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못 사는 친구 사이에 아는 오빠가..? 황당한 친구의 행동😧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12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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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 7년 만에 연락 온 친구
    바로 다시 연락 끊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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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тис.

  • @seslia
    @seslia Рік тому +2411

    안녕하세요 ~ 사연자 본인 김상희입니다.😃
    엊그제 방송을 보고 제가 심리치료 받았다는 말에 친구가 걱정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도 방송을 보고 두 보살님 조언에 많은 공감을 했다고 합니다.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 생각과 가치관 차이로 오해가 있었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를 위해 각자 잘 지내기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다양한 댓글을 보고
    저도 이번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
    40대에 어울리지 않는 친구고민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는 어떤 세대에서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고민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이니까 이해해주시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신공격 댓글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많은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윤신사-h1p
      @윤신사-h1p Рік тому +298

      친구를 놓치기 싫은 마음과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든 마음이 부딪혀 고민이 된 거죠?
      친구가 과거 친하게 지내던 시절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제일 좋겠지만 힘든 일이겠죠
      이야기 잘 나누고 인사 나눴다고 하시니, 좋은 기억만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fourcatmons
      @fourcatmons Рік тому +256

      저도 40대 되니까 이제야 이 친구는 아니구나. 알게되더라구요. 학창시절 20대는 뭐 그냥 다 재밌을때고 30대 되면서 사는게 바쁘고 힘들고 그려려니 하고 각자 바쁘게 살며 잘 안보게 되기 시작하고 40대 되니까 서로 삶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자리 잡히면서 다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이 친구가 왜 그랬을까 보이더라구요. 친구 고집도 내 고집도 쎄지고..그래도 오래만난 친구인데 끊는게 맞는건가 고민하셨을 정도면 그 친구를 많이 아꼈다는거겠죠. 많이 속상하셨을텐데..이제 그만 서로를 위해 각자 잘살자 하신거 잘하신겁니다. 안맞는다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친구 억지로 만날필요 없죠. 없어도 잘 살아요. 저도 사연자님처럼 20년 지기 절연해봐서 알아여. 댓글에 뭐 친구를 밑으로 깔고 봤네 어쩌네 이러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힘내시구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 @Dream-md4wi
      @Dream-md4wi Рік тому +48

      네, 이래서 한쪽말만 들으면 안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 @모야모야-d1c
      @모야모야-d1c Рік тому +55

      화이팅!! 넘 상처받지 마셔요

    • @날아라병아리-n6v
      @날아라병아리-n6v Рік тому +52

      세상은 넓고 친구는 많쥬ㅎ

  • @K지니-l4q
    @K지니-l4q Рік тому +1670

    스트레스 받는 관계는 손절하는게 답이 맞아요 :)
    학창시절의 추억은 추억으로 두는게 맞죠

    • @tkatlrdl-z1r
      @tkatlrdl-z1r Рік тому +48

      맞아요! 더는 환경이 맺어준 친구와 어릴 적을 회상하며 지내기엔 너무 커버렸더라구요. 이제는 마음 맞는 사람이랑 잘 사는 게 최고일 나이죠

  • @MRN1999
    @MRN1999 Рік тому +264

    시절인연입니다. 미련갖지마세요.그시절 한때 서로 친구여서 행복했다로 만족하세요

    • @히히-v8e9w
      @히히-v8e9w Рік тому +9

      시절인연.... 저에게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해요

    • @조영신-h4i
      @조영신-h4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맞는 말씀

  • @hani-z1j5s
    @hani-z1j5s Рік тому +1293

    서장훈 진짜 통찰력 있다
    사람의 마음은 변해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어요
    그냥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 @limfender4544
      @limfender4544 Рік тому +22

      맞아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 @웜그린-f8o
      @웜그린-f8o Рік тому +19

      마음을 늘 변한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 @코코몽-d2b
      @코코몽-d2b Рік тому +7

      ​@@limfender4544
      감정도 있지만 이성도 있쟎아요😂인간이 왜 동물의 영장이겠어요.고차원적인 생각과 양심이라는 초자아가 있기 때문이죠.

