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데 내가 좋다며 다가오는 사람은 거르세요 그 사람과 사귀면 당신이 그 애인이 되는 겁니다 지금 아무리 좋아 죽어도 권태기는 생기고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 흥미가 생기면 당신한데 한것처럼 하겠죠 서로 사이가 안좋고 소홀해도 다른 이성에게 눈안돌리는 사람이 진짜 입니다
연인 사이에서의 모든 약속들....좋아한다, 사랑한다, 정말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난다.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당신만큼은 배려해주겠다....결국 이별통보 앞에서는 물거품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좋다고 했으면서...이름만 불러줘도 설렌다고 했으면서...그렇게 순식간에 마음을 정리하고, 그 모든 약속들과 표현들을 한순간에 뒤집어 버리면서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을 보니...그동안의 모습이 과연 진심이였을까 싶기도 하고, 당시에는 진심이였다 해도 그 모든 순간들이 부정당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ㅋㅋ 그냥 연인 사이의 말들을, 약속들을, 표현들을 너무 믿지는 않는게...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당
@@Raypablo 정답입니다. 결국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지신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를 가식없이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어요.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했으니 헤어져도 미련이 없다"라고 진정으로 얘기 할 수 있는 때는 스스로가 자기자신을 가장 사랑할때입니다.
그런 식으로 애매하게 발 걸친 채로 저울질하는 남자 만나봤자 결말은 정해져 있어요. 지금 만나는 여자를 정리하고 온다고 해도 언젠가 사연자분이랑 사이가 소원해지면 또 다른 여자들한테 저짓거리 똑같이 하고 다닐 겁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잘 압니다. "여친이랑 사이 안 좋다, 곧 헤어질 거 같다..." 이런 얘기를 고민이랍시고 달고 다니던 사람이 환승하다시피 저한테 넘어왔는데요, n년을 잘 만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편해지고 권태로워질 때쯤 몰래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하면서 저를 두고 저울질하는 걸 우연찮게 알게 됐어요ㅎㅎ 그 남자가 나한테만 그런 얘기 할 것 같죠....?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흔들리는 걸 보니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죠? 그렇게 선택 받은 내가 그 남자의 마지막 여자일 것 같죠? 그 바람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 생각하시죠?ㅋㅋ 아닙니다. 그냥 님이 지금 이 순간에 그 남자 눈에 들었을 뿐... 그게 다예요. 님이 아니라 딴여자였어도 똑같다구요. 그 사람은 당신을 진짜로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진짜로 지금 만나는 사람이 싫고, 헤어지고 싶었으면 진작 헤어졌지 다른 이성한테 흘리고 다니지 않아요. 그냥 바람 피려고 대는 핑계예요. 한마디로 병신입니다. 이걸 뒤늦게 안 게 억울하면서도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전 이제 저딴 인간은 바로 거를 거라서요ㅎㅎ 제발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다른 남자 찾으세요. 일단 그놈은 절대 아님.
남편 수년 간 바람나고, 그래도 나 사랑한다고 했던거. 실은 거짓말인 거 알면서도 내가 사랑하니까 믿었어요. 물론 내 속은 아닌 거 알면서 내가 날 속이는 상태? 근데 그 사람하고 헤어지고나니, 이제 남자고 여자고 믿지 못하게 됐어요. 그 누구도.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친했던 사람도 속으론 날 좋아하지 않다고 단정짓고 멀리하고. 사람을 믿는 건. 제일 바보같은 짓이죠
그냥 첨에 사연만 읽어보니까 느낌이ㅋㅋㅋㅋ 유부남이 '나 아내랑 별거중이야..곧 이혼해' 하면서 미혼녀 은근슬쩍 꼬셔서 곧 이혼할거야 라고 말만 하면서 둘다 재미보고 결국 조강지처한테 가는 케이스가 생각나는건 왜지ㅋㅋㅋㅋㅋ 사연에 나온 남자들이 후에 결혼하면 그런 유부남이 되는건가?
yoni j 원래 누굴 좋아한다는건 그런거예요 본인 얘기가 되면 누구나 바보가된느건데 에휴 할껀 없어요. 다들 3자 입장에서는 연애 박사고 똑똑이지만 본인 연애는 못하는 것처럼요. 저기다 물어보는 사람들도 사실 다 답은 정해놓고 물어보는거죠. 사랑을 이성적으로 할 수 없다라는거예요
내가 아는 사람도 남자가 입발린 말 사탕발림 많이했어요.. 결국엔 그 사람도 상처만 남았습니다. 대부분이 그럴거구요, 제발 좀 너무 다 쉽게 믿지도 말고 말 한마디에 현혹되지 맙시다. 한번이 어렵지 또 새로운 사람 나타나서 안그러란 법 없어요. 세상 살면서 얼마나 힘든일이 많은데 이렇게 크고 작은것에 세상 다 끝난마냥 아파하고, 본인들이 본인 자신은 사랑하지 않는 걸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제발 나부터 위할 줄도 알았음 해요. 믿고 싶게 만드는 사람과 그냥 있어도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의 가치는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은 당연한 것이니 둘째로 치고 '신뢰' 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런 사연들을 보면 연애를 시작할때부터 평소에 연락하던 이성친구를 배제하고 연락도 필요한 것 외에는 끊어내면서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남(여)자친구만 바라보는... 말 그대로 '해바라기' 인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그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것조차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면 내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하고.. 정말 이 사람은 핸드폰검사도 안해도 되고 어디 갔다온다거나 뭘 한다고 해도 정말 마음 편하게 있을수 있고,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 무엇보다 사랑은 당연한거고 이 사람에게는 내 모든걸 맡기고 신뢰해도 되겠다 하는 그런 사람은 얼마나 되고 내 주변에는 과연 있을까? 있으면 어디 있을까?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
내가 사람을 너무 믿는게 아닌가가 아니고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믿고싶은 거겠죠..아닌걸 알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 만나주니까 그것만도 감지덕지, 거기에 날 위해 여자친구랑 사이 안 좋다고 거짓말이든 진짜든 나에게 한다는거 자체가 나한테 그래도 맘이 없는건 아니구나 싶으니..결론은 당사자가 알면서 외면하는거.고로 바보.
