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역대급 게스트의 등장♨ 최초로 오 박사와 100분 토론급 열기를 보여준 배우 이창훈의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금쪽상담소 #이창훈 #과잉보호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이거 보고 빡쳐서 넷플에서 풀버전 봤는데 오은영 박사님 상담으로 뭔가 깨닫고 바뀌어서 가시는 게 눈에 보였음 중간에 어린 시절 이야기 하실 때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나중에 내 자식은 절대 외롭게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었는데, 그게 심리적으로 너무 큰 작용을 하셔서 그런 거였음 그래서 그런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사람이 변해서 가는 모습이 되게 멋있게 느껴졌음 저 나이에 누군가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몇 시간 안에 깨달음을 얻는 게 쉬운 건 아니니까.. 대단함
저러면 딸 교우관계 힘들텐데.. ‘쟤는 아빠때문에 안되니까’ 하는 인식 생겨서 애들이 자연스럽게 약속 안끼워주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친구들끼리 저 아이만 모르는 얘기 하게되고 그러다가 점점 애들이랑 멀어짐 게다가 딸이 언제까지 집착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저렇게 옥죄면서 큰 애들은 필시 부모를 속이는 스킬을 연마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사고 발생하면 그게 더 최악임
와 맞아요..저도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1학년 때까지 동네 문방구까지만 부모님이 허용해주셨어서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어요.. 기껏 사귄 친구들은 다 자기들끼리 놀러다니고 웃고.. 너무 스트레스여서 부모님께 말했었는데 하시는 말이 '그러면 그래도 떠나지 않는 친구를 만들면 돼. 그런 친구들은 진짜 친구가 아니야'였어요.. 가짜 친구든 진짜 친구든 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봐야지 생기는건데.. 그리고 정작 본인인 저는 친구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정말 기분 나쁜 기억이네요
부모님이 통금 빡세게 걸고 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깝긴 한데 저런 친구 두면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나 갈 곳이 나까지 제한되고 친구가 우리 엄마가 너한테 이따 전화하면 ~라고 해줘 이런 부탁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그러니까 짜증나서 별로 친구 안 하고 싶어짐 그럴바엔 걍 나 혼자 놀러다니겠다 마인드 생기는듯ㅇㅇㅋㅋㅋ
진짜 마지막에 인정하시는것만 봐도 양반입니다. 저렇게 길고 깊은 신념을 잠깐 얘기를 들었다고 수긍하는것만 해도, 저게 된다는것만 해도 양반이예요. "이런 프로그램 있는데 나가보실래요? " 라는 말이 나오는순간 다 같이 맞아죽는것이 끝이 되는 아버지를 둔 가정도 정말 많습니다. 나왔다는것부터가 경증이세요. 세상엔 참 겪지 않으면 알수 없는 또한 겪어서는 안되는 아버지를 둔 자식과 그 와이프가 너무나 많아요. 잘못되고 뒤틀린 본인만의 세상안에서 절대 나오지 않으려는 저 년배의 남성분들이 너무 많으시죠.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 생각하면서 살아가 다음 세대에는 그런 고통이 이전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번 회차는 본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함. 시트콤같은 일상 에피소드로 시작했다가 저장강박이라는 새로운 증상도 배우고,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을 느끼다가 오선생님의 사이다 팩폭에 시원해졌다가, 이창훈님의 어린시절 얘기에 불쌍하고 짠한 마음이 들었다가, 결국 오은영 박사님의 감동적인 가르침으로 마무리되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같은 매력이 넘치는 금쪽 상담소 역대급 회차임
계속 주기적으로 상담 받으셔야 할 듯......ㄷㄷ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시다.. 나는 고구마 천개 못 할것 같다.ㅠ 부모는 자식에게 집착하고 자식을 소유하는것이 아니라, 부모는 자식이 자립할 수 있도록, 부모가 없을때도 이 험한 세상을 스스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게 부모지..
뭐 엄청 문제인것 같이 짓걸여놓은 댓글 많은데 팩트는 딸이랑 아내가 싫다 필요없다. 등으로 선을 씨게 그으면 그 선을 안넘으려고 노력하고 실천하는게 보이는데 개어거지로 악플다는건 너무 역겹네 그리고 토론하는 모습에 욕을 대체 왜 하는거야 심지어 마지막엔 그 열띤 토론의 결과를 뛰어넘고 완전히 수용하는 모습은 진짜 참된 어른의 모습 그 자체인데 댓글 개더럽네 저게 가능한 인간? 주변에 찾아봐라 보기 힘든 사람이니깐
진짜 미쳤다. 의사, 상담가를 떠나서 인생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통찰하기에 중심을 알려주시네. 삶에서 불필요한 사건, 사고, 그랬었더라면 하는 모든 일은 필연적인 것인 것이다. 오히려 삶은 고통 쪽이 가까운데, 인생에서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다루는 태도를 익혀야 한다고 그게 큰 사랑이라고 직언하시네. 무릎을 친다.
아 진짜 짜증난다 ㅋㅋㅋㅋㅋ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전문가인 오은영 선생님이 말해줘도 계속 말 끊고 당당한 모습이 ㅋㅋㅋㅋ 자기 죽으면 딸은 혼자 살아가야 할 텐데 자기가 모든 걸 해주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나? 그리고 오은영은 전문가인데 말을 하면 좀 들어야지 뭐하는 거야.. 진짜 저걸 참아낸 오은영박사님 존경스러움.
@@밍밍-e1u 이거 ㄹㅇ.. 그대로 소통단절 케이스가 허다하죠.. 자신의 불안이고 자신의 감정상태이고 자신의 어린시절 어떤 경험이 지금껏 불안케하는지 분리를 못하심.. 보통 저런 경우 주변 가족이나 자녀만 상담 받고 본인은 상담소로 갈 생각 조차 없는데 영상에선 관점을 바꿔주신게 감격스럽네요
각자가 살아오며 만들어 온 신념은 굳고 완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부분에서 이러한 완고함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래도 이분에게서도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나요?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무조건적으로 남을 비난하기보다, 타산지석으로 삼고 자신에게도 부족한 모습이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태도가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아버지 모시고 나오는게 아니어요 자식은 그 부모의 권위아래 있는거예요 오은영씨가 이창훈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거예요 부모님의 잘못은 내가 덮은거예요. 저는 오은영씨 걱정되어요 또 어느집 가장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까봐요 이창훈씨 가정을 정말 잘지키셨네요 자녀도잘키우시고 아내도 많이 사랑하고요 역시 행복한 가정이네요
이 회차 봤는데 이창훈씨가 오은영 박사님보고 " 박사님은 편안한 환경에서 자라셨고 나는 최악의 환경에서 자랐기에.." 라는 말부터 화가 났습니다 말을 자꾸 끊는거에.. 과보호가 사랑하니까 하는거라니 그건 집착인데 하.. 회차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참된 깨달음을 얻었다니 정말 다행.. 오은영 박사님 최고십니다..
하..이걸 지금 보네요 제가 정말 소중했던 친구가 저렇게 집착이 병적으로 심한 부모 밑에서 자라다 어릴 적부터 마음의 병을 앓고 성인이 되어서 방황을 크게 하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어요.. 저건 정말 자식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사랑을 가장한 학대입니다 본인의 불안은 본인이 치료하고 감당해내셔야지 그걸 가족들한테까지 전파시키면 안됩니다..그거 사랑이라고 생각 안해요
창훈님의 개인적 성격이나, 잘못된 방식을 떠나서 문제의 원인은 자신의 불안에 있는 모습을 직면하시는 장면에는 괜히 마음이 찡해지네요. 수십년 간 외면하며 살았던 본인의 추하고 상처 많은 모습을 들여다 보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걸 자신에 대한 공격을 감수하면서도 차근차근 이끌어 나가신 오은영 박사님 너무 대단하십니다...진짜로...
진짜 부모들 중에서 상당수가 과잉보호 많이한다.. 그게 자식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함. 외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뭐든 지원해주고 잘해주는게 다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아님. 부모나 가족, 친구가 옆에 없을때에 혼자서도 제대로된 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게해주는것이 진짜 교육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가족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데, 전 오은영 박사보다는 이창훈씨가 하고싶은만큼 다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직장인도 아니고 시간도 많아서 하겠다는데 뭐 어떤가요? 사고 나고 나서 후회해봐야 그때는 늦습니다. 여유가 되면 하던말던. 더심한 사건 사고 안겪어봤으니까 세상을 물르게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연예인 가족이라면 더더욱 범죄의 타겟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인 생각하고 감정이입하면 안되는 치료입니다. 불과 이십년전만해도 연예인이나 주변인들 납치하는거 정말 일상다반사였거든요. 뉴스에 안나올뿐이지 협박납치 아직도 많습니다.
정말 상담 계속 받으시길 바랍니다!!!!! 와이프가 저리 웃으며 말하고 딸도 말하는 거 보니 진짜 순하고 착한 사람들이다! 가족들 진정 사랑하는 게 아니고 자신의 소유욕 집착을 만족시키기 위한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어릴 때 환경은 맘이 아프기 한이 없지만 그러지 마세요~~~ 아이 바보 만드는 가장 멍청한 아빠 같아요!!!
