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직업, 습관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하여 라이프 스타일이 먼저 만들어 지고, 그런 라이프 스타일과 더불어 의복을 소비하는 방식도 함께 작용되서 그 사람의 패션이 만들어 질텐데... 라이프 스타일이 개인의 성격 같은 거라면 소비하는 방식은 이왕이면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오래 입으려고 할때'... 그 옷이나, 신발이 그 사람에게 머무는 시간도 늘어나고 그 동안 그 사람을 또 닮아가고 점점 일체화 되어 가는... 그게 곧 그 사람만의 스타일이고 멋이고... 그런 것 같네요.
영상미 박살납니다 ㅎㅎ 애증의 관계라고 하셨는데 딱 맞는 것 같아요 워커, 생지데님, 바버자켓 모두 오래 착용하면서 사용감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와 내 몸에 맞게 변하며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함이 공통점이겠죠 고 특유의 맛이 참 나이먹어도 놓질 못하겠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에 아이 키운다고 신지 못하지만 추억 속의 쏘로굿 목토 관리하면서 5년 넘게 신던 기억이 나네요
형님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 처음봤는데 정독해버렸네요. 영상퀄리티부터 옷 종류까지 완전 취저에요😂 혹시라도 괜찮으시면 요시다 포터라는 브랜드도 한번 영상에 담아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면서 파라핀형님들과 너무 잘 어울릴거 같아요!
오늘 진짜 공감됩니다. 저도 6년전 레드윙 과감히 산 아이언레인저 ㅋ 후회없습니다. 지금 알든 인디부츠, 코도반 부츠등 많습니다만 ,, 그래도 힘든 사회초년생에 샀던 막 신어도 거침 없는 레드윙이 제일 사랑스럽습니다. 내 인생이 같이 늙어가는 부츠. 꼭 첫 부츠는 좋은 부츠 새 제품을 사시길 권합니다. 중고부츠는 나의 스토리가 아쉽습니다.
가죽의 퀄리티나 제법, 허리티지 같은 측면은 알든이나 그린 CJ 같은 브랜드들이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가죽이나 데님과 같은 경년변화가 존재하는 제품들이 가장 아름다운 에이징을 보여주는 것은 몸에 가장 맞는 핏일 때이니까요. 내 발에만 맞춘 신발을 갖는 것도 분명한 장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찾아보지 못했는데 일본에는 고품질의 원하는 가죽, 컬러로 원하는 쉐입을 핸드쏘운으로 만들어주는 부츠들이 존롭 상위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이쪽도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멋진 가죽 신발 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파라핀을 오래 본다거...
높이감이 6인치인가요?
닥터마틴8홀보단 낮은편인가요?
오랜만에 왔는데ㅎㅎㅎ 여전히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고 계시네요ㅎㅎㅎㅎ
저도 괜히 제가 산 것들 다시 생각하게 되서 좋았습니다!! 파라핀님👍🏻
와 진짜 역대급 영상....
알든을 사서 가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멋있어진다는 생각이 일치해서 좋아하는 채널인 만큼 오늘은 제가 제일 보고싶던 내용이네요 ^^ ㅎ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주변에 옷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파라핀님들이랑 제일 내적 친밀감 큼..
한번 더봐야징
알든같은 더비슈즈나 로퍼는 슈트리를 해야하는걸로 아는데 // 레드윙 백맨이나, 레드윙 엔지니어부츠, 대너라이트// 등의 워커나 부츠류에도 슈트리를 해야하는 걸까요?
배경에 깔리는 음악같은 효과음이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아이언레인저 5년동안 몇번 케어 하셨나요? 에이징 원하시면 케어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슈케어에 재미가 들려서 2-3개월에 한 번은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딜 수 있겠네요ㅎㅎ
기호, 직업, 습관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하여 라이프 스타일이 먼저 만들어 지고,
그런 라이프 스타일과 더불어 의복을 소비하는 방식도 함께 작용되서 그 사람의 패션이 만들어 질텐데...
라이프 스타일이 개인의 성격 같은 거라면 소비하는 방식은
이왕이면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오래 입으려고 할때'...
그 옷이나, 신발이 그 사람에게 머무는 시간도 늘어나고
그 동안 그 사람을 또 닮아가고 점점 일체화 되어 가는...
그게 곧 그 사람만의 스타일이고 멋이고... 그런 것 같네요.
3:03 에 입으신 자켓이 바버 머천트 자켓 맞나요?? 너무 잘어울리시는데 사이즈 혹시 알 수 있을까요?