나도 이게 왜 고민거리인지 모르겠음 공감못한다고 미성숙하다 뭐하다 이러는데 그 발언하는 사람도 똑같다 생각. 나 또한 ㅈㄴ 좋아하는 애가 있었고 얘도 나 좋아하는거 같았음 스무살초반이였을때 인데 알고보니 애인있더라 한 순간 정이 뚝 떨어지던데 ㅋㅋ 애인있는거 알면서 좋아할 수가 있나? ㅋㅋ
모든 것이 너로부터 시작되고 끝났었다.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던 시간 속에 기억들이 하나 하나 새겨졌다. 예쁜 옷, 예쁜 카페, 새로나온 영화, 너가 듣던 노래 나의 모든 신경은 너에게로 쏠리고 집중되었었다. 의젓하지 못했고 안일한 사랑이라는 말 속에 꿈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있다 여기까지 인거고 여기가 우리의 마지막이다. 너의 잘못이라며 나는 잘못이 없다는 듯이 생각했다. 고작 하루사이에 너는 차갑게 변했다. 결국은 각자의 잘못이고 배려하지 못했던 것이다. 20살의 연애는 그렇게 끝이났고 기억들은 점차 지워내야 하는 것이다. 좋은 기억들로만 나를 기억해 줬으면 하지 않는다. 나를 생각하면 너의 가슴이 아프고 아리고 쓰라렸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내 생각에 빠져 힘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를 놓고싶지 않지만 내가 채워주지 못한 것들을 너의 친구가 채워준다고 한다고 했던 너 새벽에 남자친구인 내가 아닌 친구와 통화하던 너 비록 이별은 고한건 너이지만 아파했으면 좋겠다. 너가 너의 입으로 자신은 이기적이라고 했고 너의 감정만 중요하다고 했던 너 지독하게 짙게 아파했으면 좋겠다.
너무나 같은 상황이에요. 제가 사연자분 상황이고 여자친구가 현재 양다리죠.. 근데 이사람이 너무 좋아요 남자친구가 있는거 아는데 제맘이 어떻게 안돼요 다들 바보라고 자존심도 없냐 하시겠지만 그냥 저는 지금 믿어보려고요 후에 상처받더라도 그건 제가 감당할 몫이겠죠 저는 이사람 믿어보고싶어요 바보같아도 어쩌겠어요 그만큼 믿고싶고 좋아하는 사람인걸요 저도 제가 바보등신 천치같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힘들고 질투나고 미칠거같지만 .. 잘하는짓 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전 믿고 기다려보고싶어요 그사람 너무 사랑해요
의심가는 행동을 해서 화를 냇는데 거기에 적반하장으로 나를 이해심 없는 여자로 몰고 헤어지자는 나를 딱히 몇번 잡지도 않고 헤어진 남자.. 되려 내가 안달나서 잡으니 매정하게 돌아서고 바로 자기옆에 있어줄 다른여자를 찾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이제 누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감정이 멈춰버린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지금이라도 찾아가고 싶지만..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내 마음만 너무 커져버려 나만 아쉬운게 비참해서 포기하게돼요..
임자 있는 상태로 다른 이성들에게 여지 두는 사람 특징이, 여친/남친 별로 안 좋아하는 척 하고 다니는 거에요.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는 '뭐... 아직 잘 모르겠어.'라는 식이고, 오래 된 경우는 권태기나 지쳤다던가 그런 핑계를 주로 대요. 거의 습관이라 누굴 사귀던 항상 그러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하세요.
사연자님에게 너무 인격적인 비난은 서로 자제했음 좋겠네요 멍청하다느니, 끼리끼리라느니, 이런비난은 해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도덕적으로 옳은일, 옳은생각만. 하고 살 자신 있나요? 물론, 그렇게 안살기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살아야겠죠. 그렇지만, 나름 고민하고 사연올린 사람에게 너무 인격적으로 상처받은 표현은 아닌것같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이니 누구나착각하고 실수하면서 성장해가는거고, 사연자님 역시 그렇게하겠다는게아니라 고민이 되니깐 상담한거겠죠. 누가 무서워서 고민상담하겠습니까. 누군가에게 상처가될수있는 발언, 고대로 당사자들도 똑같은 입장될수있습니다
제가 다 믿고 지금 정신 탈탈 털려 치료받는 중인 사람입니다~사람이 할짓 못되고 사람이 가장 무섭고 살수가 없네요..결혼전에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7년 넘게 만나면서 의심한번 안했고 사랑은 의리라 내가 남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은 의리라 다른 남자랑 커피도 안 마셨는데 어플로 다른여자 만나 할거 다했더군요~환승할려고 한건지 잠깐 갔다 올려고 한건지 모르나 여자 촉은 무섭고 그 수년을 만났기에 제가 못참고 헤어지자하니 바로 그 말에 그러자고 하네요~정떨어졌다고~ 그 전에 그 어떤짓도 다 봐주고 그동안 만나면서 이 한마디 했다고 바로~~ 깨달은게 마지막이 그사람 본 모습이고 가치관이 다름 처음부터 만나면 안되는~ 내게 사랑은 의리 책임이지만 상대방은 본능 설레임이였더라구여 설레임이 없어지니 자기 사랑에 불안해하는~~설레는 사랑 찾아 또 계속 가는 사람인것을~~.
