거의 짐을 내려두고 가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어 혼자 사운드 트랙 보다가 약간 소름 돋은 기억이 나네요ㅎㅎ... 마지막 초반 5분부터 마지막 엔딩까지 너무 완벽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진짜 너무 좋았네요
어릴때는 봐도 이해가 안 되어도 재미있게 보고 어른이 되면 그 진중함과,상징성, 의미에 다시 빠져들게 하는게 픽사, 드림웍스,지브리등의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계속 사랑받는 이유인듯하네요 어린아이들을 위한 하지만 어른을 소외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웃게 하고 어른들은 따뜻하게 눈물짓게하는. 어린 엘리와 ,러셀같은 아이들에게는 꿈을 ,때묻고 상처입고 지친 칼같은 어른들에게는 위로를 ,
오소리님ㅠㅜㅠ 목소리 영상편집(개그포인트) 최애배우(베네딕트)까지 저랑 삼박자가 꿍꿍짝 맞으시네요ㅠㅠㅠ 공부하다가 쉬는시간동안 짬짬이 영상 다 봤어요ㅠㅠㅠ 오래오래 봐요 우리! 앞으로도 b급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아 그리구...다른 영상 댓글에서 베니 특집 만들 생각 있다구 하신거가튼데...우리 우주오이 덕질 영상 천천히 존버하고 있을께요....힣😳)
오프닝 때문에 엔딩이 저평가된 케이스. 칼은 마침내 집을 폭포 옆에 두었지만 허망함을 느끼고 앨리가 준 모험책을 펼쳐본다. 둘이 모험을 떠나면 사진을 붙이기로 한 페이지들에는 앨리가 붙인 자신들의 결혼 생활 사진들이 붙여져 있다. 칼은 자신의 모험이 앨리와 함께한 결혼 생활 자체였었음을 깨닫는다.. 진정한 모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명작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저는 업하면 옛날 생각이 나서 뭉클합니다ㅎㅎ 어릴때 텔레비전에 영화 광고가 나오는걸 많이 좋아했어요:) 집 근처에 영화관이 생기기전이여서 영화가 조금 먼 느낌이였는데 그때 업의 광고를 보며 부모님께 처음으로 영화관에 같이 가달라고 말했던게 생각이 나요 :)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업이 보고싶었나 모르겠네요ㅎㅎ. 아무쪼록 저에게도 많은 추억을 준 영화인데 영화자체도 너무나 따뜻한거 같아서 다양하게 와닿는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업은 정말 수십번을 봐도 자꾸 눈물나는 영화에요 ㅠ ㅠ 정말 명작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나의 모험책(my adventure book)에 부인이 남긴 "이제 당신만의 모험을 떠나세요!" 라는 글을 보게된 할아버지가 집에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었고, 러셀을 찾아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집안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는데 뭔가 개운하기도 아쉽기도 했지만 집착을 버린 할아버지의 홀가분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soralee8772 다른사람이 추천해준 영화랑 영화는 다봤는데 그런건 못느꼈음. 사람의 차라는게 있으니 그럴 수 있지만 진짜 찐을 못봤다는건 어떤 작품인지 대표적으로 알아야하는건데 너의 이름은도 보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러지만 막상 제가 보기엔 작화 빼고는 그러저러한 작품으로 볼맛도 안나고 별로인 작품임. 이런거 처럼 사람들마다의 가치관이 있으니 다른사람들이 전부 찐이라고 한걸 봐도 솔직히 감흥이 없는게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은 할아버지의 마음을 나타내는거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처음엔 활기차고 항상 안식처같은 포근한 느낌이였다면 홀로 남겨졌을땐 더 딱딱해지고 우중충해지고 여행을 하면서도 집이 어질러지고 가구들을 버리거나 불타는게 나올땐 할아버지의 마음이 혼잡하고 그만큼 힘들다는걸 느꼈고 마지막 결국 꿈에 그리던 파라다이스에 집이 안착했을땐 할아버지도 러셀과 다시 행복하게 지내듯 영상보면서 제 생각대로 엮어보았어요😖😖
