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운해서 compost 자연숙성거름 넣는거 아닌가요? 틀밭을 흙으로 채우면...기존의 밭과 다를 게 없어요. 흙보다는 유기물이 분해된 거름이 좋아요. 해외유투브 보면 흙으로 채우는 경우는 절대 없어요. 풀도 많이 나고 흙을 갉아엎어야한다면 굳이 틀밭 하실 이유가 없지요.
밭의 규모가 작을 때는 좋더라구요. 저의 밭은 300평 조금 안됩니다. 관리기 없이 가능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틀재료를 인근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책상판으로 만들다 보니 흙을 파서 세웠지요. 5년 정도면 다시 갈아줘야 하네요. 부서진 것을 빼내고 다시 끼워넣습니다. 파낸 흙과 고랑의 흙을 틀 안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랑은 검정 부직포로 씌워지요. 다닐 때 좋습니다. - 장점: 풀관리가 쉬웠습니다. 틀안에 흙의 뒤집어 주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흙을 뒤집지 않고 위에 퇴비를 뿌리고 비닐을 덮었습니다. 비닐을 덮을 때도 농사용핀을 손으로 꽂아 주면 되더라구요. 몇년 지나가니 흙도 부드럽고 20cm 이상 쑥 들어갑니다. 일단 삽질을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 단점: 책상판을 갈아주어야 한다. 그외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작은 규모의 주말농장으로는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들었습니다
저도 지금 틀밭을 계획하고 있는데 초기 비용 때문에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영상 참고 하겠습니다
틀밭의 단점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영상보고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익숙한걸 벗어나는것이 싫어서 나쁘다하시는건 아니신지... 반대의견 너무신경쓰지마시고 생각하신대로 가세요. 다들 익숙한걸좋아해서 하는불평아닐까요? 생각하시는 틀밭의 단점이 그래서 무엇일까요? 초기비용드는거? 나무로하면 썩는거이외의 단점이 뭘까요?
무경운해서 compost 자연숙성거름 넣는거 아닌가요? 틀밭을 흙으로 채우면...기존의 밭과 다를 게 없어요. 흙보다는 유기물이 분해된 거름이 좋아요. 해외유투브 보면 흙으로 채우는 경우는 절대 없어요. 풀도 많이 나고 흙을 갉아엎어야한다면 굳이 틀밭 하실 이유가 없지요.
이영상 올리시는 분은 녹비작물+초생재배로 풀 뿌리를키워 땅속의 토심을 살리고 잘라낸풀로만 멀칭해주며 생태계 복원을해서하는 무농약,무방제,무퇴비 농사법이에요,,,
퇴비만들어서 퇴비를 가득 채우고, 건초가져와서 멀칭 + 우드칩으로 멀칭해주고, 해충방제는 액비로하는 유효토심만 영양분 채우는 유기농법이 아님
no tillage 검색하면 해외에서도 풀을 키워 멀칭해주는 초생재배 많이해요,,, 유기물로 채우는 유기농법도 많이하구요,,
해외에서도 유기 농법은 텃밭농들이 많이하고 수만평 수십만평 재배하는 농부는 풀+녹비작물을 키워서 자체 멀칭하고, 풀뿌리를 이용한 초생재배를 합니다
밭의 규모가 작을 때는 좋더라구요. 저의 밭은 300평 조금 안됩니다. 관리기 없이 가능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틀재료를 인근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책상판으로 만들다 보니 흙을 파서 세웠지요. 5년 정도면 다시 갈아줘야 하네요. 부서진 것을 빼내고 다시 끼워넣습니다. 파낸 흙과 고랑의 흙을 틀 안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랑은 검정 부직포로 씌워지요. 다닐 때 좋습니다.
- 장점: 풀관리가 쉬웠습니다. 틀안에 흙의 뒤집어 주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흙을 뒤집지 않고 위에 퇴비를 뿌리고 비닐을 덮었습니다. 비닐을 덮을 때도 농사용핀을 손으로 꽂아 주면 되더라구요. 몇년 지나가니 흙도 부드럽고 20cm 이상 쑥 들어갑니다. 일단 삽질을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 단점: 책상판을 갈아주어야 한다. 그외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작은 규모의 주말농장으로는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촣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