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50119 너무 단 오렌지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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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ANC▶
    건강 때문에 오렌지 주스
    챙겨 드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마시고 나면 너무 달아서 오히려
    목마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오렌지 주스를 분석했더니
    실제로도 너무 많은 당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지희 기잡니다.
    ◀END▶
    국내 유통 중인
    수십 개에 이르는 오렌지 주스.
    하지만 많은 소비자가
    주스는 달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INT▶
    아이가 있으니까 너무 달지 않은 걸로
    실제로 국내 유통 중인 오렌지 주스를
    조사했더니 당분 함량은 높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많이 팔리는 1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00㎖ 한잔 기준으로
    캔 콜라 1개와 비슷한 양의
    당류 18g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특히 '고칼슘오렌지 100' 등 2개 제품은
    한 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50g의
    절반 가까이 섭취했습니다.
    또 단맛을 내기 위해
    11개 제품에 백설탕과 액상 과당 같은
    가공 당류가 첨가됐고,
    첨가되지 않은 제품은
    365유기농 아침 오렌지주스 등
    4개 제품뿐이었습니다.
    ◀INT▶
    오렌지 하면 연상되는 비타민 C 함량은
    가장 적은 제품은 45mg,
    많은 제품은 148mg으로,
    최대 3배 가까이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C 함량 표시 제품은
    조사 제품의 절반에도 못 미쳐
    정보 제공이 미흡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사에 당류 첨가를 줄일 것과
    비타민 C 함량 표시도 제대로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일범
    CG 강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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