@@luvehem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마세요☺️ 딸이 친구들과 하교도 못하게 하는 게, 아내가 한 시간만 연락이 안 돼도 온 집안이 발칵 뒤집힐 정도로 난리를 치는 게, 딸이 저 나이가 되도록 친구들과 떡볶이 한 번 먹으러 못 가고 현장체험학습도 혼자서는 못 가게 하는 게 솔직히 툭 까놓고 말해서 다정하고 단란한 가족은 아니죠☺️ 이창훈님이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 사랑이 아주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되고 있잖아요 ㅎㅎ 저건 모두를 파괴하는 길이에요
아빠가 과도한 보호는 맞음 하지만 그냥 집에 가둬놓지않는이상( 실제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임) 엄청난 병은 아닐거라생각함 그냥 사랑이 전제된 과보호임 아이가 무슨 친구랑 단둘이 배낭파리여행가는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에 같은동에 있는 식당은 가는게 문제가 아닌데 그걸 안해보면 안됨.. 그리고 일단 현실은 지옥이 맞음 현실은 지옥임 세상은 아름답지가 않음 세상은 사회는 서구권으로 갈수록 야생임 근데 그 야생에서 살아남을수 있도록 칼을 갈수있어야하고 집을 만들줄 알아야하는데 아빠는 그걸 그냥 안해줌 아이가 아무것도 없이 사회에 나가는것 물론 아빠가 무슨 레드불창업자처럼 33조 자산가면 지하철 안태워도 되고 버스 안태워도됨 그냥 기사 한명 붙여주고 어른되자마자 집사주고 개인 매니저 붙이면 되지만 저 아빠는 그정도 자산가가 아니니 딸은 행복하게 해줘야됨
그냥집착ᆢ사랑이아님 자식이 커서 아무것도 못함 아빠없이 ᆢ결혼도못하게할듯ㅜ꼭 고치세요 나중에 따님이 결혼해도 사위가 힘들수있어요 우리가 감기도 면역력이 있어야 걸릴 확률이 떨어지듯ᆢ 사회생활을 할수없게함 커도ᆢ아빠없이 아무것도못할것같아요ᆢ 그러다 숨막혀서 따님 결혼을 도피로 될까우려되요ᆢ
나 아는애도 고딩때 매번 걔만 단체 소풍 버스 절대 못타게 하고 엄마가 따로 데려다줘서 반에서 어떤애가 기석아, 넌 왜 엄마가 항상 따로 데려다줘? 물으니 그 자리에서 표정굳으며 바로 울었음 나도 불안도 높아서 저 사람이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솔직히 저런 성향이면 자식을 안낳는게 낫지 자식은 낳고나면 평생 걱정인데..그래서 난 딩크희망임. 근데 낳아놓고 저러는건 나중에 딸이 컸을때 아빠 의절할수도 있음
의사가 심리학은 인간의 일부 일뿐 인간의 종합적 측면을 다루는 교육학도 전공하지 않고 수만명 임상상담도 안해 적성도 모르는데 그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과 상담, 부모, 진로, 관계까지 다 전문가할까요? 그럼 교육전문가인 적성전문가들은 의예과 안나오고 환자임상 안해도 진료보고 약물줘도 아이 맡기고 모든 방송 출연시키나요? 그리고 정신질환아는 의사에게 교육전문가인 적성전문가도 아닌 사람에게 소중하고 온전한 내 아이교육과 부모교육, 관계를 교육받고 상담받고 따르는 부모들과 모든 방송출연시키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오은영은 직업이 의사인데, 방송인,기업광고, 상담전문가, 교육전문가, 진로적성전문가, 자녀교육강사, 가족상담전문가, 관계전문가, 연예인, 기업인으로 다 하는데 정신과의사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아이 성범죄 현장을 인지하고 신고하고 중지시켜야할 전문가가 도리어 아빠가 외롭다며 오히려 두둔하고 참담하다며 남얘기하듯하는 충격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까요? 이런데 아이대신 분노하고 슬퍼하고 막아줄 부모들은 분노와 실망, 자성보다는 도리어 오은영을 감쌀까요? 아이가 받은 성범죄 충격은 평생 가는데 정작 중요한 아이의 상처는 정작 어떻게 할까요? 참 슬픕니다. 기본이 안되도 너무 안되는 세상에서 거짓이 진실을 무시하는 세상에서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악해도 너무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설령 잘 기른다해도 똑똑하다해도 아이가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대우를 받을지 입맛이 없습니다. 믿었던 만큼 큰 충격과 이후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들에 대한 무기력..
저희 아빠랑 비슷하시네요.. 교보문고에 전화 끄고 30분 있어서 연락 안됬다고 저한테 연끊자고 몇시간동안 소리지르고 엄마한테는 청소기 돌리느라 전화 못받는다고 때리고. 이렇게 보이는 폭력이 아닐지라도 정신적인 폭력입니다 꼭 고치셔야 해요. 내가 감정처리를 못한다고 남에게 강요하는건 진짜..
@@oh6496 네 맞아요 아빠가 엄청 힘든 삶을 사셔서 주변에서 다 말리고 그냥 이해하라고 했는데 도저히 연 안끊으면 못 살겠더라구요.. 왜 그렇게 됫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렇다고 해서 동정심으로 이어가기에는 제가 정신병 걸려서 ㅋㅋㅋ 지금 대화 안한지 6년정도 됬고 저는 ptsd 관련 상담 받고 있어요. 많이 발전했지만 가끔씩 아직도 불안해요. 엄마는 저 고등학교때 일방적인 이별 당하셔서 엄청 고생했었는데 아직도 좀.. 그래서 상담 받으라고 했는데 안받으시네요
진짜 진짜 무서운 것은 저렇게 자기 불안 통제를 못하는 경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다다르면 살인이 일어남. 어미 동물이 불안한 환경에 스트레스로 새끼를 잡아먹듯이. 그리고 남 탓을 함. 불안의 요소가 자신의 내면에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환경 탓을 하는 거임. 지속적으로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난 이거 공감함 우리엄마가 외동딸인 나 걱정해서 여기저기 태워다주고 그래서 고등학생때까지 지하철 탈줄을 몰랐음 저정도로 집착하진 않으셨지만 다 해주니까 혼자서 어떻게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20살에 사회에 내던져진 느낌? 그러고 몰라서 전화하면 이제 너도 성인인데 너 알아서 해야지 라고 하셔서 예전엔 살짝 배신감도 느꼈음 지금은 자취하면서 어느정도 생활력이 늘었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오은영 쌤 말대로 독립과 자립이 양육 목표라는 말에 백번 공감함
이창훈님 진짜 큰일입니다. 그러나 좋지않은 생각을...좋아진척 바뀐척하지않고 대답만 네네 하며 겉만 그런척한게아니고 솔직히 끝까지 소신있게 지키신건 옳고 멋있다고봅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부어대는 오선생님에 강권에 생각의 방향이 진흙탕에서 빛을 보게된것같아 기쁘네요 계속 환한곳으로 나오세요 과잉보호에 자녀와 아내분이 정신병에 걸리지 않길바라며..... 벗어나길바랍니다
자녀는 부모의 권위 아래 있는거예요 오은영씨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어요 이창훈씨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사람은 이창훈씨의 부모님이죠 그리고 부모님의 잘못은 내가 덮으면 되는거예요 부모가 훌륭하다고 자식이 훌륭한사람이 꼭 나오는게 아니어요 부모가 모든환경을 좋게 해주면 자식이 잘되나요??? 어려운 가운데 극복하며 인내심을 배우게 됩니다 이창용씨는 자녀도 잘키웠고 아내도 많이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었네요 이창훈씨는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제발 오은영씨가 이런 무모한 상담은 안하시기를 빕니다 이창훈씨가 얼마나 훌륭한 아버지이신데 왜 이런 이상한 댓글을 받아야 합니까 오은영씨 당신은 본인 아버지에게서 배워야 할것을 못배웠습니다 당신은 싸가지없는 교육을 시키고있어요 오은영씨 책임지셔요
@@sunsong3722 정신 차리세요. 이창훈씨 저 방송 오은영씨한테 컨설팅 받으려고 제 발로 나간 겁니다. 가족은 가장이 도와줘야 하는 거지 자기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 때문에 컨트롤해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내와 자녀가 부담을 느낄 만큼의 통제를 이창훈씨는 하고 있고요. 오은영씨는 자기 할일 하고 있는 거고 그 충고를 받아들이든 안 받아들이든 그건 이창훈씨 마음입니다. 한 사람에게 조언과 충고를 해줄 사람이 부모밖에 없으면 평생 부모랑 같이 살아야지 사회생활은 왜 하며 저런 상담은 왜 신청합니까? 밖에 나가면 나한테 조언하는 인생 선배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들한테도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우리 부모한테만 있어! 라고 하시게요?" 오은영씨가 싸가지없는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댁이야말로 싸가지를 못 배우신듯. 그리고 핀트를 완전 잘못 잡고 계신데 환경을 좋게 해줘라가 아니라 이미 성인인 아내와 성장 중인 자녀가 만들어 나가야 할 자신들만의 바운더리를 완전히 이창훈씨가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심을 배우는 것도 인생에서 배우는 거지 왜 그 인내의 시간을 아버지가 강제로 줘야 합니까? 그리고 오은영씨를 무슨 오지랖 넓은 동녀 부녀회장 쯤 취급 하고 계시는 모양인데, 이분 관련분야 박사이시고 그만큼 아동 행동치료 경력이나 심리 상담에서는 국내 권위자예요.
@@Athompthomp 그럼 왜 비난하는 댓글들이 있나요. 이런비난댓글을 딸과 아내가 좋아할것 같습니까!!!오은영씨가 잘못한행동 때문이어요 자녀는 그부모의 권위 아래 있어요 오은영씨가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니어요 자녀가 커서 이젠 아버지의 잘못을 덮을 나이입니다 왜 오은영씨가 남의 아버지를 그유능한 머리로 재판했기 때문이어요 이런식으로 아버지권위에 도전하면 살아남을 아버지가 어디있겠습니까 댓글에 아버지 흉보는 댓글 가득차게 만들고 ...부모한테 효도해야 땅에서 잘되고 장수해요 오은영씨는 기본이 안되있어요 그래서 비난의 댓글이 쏟아집니다 이 집안의 상담을 잘 못했다는 뜻이어요 깊이가 없는 얕은 상담가인거예요 속지 마셔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것 아버지의 잘못은 내가 덮으면 된다 .자녀는 그 부모의 권위아래 있는것이다.부모한테 효도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 이것을 안가르치니 댓글이 엉망
@@sunsong3722 부모란게 성역인가요? 잘못하면 부모도 고쳐야 됩니다. 잘못된 부모행동으로 가정이 망가지고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가는 일이 많으니까 오은영씨같은 사람이 나와서 상담도 해주고 강의까지 하는 겁니다. 잘못하면 욕도 먹어야죠. 부모면 뭐 욕 먹으면 안됩니까? 오은영씨가 잘못해서 욕먹은 게 아니라 이창훈씨가 잘못된 애정을 쏟으니까 욕먹은 겁니다. 문제가 뭔지 파악도 못하시고 엉뚱한 곳으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시네요. 그 꼰대심부터 버리세요. 어른이고 자녀고 잘못하면 혼나야 마땅한 거고, 잘못된 행동은 부모가 아니라도 지적하고 조언할 수 있는 겁니다. 대단히 잘못된 가치관 갖고 계세요 님은. 금쪽이 프로그램에서 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오은영씨는 그 부모에 대한 교정과 조언으로 고칩니까?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기 때문이에요. 오은영씨는 정당하게 자기 일 하고 있는 겁니다. 님도 정신 차리시려면 오은영씨한테 가서 혼좀 나고 댓글로 욕 좀 드셔야겠네요.