8:54 의 고층건물 사이 작은 집이나 실제 쇼핑몰 사이에 명물이 된 저런 집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어린이집 다닐 때 정말 재미있게봤던 디즈니 단편이 항상 생각이 나요~( ua-cam.com/video/Y881yjtFluQ/v-deo.html )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난 진짜로 업 보면 눈물나고 오프닝 진짜 너무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내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저번에 부모님이 업을 안봤다길래 같이 봤는데 내가 슬픈 영화라고 소개를 해드렷는데 아빠가 어디가 슬프냐고ㅠ 해서 아니 이게왜 안슬프냐고 난 막 울엇는데ㅠㅠㅠ 특히 집 버릴때가 너무... 의자 다 버릴때 너무 눈물남
역대 최고의 오프닝: 업
역대 최고의 엔딩: 코코
ㄹㅇㅋㅋ ㅈㄴ 공감되누ㅋㅋ
ㄹㅇ ㅋㅋ
반박불가
넛
이준혁 오
집이 저렇게 되어서 죄송해요
괜찮아 저건 그저 집일뿐이야 할때
집이 Home(자신이 돌아갈 공간)이 아니라 House(물리적 공간)라고 말하는게
칼또한 진짜 자신이 돌아갈 곳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쌓인 건물이 아니라
아내와의 추억을 가진 자신의 기억과 그걸 알게해준 어린 친구와의 미래라는걸 나타내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음
와 그렇게 해석하시네 대단하시다...
난 아무생각 없이 봤는뎈ㅋㅋㅋㅋ
ua-cam.com/video/KC8k_QjZVbk/v-deo.html
@@suhyun2650 야이 도른자야ㅋㅋㅋ
@@suhyun2650 야이 도른자야ㅋㅋㅋ
@@suhyun2650 넌 누구냐!
업은 영화관에서 풍선집 기대하면서 보러 들어갔다가 초반 5분보고 울면서 영화 끝난줄ㅠㅠㅠㅠㅠㅠㅠㅠ 초반 5분만으로도 충분히 명작이라고 할수있는 영화ㅠㅠㅠㅠ
초반 5분 단편영화로 봐도 손색없음
인정 인생사 지나가는게 제일 좋은 장면인거 같음
ㅇㅈ 5분만에 울었는데 그 이후로도 김동적인 장면이 많아서 엄청울음
@@o7o7o-k4m 후반은 좀 액션적인 느낌?
나만 그런거 아니였네
10:19
할아버지가 네모안경 위에 둥근고글을 쓰는장면 뭔가 이제 다 털어버리고 자신도 아내와 로셀처럼 둥근 사람이 되는 거 같아서 뭉글해 지네요ㅜㅜ
와 미친..ㄷㄷ
와 ㄹㅇ ㅅㄱ
나만 그생각 한게 아니었어..
10:21초에 할아버지가 둥근 안경을 쓰는 게 지금까지 네모난 삶을 살았던 할아버지의 변화를 의미할 수도 있겠네요...
ㄷㄷ 해석
@@아뭐-g5j 그 닉네임으로 해석이라고 하니까 움찔했네ㅋㅋㅋㅋ
@@iiing810 ㅋㅋ모야 일루미나티???
@@iiing810 뭔개소리야
영화 마지막 집이 절벽 위에 있는 장면에서 울컥한거 저뿐인가요? ㅠㅠㅠㅠㅠ
당신뿐이겠어요?ㅠㅠ
원래 이런걸로 잘 안우는데 ㅠㅠ
‘꿈보단 현실이 중요할수도 있어’라고 해놓고 꿈 이뤄주는 이런 츤데레같은 픽사같으니... 고3 수험생인데 더 와닿는거 같기도 해요..
울지말자 ㅠㅠㅠㅠㅠㅠㅠㅠ
최지호 ㄴㄴ
업 진짜 내 눈물버튼 ㅠㅠㅠㅠㅠ
ㅋㅋㅋㅠㅠㅋㅋ 눈물버튼이란 말이 진짜 딱 맞는 단어네요
많은 사람들이 첫 오프닝 5분을 정말 좋아하고 저도 그렇지만, 전 마지막 저 집이 폭포 옆에 내려앉은 엔딩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결국 꿈은 이루어지는 법이니까요.
저희 부모님은 크면 업의 첫장면이 얼마나 슬플 건지 알거라고 했어요...