이런경우는 그사람을 나한테 넘어와서 사귄다고 했을때 나중에 똑같이 그사람하고 사이가 안좋아졌을때 다른여자가 또 본인이랑 똑같은짓하면 그남자는 분명 그 여자한테 간다ㅋㅋㅋ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 쓰레기같은놈을 사귀고싶다는 꼴이니 뭐 본인일이니깐 신경안쓰는데 나중에 똑같이 당해보시길 얼마나 기분나쁘고 짜증나는일인지 느껴봐야지 암
일단은 영상보기전에 다는 댓글이고 내 가치관이자 생각인데, 여자 남자사이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에서 믿음이란 정말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는 거라고 생각해. 그렇기때문에 나는 나 이외의 사람을 대하거나 만날때도 당연히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편인데 (하지만 평소 멍청한 농담을 워낙 좋아해서 이건 논외.) 이유야 많겠지만 날 아는사람들은 좋게 생각할수밖에없지 왜냐면 "난 널 믿을수있어" 라고 생대방이 나에게 말하면 나는 "나 말고 너랑 니 가족을 믿어라" 라고 하는편이거든 뭐 그 이유는 워낙많지만 꼽자면 믿음이나 가치관은 정말 쉽게 안바뀌지만 반대로 정말 쉽게 상황에 따라 바뀔수있거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나를 스스로 대할때에도 신념이나 가치관은 변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상대를 믿는다' 라는 행동은 참 용기있고 좋은 행동이고 관계지향적인 멋있는 행동이자 표현라고 생각해 조던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 세상에서 제일의 악은 바로 배신입니다. 사람을 믿는다라는 뜻은 자신스스로의 약점을 드러내고 표출하며 상대방에게 알리는 행동이거든요 그런데 그 믿는 상대방을 배신하면 그야말로 끔직한 일이고 고통스러운일이고 아주아주 나쁜일입니다 상대방은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정도로 트라우마가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신것같은데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기위해서는 솔직해야하고 대담해야하며 믿음을줄줄 알고 받을준비도 되어있어야하기때문에 이성을 대하는걸 넘어서 누굴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든지 솔직해야하고 진실되야하며 추접한 짓거리는 하지말아야하지. 나먼저 하다보면 언젠가는 세상 모두가 올바르고 책임이있고 적당히 멍청한 농담을 즐기고 잘 살지 않을까?
말을 믿지말고 행동을 보세요
여친이랑 안좋고 니가좋다(말)
여친이랑 안끝내고 양다리(행동)
트루👍
명언이십니다
말은 누구나 이쁘게 말할 수 있다, 행동이 진리
너무 쉽게 믿지 말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를 해야 오히려 길게 연애하게 된다~ 공감
애인이 있는데 내가 좋다며 다가오는 사람은 거르세요
그 사람과 사귀면 당신이 그 애인이 되는 겁니다
지금 아무리 좋아 죽어도 권태기는 생기고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 흥미가 생기면 당신한데 한것처럼 하겠죠
서로 사이가 안좋고 소홀해도 다른 이성에게 눈안돌리는 사람이 진짜 입니다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다가가야 사귀는거 아닙니까
사이가 안 좋고 소홀하다면 눈이 돌아갈 수도 있지요 다만 그럼에도 눈이 잠깐 돌아가서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느냐, 눈이 잠깐 돌아가더라도 넘어가지 않느냐 이 한 끗 차이로 벤츠와 똥차가 나뉜다 생각합니다..
@@권혁태-g5f 그렇져 저는 애인있는 사람이 다가오는걸 말한거예요
솔로가 다가오면 받아야죠 ㅋㅋ
전 생각보다 사연자 옹호하는 사람있어서 충격이에요.... 남자도 잘못된게 맞는데 왜 그사이에 껴들어서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하는건지...
예 맞아요 저 애인있을때 꼬시고 딱그때 제가 3년사귀던 남친이랑계속 싸우고 지쳐있을때 꼬시더니 차였습니다 딴년이랑 있는데 후배더라고요ㅎㅎ
애초부터 애인있는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끼리끼리임
인정ㅋ
ㅈ같은 사람들이지
좋아하는 사람은 헷갈리게 안해요.
100% 믿지말라는 말 100% 공감합니다.
ㅇㅈ 생각보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감 참 없음...ㅋ
맞아요 신중하게사람만나는사람치고는
신중보단 개방적이고 남자랑 문란하드라구요
ㅇㅈ.. 나 맨날 방 청소 한다고 하고는 안함..
연인 사이에서의 모든 약속들....좋아한다, 사랑한다, 정말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난다.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당신만큼은 배려해주겠다....결국 이별통보 앞에서는 물거품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좋다고 했으면서...이름만 불러줘도 설렌다고 했으면서...그렇게 순식간에 마음을 정리하고, 그 모든 약속들과 표현들을 한순간에 뒤집어 버리면서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을 보니...그동안의 모습이 과연 진심이였을까 싶기도 하고, 당시에는 진심이였다 해도 그 모든 순간들이 부정당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ㅋㅋ
그냥 연인 사이의 말들을, 약속들을, 표현들을 너무 믿지는 않는게...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당
너어무... 공감가는 말이네요ㅠㅠㅠㅠ
@@Raypablo 정답입니다. 결국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지신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를 가식없이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어요.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했으니 헤어져도 미련이 없다"라고 진정으로 얘기 할 수 있는 때는 스스로가 자기자신을 가장 사랑할때입니다.