@@Athompthomp 그러면 아버지마다 상담받고 아버지 욕하는 글로 댓글 계속 달려진다면 그것이 지옥세상인거예요 자녀는 그부모님 권위아래 있는거예요 중학교 고등학교 갈 나이가 되면 아버지 잘못은 덮을줄 알아야해요 모든것이 성격좋코 인격좋는 부모 밑에서 자식이 훌륭하게 되는게 아니어요 부모잘못은 자신이 덮어버리고 살아야 축복을 받아요 부모잘못을 말하면 자신이 초라해져요. 부모에게 효도하면 땅에서 잘되고 오래살아요 . 이세상 살아가는 가장 쉬운방법이 부모님께 효도이어요
무의식적으로 아내•딸한테만 사고가 날 수 있다고만 걱정하는것같은데, 사고는 누구한테나 날수 있음. 본인한테 사고가 날수도 있다는걸 인지한다면 저렇게 못하지 만약 자녀가 버스를 잘못 탔을때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고, 어두운 밤길을 경험해본적 없고, 혼자 길을 걸어본 경험이 없는 상태로 성인이 되었는데 정작 부모에게 사고나 큰 일이 나서, 독립을 하게 돼서 갑자기 혼자 걸어다녀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 자녀가 제대로 생활할수 있을까? 자녀가 자의든 타의든 언젠가 혼자 살아가게 될 독립적인 하나의 개체라는걸 알고있다면 혼자서 잘 살아갈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함. 그것이 육아고 부모가 줄 수 있는 큰 사랑이야
제가 저렇게 심각하게 구속받고 자라서 어릴적에 내면의 힘을 기르지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에 부딪혀보니 나를 망친 부모가 정말 원망스럽더라구요 사람들과 어울릴줄도 모르고 내의사 전달도 못하고 뭐든지 네네... 어딜가든 이용당하고 살면서 20대의 제인생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아직 그게 잘못된건지 전혀 모르고 계시죠 창훈님네 가족은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 제발 사랑하는 딸이 성인이 되어서 저처럼 좌절하지 않도록 내면의 힘을 기르게 해주세요
맞는 말씀이에요. 말 잘듣고, 품 안에서 통제 잘되는 자식이 효자효녀인 건 다 옛말입니다. 부모말에 반박도 못하게 만들고 구속 시키서 자기주장 없는 아이로 기르면, 기를 때야 편하니까 좋겠죠. 아이가 부모에게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통제 당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걸 모르고요. 알아도 모르쇠 할 겁니다. 기르는 건 그렇게 길러놓고 사회생활은 본인이 알아서 잘 하는 거라고, 그런 것까지 부모탓이냐고.
처음엔 창훈님의 태도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저모습도 맞는거같아요. 내가 생각한 신념 개념을 모두 다 쏟아붓고 부딪혀서 맞는건 수용하는 모습이 또다른 성숙한 모습같다고 보여집니다 불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확실히 고치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느낌이에요. 그래야 한치의 의심이나 아쉬움없이 이 상담을 마칠수 있으니까요. 또 다른 한 방법을 창훈님 통해 배우네요
안전불감증도 극도 이신거 같고...본인이 보호 받지 못하고 자란거에 지금의 가족에 그부분을 집착 하시는거 같아 안쓰럽네요...요즘 애들 자립심 없어요.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고..그 힘든부분을 이겨내지 못해요.사람이 살면서 의존적으로만 살순 없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겪으며 거기서 데이터가 쌓여져..좋은 사람 나쁜 사람 분류도 되고..힘든 부분에 부딪 혔을때 상처 덜 받고 이겨 낼수 있거든요~ 요즘시대 부모님들이 거의 애기들을 너무 1인칭 시점에서만 키우시니..애들이 사회성도 없고..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자라는 자녀의 인격을 지켜봐주시고~ 안좋은 길로 갈때는 혼도 내주시는 그런 현명한 부모님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학생 시기에 배워야할 사회성, 학생때만 느낄 수 있는 청춘 이 두가지 정도는 대부분이 배우고 느끼고 성인이돼서 사회생활을 하고 독립과 자립을 하는데 이것을 못하고 성인이 되면 혼자 얼마나 힘들고 외롭겠습니까 자신의 불안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미래를 망치지 마세요 아버님께서 옆에 있다고 사고가 안 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 그렇게 집착 하십니까 같은 학생에 입장으로써 너무 마음 아프고 답답하네요
아니 진짜 저렇게 불안하면 아내를 만들지말고 딸을 낳지도 말던가 본인만 스스로 챙기고 살면 될것을 진짜 답답하다. 언제 막말로 본인이 어떻게 될 수도 있는건데 갑자기 사고사로 본인이 죽으면?딸은 혼자할수있는게 없게되는데 그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못하나..? 그리고 저렇게 말을 다끊고 듣지도않을꺼면 저기 왜 나온거임..?
제가 부모님이 항상 과하게 보호 하셨고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병원가는 일이 어렵고 무서웠고, 은행가서 간단하게 일보는 것도 힘들고 버스 혼자 타고 택시타고 하는거 다 무섭고 힘들었어요. 그렇게 반복되면 아이들 사이에서는 처음에는 이해해줘도 점점 멀어져요. 그대로 성인이 되면 사회에서는 나를 이런것도 혼자 못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요. 부모라고 계속 울타리 안으로 끼고 사는건 정말 안 좋은거 같습니다.
@@user-ze7tz6br3e산신령님이 쓰신거 대신 답변 드립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잖아요. 저 분 (뛰뚜로님) 은 뉴스에서 과도하게 사고소식을 접하셔서 불안 지수가 높다고 했으니 뉴스를 과도하게 보지 말라고 말하는 거잖아요. 뜬금없이 평소에 자기가 가지던 주관으로 상황에 맞지도 않은 말씀하시네요.
저희 아빠때문에 저도 성인 전까지 지하철도 버스도 타기 어려웠고 통금으로 인해 시간 강박이 생겼습니다... 지금 20대 후반이 와서도 불안장애와 우울증 공항증세로 힘들어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소 자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강박과 압박으로 20년을 살고 자유로워진지 이제 막 2년지났는데 이 평범한 삶이 불안하고 어렵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딸에게 이런삶을 만들게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엄마아빠도 저렇게 걱정하고 고등학생 때까지 등하교길 다 태워줬었는데, 노고에는 감사하지만 교육적으로는 전혀 감사하지 않았음... 밤길 위험할까봐 학원도 안보내셨음 ㅋㅋ 그러다가 다른 지역으로 대학에 가게 돼서 갑자기 혼자 살아야 했을 때 위기감, 나는 아는 게 하나도 없구나 하는 좌절감은 말로 할 수가 없고 지금 생각하면 창창한 대학생 시기에 공황에 우울증까지 와서 죽으려고 했었어요. 물론 그걸 부모님한테 말할 수는 없었고, 지금까지 해왔던 학업이나 인간관계도 다 버릴 각오하고 부모님 힘든 거 알면서도 일부러 유학 보내달라고 졸랐고 도피성으로 가게 된 해외에서 나는 부모가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힘들게 살기 시작했더니 신기하게 다 나았어요. 언젠가 겪어야 될 난관인데 부모님 곁에 있을 때 하나씩 겪게 해주고 옆에서 의지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실패하거나 큰 일이 있어도 내 뒤에 격려해주는 부모님, 가족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정말 다르니까요.
![[#밥친구] 사랑한다는 이유로 과잉보호하는 집착 아빠 #이창훈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54 회](http://i.ytimg.com/vi/BDBexJFko44/mqdefault.jpg)
![[#밥친구] 사랑한다는 이유로 과잉보호하는 집착 아빠 #이창훈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54 회](/img/tr.png)
![[#캔모아] 울기만 하면 마비 증상을 보이는 금쪽이♨ 알고 보니 쓰러진 아빠에게 유전된 질환!?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12회](/img/n.gif)
오은영 박사님 진짜 감정 컨트롤 개지리네 난 저정도면 폭발했을텐데... 진짜 저런분이 우리나라사람이라는게 난 너무 자랑스러움
@so ?
? 저것도 몬하면 이창훈이랑 다를께없는데 너는 ㅋㅋㅌ
감정이입 절제. 상황 객관화. 이 2가지가 우선 돼야 하죠. 어디까지나 내가 아닌 타인을 보는 거니까요.. 내가 폭발할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ㅋ저 정도 남의 일에 폭뱔하면 너도 감정 조절 장애자에요.
그러니까요..
이창훈님이 아내와 아이를 위해 지금까지 하신 일 중에 가장 잘하신 일은 여기 금쪽상담소에 나오신 겁니다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볼테르 극단적이네ㅋㅋ 좋은것도 안좋은것도
@user-qw1ut2fq2w 응 그럼 너한테 돈주고 집주고 저렇게 cctv처럼 집작하면 너는 그게 고맙냐?
@볼테르 그런부모는 없느니만못해요
@@희재-h5y 가난한집 아이처럼 마구돌렸으면 언제 협박 당했을줄 몰라요. 대통령 자녀가 당연 감시하는 사람 붙혀놓죠. 사실 자녀를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며 잘키운거예요 이창훈인기는 나이든사람은 다알아요 .우리친구 중국갔는데 무서워서 아파트앞에도 못나온다 하네요 유명한사람은 조심해서 자녀 키우는것이 자혜로운거예요 이창훈 딸자식 잘 키웠다에 한표
이거 보고 빡쳐서 넷플에서 풀버전 봤는데 오은영 박사님 상담으로 뭔가 깨닫고 바뀌어서 가시는 게 눈에 보였음 중간에 어린 시절 이야기 하실 때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나중에 내 자식은 절대 외롭게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었는데, 그게 심리적으로 너무 큰 작용을 하셔서 그런 거였음 그래서 그런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사람이 변해서 가는 모습이 되게 멋있게 느껴졌음 저 나이에 누군가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몇 시간 안에 깨달음을 얻는 게 쉬운 건 아니니까.. 대단함
저러면 딸 교우관계 힘들텐데.. ‘쟤는 아빠때문에 안되니까’ 하는 인식 생겨서 애들이 자연스럽게 약속 안끼워주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친구들끼리 저 아이만 모르는 얘기 하게되고 그러다가 점점 애들이랑 멀어짐 게다가 딸이 언제까지 집착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저렇게 옥죄면서 큰 애들은 필시 부모를 속이는 스킬을 연마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사고 발생하면 그게 더 최악임
와 맞아요..저도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1학년 때까지 동네 문방구까지만 부모님이 허용해주셨어서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어요.. 기껏 사귄 친구들은 다 자기들끼리 놀러다니고 웃고..
너무 스트레스여서 부모님께 말했었는데 하시는 말이 '그러면 그래도 떠나지 않는 친구를 만들면 돼. 그런 친구들은 진짜 친구가 아니야'였어요.. 가짜 친구든 진짜 친구든 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봐야지 생기는건데.. 그리고 정작 본인인 저는 친구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정말 기분 나쁜 기억이네요
저도...ㅎㅎ 다른 애들 다 하는 거 하나도 못하게 하셔서 반에서 은근 겉돌았어요ㅎㅎ 다행히 사회생활은 잘 하지만, 주변에 동료만 있을 뿐 친구는 없네요.
