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생기면 잔디보단 코코넛 매트 깔고 블루베리 같은 덤불 베리류, 꽃나무 심고 싶었는데, 그 정도는 괜찮으려나? 미국은 땅이 건조해서 집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기저에 닭의 분변토가 깔린 생태 연못 웅덩이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땅에 직광이 닿아 가열되는건 수분을 심하게 증발, 낭비 시키는듯요. 땅에 충분한 수분과 식물섬유가 있어야 토양이 활성화된다네요.
@@sunhojung6803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드시 모든 면적을 전부 다 잔디로 덮어야 하는 규정은 없고 일부는 소나무 바크같은 멀칭재료로 처리하거나 텃밭이나 블루베리같은 관목을 키우는 곳도 많습니다 롱아일랜드 킹스파크 이 주택가엔 과일나무를 많이 키우고 아이오와의 휘팅에서는 옥수수를 마당에 심기도 하더군요
@@전미영-m7v 이게 애매한 게 어느 정도 밟고 다닐 수 있는 지피 식물이 거의 없음. 꽃 종류나 입사귀 나는 종류, 혹은 다육 종류는 심어 놓으면 그 지역은 아예 못 들어가고 그나마 대체 가능한게 이끼 종류인데 한국이면 몰라도 햇빛이 1년 내내 내리 쬐는 텍사스는 잔디보다 관리하기 더 힘들듯
올리버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미처 몰랐던 잔디의 역사와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동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서 올리버쌤은 기꺼이 잔디 노동의 지옥을 감당하시네요 올리버쌤이 힘겹게 사투하는동안 체리와 왕자 공주 크림이가 잔디 그늘에서 나른하게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올리버쌤 오늘뵈니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잔듸 하나로 재미있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 나는 캐나다에 사는데 잔듸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앞에는 돌깔아서 군데 군데 다육이 심으니 물 줄 필요없고 뒷마당은 잔듸를 1/3만 남기고 다년생 꽃밭으로 꾸몄더니 관리하기가 더 쉽네요 부자 동네일수록 집관리 안하면 주위에서 눈쌀 찌푸리고 싫어하긴 하지만 꼭 잔듸를 안깔아도 깨끗하게만 관리하면 됩니다 여기는
예전에 올리버쌤 집 인테리어 소개 영상에서 손님이 왔을 때 예쁘고 화려해보이기 위해 쇼파와 침대에 수많은 쿠션을 올려두어야 한다고 마님이 푸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ㅎㅎ 잔디도 그런 건가봐요. 미국인들 실용적이라고 하는데 아닌 면도 많네요. 올리버쌤, 조사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유선아-f7n / 그분이 서양잔디를 키워서 그럼, 서양잔디는 보통 30~40cm이고 , 60~80cm까지 크기도하며 자주깍아줘야하고, 자주 안깍아주면 뭉쳐있어 공기가 안통해 여름철에 병해충도 심해요 한국형 잔디는 커봐야 10~ 20cm에요,, 안잘라줘도 됨, 따로 비료,병해충 방제, 가뭄에도 강해 어지간하면 물관리 따로 안해줘도 됨,, 7080년도에는 하천,강둑에 많이 자생했는데,,, 요즘은 거의 사라졋죠 토종잔디로 묘지위에 덮으면, 좀 덥수룩해서 깔끔해 보지이는 않지만 벌초 따로 안해줘도 되요,, 그런데 키가 작아서 키큰 풀씨들이 날라들면 점점 자취를 감추죠
HOA 미국에서 꽤 들었던 말이군요. 옆집 아저씨가 잔디 전혀 안 깎고 방치했다가 뭔가 날아왔는지 잔뜩 찌푸린 얼굴로 무려 엔진 달린 것도 아니고 순 사람 힘을 쓰는 수동 lawnmower를 낑낑 애를 쓰며 밀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벌금도 부과한다고 해서 저는 미국 관청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그게 1990년인가? 그때 일이니까 벌써 30년도 더 됐네요...
뭐 사는지역 좋은커뮤니티 평범한 커뮤니티에다라 다른데 20년넘게 미국에 산 제 경험으로는 싱글 하우스는 대개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싱글 하우스 특성상 잔디 면적이 넓어서 업체에 관리를 돌리면 너무 비쌉니다.) 타운하우스는 보통 HOA에서 관리해 줍니다. 영상에도 있듯이 본인이 관리해야하는 경우 제대로 하지 않거나 죽어서 색이 나빠지면 신고 들어가고 벌금 내야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주변에 뭐 들어서면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난리치는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잔디 깍는 Lawn Mower 시장이 큽니다. 여름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관리해줘야 하기에 보통 주말 아침에 동네에 잔디깍는 기계 돌아가는소리가 들리면 아....나도 해야겠네 라며 잠에서 깨는게 일상입니다.
HOA (반상회와 비슷함) 동의를 얻어서 인조잔디 깔았어요. 앞마당이 너무커서 자연석으로 조경을하고, low maintenance 꽃나무와 키가 작은 사철 나무를 심고, 길과 인접한곳에 먼저 흙을 약 6-10 인치 정도 걷어 내면서 빗물이 길쪽으로 빠지도록 경사를 주고 모래와 자갈을 깔고 난후 인조잔디를 깔았어요. 뒷마당은 데크를 아주 넓게 설치하고, 나머지는 야채밭을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잔디깎는 기계를 버렸답니다. 잔디에서 해방된지 10년되었어요.
@@jhya1208 집값이 떨어진다해도 슬럼화되서 아무나 다 들어오는 정도가 된다는건 아니에요 ㅎㅎ 기본 시세가 있잖아요. 그냥 잔디가 그 동네의 얼굴이므로 이미지때문에 오퍼가 많이 안들어올까 염려된다는 거죠. 동네가 깨끗해 보이면 집을 사고싶은 사람이 많아지고 원하는 가격에 팔기 쉽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올리버쌤 ..** 오늘 잔디에 대해서 잘 보았습니다 잔디 작업은 노동이지요..ㅜㅜㅠㅠ ㅎㅎ 울집은 코너집이므로 올리버쌤 저댁 보다는 적지만은,, 크던 적던 모두 노동 노가다..ㅎㅎ이지요 여름엔 물값 요즘엔 낙엽과 전쟁이고..ㅜㅜㅠㅠ 쌀쌀한 날씨 시작 되는 11월도 추수감사절 니 다가오고 감기 조심 하세요 🎉
시 조례(City code)로 이런 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성방가 금지, 공원 길에서 음주금지, 주차규제, 앞마당 관리, 맹견관리.. 쓰레기 관리, 심지어 페인트 칠도 해야하는 등 모든 자잘한 규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Track House 라고 한국식으로 단지로 구성된 주택단지에는 법으로 HOA(주택소유주회의)가 구성되고, 매달 회비를 강제로 징수해서 단지를 유지 관리하는데 사용됩니다. 단 공동구역만 관리하고 개인지역은 걱 개인이 관리합니다. 이것은 아파트, 콘도(타운하우스)같은 주택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도 비슷한 문화가있어요 예전.. 한 20년전쯤? 만해도 아파트 베란다에 이불널고 그런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부녀회나 관리사무소나 입주자회의에서 보기에도 지져분하고 이미지 아파트값떨어지니 서로하지말자 그러고 경고하고 방송하고 우르르 쫒아가서 싸우고 그랬던 시절이있었습니다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비슷한 경우라 생각하는 부분...
