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식비가 월 최소 20 이상 고정비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통학하려면 왕복 2시간이 넘게 걸리다 보니 기숙사에 살았고, 기숙사비가 월 30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장 저렴한 식당을 이용하고 커피 포함 간식도 거의 먹지 않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지만, 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고정비가 클 수밖에 없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일단 저는 현금흐름표 부분이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댓글에 대한 대댓에 쓴 것처럼)일단 교재의 본문 내용과 필기 내용을 여러 번 읽으면서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한 이후에 2~3회독 때 다시 보면서 시도를 하니까 스스로가 설득이 되더라구요. 지금쯤이면 하루의 진도를 나가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셨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복습을 시작하시기 전에 최대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복습하는 데 투자할지 사전에 정해놓고 복습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도 어떤 부분들은 이해가 끝까지 어려워 결국 버렸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회계사님 곧 있으면 심화강의 들어가게 되는데요 ㅎ 혹시 심화강의 진행하는 것보다 기본서 다시 복습하면서 회독수 들리면서 바로 객관식 진입하는 편이 더 좋은지 회계사님의 경험에 비추어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결국에는 2차시험까지 합격해야 하므로 내년에 2차과목인 재무관리와 원가관리회계가 1차와 난이도 차이가 가장 심한 과목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합격생들 후기를 보면 연습서 강의를 1차준비기간에 다는 아니더라도 몇과목은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그 부분을 고려해서 심화강의를 듣게 된다면 어떤 과목을 들어야 되는지 회계사님의 경험에 기대볼까 합니다. 참고로 세법의 경우 심화강의를 들어야 될 것 같아 진행할 예정이고, 나머지 과목은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다른 댓글에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저는 세법만 심화강의를 수강하였고 나머지 과목들은 혼자서 기본서 2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부 과목들의 1차시험과 2차시험 간 난이도의 간극에 대해서는 아시는 바가 맞습니다. 저는 심화강의의 경우 세법은 반드시, 재무관리는 가급적, 재무회계는 여유가 된다면 들으시고 원가관리는 듣지 마시길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추가 세부적인 질문드립니다(2) 이 처음 기본강의 수강 후 복습 한 거 1회독이 포함되어 있고 그 후 1회독을 말씀하신 건가요?ㅎ 제가 듣는 심화강의가 올해 커리큘럼이 바껴서 심화 객관식 세법으로 1차 합격을 위한 계산문제 풀이(객관식 계산문제&2차 계산문제)를 다뤄서 일찍 진행하고 객관식 강의 세법에서는 1차수준의 세법 주요 이론정리 및 말 문제 O,X 풀이를 한다고 하는데요 7월 24일 토요일 부터 시작하여 매주 토,일에 강의를 진행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할시 나머지 5일 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에 매일 세법 기본서 복습 & 다른 1개 과목(여러 과목 돌리면서) 2회독을 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회계사님의 경험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음.. 하루 스케쥴을 알려주시면 전체적으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 오전 6시 30분부터~몇시까지는 어떤과목
네 제가 말하는 1회독은 처음 강의를 수강한 후 당일 복습한 것을 의마합니다. 말씀 주신 내용을 보니 세법의 경우 제가 공부한 방식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심화강의를 들으면서 따로 객관식 문제들을 기출문제 위주로 조금씩 풀었거든요. 저는 고시반에 있을 때 심화 진도를 나갔는데 7시부터 10시 반 ~ 11시 정도까지 심화강의를 듣고 복습에 3시반 정도를, 객관식 문제 풀이에 한 시간 정도를 사용한 듯합니다. 그러면 오후 4시 언저리부터 두 번째 과목 공부를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회계사님 제가 7월 15일 날 상법을 끝으로 회계사 기본종합반 기본커리 종강을 하게 되는데 7월 15일 이후부터는 다시 기본서 복습을 하면서 회독수를 많이 높여가야 되는데, 하루에 몇과목을 할지. 양은 얼마로 잡고 할지.에 대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ㅠㅠ 회계사님의 경험과 조언을 적극 수렴하고 싶습니다.