부모님이 통금 빡세게 걸고 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깝긴 한데 저런 친구 두면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나 갈 곳이 나까지 제한되고 친구가 우리 엄마가 너한테 이따 전화하면 ~라고 해줘 이런 부탁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그러니까 짜증나서 별로 친구 안 하고 싶어짐 그럴바엔 걍 나 혼자 놀러다니겠다 마인드 생기는듯ㅇㅇㅋㅋㅋ
저도요…. 거짓말하는 스킬만 강화하는 거예요 저거…. 나중엔 부모한테 중요한 이야긴 한마디도 안하게 됩니다.
저는 반대로 아버지가 가족들과 함께 하지를 않아서, 저는 항상 집에 틀어박혀 살았었어요. 저와의 어떠한 대화도, 조언도, 관심도 없으셨죠. 과한 것도 나쁘지만,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어야지 내적 성장을 하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선생님은 편한 곳에 잘 자라셨고” 이거는 정말 무례한 발언 같아요… 온실 속 화초로 자랐다는 걸 어떻게 알죠… 오은영 박사님이 더 불우하고 사건 사고가 많은 인생을 살았을 수도 있는거지 자기가 제일 불쌍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별로네요..
네 그 말은 진짜 섣부른 판단이자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해, 내 고통이 제일 커 라고 느끼는 자기연민과잉이 맞는 것 같아요.
이새기 뭐지?
진짜… 에효
엄청 실례임.
오은영선생님도 집안이 좋지 않아서 공부 잘하는게 그나마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셔서 학생때 성적표가 다 전교1등이심
진짜 마지막에 인정하시는것만 봐도 양반입니다. 저렇게 길고 깊은 신념을 잠깐 얘기를 들었다고 수긍하는것만 해도, 저게 된다는것만 해도 양반이예요. "이런 프로그램 있는데 나가보실래요? " 라는 말이 나오는순간 다 같이 맞아죽는것이 끝이 되는 아버지를 둔 가정도 정말 많습니다. 나왔다는것부터가 경증이세요. 세상엔 참 겪지 않으면 알수 없는 또한 겪어서는 안되는 아버지를 둔 자식과 그 와이프가 너무나 많아요. 잘못되고 뒤틀린 본인만의 세상안에서 절대 나오지 않으려는 저 년배의 남성분들이 너무 많으시죠.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 생각하면서 살아가 다음 세대에는 그런 고통이 이전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번 회차는 본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함. 시트콤같은 일상 에피소드로 시작했다가 저장강박이라는 새로운 증상도 배우고,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을 느끼다가 오선생님의 사이다 팩폭에 시원해졌다가, 이창훈님의 어린시절 얘기에 불쌍하고 짠한 마음이 들었다가, 결국 오은영 박사님의 감동적인 가르침으로 마무리되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같은 매력이 넘치는 금쪽 상담소 역대급 회차임
모든걸 다 떠나서 왜 저렇게 말을 끊느냐는거죠.
어린 시절의 결핍, 지금의 불안 이런거는 치료받을 문젠데 저렇게 말 끊고 자기 말만 하는건 배려심 부족이죠. 보는데 화 나네 진짜.
오박사님 레알 극한직업
ㄹㅇ
끝이 어떨지 알지만 그래도 욕나옴
@@azaaza1006 뭐가 그렇개 화나요. 너무 확고하니 하고픈 말이 많은거지. 님같은 사람이나 화나지 상담사들은 익숙해요. 저런거. 얼마나 하고픈 말이 많겠나요
@@azaaza1006 아니 모르니까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그러려고 상담 나온건데 이건 웬 유교적인 마인드냐. 선생앞에서 말끊고 질문하지 말라는 매우 조선적인 마인드 좋지 않아요~
딸이나 아내가 말하는 내용만 봐도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스토킹이고 강박인데 그걸 웃으면서 쳐다보는 이창훈....진짜 병인게 느껴지네요..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도 꼭 치료를 받으시길....
11:10 본인이 데려다 주다가 사고나면???
그 누구도내일의 목숨을 확신할수없습니다.
스스로를 신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자아를 가지고 계신듯 함ㅜ
본인 잘못은 어쩔수없고 남이 연락두절된거는 나몰래 딴짓하는거 아닌지 불안해서임 보호고 어쩌고 다 좋게 포장한거고
내면에는 온갖 의심과 더러운 상상으로 가득찬거임
계속 주기적으로 상담
받으셔야 할 듯......ㄷㄷ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시다..
나는 고구마 천개 못 할것 같다.ㅠ
부모는 자식에게 집착하고
자식을 소유하는것이 아니라,
부모는 자식이 자립할 수 있도록,
부모가 없을때도 이 험한 세상을
스스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게 부모지..
뭐 엄청 문제인것 같이 짓걸여놓은 댓글 많은데 팩트는 딸이랑 아내가 싫다
필요없다. 등으로 선을 씨게 그으면 그 선을 안넘으려고 노력하고 실천하는게
보이는데 개어거지로 악플다는건 너무 역겹네 그리고 토론하는 모습에
욕을 대체 왜 하는거야 심지어 마지막엔 그 열띤 토론의 결과를 뛰어넘고
완전히 수용하는 모습은 진짜 참된 어른의 모습 그 자체인데 댓글 개더럽네
저게 가능한 인간? 주변에 찾아봐라 보기 힘든 사람이니깐
@@user-qz8nx5ph6r아 개싫어 니 진짜
저정도면 정상인데
좀 오바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저정도 과잉보호는 맞다고 봄. 별의별 또라이들이 너무 많아.
이 나라는 피해자를 보호해주지 않아. 가해자를 보호하는게 현실이다. 내 가족 내 자식은 아빠가 보호할 수 밖에 없어. 그만큼 가장의 무게가 무거워..
@@cody3128 뭐래 대한민국만큼 안전한 곳이 어디있다고 ㅅㅂ..ㅋㅋㅋㅋ외국 살면 평생 홈스쿨링 재택근무만 시키겠노.. 가장의 무게랍시고 딸을 독립적인 개체가 아니라 키링마냥 달고다니는 것부터가 잘못된거임
아니 딸은 미성년자고 위험할 수 있다 쳐; 근데 다 큰 성인인 아내는 혼자 커피 마시는 게 왜 위험함? 지 만나서 결혼하고 연애하기 전에 아내는 알아서 혼자 잘 살아왔을텐데
걍 의처증
@@1122일일이이-c7g 딸한테두 그러자나요 가족에 대한 집착이랑 결핍이 심한 듯
@@BTS-wk8fb 기본적인 불안도 ㅈㄴ 심한듯
시밬ㅋㅋㅋㅋㅋㅋ명언이닼ㅋ ㅋ
@so 아니 그래도 정도라는게 있죠?
진짜 미쳤다. 의사, 상담가를 떠나서 인생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통찰하기에 중심을 알려주시네. 삶에서 불필요한 사건, 사고, 그랬었더라면 하는 모든 일은 필연적인 것인 것이다. 오히려 삶은 고통 쪽이 가까운데, 인생에서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다루는 태도를 익혀야 한다고 그게 큰 사랑이라고 직언하시네. 무릎을 친다.
아 진짜 짜증난다 ㅋㅋㅋㅋㅋ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전문가인 오은영 선생님이 말해줘도 계속 말 끊고 당당한 모습이 ㅋㅋㅋㅋ 자기 죽으면 딸은 혼자 살아가야 할 텐데 자기가 모든 걸 해주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나? 그리고 오은영은 전문가인데 말을 하면 좀 들어야지 뭐하는 거야.. 진짜 저걸 참아낸 오은영박사님 존경스러움.
그러려고 상담하는거잖아요~ 마지막에 저렇게 인정하는게 어디에요 인생마지막에 마지막까지도 인정못하고 싸움만하다 돌아가시는경우도 있어요 세상에 더한어른이 얼마나많은데요 저정도면 희망있는건데 다들 욕만써놨네
역시 오은영 박사님 대단하시네요👍👍
@@밍밍-e1u 이거 ㄹㅇ..
그대로 소통단절 케이스가 허다하죠..
자신의 불안이고 자신의 감정상태이고
자신의 어린시절 어떤 경험이 지금껏
불안케하는지 분리를 못하심..
보통 저런 경우 주변 가족이나 자녀만 상담 받고 본인은 상담소로 갈 생각 조차 없는데
영상에선 관점을 바꿔주신게 감격스럽네요
그만큼 본인이 정말로 문제가 있는건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거고 그렇기때문에 이런것이야말로 사실 정말 문제가 있는 부분으로 생각되요. 이 프로그램의 취지상으로는 꼭 맞는 편이였다고 봅니다.
각자가 살아오며 만들어 온 신념은 굳고 완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부분에서 이러한 완고함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래도 이분에게서도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나요?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무조건적으로 남을 비난하기보다, 타산지석으로 삼고 자신에게도 부족한 모습이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태도가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오은영 선생님 말을 진짜 진짜 잘하신다...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천재임
오은영 선생님은 딕션이 굉장히 좋아요. 아주 몰압하고 신뢰하게 만드심
작은 사랑에서 감탄했어요...
저걸 설득시키시는 게…😢
그런데 자기아버지 모시고 나오는게 아니어요 자식은 그 부모의 권위아래 있는거예요 오은영씨가 이창훈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거예요 부모님의 잘못은 내가 덮은거예요. 저는 오은영씨 걱정되어요 또 어느집 가장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까봐요 이창훈씨 가정을 정말 잘지키셨네요 자녀도잘키우시고 아내도 많이 사랑하고요 역시 행복한 가정이네요
이 회차 봤는데 이창훈씨가 오은영 박사님보고 " 박사님은 편안한 환경에서 자라셨고 나는 최악의 환경에서 자랐기에.." 라는 말부터 화가 났습니다
말을 자꾸 끊는거에.. 과보호가 사랑하니까 하는거라니 그건 집착인데 하.. 회차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참된 깨달음을 얻었다니 정말 다행.. 오은영 박사님 최고십니다..
그게 치료과정입니다.
말을 끊는 것도 다 예상하셨을 거구요.
아픈 사람 보고 화를 내면 안 되죠.
오은영은 진짜 천재가 확실하다...
누구의 말도 듣지않는 불통의 상대를 이해시키네...
