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환 학생으로 온 독일 청년 한국인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한국을 사랑해서 귀화했고, 아내를 사랑해서 귀촌했다는 '어느 60대 부부의 세계'┃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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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кві 2024
- ※ 이 영상은 2020년 5월 1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어느 60대 부부의 세계＞의 일부입니다.
동양을 그리워하며 지은 집, ‘동몽헌(東夢軒)’
1974년, 유럽에서 한국이 신비로운 나라로 일컬어지며 아직 낯선 나라로 통할 때 독일인 빈도림 씨는 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에 첫 독일인 교환학생으로 온 빈도림 씨는 한국을 참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이곳에서 평생을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품었다. 이후 한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러 다시 독일로 떠났지만, 늘 한국을 그리워했다. 이후 1996년에 독일대사관의 통역을 맡으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때 처음 이영희 씨를 만나 같은 번역가로서 한국과 독일의 문화를 전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늘 한적한 시골 생활을 꿈꿔왔던 이영희 씨를 위해 빈도림 씨는 담양에 부부의 보금자리를 지었다. 그리고 한국을 그리워하던 마음을 기억하고자 택호를 동몽헌(東夢軒)이라고 지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독일인이 지은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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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살이 46년 차, 빈도림 씨와 번역가 이영희 씨 세계를 담은 집
“먼저 선(先), 아내 처(妻)... 아내를 먼저 생각하자는 선처 사상으로 지은 집이죠” - 귀화 1호 독일인 빈도림 씨
전라남도 담양, 대나무 숲이 아름드리 펼쳐진 산골에 오면 낯선 집 한 채가 반겨준다. 마당에 가만히 서 있으면 어디선가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마당에 대나무 숲이 펼쳐지고 개울이 흐르는 집. 담양에서 밀랍초 공방을 꾸리며 집을 짓고 살아 사람들에게 ‘꿀초 부부’라고 불리는 빈도림 ‧ 이영희 부부의 집이다. 부부는 작은 오두막을 짓는 것부터 시작했다. 9㎡의 작은 나무 오두막은 서울살이에 지친 부부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주었다. 이후 2002년에 본격적인 귀촌을 시작하며 본채를 지었고 사는 이의 필요에 따라 증‧ 개축을 반복하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들이 지은 집의 지붕을 보면 세월의 흐름을 나이테처럼 알 수 있다.
귀화 1호 독일인, 빈도림 씨가 아내 이영희 씨를 위해 지은 집을 통해 사는 이의 세계를 담은 집의 모습에 주목해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어느 60대 부부의 세계
✔ 방송 일자 : 2020.05.12
※ 이 영상은 2020년 5월 1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어느 60대 부부의 세계＞의 일부입니다.
저 미나리는 산미나리 또는 묏미나리입니다. 취나물향과 미나리향이 섞인 맛이죠.데쳐서 나물로, 지짐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뿌리채 뽑지말고 부드러운 잎만 따서 먹으면 가을까지 따먹을 수 있어요.
여성분이 독일어전공을 하여 ㅡ 30권의 독일책을 번역하시고,
남편되시는 분은 한국어를 전공하여 박사가 되시고 ㅡ서로 잘 만나 셨네요!😊
세상에나 저리 자상한 남편분에게 사랑 받으시니 아직도 소녀 같으시다..
부인분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
동화 속에 나오는 부부같아요 !!
멋진 집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사시는 두 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귀여우시다 😊
귀엽게 나이들고 싶어요
심술맞은 인상 싫거든요
아름다운 집과 삶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BS 건축탐구 집 나레이션 연출 항상 감탄합니다. 제작진 여러분도 감사드려요. 뭉클했어요.
대나무의 고장이라서 집근처에 대나무숲도 있네요
외국인이라 한국남자와 다르네요 할아버지들 밥을 얻어 먹을 줄만 아는데
저분 요리 잘하는것 봐요
그러니 아내분께서 아주 행복해 하네요
왠 한국남자, 할아버지 ....?
서양인은 가사도 부부가 동일하게 해야 합니다.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하지요. 즉 오늘 내가 하면 내일은 아내가 해야 하고, 이번 주 내가 했으면 다음 주는 아내가 하지요. 그래서 남편이 번 돈은 남편만 쓸 수 있고 아내가 번 돈은 남편이 손댈 수 없어요. 손대면 도둑질이 됩니다.
서양은 남편이 벌어오는 것만 쓸줄 아는 한국과 달리 아내도 직접 돈을 벌었으니까요. 분담한 거죠.
@@user-ry5bw6bx2y 한국도 맞벌이가 더 많은데 어디 조선시대 사람인가요 ?
