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남친 성격이 진짜로 호수같다면 경제관이 달라도 결혼하는 게 좋죠. 왜냐면 사연자 성격 맞춰줄 남자는 찾기가 힘드니까요. ㅎㅎ.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보면 답이 나오죠. 100% 자기와 딱 맞는 사람은 없죠. 여자가 재테크능력 있는데 남친도 재테크 관심있고 똑똑하면 오히려 더 싸울 수도 있죠. 또 10년정도 살면 성격,경제관이 변하기도 해요. 저는 결혼 12년차인데 성깔있는 큰딸 데리고 산다는 마음으로 도 닦으며 살았죠. 제 와이프는 결혼 초에는 쇼핑만 좋아했는 데 부동산 재테크로 돈 벌게 해주고 부인 명의로 해주었더니 이제 저처럼 재테크.경제에 관심 많고 공인중개사도 1차 합격했네요. 성격도 좀 부드러워졌구요. 그래도 여전히 힘들때는 법륜스님 유튜브 보면서 마음관리하고 있네요 ㅎㅎ
@@ryankwon9077 여친과 싸우지말고 잘 설명하시고 월세 수익용 부동산으로 투자하는걸 고려해보세요. 월세 수익을 부인에게 주면 반대 안 할거에요. 전 투자수익의 10%는 무조건 와이프 주고 있어요. 영끌했다면 공부 많이 하고 투자하시고. 하락기에도 원리금 부담 가능하려면 전세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면 괜찮을 거 같네요. 이제는 보수적인 투자를 할 시기로 보여요.
결혼해서 한쪽은 아껴쓰는데 한쪽은 계속 버는대로 써 버리고 자기 노는데만 집중하는 사람이면 나중에 왜 나만 아껴써야 하나 불만이 생기고 그렇다고 사람 습관이 있어 맘대로 쓰지도 못하고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 교육도 시켜야 돼서 그 책임감 때문에 결국 혼자 감당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경험입니다^^
40대 중반입니다. 사연자와 많이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한지 10년정도 되었어요.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거의 주도하고 있고 남편은 제가 하는 일에 거의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결혼 전에는 재테크는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경제관념없는 것은 정말 거기에서만 끝나는게 아닙니다. 누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삶의 태도가 정말 다릅니다. 부일남님의 생각보다 큰 문제라는 점 심하게 동감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자신의성격이 객관적으로봐도 멋대로인데 그걸맞춰주고할정도면… 대기업다닐정도면… 돈 모은게없어도 가능성이 아예없는사람은 아닌것같은데 오히려 경제관념있는남자여도 여자분성격못맞추는사람있는것처럼 대체적으로 경제관념있고 성공한사람은 여자한테맞춰주지않아요 내 세상에 여자를 끌어들이지
남편이 항상 들어 줘서 고맙고 결정권을 주니 고마웠어요 그런데 그 갈등을 없애려고 그냥 들어주는 척하고 거짓말만 계속한 거죠 회사지원아파트에 살면서 아파트 2채 갭투자해 놓아도 결국은 팔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팔드라구요 그리고 돈관리는 본인이 꼬옥 할려고 합니다 가치관이 비슷한 남자를 만나야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저희 아빠는 경제관념 제로..무조건 돈 있으면 다 쓰고 엄마는 불안해서 생활비 아껴 비상금을 만드셨어요. 아빠 사업 부도나고 그 빚을 엄마가 모아놓은 돈으로 갚으며 가게도 차렸어요 엄마가 아녔음 우리식구는 길꺼리로 나가야 했을거에요 그런데도 아빠는 고마운지도 모르고 돈 좀 생기면 본인 쓰기 바쁩니다..ㅠ 우리엄마는 경제관념 없는 남편 만나 평생 돈걱정만 하고 사네요 ㅜ
제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 많이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사귄지 3-4개월 때 부터 남친의 경제관념, 소비패턴을 듣고 조금씩(및 약간의 강요ㅋㅋ) 남친을 바꿔가고 있는 중인데 아직 갈 길은 멀다 느끼지만 그래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남친한테 고맙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또 소비 및 경제관련해서 잔소리를 좀 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래도 변하고 있었네요 남친이ㅋㅋㅋ 현실적이고 현명한 상담이었던거 같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저도 방송 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1. 감정기복(실제로 감정기복이 심할수도 있고, 계획과 인내, 재테크 등 때문에 예민해져있을 수 있음, 경제적 자유이룬 후 보들보들 해질수 있음 2. 재테크를 '싫'어하는 남자 3. 비전이 '없'는 남자 4. 아직 젊으시니 좀 더 만나보다가 더 잘 맞는 사람 찾아보셔요
@@stonered550 그런가요? 저도 불꽃29님이랑 비슷해서, 스트레스없으면 스트레스 받고 특히 이렇게 대출규제 등 계획대로 잘 안되면 예민함이 심해져요 특히 회사생활 견뎌내기 쉽지않거든요(투자하러 가야하는데 ㅋㅋ월급이 안따라오니) 그래도 재테크 잘하는 와이프 두셔서 남들이 부러워 하시겠네요 ㅋㅋ
@@포메호두-y1e 네 본인도 힘드시겠죠. 본인은 본인의 의지때문에 힘든거니 감수하셔야겠지만 의지도 없이 영향을 받는 주변인들은 무슨 죈가요? 피해주는 거 없다고 하시니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성격은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성이 없으면 절대불변이죠.