M사이즈 입니다 :)
오늘 영상은 날씨랑도 굉장히 잘 어울려서 그런지 더 와닿네요.. 내용은 항상 배울점이 많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하고, 돌아보게 하고, 앞을 내다보게 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 가면 꼭 뵙고싶네요😊
요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9:40에 쓰고 계신 안경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프레임 몬타나 FM 24A-2 입니다:)
영상미 박살납니다 ㅎㅎ
애증의 관계라고 하셨는데 딱 맞는 것 같아요
워커, 생지데님, 바버자켓 모두 오래 착용하면서 사용감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와 내 몸에 맞게 변하며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함이 공통점이겠죠
고 특유의 맛이 참 나이먹어도 놓질 못하겠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에 아이 키운다고 신지 못하지만 추억 속의 쏘로굿 목토 관리하면서 5년 넘게 신던 기억이 나네요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영상 참 내 스타일이다ㅋㅋㅋ 패션에 대해 알게되는것도 유익하고ㅋㅋ
의도하지않은 자연스러운 멋
레드윙에 입으신 카키색 바지는 어느제품인가요? 딱 찾고있는 스타일인데 너무예쁘네요!
[반츠]의 M65 팬츠 입니다:)
BANTS VHS Cotton Twill M65 Field Pants - Olive
@@PARAFFIN89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형님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 처음봤는데 정독해버렸네요. 영상퀄리티부터 옷 종류까지 완전 취저에요😂 혹시라도 괜찮으시면 요시다 포터라는 브랜드도 한번 영상에 담아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면서 파라핀형님들과 너무 잘 어울릴거 같아요!
파라핀님 안녕하세요
파라핀 채널에서 나오는 착장들이 맘에드는데 이런 스타일을 뭐라고 부르나요?
댄디? 아메카지? 캐쥬얼?
워낙 이것저것 입다 보니 캐주얼이 가장 가까울 거 같네요:)
@@PARAFFIN89 답변 감사합니다!
워크웨어도 캐주얼에 들어가나요?
오늘 진짜 공감됩니다. 저도 6년전 레드윙 과감히 산 아이언레인저 ㅋ 후회없습니다. 지금 알든 인디부츠, 코도반 부츠등 많습니다만 ,, 그래도 힘든 사회초년생에 샀던 막 신어도 거침 없는 레드윙이 제일 사랑스럽습니다. 내 인생이 같이 늙어가는 부츠. 꼭 첫 부츠는 좋은 부츠 새 제품을 사시길 권합니다. 중고부츠는 나의 스토리가 아쉽습니다.
트리커즈도 발에 잘 맞는 사람이 신으면 그냥 긴양말과 신어도 편한 부츠 같습니다. 저는 운좋게 잘 맞는 편이라 알든은 잘 안사고 트리커즈 만 사서 신는편입니다. 10년간 9켤래 잘 돌려 신고있습니다 😂
우왕 ~~~~
겁나 이쁘다
비싼만큼 고급지고 멋이있는 구두
충분히 익었을때의 상태를 상상하고 기대하면서 가죽제품을 사는지라...늘 설레고두근거리면서 신게 되네요
믿고보는 채널
오늘도 감탄했습니다
영상미도 좋고 특히 머천트 자켓이 너무 멋있다.. 입은 룩 많이 보여주세요
결국 멋도 가죽처럼 에이징을 통해 자연스럽게 쌓여가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그 과정을 즐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파라핀도 오래보니 점점 더 멋스러워 지십니다 ㅎㅎ
초반 asmr 좋네요ㅎㅎ
파라핀채널 때문에? 알든 990구입하고 이제는 987 구입했어요
롱윙제품도 멋집니다.😀
하지만 트리커즈가 더 개취네요ㅎㅎ
톰브라운 관련 게스트 초대는 언제 하나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3:05 입고계신 자켓 너무 이쁘네요!바버자켓인가요?모델명좀 부탁드려요!
영국에서 사셨던거 영상에 있던데, 비슷한건 인터네셔널 라인에 '나라'라는 블랙와치 패턴의 모델같아보이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바버 스티브 맥퀸 머천트 왁스 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solar-star 감사합니다!
@@PARAFFIN89 감사합니다!
파라핀의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는 영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에이징의 멋, 취향의 고집
멋있습니다.
레드윙 8084 모델인가요?
네 8084 맞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성수동 수제화 골목에가서 맞춤 수제화를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알든 같은 고가, 고퀄의 브랜드도 좋지만 장인분들이 만든 가죽 수제화도 이에 못지 않는 퀄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고가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으로 내 발에 맞춰서 에이징이 되어가니 이또한 가죽 신발을 즐기는 방법이니 고가의 신발이 고민이라면 수제화도 대안이 될것같아요!
가죽의 퀄리티나 제법, 허리티지 같은 측면은 알든이나 그린 CJ 같은 브랜드들이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가죽이나 데님과 같은 경년변화가 존재하는 제품들이 가장 아름다운 에이징을 보여주는 것은 몸에 가장 맞는 핏일 때이니까요. 내 발에만 맞춘 신발을 갖는 것도 분명한 장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찾아보지 못했는데 일본에는 고품질의 원하는 가죽, 컬러로 원하는 쉐입을 핸드쏘운으로 만들어주는 부츠들이 존롭 상위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이쪽도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멋진 가죽 신발 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성수동은 에이징될만한 가죽을 취급하지 않을건데요?
안되겠다 내일 부츠꺼내야지
알든이라 그런지 롱윙이 어울리네
적어도 구독자 24.6만이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