아래 내용은 7~9월 동안의 학습 방식입니다. 먼저 저는 세법 한 과목만 심화강의를 수강했고 나머지 과목들은 기본서 2회독을 하였습니다. 심화강의를 듣는 동안에는 하루에 을 목표로 공부했고, 심화 완강 후에는 하루에 3개 과목을 2회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세법은 심화강의를 들으면서 객관식세법을 기출문제 위주로 소수의 문제를 풀었고, 원가관리와 재무회계는 개념을 복습하면서 기출 객관식 문제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이외에 재무관리, 상법, 경제학은 개념 2회독에만 집중했고 문제풀이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상법과 경제학은 2회독을 절반 정도밖에 하지 못한 관계로 나중에 상법의 경우 기타회사 내용, 경제학의 경우 거시 중간 이후 부분과 국제경제학은 2회독을 하지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2회독을 하실 때 과목 간 시간배분을 충분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세부적인 질문드립니다(1 ) 기본서 2회독을 하루에 진행하게 되면 9월까지 재무회계,원가관리,세법,경제학,경영학,재무관리,상법의 경우 각각 꽤 많은 n회독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 위에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했을 때 상법과 경제학은 2회독을 절반정도 밖에 하지 못하셨었다고 하셨는데 조금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을 정리하자면 (하루에 다른 1개 과목 2회독= 예를 들어 재무회계의 경우 하루만에 재무회계(중급회계 상+하) 책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 예제위주의 복습+ 객관식 문제풀이 병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해한게 맞은지 여쭙고 싶습니다:)+객관식 문제풀이의 경우 객관식 문제집을 따로 구매하셔서 푸신것을 말씀하시는지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항상 성실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네 맞게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최초강의수강 + 당일복습 = 1회독, 여름에 해당 과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풀면서 선생님이 풀어주신 예제들이 있다면 전수로 다시 풀어보는 것이 2회독이었습니다. 문제는 과목별로 균형을 잘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상법과 경제학의 경우 전체 내용 중 절반 정도만 2회독을 하는 데 그치게 된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한가지만 더 질문드립니다. 재무회계의 경우 오늘 하루만에 2회독을 하였다고 가정하면 그 다음날은 원가 2회독 그 다음날은 경제학 2회독... 이런 식으로 되었다면 7~8일 이면 전과목 2회독을 하고 그 다음 날(9일)부터는 재무회계 3회독 이런 식으로 하셨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지. 마지막 확인차 질문드립니다ㅠㅠ 너무 신경쓰이게 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세법은 매일 기본서 복습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수험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오해를 하시게 만든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하루만에 한 과목의 2회독을 끝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1차 시험 직전에도 하루만에 한 과목 회독을 끝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죠... 예를 들면 7월 한 달 동안 세법 심화 강의를 들으면서 당일 복습 및 소수의 객관식 문제풀이를 하고, 재무회계와 원가관리 과목 2회독을 병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일별로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동안 투입해서 공부를 할지를 결정한다는 것이지요. 7월 초부터 9월 말 ~ 10월 초까지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시다 보면 대부분의 과목에 대한 2회독을 끝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저는 세법의 경우에는 심화강의를 들음으로써 2회독을 갈음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세법 기본서를 다시 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심화강의를 들으시면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도 충분히 이루어지므로 심화강의 진도를 잘 따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는 서성한 비상경과에서 cpa를 준비하려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시험과목을 조금씩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회계사님은 재수를 하셨고, 경제학과셔서 수학과 경제에 대해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공부에 임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그 지식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ㅜㅜ 전 벌써 21살이라 고등학교 때 배웠던 수학지식들이 머릿 속에 정말 전뭐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럴 경우 1월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전에 수학적 지식(사고력?)정도를 쌓기 위해 수학을 한번 훑는 게 좋을까요??ㅜ 예를들면, 대학 수업에서 경제통계학 수업과 같이 수학적 요소가 가미된 과목들을 함께 공부하는 것은어떨지 질문드립니다!! 곧있으면, 수강신청이라 고민이 됩니다 // 마지막으로, 회계사님은 군대 갔다오시고 난 후에 학기가 어느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험생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질문의 의도는 저는 4학기까지 마치고 휴학을 때리고 본격적으로 진입을 하려고 하는데, 남은 학기가 걱정이 되어서 입니다ㅠ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네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영상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제학 지식이 거의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또 경제수학을 2011년 하반기에 수강하긴 했지만 거의 수능 공부했던 수준으로 커버를 한 정도였던지라 새로 배운 게 거의 없었고 또 공부 시작은 그로부터 3년 이상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배웠던 것도 머리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요약하면 경제와 수학에 대해 아무런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cpa 1차 경제학를 준비할 때도 상당한 고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학 때문에 고생을 한 기억은 전혀 없고, 수학 지식이 없다고 해서 합격할 수 없는 시험도 아닙니다(2차방정식과 2차함수, 약간의 로그함수 정도 아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따라서 고등학교 과정을 잘 밟아 오셨다면 수학 공부를 위해 별도로 시간 투자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수학을 마지막으로 보신 지 2년 정도 되신 것이니, 본격 진입했던 시점의 저보다 수학을 더 최근에 보신 것이기도 하구요. 