와 ㅋㅋㅋㅋㅋ 혜안 정말. 제태크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제테크를 싫어하는 사람 맞는거 같네용! 저는 제태크에 관심이 많고, 남자친구는 관심이 적은 편인데 제가 제태크 관련해서 말하면 조용히 들어주는 편이더라구요. 무관심 한거 같아요 ㅋㅋ큐ㅠ 근데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가 더 마음이 편안하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테크 잘 하고 성격좋은 남자도 있는데 굳이? 빡세게 사는 사람이 배짱이랑 어떻게 살아~ 결혼하면 '뭘 그렇게까지해~'소리만 평생 들을듯. 혼자 편히 살 수 있는 게 최상임. 근데 진~짜 묵묵히 다 따르는, 자아없는 스탈이면 괜찮은데, 영상처럼 미래 계획 세우는 거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는 타입일듯
제가 완전 고민하던 사항인데 저는 결혼하기로 했어요. 사연남과는 좀 다른게 제 남친은재테크에는 관심이 없지만 돈을 허투루 쓰는 건 아닌거 같아서 좀 기다려주기로 했어요. 저도 2년 전까지만 해도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저처럼 어떤 계기가 있으면 바뀔 것 같거든요. 그리구 항상 이런 고민은 남자가 하는 줄 알았는데 (투자는 남자가, 소비는 여자가) 이번 사연과 댓글을 보고 저처럼 투자하는 여자가 많은 걸 보고 괜시리 힘을 얻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부모님이나 측근중에 재테크하다가 폭망한걸 경험하셨다면 재테크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많아요. 요즘은 부동산이나 주식이 대부분 잘된 경우지만 그동안 부동산 투자나 주식투자 폭망하고 고생 엄청한 사람들 많아요. 재테크가 꼭 옳다고 말할 수는 없는거예요. 긴 시간을 봤을때
제 이야기인줄.....경제 사정 빼구요.ㅎㅎㅎㅎ 근데 돈, 결혼, 미래 계획 이런 것들이 너무 안맞다 생각해서 4년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질 생각을 오백만번 했지만 그 이외에 다른 나를 이만큼 나 답게 있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더 크기 때문에 물질적인거는 그냥 현실을 즐기면서 현재의 우리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살기로 맘 먹으니 맘편하고 행복합니다.ㅎㅎ
14:58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그냥 참고있는거에요. 참는거라도(착하기라도)해야지 글쓴이분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거고 글쓴이분과 같은 사람들은 참을필요가 없으니까 글쓴이분 감정기복을 맞춰줄 필요가 없으니 안그러는거죠. 평생 글쓴이분 감정기복 맞춰줄 수 있는 분이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결국 글쓴이분은 본인과 비슷한 사람 만나려면 본인의 감정기복을 자기관리 할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사연자분 결론 어떻게 내셨나 모르겠지만 경제개념없는 사람과 살려면 기본적으로 기회비용으로 집한채 날리는걸 디폴트로 생각하셔야합니다 그정도 감수하고도 만날만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후에 정신적 피해가 상당해지실겁니다 부읽남님 말씀대로 남친분은 재테크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싫어하는 쪽이실거예요 쉽게말해 집을 사야하는데 남편이 라하구독자인 셈인거죠 상상만으로도 암담한 상황
와 대박, 부읽남님 진심 분석 대박입니다 저랑 남편이 저런 케이스였고 부읽남님 얘기하신 딱 저런 스타일입니다.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고 연애할 때 다 받아줘서 마음이 넓은 사람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바로 스트레스 회피형 인간이었어요 제 성격 맞춰준 것도 피곤하니까 그냥 내버려 뒀던 거 저희는 전문직으로 둘 다 상당히 돈을 많이 버는데도 나이 45세 될 때까지 집 한 칸이 없었습니다 남편이 집 사는 걸 극도로 꺼려하고 상가도 못 사게 하고 주식도 안 합니다 현금 있는데 뭔 걱정이냐고, 말이 전혀 안 통합니다 부읽남님 영상 보면서 제가 이혼 각오하고 집 사서 지금은 정말 마음이 편해요 집 살 때도 세금 때문에 공동명의 했는데 자기 이름 넣지 말라고 짜증내고, 반값 될 거라고 악담하고. 사연자님, 재테크 무관심이 아니라 싫어하는 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잘 생각하세요