아름다운 나무 추천해 드릴까요?? 가을에 심어 보셔요 "홍자귀" 라고 자귀나무 인데 빨간 꽃이 피어 홍자귀 나무 입니다 꽃을 따서 끓어 차로 먹으면 두통에 좋대요 빨간 색의 꽃은 추위에 강한 특징이 있어요 색이 진하게 빨강색 일수록 추운 지역에서 잘 살아요 다른색 자귀나무는 죽습니다 "자목련" 나무도 이쁘요 빨간색의 매론크기 만한 이쁜 커다란 꽃이 열려요 빨간색이라 추운 지역서도 잘살아서 택사스서도 괜찬지 않을까요?? 거기가 겨울에 겁나 춥다고 해서 꽃도 빨개야 할듯요 나무는 농약도 안쳐도 되고 그냥 심기만 하면 알어서 열매맺어 먹으니 참 좋아요 새들도 먹고요
저도 뉴저지 한적한 동네에 사는데 잔디는 스트레스입니다. 처음 몇년은 제가 직접 타고 다니는 론무어로 깎았는데 그것도 매주 하려니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랜드스케이프 회사에 돈주고 맡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의 또 하나의 큰 단점은 깎는데 시끄럽다는 것입니다. 랜드스케이핑 팀들이 여러대의 론무어, 블로어 가지고 다니면서 깍는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요. 오늘은 앞집 내일은 옆집, 뒷집, 우리집....얼마나 큰 돈과 에너지의 낭비인지... 가을에 낙엽치우는 소리는 더 시끄럽구요.
Pride of home ownership은 잔듸 깎는데 부터 나온다고 봐야지요. 옆집에 노인부부가 살다가 남편이 작고하시고 내가 잔듸손질 매번 해줬는데 타고 다니는 잔듸기계(riding lawn mower)를 20년 전에 사줬는데 6개월 전부터 고장이 나서 그집을 사서 이사온 이웃의 기계를 내가 타고 우리집과 그집을 해주고 있네요..1시간 정도면 해결되는데. 지금은 70을 내다보는 나이지만 잔듸일 하고 낙엽 치울때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네요😂
미국군인으로 기지안에 있는 관사에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Housing Office라는 주택관리 부서에서 잔디 기준 크기를 초과하면 벌금을 부과 한답니다. 훈련이나 기타 사정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미리 인근 이웃에 연락하여 잔디알바를 수배하여 관리한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네요. ^^
Subversion 에 사니까 그렇죠.거기는 공동체라 HOA도 있고 집살때 규정에 싸인도 합니다. 한국 아파트 단지내에서 사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밖에서 다 보이도록 배란다나 문앞에 지저분하게 하면 아파트부녀회에서 연락 오죠 그러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자기땅 사고 자기집 짓고 살면 거기서 쓰래기를 쌓아 놓고 살던 잔디 관리 안해서 숲이 되던 총을 쏘던 아무 소리 못합니다. 그걸 구분 못하고 시부모님 ㅉㅉ
이게 올리바샘의 인사이트... 모든 사물을 관찰하는 데 있어사 신선한 시각이 좋아요. 잔디빝 관리하다 받은 스트레스를 역사 문화적으로 푸는 이 관점...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올리버샘 이야기 기다릴게요. 미국에 대한 깊은 이야기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계시니 그 사명을 잊지 마세여!! 재미있는 이야기 항상 감사합니디.
사실 이건 아파트화 되기전 우리나라 역시도 똑같았습니다. 아파트화가 되고 나서도 어느정도 중산층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부녀회나 대표자회의가 저런 HOA 처럼 활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이건 미국한국 이전에 사람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비슷할겁니다. (참고로 저희집도 아파트인데 대표자회의에서 자꾸 문앞에 자전거 내놓지말라고 뭐라뭐라하는데.. 전 무시하다가 어느날 폭설왔을때 새벽잠없는 제가 혼자서 단지내 눈을 전부 다 치워버린적이 있습니다. 잔소리가 그치더군요. 근데 그거보고 맞은편 집도 문앞에 자전거를 내놓더라는..)
미국도 지역에 따라서 지하수가 말라가고 ... 그런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온난화때문에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면 좋은데... 미국에 오랫동안 자리잡은 문화라 없어지지 않을테지만 조금 미적인 부분으로 잘 보여지기 위해서 많은 물과 에너지를 쓰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과수를 심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땅이 너무 넓은만큼 미국임들이 넓은 집을 관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것도 알게되었네요.
근데 막상 마당있는집 샀는데 잔디 안깔면 정말 삭막해보입니다. 다른 식물이나 나무들로 정원을 만들면 돈이 훨씬 많이들뿐더러, 나무관리 비용도 만만치않습니다. 그래서 관리하기 싫은 사람들이 인조잔디 까는데 옆집들은 다 자연잔디인데 인조잔디깔면 정말 부조화스럽기도 하고 사실 좀 싸구려테가 많이납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태어나거나 개를 키우면 맘편히 놀수 있는 잔디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바로 그 모습이 미국 중산층의 가장 행복해 보이는 이상적인 모습이죠. 그래서 사랑하는 그들을 위해, 그리고 지인들 초대해서 바베큐 해먹고 편안히 즐길수있는 그 삶 자체가 가족중심 사회의 행복이기때문에 잔디를 포기할수 없습니다. 미국사람들에게 가장중요한것이 가족이라는 조사결과가 말해주듯이... 개를 키우는 사람입장에서 잔디를 심을수 있고 그런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 정신적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부럽답닏. 😂😂
미국버지니아주와 호주에서 잠시 살아봤는데, 여름에 비가 지독히 안오는 가뭄을 두나라 모두에서 겪어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잔디가 얼마나 물을 많이 먹는지 처절하게 느낀적이 있습니다. 물을 일반 화분 주듯이 뿌려줬는데도 누렇게 마른 잔디가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는겁니다. 그러다 어느날 잔디에 호스로 물을 주다 잠시 전화받느라 호스물을 틀어놓은체 깜빡하고 있었고 그 대략 10분 넘는 시간동안 한두평 정도의 잔디밭에 물바다가 된겁니다. 저는 나중에 아차하고 너무 물 낭비했구나, 아까운 물..하며 자책했는데 다음날 아침 그 공간만 잔디가 푸르게 살아나는 겁니다. 그걸 보고 잔디가 필요로하는 물의 양이 엄청 나고 나의 상상 이상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잔디만을 위해 소중한 물을 소비하는게 맞는지 정말 의문이었습니다. 단지 보기 좋은 정원을 위해서요.
샘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서 말한대로 잔디키우기는 고역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잔디 말고 다른걸 키우면 난이도가 훨~~~씬 더 올라갑니다 거의 농사가 되는거죠 ㅋㅋㅋㅋ 게다가 일단 씨 뿌려서 키워야 됩니다 잔디니까 저렇게 돌돌 말아서 대량으로 사올 수 있지 뭔 식물이건 저렇게 마당에 다 심으려면 트럭으로 100번쯤 왔다갔다 해야 할 겁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식물은 그걸 키우면 거기로 지나다닐 수가 없죠 너무 높게 자라면 집을 가려 버릴 껍니다 그래도 마당이 있는게 더 좋으니까 뭘 심기는 심어야 불모지처럼 안 보이는거고 뭐 심을지 아무리 봐도 잔디가 제일 만만하기 때문에 잔디를 심는거죠 만약에 잔디보다 더 관리가 쉽고 좋은게 나오면 다들 그걸로 갈아탈 겁니다만 아직까진 그렇게 좋은게 발견되지 않은듯 하네요
에고, 체리 아빠가 혼자 다 하려면 며칠 걸렸을 거 같은데... 저거 저렇게 깔아도 다 살지도 않을 수도 있고... 제때 비가 내려 주거나, 아니라면 물을 잘 줘야 되고... 또 한 번 깔았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노동을 해야 되고...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잘 모른다...