반면 경제학 수업을 들어놓는 것은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제 지인의 경우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모두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상당한 깊이로 공부를 해서 높은 학점을 받은 후에 진입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투자한 시간의 절반도 들이지 않고 저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한 바 있습니다. 경제통계 수업을 들어두시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만, 만약 수험목적이라면 미시나 거시경제를 들으시는 게 더 적합할 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진입하던 시점은 5개 학기가 남은 상황이었고, 최종 합격한 시점은 4개 학기가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남은 학기 수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찍 합격을 하시면 합격 이후에 자신의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보다 마음 편하게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진입해서 현재 연습서 강의 듣고 있는 내년 1차 시험 준비생입니다! 제가 김종길 선생님 베이스로 재무관리 연습서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교재에 이론이 길게 써있는데 이걸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봐야하는지 궁금해서요! 문제 위주로 공부하고 이해가 된다면 이론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될지, 아니면 이론도 꼼꼼히 보고 넘어가는 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랑 상황이 다소 다르신 것 같네요. 저는 재무관리의 경우 연습서 강의를 동차 기간에 처음 들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다루시는 내용만 따라가기도 벅찼던 관계로 외적인 부분은 거의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설명만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 될 때만 참고하는 식으로 했죠(이렇게만 하고도 동차에 합격했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에 대한 이해 여부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강의 수강 및 복습만으로 수업 내용을 모두 따라가실 수 있다면 그것을 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 아직 1차 준비기간임을 감안하면, 연습서 강의에서 다루어지는 정도만으로도 학습량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과의 밸런싱을 위해서도 강의내용 이해에 목적을 둔 학습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17세감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강의 완강 후에 혼자 회독하실 때는 세법 서브노트 보듯이 연습서 이론을 쭉 읽으신게 아니라 문제와 해설 위주로 보고 모르는 부분만 이론 보셨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저는 재무관리도 세법 서브노트처럼 꼼꼼하게 이론 읽고 문제 풀고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우와 회계사님 최고에요...❤
다음 영상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혼자 공부하는 회시생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회계사님
감사합니다 ㅎㅎ 이직 후 정신이 없어 업로드를 못하고 있는데,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도움 될 만한 내용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7세감님 영상 언제 올려주시나요ㅠㅠ 영상이 정말 힘이 돼서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새로운 곳에서 적응이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나무경영 화장실 한 층에 두 칸,,,,, 😫😫 하루종일 어떻게 있었는지 모르겠네여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시반에서 생활비가 많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교통비랑 식비에 생활비를 많이 쓰셨던건가요?
기본적으로 식비가 월 최소 20 이상 고정비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통학하려면 왕복 2시간이 넘게 걸리다 보니 기숙사에 살았고, 기숙사비가 월 30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장 저렴한 식당을 이용하고 커피 포함 간식도 거의 먹지 않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지만, 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고정비가 클 수밖에 없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혹시 전 학원이 본가에서 한시간거리로 왕복 2시간 걸리는데ㅜ 그냥 돈을 좀더 모아서 고시원에서 지내는게 나을까요?
영상 봤습니다 너무 멋있네요 ㅠㅠ 감사 버린 1유예생인데 감사 공부 시작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과목이든간에 이해가 안되는부분은 어떻게하셨는지요?! 저같은경우 중회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되면 하루종일 붙잡게되는경우가 있었습니다ㅜ 몇분, 몇시간이내에 이해하지못하면 그냥 넘어가야하는데 꼭 이해하고넘어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너무 심해서 공부하는데 너무 힘들어요ㅜ
이런부분에대해 조언좀 얻을수있을까요
혼자공부하는지라 누군가에게 얘기할상대도 없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네요..