글쓰니가 투자에서 성공하고 열심히 산 열정적인 분 같은데 본인 성격도 보통이 아닐것같은데. 인생에 정답이 없지만 너무 불같은 사람도 주변사람 힘들게 해요. 남자분이 성격이 둥글둥글 해서 스트레스 덜 받고 유연하게 대처하시는 분일수도 있을것 같아요.못버는것도 아니고 다만, 결혼의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는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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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1위가 돈때문
저축이고, 소비고 의견 다른만큼 사이좋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사랑은 위대하지만 가난을 이길수 없어요
제 경험상 남친 성격이 진짜로 호수같다면 경제관이 달라도 결혼하는 게 좋죠. 왜냐면 사연자 성격 맞춰줄 남자는 찾기가 힘드니까요. ㅎㅎ.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보면 답이 나오죠. 100% 자기와 딱 맞는 사람은 없죠. 여자가 재테크능력 있는데 남친도 재테크 관심있고 똑똑하면 오히려 더 싸울 수도 있죠.
또 10년정도 살면 성격,경제관이 변하기도 해요.
저는 결혼 12년차인데 성깔있는 큰딸 데리고 산다는 마음으로 도 닦으며 살았죠. 제 와이프는 결혼 초에는 쇼핑만 좋아했는 데 부동산 재테크로 돈 벌게 해주고 부인 명의로 해주었더니 이제 저처럼 재테크.경제에 관심 많고 공인중개사도 1차 합격했네요. 성격도 좀 부드러워졌구요. 그래도 여전히 힘들때는 법륜스님 유튜브 보면서 마음관리하고 있네요 ㅎㅎ
@@ryankwon9077 여친과 싸우지말고 잘 설명하시고 월세 수익용 부동산으로 투자하는걸 고려해보세요. 월세 수익을 부인에게 주면 반대 안 할거에요. 전 투자수익의 10%는 무조건 와이프 주고 있어요. 영끌했다면 공부 많이 하고 투자하시고. 하락기에도 원리금 부담 가능하려면 전세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면 괜찮을 거 같네요. 이제는 보수적인 투자를 할 시기로 보여요.
결혼해서 한쪽은 아껴쓰는데 한쪽은 계속 버는대로 써 버리고 자기 노는데만 집중하는 사람이면 나중에 왜 나만 아껴써야 하나 불만이 생기고 그렇다고 사람 습관이 있어 맘대로 쓰지도 못하고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 교육도 시켜야 돼서 그 책임감 때문에 결국 혼자 감당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경험입니다^^
생활비, 저축 등 공동으로 쓸 것은 정하고 써도 되는 용돈을 똑같이 나눠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시도해봤는데 동의가 안된건가요?
@@헬스장오징어 그것도 되는사람있고 안되는 사람있어서 안되는거 어거지로하면 싸움만 늘어요 ㅋㅋ
네 부읽남 말씀이 맞는듯. 계획이 없는 남자..
이런 남자 조심해야 해요 ㅋ
진짜 힘들어요..
40대 중반입니다. 사연자와 많이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한지 10년정도 되었어요.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거의 주도하고 있고 남편은 제가 하는 일에 거의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결혼 전에는 재테크는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경제관념없는 것은 정말 거기에서만 끝나는게 아닙니다. 누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삶의 태도가 정말 다릅니다. 부일남님의 생각보다 큰 문제라는 점 심하게 동감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절대 미안한 마음에 떠밀리듯 결혼하지말고 철저히 냉정해지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가장 1순위는 배우자 고르기라고 감히 말하고싶네요
넵
아 진짜 말씀하시는 거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사연자분도 정말 고민될 것 같아요ㅜㅜ결혼은 인생팀플인데.. 경제관이 맞는지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뱀비님이다!!! 뱀비님 영상도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제테크를 같이 으쌰으쌰하면 너무 좋겠지만 살면서 방해만 안해도 괜찮을것같아요
근데 자기주관이 너무 강해서 자기고집만 부리고 배우자가 제테크하는데 지지는 커녕 방해만한다면 절대로 결혼 하면 안되죠
경제를 모르는 남자 만나면 평생 전월세 살다가 인생 운세 탓하며 눈 감습니다.