    • @천라이언
      @천라이언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통찰력은 ㅈㄹ 진짜

    • @릴리-h4o
      @릴리-h4o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정답

  • @오지게등산
    @오지게등산 Рік тому +239

    이미 유학시절에 가정형편문제로 입장차가 컸던거 같은데.. 계속 안고 가기에는 서로의 가치관이 많이 바뀌어서 학생때처럼 계속 가기에는 힘든관계라고 봅니다 제기준에서는 사회에서 나이먹어도 유지되는 친구관계는 서로 보완해주는 친구들이죠 주인공격인 두친구는 오래못가더라고요😅

    • @책방화영
      @책방화영 Рік тому +3

      보완하는 관계로 교류하는 사회적 관계가 흔하죠😊

  • @스핀존
    @스핀존 Рік тому +439

    가족들이랑도 손절하는 사람들도 널린 판에 무슨 20년지기야, 20년지기든 30년지기든 40년지기든 만났을 때 늘 뭔가 껄끄럽고 늘 뭔가 개운치 않으면 걍 손절해야함. 정신과 의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말함. 딱 결단하고 연 끊어내야 한다고. 딱 끊어내야 함.

    • @구글글-r5z
      @구글글-r5z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ㅇㅈ 외로움때문에 못때내겠다면 계속 그렇게살던지xx 병申xx

  • @mellojan
    @mellojan Рік тому +1161

    진짜 서장훈님 말씀이 다 맞아요~ 저도 학창시절 친구들 다 손절했어요 진짜 나만 그 친구 배려하고 존중하면 뭐하나요? 그 친구는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지 기분 나쁜거 나한테 다 토해내고 함부러 하는데 내가 굳이 참아가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만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손절하면 맘이 편해요. 힘든관계는 내가 굳이 이어갈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사람이라면 차라리 혼자 사는게 더 맘 편해요

    • @yongsabbangya
      @yongsabbangya Рік тому +76

      그렇죠.. 공감되는데 그래도 씁쓸하긴 하더라고요.
      인생 헛 살았나 싶고 ㅠ

    • @hope1380
      @hope1380 Рік тому +16

      @@yongsabbangya 맞아유ㅠㅠ😭

    • @dpk2970
      @dpk2970 Рік тому +3

      응 음.주.운.전

    • @복복-s3s
      @복복-s3s Рік тому +7

      공감

    • @bada3792
      @bada3792 Рік тому +11

      완전 공감가는글이네요

  • @hk-gi9bt
    @hk-gi9bt Рік тому +1542

    친구 안 본다고 내 삶이 달라지는것도 없다는게 맞는 말이다

    • @루라라-j5h
      @루라라-j5h Рік тому +14

      친구를 본다고 내 삶이 달라지지도 않는다.다만 이렇게 고민이 갈등이 되는 사람이 문젠거지

    • @user-uf6bz1ze3d
      @user-uf6bz1ze3d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루라라-j5h맞는말 그 친구와 연을 끊으면 적어도 갈등은 생기지 않지ㅋㅋ

    • @SSG77777
      @SSG77777 9 місяців тому

      전 직장동기나 사회친구가 더 편함 ㅋㅋ

    • @short-gog
      @short-gog 8 місяців тому

      @@SSG77777레알 마드리드

  • @에이드-z7c
    @에이드-z7c Рік тому +390

    이수근 말 공감함. 나이 먹을수록 굳이 연락처를 가득 채울필요없는거. 내가 왜 이 사람들 연락처를 갖고있어야하지? 이 생각이 들어서 번호들 지움.
    특히 오랜만에 연락오는 친구 조심하세요

    • @그리니-j4m
      @그리니-j4m Рік тому +23

      맞아요.50다 되어 가면 좋아하는 지인들 만나서 커피 한잔 하기도 어렵습니다.
      굳이 시간 내가며 어깨 아프고 집에와서 찝찝할 필요가 없죠.
      좋아하고 나와 잘 맞는 사람 만나고 살아요.
      특히, 남 얘기 좋아하고 매사 비교, 부정적인 사람 만나지 않는게 좋더라구요.

    • @김하나-v8k2z
      @김하나-v8k2z Рік тому +13

      전 바쁘게 살다가 오래전 친구 생각이나 안부 인사도 하고 다음에 시간 맞춰 커피나 한잔 하자 하고 연락도 하는걸요 ㅠㅠ 순수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ㅠ

    • @에이드-z7c
      @에이드-z7c Рік тому +3

      @@김하나-v8k2z 그쵸 그냥 생각나서 안친했던 사이아니면은 가끔 연락오고하죠 다른 목적이 있지않는이상 단순한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많죠 요즘 오랜만에 연락하면 거의 목적가지고 연락하는사람 많아서 조심하게 되더라고요...세상이 그러더라고요ㅠ

  • @코코아-r8m
    @코코아-r8m Рік тому +51

    자기가 아프니까 불쌍하니까 본인한테 사람들이 배려하는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호의를 권리로 아는거지. 한달동안 신세졌으면 크게 베푼거고 도움받았으면 그만해야지 뭘또 7년만에 전화해서 하룻밤 못자고 갔다고 서운하다는 말을 개뻔뻔하게 할수있지?남의 집에 자고가는게 뭘 그리당당해? 오히려 미안해해야지. 요즘은 시부모님도 눈치있으신 분들은 아들 며느리집에 불편해서 며칠이상 머물지를 않으시는데.저 사연자 친구는 본인이 뭔데, 뭐 맡겨놨어??