하 ㅠ
??:너도 크면 결혼하고 그렇게 될꺼란다
사실:결혼??
경힛입닏당 사실 ㅋㅋㅋㅋ
@@Hk_7_H ㅋㅋㅋㅋ
@@Hk_7_H
??: 너희들은 결혼하지 마라
???: 왜 결혼 하지마?
??: 하지말라면 하지마 새꺄
제 최애영화를 이르케 설명해주니ㅠㅠ 좋을수밖에ㅠㅠ 편집도 너무 웃기고ㅠㅠ 제 스퇄입니다
쓰라라라라라랄! 니가 날 맛있게 만들었다ㅏㅏㅏㅏ
스토리를 알아서인지 영상 앞을 봐서인지 모르겠는데 10:24 쯤에 할아버지 눈이 진짜 슬퍼보이는 것 같아요ㅜㅜ
업의 찐 명장면은 칼 혼자 거의 폐허가 된 집에 앉아서 my adventure book 마지막 페이지 읽어보는 씬임
진짜 영화 다시보면 그 장면이 압권임 여기서 눈물 좔좔,,, 초반부 임팩트가 진짜 강해서 그렇지, 영화의 핵심적인 내용은 바로 이부분임.
아내와 함께 파라다이스폭포에 가는걸 꿈꿨고, 끝내 아내를 먼저 떠나보냈지만, 당신과 함께한 그 삶이 바로 여행이었음을... 목표에 얽메이지 않고 그 순간의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Up 영화의 핵심이 바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함
10:27
그저 집일 뿐이란다...
크으으.........
저게 얼마짜리인줄 알고...풍선값만 얼마야...
내감동ㅋㅋㅋ
현실을 생각하라
ㅁㅊㅋㅋㅋㅋ 내 감동 어디갔어?
그래도 비행선을 얻었으니까 ㅋㅋㅋㅋ
@@snoopcatt7933 이건 더 현실적이야 ㅋㅋㅋㅋㅋㅋ
ost가 진짜 신의 한수.... 그렇게 신나면서 슬픈 음악이 또 어디 있을까...
픽사는 어렸을적 꼬꼬마때는 재미
좀 나중에 다시보면 해석보려고 보는거 같다
해석보는거 너무 재밌음 헤헤헤헤
진짜 어릴때 카 의미도 모르고 수십번을 봤는데
이제 다시 보니까 눈물나더라
픽사 작품 중에서는 그리 평가가 좋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인생작
10:47 우리가 삶을 살면서 많은 순간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냉담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꿈을 잃지 않는다면 이룰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네요
2:44 이 장면이 제일 슬프더라..
어렸을 때 재미있어서 몇십번 본 영화
지금은 두 번 이상은 못 보겠던 영화
ㅇㅈ
왜 두번이상 못봐요?
여권 걔속.... ... 눈물이 나닌..카....★😢
계속보다간 눈물샘 삐쩍 말라서 못봐유...ㅠㅠ
눈물나와서 못봄..
오늘은 저 울리시려구 작정하신거죠?!ㅠㅠㅠㅠ😭😭 그렇지만 오소리님 영상을 포기할 순 없으니 계속 볼거야....ㅋㅋㅋㅋㅋㅋ
맞다! 오소리님 라따뚜이 영상 조회수 완전 미쳤던데요?!?!?!♥♥♥♥ 너무 축하드려요😭💕😭💕 아... 안되는데... 오소리님 나만 알아야하는데.... 오소리님 유명해지지 마요... 아냐.. 유명해져야지... 아냐 그래도 유명해지지 마요......😵😵
정신분열인가
축하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안 유명해질게요 아니 유명해질게요 아니 안 유명해질게요
유명해지겠다는 거야 안 유명해지겠다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ㅋㅋ
업 진짜 너무 내가 좋아하는 영화
내용 너무 감동ㅜㅜㅜㅜ
목소리 너무 좋아요오
업 진짜 명작이죠 ㅠ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
목소리는... 브금빨(?) 이에요!😀
@@덕질하는오소리 꺄ㅑ 답글이닿ㅎ
오빠 진짜 엄청 유명해질것 같아요🤭
이거 진짜 미친 작품인데 ㅠㅠ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7:56 이순재선생님 더빙 짤막부분입니당 전 보면서 되게 인상 깊어서 약간만 들어도 감탄사가 나왔어여 :)
업, 인사이드 아웃, 코코
이 세 영화는 제게 눈물샘이 폭발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었죠...