현실은 이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본인이 재테크가 되니 등골 뽑히며 살 가능성 크네요
ㄹㅇ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라는데 그럴리는 없을듯..
중견기업 사장이면 아들한테 강남에 아파트 한채는 우스움
남자가 돈이 쉬우니까 재태크를 할 필요가 없는듯
와이프가하면되죠
@@asmr-hj1jz 요새 유주택자들끼리 결혼합니다 각자 한채씩 갭투자로 들고오더라구요 친한 후배들 놀랐습니다 ㅎㅎ..
심한 감정 기복을 잘 받아 주는 남자도 좋지만
그게 언제 까지 일까요
내 감정은 내가 잘 다스리고
경제관념 맞는 사람 만나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신의성격이 객관적으로봐도 멋대로인데 그걸맞춰주고할정도면… 대기업다닐정도면…
돈 모은게없어도 가능성이 아예없는사람은 아닌것같은데
오히려 경제관념있는남자여도 여자분성격못맞추는사람있는것처럼
대체적으로 경제관념있고 성공한사람은 여자한테맞춰주지않아요 내 세상에 여자를 끌어들이지
소비 습관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주변에 잘 벌어도 소비 사치스럽게 하는 사람들 끝이 안좋더라구요. 절약하는 습관이 어느 정도 여유롭게 살려면 꼭 필요한 기본 자질인거 같아요. 사연 잘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경제, 부동산에 박학다식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제가 공부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싫은데 오기로 하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관심이 생겨서 하시는지가 중요합니다. 전자면 장기화되면 우울증에 빠지실 수도 있습니다. 투자도 성향이 맞아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행복이 없다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허탈감이 올 수 있어요.
ㅋㅋ저두요 그냥 못하게만안하면 땡큐입니다
꼭 잡으세요^^
축하드립니다 🎉
제가 그런남자랑 9년째살고있습니다.
모든 경제권 투자는 제가 맡아서 합니다.
성격도 무던하고 따라만 와준다면
좋습니다.
초반에 소비때문에 많이싸웠지만
세월이 지나고 결과물을 보고는 신랑도 지지해주고 신뢰해줘서 좋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시드를 만들어주고
저는 투자하고 만족하고 살아요.
저희도 남편은 관심없어요. 그래도 돈을 잘 안 써요~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ㅎ
재테크까지 잘 하길 바라는 건 과욕입니다.
착한 남친 괴롭히지 말고, (여성분 기준에서) 준비된 남자를 만나세요.
저랑 나이도 같고 상황도 비슷해서 제얘긴줄알았어요 ㅋㅋ 저도 그런 남자랑 결국 결혼했는데 의외로 진짜 괜찮아요...
둘다 투자하는 부부보니 배우자 말대로 했다 물리거나 못사서 싸우고 그런경우도 비밀비재 하더라구요
대신 투자에 관심없지만 욜로는 아니어야하는...
완벽한 분석! 우리끼리 해결이 아닌 시부모님에 의존할 사람일 가능성 분석은 대박! 결혼한 사람으로서 정말 실제적이네요ㅎ 이 코너 대박!
스트레스 회피형..
늘 생각하는걸 싫어하고..
어떻게 되겠지~~ 하고 사는사람..
결국은 여자가 미쳐버릴수 있음
속 터져서ᆢ
처음에는 노력하면 되겠지 하지만.. 사람은 절대 안바뀜~~
살면서 계속 부딪힘!!
경제적 궁합도 무지 중요함~~
진심 미쳐버려서 이혼한1인 ….
와 뻔한말 아니고 정말 현명하고 세세한 상담👍ㅋㅋㅋㅋ 차바꾼다는 얘기할때 구남친이 떠오른 ㅋㅋㅋ
백번 공감하고 끄덕이고 갑니다!!!
남편이 항상
들어 줘서 고맙고
결정권을 주니 고마웠어요
그런데 그 갈등을 없애려고
그냥 들어주는 척하고
거짓말만 계속한 거죠
회사지원아파트에 살면서
아파트 2채 갭투자해 놓아도
결국은 팔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팔드라구요
그리고 돈관리는 본인이 꼬옥 할려고 합니다
가치관이 비슷한 남자를 만나야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오,,,공감요
저희 아빠는 경제관념 제로..무조건 돈 있으면 다 쓰고 엄마는 불안해서 생활비 아껴 비상금을 만드셨어요.