우리 작은 아버지께서 미국에 사시는데 동네가 좀.. 아니 많이 잘사는 동네입니다. 집값이 수백만 달러하니까... 이런 집 잔디보면 진짜 노이로제 걸릴거 같더군요. 듣기로는 사촌 형들이 어릴적 돌아가며 잔디관리하고 용돈 받고 그랫대요. 사람 고용해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또 그동네는 그방법을 주로 쓰는거 같지만 말입니당. 요즘은 그래도 관리 편한 잔디품종이 나왔다고 들었어요.
팁도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것이죠. 예전 유럽 귀족들이 남의 집에 방문하면 그집 하인들에게 잘 있다간다고 사례금을 주고 갔죠. 산업혁명 후에는 신흥 상공업자들이 졸부가 되자 자신이 가는 곳에 서빙하는 직원들에게 주었죠. 그러다가 미국 신흥 부자들이 유럽에 가니 팁 주는 것을 보고 미국에 와서는 유럽 부자들을 흉내내면서 팁문화가 시작되었죠. 그런데 유럽은 팁문화가 꼭은 아니지만, 미국은 꼭 줘야하는 것이 됐죠.
![고대 서아시아 역사 [통합본] ─ 수메르 │ 고바빌로니아 │ 히타이트 │ 페니키아 │ 이스라엘 │ 아시리아 │ 신바빌로니아 │ 페르시아](http://i.ytimg.com/vi/WY-m-ynvtWU/mqdefault.jpg)
![[합본] 대항해시대부터 몰락까지, 포르투갈 역사 한눈에 보기](http://i.ytimg.com/vi/hn8_KXWvauM/mqdefault.jpg)
잔디수준=내 수준이라니... 미국 집 앞마당의 파릇파릇한 잔디가 참 보기 좋았는데 그런 사연이... 미국처럼 자유로운 나라에서 내 땅의 잔디로 꼬투리잡힐 수 있다는게 정말 의외에요.. 반강제적인 잔디 문화에 대해 알게됐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kke2526빨래는 빈민촌 연상 시켜 집값 떨어진다고 못널게 하는거임
네 집 잔디부터 관리해라 이거죠. 자기 집 마당도 관리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정원 생기면 잔디보단 코코넛 매트 깔고 블루베리 같은 덤불 베리류, 꽃나무 심고 싶었는데, 그 정도는 괜찮으려나? 미국은 땅이 건조해서 집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기저에 닭의 분변토가 깔린 생태 연못 웅덩이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땅에 직광이 닿아 가열되는건 수분을 심하게 증발, 낭비 시키는듯요. 땅에 충분한 수분과 식물섬유가 있어야 토양이 활성화된다네요.
@@sunhojung6803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드시 모든 면적을 전부 다 잔디로 덮어야 하는 규정은 없고 일부는 소나무 바크같은 멀칭재료로 처리하거나 텃밭이나 블루베리같은 관목을 키우는 곳도 많습니다
롱아일랜드 킹스파크 이 주택가엔 과일나무를 많이 키우고
아이오와의 휘팅에서는 옥수수를 마당에 심기도 하더군요
미국은 좀 따듯한데로 가면 독사와 독거미가 나오던데, 혹시 그런것 때문에 그러려나... 뱀잡이 잘하는 동물을 키워야 할지도. 독거미는 베리 덤불에 숨어들면 뿌리기 싫은 농약 강제로 뿌려야 할지, 작아서 퇴치방법도 없어보이고.
올리버.. 살빠졌어요 ㅋㅋㅋㅋㅋ 볼살이 홀쭉해짐 ㅋㅋㅋㅋㅋㅋㅋ 육아하랴 집안일 하랴.. 잔디도 관리해야하고..
두 부부 화이팅.. 몸 챙겨가며 하세요~
아.. 이제 이해를 했습니다. 미국에서 연수로 1년간 살았습니다. 처음에는 잔디를 보고 참 보기가 좋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왜 이렇게 잔디에 집착을 하나, 이상했거든요. 그냥 앞마당관리, 집관리를 넘어, 약간... 집착,강박에 가까운 모습들. 이제 이해를 했습니다.
우와 이건 완전 잔디 인문학이네요. 왠만한 인문학 교수들 식상한 강의보다 더 알찬 내용입니다. 올리버 셈 건강 하세요......
텍사스 한인들 많이 사는 동네에 사는 친구는 걍 소정의 돈주고 전문가가 온다고 신경도 안쓰던데요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일단 글자 들어가면 고리타분해짐~
ㅇㄱㄹㅇ
잔디밭에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막 쓰는 줄 알았더니 애지중지하는 관상용이었군요. ㅋㅋㅋ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다양성이 없으면 사막이랑 똑같다.
참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저에게도 가장 인상적인 말이었어요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피식물 이쁜거 디게 많은데 지피식물 심으면 안되나요? 꼭 잔디 심어야 하나요
@@전미영-m7v 이게 애매한 게 어느 정도 밟고 다닐 수 있는 지피 식물이 거의 없음. 꽃 종류나 입사귀 나는 종류, 혹은 다육 종류는 심어 놓으면 그 지역은 아예 못 들어가고 그나마 대체 가능한게 이끼 종류인데 한국이면 몰라도 햇빛이 1년 내내 내리 쬐는 텍사스는 잔디보다 관리하기 더 힘들듯
이런 시각이면 한국도 사막과 다를게 없지. 한국인의 사고는 다양성이 결여되어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과 다른게 없음..
올리버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미처 몰랐던 잔디의 역사와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동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서 올리버쌤은 기꺼이
잔디 노동의 지옥을 감당하시네요
올리버쌤이 힘겹게 사투하는동안
체리와 왕자 공주 크림이가
잔디 그늘에서 나른하게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올리버쌤 오늘뵈니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애기들 이름은 체리와 스카이 입니다 !!
@@이수진-e6e 크림이는 키우시는 고양이 이름입니다;
크리스 한테 밀림ㅎㅎㅎㅎ 😅😅😅
올리버쌤은 참 부지런 합니다. 집 관리 하랴, 공주들 보살피랴, 또 유투버 활동하랴 쓰리잡 포잡~뭔든 다 하느라 고생 많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잔듸 하나로 재미있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
나는 캐나다에 사는데 잔듸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앞에는 돌깔아서 군데 군데 다육이 심으니 물 줄 필요없고
뒷마당은 잔듸를 1/3만 남기고 다년생 꽃밭으로 꾸몄더니 관리하기가 더 쉽네요
부자 동네일수록 집관리 안하면 주위에서 눈쌀 찌푸리고 싫어하긴 하지만
꼭 잔듸를 안깔아도 깨끗하게만 관리하면 됩니다 여기는
캐나다는 복지국가래서 민간단체의 힘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약하고
미국은 자유방임주의 국가래서
민간단데(hoa)의 입깁이 세죠
아 그렇군요?^^ 이거 궁금했는데 딱 알려주셨네요~
미국인이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살아있는 사회 현상 너무 좋아요.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감각있는 유머까지 살아있는 사회현상 너무 좋아요~^^
미국 잔디의 어두운면을 알게됬네요. 잔디보다 비단이끼가 예쁘고, 겨울에도 초록색 유지. 밟아도 모양이 그대로고, 깍아줄 필요도 없데요. 지붕에 비단이끼 얹어놓으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합니다.