이창훈은 그냥 끝낼려도 네네네 내탓이오 한듯요
카메라 없으면 오은영도 안 됨
저런사람 한두번 봤겠어요 경력이 삼십년인데
이해하는척 하는걸수도요
저런 불통이 대한민국 인구수
⅗라는게 팩트
와 오박사님 포스 장난아니다… 아닌건 아니라서 딱 말해주는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느껴진다
본인이 방송 몇백화에 걸쳐서 지적하거나 조언했던거 다 기억하나봄 ㄷㄷ 본인의 말에 모순이 되는 말을 하나도 안함 13분동안
오박사님 사랑합니디
하..이걸 지금 보네요 제가 정말 소중했던 친구가 저렇게 집착이 병적으로 심한 부모 밑에서 자라다 어릴 적부터 마음의 병을 앓고 성인이 되어서 방황을 크게 하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어요.. 저건 정말 자식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사랑을 가장한 학대입니다 본인의 불안은 본인이 치료하고 감당해내셔야지 그걸 가족들한테까지 전파시키면 안됩니다..그거 사랑이라고 생각 안해요
아버지 어머니가 딱 이창훈씨 성격이고 집착에 고집까지 극심했는데... 덕분에 자식인 저는 평생을 정신병약 먹고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 보니 ptsd 조지게 겪었지만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상담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아빠가 창훈님 같았어요 저도 역시 정신병이 있답니다 지금 70대가 되셔도 인정 못하세요 본인 병을
@@sunsong3722 힘들어서 약까지 먹고있다는데 무슨 저세상 공감능력에 댓글이신지...남의 상처를 이해못하고 공감능력 떨어지는것도 병이예요..병원가보세요
충분히 공감이가네요.
저도 너무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지라 아직도 친정부모님이 어색하고 불편해요.
@@sunsong3722 네네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sunsong3722 혼자 감사하며 사세요 왜 강요함??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지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무섭다는것을 다시 배우고 갑니다
이창훈 이분 무서워요.. 광기 어린거 같아요..
그냥 오은영썀이 말하셨듯 크게 사랑하는 방법을 못배운것 뿐이에요
잘못된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입은거야 잼민아
ㅎㅎ 속답답해서 그만 봐야겠다 ㅋㅋ
그냥 보수적인 겁니다. 보수는 자기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버리지 못하죠.
엄마가 진짜 참을성이 있고 이해심이 깊어서 아이까지 아빠를 이해하는거같다...
창훈님의 개인적 성격이나, 잘못된 방식을 떠나서 문제의 원인은 자신의 불안에 있는 모습을 직면하시는 장면에는 괜히 마음이 찡해지네요. 수십년 간 외면하며 살았던 본인의 추하고 상처 많은 모습을 들여다 보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걸 자신에 대한 공격을 감수하면서도 차근차근 이끌어 나가신 오은영 박사님 너무 대단하십니다...진짜로...
이게 가장 맞는 말이다 ㅠㅠ
@@sunsong3722 틀딱 티 내지 말라고 했잖아 제발!!!!! 나이값 좀ㅋㅋㅋㅋㅋㅋㅋ
@@태준-k9u 아버지를 높여야 아버지의 권위가 세워져야 가정이 행복해져요 아버지가 술마시고 도박해도 남한테 우리아버지 술먹고 도박해요 이런말 하지않는 거예요 남의 아버지도 높혀 드려야 하는거예요
@@sunsong3722 가정이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애비만 행복해지는 거 아니노 ㅋㅋ 그런 걸 바라는 거 부터가 집안 분위기 곱창내는 씹하타치 애빈데 ㅋㅋ 무슨 말인지 모를 때는 걍 대부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죽닥치고 있으셈 제발 ㅇㅇ;
@@sunsong3722 네 다음 틀딱
이창훈님이 고집스럽게 물어보는 건 오히려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본인의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어떻게든 설득해달라고 울부짖는 것 같네요.. 이창훈님 화이팅입니다
이 댓글보니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
마음이 참 선하십니다~ 뭔가 제가 고맙네요 ㅠㅠ
저러면 나중에 딸이 도망치듯 집을 나올듯
네 저두 그렇게 봤어요
저 정도로 전문가 앞에서 솔직해야 전문가가 제대로된 분석과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죠
오 정말 그런 것 같네요
진짜 부모들 중에서 상당수가 과잉보호 많이한다.. 그게 자식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함. 외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뭐든 지원해주고 잘해주는게 다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아님. 부모나 가족, 친구가 옆에 없을때에 혼자서도 제대로된 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게해주는것이 진짜 교육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사연이 있든 말든 다 떠나서, 위치 추적기랑 인형 탈에서 더 소름끼쳤네요;;; 중간마다 본인 신념으로 밀어붙이면서 말 끊는 거는 진짜 무례한 행위에요. 가족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선 넘거나 집착하는 건 진짜 병이에요.
ㅇㅈ
단편만 보고 뭐라하지마세요.다른 영상보면 이창훈씨가 왜 저러는지 이유를 알수있어요.또 거기선 오은영박사님 말씀 경청하신뒤 깨달음을 얻으시고 수용도 하심.
가족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데, 전 오은영 박사보다는 이창훈씨가 하고싶은만큼 다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직장인도 아니고 시간도 많아서 하겠다는데 뭐 어떤가요? 사고 나고 나서 후회해봐야 그때는 늦습니다. 여유가 되면 하던말던. 더심한 사건 사고 안겪어봤으니까 세상을 물르게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연예인 가족이라면 더더욱 범죄의 타겟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인 생각하고 감정이입하면 안되는 치료입니다. 불과 이십년전만해도 연예인이나 주변인들 납치하는거 정말 일상다반사였거든요. 뉴스에 안나올뿐이지 협박납치 아직도 많습니다.
@Wish sound 다른 아빠들은 시간없고 돈없고 능력 없어서 못하는거고 여유되면 다 하지 헐리우드 스타 자녀들은 경호원 달고 다녀요
다 안다는 마냥 설레발치는
니가 오히려 난 소름끼친다;
정말 상담 계속 받으시길 바랍니다!!!!! 와이프가 저리 웃으며 말하고 딸도 말하는 거 보니 진짜 순하고 착한 사람들이다! 가족들 진정 사랑하는 게 아니고 자신의 소유욕 집착을 만족시키기 위한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어릴 때 환경은 맘이 아프기 한이 없지만 그러지 마세요~~~ 아이 바보 만드는 가장 멍청한 아빠 같아요!!!
완벽한 가정은 없어요 저만큼 다정하고 단란한 가정도 드물어요
@@luvehem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마세요☺️ 딸이 친구들과 하교도 못하게 하는 게, 아내가 한 시간만 연락이 안 돼도 온 집안이 발칵 뒤집힐 정도로 난리를 치는 게, 딸이 저 나이가 되도록 친구들과 떡볶이 한 번 먹으러 못 가고 현장체험학습도 혼자서는 못 가게 하는 게 솔직히 툭 까놓고 말해서 다정하고 단란한 가족은 아니죠☺️ 이창훈님이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 사랑이 아주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되고 있잖아요 ㅎㅎ 저건 모두를 파괴하는 길이에요
@@luvehem 다정하고 단란??? 어떤 근거로 그리 판단 하시는건지???
다들 술마시고 도박하고 욕하고 그런 아빠밑에서 살아야 정신을 차리지 지정신이 아니네요 아버지께 감사할줄 모르는 의리없는 배부른 자녀들 이창훈은 100점 1000점짜리 아빠다 진주를 모르는 어리석은 돼지
와이프가, 딸이 저렇게 착하고 온화하게 말하고 행동한다는게 아빠와 남편이 사랑으로 지킨다는 걸 알고 감사한다는거죠. 비록 과도함을 느끼기는 하겠지만. 가족안에 사랑이 충만하므로 개선도 가능하고 이해와 인내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불안을 해결 못해 그 불안함이, 가족들에게까지 이어진다는 말이 문제의 팩트인것 같네요. 이창훈님의 가족사랑도 충분히 이해는가요. 그리고 본인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장면을보니 앞으로잘해결 해나가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아빠가 완전 미친것 같음. 본인이 겪은 세상의 온갖 위험과 더러움으로 현실을 지옥으로 만드네. 그런 지옥에 자식은 왜 낳은거임? 속박 구속하려고? 정신병 심각하다 정말.
아빠가 과도한 보호는 맞음
하지만 그냥 집에 가둬놓지않는이상( 실제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임)
엄청난 병은 아닐거라생각함
그냥 사랑이 전제된 과보호임
아이가 무슨 친구랑 단둘이 배낭파리여행가는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에 같은동에 있는 식당은 가는게 문제가 아닌데
그걸 안해보면 안됨..
그리고 일단 현실은 지옥이 맞음
현실은 지옥임
세상은 아름답지가 않음
세상은 사회는 서구권으로 갈수록 야생임
근데 그 야생에서 살아남을수 있도록
칼을 갈수있어야하고 집을 만들줄 알아야하는데 아빠는 그걸 그냥 안해줌
아이가 아무것도 없이 사회에 나가는것
물론 아빠가 무슨 레드불창업자처럼
33조 자산가면
지하철 안태워도 되고
버스 안태워도됨
그냥 기사 한명 붙여주고
어른되자마자 집사주고
개인 매니저 붙이면 되지만
저 아빠는 그정도 자산가가 아니니
딸은 행복하게 해줘야됨
정신병 심각함 아내 딸 핸드폰에 위치추적을 왜달음 ? 그건범죄인데 .. 미친 아버지 이심 ..
세상을 완전 비관적으로 보는거 같음
넘 고집스럽다
자기만 유일한 딸을 가진거마냥
별나게 사시는듯
그러게 그냥 혼자살지 결혼은 왜했으면 딸은 뭔 죄래
그냥 시발 레벨300까지 주황버섯만잡으라는거나 마찬가지지 아니 그냥 전직하지말라는거지..아니네 그냥 레벨업하지말라는거임
와우
와이프랑 딸이 얼마나 답답할까?
창훈씨 치료받으시고 편안해 지기 바래요
그냥집착ᆢ사랑이아님 자식이 커서 아무것도 못함 아빠없이 ᆢ결혼도못하게할듯ㅜ꼭 고치세요
나중에 따님이 결혼해도 사위가 힘들수있어요 우리가 감기도 면역력이 있어야 걸릴 확률이 떨어지듯ᆢ
사회생활을 할수없게함 커도ᆢ아빠없이 아무것도못할것같아요ᆢ
그러다 숨막혀서 따님 결혼을 도피로 될까우려되요ᆢ
논박과정 지렸다 과하게 흥분 안하고 부드럽게 본인 의견을 전하는건 배우고싶네요 정말로
저런 아빠를 두지 않은 것에 정말 감사한다.....
ㄴㄴ 저정도면 양반
이창훈은 그나마 양반이야 마지막에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너
@@아부-s3g 그때뿐이지 정신과가야됨 심각함
@@바나나-t7h 더 심한사람 많음. 저정도 심한거 아님.
대부분은 방치에가깝게 자식에게 무신경한 아빠들이 많던데
이창훈님같은 아빠도있구나
놀랐네요
처음에는 진짜 답답하고 숨막혔는데 나중에 오은영쌤 말씀을 진짜 진지하게 듣고 수용하시는거 보고 그래도 참 다행이란 생각이...
과연..........