이경동 저에게 해당되는 말인 것 같네요. 제 자신을 사랑하는 게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ㅠ
진짜 너무너무 공감가요
순간 과거의 제 모습을 보셨나 싶은 공감가는 글이네요 .. 뜻 깊은 조언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사람들 대할게요 고마워요
일단 연애중에 양다리한다는게 현여친한테 ㅈㄴ 책임감 없는짓인데 그 책임감없는 사람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는게 진짜..ㅋㅋ
이런말하긴 좀그런데 너무 멍청하네요 생각좀 하고사세요 현여친은 무슨죄
그러게요... 사연자를 포함해서 남자도 쓰레기...
나 딱 이생각 햇는데 ㅋㅋ
옮소!
이게 맞지.ㅋ 저 사연자 혼자서 꽃밭에 있음.ㅋ
현여친이 제일 불쌍ㅜ
절대 애인사이에 끼지말자...그남자 거짓말일수..
혹여나 저 관계가 발전되어 저 남자가 현 여친을 정리하고 본인과 사귀더라도 저 남자는 다른 여자가 생기면 얼마든지 흔들릴 남자입니다..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ㅠ
현자.
나만 믿고 가세요.
안 믿으면 됩니다.
안 믿고 가다보면 걸러낼 사람들이 보여요.
사람이 참,,자기 일에는 똑똑해지지 못하게 돼,,,ㅠㅠ 그리고 이 이야기는 달님 말이 유독 와닿네요
그런 식으로 애매하게 발 걸친 채로 저울질하는 남자 만나봤자 결말은 정해져 있어요.
지금 만나는 여자를 정리하고 온다고 해도 언젠가 사연자분이랑 사이가 소원해지면 또 다른 여자들한테 저짓거리 똑같이 하고 다닐 겁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잘 압니다.
"여친이랑 사이 안 좋다, 곧 헤어질 거 같다..." 이런 얘기를 고민이랍시고 달고 다니던 사람이 환승하다시피 저한테 넘어왔는데요,
n년을 잘 만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편해지고 권태로워질 때쯤 몰래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하면서 저를 두고 저울질하는 걸 우연찮게 알게 됐어요ㅎㅎ
그 남자가 나한테만 그런 얘기 할 것 같죠....?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흔들리는 걸 보니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죠?
그렇게 선택 받은 내가 그 남자의 마지막 여자일 것 같죠? 그 바람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 생각하시죠?ㅋㅋ
아닙니다. 그냥 님이 지금 이 순간에 그 남자 눈에 들었을 뿐... 그게 다예요. 님이 아니라 딴여자였어도 똑같다구요.
그 사람은 당신을 진짜로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진짜로 지금 만나는 사람이 싫고, 헤어지고 싶었으면 진작 헤어졌지 다른 이성한테 흘리고 다니지 않아요.
그냥 바람 피려고 대는 핑계예요. 한마디로 병신입니다.
이걸 뒤늦게 안 게 억울하면서도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전 이제 저딴 인간은 바로 거를 거라서요ㅎㅎ
제발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다른 남자 찾으세요. 일단 그놈은 절대 아님.
뀽꺙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흔들리는 걸 보니 날 많이 좋아하는거 같죠” 딱 제가 저런생각으로 환승하다시피 온 남자 받아줬다가 결국.. 여사친문제로 헤어졌는데요 한대 얻어맞은거 같아서 댓글남기네요 제가 바보였어요..
남편 수년 간 바람나고,
그래도 나 사랑한다고 했던거.
실은 거짓말인 거 알면서도 내가 사랑하니까 믿었어요. 물론 내 속은 아닌 거 알면서 내가 날 속이는 상태?
근데 그 사람하고 헤어지고나니, 이제 남자고 여자고 믿지 못하게 됐어요.
그 누구도.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친했던 사람도 속으론 날 좋아하지 않다고 단정짓고 멀리하고.
사람을 믿는 건. 제일 바보같은 짓이죠
정말 공감가는 글이에요.. 아무도 믿지 않게 됐어요
딴건 몰라도 사람만은~~
길게보고 판단하는겁니다
왠지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그런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중인데 어렵네요. 좋지 않았던 만큼 앞으론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우리
좋은 인연은 어떻게 다가올지 몰라요~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말아주세요
저 같이 착한 사람도 있으니 ㅎㅎ
ㅠ ㅅ ㅠ... 좋은사람 만나기를 바랄게요
상처가 잘 아물기를....🙏🏻
그냥 첨에 사연만 읽어보니까 느낌이ㅋㅋㅋㅋ 유부남이 '나 아내랑 별거중이야..곧 이혼해' 하면서 미혼녀 은근슬쩍 꼬셔서 곧 이혼할거야 라고 말만 하면서 둘다 재미보고 결국 조강지처한테 가는 케이스가 생각나는건 왜지ㅋㅋㅋㅋㅋ 사연에 나온 남자들이 후에 결혼하면 그런 유부남이 되는건가?
마자욬ㅋㅋㅋ 바람남 레파토리가 어쩜 이리 똑같은지... 마누라랑 불화있다고 차암
우와 팩트로 때렸다
저 상황이 알면서 못 끊어내는 사연자분 심정도 이해가 가네요 ㅠ 아닌거 알면서 끌리는 마음을 어찌 못하는거.. 근데 시간이 약이에요. 연락 서서히 하지 말고 바쁘게 살고 자기관리 하다보면 진국인 사람 나타날꺼에요..!!
인간들말 하나 믿을필요 없고
느낌적인 느낌으로 진위여부
가려낼 수 있는 매의 눈까리가
필요함.달이말 다 맞는 말.