  • @부동산급매
    @부동산급매 Рік тому +86

    그친구는 당신잘되는걸 배아파하고 잘되는데 방해할사람입니다. 반드시 손절하세요. 생각도마세요. 에너지낭비입니다.❤

  • @닌니-o4c
    @닌니-o4c Рік тому +938

    사연자 초점에서 말을 해서 그렇지 친구 입장에서는 완전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 있음. 친구집에 갔는 데 친구 동생이 대놓고 자고가지 말라그러고.. 사연자는 친구한테 은혜를 베풀었다고 표현하는 거 보면 알게 모르게 친구를 은근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음. 뉴질랜드 남자도 친구랑 사귄것도 아닌 것 같은데 관계 유지한다고 불편해하고.. 그냥 평생 안부딪히는 게 좋을 듯

    • @mongnijot8325
      @mongnijot8325 Рік тому +266

      저도 저분 얘기중에 뉴질랜드 남자 부분에서 윙? 했어요.
      원래 친구랑 그 남자분이랑 아는 사이였고, 그러다 사연자분이랑 그 남자분이랑 사귀다 헤어진건데
      왜 그 친구랑 그 남자분이랑 만나면 안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더구나 타국에서 아는 사람도 적었을텐데 지인 끊어내기가 한국처럼 쉬운 환경도 아닌거 알텐데요.
      좀 은근 친구를 위에서 내려보는 시각도 있는거 같아요.

    • @토실-t9h
      @토실-t9h Рік тому +82

      맞음 한쪽말만 듣고 이해될 문제가 아닌듯

    • @권형근-g7t
      @권형근-g7t Рік тому +49

      쓰래기가 잘 포장되어 간 느낌

    • @goongdipangpang
      @goongdipangpang Рік тому +153

      뉴질랜드 오빠도 원래 친구분 지인이었는데 지가 왜 기분이 나뻐

    • @JK-nv6cj
      @JK-nv6cj Рік тому +57

      자기집이면 자고가지말라 할수도 있죠... 그건 잘못은 아닌듯. 고작 그걸로 몇년뒤까지 화나있다는게 신기한데요

  • @Doradoraggg
    @Doradoraggg Рік тому +435

    어느관계든 적절한 거리가 있어야함 너무 친하면 원수됨

    • @snowkoko9996
      @snowkoko9996 Рік тому +44

      맞아요.
      공감합니다. 너무 자주 만나도 안되고
      적당히 거리 유지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gwajadanji
      @gwajadanji Рік тому +24

      그건 좀 개념없는 사람들한테 해당되는 얘기인거 같아요. 성숙하고 똑똑하고 성격좋은 사람들은 선 잘 지키면서 너무 친한 것도 잘함.

    • @user-vz4vj3jh8t
      @user-vz4vj3jh8t 9 місяців тому

      @@gwajadanji🎉🎉 ㅇ ㅈ 맞아요

    • @핑크마스크-n5r
      @핑크마스크-n5r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는말씀 전그걸 반백살하고한살 넘어가며 깊이깨닫고있네요~~~;;

  • @M요니
    @M요니 Рік тому +291

    양쪽말은 다 들어봐야겠지만 친구에게 베푼 친절을 은혜라고 생각한다는 것에서 이 관계는 유지하기 힘들듯 해요. 벌써 사연자 마음속에는 그 친구는 나보다 아래, 혹은 나보다 못한 환경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우정이 얼마나 갈까요? 아마도 알게 모르게 친구와의 사이에서 그게 티가 났을겁니다. 참된 우정이라면 거지와도 친구가 될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친구도 그걸 알기에 연락을 했다 끊었다 했겠지요. 그냥 깨끗하게 마음 정리가 맞는거 같네요.