아빠 사업 부도나고 그 빚을 엄마가 모아놓은 돈으로 갚으며 가게도 차렸어요
엄마가 아녔음 우리식구는 길꺼리로 나가야 했을거에요
그런데도 아빠는 고마운지도 모르고 돈 좀 생기면 본인 쓰기 바쁩니다..ㅠ
우리엄마는 경제관념 없는 남편 만나 평생 돈걱정만 하고 사네요 ㅜ
넘 웃겨요ㅋㅋ부읽남님 결혼상담까지ㅋㅋ
분석력 대박이다….ㅋㅋㅋ 이코너 너무 재밌어요!!
경제개념 없는 사람과 17년째 살고 있는데요..
그런분과 마인드가 안 맞으면 못살아요
경제적인게 님의 일순위라면 더더욱 안돼요..
이 결혼 반댈세! 제 남편은 주식파 저는 부동산파였는데 신혼때 엄청 싸웠어요 결국 나 몰래 주식으로 몇억 날리고 정신 차리고 부동산으로 전향해서 청산했음요 둘중 하나가 굽힐거 아니라면 저 문제로 평생 싸움
밖으로 새는 바가지 안에서 꽉 묶어도 새더라구요. 연애할땐 좋지만 결혼은 현실이라 아끼는 배우자가 참 힘듭니다. 제 딸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겠어요. 절약하는 배우자끼리 만나야 스트레스 안받고 노후도 행복하게 살것 같아요.
경제개념 없는 남자(여자) 절대 네버 결혼마라.늙어서 쪽박 찬다.재테크의 핵심은 얼마를 버는지가 아니라 얼마를 쓰고 투자하는가이다.
다른 거 필요 없습니다. 소비 습관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 많이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사귄지 3-4개월 때 부터 남친의 경제관념, 소비패턴을 듣고 조금씩(및 약간의 강요ㅋㅋ) 남친을 바꿔가고 있는 중인데 아직 갈 길은 멀다 느끼지만 그래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남친한테 고맙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또 소비 및 경제관련해서 잔소리를 좀 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래도 변하고 있었네요 남친이ㅋㅋㅋ 현실적이고 현명한 상담이었던거 같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와...사연만 커뮤니티 읽었을때랑 영상볼때랑 완전 생각하는게 달라졌어요 이 컨텐츠 대찬성
딱딱한 재테크방송보다가 가끔 이런 콘텐츠도 재밌네요.
재테크방송도 딱딱하지않고 재밌게 설명하십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 좋을듯요 ㅋㅋ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한쪽이 큰 인내를 하거나 싸움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ㅋㅋㅋ 제가 스트레스를 즐기는 사람이었군요
재테크 강의도 좋은데, 생각을 공유하는 내용도 좋은거같아요
하..저도 경제관때문에 헤어졌습니다. 며칠전에
진짜 해석 정확하시네요. 저도 스트레스 즐겨요.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함.
저도 방송 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1. 감정기복(실제로 감정기복이 심할수도 있고, 계획과 인내, 재테크 등 때문에 예민해져있을 수 있음, 경제적 자유이룬 후 보들보들 해질수 있음
2. 재테크를 '싫'어하는 남자
3. 비전이 '없'는 남자
4. 아직 젊으시니 좀 더 만나보다가 더 잘 맞는 사람 찾아보셔요
@@stonered550 그런가요? 저도 불꽃29님이랑 비슷해서, 스트레스없으면 스트레스 받고 특히 이렇게 대출규제 등 계획대로 잘 안되면 예민함이 심해져요 특히 회사생활 견뎌내기 쉽지않거든요(투자하러 가야하는데 ㅋㅋ월급이 안따라오니) 그래도 재테크 잘하는 와이프 두셔서 남들이 부러워 하시겠네요 ㅋㅋ
@@stonered550제 성격 수양은 제가 알아서 할테니, 댓글마다 와이프분 욕 그만하시길 바랄게요;
@@stonered550 피해주는거 없어요 오히려 불같은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가 힘듭니다 한계까지 스스로를 불태우거든요 남편으로서 아내분을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불같은 여자들한테 훈수들 그만하시구요ㅋ
@@포메호두-y1e 네 본인도 힘드시겠죠. 본인은 본인의 의지때문에 힘든거니 감수하셔야겠지만 의지도 없이 영향을 받는 주변인들은 무슨 죈가요? 피해주는 거 없다고 하시니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성격은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성이 없으면 절대불변이죠.