그리고 맞벌이를 해도 남자가 집안일과 육아를 안합니다
정년퇴직하면 남자는 돈안버는데 그럼에도 가사노동을 안하는것은 매우 문제가 많습니다
왠 편견이 이리도.
집도 집이지만 두분이 정말 현실적이지 않으시네요😅
현대에 와서 잃어버리고 살던것들을 일깨워 주는것 같아서 감동 많이 받았어요.~~ 성씨도 예쁜 '빈'씨 가족 번성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부러운 분들이시네요 부부가 저렇게 사신다면 늙지도 않을것같아요
멋지고 행복한 삶과 예쁜작품의 집이 정말 멋집니다
늘 행복하시고 소장님의 소개가 최고입니다
특히 재활용의 욕조안모습 귀엽습니다 쑈리유 ㅋㅋㅋ
늘 감사히 잘 보고있어요
담양 빈씨의 시조 !
당신이 참 멋지십니다 👍🍀
너무 보기 좋아요!집도 좋지만 부부사이가 너무 부럽습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사람이라면 저리 살아야 하는데.....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금처럼 사시길.....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 살아보니 심성도 자연을 닮아갑니다
환경 엄청 중요함을 느낍니다
집 자체도 삶의 모습도 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문소장님의 탐구편은 늘 재밌고 색다르고 유익하고 뻔하지않게 관점을 새로 찾게 해주어서 좋아합니다.
참 멋지게 사시네요. 본받고 싶은 삶을사시니 존경스럽습니다.
5년전에 촬영 하셨는데...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 천생연분 두분 부러워요. 집도 부부만의 공간인데 아내분 남편분 서로만의 마음 공간을 갖고 계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한식을 어떻게 저리 잘 하시는지 놀랍네요..집이 살아 숨쉬는 참 멋진 집이네요.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렇게 살고 싶다~~!
독일전통의 집은 거의 천장에 창문이 있어서 밤에는 집안에서 별구경도 할수있고 눈이 올해는 눈구경도 하는 운치있고 너무 멋있어요
필요에 따라 개성있게 공간을 마련하셨네요! 실용성과 탐미적 시선이 공간하는 멋진 곳입니다! 무엇보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라 너무 좋아 보입니다!
정말 집구경하면서 행복하게 봤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쁜집에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정말 이쁜 부부세요❤
너무 너무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의 둥지 같습니다.
부부의 추억과 정성이 가득한 가치가 있는 집이네요. 아름다워요
정말 깜짝 놀라면서 봤습니다... 이 각박한 현실속에 이리도 아름다운 가족이 있다니... 너무나도 놀랍고 감동받았습니다~~ 지금처럼 아름답고 평안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닭살부부 부럽네요 아마 천생연분 이란 이들을 두고 하는말같네 어쨌던 부부의 모범을 보여준 두분께 존경심을 느낍니다 오래 사랑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꿈꾸는 집 동몽헌에서의
삶이 무척 부럽네요 😊
사계절을 서재통창으로 느끼는게 너무좋네요!자연과함께 숲뷰가….참 부지런하셔야겠어요.집을 계속가꾸고 관리해주시려면 …미리 집을지을때 설계를 2층으로 올릴계획 일층을짓고 돈을모으면 2층올리고 앞뒤트고 뒤증축때 서재용으로 만들고
정말 행복한 삶을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나래이션 김영옥님 너어어무 좋다
너무 아름 다우시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두분~~~❤❤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만큼이나 아름다운 공간을 담은 삶의 집이네요
사는 사람과 일체된 느낌의 경건함까지 느껴지는 집이네요
한국인들의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집의 개념과 너무 다른
독일인들은 존경할만 합니다
집이 너무 아름답네요 보는것만으로 힐링합니다 꿈의 집이네요
집이 너무 예뻐요. 😊❤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집도 두 분도 너무 아름다워요❤❤❤
소장님방송을 들은지 4년정도됩니다
오늘 주제가 저한테 또 한번 공부할 기회를주네요
비슷한사업내용을가진 기업의 비교 per과 영업익 을 보면 되네요
또한 예상영업익의 허실도 따져야하는군요
너무좋아보이세요🙂
너무 아름다운 집이네요~~부럽!!
사랑이 이렇게 무섭네요 ^^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사시는게 힘드셨을텐데...외모도 토종 한국분 같으시네요 @.@
천재네요, 천재
한국을 떠나서 20년만에 돌아간 한국에 산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던데 참 대단 하시네요 46년 지금도 한국이 그립지만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한국인이 아니니 더욱 그렇고 남편에게 한국에 죽을 때 까지 살자고 하기엔 남펜에겐 좋은거 같지 않아서 미국으로 돌아온지 8개월 잘했다는 생각을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 피가 흐르는 내 혈관에 한국이 그립네요....다구나 지방에서 이렇게 집을 짓고 사시니 참 대단 하시네요 \
멋지다 ~~
세상 스윗해라, 남편분 너무 멋지심. 저런 남자라면 결혼할만 할 듯.