글쵸 절대 잘안변해요 그래도 생각의 전환이되는 계기는 될거라고는 바요
@@빗소리-w2t 이게 맞다고 봐요..
@@빗소리-w2t 그쵸.. ann님도 단점과 본성이 잘 변하시지 않는것처럼 사람들도 그렇더라고요..
수용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대응이 안돼니 수용하는체 하는 겁니다 ㅡ
의처증에서 보듯이
저런 집착적 망상증은 전문 심리치료로 완전 고치기전에는 주위의 말한마디로 절대로 고쳐지지않습니다 ㅡ
오박사님의 명연설 ~! 존경스럽습니다.
9:40 부터 오박사님의 설득은 진짜 예술급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흔들리지않고 말씀하시는지.. 제가 다 정신이 차려지네요
오박사님 얘기를 끊는 사람 처음 보네요. 이창훈님 고집 대단하네요. 정말 치료가 필요하신듯 합니다. 오박사님의 강하고 논리적인 조언 감탄했습니다. 👍
이창훈씨는
할 일이 없나 봐요
시간이 많으니 졸졸 따라다니죠 ㅠㅜ
이창훈 병이네 병이야 ~~
감히 박사님 말씀을 끊다니... 상담할려고 나온거 아닌가
와 오은영 박사님 말씀하는 방식이 대박이다 역시 이정도는 돼야 업계탑 되는거구나
와 진짜 딸이 인내심이 좋다
나였으면 이미 뛰쳐나감...
와..근데 진짜로 대학때 엠티까지 따라와서 데려갔다는 지인 따님분 계셨는데 진짜 인간관계1도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는 사람으로 커서 지금 40넘었는데도 부 모밑에서 걱정받으며 골골되며 아직도 산다고하네요..
물고기를 잡는방법을 가르켜야지
피곤하게 사누
나 아는애도 고딩때 매번 걔만 단체 소풍 버스 절대 못타게 하고 엄마가 따로 데려다줘서 반에서 어떤애가 기석아, 넌 왜 엄마가 항상 따로 데려다줘? 물으니 그 자리에서 표정굳으며 바로 울었음
나도 불안도 높아서 저 사람이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솔직히 저런 성향이면 자식을 안낳는게 낫지 자식은 낳고나면 평생 걱정인데..그래서 난 딩크희망임. 근데 낳아놓고 저러는건 나중에 딸이 컸을때 아빠 의절할수도 있음
내친구중에도있음.다같이 놀때 부모님이 늘데려가셔서 그친구만 추억이 하나도없음. 아직도 모쏠임. 저녁공기를 모름. 국내여행을 자신없어서 못감. 이제 부모님이 시집보내려해도 못감.
이창훈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박사님 많이배우고갑니다
@@minjeong4647
남친도 못만나게 맨날 일찍들어오라하고 따라다녀놓구
시집가기를 바라는것도.....
아님 신랑감을 중매로 만나게해주는것도 아닌거같고ㅠ
어찌 선이라도봐서 결혼한다해서 불안해서 시집은보낼수 있을런지??
요즘 같이 외동 많은 시대에 교육이 되는 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창훈님의 어린시절을 들으니 이해는 가는데 30대초반에 5남매를 혼자 건사한 어머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어머니께 효도하시길ㅠ
오은영 선생님 우와 너무 존경합니다
진심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야한다
의사가 심리학은 인간의 일부 일뿐 인간의 종합적 측면을 다루는 교육학도 전공하지 않고 수만명 임상상담도 안해 적성도 모르는데
그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과 상담, 부모, 진로, 관계까지 다 전문가할까요?
그럼 교육전문가인 적성전문가들은 의예과 안나오고 환자임상 안해도
진료보고 약물줘도 아이 맡기고 모든 방송 출연시키나요?
그리고 정신질환아는 의사에게
교육전문가인 적성전문가도 아닌 사람에게 소중하고 온전한 내 아이교육과 부모교육, 관계를
교육받고 상담받고 따르는 부모들과 모든 방송출연시키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오은영은 직업이 의사인데, 방송인,기업광고, 상담전문가, 교육전문가, 진로적성전문가,
자녀교육강사, 가족상담전문가, 관계전문가, 연예인, 기업인으로 다 하는데
정신과의사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아이 성범죄 현장을 인지하고 신고하고 중지시켜야할 전문가가
도리어 아빠가 외롭다며 오히려 두둔하고 참담하다며
남얘기하듯하는 충격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까요?
이런데 아이대신 분노하고 슬퍼하고 막아줄 부모들은 분노와 실망, 자성보다는 도리어 오은영을 감쌀까요?
아이가 받은 성범죄 충격은 평생 가는데 정작 중요한 아이의 상처는 정작
어떻게 할까요?
참 슬픕니다.
기본이 안되도 너무 안되는 세상에서
거짓이 진실을 무시하는 세상에서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악해도 너무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설령 잘 기른다해도 똑똑하다해도
아이가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대우를 받을지
입맛이 없습니다.
믿었던 만큼 큰 충격과
이후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들에 대한 무기력..
@@guest-xh7gr 이창훈씨 부계 어서오고~
@@guest-xh7gr 니 상담 받아봐라. 본인은 모르지만 댓글보니 제정신이 아냐...
저희 아빠랑 비슷하시네요.. 교보문고에 전화 끄고 30분 있어서 연락 안됬다고 저한테 연끊자고 몇시간동안 소리지르고 엄마한테는 청소기 돌리느라 전화 못받는다고 때리고. 이렇게 보이는 폭력이 아닐지라도 정신적인 폭력입니다 꼭 고치셔야 해요. 내가 감정처리를 못한다고 남에게 강요하는건 진짜..
심하면 인연을 끊으시거나 설득해서 상담받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어머니는 저런 삶에 익숙해져 버려서 끊기 쉽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
@@oh6496 네 맞아요 아빠가 엄청 힘든 삶을 사셔서 주변에서 다 말리고 그냥 이해하라고 했는데 도저히 연 안끊으면 못 살겠더라구요.. 왜 그렇게 됫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렇다고 해서 동정심으로 이어가기에는 제가 정신병 걸려서 ㅋㅋㅋ 지금 대화 안한지 6년정도 됬고 저는 ptsd 관련 상담 받고 있어요. 많이 발전했지만 가끔씩 아직도 불안해요. 엄마는 저 고등학교때 일방적인 이별 당하셔서 엄청 고생했었는데 아직도 좀.. 그래서 상담 받으라고 했는데 안받으시네요
쓰레기네요
완전 우리아빠네 전화 한 번 못받으면 진짜 집 뒤집어지고 난리남
@@맹물-m8u에휴... 화이팅... 빠져나오면 새로운 세상이 ..!
진짜 진짜 무서운 것은 저렇게 자기 불안 통제를 못하는 경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다다르면 살인이 일어남. 어미 동물이 불안한 환경에 스트레스로 새끼를 잡아먹듯이. 그리고 남 탓을 함. 불안의 요소가 자신의 내면에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환경 탓을 하는 거임. 지속적으로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반박하시는 모습이 오은영 선생님을 신뢰하시는 것처럼 느껴져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그렇게 느꼈어요~
난 이거 공감함 우리엄마가 외동딸인 나 걱정해서 여기저기 태워다주고 그래서 고등학생때까지 지하철 탈줄을 몰랐음 저정도로 집착하진 않으셨지만 다 해주니까 혼자서 어떻게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20살에 사회에 내던져진 느낌? 그러고 몰라서 전화하면 이제 너도 성인인데 너 알아서 해야지 라고 하셔서 예전엔 살짝 배신감도 느꼈음 지금은 자취하면서 어느정도 생활력이 늘었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오은영 쌤 말대로 독립과 자립이 양육 목표라는 말에 백번 공감함
.
오은영 대단하다. 절대 화를 내지 않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가장 그 사람이 상처 받지 않아도 한방 크게 먹을 그건 작은 사랑이에요. 큰 사랑이 아니에요.
다 보고나니 이해가 되는데 가족을 과잉보호하고 있던게 알고보면 본인이 어린시절에 보호받지 못했다는 기억의 결과였던 것 같아요. 부모라면, 가장이라면 내 가족을 잘 보호해줘야한다. 이런 생각이셨던듯.. 부디 어린시절 아픔을 치유받고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중년 이상의 어른이들은 상담하러 간 것 자체가 혁신적인 일이다. 그만큼 고치기 어렵다….
그쵸ㅋㅋ 근데 어른이ㅋㅋㅋㅋ 표현 찰떡이네요ㅋㅋ 나이만 먹을대로 먹은 어린이..
박사의 품격을 잘 보여주는군요
본인의 불안을 합리화시키지마세요. 상담받으세요 가족들 힘들게하지마시구요
상담받으러 나오셨잖아요. 응원해주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응원도 중요하지만 아닌건 아닌거지.
상담받으러 가서도 되게 본인생각에 갇혀있단 느낌이 90퍼였는데 ㅋㅋㅋ
@@user-zm1bo2wo8m 상담받는 과정이니까요..이미 다 알았으면 왜 나오셨겠음?
@@만가지이야기 이미 다 모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죠? ㅋㅋ
님 말대로 뭘 모르는 일반인 대 전문가 인데
지말이 옳다고 큰소리 치는게 맞다고 보이세요
@@user-zm1bo2wo8m 수학 문제풀듯이 답을 알려주면 받아들여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사람은 수십년 저마인드로 살아왔고 저런 대화와 상담을 통해 조금씩 변해야할겁니다
하루아침도 아니고 수분만에 180도 사람이 달라질순 없겠죠
오은영쌤 말을 너무 논리정연하게 잘하신다…
금쪽같은 내 부모 프로도 열어주세요ㅜㅜ 부모님을 아이들이 교육하는 것도 알려주세요
부인 따님 숨막혀보여요 창훈님의 안심과 만족을 위해 가족 희생시키지마시고 오박사님 말씀처럼 큰 사랑으로 따님 클 수 있게 하시길 자신부터 불안에서 벗어나 성숙하셔야 보이고 들릴듯합니다
지금이라도 얼른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가정의 평화를 이루시길...
무엇보다 아이가 이대로 자라면 우울증 내지 강박증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질듯
이창훈님 진짜 큰일입니다.
그러나 좋지않은 생각을...좋아진척 바뀐척하지않고
대답만 네네 하며 겉만 그런척한게아니고
솔직히 끝까지 소신있게 지키신건 옳고 멋있다고봅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부어대는 오선생님에 강권에
생각의 방향이 진흙탕에서 빛을 보게된것같아 기쁘네요 계속 환한곳으로 나오세요
과잉보호에 자녀와 아내분이 정신병에 걸리지 않길바라며..... 벗어나길바랍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어렸을때의 결핍으로 아빠가 성장하지 못 했네요
와 이게 정답이다....ㄷㄷ
유년시절 아이가 견뎌내기 힘들만큼의 정서적인 결핍은 추후에 어떤 형태로든 나타나는거 같아요..