주관적인 카더라통신 또는
미화하는 이야기는 그냥 안
믿는게 낫다.행동보면 다
나옴.눈은 속일수 없다
현 애인에게 충실하지 못하고 마음 흔들리는 사람이, 당신을 만난다고 충실할 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바람은 이성적 판단으로는 절대 허용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부디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라요.
멍청하다 진짜 ㅋㅋ 저런걸 고민이라고
딱봐도 답나오잖아
니가 더 소중하면 너한테 가겠지
에휴
yoni j 원래 누굴 좋아한다는건 그런거예요
본인 얘기가 되면 누구나 바보가된느건데 에휴 할껀 없어요. 다들 3자 입장에서는 연애 박사고 똑똑이지만 본인 연애는 못하는 것처럼요. 저기다 물어보는 사람들도 사실 다 답은 정해놓고 물어보는거죠. 사랑을 이성적으로 할 수 없다라는거예요
@@남궁민초왜 발끈하시는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
@@user-jc6ti9xu7u 이런 답글이 달리는거 보니 진짠가보네요...
@카이도르 누굴 진짜로 좋아해본적이 없으신 분인거 같네요. 이 말이 공감 안되면 먼저 누군가를 죽도록 좋아해보는게 순서같아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글 어디에도 발끈한적이 없는데 꼬투리 잡지는 마시구요ㅋㅋ
@@user-jc6ti9xu7u 뭔 개소린지 초등교육도 못받으신건지 문맥을 파악 못하시는건지 본인 삶이 안바뀐다는 말이 왜 나오죠?아..... 혹시 사연자본인 이세요??....
남이 하면 불륜 지가 하면 로맨스라더니 으.. 남자가 그냥 빨리 자기 여친 찼으면..끼리끼리 만나세요 그냥..
👍👍👍👍
아..진짜 임자 있는 사람은 건드리지 말고 임자 있는 사람은 알아서 칼같이 잘 좀 쳐내자. 각자 지옥불로 들어가는 짓을 왜 하는지..😣😣😣🤔
칼자루를 쥐고 있어야지
칼날을 쥐고 달려들면 되나...
나자신 보다 남을 백퍼 믿는 순간
칼날을 쥐고 전장에 드가는 거요
피흘림서 싸움 시작하는 거면
승패는 이미 결판 났... 한30프로 여지는 좀 냄겨둬야지 나도 살지
내가 아는 사람도 남자가 입발린 말 사탕발림 많이했어요..
결국엔 그 사람도 상처만 남았습니다.
대부분이 그럴거구요,
제발 좀 너무 다 쉽게 믿지도 말고 말 한마디에 현혹되지 맙시다.
한번이 어렵지 또 새로운 사람 나타나서 안그러란 법 없어요.
세상 살면서 얼마나 힘든일이 많은데 이렇게 크고 작은것에 세상 다 끝난마냥
아파하고, 본인들이 본인 자신은 사랑하지 않는 걸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제발 나부터 위할 줄도 알았음 해요.
믿고 싶게 만드는 사람과 그냥 있어도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의 가치는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6:07
웬만하면 족보가 엉켜있지 않은 완전 깔끔한 관계에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첫 단추가 삐그덕 X
전남친이 환승해서 저 만났는데 4년 사귀고 환승해서 떠나감 ㅋㅋㅋ진짜 ㅋㅋ다 벌받게 되어있음....벌받으세요^^ㅎㅎ화이팅
솔직히 어렷을땐 몰랐지만 두세번 경험하다보면 알게되는것같아요 다 믿으면 안되는구나 이사람은 아니구나 하고
남녀 간의 '사랑'은 당연한 것이니 둘째로 치고 '신뢰' 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런 사연들을 보면 연애를 시작할때부터 평소에 연락하던 이성친구를 배제하고 연락도 필요한 것 외에는 끊어내면서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남(여)자친구만 바라보는... 말 그대로 '해바라기' 인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그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것조차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면 내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하고.. 정말 이 사람은 핸드폰검사도 안해도 되고 어디 갔다온다거나 뭘 한다고 해도 정말 마음 편하게 있을수 있고,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 무엇보다 사랑은 당연한거고 이 사람에게는 내 모든걸 맡기고 신뢰해도 되겠다 하는 그런 사람은 얼마나 되고 내 주변에는 과연 있을까? 있으면 어디 있을까?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
아니야 아니겠지 하면서 상대방 포장하다가 결국엔 자기 자신한테 까지 속게되면 늪에 빠지는 거죠,,,
그냥 글읽자마자 느꼈는데 애인있는데 다른사람한테 관심주고 호감주는거부터 노답같은데ㅋ 그런사람사귀면 나중에 똑같이 당할확률이 높을듯
그쵸 노답임 ㅎㅎㅎ
믿는게 아니라 믿고 싶어지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본인이 힘든선택을 하시네
아니 열받지도 않나 , 본인을 두고 망설이는 모습이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시네 진짜 여러분 제발 이 동영상 끝까지 다보세요 어장 당하면서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그러게요 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연애하는지 ㅋㅋㅋ
끼리끼리고만.. 상식적으로 여친있는 사람이 다른 여자한테 흔들리는거부터 아웃임 정뚝떨 너무 수준 낮은 사람이란 생각 들어서 연애 대상으로도 안느껴질듯
깔끔한 관계에서 시작해도 모자른데...
말만 저렇게 하고 양다리 할 수도 있고요 전 그 뒤로 절대 처음부터 안믿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그리고 달님 말씀처럼 계속 의심 내가 언젠가 그 전여친의 입장이 될거 같고
서영 마자요오..!