    • @yyyth1120
      @yyyth1120 Рік тому +9

      참된 우정이라면 거지와도 친구가 된다라...나이먹으면 먹을수록 그게 더 안될텐데 현실감각 전혀없는 정말 이상적이기만 한 말이네요

    • @user-iz3pm3tq1f
      @user-iz3pm3tq1f Рік тому +9

      은혜라는 말이 거창한 그런 의미도 있지만 고맙게 도와주거나 베풀때 쓰는 단어이기도 하쟎아요. 꼭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만 쓰이는게 아니죠 . 사연자의 말은 전체적인 에피소드와 맥락을 봤을때 그말 같네요 힘들때 도와줬는데 왜 번번히 스트레스 주고 피해를 주냐 라고 들리는데요. 그런뜻으로 한말이라면 은혜를 원수로 갚은게 맞네요.

  • @채원-h4w
    @채원-h4w Рік тому +51

    자격지심있어요 그 친구
    내가 넓은 마음을 갖고 참는다는 마음으로 품어줄자신이 있으면 계속 친구하시고 그럴만한 자신이 없다면 거기서 끝내세요 본인한테도 스트레스일거에요
    그리고 사연자분은 굳이 친구의 어려운 환경,집에서 지내게 해준 얘기는 굳이 안하셔도 됐을듯 싶어요 그걸 은혜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난 얘한테 이만큼 해준사람이야~라고 말하시는거 같네요 열등감과 우월감의 싸움이네요
    이미 각자 지내기로 했다니 이번을 계기로 더 나은사람이 되는거죠 힘내세요 두분다

  • @돈나무-k6i
    @돈나무-k6i Рік тому +51

    20년 넘은 친구랑 50넘어 절연했어요. 스트레스받는 관계는 스스로 용기내어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걸 딸아이가 가르쳐 줬어요. 지금 마음 편합니다!!

  • @remixman209
    @remixman209 Рік тому +98

    한 46년 살아보니 ...친구?
    그저 친구는 거리두더라도 몇개월 또는 몇년이 지나도 전화해서 "뭐하냐?"라고 했을때
    "뭐하긴 뭐해 임마 일하지!"
    또는 "자빠져 잔다...너는 뭐하는데?" 라고 편히 하는게 친구더라구요.
    그 친구중에 상 당했다함 무심히 검은양복입고 나타나 하루 날밤새주는 친구...

  • @두유치즈
    @두유치즈 Рік тому +701

    서로 처지가 비슷해야 친구가 되더라구요. 어릴때 친구가 오래 가기 힘든 이유가 아무것도 몰랐을땐 마냥 좋았는데 살면서 환경의 격차가 벌어지면 거기서 오는 질투심이 어른이 되어 알게되었을때부터 잘살고 있는 사람을 볼때랑 완전 달라요. 현재 나랑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가장 나랑 무난하게 지낼수 있는 친구가 되더라는..

    • @샤이샤이가이
      @샤이샤이가이 Рік тому +15

      공감 ..

    • @bada3792
      @bada3792 Рік тому +8

      공감

    • @코코샤넬-p6w
      @코코샤넬-p6w Рік тому +6

      백퍼 공감이요

    • @로또당첨-t8b
      @로또당첨-t8b Рік тому +29

      이게 진짜 맞는말씀..맞아요.
      형제자매들도 비슷해야 잘 지내고 친구간도 다 똑같음

    • @user-bs2np4he5i
      @user-bs2np4he5i Рік тому +19

      ㄹㅇ 처지가 비슷해야 함 보통가정인 애랑 저소득층 가정인 애랑 놀면 보통가정인 애는 어느정도 돈은 좀 쓰면서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저소득층인 거 신경쓰느라 그렇게 놀 수가 없고 저소득층인 애는 그래도 노는데 돈은 좀 써야지 싶어서 쓰다가 가랑이 찢어짐
      보통가정인 애랑 상위층가정도 마찬가지 아예 돈 쓰는 생각부터가 달라서 힘듬 같이 놀기에

  • @흰둥이-l9u
    @흰둥이-l9u Рік тому +150

    자꾸 댓글중에 우월감 어쩌고 하는데 아무리 한쪽 입장이라 한들 ㅋㅋ 은혜를 원수로 갚는거 맞지..썸남이라 소개 해줬는데 연락처 주고 받는거는 뭐냐..이건 다른거 다 떠나서 개 별로인 행동임

    • @lifeisatravel1
      @lifeisatravel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양쪽말 다 들어봐야함.

    • @Bee-y3p
      @Bee-y3p 8 місяців тому +2

      @@lifeisatravel1 똥을 굳이 찍어서 맛을 봐야 똥인걸 아나? 저 경우에는 썸남과 뉴질남의 말을 들어봐야 함. 그사람들은 진실을 알거임.