픽사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난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과 추억이 섞여 깊은 여운을 애니메이션으로 준다는덧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든다....
10:57 저는 이거보고 울었어요 ㅠㅠㅠㅠ
업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이 영상을 보고 또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것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를 이렇게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초반 오분도 슬펏지만 끝에쯤에 할아버지가 아내가 남긴 책의 뒷부부의 아내와 함께보냇던 행복한 과거 사진을 볼때의 장면이 왠지 그사진을 보고계신 할아버지의 심정에 감정이입해서 더 슬펏어요
전 어릴 때 이거 첨 부분에 직원이 맞고
이마에 피나는 장면보고 그만보고 깨비키즈 봤어요
스밬ㅋㅋㅋㅋㅋ깨비키즠ㅋㅋㅋㅋ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9:38 또한 영화와 달리 실제로는 건설 책임자는 집주인인 할머니를 극진히 모셨고 주인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할머니는 그 집을 건설 책임자에게 물려줬고 시간이 흐른 뒤 집을 경매에 내놔서 31만 달러에 낙찰한 뒤 마을 회관으로 쓰고 있습니다
엔딩부분에서 설명하신 반전..꿈은 꿈에 현실은 현실에 라는 이 해석이 너무 와닿고 울컥해지네요.. 삶이 힘들어 자꾸 꿈속에 파묻히고 점점 현실과 멀어지는 생활을 하게되는 저를 향해 말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꿈은 꿈속에 두는게 더 아름답다고.. 현실에서 잡을수 없는 꿈에 집착하는것을 그만둬야한다고..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며 살아야한다고.. 참.. 삶에 지쳐 꿈속에서만 사는 어른들을 위한 엔딩이라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엘리 물건은 둥근 모양이고 칼 물건은 각진 모양 디테일 ㄷㄷ
인생 영화 중 하나인데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10:18 그래서 후반파트 러셀이 풍선에 묶여 날아갈 때 집이 무게때문에 뜨지 못하자 우편박스 하나에도 극대노하던 칼이 잠시 고민하다 집 안의 묵혀둔 엘리와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내던집니다. 이때 나오는 ost의 이름이 memories can weigh you down (기억/추억은 당신을 짓누를 수 있다)이라고 있는데 소중한 기억들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으면 지금 눈 앞의 소중한 것을 잡을 수 없게 만든다는 이게 영화 주제와도 너무 잘 맞으면서 up이라는 제목처럼 올라가기(나아가기) 위해선 과거의 짐을 내려두고 가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어 혼자 사운드 트랙 보다가 약간 소름 돋은 기억이 나네요ㅎㅎ...
마지막 초반 5분부터 마지막 엔딩까지 너무 완벽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진짜 너무 좋았네요
다시 한번 눈물이 나는 명작입니다ㅠㅠ 설명도 늘 너무 깔끔하고 유머포인트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진짜 UP 처음 보고 눈물 흘리며
.
.
.
.
공감하고 있었는데
0:56 이걸로 빵터져버렸다고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셨다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눈물이 쏙 들어가버린건 안탑깝지만 ㅠ
@@덕질하는오소리 오소리님 주말에 위로받고 가요 ㅎㅎ 간만에 웃었어요
어릴때는 봐도 이해가 안 되어도 재미있게 보고 어른이 되면 그 진중함과,상징성, 의미에 다시 빠져들게 하는게
픽사, 드림웍스,지브리등의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계속 사랑받는 이유인듯하네요
어린아이들을 위한 하지만 어른을 소외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웃게 하고
어른들은 따뜻하게 눈물짓게하는.