영상 너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당장 얼마를 벌고, 얼마를 가지냐보다는 앞으로 나와 얼마나 같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냐에 집중하는 것! 그게 필요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혜안 정말. 제태크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제테크를 싫어하는 사람 맞는거 같네용! 저는 제태크에 관심이 많고, 남자친구는 관심이 적은 편인데 제가 제태크 관련해서 말하면 조용히 들어주는 편이더라구요. 무관심 한거 같아요 ㅋㅋ큐ㅠ 근데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가 더 마음이 편안하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적 죄송한데,, 제태크-> 재테크
'재산'할 때 '재'예요.
우리 남동생이랑 똑같네요
믿는구석이 있는것같구요(부모님...)
재태크 관심없으면 잔소리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는 나의 몫이고ㅎㅎ
부동산 뿐아닌 인생상담까지
멋있습니다😍
제가 청년시절 지혜로운 멘토를 만났다면 청년시절
고생하지 않었을것인데‥
저 스스로 길을 찾느라
정말 힘들었거던요 ㅎ
인생의 幸福은 경제개념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불꽃 29 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다 받아주는 호수같은 사람도 쥐약일 가능성 꾀높다는 법륜스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저희집이요,, 다 받아주는데, 투자만 목을 매고 반대하고, 대출도 절대 못내게합니다
어쩜 저렇게 잘 생겨 셨을까
말씀도 조곤조곤 잘 해주시고
제테크도 잘 하시고 부읽남 배우자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일까
진짜 와이프분 부럽습니다. 부읽남님은 합리적이고 이심전심이 되는 사람이라 부부간에 대화가 넘 잘 통할것 같아요 그게 젤 부럽 🥹
재테크 잘 하고 성격좋은 남자도 있는데 굳이? 빡세게 사는 사람이 배짱이랑 어떻게 살아~ 결혼하면 '뭘 그렇게까지해~'소리만 평생 들을듯. 혼자 편히 살 수 있는 게 최상임. 근데 진~짜 묵묵히 다 따르는, 자아없는 스탈이면 괜찮은데, 영상처럼 미래 계획 세우는 거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는 타입일듯
진짜 공감합니다...스트레스를 받아야 어느정도 불안감이 덜해요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면 불안해요
이 코너 너무 좋네요!! 부읽남의 지혜가 빛나는 코너에요~^^ 소비 습관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콘텐츠 고마워요~~~
부모님 믿고 사는 사람이 최악임
다른 남자 다 떨어져 나간 여자를 버티는데 인내심이 없을리가..
와 무관심이 아니라 싫어하는거다 라는거… 통찰력 대박사건
제가 완전 고민하던 사항인데 저는 결혼하기로 했어요. 사연남과는 좀 다른게 제 남친은재테크에는 관심이 없지만 돈을 허투루 쓰는 건 아닌거 같아서 좀 기다려주기로 했어요. 저도 2년 전까지만 해도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저처럼 어떤 계기가 있으면 바뀔 것 같거든요. 그리구 항상 이런 고민은 남자가 하는 줄 알았는데 (투자는 남자가, 소비는 여자가) 이번 사연과 댓글을 보고 저처럼 투자하는 여자가 많은 걸 보고 괜시리 힘을 얻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락론자 위기설 좋아하는 분들만
거르면 됩니다 그 사람들이야말로
투기마인드임
와...인생계획 스트레스다 이거 완전 제 남자친군데여...?속터짐;;;
이건 남친 입장도 들어봐야함 ㅋㅋㅋ
대박 웃다가 갑자기 화내 에서 빵터졌어요 귀신이세요 부읽남님 ㅋㅋ 대기업 다니는 여자 남자들의 공통점인 것 같아요.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그렇네요 ㅋㅋ 다들 너무 감정기복이 심해서 매일 저녁 그렇게 술을 찾는다는...
혹시 부모님이나 측근중에 재테크하다가 폭망한걸 경험하셨다면 재테크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많아요. 요즘은 부동산이나 주식이 대부분 잘된 경우지만 그동안 부동산 투자나 주식투자 폭망하고 고생 엄청한 사람들 많아요. 재테크가 꼭 옳다고 말할 수는 없는거예요. 긴 시간을 봤을때
제 남편도 저런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투자 잘못 하셔서 신용불량자 되셨었거든요
그래서 극도로 투자를 싫어해요
네? 긴호흡으로 투자할때 성공가능성이 훨씬 높은게 재테크인데요?