예전에 올리버쌤 집 인테리어 소개 영상에서 손님이 왔을 때 예쁘고 화려해보이기 위해 쇼파와 침대에 수많은 쿠션을 올려두어야 한다고 마님이 푸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ㅎㅎ 잔디도 그런 건가봐요. 미국인들 실용적이라고 하는데 아닌 면도 많네요. 올리버쌤, 조사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실용적인것보단 뭐랄까 보기 나쁜 걸 싫어하는 거 같아요
돌돌이 휴지 안쓰기
예쁘게 잔디깎기
빨래 마당에 널지 않기
보기 싫은 생활감 있는 물건 다 문 안에 넣어놓기 등등
' 사서 고생한다 = 고생에 스스로 댓가를 지불한다 ' 는 한국식 표현에 걸맞는 미국의 잔디문화. 거기에 5호 담당제의 감시문화 까지.. ㅎㅎ 난감한 컬쳐입니다.
미국 스타일 오가작통법 ㅋㅋㅋㅋㅋㅋㅋ
북한이야 감시문화 ㅎㄷㄷ
Kungflu 가 아니라 Trumflu 였네
한국은 잔디필요없음, 디올백이면 됨
오... 조선의 오가작통법 and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5호담당제~ 그러고보니 전통의 계승이었구만!
컨텐츠 기획력의 승리네요...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물 부족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잔디 반대 운동이 거세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ㅜㅜ 심지어 벌들이 사라지고 있어서 환경 생태계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점들이 현실적으로 다뤄지고 문화가 바뀌길요. 여러 방면에서 좋은 정보들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 멸종이 걱정되면 핸드폰 안 쓰면 되는데 콜? 핸드폰 전파가 1순위 원인인데?
역시 올리버 쌤 이네요
미국의 잔디 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상세하고 정확하게 설명 해주시네요
이 많은 자료 준비 해주신 올리버 쌤의 노력에 감탄 합니다
올리버쌤 그리고 마님 또 그리고 체리 또 그리고 파랑이 모두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젊었을때 미국의
자연 환경이 광활하고
멋지고 집 잔디 큰
주택 좋아 보였어요
이제 집도 줄이고
마당도 줄이고 일도 줄이고 ㅎㅎ
허리 다리 아파
꾀만 살살 늘어 납니다
너무 더운날
흙면지 땀 더위
건강 유의하세요
집을 짐어지고 가는건
고생입니다
미국 10년 살면서 한번도 궁금해하거나 생각해보지 못한 사실이네요..!! 역시 올리버쌤 최고에요 ♥️
잔디 품종이 한국의 야산에 있는 잔디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한국의 잔디는 그냥 두어도 계속 자라지 않고 일정한 크기에서 멈춥니다. 그리고 아주 가뭄이 아니라면 물도 따로 주지 않아도 잘 생존 합니다.
한국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아저씨가 나와 말했음. 전원생활 좋으시죠? 아뇨.. 맨날 잔디 깎아야 해요. 넘 힘들어서 더 나이들면 이사갈까 해요,라고 하심. 한국 잔디가 무슨 무쇠도 아니고 안 자라겠어요.
@@유선아-f7n / 그분이 서양잔디를 키워서 그럼, 서양잔디는 보통 30~40cm이고 , 60~80cm까지 크기도하며 자주깍아줘야하고, 자주 안깍아주면 뭉쳐있어 공기가 안통해 여름철에 병해충도 심해요
한국형 잔디는 커봐야 10~ 20cm에요,, 안잘라줘도 됨, 따로 비료,병해충 방제,
가뭄에도 강해 어지간하면 물관리 따로 안해줘도 됨,,
7080년도에는 하천,강둑에 많이 자생했는데,,, 요즘은 거의 사라졋죠
토종잔디로 묘지위에 덮으면,
좀 덥수룩해서 깔끔해 보지이는 않지만 벌초 따로 안해줘도 되요,,
그런데 키가 작아서 키큰 풀씨들이 날라들면 점점 자취를 감추죠
제 남편 미국 켈리포니아 주가 고향집인데 어려서 자기집 앞마당 잔디깍고 이웃집 할아버지네집 잔디깍아주고 돈벌었고 점점 잘 깍는다고 소문나서 두 형제가 잔디깍으면서 용돈 벌어 쓰곤 했다네요.
HOA 미국에서 꽤 들었던 말이군요. 옆집 아저씨가 잔디 전혀 안 깎고 방치했다가 뭔가 날아왔는지 잔뜩 찌푸린 얼굴로 무려 엔진 달린 것도 아니고 순 사람 힘을 쓰는 수동 lawnmower를 낑낑 애를 쓰며 밀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벌금도 부과한다고 해서 저는 미국 관청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그게 1990년인가? 그때 일이니까 벌써 30년도 더 됐네요...
그러게요.
저도 가끔 외국 드라마나 영화 보면
잔디가 항상 있어서.
혹시 심으신 거는 아닐테고.
궁금해요.
참 스카이의 100일 축하🎉해요.
하늘(스카이)처럼 파랗고 깨끗한 구름이 있고 따뜻하고
사랑이 많이 받고 자라게 될 아이라니.
기쁘네요. 너무 축하해요. 샘🎂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 잔디 깔고 매일 두번씩 물듬뿍줘야하고 건조하지 않게 계속 봐야하고… 잔디
안깍으면 또 hoa 워닝 받고. 동네 집값 떨어진다고.텍사스 북텍사스는 늘 그렇죠..텍사스뿐만 아니고 다른주도 다 그렇겠죠?
노스캐롤라이나도 같아요
캐나다도 같습니다 ㅋㅋ 안 깎으면 도시에서 사람 불러 강제로 깎고 비용 청구서 남겨 놓습니다 ㅋㅋㅋ
@@user-wi6vkq21k9a저렇게 환경에 안좋은게 없는데 에효…
그렇군요!
축산에 필요한 목초지 확장이 필요했군요.
흔히들 '한국인들은 너무 남의 눈치를 본다, 미국인들은 남의 눈치 안보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자유롭게 산다' 하는데 꼭 그런것도 아닌듯...
자기 하고싶은 대로 못하죠 ㅋㅋㅋ HOA 룰이 있으니 ㅠㅠ
눈치라는 말이 한국어에만 있는거지(영어 번역도 nunchi)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범위에서 행동해야 하는건 어떤 사회든지 마찬가지죠. 나 혼자 사는게 아니라면 눈치를 과도하게 주는 것이 문제지, 어느정도 사회적인 흐름은 읽을줄 알아야 합니다.
한국인들의 남의 눈치를 본다기 보단 잔디는 하나의 미국 문화라고 이해함이 ,,,
너무 당연한 말을.. 어느 나라나 남 신경쓰고 남에 관심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게 진리죠
글고 전 한국인이지만 남 크게 관심없고 별로 신경 안쓰지만 아예 신경 안쓰고 살 순 없어요
너무 자유가 판을 치면 사회가 개판이 됩니다 ㅋㅋ 통제가 필요한 것이죠 ^^
똑같은 이유로 빨래를 마당에 널고 하는 것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창문에도 보이면 안 된다고...
ㅠㅠㅠ그래서 미국 살때 소량빨래는 건조기 안쓰고 자연에너지인 태양 아래에 널고 싶었는데 못그래서 이거 너무 에너지낭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ㅠㅠ (더군다나 햇빛 짱짱한 캘리포니아 엘에이에서 거주했던 터라 더 마음이 좀 그랬다는...ㅎ)
@@HAZERO_하제로 캘리포니아 햇볕에 빨래말리면..... 옷감이 금방 상해요.. UV를 너무 많이 쬐어서 옷이 삭습니다.
헐...영화에서 보니 이불 널고 빨래 널고 하는 것 봤습니다. 그건 뭔가 싶네요.