어린 엘리와 ,러셀같은 아이들에게는 꿈을
,때묻고 상처입고 지친 칼같은 어른들에게는 위로를 ,
업은 진짜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화.. 마지막 장면은 진짜 인상깊게 남았죠ㅠㅠ
오소리님ㅠㅜㅠ 목소리 영상편집(개그포인트) 최애배우(베네딕트)까지 저랑 삼박자가 꿍꿍짝 맞으시네요ㅠㅠㅠ 공부하다가 쉬는시간동안 짬짬이 영상 다 봤어요ㅠㅠㅠ 오래오래 봐요 우리! 앞으로도 b급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아 그리구...다른 영상 댓글에서 베니 특집 만들 생각 있다구 하신거가튼데...우리 우주오이 덕질 영상 천천히 존버하고 있을께요....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몰라 그냥 울어 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픽사 영화들 중에서 가장 슬픈 장면 1위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닝 때문에 엔딩이 저평가된 케이스. 칼은 마침내 집을 폭포 옆에 두었지만 허망함을 느끼고 앨리가 준 모험책을 펼쳐본다. 둘이 모험을 떠나면 사진을 붙이기로 한 페이지들에는 앨리가 붙인 자신들의 결혼 생활 사진들이 붙여져 있다. 칼은 자신의 모험이 앨리와 함께한 결혼 생활 자체였었음을 깨닫는다.. 진정한 모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명작
진짜 어릴때보던시각이랑 커서 보니까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되게 집중이 잘된다.....(목소리가 좋으셔)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저는 업하면 옛날 생각이 나서 뭉클합니다ㅎㅎ 어릴때 텔레비전에 영화 광고가 나오는걸 많이 좋아했어요:) 집 근처에 영화관이 생기기전이여서 영화가 조금 먼 느낌이였는데 그때 업의 광고를 보며 부모님께 처음으로 영화관에 같이 가달라고 말했던게 생각이 나요 :)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업이 보고싶었나 모르겠네요ㅎㅎ. 아무쪼록 저에게도 많은 추억을 준 영화인데 영화자체도 너무나 따뜻한거 같아서 다양하게 와닿는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이순재 선생님은 옛 라디오성우로 데뷔하셔서 여타 배우들과 차원이 다른 목소리연기가 가능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데뷔 당시 라디오 밖에 없던 시절이긴 했으닠ㅋㅋㅋ.... 김혜자선생님이셨던가 아무튼 꽃보다 할배 분들 중에서 큰형님(?)분들은 다들 배우를 그렇게 시작하셨죠
1:45
138,240 프레임이네요... 와우..
그다음 짤 개웃기네 ㅋㅋㅋㅋ
@@REPO4862
...
뿌딕?
진짜 업은 노래소리만 나와도 개추억이고 뭉클한 먼가가 있음
하....저거 보고 진짜 5분까지보고 울다가 자서 한번도 끝까지 못본 영화인데ㅠㅠㅠㅠㅠ
라따뚜이로 입덕해서 나온 동영상 정주행 하고 영상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영상 잘 보고 있어요 최고에요!!!!!💜
나랑 같구먼
어린왕자와 같이 어릴 때 본 것과, 후에 어른이 됐을 때 보고 난 느낌이 다른 영화...
리뷰영상을 보다가 울다니,, 업은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영화임ㅠㅠ 어렸을때 거의 백번은 본거같은데 최근에는 조금만 봐도 울어서 못보고 있음.. 픽사는 내 눈물버튼을 뚜드려 패버림ㅠㅠㅠ
눈물나게 맘아팠던건 아이를 낳지 못했다는 부분인데 만약 아이가 있었으면
늙어서 이제 자라나는 아이에게 먼저 떠난 사랑하는 배우자의 옛 모습이 위로가 됐을것 같음...
업은 정말 수십번을 봐도 자꾸 눈물나는 영화에요 ㅠ ㅠ 정말 명작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나의 모험책(my adventure book)에 부인이 남긴 "이제 당신만의 모험을 떠나세요!" 라는 글을 보게된 할아버지가 집에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었고, 러셀을 찾아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집안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는데 뭔가 개운하기도 아쉽기도 했지만 집착을 버린 할아버지의 홀가분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허그억..!진짜 영상 뒤에 제팬아트를 넣어주셨다니이!!영광입니다ㅠㅠ이번에두 넘 재밌었습니다ㅎ옛날에 TV로 많이 봤었는데힛 지금봐도 눈물이 또르륵~(이번에 늦잠자느라 늦었슙다)
팬아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질하는오소리 저야말로 영광입니다ㅜㅠ
ㅠㅠ ㅠㅠ 너무너무 슬픔 ㅠㅠ.. 영화 비하인드 영상 2분만 봐도 눈물 줄줄 나는데 어떻게 다시 봐요.. 여튼 이런 귀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꿈보다 현실이 더 중요하다는 씁쓸함보다는 현실 또한 꿈만큼 가치있거나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느껴지네요. 영상 잘 봣읍니다
이 영상보면서도 울었네요.ㅠㅠ 업은 그 애틋한분위기가 사람을 슬프게도 따뜻하게도 하는것같습니다. 😭 그래서 더 좋은 업
업은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음을 열었던 영화였다.