코너 재밌어요. 새 인기 코너 생긴듯. . .👍🏻
제 이야기인줄.....경제 사정 빼구요.ㅎㅎㅎㅎ 근데 돈, 결혼, 미래 계획 이런 것들이 너무 안맞다 생각해서 4년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질 생각을 오백만번 했지만 그 이외에 다른 나를 이만큼 나 답게 있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더 크기 때문에 물질적인거는 그냥 현실을 즐기면서 현재의 우리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살기로 맘 먹으니 맘편하고 행복합니다.ㅎㅎ
부모님 사업이 굉장해서 본인이 뭘 할 이유가 없을수도 있죠. 배우자 될 사람에게 한 번 물어보는게 좋을듯
맞아요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성격 남자들 다 거르고있어요,🔥
중견기업 사장이면 아들한테 강남에 아파트 한채는 우스움
남자가 돈이 쉬우니까 재태크를 할 필요가 없는듯
혹시나 나중에 저 여자가 남자를 통해서 중견기업이 얼마나 돈을 굴리는지 알게 되었을 때에
눈이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임
이런 영상에서 부읽남님은 진정 근사한 분이라는게 확인됩니다:)
14:58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그냥 참고있는거에요. 참는거라도(착하기라도)해야지 글쓴이분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거고 글쓴이분과 같은 사람들은 참을필요가 없으니까 글쓴이분 감정기복을 맞춰줄 필요가 없으니 안그러는거죠.
평생 글쓴이분 감정기복 맞춰줄 수 있는 분이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결국 글쓴이분은 본인과 비슷한 사람 만나려면 본인의 감정기복을 자기관리 할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역시 부읽남님 현명한 말씀입니다♡
뭐든 맘에 안드는 점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것땜에 이혼 할수있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다는 마음 각오가 안되있으면 혼자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같이 살면서 외로운게 더 괴롭습니다..........!!!
부읽남의 결혼 컨텐츠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용ㅎㅎㅎ 자주 해주세염
20년 같이 살아보니 재테크 마인드는 왠만하면 안 생겨요.
40년 넘게 살면서 귀에 딱지 생기도록 얘기해도 안변하더라고요
보다보니 킹받는 부분이 있네요 ㅋㅋㅋ 유유상종이 제일 편한듯
마음깊이 공감 1000% 하고갑니다..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인간에 대해 잘 아시나요..
제 동생이라면 따라다니면서 결혼을 말릴겁니다. 재테크 성향도 맞아야 합니다.
관심없는 척 하면서 그녀의 머니에는 속마음이가 있어요. 부동산재테크에 공감하는 분 만나 결혼하세요. 사람 바뀌기 힘들어요.
남자가 버는 돈은 안전 자산(현금, 예금, 적금)으로 가고 여자가 버는 도는 위험자산(주식, 코인 등)으로 가면 될듯 ㅋㅋㅋㅋ
글구 아버지가 사업해서 경제적으로 매우 널널하면 사실상 재테크가 의미 없지..
감정기복 심한 여친 달래주는 무던한 남자면
인내심은 보통사람이상일 듯해요.
극상인내심임
저도 그런 남친이였는데 워낙 이쁘고 속궁합이 좋아서 밤에 다 풀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게 안되면 정말 힘들듯 해요
사연자분 결론 어떻게 내셨나 모르겠지만 경제개념없는 사람과 살려면 기본적으로 기회비용으로 집한채 날리는걸 디폴트로 생각하셔야합니다 그정도 감수하고도 만날만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후에 정신적 피해가 상당해지실겁니다 부읽남님 말씀대로 남친분은 재테크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싫어하는 쪽이실거예요 쉽게말해 집을 사야하는데 남편이 라하구독자인 셈인거죠 상상만으로도 암담한 상황
29살에 집이 두채에 주식3천..ㄷㄷ합니다 5년만에 ? 훌륭하신 부모님
경제관념 맞지 않은 사람과 살면
너무 힘들어요~ 사연자분 아직 좋은인연은 많으니 현명한 선택하셔요~^^
다시 봐도 통찰과 분석력이 정말 좋습니다. (ps 마이크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역시연애 많이해보신듯 합니다. 경험에서나오는 바이브임
재밌네요. 불꽃29 닉넴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불꽃29 빵터졌네요 지켜보는 시간 좋네요^^
둘다 으샤으샤 ....해도 될까말까인데 😭
난 이 결혼 반댈세(농담입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 가치관은 종교,정치,경제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 정치는 잘 모르겠지만, 경제관념은 확실히 바뀝니다. 제가 완전히 바뀌었거든요...