@@성이름-h3j3n유럽 영화이거나 수도원이거나 그럴겁니다.
미감때문에 그런것도 안되는거에요????
이런 컨텐츠 하실 때마다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사실 그 많은 정보를 선별해가며 공부하고, 영상이랑 자료 붙여넣고, 거기에 나레이션까지 엄청 시간이 많이 드는 컨텐츠일 것 같은데 덕분에 미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아요🥰 올리버쌤 정성이랑 편집실력 진짜 최고
이런 거 좋은 같음. 몰랐던 미국 문화 알려주는 거 너무 유익함
잔디 관리하는 것도 엄청 힘든데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마당 없는 집에 살아야.ㅠㅠ
인조잔디를 깐다. 물 줄 필요 없고 제초할 필요도 없다. 진짜 잔디보다도 저렴하다. 끝.
@@hikerfrantz5829처음엔 보기좋지요
그러나 텍사스 땡볕은 인공 잔디도 몇년 못 버팁니다
몇년마다 다시깔아야해요
모든것이 좋은점 나쁜점 다 있어요
게으른 사람은 돈을 쓰면 됩니다ㅋ
우리나라는 그냥 공구리 처버리거나 파쇄석 까는사람덜 많찮씀
@@kcstone5416정말이요? 텍사스 햇빛 대단하군요.😮
hoa가 있는 집에 사는 분들은 내집이 내집이 아니야,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hoa가 없는 지역에 집이 있어요. 이제 새집을 짓는데 마당에 포에버론이랑 블럭을 깔아서 잔디를 심지 않으려 합니다. 대신 오크 나무 2 그루, 망고 나무 2 그루가 있습니다.
교과서 같은 반듯한 올리버쌤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잔디뿐 아니라, 낙엽, 집앞 눈 안치워도 신고 들어 옵니다.
어떨때는 집담에 이끼가 낄때도, 창문 블라인더가 조금 부서졌을때, 집앞 등이 오래되거나 보기 안좋아도 신고 와요.집팔려고 할때 주위 집, 환경도 고려 되기에...
오우..그렇군요...미국사람들 모르는 사람들하고 스몰토크해서 부러웠는데..이웃을 신고하는 군요..
미국 이민생활 20년동안 집압 눈치운적 한번도 없었는데 신고 안들어왔는데요? 다 빡빡하게 하는게 아니고 HOA도 스펙트럼이 있음
@@팩트폭력배-v3c 콘도나 아파트가 아니고 일반 주택에 사시는데 눈을 한번도 안치웠다? 20년동안? 미국 아니죠? ㅎㅎ
조지아 처럼 눈오면 다음날 녹는 지역인가보죠
@@operationsavekorea627 네 안치워도 눈치우는 차가 와서 치워주고 가던데. 차가 못나올정도로 눈이 쌓여도 드라이브웨이만 치우면 돼서 편했어요
뭐 사는지역 좋은커뮤니티 평범한 커뮤니티에다라 다른데 20년넘게 미국에 산 제 경험으로는 싱글 하우스는 대개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싱글 하우스 특성상 잔디 면적이 넓어서 업체에 관리를 돌리면 너무 비쌉니다.) 타운하우스는 보통 HOA에서 관리해 줍니다. 영상에도 있듯이 본인이 관리해야하는 경우 제대로 하지 않거나 죽어서 색이 나빠지면 신고 들어가고 벌금 내야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주변에 뭐 들어서면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난리치는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잔디 깍는 Lawn Mower 시장이 큽니다. 여름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관리해줘야 하기에 보통 주말 아침에 동네에 잔디깍는 기계 돌아가는소리가 들리면 아....나도 해야겠네 라며 잠에서 깨는게 일상입니다.
인조 잔디를 설치하면 불법인가요? 멀리서 보면 진짜 잔디와 별 차이가 없는데.
HOA (반상회와 비슷함) 동의를 얻어서 인조잔디 깔았어요. 앞마당이 너무커서 자연석으로 조경을하고, low maintenance 꽃나무와 키가 작은 사철 나무를 심고, 길과 인접한곳에 먼저 흙을 약 6-10 인치 정도 걷어 내면서 빗물이 길쪽으로 빠지도록 경사를 주고 모래와 자갈을 깔고 난후 인조잔디를 깔았어요. 뒷마당은 데크를 아주 넓게 설치하고, 나머지는 야채밭을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잔디깎는 기계를 버렸답니다. 잔디에서 해방된지 10년되었어요.
@@jisungpark8952Turf라고해서 불법은 아니지만 사는곳이 HOA(Home owners Association)있는곳인 경우 허가가 있어야 가능한 경우 일수도 있어서 일률적으로 무조건 된다,안된다 답하긴 어려울겁니다.
공원까지 거리가 있으니까 미국은 집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들이 피크닉하려고 잔디를 깐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니었네요 !!
집값 떨어질까봐 남의 집 잔디관리 감시까지 하는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넓은 집 청소에 매주 잔디관리.. 부지런해지겠네요 ㅎㅎ
올리버쌤님 말을 보면,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만이 아니라 집값이 떨어져서 동네가 슬럼화가 될까봐 인 것으로 보입니다.
@@jhya1208 그게 같은 얘기죠.
저도 노티스받고 부랴부랴 손질했어요. 알고보니 근처집이 매물로 내노면서 우리집을 신고했더리구요. 사람들이 집보러 올때 동네가 지저분해 보이면 안되니까요 .
@@jhya1208 집값이 떨어진다해도 슬럼화되서 아무나 다 들어오는 정도가 된다는건 아니에요 ㅎㅎ 기본 시세가 있잖아요. 그냥 잔디가 그 동네의 얼굴이므로 이미지때문에 오퍼가 많이 안들어올까 염려된다는 거죠. 동네가 깨끗해 보이면 집을 사고싶은 사람이 많아지고 원하는 가격에 팔기 쉽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backyard가 너른 집이 진짜죠. ㅎㅎ
와, 오늘은 배우는게 많아서 좋네요
잔디가 아파서 피크닉을 할 수 없다니 슬프네요
올리버쌤 ..**
오늘 잔디에 대해서 잘 보았습니다
잔디 작업은 노동이지요..ㅜㅜㅠㅠ ㅎㅎ
울집은 코너집이므로 올리버쌤 저댁 보다는 적지만은,, 크던 적던 모두 노동 노가다..ㅎㅎ이지요 여름엔 물값
요즘엔 낙엽과 전쟁이고..ㅜㅜㅠㅠ
쌀쌀한 날씨 시작 되는 11월도 추수감사절 니 다가오고 감기 조심 하세요 🎉
미국 영화들보면 마당을 관리하지않는 집을 주변 이웃집에서 비난하고 욕하고 그러는 장면 있더라구요. 왜 잔디를 깔지않냐 잡초제거를 왜 안하냐면서 찾아와서 시비ㅋㅋㅋ 내집인데 무슨 상관인가 싶었는데 미국은 이웃집에서 감시를 하는거보고 특이하다 싶었어요ㅋㅋㅋ
발코니나 보이는 곳에 빨래도 못널어요 빨래 널면 이웃에 신고당함... 그렇게 빨래 널면 빈민들이라는 인식이 있음 무조건 건조기 사용.
자유민주주의 미국과 공산주의 중국ㅋㅋㅋ 극과 극이라 오히려(?) 닮은...