아! 그리고 이해가안되서 나중으로 넘기고 다시봤는데도 이해가 안되면 과감히 그부분은 버리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일단 저는 현금흐름표 부분이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댓글에 대한 대댓에 쓴 것처럼)일단 교재의 본문 내용과 필기 내용을 여러 번 읽으면서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한 이후에 2~3회독 때 다시 보면서 시도를 하니까 스스로가 설득이 되더라구요. 지금쯤이면 하루의 진도를 나가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셨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복습을 시작하시기 전에 최대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복습하는 데 투자할지 사전에 정해놓고 복습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도 어떤 부분들은 이해가 끝까지 어려워 결국 버렸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17세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ㅜ
경영학 공부에 대한 언급을 않하셔서 경영학의 경우도 밑에 답변주신 것처럼 하신건지도 궁금합니다ㅠ
경영학의 경우, 저는 진입하기 전에 당일복습 없이 노트에 내용 정리만 할 만큼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쭉 공부를 하지 않다가 초여름쯤 혼자 전체 분량의 1/3 정도만 2회독을 한 후, 11월쯤 다시 회독을 하면서 객관식 문제풀이를 강의 없이 혼자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회계사 되서 꼭 한번 같이 일해보고 싶습니다 ㅎ
@@eos-c8s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댓글로 문답을 하다 보니 답변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 듯한데, 추후 상세한 질문이 있으실 경우 메일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회계사님 곧 있으면 심화강의 들어가게 되는데요 ㅎ 혹시 심화강의 진행하는 것보다 기본서 다시 복습하면서 회독수 들리면서 바로 객관식 진입하는 편이 더 좋은지 회계사님의 경험에 비추어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결국에는 2차시험까지 합격해야 하므로 내년에 2차과목인 재무관리와 원가관리회계가 1차와 난이도 차이가 가장 심한 과목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합격생들 후기를 보면 연습서 강의를 1차준비기간에 다는 아니더라도 몇과목은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그 부분을 고려해서 심화강의를 듣게 된다면 어떤 과목을 들어야 되는지 회계사님의 경험에 기대볼까 합니다. 참고로 세법의 경우 심화강의를 들어야 될 것 같아 진행할 예정이고, 나머지 과목은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다른 댓글에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저는 세법만 심화강의를 수강하였고 나머지 과목들은 혼자서 기본서 2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부 과목들의 1차시험과 2차시험 간 난이도의 간극에 대해서는 아시는 바가 맞습니다. 저는 심화강의의 경우 세법은 반드시, 재무관리는 가급적, 재무회계는 여유가 된다면 들으시고 원가관리는 듣지 마시길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pa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20세 남자입니다.
17세감님은 언제부터 cpa 준비를 하셧고 군대에서 cpa공부를 하고 온 후 대학생활을 어떻게 병행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으실까요…?
다음 영상도 매우 기대됩니다 선생님😆
꾸준한 시청과 성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윤준영인정
@윤준영 앜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당....👍👍
언제오세용,,,기다리고 있어요ㅠㅠ
댓글 안달고 그냥 지켜봤었는데 댓글이라도 열심히 달 껄 그랬네요ㅠㅠ 딕션도 좋고 수험 스토리도 탄탄하셔서 너무 도움 많이 되었는데ㅠㅠㅠㅠ
에고 감사합니다 ㅎㅎ 최근 이직 준비로 인해 신경 쓸 일이 많아 영상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직처가 확정되어 다시 진행 가능할 듯 합니다😀
추가 세부적인 질문드립니다(2) 이 처음 기본강의 수강 후 복습 한 거 1회독이 포함되어 있고 그 후 1회독을 말씀하신 건가요?ㅎ 제가 듣는 심화강의가 올해 커리큘럼이 바껴서 심화 객관식 세법으로 1차 합격을 위한 계산문제 풀이(객관식 계산문제&2차 계산문제)를 다뤄서 일찍 진행하고 객관식 강의 세법에서는 1차수준의 세법 주요 이론정리 및 말 문제 O,X 풀이를 한다고 하는데요 7월 24일 토요일 부터 시작하여 매주 토,일에 강의를 진행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할시 나머지 5일 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에 매일 세법 기본서 복습 & 다른 1개 과목(여러 과목 돌리면서) 2회독을 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회계사님의 경험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음.. 하루 스케쥴을 알려주시면 전체적으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 오전 6시 30분부터~몇시까지는 어떤과목
네 제가 말하는 1회독은 처음 강의를 수강한 후 당일 복습한 것을 의마합니다. 말씀 주신 내용을 보니 세법의 경우 제가 공부한 방식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심화강의를 들으면서 따로 객관식 문제들을 기출문제 위주로 조금씩 풀었거든요. 저는 고시반에 있을 때 심화 진도를 나갔는데 7시부터 10시 반 ~ 11시 정도까지 심화강의를 듣고 복습에 3시반 정도를, 객관식 문제 풀이에 한 시간 정도를 사용한 듯합니다. 그러면 오후 4시 언저리부터 두 번째 과목 공부를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회계사님 제가 7월 15일 날 상법을 끝으로 회계사 기본종합반 기본커리 종강을 하게 되는데 7월 15일 이후부터는 다시 기본서 복습을 하면서 회독수를 많이 높여가야 되는데, 하루에 몇과목을 할지. 양은 얼마로 잡고 할지.에 대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ㅠㅠ 회계사님의 경험과 조언을 적극 수렴하고 싶습니다.