    • @lifeisatravel1
      @lifeisatravel1 8 місяців тому

      @@Bee-y3p 똥인줄 알고 욕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 이런 경우 너무 많이 보죠. 특히 인간관계에선 얘기는 둘 다 들어봐야함. 친구한테 은혜를 원수로 갚는 다는 말 할정도면 저 분도 다른친구에게 쌓인 뭔가가 많아보임

    • @lifeisatravel1
      @lifeisatravel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Bee-y3p 그니까 님이 생각하는것도 다 추측이죠. 정확한건 둘 얘기를 다 들어봐야한다구요.

    • @Absolute_dignity
      @Absolute_dignity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은혜 라고 표현한것 자체가 우월감 베이스임.은연중에 그런모습을 보여줬을거고 친구는 박탈감을 느꼈을거고. 둘다 잘난거 없으니 각자 인생 살면됨

  • @써니-f1j
    @써니-f1j Рік тому +721

    누군가가 말하던데
    참 친구는 친구가 슬플때 위로해주는 친구보다
    잘됫을때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박수쳐줄수 잇는 사람이다
    친구의 슬픔에 위로하는건 쉽지만
    친구의 승진이나 잘됨에 기쁘해주기는 어렵다

    • @hyunseong1215
      @hyunseong1215 Рік тому +40

      맞는 말입니다. 좋은일에 박수쳐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 @Aaaabbbccdd
      @Aaaabbbccdd Рік тому +19

      완전 공감..

    • @스윗제리
      @스윗제리 Рік тому +23

      맞아요. 막상 친구가 잘됐을때 자괴감 들고, 힘들고..그렇더라고요😢 걔가 못되길 바라는게 아니라.. 제 상황은 나아지지 못함에서 오는 슬픔... 근데 그들이 이런 저까지 이해해주진 않죠~ 스스로의 문제인거니까요.. 근데 저는 잘될때 질투하거나, 비꼬는 친구들 보다... 나 힘들때 떠나간 친구들이 더 화나더라고요..괘씸하고...

    • @user-iiii234a5gc
      @user-iiii234a5gc Рік тому +13

      이거 맞다. 고3때 나는 수능 조지고 친구들은 수시로 서울 중상위권 상향으로 붙었을 때 너무 기쁘고 좋더라. 마음 한 켠 아릿했지만, 그거랑 별개로 내 친구들이 대학 합격한건 정말 기뻤음. 그 친구들은 10년째 서로 경조사에도 밤새며 곁에 있어주는 좋은 친구로 남았음.

    • @hwamoksabinapark
      @hwamoksabinapark Рік тому +5

      근데 전 이 말이 더 어렵더라구요ㅠ
      잘 되는 건 너무 기쁘고 긍정적이고 잘된 일이니까 나두 넘 좋아서 진심으로 축하해줘왔는데, 친구한테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진짜 어찌할 바를 몰라서ㅠㅠ 발만 동동구르다가 슬퍼만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슬플 때가 저는 더 어려워요😢 다들 위로를 잘 하나보다아…

  • @매력남-e3b
    @매력남-e3b Рік тому +246

    커가면서 자격지심 있는 친구는 결국 배신하더라구요
    사람 가려서 사겨도 결국 배신할 사람은 배신하니
    친구는 적당히 거리두면서 적당히 친하게만 지내고 가족에게 전부 잘합시다

    • @성이름-u6k
      @성이름-u6k Рік тому +5

      맞아요 . 어떤 관계던 신뢰성이 없는 관계는 끝

    • @현대계열사
      @현대계열사 Рік тому +6

      가족이 1순위로 생각하는게 최고인 거 같아요

    • @kalaln323
      @kalaln3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현대계열사가족나름인거같아요

    • @구글글-r5z
      @구글글-r5z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ㄹㅇ. 근데 가족도 마찬가지

    • @yalooa
      @yalooa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댜

  • @등산먹방러
    @등산먹방러 Рік тому +684

    친구관계라도 스트레스 받는경우라면 그냥 끊어내는게 답입니다. 그 친구분은 이미 사연자한테 열등감과 부러움을 느끼고 있네요. 같이 지내봤자 서로 다투기만 하고 좋지 않은 관계가 될듯.

    • @배그프로-n6w
      @배그프로-n6w Рік тому +13

      이게 레알 공감간다

    • @Creambuldak
      @Creambuldak Рік тому +15

      맞아요. 우정을 쌓아왔던 시간과 정에 흔들리지 마세요..

