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해리만 | 첫눈이 왔어요 | 첫눈을 밟듯이 새로운 떨림으로 살아요 | Harriman State Park, Pine Meadow Lake,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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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

  • @sarahhongs
    @sarahhongs Місяць тому +4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Thanksgiving Day 잘 보내셨나요?! 산에는 나무들이 추억의 껍질을 벗겨내고 며칠사이로 겨울이 불쑥 다가왔어요. 올해 내린 첫눈 밟고 싶은 맘에 꽁꽁 싸매고 산행을 나섰습니다. 고운 소리로 인사하는 겨울새들, 가던 길을 멈추고 서로를 마주보게 되는 흰꼬리 사슴한쌍, 호숫가에 우뚝 서 있는 일송정까지, 해리만을 지키는 지킴이들이 여전히 우리를 반겨줍니다. 요즘 뉴욕에는 눈도 오고 비도 내려서 오랜만에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다시 들으니 힐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nakim8383
    @inakim8383 Місяць тому +3

    저는 뉴욕삽니다. 여유롭게 보내시는 시간들이 참 부럽네요. 저희부부는 어디가 어딘지를 잘 몰라서 롱아일랜드 콜드스프링만 앞산처럼 일주일에 한번정도 다닙니다..ㅎㅎ

    • @agoodmanhenry
      @agoodmanhenry  Місяць тому +2

      그러시군요. 뉴욕에는 산이 많아서 어딜가든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