아래 내용은 7~9월 동안의 학습 방식입니다. 먼저 저는 세법 한 과목만 심화강의를 수강했고 나머지 과목들은 기본서 2회독을 하였습니다. 심화강의를 듣는 동안에는 하루에 을 목표로 공부했고, 심화 완강 후에는 하루에 3개 과목을 2회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세법은 심화강의를 들으면서 객관식세법을 기출문제 위주로 소수의 문제를 풀었고, 원가관리와 재무회계는 개념을 복습하면서 기출 객관식 문제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이외에 재무관리, 상법, 경제학은 개념 2회독에만 집중했고 문제풀이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상법과 경제학은 2회독을 절반 정도밖에 하지 못한 관계로 나중에 상법의 경우 기타회사 내용, 경제학의 경우 거시 중간 이후 부분과 국제경제학은 2회독을 하지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2회독을 하실 때 과목 간 시간배분을 충분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개괄적으로 말씀 드렸는데, 구체적인 질문거리가 생기시면 다시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세부적인 질문드립니다(1 ) 기본서 2회독을 하루에 진행하게 되면 9월까지 재무회계,원가관리,세법,경제학,경영학,재무관리,상법의 경우 각각 꽤 많은 n회독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 위에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했을 때 상법과 경제학은 2회독을 절반정도 밖에 하지 못하셨었다고 하셨는데 조금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을 정리하자면 (하루에 다른 1개 과목 2회독= 예를 들어 재무회계의 경우 하루만에 재무회계(중급회계 상+하) 책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 예제위주의 복습+ 객관식 문제풀이 병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해한게 맞은지 여쭙고 싶습니다:)+객관식 문제풀이의 경우 객관식 문제집을 따로 구매하셔서 푸신것을 말씀하시는지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항상 성실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네 맞게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최초강의수강 + 당일복습 = 1회독, 여름에 해당 과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풀면서 선생님이 풀어주신 예제들이 있다면 전수로 다시 풀어보는 것이 2회독이었습니다. 문제는 과목별로 균형을 잘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상법과 경제학의 경우 전체 내용 중 절반 정도만 2회독을 하는 데 그치게 된 것입니다.
객관식 문제집을 별도 구매하여 2회독 때 풀었던 과목으로는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법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한가지만 더 질문드립니다. 재무회계의 경우 오늘 하루만에 2회독을 하였다고 가정하면 그 다음날은 원가 2회독 그 다음날은 경제학 2회독... 이런 식으로 되었다면 7~8일 이면 전과목 2회독을 하고 그 다음 날(9일)부터는 재무회계 3회독 이런 식으로 하셨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지. 마지막 확인차 질문드립니다ㅠㅠ 너무 신경쓰이게 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세법은 매일 기본서 복습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수험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오해를 하시게 만든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하루만에 한 과목의 2회독을 끝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1차 시험 직전에도 하루만에 한 과목 회독을 끝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죠... 예를 들면 7월 한 달 동안 세법 심화 강의를 들으면서 당일 복습 및 소수의 객관식 문제풀이를 하고, 재무회계와 원가관리 과목 2회독을 병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일별로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동안 투입해서 공부를 할지를 결정한다는 것이지요. 7월 초부터 9월 말 ~ 10월 초까지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시다 보면 대부분의 과목에 대한 2회독을 끝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저는 세법의 경우에는 심화강의를 들음으로써 2회독을 갈음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세법 기본서를 다시 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심화강의를 들으시면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도 충분히 이루어지므로 심화강의 진도를 잘 따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는 서성한 비상경과에서 cpa를 준비하려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시험과목을 조금씩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회계사님은 재수를 하셨고, 경제학과셔서 수학과 경제에 대해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공부에 임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그 지식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ㅜㅜ 전 벌써 21살이라 고등학교 때 배웠던 수학지식들이 머릿 속에 정말 전뭐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럴 경우 1월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전에 수학적 지식(사고력?)정도를 쌓기 위해 수학을 한번 훑는 게 좋을까요??ㅜ 예를들면, 대학 수업에서 경제통계학 수업과 같이 수학적 요소가 가미된 과목들을 함께 공부하는 것은어떨지 질문드립니다!! 