    • @석행립
      @석행립 Рік тому +6

      진짜 이거 공감~~이건 어차피 내 손을 떠난거임 내가 어떻게 한다고 달라질 관계가 아님

    • @oks8912
      @oks8912 Рік тому +4

      베프친구가 만나기로 하면 번번히 전날약속을깨고 성격이강해 늘 내가 스트레스를 받음. 마지막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또 약속을 깨서 어떤약속이든 지켜야한다 하면서 당분간 연락안함..미주알고주알 속애기 다하는 친구인데 손절할까 고민중..

    • @쁘띠-j5x
      @쁘띠-j5x Рік тому +3

      공감합니다~

  • @나르탐지기
    @나르탐지기 Рік тому +216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손절이 답이다 억자로 끼워 맞추려고하지말자 나도 노력해 봤지만 안되면 끝내는게 답이다 서장훈 말 너무 잘했다

  • @리리리복실
    @리리리복실 Рік тому +61

    저도 환경이 다른 친구 손절 ... 잘해주니까 호구로 보고 이용해먹을려고 머리 굴리는게 눈에 보여서 손절했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주변에다 ㅇㅇ이 사람버리는 쓰레기라고 소문내고 다니더라구요. 손절해야할땐 단호하게 하세요!!그게 지혜로운것

  • @heyjjj9011
    @heyjjj9011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겪어보니...슬플때 위로는 누구나 해줄 수 있고 내가 잘 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더라구요.20년지기 친구가 내가 잘 됐는데 교묘하게 말로 나를 깎아내리려는 모습이 계속 보여서 손절했습니다.그후로 저는 친구기준이 바뀌었어요.친구로 지낸 기간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 @jungcho79
    @jungcho79 Рік тому +27

    모든 인간관계를 안고 가려는건 과욕일지 모릅니다. 제가 20대초에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있을때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인관관계는 가지치기라고. 모두를 품고 가려하지마세요. 그와의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삐뚫게 자란 가지는 잘라버리세요. 새가지가 또 올라 올겁니다.

  • @미애김-d9i
    @미애김-d9i Рік тому +30

    이런친구는 안보는 게 맞네요
    질투심이 강한 사람이라 이런친구는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해만 줄 것 같아요

  • @Eidbyan
    @Eidbyan Рік тому +745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소개 할 때 굳이 왜 가정환경이 어려운걸 언급하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좋아 친구를 했다.. 라고 말하는게 그냥 친구면 친구지 굳이 왜 이런 부분을 어필하는지 모르겠내요 뉴질랜드 전남친도 이미 친구의 지인였고 그 시절 한인도 적었을 뉴질랜드에 친구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그 둘이 손절하지 않은 상황에 속상하고 그걸 참아준 나 대단해..라고 말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그 친구가 그 오빠랑 사귀라고 부추긴것도 헤어지라고 종용한것도 아닌데요..
    사연자가 뉴질랜드로 갔을때 그 친구의 행동 스트레스 받을 수 있었겠지만 진짜 상대방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그 친구의 상황을 파악해서 서로 토닥토닥 하면 좋았을걸 그 상황에 손절각을 보고 미안하다던 친구를 화해가 아니라 용서를 한다는 느낌으로 내가 이해한다..라는 의미를 담아서 말하시내요..
    썸남이랑도 누가 번호를 먼저 물어봤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슨 트러블이니 잘못엮이느니 무슨 큰일이있던것도 아닌데..
    그냥 듣고 음음 하다가 사연자가 보냈다던 은혜를 원수로 갚니를 듣고 앞 상황에서 사연자가 어떻게 그 친구를 대하고 사귄건지 보이네요.. 도대체 본인이 준 은혜가 뭔지를 모르겠내여

    • @닌니-o4c
      @닌니-o4c Рік тому +228

      진짜 본인이 친구를 선택한 것 처럼 말하고.. 친구를 은근히 밑에 깔고 있는 느낌

    • @whattuber
      @whattuber Рік тому +186

      많은 댓글들이 사연자 편을 들길래,
      내가 이상한가했더니
      제가 받은 느낌을 딱 표현한 글도 있네요.
      친구의 지인이었던 오빤데,
      꼭 자기 남친이 먼저였던 오빠를 친구가 계속 연락하는 것처럼 말하고