독일분이 한국귀화를 진짜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분 본적 있는데 ㅋㅋㅋ 신기허네요
집 너무 아름답네요. 부부도 아름답고
오늘도 독일인에게 한수 배웁니다! 항상 빚지고있네요 ^^ 고귀한 나라 고결한 민족 독일
모험심 강한 소년같으시다
독일식 유머인건가...?? 너무웃김😂
남편분이 68세인데 결혼 25년차면 43살에 하셨나보네요. 늦게 결혼하신만큼 더 오래 행복하세요~~
대단하신데..우리나라 최초 빈씨 성의 시조가 되시나요??😮😮
역시 유럽분들 삶의 여유가
한국에 살아도 저런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귀화라는 말은 일왕의 신민이 된다는 뜻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본인이지만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교수님이 한 프로그램에 출현해 한 말입니다.
귀화가 아니라 국적변경이라고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가요? 처음 듣는 말입니다만...
중국말인데
2003년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호사카 유지 교수에 따르면 귀화는 일본식 표현이라고 한다. 일본 천황에 귀속하다라는 뜻이고, 한국에서는 국적을 바꿨다라는 게 올바른 표현이라는 주장을 했으나 이는 일본식 해석이라 하겠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서기의 '귀화인' 표현 때문에 생긴 오해다. 실제 표준국어대사전의 귀화의 뜻은 (천황이 아니라) "왕의 어진 정치에 감화되어 그 백성이 됨."이라는 뜻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왕의 어진 정치에 귀화하여..." 식의 표현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라고 하네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교만한 헛똑똑이들이 이런 댓글 쓰고 다니지
봬기싫으면...보기싫으면을 완전 사투리로. 자연스럽게 ...와~
이상향의 삶을 꾸려 가시네요~ 누구나 꿈꾸는 샹그릴라의 세계 !!!
아저씨는 전생에 한국인입니다
건축 장인이시네..헐
독일식 유머는 아무도 웃지않는..ㅋㅋ
아ᆢ빈도림 꿀초
난방은 우째하는걸까요
It must be German husbands thing. My German husband is also a very good cook.
빈틀링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업무 차 만난게 벌써 25년이 넘었네요
빈도림
우리딸도. 독일. 유학생과. 결혼. 식ㅎ어야겠어요. 두분. 아프ㅡ지말고. 제목까지. 행복하세요❤❤❤❤❤❤❤
저건 미나리는 미나리인데 야산이나 산에서 나는 산미나리 또는 묏미나리입니다.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는데 아는 사람이 많지않아요. 한번 먹은 사람들은 미나리보다 더 맛있다고들 합니다. 라면 끓일 때 넣으면 아주 맛이 기가 막히죠.
아파트에 사는 사람과는 성품 사고 가치관도 다르게 진화될 듯
에밀좀 읽은분이네
혹시 독일에서 태어난 터키 남자 ..?
춥겠다
이제 이 영상을 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실까요? ...욕실을 강화유리로 활용한 점 깜놀했습니다만... 연세 드신 분에게는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너무 아름답고 멋진 부부시네요...언제나 행복하세요.....................
이런게 결혼장려영상이지...
우리말이 유창합니다
ㅇㅅ😊
~♡
남의집에가면 주인이안내할때까지아니면 허락하면 들어가서보세요, 한국사람은 개인 공간을 마구침범하는경우가많아요 그리고 사생활간섭은 밥먹듯이하고도 잘못한 것을몰라요! 결국엔시집살이도 개인공간 을침범하는 게 너무 많아서요
이분 장성인가 화순인가 곡성인가 거기.사시는.분?
담양이네요
술드셨나?
육개장은 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프로그램 건축가 들은
용모가 왜 다들 그래요
크고 넓은 알굴에
정말 어울리지 않는 긴머리.....
사람들이 건축가는
다 저렇게 생겼나? 생각 할거같아....울 신랑 도 건축가인데
정말 멋지거든요
쏘리~~
선우은숙님이 바라는게 바로 저런남편일듯
여기서 선우은숙이 왜냐오냐
주책바가지 .. 에그 ~
할배인데
결혼25년차이면 결혼당시 청년이 아닌데
독일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더 들면 창문 못 열것 같네요.계단도 많고 사람,금방늙어요
둘사이 자녀없는?
영상에 있다고 나와용
1남2녀
설명하는 할머니 목소리가 쬐끔 거시기하네여~젊은 성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성우 이름 뭐냐? 정말 듣기 싫다.
탤런트. 이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