전에 어디서 들은건에 집앞에 눈을 안치워서 만약 사람이 다치면 그집주인이 배상을 해야한다는 규칙도 잇다던데요
시 조례(City code)로 이런 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성방가 금지, 공원 길에서 음주금지, 주차규제, 앞마당 관리, 맹견관리.. 쓰레기 관리, 심지어 페인트 칠도 해야하는 등 모든 자잘한 규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Track House 라고 한국식으로 단지로 구성된 주택단지에는 법으로 HOA(주택소유주회의)가 구성되고, 매달 회비를 강제로 징수해서 단지를 유지 관리하는데 사용됩니다.
단 공동구역만 관리하고 개인지역은 걱 개인이 관리합니다.
이것은 아파트, 콘도(타운하우스)같은 주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맞아요. 앞마당을 관리하지 않는 것은 동네 품위를 낮추는 것과 마찬가지고, 심미적으로 ghetto화 되어버리면 그것이 곧 자신의 집값하락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도 비슷한 문화가있어요 예전.. 한 20년전쯤? 만해도 아파트 베란다에 이불널고 그런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부녀회나 관리사무소나 입주자회의에서 보기에도 지져분하고 이미지 아파트값떨어지니 서로하지말자 그러고 경고하고 방송하고 우르르 쫒아가서 싸우고 그랬던 시절이있었습니다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비슷한 경우라 생각하는 부분...
한국에는 그 잔디밭이 조상님의 산소에 있습니다. ㅋㅋㅋ. 묘지의 벌초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욕을 먹는답니다.
저희 할아버지 유언이 " 이 동네에서 내 무덤이 가장 커야함 " 이라 진짜로 크게 만들었죠. 100제곱미터.. 경사면도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미국은 산사람의 잔디인데~ 한국은 죽은자의 잔디🎉
한국은 죽을때도 남과 비교하는군요 ㅜ
@@서울등대 비밀경찰 HOA 보다는 나은듯
이래서 가뜩이나 좁은땅 매장 문화는 버리고 화장으로 가야함.. 나중에 대라도 끊기면 관리도 못해주고 무연고지에..
요새는 떨어져 있던 봉분들 가족 공동묘지에 합장하고 평장으로 하는 추세, 아님 화장해서 추모공원에 모시던지
오, 이 컨텐츠 정말 좋아요. 현재의 미국문화의 속내를 역사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네요.
아름다운 나무 추천해 드릴까요?? 가을에 심어 보셔요
"홍자귀" 라고 자귀나무 인데 빨간 꽃이 피어 홍자귀 나무 입니다 꽃을 따서 끓어 차로 먹으면 두통에 좋대요
빨간 색의 꽃은 추위에 강한 특징이 있어요 색이 진하게 빨강색 일수록 추운 지역에서 잘 살아요 다른색 자귀나무는 죽습니다
"자목련" 나무도 이쁘요 빨간색의 매론크기 만한 이쁜 커다란 꽃이 열려요 빨간색이라 추운 지역서도 잘살아서
택사스서도 괜찬지 않을까요?? 거기가 겨울에 겁나 춥다고 해서 꽃도 빨개야 할듯요
나무는 농약도 안쳐도 되고 그냥 심기만 하면 알어서 열매맺어 먹으니 참 좋아요 새들도 먹고요
아 참 목련나무는 너무 더워도 죽는경우가 있다네요 헐 참고하셔요
한국에서 예전에 전원주택 붐이 있었는데 잔디관리 너무 힘들어서 전원주택의 단점 얘기할때 꼭 들어가죠. 지금은 아예 외부마당 없는 중정형으로 짓거나 나무 주변이나 화단을 빼고 자갈을 깔거나 하는 경우도 많음.
자갈이 최고죠.
이 댓글에 남겨진 올리버쌤의 하트에서, 아주 많은 생각과 느낌이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
저도 뉴저지 한적한 동네에 사는데 잔디는 스트레스입니다. 처음 몇년은 제가 직접 타고 다니는 론무어로 깎았는데 그것도 매주 하려니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랜드스케이프 회사에 돈주고 맡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의 또 하나의 큰 단점은 깎는데 시끄럽다는 것입니다. 랜드스케이핑 팀들이 여러대의 론무어, 블로어 가지고 다니면서 깍는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요. 오늘은 앞집 내일은 옆집, 뒷집, 우리집....얼마나 큰 돈과 에너지의 낭비인지... 가을에 낙엽치우는 소리는 더 시끄럽구요.
그쵸..시끄러운 기계소리...진절머리나겠네요.
맞아요 간만에 쉴려고 잇는데 주변에서 날좋으면 잔디깎는데 소리가 장난 아니쥬
@@가나-i3h 게으르고 가난한 이웃이라고 생각하겠죠
미국은 잔디를 깎고 한국은 마당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는구나.....
Pride of home ownership은 잔듸 깎는데 부터 나온다고 봐야지요. 옆집에 노인부부가 살다가 남편이 작고하시고 내가 잔듸손질 매번 해줬는데 타고 다니는 잔듸기계(riding lawn mower)를 20년 전에 사줬는데 6개월 전부터 고장이 나서 그집을 사서 이사온 이웃의 기계를 내가 타고 우리집과 그집을 해주고 있네요..1시간 정도면 해결되는데. 지금은 70을 내다보는 나이지만 잔듸일 하고 낙엽 치울때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네요😂
몰랐던 정보와 지식들을 알게되었네요. 올리버쌤님 더운데 건강 신경쓰세요. 응원합니다 🤗
이런 영상 너무 좋다.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미국군인으로 기지안에 있는 관사에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Housing Office라는 주택관리 부서에서 잔디 기준 크기를 초과하면 벌금을 부과 한답니다.
훈련이나 기타 사정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미리 인근 이웃에 연락하여 잔디알바를 수배하여 관리한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네요. ^^
와, 빡세다, 관사인데도 그런 겁니까?
와.. 집비울때는 알바고용이라니.. 이걸 생각하면 미국은 완전 북한같은 공산주의 국가..
천조국이 빨갱이었다니... ㅋㅋㅋ
헝가리패밀리에서도 그런 이야기 했던 것 같아요. 잔디가 길면 별금 있어서 처남이 외국에 가 있을 때 장인과 같이 처남 집 잔디 깎던 거 생각나네요
저도 가든오브먼스 간판 가지고 경연대회하는거 봤습니다.
와 신도시가 단독주택이라니~ 새삼 미국의 땅덩이 크기가 체감이 되는 역사네요 이런 영상도 재밌어요~~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위로위로
미국은 가로 가로 ... 다운타운 빼고는 높은건물 보기도 힘들어요
한국도 전원주택단지 있지요....저도 아파트싫어서 집지어서 살고있네요 관리가 필요하긴한데 내집이라는 느낌ㅂ이 있어서 좋네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더운데 가족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지인이 골프장낀 하우스에 사는데 한국에서온 부모님이 소일거리로 앞마당에 채소를 심었는데 얼마후 커뮤니티에서 나와 경관해친다고 다 없애라했다네요. 다갈아엎고 난 시부모님이 뷰가 이리좋으면 뭐하냐 내마당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난 여기서 못살겠다 하셨다는...
Subversion 에 사니까 그렇죠.거기는 공동체라 HOA도 있고 집살때 규정에 싸인도 합니다. 한국 아파트 단지내에서 사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밖에서 다 보이도록 배란다나 문앞에 지저분하게 하면 아파트부녀회에서 연락 오죠 그러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자기땅 사고 자기집 짓고 살면 거기서 쓰래기를 쌓아 놓고 살던 잔디 관리 안해서 숲이 되던 총을 쏘던 아무 소리 못합니다. 그걸 구분 못하고 시부모님 ㅉㅉ
내 집뿐만 아니라
내집 주변 경치가 아름 답고 조화를 이루도록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다 노력 하는건 좋은것 같고
한국도 참고 했으면 좋겠어요.