곧있으면, 수강신청이라 고민이 됩니다 // 마지막으로, 회계사님은 군대 갔다오시고 난 후에 학기가 어느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험생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질문의 의도는 저는 4학기까지 마치고 휴학을 때리고 본격적으로 진입을 하려고 하는데, 남은 학기가 걱정이 되어서 입니다ㅠ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네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영상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제학 지식이 거의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또 경제수학을 2011년 하반기에 수강하긴 했지만 거의 수능 공부했던 수준으로 커버를 한 정도였던지라 새로 배운 게 거의 없었고 또 공부 시작은 그로부터 3년 이상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배웠던 것도 머리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요약하면 경제와 수학에 대해 아무런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cpa 1차 경제학를 준비할 때도 상당한 고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학 때문에 고생을 한 기억은 전혀 없고, 수학 지식이 없다고 해서 합격할 수 없는 시험도 아닙니다(2차방정식과 2차함수, 약간의 로그함수 정도 아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따라서 고등학교 과정을 잘 밟아 오셨다면 수학 공부를 위해 별도로 시간 투자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수학을 마지막으로 보신 지 2년 정도 되신 것이니, 본격 진입했던 시점의 저보다 수학을 더 최근에 보신 것이기도 하구요.
반면 경제학 수업을 들어놓는 것은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제 지인의 경우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모두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상당한 깊이로 공부를 해서 높은 학점을 받은 후에 진입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투자한 시간의 절반도 들이지 않고 저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한 바 있습니다. 경제통계 수업을 들어두시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만, 만약 수험목적이라면 미시나 거시경제를 들으시는 게 더 적합할 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진입하던 시점은 5개 학기가 남은 상황이었고, 최종 합격한 시점은 4개 학기가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남은 학기 수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찍 합격을 하시면 합격 이후에 자신의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보다 마음 편하게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17세감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진입해서 현재 연습서 강의 듣고 있는 내년 1차 시험 준비생입니다! 제가 김종길 선생님 베이스로 재무관리 연습서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교재에 이론이 길게 써있는데 이걸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봐야하는지 궁금해서요! 문제 위주로 공부하고 이해가 된다면 이론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될지, 아니면 이론도 꼼꼼히 보고 넘어가는 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랑 상황이 다소 다르신 것 같네요. 저는 재무관리의 경우 연습서 강의를 동차 기간에 처음 들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다루시는 내용만 따라가기도 벅찼던 관계로 외적인 부분은 거의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설명만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 될 때만 참고하는 식으로 했죠(이렇게만 하고도 동차에 합격했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에 대한 이해 여부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강의 수강 및 복습만으로 수업 내용을 모두 따라가실 수 있다면 그것을 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 아직 1차 준비기간임을 감안하면, 연습서 강의에서 다루어지는 정도만으로도 학습량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과의 밸런싱을 위해서도 강의내용 이해에 목적을 둔 학습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17세감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강의 완강 후에 혼자 회독하실 때는 세법 서브노트 보듯이 연습서 이론을 쭉 읽으신게 아니라 문제와 해설 위주로 보고 모르는 부분만 이론 보셨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저는 재무관리도 세법 서브노트처럼 꼼꼼하게 이론 읽고 문제 풀고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goftndlyekkim2176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은 당연히 정독하면서 복습했구요, 이외에는 문제와 해설 위주로 한 것이 맞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필기를 많이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필기한 내용은 완전히 복습을 하고 넘겼습니다.
몇살때 합격하셧나요??
혹시 대학교는 어디 나오셨나요?!
서성한 중 한 곳 출신입니다.
영상 항상 너무 좋아요!! 안 그래도 어디서 공부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최근 업무가 몰려서 야근을 하느라 올리지 못했는데,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에서 말하지 못한 내용들도 있는데 문의 주시면 더 말씀드릴게요😀
넥타이 이뻐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투자한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