    • @mongnijot8325
      @mongnijot8325 Рік тому +158

      100% 동감이요.
      쇼핑한거 가지고 뭐라했다는 부분도 어쩜 내막이 다를 수도 있다고 보여요
      제 경험상 친구 중에 쇼핑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같이 쇼핑하러가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물건 사고
      막상 밥 사먹을 때 돈 없다고 나한테 빌붙었었어요. 전 그 친구에 비해 훨씬 형편도 안 좋고, 옷도 안사고 하는데
      어쩜 저 친구도 같이 사는 집에 공동 물품사거나 서로한테 돈 쓰는건 아끼면서 정작 자기 몸에 두르는데는 돈을 펑펑 써대니 친구가 타박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은근히 이런 친구들 많아요.
      특히 저 친구는 은혜 베풀었다는 일종 우월의식 깔고 있는거 같은데 그게 은연중에 행동에서 티가 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기분 정말 드럽죠. 자긴 고딩 떄 은혜 베풀었다고 우월의식 갖고 있으면서
      정작 친구가 배려한건 모르는거 같아요. 유학중에 친구보고 뉴질랜드로 놀러오라고 하면
      친구가 더 배려할 일이 많지. 놀러간 친구는 아니죠. 그리고 어학연수 때도 자기한테 오라고 했으면
      분명 귀찮을일 많은건 친구지 사연자 분이 아니었을거 같거든요.

    • @goodauri5461
      @goodauri5461 Рік тому +44

      엇 나도 이 생각 했는데

    • @romique1131
      @romique1131 Рік тому +40

      같은생각 입니다.

  • @무우웅-d5g
    @무우웅-d5g Рік тому +358

    제가 그 친구라면 이 영상 보면 여러 가지로 너무 싫을 것같아요....같이 아는 친구들도 있을 수도 있고, 하소연할 사람이 주위에 없을 것도 아닐텐데 친구 분 가정 형편 안 좋은 거, 힘들게 노력했던 시민권 취득 실패하고 돌아온 거 방송에다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자체가 상처지 않을까요?

    • @성이름-v4p2s
      @성이름-v4p2s Рік тому +67

      헐...이게 정답이네요.... 여기출연 후로.... 정말 관계는 끝이난듯... ㅜㅜ 중간에 친구를 그리워한다거나 그런말이라도 했음몰라.... 본인 죄책감갖기 싫어서 등...계속 사연자본인 중심인 듯.. ㅜ 친구사이에 죄책감이란 단어가 왜 나와....

    • @1차선정속주행
      @1차선정속주행 Рік тому +15

      소름돋는다 으...

    • @bongbongretro_TAROT
      @bongbongretro_TAROT Рік тому +51

      저도 이생각!! 겹치는 지인 분명 있고 친구의 저런사정 모를수도 있을 텐데 방송나와서 상대방친구 가정환경 다 까발리고 지는 우월감에~~ 친구도 열등감 있고 그런건 맞는데
      내 개인사를 친구가 방송 나와서 씹어댄다면 진짜 열받아서 연락해서 난리치고싶을듯~~
      상담하는 친구 얘기들어보니 눈치 드럽게 없어보임. ㅉㅉㅉ

    • @윈디-b7u
      @윈디-b7u Рік тому +22

      완전 모르는 내가 봐도 밥맛인데
      여기서 이야기 풀어버리면 엿같을 듯

    • @nadohanmadi27
      @nadohanmadi27 Рік тому +19

      공감해요 친구가 마음닫고 연락 안하는 이유 충분히 알겠네
      우월감부터 없애야지 ~

  • @seongirum
    @seongirum Рік тому +46

    그친구는 어렵게 자랐으니
    주변에 변변히 기댈 어른이나
    친구가 없으니 님에 대해 시기 질투가
    있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찾는거죠.
    그냥 서로 순수한 친구관계는 아닌거예요.
    그 친구의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은
    님이 어찌해 줄수있는 문제가아닙니다.

  • @진달-p7w
    @진달-p7w Рік тому +312

    친구관계란 시기질투하며 이용하고 경쟁하는 사이가 아니라 힘들때 서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축하해주는 관계죠. 축하할일이 있을때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참석해주고 그런게 진짜 친구죠.

    • @이효선-g4i
      @이효선-g4i Рік тому +2

      재참석배울점들때질투축뉴질랜드마스크큰일감각만큼크게늦게놀고틱질사람들남자집맛없재

    • @러블리-h7u
      @러블리-h7u Рік тому +1

      미투

    • @구글글-r5z
      @구글글-r5z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런관계는 없어요ㅋㅋ 친구 안사겨봤어요?? 환상을 가지고 있네
      가족끼리도 시기질투하는데 무슨 씨
      니가 넘어지고 잘 안돼고 힘들때 웃는것들이 사람이다 이인간아

    • @힌뚱-k5k
      @힌뚱-k5k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게 치면 친구도 형제도 없음. 인간은 원래 별로인 존재. 나도 별로란걸 인지하고 기대하지 말고 살아야함.