논점 파헤치기를 좋아하는 달님..
학생시절 국어 공부 꽤나 잘하셨을거같......
둘다 끼리끼리야 임자 있는 사람한테 그러는 본인도 문제고 그거에 흔들리는 남자도 문제다
그냥 둘이 만나서 결혼해서 사회에서 본인 둘 다른 사람 못만나게 하세요 다른사람 피해주지말고
자기 주관을 가지세요 여러분~
ㄹㅇ 말 안듣고 나중에 영상 다시 찾아와서 후회한다
상대방이 얘기할 때 어쩌면 대부분이 빈말이고 립서비스일 수도 있고, 듣는 사람 입장이면 (나도 그렇고) 대부분은 듣고싶은대로 듣는 걸수도..
오 이게 정답인것같아요 딱 듣고싶은대로 듣는것같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만나는 내내 의심하게 되고 상대에게 확인 받고 싶어지고, 행복한 연애는 불구하고 남들하는 평범한 연애도 힘듬 ㅠㅠ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 시작 안하는게 상책이에요 무조건...ㅠㅠ😢
Anyway암튼 너무 와닿네요ㅠㅠ
국내 최고 뼈때리기 전문가. ㅋㅋㅋㅋㅋ 정신차리게 하는데는 최고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왜 이렇게 달님 상담이 기가막히게 좋죠? 날이갈수록 더 좋아지네요. 외모만큼이나 상담이 빛을 발합니다
내가 사람을 너무 믿는게 아닌가가 아니고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믿고싶은 거겠죠..아닌걸 알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 만나주니까 그것만도 감지덕지, 거기에 날 위해 여자친구랑 사이 안 좋다고 거짓말이든 진짜든 나에게 한다는거 자체가 나한테 그래도 맘이 없는건 아니구나 싶으니..결론은 당사자가 알면서 외면하는거.고로 바보.
달님 제가 한 사람을 놓아야할걸 알고도 쉽게 놓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닐때 달님 영상을 처음 접했어요 마음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결국 정리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에도 '신의'가 필요한데,
배신을 사랑으로 포장하면 '신의'가 없는거죠.
마지막에 " 힘내십시오 " 정말 진심으로 큰위로 큰힘이 되요 감사해요
앙 김달띠 🥰
골키퍼 있는데 골 안들어가냐는 마인드로 뺐었다면 언젠가 새로운 사람에게 뺏기게 될걸요
나도 이게 왜 고민거리인지 모르겠음 공감못한다고 미성숙하다 뭐하다 이러는데 그 발언하는 사람도 똑같다 생각. 나 또한 ㅈㄴ 좋아하는 애가 있었고 얘도 나 좋아하는거 같았음 스무살초반이였을때 인데 알고보니 애인있더라 한 순간 정이 뚝 떨어지던데 ㅋㅋ 애인있는거 알면서 좋아할 수가 있나? ㅋㅋ
연애하면 다른 사람에게 여지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세치 혀가 사람잡는다 . 나중에 낙동강 오리알 되지마시길.....사람말 계속 믿다간 혼자 나가리 되고 그남자 여친하고는 복세편살 할꺼임
모든 것이 너로부터 시작되고 끝났었다.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던 시간 속에 기억들이 하나 하나 새겨졌다. 예쁜 옷, 예쁜 카페, 새로나온 영화, 너가 듣던 노래 나의 모든 신경은 너에게로 쏠리고 집중되었었다.
의젓하지 못했고 안일한 사랑이라는 말 속에 꿈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있다 여기까지 인거고 여기가 우리의 마지막이다.
너의 잘못이라며 나는 잘못이 없다는 듯이 생각했다. 고작 하루사이에 너는 차갑게 변했다. 결국은 각자의 잘못이고 배려하지 못했던 것이다. 20살의 연애는 그렇게 끝이났고 기억들은 점차 지워내야 하는 것이다.
좋은 기억들로만 나를 기억해 줬으면 하지 않는다. 나를 생각하면 너의 가슴이 아프고 아리고 쓰라렸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내 생각에 빠져 힘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를 놓고싶지 않지만 내가 채워주지 못한 것들을 너의 친구가 채워준다고 한다고 했던 너 새벽에 남자친구인 내가 아닌 친구와 통화하던 너 비록 이별은 고한건 너이지만 아파했으면 좋겠다. 너가 너의 입으로 자신은 이기적이라고 했고 너의 감정만 중요하다고 했던 너 지독하게 짙게 아파했으면 좋겠다.
너무나 같은 상황이에요. 제가 사연자분 상황이고 여자친구가 현재 양다리죠.. 근데 이사람이 너무 좋아요 남자친구가 있는거 아는데 제맘이 어떻게 안돼요 다들 바보라고 자존심도 없냐 하시겠지만 그냥 저는 지금 믿어보려고요 후에 상처받더라도 그건 제가 감당할 몫이겠죠 저는 이사람 믿어보고싶어요 바보같아도 어쩌겠어요 그만큼 믿고싶고 좋아하는 사람인걸요 저도 제가 바보등신 천치같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힘들고 질투나고 미칠거같지만 .. 잘하는짓 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전 믿고 기다려보고싶어요 그사람 너무 사랑해요
둘이 꼭 만났음 싶다 끼리끼리~~
의심가는 행동을 해서 화를 냇는데 거기에 적반하장으로 나를 이해심 없는 여자로 몰고 헤어지자는 나를 딱히 몇번 잡지도 않고 헤어진 남자..
