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별장에 피아노가 있으신가 보네요. 저도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면서 계속 피아노가 있었는데 한 십년 전에 필요한 사람에게 줘버렸어요. 그래서 감상하는거로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요. 예술을 향유하며 사는 삶,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하루 하루를 부드럽게 해주지요. 두번이나 보내주신 댓글,(ㅋㅋ) 고맙습니다.^^
@suny0427 별장??? 내 집도 아닌 아들이 사준... 어렸을 때 배웠으면 피아노 잘 치시겠네요ㅡ 악기는 어릴 때 배워야. 난 대학교에 다니기 싫어 종로 2가 학원에서 한 달. 배운 게 전부지만... 쌩기초수준이지만 작곡???한 곡도 4개? ㅋㅋㅋ 아들이 피아니스트 되겠다고 초등 때 쓰던... 예원.가겠다고 열심히 친... 서울서 여기로 싣고 왔어요. 피아노값보다 더 비싼 우송료 들여가며...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ㅡ 시골집 문간의 작은 사랑채 안에 가까스로 들어간... 다행히 피아노가 작아서. 사랑방손님과... 이 소설에도 파아노치는 장면이 나오던가요? 이젠 다 가물가물... 손가락행진곡이나 치며... 타악기로... 씁니다. 잘 치고 싶은데...
종로2가 음악학원이면 혹시 종로 음악학원이었을까요? 종각역이요. 제가 거기서 두달 동안 피아노강사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요. 아마도 88년도쯤, 강사라 하기엔 좀 민망한 초보반 강사로요. 직장인 남자들도 몇 명 가르치기도 했지요. 세상 참 좁네요. 그리구 이런 일이 있을때 재미도 있고요. 근데 전 그때도 피아노를 잘 치진 못했어요. 음악을 좋아하기는 했지만요.
@suny0427 으잉??? 난 81년도 였을 겁니다. 대학 때려치우고... 다시 억지로 재입학... 후에도 대학보단.이렇게... 딴짓... 주로 카메라 들고... 그럼 엄청 잘 치시는 거네요ㅡ.ㅡ 당시 여선생님이 가르치셨는데. 바이엘 상권 61까지인가??? 질문? 그럼 나이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20 위??? 30 전으로 알고 있었으니... 그 옆 종로서적도 없어지고... 아무튼 재미나네요. 내가 좀 젊었으면 써니 님을 선생님으로 스쳐지나갔을 텐데 ㅋㅋㅋ 대학 때 겉돌던 걸루 거의 20년 먹고 살다가 카메라로는 너무나 부족해 사회서적을 많이 읽었던 인연이 기자와 글쓰는 노인으로...반갑네요 또 다른 인연으로도 ㅋㅋㅋ 참!!!
점점 더더 무거운???
오늘 목소리.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슬픈 로라... 피아노.쳐보니 쳐지더라고요ㅡ..ㅡ ㅋㅋㅋ 감사!!!
점점 더더 무거운???
오늘 목소리.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슬픈 로라... 피아노.쳐보니 쳐지더라고요ㅡ..ㅡ ㅋㅋㅋ 감사!!!
지리산 별장에 피아노가 있으신가 보네요.
저도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면서 계속 피아노가 있었는데 한 십년 전에 필요한 사람에게 줘버렸어요.
그래서 감상하는거로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요.
예술을 향유하며 사는 삶,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하루 하루를 부드럽게 해주지요.
두번이나 보내주신 댓글,(ㅋㅋ) 고맙습니다.^^
@suny0427 별장??? 내 집도 아닌 아들이 사준... 어렸을 때 배웠으면 피아노 잘 치시겠네요ㅡ 악기는 어릴 때 배워야.
난 대학교에 다니기 싫어 종로 2가 학원에서 한 달. 배운 게 전부지만... 쌩기초수준이지만 작곡???한 곡도 4개? ㅋㅋㅋ 아들이 피아니스트 되겠다고 초등 때 쓰던... 예원.가겠다고 열심히 친... 서울서 여기로 싣고 왔어요. 피아노값보다 더 비싼 우송료 들여가며...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ㅡ 시골집 문간의 작은 사랑채 안에 가까스로 들어간... 다행히 피아노가 작아서. 사랑방손님과... 이 소설에도 파아노치는 장면이 나오던가요? 이젠 다 가물가물... 손가락행진곡이나 치며... 타악기로... 씁니다. 잘 치고 싶은데...
종로2가 음악학원이면 혹시 종로 음악학원이었을까요? 종각역이요.
제가 거기서 두달 동안 피아노강사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요. 아마도 88년도쯤, 강사라 하기엔 좀 민망한 초보반 강사로요.
직장인 남자들도 몇 명 가르치기도 했지요.
세상 참 좁네요. 그리구 이런 일이 있을때 재미도 있고요.
근데 전 그때도 피아노를 잘 치진 못했어요. 음악을 좋아하기는 했지만요.
@suny0427 으잉??? 난 81년도 였을 겁니다. 대학 때려치우고... 다시 억지로 재입학... 후에도 대학보단.이렇게... 딴짓... 주로 카메라 들고... 그럼 엄청 잘 치시는 거네요ㅡ.ㅡ 당시 여선생님이 가르치셨는데. 바이엘 상권 61까지인가??? 질문? 그럼 나이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20 위??? 30 전으로 알고 있었으니... 그 옆 종로서적도 없어지고... 아무튼 재미나네요. 내가 좀 젊었으면 써니 님을 선생님으로 스쳐지나갔을 텐데 ㅋㅋㅋ 대학 때 겉돌던 걸루 거의 20년 먹고 살다가 카메라로는 너무나 부족해 사회서적을 많이 읽었던 인연이 기자와 글쓰는 노인으로...반갑네요 또 다른 인연으로도 ㅋㅋㅋ 참!!!
@@_fillmefeelyou5387
추억의 종로서적이네요.
고려당 빵집도 있었고요.
휴대폰이 없었던 시절, 약속장소로 많이 했었던 종로서적과 고려당이었지요.
종로에 가본지가 언제였는지 까마득해요.
철없이 방황도 많이 했던 이십대였지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