영화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나에게는 그저 이 영화는 나에게 영화를 보게끔 만들었지만. 마음에 와닿는 영화는 업이 전부였다.
아직 찐을 못봐서그럼... 부러움.. 찐을못봤다는뜻은 앞으로 볼 영화가 무지많다는거임... 난 본영화만계속봐서 이젠 대사 죄다 외울판..
@@soralee8772 다른사람이 추천해준 영화랑 영화는 다봤는데 그런건 못느꼈음.
사람의 차라는게 있으니 그럴 수 있지만 진짜 찐을 못봤다는건 어떤 작품인지 대표적으로 알아야하는건데 너의 이름은도 보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러지만 막상 제가 보기엔 작화 빼고는 그러저러한 작품으로 볼맛도 안나고 별로인 작품임.
이런거 처럼 사람들마다의 가치관이 있으니 다른사람들이 전부 찐이라고 한걸 봐도 솔직히 감흥이 없는게 사실.
5:22 이때 달아주며 칼이 해주는 대사는 미 명예훈장 수여식때 말해주는 대사랍니다. 이게 바로 픽사 최고의 영화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소리 영상!
늦게 와서 미안해요 😥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영상
@@심양희-r1u ?????
어린 왕자처럼 어릴때 그냥 재미로 보다가 커서보면 그 심호한 뜻을 알게되는 영화인듯,,,,,,,,,,
제가 업이 나왔을 당시 8살이었는데 어렸을 당시 그냥 웃으며 행복한 영화로 보던 제가 19살인 지금 다시 보고 오열하듯 울었고 정말 대단한 영화라 생각이 들었네요 인생에 담아둘 몇개의 영화가 있는데 그중 업이 하나인거같아요 삶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기에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 때마다 몇번씩은 봤는데 정말 시간이 지나고 볼 수록 영화 속 숨겨져 있는 속 뜻과 아름다운 내용을 느낄 수 있는 내 인생영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내용 너무 좋아요 ㅠ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은 할아버지의 마음을 나타내는거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처음엔 활기차고 항상 안식처같은 포근한 느낌이였다면 홀로 남겨졌을땐 더 딱딱해지고 우중충해지고 여행을 하면서도 집이 어질러지고 가구들을 버리거나 불타는게 나올땐 할아버지의 마음이 혼잡하고 그만큼 힘들다는걸 느꼈고 마지막 결국 꿈에 그리던 파라다이스에 집이 안착했을땐 할아버지도 러셀과 다시 행복하게 지내듯 영상보면서 제 생각대로 엮어보았어요😖😖
저 이거 마지막 장면이 너무 감동먹어가지고 울엇어요...
진짜 오소리님 사랑해요 ♡ 3만 가즈아 !
덕질해주시는 오소리님 덕분에 몰아보기 덕질중 힐링최고입니다 감사해요♡
에니메이터 분이랑 캐릭터 넘 찰떡이야ㅠㅠ모델이라고 말 안해도 100미터 뒤에서 봐도 모델이시네ㅋㅋㅋㅋ쏘 큗,,💗
그 피터손 감독님이 지금 엘리멘탈을 만드셨군요!!😮😮😮
피터손이 최근 엘리멘탈까지 만들었는데 진짜 명작들만 만들었구나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46
이사람 요약 엘리멘탈 제작한사람
어릴땐 재밋게봤던거 같은데 성인이 되고 다시보니 이렇게 슬픈 영화가 없다..ㅠㅠ
혹시 리오라는 영화도해주시나요?