주변과 전체적인 조화.
이게 올리바샘의 인사이트... 모든 사물을 관찰하는 데 있어사 신선한 시각이 좋아요. 잔디빝 관리하다 받은 스트레스를 역사 문화적으로 푸는 이 관점...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올리버샘 이야기 기다릴게요. 미국에 대한 깊은 이야기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계시니 그 사명을 잊지 마세여!! 재미있는 이야기 항상 감사합니디.
사실 이건 아파트화 되기전 우리나라 역시도 똑같았습니다. 아파트화가 되고 나서도 어느정도 중산층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부녀회나 대표자회의가 저런 HOA 처럼 활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이건 미국한국 이전에 사람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비슷할겁니다.
(참고로 저희집도 아파트인데 대표자회의에서 자꾸 문앞에 자전거 내놓지말라고 뭐라뭐라하는데.. 전 무시하다가 어느날 폭설왔을때 새벽잠없는 제가 혼자서 단지내 눈을 전부 다 치워버린적이 있습니다. 잔소리가 그치더군요. 근데 그거보고 맞은편 집도 문앞에 자전거를 내놓더라는..)
잔디에도 이렇게 냉전의 역사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풍성할지 몰랐네요.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올리버쌤
집 앞 잔디에 이렇게 많은 의미가 있다니요. 황당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흥미로운주제에 재밌는 설명까지 넘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삿이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말하시는 올리버샘
마님 이라고 하셔서 우리 남편도 올리버 샘 따라서 저에게 인제 마님 이라고 해요 good influence!
진짜 잔디가 어마어마 하네요..ㅜㅠ 올리버쌤 마님 체리 스카이 모두 더운 시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잔디 관리하지 않으면 벌금 내야 한다는 말을 어떤 영상에서 봤던 것 같아요. 근데 잔디 대신에 그 넓은 땅에 여러 종류의 채소를 다양하게 심어서 먹으면 효율적일 텐데 ㅎㅎㅎ
내 말이요, 잔디 관리용 농약과 비료는 땅을 산성화 시킬듯.
저도 그점에 대해서 댓글달았어요 ㅎㅎ 텃밭이용해서 과일 나무 심으면 과일 안사먹어도 되고 각종 채소 심으면 식재료가 텃밭에 있으니 마트 안가도 되고..여러모로 도움될거같은데..
벌레 우글거릴거 같아서 극혐. 잔디도 싫음. 걍 돌이나 깔고 제초제 가끔씩 뿌리는게 청결할듯
과일나무 한다치면.. ㅋㅋㅋ 복숭아랑 감 먹을라고 얼마나 많은 벌레가 몰리고 또 그 벌레랑 시체 먹으려고 또 몰리고
😊요즘엔 마당에 배추랑 무 심어서 김치 만드는 미국인도 있더라구요. 더 생산적이고 친환경적인듯요.
이런 지식과 역사도 알려주시고 지식이 또 생겼네요! 감사합니당❤
더위 조심하세요😊
이런 이야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종종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세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올리버 쌤 !!! 넘 반가와요^^*
한국 시골에는 이런 잔디보다 텃밭 만들어서 꽃심고 토마토 오이 감나무 딸기등 심는 집이 있어요.
머루도 심어서 여름에 더위도 피할겸 익으면 따먹을수 있고 정원처럼 만드는 집도 있어요.
텃밭은 땅을 나눠쓰는데 의의가 있는것같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애기하는 신고부분은 앞마당쪽이고 미관적으로 보기 안좋을때 합니다.
미국에 계신 한국분들도 뒷마당쪽에는 텃밭 만들고 이쁘게 관리하시는 분들 많이 있는데... 오해하실까봐....^^;
잔디 공산주의네요
물값 시간 노동 !!!
근데 너무 과하다
소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직접 와서 살아 보시면 아마 님한테도, 과한 게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느껴질 듯요
@@seyeul-b6p책임도 본인 몫인데 남이 간섭 하니 문제. 근데 웃긴게 만약 한국에서 이런 문화가 있었으면 사람들이 엄청 욕햇을텐데 미국이니 또 좋게 포장하려는거 같음ㅋㅋ
오늘 이야기는 새롭네요^^ 잔디가 이렇게 복잡하다니..참 어렵네요..ㅎㅎ 올리버가족 건강조심하세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너무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미국 문화 설명... 박수,,,,,,
9:42 올리버쌤 여기서부터 하소연 하는거 너무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서부터 빵터졌네요… 웃픈 잔디관리 현실….
그 잔디는 혹 양잔디겠죠?
한국에 있는 금잔디는 그렇게 깍지 않아도 크게 안자라는 걸로 아는데...잔디는 금잔디가 최고죠.👍👍👍
미국에도 잔디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저희집 잔디는 한국 금잔디처럼 가는 종류라 그런지 올리버 샘과 같은 텍사스 사는데도 일년에 4~5번 밖에 안 깍아도 됩니다. 겨울에는 잔디가 휴면기에 들어서 안 깍아도 되고 여름에는 비가 거의 안와서 별로 안 자라요..
@@doozzii잔디종이 뭔가요? 버뮤다?
헉..잔디가 그렇게 까다로운 식물인줄 몰랐네요
축구장 유지비 대부분이 잔디관리 ㅋㅋ
골프장이 비싼 이유??
미국도 지역에 따라서 지하수가 말라가고 ... 그런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온난화때문에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면 좋은데...
미국에 오랫동안 자리잡은 문화라 없어지지 않을테지만 조금 미적인 부분으로 잘 보여지기 위해서 많은 물과 에너지를 쓰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과수를 심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땅이 너무 넓은만큼 미국임들이 넓은 집을 관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것도 알게되었네요.
대학에서 잔디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데 너무 도움되는 연상이네요. 쉽고 재미난 수업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신기하고 재밌고 놀랍네요
뭔가 소소하지만 알기 힘들었던 정보라 너무 좋아요
스카이의 100일 축하드려요 올리버쌤!🎂🍰🎉
올샘
고생하셨습니다
미국집은 부지런함이 동반안되면 살기어렵겠어요
진짜 올리버쌤은 보배임 :) 이런 미국문화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음👍🏻
ㅎ 보는데ᆢ갑자기 김잔디 미국유학이 생각나네요.
잔디는 모자이크식으로 깔아주면 번지는데요ㆍ
물 자주주고 닭똥이 최고~
귀족에 얽힌 잔디이야기~
잔디를 가꾸면 환경에 악영향 등
재미있는 내용
잘 보고갑니다~
잔디가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군요. 새로운걸 배우고 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와 더운 날씨에 올리버쌤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ㅠ 체리 진짜 옆에서 얌전하게 잘있네요 ㅎㅎ
근데 막상 마당있는집 샀는데 잔디 안깔면 정말 삭막해보입니다. 다른 식물이나 나무들로 정원을 만들면 돈이 훨씬 많이들뿐더러, 나무관리 비용도 만만치않습니다. 그래서 관리하기 싫은 사람들이 인조잔디 까는데 옆집들은 다 자연잔디인데 인조잔디깔면 정말 부조화스럽기도 하고 사실 좀 싸구려테가 많이납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태어나거나 개를 키우면 맘편히 놀수 있는 잔디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바로 그 모습이 미국 중산층의 가장 행복해 보이는 이상적인 모습이죠. 그래서 사랑하는 그들을 위해, 그리고 지인들 초대해서 바베큐 해먹고 편안히 즐길수있는 그 삶 자체가 가족중심 사회의 행복이기때문에 잔디를 포기할수 없습니다. 미국사람들에게 가장중요한것이 가족이라는 조사결과가 말해주듯이... 개를 키우는 사람입장에서 잔디를 심을수 있고 그런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 정신적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부럽답닏. 😂😂
항상 그렇지만 오늘 영상은 유독 자료도 많고 유익한 정보와 영상이었어요^^ 텍사스 날씨도 엄청덥던데 건강조심하면서 일하세요😊😊😊 넓은 잔디깔아 놓으면 예쁜 따님들이 신나게 뛰어놀수있어서 더 보람되겠어요😉
와 체리 많이 컸네요 .몇년전에 우리딸들 영어수업교제에 올리버 쌤나오는 거 보고 엄청 반가웠었는데.. 우리딸들도 올리버 쌤 아이도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미국 잔디는 진흙이 얇군요~!