무서움ㄷㄷ
와 배웠다
아무리 결핍이 있어도 사람을 힘들게하면 안되지. 이창훈 ㄹㅇ 정신과 치료 시급하다
후회없는 삶....이 목표라고 하셨잖아요.
그런 삶을 사시려면 지금 박사님 말씀 잘 새겨들으셔야할것 같아요.
저도 이영상을 보고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창훈님!!!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창훈씨 방식이 온실 속 화초로 자라나게 하는 방법이에요
그렇게 과잉보호해서 키워놓고 아빠가 만약에 불의의 사고로 죽거나, 죽을 때 돼서 죽으면 그 순간부터 아무것도 못 배운 애는 혼자서 어떻게 살아가라고ㅋ
맞아요 첨부터 보호가 목적이 아니었던거죠 진짜 보호는 내가 없어도 잘 살게 해 주는건데. 그냥 내 불안한 마음을 안심시키자고 그러는거지 애 잘되라고 그러는게 일단 아니에요 ㅠ
@@산신령-z6z 이 댓글과 위 댓글을 이창훈 씨가 꼭 보고 깨치셨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아빠가 계속 있는다고 해서 애가 안전할 거라는 보장도 없음
진짜 좋은 말씀 부모의 경험이 자식에게 똑같이 대입되지않는다
주변에도 보면 나때는 내가 전에 이런 걸 했을때는 이런말로 시대와 상황, 가치관이 다른데 강요하는 사람이 많음
인생에 정답은 없음
꼰대가 되어선 안됨
그렇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것 중에서 한가지가 바보가 신념을 가졌을때가 제일 무섭다라고 하는데 이 상황에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
오은영 선생님 정말 큰일 하고 계세요 요즘같이 성적만능주의가 팽배하고 부모의 과보호+교사 발목 붙잡는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교육기관이 아이들 훈육에 무력해진 시대에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는, 정말 우리 사회가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녀는 부모의 권위 아래 있는거예요 오은영씨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어요 이창훈씨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사람은 이창훈씨의 부모님이죠 그리고 부모님의 잘못은 내가 덮으면 되는거예요 부모가 훌륭하다고 자식이 훌륭한사람이 꼭 나오는게 아니어요 부모가 모든환경을 좋게 해주면 자식이 잘되나요??? 어려운 가운데 극복하며 인내심을 배우게 됩니다 이창용씨는 자녀도 잘키웠고 아내도 많이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었네요 이창훈씨는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제발 오은영씨가 이런 무모한 상담은 안하시기를 빕니다 이창훈씨가 얼마나 훌륭한 아버지이신데 왜 이런 이상한 댓글을 받아야 합니까 오은영씨 당신은 본인 아버지에게서 배워야 할것을 못배웠습니다 당신은 싸가지없는 교육을 시키고있어요 오은영씨 책임지셔요
@@sunsong3722 정신 차리세요. 이창훈씨 저 방송 오은영씨한테 컨설팅 받으려고 제 발로 나간 겁니다. 가족은 가장이 도와줘야 하는 거지 자기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 때문에 컨트롤해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내와 자녀가 부담을 느낄 만큼의 통제를 이창훈씨는 하고 있고요.
오은영씨는 자기 할일 하고 있는 거고 그 충고를 받아들이든 안 받아들이든 그건 이창훈씨 마음입니다. 한 사람에게 조언과 충고를 해줄 사람이 부모밖에 없으면 평생 부모랑 같이 살아야지 사회생활은 왜 하며 저런 상담은 왜 신청합니까? 밖에 나가면 나한테 조언하는 인생 선배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들한테도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우리 부모한테만 있어! 라고 하시게요?" 오은영씨가 싸가지없는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댁이야말로 싸가지를 못 배우신듯. 그리고 핀트를 완전 잘못 잡고 계신데 환경을 좋게 해줘라가 아니라 이미 성인인 아내와 성장 중인 자녀가 만들어 나가야 할 자신들만의 바운더리를 완전히 이창훈씨가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심을 배우는 것도 인생에서 배우는 거지 왜 그 인내의 시간을 아버지가 강제로 줘야 합니까? 그리고 오은영씨를 무슨 오지랖 넓은 동녀 부녀회장 쯤 취급 하고 계시는 모양인데, 이분 관련분야 박사이시고 그만큼 아동 행동치료 경력이나 심리 상담에서는 국내 권위자예요.
@@Athompthomp 그럼 왜 비난하는 댓글들이 있나요. 이런비난댓글을 딸과 아내가 좋아할것 같습니까!!!오은영씨가 잘못한행동 때문이어요 자녀는 그부모의 권위 아래 있어요 오은영씨가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니어요 자녀가 커서 이젠 아버지의 잘못을 덮을 나이입니다 왜 오은영씨가 남의 아버지를 그유능한 머리로 재판했기 때문이어요 이런식으로 아버지권위에 도전하면 살아남을 아버지가 어디있겠습니까 댓글에 아버지 흉보는 댓글 가득차게 만들고 ...부모한테 효도해야 땅에서 잘되고 장수해요 오은영씨는 기본이 안되있어요 그래서 비난의 댓글이 쏟아집니다 이 집안의 상담을 잘 못했다는 뜻이어요 깊이가 없는 얕은 상담가인거예요 속지 마셔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것 아버지의 잘못은 내가 덮으면 된다 .자녀는 그 부모의 권위아래 있는것이다.부모한테 효도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 이것을 안가르치니 댓글이 엉망
@@sunsong3722 부모란게 성역인가요? 잘못하면 부모도 고쳐야 됩니다. 잘못된 부모행동으로 가정이 망가지고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가는 일이 많으니까 오은영씨같은 사람이 나와서 상담도 해주고 강의까지 하는 겁니다. 잘못하면 욕도 먹어야죠. 부모면 뭐 욕 먹으면 안됩니까? 오은영씨가 잘못해서 욕먹은 게 아니라 이창훈씨가 잘못된 애정을 쏟으니까 욕먹은 겁니다. 문제가 뭔지 파악도 못하시고 엉뚱한 곳으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시네요. 그 꼰대심부터 버리세요. 어른이고 자녀고 잘못하면 혼나야 마땅한 거고, 잘못된 행동은 부모가 아니라도 지적하고 조언할 수 있는 겁니다. 대단히 잘못된 가치관 갖고 계세요 님은. 금쪽이 프로그램에서 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오은영씨는 그 부모에 대한 교정과 조언으로 고칩니까?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기 때문이에요. 오은영씨는 정당하게 자기 일 하고 있는 겁니다. 님도 정신 차리시려면 오은영씨한테 가서 혼좀 나고 댓글로 욕 좀 드셔야겠네요.
@@Athompthomp 그러면 아버지마다 상담받고 아버지 욕하는 글로 댓글 계속 달려진다면 그것이 지옥세상인거예요 자녀는 그부모님 권위아래 있는거예요 중학교 고등학교 갈 나이가 되면 아버지 잘못은 덮을줄 알아야해요 모든것이 성격좋코 인격좋는 부모 밑에서 자식이 훌륭하게 되는게 아니어요 부모잘못은 자신이 덮어버리고 살아야 축복을 받아요 부모잘못을 말하면 자신이 초라해져요. 부모에게 효도하면 땅에서 잘되고 오래살아요 . 이세상 살아가는 가장 쉬운방법이 부모님께 효도이어요
정말 숨막혀요...아내와 딸이 넘넘 불쌍합니다😔
그래도 사랑없는 부모 만난것보단 훨 행복하다
저도 박수현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게요. 본인만 보호,사랑이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과유불급인듯요.
난 니가 더 불쌍해 보인다. 니 애미 애비는 니가 어디가도 신경도 안쓰실듯
그러기도 하는데 이창훈씨도 불쌍하네요ㅜㅜ
무의식적으로 아내•딸한테만 사고가 날 수 있다고만 걱정하는것같은데, 사고는 누구한테나 날수 있음. 본인한테 사고가 날수도 있다는걸 인지한다면 저렇게 못하지
만약 자녀가 버스를 잘못 탔을때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고, 어두운 밤길을 경험해본적 없고, 혼자 길을 걸어본 경험이 없는 상태로 성인이 되었는데 정작 부모에게 사고나 큰 일이 나서, 독립을 하게 돼서 갑자기 혼자 걸어다녀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 자녀가 제대로 생활할수 있을까?
자녀가 자의든 타의든 언젠가 혼자 살아가게 될 독립적인 하나의 개체라는걸 알고있다면 혼자서 잘 살아갈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함. 그것이 육아고 부모가 줄 수 있는 큰 사랑이야
제가 저런 면이 있는데 본인한테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걸 인지해도 저래요.
제가 사고가 나는 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내가 죽는거고 그리고 죽어도 납득할 수 있고 하지만 우리 가족은 내가 모르는 상황에서 알 수 없는 불안한 상황에서 죽는거니깐
제가 저렇게 심각하게 구속받고 자라서 어릴적에 내면의 힘을 기르지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에 부딪혀보니 나를 망친 부모가 정말 원망스럽더라구요
사람들과 어울릴줄도 모르고 내의사 전달도 못하고 뭐든지 네네...
어딜가든 이용당하고 살면서 20대의 제인생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아직 그게 잘못된건지 전혀 모르고 계시죠
창훈님네 가족은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
제발 사랑하는 딸이 성인이 되어서 저처럼 좌절하지 않도록 내면의 힘을 기르게 해주세요
저도 그래요
결혼전까지 특히 아버지한테 구속과 통제를 지겹게 당해서 지긋지긋하네요 40대인 지금도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맞는 말씀이에요. 말 잘듣고, 품 안에서 통제 잘되는 자식이 효자효녀인 건 다 옛말입니다. 부모말에 반박도 못하게 만들고 구속 시키서 자기주장 없는 아이로 기르면, 기를 때야 편하니까 좋겠죠. 아이가 부모에게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통제 당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걸 모르고요. 알아도 모르쇠 할 겁니다. 기르는 건 그렇게 길러놓고 사회생활은 본인이 알아서 잘 하는 거라고, 그런 것까지 부모탓이냐고.
아이쿠 토닥토닥 ㅠㅠ 응원해요
나도 그리 컸음 숨 막혀서 30까지
안타까운 일이지만 30대가 되었으면 부모 원망할 시기는 지났음.
좋은 점만 보세요.
그래도 어찌됐든 먹여주고 키워주고 재워줬습니다. 그래서 님이 있는거고
서툰건 지금부터 사람들과 어울리며 배우면 됩니다.
조금 늦게 배우는 것뿐 아무 문제없습니다.
아빠 멋있다~ 인정 하는 아빠 너무 멋져요 !