경제관념은 좀 바뀌더라구요ㅎㅎ
결혼하고 아내가 더 검소해지고, 이어서 저와같은 투자자로 바뀌었습니다ㅎㅎ
뭔가 투자의 재미를 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두번째 집살때, 꿈에 까지 그집이 아른거려서 와이프보고 저집 꿈에 나온다 사야겠다하고 산건데.. 현재 그집 50미터앞에 M버스정거장, 100미터 앞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ㅎㅎ
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 이코너 대박날 것 같아요
이런거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해주세요
사연 보낸사람 뭘 봐야할 지 꼭꼭 집어주시는 족집게강사 같으시네요~
진짜 꿀 조언이다..
여: 결혼은 하려면 저축은 해야지?
남: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실거야. 걱정마
오늘도 찾아와 응원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과 건강으로 매일 응원 하겠습다
부읽남님재밌어요 연기도 그럴싸하게잘하시고 재미밓으세요
제가 스트레스 좋아하고 남편이 회피형인데 남편이 회피하느라 그냥 아무소리 없이 제 결정을 따라서 또 나름 괜찮더라고요
사람 변화는 게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타고난 천성은 본인도 어려워요.
이런걸 묻는거 자체가 이미 변심한듯
함께 할거면 진즉에 끝없는 설득을 통해 변화 시키거나 있는 그대로 받아 들였겠지만 그게 아니니 고민상담 올린듯
결혼해 살아보면 그 어느것보다
마음 이해해주고 날 챙겨주는 사람이 최고!!
제생각에는 재태크도 너무 중요하지만 나를 품어줄수 있는 큰마음이 제일 중요해요..(재테크를 싫어할수도 잇지만 남자입장에서 데이트할깨 둘의 ㅇ이야기를 하고싶을수도 잇어요~~)
와 댓글 처음 다는데 정말 예리하시고 섬세하게 상담해주시네요 최곱니다
소오름…스트레스 추구형, 회피형 조합 부부입니다 정말 배우자가 투자에 방해만 안되면 다행이예요 그나마 절약형이라 불행중다행…비슷한 성향과 만나시길😂
어떻게든 되겠지 유형.. 절대 비추...ㅠ
계단식으로 쌓이는 스트레스는
암이 될든 ㅠㅠ
저희 남편도 착하게 2년을 참고
말을 안하는 원래 성격으로 ㅜㅜ
가족이 아니고 혼자 사는것 같아 불안함을 선사해주심.
와 대박, 부읽남님 진심 분석 대박입니다
저랑 남편이 저런 케이스였고 부읽남님 얘기하신 딱 저런 스타일입니다.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고 연애할 때 다 받아줘서 마음이 넓은 사람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바로 스트레스 회피형 인간이었어요
제 성격 맞춰준 것도 피곤하니까 그냥 내버려 뒀던 거
저희는 전문직으로 둘 다 상당히 돈을 많이 버는데도 나이 45세 될 때까지 집 한 칸이 없었습니다
남편이 집 사는 걸 극도로 꺼려하고 상가도 못 사게 하고 주식도 안 합니다
현금 있는데 뭔 걱정이냐고, 말이 전혀 안 통합니다
부읽남님 영상 보면서 제가 이혼 각오하고 집 사서 지금은 정말 마음이 편해요
집 살 때도 세금 때문에 공동명의 했는데 자기 이름 넣지 말라고 짜증내고, 반값 될 거라고 악담하고.
사연자님, 재테크 무관심이 아니라 싫어하는 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잘 생각하세요
다 여자편을 드시는데 아무리 커리어우먼이라도 악착같고 감정기복 심한 까탈스런 여자를 누가 맞춰 줍니까? 남자가 그지아닌이상. 집안괜찮고 잘벌고 다받아주는 그 남자 놓치면 후회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읽남님 개그가 점점 느는거 같아요 ㅋㅋㅋㅋ말씀하시는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부읽남의 의사결정 능력을 지켜보는 컨텐츠,,,,!
글쓰니가 투자에서 성공하고 열심히 산 열정적인 분 같은데 본인 성격도 보통이 아닐것같은데. 인생에 정답이 없지만 너무 불같은 사람도 주변사람 힘들게 해요.
남자분이 성격이 둥글둥글 해서 스트레스 덜 받고 유연하게 대처하시는 분일수도 있을것 같아요.못버는것도 아니고 다만, 결혼의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는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