Rio 인가 그것도 나름 재미있게봤는데
예...아무튼 그렇다고요
4:11 10:15 영화 초반에는 할아버지가 깔끔하게 면도한 모습인데 시간이 지나 영화 후반부에 수염이 자란 디테일이 있네요
마지막 반전에서 항상 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업은 진짜 최고의 영화인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감동이네요
저도 5분만에 훌쩍훌쩍. 어른이용 영화였어요.👍👍👍
제가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책, 영화, 소설,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게 딱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더 감동적인 영화였네요. ^^ 구독하고 갑니다~
8:54 의 고층건물 사이 작은 집이나 실제 쇼핑몰 사이에 명물이 된 저런 집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어린이집 다닐 때 정말 재미있게봤던 디즈니 단편이 항상 생각이 나요~( ua-cam.com/video/Y881yjtFluQ/v-deo.html )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진짜 업 보고 울었어요ㅜㅜㅜ
그만큼 슬프고 뜻깊은 영화
1:40
1초 = 24 프레임
60초 = 1분 = 1440 프레임
1시간 36분 = 96분 = 138,240 프레임
(참고) 계산기 센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업은 진짜 항상 오프닝때매 눈물나서, 끝까지 본적이 한번도 없다 ㅜㅜㅜ
아니 덕오님!
자꾸 제 덕질을 부추기시면 우째요 ㅠㅠ
이순재 선생님은 예전에 후시녹음 체제때부터 활동하시던 배우시기도 하고... 젊은 시절엔 성우로 활동도 하셨어요!! :3
흐엉ㅠ bgm선정 최고세요ㅠ 보면서 울었어요
4:59 부터 5:37에 나오는 브금을 알 수 있을까요?
많이 들어보고 예전에 알알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뭔지 생각이 안 나네요..
늘 잘 보고 있어요
영상 너무 재밌어용!!!
00:10 밤에 불끄고 보다다 눈뽕당함.....
앗...
플래쉬 뱅!
1:47에서 걸린 시간은 약691200시간 입니다
업 되게 어릴때 봤던거 같은데 이유모를 슬픔이 있어서 좀 싫어했었음 근데 크고 나서 보니까 이해가 돼서 더 슬펐다....
하... 진짜 덕질오소리 진짜 나 댓글 잘 안쓰는데... 너무 조아 진짜 ㅠㅠ 사랑해
난 진짜로 업 보면 눈물나고 오프닝 진짜 너무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내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저번에 부모님이 업을 안봤다길래 같이 봤는데 내가 슬픈 영화라고 소개를 해드렷는데 아빠가 어디가 슬프냐고ㅠ 해서 아니 이게왜 안슬프냐고 난 막 울엇는데ㅠㅠㅠ 특히 집 버릴때가 너무... 의자 다 버릴때 너무 눈물남
오오오오오오 드디어. ㅠ ㅠ ㅜ ㅜ ㅜ 오소리님 기다렸어요어어어어엉. ㅠ ㅠ ㅜ
너무 늦게 봤지만....
앗 K doori님 뭔가 되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에요! (기분 탓인가?)
늦게라뇨 ㅠ 언제든 편할때 오시면 됩니다😊
와아. 업이라는 영화를 여러번 봐도 발견못했던 스토리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다른 설레이는 맘으로 잘 봤습니다.^^
오소리님!! 이렇게 영상 고퀄이기 있기 없기!!!ㅋㅋ
내가 40번째 댓이댜❤
선댓후감상 입니다아앙
보고수정해야징
+ 수정 : 의낙니ㅣㄱㄴㅋㄹㄷㄱ내신ㄱㅜㅜㅜㅜㅜㅜ 제가 업을 안봐서 ㅜ
너무 슬프네요.....
ㅠㅠ 한번 봐야겠어요 ㅜㅡ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거가타요
난 이 영화를 7살때 접했음..그땐 그냥 코 뾰족한 애가 떨어지는게 웃겼고 그저 집이라고 할때 그럼그럼 하고 했는데
19살이 된 지금 보니까 뭔가 되게 소름도 돋고 막 그렇네..
마지막에 칼이 둥근 파일럿 안경을 쓴것을 보니 칼의 성격이 많이 바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