되려 내가 안달나서 잡으니 매정하게 돌아서고 바로 자기옆에 있어줄 다른여자를 찾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이제 누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감정이 멈춰버린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지금이라도 찾아가고 싶지만..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내 마음만 너무 커져버려 나만 아쉬운게 비참해서 포기하게돼요..
달님 댓글보실진 모르겠지만 항상 출퇴근길에 라디오처럼 들으면서가니까 너무 드기좋네용 오래가셧으면좋겠습니닿ㅎ
믿지마요. 그렇게 다정하게 잘해줫던놈이 결국에 알게모르게 전여친이랑 재회해서 인스타덧글에 하트달고 장난 아니드라 그래서 내가 너는 요새 잘만나고 잇냐니까. 여친이랑 노는건 재미없고 자기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밌다고 나한테 그러더라 ㅋㅋㅋㅋ지랄도 병이지. 그럴거면 뭣하러 재회함 분명 헤어지고 얼마안있다가 재회했는데 티 하나도 안냄 ㅋㅋㅋ물어보니 말한거였음 ㅋㅋㅋ그냥 믿거 하세요
임자 잇는 사람이 더 갖고싶어지는 법이지. 없는 사람은 막 다급하지 않고 설계부터 할 생각을 하지.
정말 구구절절 전부 옳은 말씀만 하십니다 달님....
임자 있는 상태로 다른 이성들에게 여지 두는 사람 특징이, 여친/남친 별로 안 좋아하는 척 하고 다니는 거에요.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는 '뭐... 아직 잘 모르겠어.'라는 식이고, 오래 된 경우는 권태기나 지쳤다던가 그런 핑계를 주로 대요.
거의 습관이라 누굴 사귀던 항상 그러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하세요.
맞아 항상 여친과 헤어지고싶다고 하고 사이안좋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오빠 알고보니 매일 럽스타올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참..
아 그냥 어렵다
내가 진짜 해바라기처럼 바라봐도
상대가 바람나면..😢
행동과 말이 매칭이 안되면 그 말은 믿을 게 못되는것 같다
사연자님에게 너무 인격적인 비난은 서로 자제했음 좋겠네요 멍청하다느니, 끼리끼리라느니, 이런비난은 해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도덕적으로
옳은일, 옳은생각만. 하고 살 자신 있나요?
물론, 그렇게 안살기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살아야겠죠. 그렇지만, 나름 고민하고 사연올린
사람에게 너무 인격적으로 상처받은 표현은
아닌것같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이니 누구나착각하고 실수하면서 성장해가는거고,
사연자님 역시 그렇게하겠다는게아니라 고민이
되니깐 상담한거겠죠. 누가 무서워서 고민상담하겠습니까. 누군가에게 상처가될수있는 발언, 고대로 당사자들도
똑같은 입장될수있습니다
보험들은 거임. 진짜 사랑하는게 아님 사랑하면 하나에게만 집중하는게 여자든 남자든 같은거임., 일종의 보험임. ㅜㅜ
여러분들과 김달님께 고견을구합니다ㅜㅜ
만난지 일년넘어서부터 삐걱거리다
헤어진것도 만나는것도아닌
어정쩡한관계로 3년차가됐네요
우리뭔데? 그러면 아직좋은데 왜그러는지모르겠다
상황이 너무힘들어서그렀다
오해해도 맘대로생각하라고하면서요
정말안보고싶고 말도섞기싫은데
현실이 그렀게안되요
동업을하고있는데 아직정리가안되서
수익배분이나 운영상 연락안할수가없어요
피토하는심정으로 내이익을위해서 참는거다참아야지하는데도
예전과 너무다른 태도로 날대하는거 당할때마다 화가치밀어오르고
분노조절이안되네요
어떻게해야 제맘을숨기고 마지막에 뒷통수빡치면서 잘가라할수있을지
끝날때까지 어떤마음으로 버텨야할까요
달님 영상 볼때마다 느낀건데 거북목이 약간 있으신거같아요ㅠㅠ 방송때 가끔 스트레칭도 하고 그러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첫단추 무지 중요 합니다
믿고보는 김달
믿고보고 김달님 선댓 후 감상이요~~
제목부터 내 얘기...근데 억울하다구요ㅠㅠㅠ 나는 빈말 안하고 한 말 거의 지키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왜 안그런 사람 때문에 상처 받을까요..
나도 사람을 쉽게 안믿는뎅..근데 달님말 안들음 손핼텐데🤔🤔🤔
맞아요 근데 바람피면서 여친 정리한다고 하면 그나마 병신인 정상이죠 근데 그새끼는 너도 좋고 걔도 좋고 너도 놓치기 싫고 걔도 놓치기 싫다 너는 좋지만 걔는 사랑한다 이지랄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여친한테도 구라 저한테도 구라 치면서 가스라이팅 겁나 하고 여친분과 얘기해보니 양쪽으로 개구라만 쳤더라구요 결국 그새끼 둘 다 에게 버림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김달님 덕분에 3년 만난 연인과 헤어진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몇번이나 붙잡고 되돌리고 싶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실 수 있겠지만 진심으로감사합니다.