아 말끊능거 개별로 ㅠㅠ
저런식으로대화하는데 오박사님 참 침착하고 이쁘게 잘 말하시네... 멋지다진짜ㅠ
이창훈씨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요...
처음엔 창훈님의 태도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저모습도 맞는거같아요. 내가 생각한 신념 개념을 모두 다 쏟아붓고 부딪혀서 맞는건 수용하는 모습이 또다른 성숙한 모습같다고 보여집니다 불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확실히 고치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느낌이에요. 그래야 한치의 의심이나 아쉬움없이 이 상담을 마칠수 있으니까요. 또 다른 한 방법을 창훈님 통해 배우네요
진짜 정신이 위태로운 사람들은 본인만 본인이 이상하단걸모르더라.. 저건 치료하지않으면 점점 이상해져서 끝내 비극을 만들지도 모름.
답답하면서도 안타까움
자신의 모토가 후회하지 않는 삶이면서
정작 자식과 멀어지는 길을 택하고 계시네
경험하고 나서 후회하면 늦음
말 계속 끊는게 성향이 보인다
나의 남편이 저렇게 한다면 진짜 바로 이혼입니다
아이도 답답해서 못 견딜것 같아요
창훈님 치료를 받아야 해요 진심 걱정스럽네요
아내와 아이의 마음이 어떨지... 웃어도 행복해보이지않아요 너무나도 이기적인 아빠고 남편입니다
어린시절에 갇혀사는 창훈님 벗어나세요
부모와 자식은 완전히 다른인격이다.... 출발부터 다른사람인데 본인과 같은 길을 갈거라 생각하지말라는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관심과 사랑을 빙자한 과한 집착이 당하는 사람을 얼마나 괴롭게할지 생각해보셨음합니다 이창훈님....지금은 괜찮으시겠죠.....?
그냥 소름... 오은영쌤진짜 존경스럽다...
시간 지날수록 오은영 선생님 얘기를 받아들이시네요
잘 나오셨어요 정말
그때뿐이지 저건정신과가야됨
오은영 박사가 정신과 전문의임
저 자리에서 저렇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그나마 진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
저정도로 받아들일 사람이었으면 저기까지 나어지도않았을듯
그런척하는거같아보이네요
안전불감증도 극도 이신거 같고...본인이 보호 받지 못하고 자란거에 지금의 가족에 그부분을 집착 하시는거 같아 안쓰럽네요...요즘 애들 자립심 없어요.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고..그 힘든부분을 이겨내지 못해요.사람이 살면서 의존적으로만 살순 없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겪으며 거기서 데이터가 쌓여져..좋은 사람 나쁜 사람 분류도 되고..힘든 부분에 부딪 혔을때 상처 덜 받고 이겨 낼수 있거든요~
요즘시대 부모님들이 거의 애기들을
너무 1인칭 시점에서만 키우시니..애들이 사회성도 없고..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자라는 자녀의 인격을 지켜봐주시고~
안좋은 길로 갈때는 혼도 내주시는
그런 현명한 부모님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다른 얘기지만
따님 목소리가.. 성우이신 줄.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와 발성을 갖고 계신 듯
저도 그 생각 듣고 놀랬어요~~
오 저도 그 생각했어요
어리면 발성이 좀 불안정한데 이 친구는 되게 성숙해요
으른인줄..대박
오은영 박사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오은영 박사님 계셔서 너무 좋아요
와,, 오은영 선생님 막 말씀하실때 너무 소름돋을 정도로 멋지세요ㅠㅠ
아빠가 심리상담 받았으면하는데
뭔일이있었으니 혼자 심각하지...아무것도 아닌데 저런다면 불안이 아니라 집착인거같당..
😅😅
그냥 합법적인 스토커 같음..
"상대방이 싫다고 하는데도 도대체 왜 그랬냐"
라고 스토커들한테 물어보면
저렇게 대답함..합법적이라서 더 무서움...
오은영님 말 진짜 잘하신다….
와 돌려서 말하다가 스스로 알 수 있게끔 하다가 귀 꽉 막고 안들으시니까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말의 스킬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의문이 들 때 질문하고 반박하면 잠시 분위기가 불편해지고 싸해질 수 있지만, 동의되지 않는 마음으로 집에 가서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는 척보다는 진정성 있게 분투하며 답을 찾아가는게 맞죠. 다만 대화의 예절을 지킨다면 좋겠죠?😁
잠깐 보고도 숨막힘.. 가족들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 이 일을 계기로 변화된 모습도 나중에 꼭 보고싶네요 화이팅입니다!
본인은 후회없는삶 살고싶다하는데 당장 내일 죽는다면 효주는 전날 친구랑 떡볶이먹으러 못간것을 친구들과 걸으면서 얘기한번 못한것을 후회안할거라보나. 철저히 본인만의 후회없는 삶이라고 할수밖에없는듯. 그리고 정신병 당사자로서 불안, 강박, 애착관련 약먹고 상담 오래오래 받는걸 추천하고싶다.. 하겠냐만은
자녀의 중학생 시절은 평생에 한번이에요.. 이순간이 지나면 돌아오지 않는 ..
지금 처럼 양육하면 기숙사 학교로 간다던가 더 멀리 떠나버릴거에요 해떨어진 시간이 아닌 이상은 혼자 걷고 친구들과 즐길수 있는 시간이라도 주세요!! 응원합니다
진짜 갓은영이다ㅋㅋㅋㅋ
환자.. 딱 그말이 떠오르네..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불안장애 입니다 저는 이창훈씨가 더 안타까워요 혼자 상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괴롭고 불안하고 미쳐요 부디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이창훈 대박이네여. 저정도면 혼자살았어야 하지않나? 걱정인형도 아니구. 집착이쩔어여. 저건 진짜 사랑.보호 다 아니구. 그말대로 본인만족.집착'분리불안뿐이네여. 제발 이창훈씨 가족들숨막힐거같아여. ㅠㅜ
학생 시기에 배워야할 사회성, 학생때만 느낄 수 있는 청춘 이 두가지 정도는 대부분이 배우고 느끼고 성인이돼서 사회생활을 하고 독립과 자립을 하는데 이것을 못하고 성인이 되면 혼자 얼마나 힘들고 외롭겠습니까 자신의 불안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미래를 망치지 마세요 아버님께서 옆에 있다고 사고가 안 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 그렇게 집착 하십니까 같은 학생에 입장으로써 너무 마음 아프고 답답하네요
아유 남말 안듣는 성격이네. 오박사님 말이 잘 안박힐정도묜
오은영박사님 레알 마인드컨트롤 쩐다...
보는 내가 가슴이 답답해지는데
저걸 다들어주고 논리적으로 풀어서
대화를하시네 대단하시다
마지막에 깨달으셨네요. 저도 저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ㅎ.. 진짜 저 걱정은 저의 몫입니다. 애들은 강하더라구요. 혼자 했다는 성취감에 기뻐하는 아이를 보고 그때 깨달았어요😊
가족들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싶어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 가족들을 독립적인 인간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무시하는거지 생각만 해도 답답하다
이거지
아니 진짜 저렇게 불안하면 아내를 만들지말고 딸을 낳지도 말던가 본인만 스스로 챙기고 살면 될것을 진짜 답답하다.
언제 막말로 본인이 어떻게 될 수도 있는건데 갑자기 사고사로 본인이 죽으면?딸은 혼자할수있는게 없게되는데 그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못하나..? 그리고 저렇게 말을 다끊고 듣지도않을꺼면 저기 왜 나온거임..?
제가 부모님이 항상 과하게 보호 하셨고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병원가는 일이 어렵고 무서웠고, 은행가서 간단하게 일보는 것도 힘들고 버스 혼자 타고 택시타고 하는거 다 무섭고 힘들었어요. 그렇게 반복되면 아이들 사이에서는 처음에는 이해해줘도 점점 멀어져요. 그대로 성인이 되면 사회에서는 나를 이런것도 혼자 못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요. 부모라고 계속 울타리 안으로 끼고 사는건 정말 안 좋은거 같습니다.
박사님 조언 새겨듣고 깨달아서 행복한 가족이 되길요~~^^
저도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은 편이에요. 뉴스에서 여러 사건사고를 보면서 만에 하나의 상황이 닥칠까봐 무섭더라고요. 마음이 이해가 되긴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 살아가야하는 게 인생인 것 같아요. 저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배우고 갑니다.
@@user-ze7tz6br3e산신령님이 쓰신거 대신 답변 드립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잖아요.
저 분 (뛰뚜로님) 은 뉴스에서 과도하게 사고소식을 접하셔서 불안 지수가 높다고 했으니 뉴스를 과도하게 보지 말라고 말하는 거잖아요.
뜬금없이 평소에 자기가 가지던 주관으로 상황에 맞지도 않은 말씀하시네요.
@@산신령-z6z 제가 알기론 너무 끔찍한건 뉴스에 안내보내는걸로 아는데...
연쇄살인사건에도 국민들이 모르는 숨겨진 내용이 많더라고요. 무엇을 보고 과장되다 느꼈는지 모르겠어서...
저희 아빠때문에 저도 성인 전까지 지하철도 버스도 타기 어려웠고 통금으로 인해 시간 강박이 생겼습니다...
지금 20대 후반이 와서도 불안장애와 우울증 공항증세로 힘들어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소 자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강박과 압박으로 20년을 살고 자유로워진지 이제 막 2년지났는데 이 평범한 삶이 불안하고 어렵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딸에게 이런삶을 만들게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엄마아빠도 저렇게 걱정하고 고등학생 때까지 등하교길 다 태워줬었는데, 노고에는 감사하지만 교육적으로는 전혀 감사하지 않았음... 밤길 위험할까봐 학원도 안보내셨음 ㅋㅋ
그러다가 다른 지역으로 대학에 가게 돼서 갑자기 혼자 살아야 했을 때 위기감, 나는 아는 게 하나도 없구나 하는 좌절감은 말로 할 수가 없고 지금 생각하면 창창한 대학생 시기에 공황에 우울증까지 와서 죽으려고 했었어요.
물론 그걸 부모님한테 말할 수는 없었고, 지금까지 해왔던 학업이나 인간관계도 다 버릴 각오하고 부모님 힘든 거 알면서도 일부러 유학 보내달라고 졸랐고 도피성으로 가게 된 해외에서 나는 부모가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힘들게 살기 시작했더니 신기하게 다 나았어요.
언젠가 겪어야 될 난관인데 부모님 곁에 있을 때 하나씩 겪게 해주고 옆에서 의지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실패하거나 큰 일이 있어도 내 뒤에 격려해주는 부모님, 가족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정말 다르니까요.
완전공감해요 저랑 비슷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이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선생님께 들은 상담을 통해 꼭 이창훈님이 변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대로라면 딸이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