5센티 정도 되야 잔디가 충분히 땅에 뿌리를 내릴텐데...
물을 자주 줘서 뿌리를 빨리 내리게 해야될겁니다~!
대단하시네~^^
오랫만에 올리버쌤 영상 처음 봤을때의 기분을 느껴 봤네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종종 올려주세요^^
미국버지니아주와 호주에서 잠시 살아봤는데, 여름에 비가 지독히 안오는 가뭄을 두나라 모두에서 겪어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잔디가 얼마나 물을 많이 먹는지 처절하게 느낀적이 있습니다. 물을 일반 화분 주듯이 뿌려줬는데도 누렇게 마른 잔디가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는겁니다.
그러다 어느날 잔디에 호스로 물을 주다 잠시 전화받느라 호스물을 틀어놓은체 깜빡하고 있었고 그 대략 10분 넘는 시간동안 한두평 정도의 잔디밭에 물바다가 된겁니다. 저는 나중에 아차하고 너무 물 낭비했구나, 아까운 물..하며 자책했는데 다음날 아침 그 공간만 잔디가 푸르게 살아나는 겁니다. 그걸 보고 잔디가 필요로하는 물의 양이 엄청 나고 나의 상상 이상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잔디만을 위해 소중한 물을 소비하는게 맞는지 정말 의문이었습니다. 단지 보기 좋은 정원을 위해서요.
와 물 많이 먹네요ㅋㅋㅋ 하마네요 거의
서부지역에서는 물부족문제로 잔디 물주는 횟수를 제한하거나 조경용잔디를 아예 금지하는 주도 생겼다고는 해요.
이 글 엄청 흥미롭게 봤습니다. 둑흔둑흔 잔디야 살아나라 살아나라
처참하다, 잔디에 인생을 다바쳐 😢😢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 재질의 인조잔디를 깔아 놓으면 불법인가요? 미국이나 호주는 인조잔디 설치가 불법 인가요?
빨래도 마음대로 못널어~농약천지 잔디도 깔아야해~너무 불편했었던 미국살이 기억이ᆢ
올리버쌤
직접 잔디도 깔고 관리하고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미국 잔디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샘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서 말한대로 잔디키우기는 고역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잔디 말고 다른걸 키우면 난이도가 훨~~~씬 더 올라갑니다
거의 농사가 되는거죠 ㅋㅋㅋㅋ
게다가 일단 씨 뿌려서 키워야 됩니다
잔디니까 저렇게 돌돌 말아서 대량으로 사올 수 있지
뭔 식물이건 저렇게 마당에 다 심으려면 트럭으로 100번쯤 왔다갔다 해야 할 겁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식물은 그걸 키우면 거기로 지나다닐 수가 없죠
너무 높게 자라면 집을 가려 버릴 껍니다
그래도 마당이 있는게 더 좋으니까 뭘 심기는 심어야 불모지처럼 안 보이는거고
뭐 심을지 아무리 봐도 잔디가 제일 만만하기 때문에 잔디를 심는거죠
만약에 잔디보다 더 관리가 쉽고 좋은게 나오면 다들 그걸로 갈아탈 겁니다만
아직까진 그렇게 좋은게 발견되지 않은듯 하네요
힐링되는 자연과 역사이야기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에고, 체리 아빠가 혼자 다 하려면 며칠 걸렸을 거 같은데... 저거 저렇게 깔아도 다 살지도 않을 수도 있고... 제때 비가 내려 주거나, 아니라면 물을 잘 줘야 되고... 또 한 번 깔았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노동을 해야 되고...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잘 모른다...
우리나라 전원주택에서도 잔디마당 많아요.. 저렇게 크지는 않지만요. ㅎ
나 같으면 그냥 공구리 치고 주차장이나 만들었을듯.
진짜… 에이커리지 혼자 깔려면 며칠은 걸렸을 거에요 깔고 나서 몇 시간 간격으로 물도 계속 줘야하고… 전 잡초 뽑는게 정말 힘들어요 흑흑 ㅋㅋㅋㅋㅋ
올리버쌤이 알려주는 미국의 역사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이런얘기 아주 재밌네요 미국문화를 알려주는거 재밌어요 올리버샘
당나귀 몰고 가는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있잖아요. 남들이 뭐라고 하는 거에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보기 좋습니다^^
오!! 재밋는 내용이네요! 궁굼하긴했는데 역사까지 알려주시니 이해가 쏙쏙!
와 영상 진짜 최고에요. 올리버쌤 정보공유 영상이 제일 흥미롭네요.
와 이번편 너무 재밌어요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라 재밌고 한국과는 다른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는게 흥미럽네요 ㅎㅎ
17:00 올리버쌤이 잔디 깔은 이유
감사합니당🫶
우리 작은 아버지께서 미국에 사시는데 동네가 좀..
아니 많이 잘사는 동네입니다.
집값이 수백만 달러하니까...
이런 집 잔디보면 진짜 노이로제 걸릴거 같더군요.
듣기로는 사촌 형들이 어릴적 돌아가며 잔디관리하고 용돈 받고 그랫대요.
사람 고용해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또 그동네는 그방법을 주로 쓰는거 같지만 말입니당.
요즘은 그래도 관리 편한 잔디품종이 나왔다고 들었어요.
12:55 HOA 비밀경찰 단체가 있다니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미국잔디관리의 어두운 뒷면을 잘 파헤쳐주시네요
오랜만에 올리버쌤 오리지날리티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몇 년전에 자주 연재하시던 미국의 어두운 면이었나? 그런 컨텐츠를 보고싶었는데 이 영상이 그런거같아서 아주 좋아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쟈도동감잉6ㅇ
팁도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것이죠. 예전 유럽 귀족들이 남의 집에 방문하면 그집 하인들에게 잘 있다간다고 사례금을 주고 갔죠. 산업혁명 후에는 신흥 상공업자들이 졸부가 되자 자신이 가는 곳에 서빙하는 직원들에게 주었죠. 그러다가 미국 신흥 부자들이 유럽에 가니 팁 주는 것을 보고 미국에 와서는 유럽 부자들을 흉내내면서 팁문화가 시작되었죠. 그런데 유럽은 팁문화가 꼭은 아니지만, 미국은 꼭 줘야하는 것이 됐죠.
죠죠
잔디가 없으면 흙먼지가 날리죠.. 미국에서는 포장된 도로외에는 모두 잔디로 덮는게 기본이죠..
아!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올리버 샘. 늘 말씀하실때. 마다 느낀점은 머리가 영리하신 것 같슴니다
보스턴 사는 분영상 봤더니 구역마다 집의 재질 스타일이 지정되어 있고 재건축하려면 설계도 들고 구역사람들의 동의를 다 받아야해서 거의 불가능이라 리모델링만 가능하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