믿고보는 김달~~~ 김달님 최고♡♡
사랑합니다 🙆🙆🙆🙆🙆🙆🙆구독자로써 성호친구시자 제가 급나 늘팬입니다 잔인한 팩트의영상 항상 응원합니다 ☺
아이고 오라버니... 좋은 말씀 많은데
이 호구는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ㅠ 후ㅜ
오 이거 영상 찍으셨네요~~다시봐도 명언^^
제가 다 믿고 지금 정신 탈탈 털려 치료받는 중인 사람입니다~사람이 할짓 못되고 사람이 가장 무섭고 살수가 없네요..결혼전에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7년 넘게 만나면서 의심한번 안했고 사랑은 의리라 내가 남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은 의리라 다른 남자랑 커피도 안 마셨는데 어플로 다른여자 만나 할거 다했더군요~환승할려고 한건지 잠깐 갔다 올려고 한건지 모르나 여자 촉은 무섭고 그 수년을 만났기에 제가 못참고 헤어지자하니 바로 그 말에 그러자고 하네요~정떨어졌다고~ 그 전에 그 어떤짓도 다 봐주고 그동안 만나면서 이 한마디 했다고 바로~~
깨달은게 마지막이 그사람 본 모습이고 가치관이 다름 처음부터 만나면 안되는~ 내게 사랑은 의리 책임이지만 상대방은 본능 설레임이였더라구여 설레임이 없어지니 자기 사랑에 불안해하는~~설레는 사랑 찾아 또 계속 가는 사람인것을~~.
이런경우는 그사람을 나한테 넘어와서 사귄다고 했을때 나중에 똑같이 그사람하고 사이가 안좋아졌을때 다른여자가 또 본인이랑 똑같은짓하면 그남자는 분명 그 여자한테 간다ㅋㅋㅋ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 쓰레기같은놈을 사귀고싶다는 꼴이니 뭐 본인일이니깐 신경안쓰는데 나중에 똑같이 당해보시길 얼마나 기분나쁘고 짜증나는일인지 느껴봐야지 암
남의 말에 너무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 나중에 그 의미 데로 안 되면 더 뭐 같고 ... 결국은 그냥 끼리끼리 에요
적당한 거리. . .
그 거리에서 방황하는 나
그 거리에 서 있는 너
그 거리에 거리는 얼마일까요
오늘도 달님👍👍👍👍
와 굳이 임자 있는거 알면서 저러고 싶을까.. ㅋㅋㅋㅋㅋ와 진짜 대단..
영상 잘보고 가요😊
사람은 믿고 들어가면 안됨 가족도 속이는판에 항상 본인이 우선인 상태에서 만납시다
내가 이 영상을 이년전에만 봤어도 그 고생은 하진 않았을텐데....
달님 말이 마자요~인연은 내 맘대로 되지도 않지만 제 경험으로는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잇더라구요
헷갈리는 문제에 부딪혔을때 답은 자신한테 있는것 같네요 내가 상대방처럼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그 가치관,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세요 마음 고생 그만합시다ㅎㅎ
맞아..
사람 안믿으면 본전..
와우~~제가 진짜하고픈말입니다.다시금 뒤돌아보게되네요
틀린말이하나없네
아.. 내 얘기..
어쩜 그리..
아무나 무턱대고 믿는지.. ㅜㅜ
누구든.. 무슨 말을 하든..
걍.. 전부! 사실이라고 믿음........
바보같은거 아는데....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 ㅜㅜ
임자가 있는 사람을 좋아 할 수 있지만... 양다리는 않되요! 나중에 내가 똑 같이 당 할 수도있는데?... 솔직히 전 여친 버리고 나를 선택한 남자? 믿음이 가겠어요?
연희 저도 백퍼 공감해요😔
일단은 영상보기전에 다는 댓글이고 내 가치관이자 생각인데, 여자 남자사이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에서 믿음이란 정말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는 거라고 생각해. 그렇기때문에 나는 나 이외의 사람을 대하거나 만날때도 당연히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편인데 (하지만 평소 멍청한 농담을 워낙 좋아해서 이건 논외.) 이유야 많겠지만 날 아는사람들은 좋게 생각할수밖에없지 왜냐면 "난 널 믿을수있어" 라고 생대방이 나에게 말하면 나는 "나 말고 너랑 니 가족을 믿어라" 라고 하는편이거든 뭐 그 이유는 워낙많지만 꼽자면 믿음이나 가치관은 정말 쉽게 안바뀌지만 반대로 정말 쉽게 상황에 따라 바뀔수있거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나를 스스로 대할때에도 신념이나 가치관은 변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상대를 믿는다' 라는 행동은 참 용기있고 좋은 행동이고 관계지향적인 멋있는 행동이자 표현라고 생각해 조던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 세상에서 제일의 악은 바로 배신입니다. 사람을 믿는다라는 뜻은 자신스스로의 약점을 드러내고 표출하며 상대방에게 알리는 행동이거든요 그런데 그 믿는 상대방을 배신하면 그야말로 끔직한 일이고 고통스러운일이고 아주아주 나쁜일입니다 상대방은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정도로 트라우마가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신것같은데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기위해서는 솔직해야하고 대담해야하며 믿음을줄줄 알고 받을준비도 되어있어야하기때문에 이성을 대하는걸 넘어서 누굴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든지 솔직해야하고 진실되야하며 추접한 짓거리는 하지말아야하지. 나먼저 하다보면 언젠가는 세상 모두가 올바르고 책임이있고 적당히 멍청한 농담을 즐기고 잘 살지 않을까?
가지 말아야하는 길은 애초에 쳐다보질 말아야하는건데...ㅉㅉ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김달님 말 믿으세요
저 어제 헤어졌습니다 오래 못갑니다 못가요~ ^^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만나는거임 고로 여자도 똑같음 ㅠ 상처받지말고 걍 다른 사람 만나라
처음에 사연만 딱 듣고나서 바로 그 남자나 사연자나 그게 그거네 ㅋ
이 생각 듬 ㅋ
왜 이 영상을 이제야 본걸까요...
사이가 안좋던 뭐던 임자가 있는데 왜 건들여 걍 남자도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끼리끼리 쳐놀아줘 제발ㅠ
아니 제발 임자있는사람은 건들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