  • @shuti7145
    @shuti7145 Рік тому +81

    저도 얼마 전에 사소한 일이었지만 친구가 예민하게 굴었던 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연스레 손절했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좋은 사람한테만 좋으면 되는 거 같아요 굳이 스트레스를 받는 걸 참아가면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정말 살면서 느끼는 게 대인 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 @sooyeonlee444
    @sooyeonlee444 Рік тому +59

    알고지내던 사람이 만날때마다 내가 감정쓰레기통처럼 생각됬는지 자기 힘든얘기만하고 징징거려서 첨에는 이해하고 받아줬는데 계속해서 그러니까 지치더라. 그래서 연락무시하고 손절하니까 너무 편해졌음 . 오래 알던 사람도 필요할때만 나를 찾고 밖에서 만나도 못알아보는척 하길래 손절함. 불편한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는것도 나에대한 예의가 아님.

    • @Love-xj1fx
      @Love-xj1fx 8 місяців тому

      직장에서 그러면 어찌 해야하나요??😂

    • @sooyeonlee444
      @sooyeonlee444 8 місяців тому

      @@Love-xj1fx 업무에 필요한 소통만 하시고 개인적인 사담은 지양 하세요 감정 배출하는것 계속 받아주면 '이 사람은 받아주는구나' 생각하고 배려 없이 이기적으로 계속 피곤하게 할거에요..! 또한, 만나면 왠지 불편하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 사람은 그냥 나랑 다른 성향의 사람이구나 생각하시고 '저 사람은 저런게 별로야, 저런 행동이 싫어' 같은 생각들도 나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부정적인 판단을 계속 상기시키면서 나의 감정에 매몰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고 일에만 집중 하시고 타인과의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세요(너무 서운하지 않게만) 필요이상으로 친분 쌓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 @eunjung4752
    @eunjung4752 Рік тому +18

    사연자분 말씀에 깊이 공감되어지네요~
    나이불문하고 누구든 생길수있는 자연스런 고민인것 같아요 사연자분의 고민에 깊이 공감도 되고..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타인의 사연에 부정적으로 보시는 시선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런분들은 남의인생에 해가되는 이상한 댓글은 달지않으시는게 좋아요

  • @땡칠이-y1e
    @땡칠이-y1e Рік тому +36

    나도 20년 지기 친구 손절했는데 내삶에 지장1도 없드라..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손절한지 5년지나니깐 가끔 한번씩 생각나는것 말구는 아무것도 없드라...

  • @브라운-o5i
    @브라운-o5i Рік тому +44

    갑자기 전화해서 자기말만 하고 기분나쁘면 얘기도중에 끊어버리고 읽씹. 배려1도 없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임. 친구를 떠나서 인간에 대한 기본예의가 없는거지.

  • @김미미-v1r
    @김미미-v1r Рік тому +170

    사연자분이 말한 에피소드만 들엇을때는 친구분이 참 열등감 부리는 듯 이상해 보이는데요
    사연자님도 은혜, 죄책감 같은 말을 하시는거 보니까 은연중에 이친구를 나보다 아래다 라고 생각하시고 그게 티가 낫던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쟨 내 아래야 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쟤 환경이 불쌍하니까~ 내가 돌봐줘야 해~ 이해해줘야 해~ 라고 생각하신건 아닌지요

  • @homebodylife365
    @homebodylife365 Рік тому +42

    몇년전 한국방문 했을때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랑 연락이 닿아 한국머무는 몇달동안 여러번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먹으면서 즐겁게 잘 지냈는데,,,결론은 그 애가 나한테 접근했던 목적.. 지 딸 방학때 미국으로 여행겸 다양한 문화체험 해주고 싶어서 가족여행 갈때 한달동안 우리집에서 지내면 안되겠냐고..를 시작으로 운전이랑 레슨선생 연결해 달라는거 였다는..어이없어서 바로 손절. 뜬금없이 연락 오는 애들은 결국 이용해 먹을라고 하는게 다반사더라.

  • @정재동-g6n
    @정재동-g6n Рік тому +165

    친구랑 안맞으면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멋지다.멋지다
    @멋지다.멋지다 Рік тому +46

    모든인연을 평생가지고 갈 필요는 없음.
    친구 일때도 있고. 자연스럽게 두절되고 새친구 사귈수도 있고. 과거에 집착할 필요 없음.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불편한관계는 정리해가고 새관계를 맺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 @gloria5779
    @gloria5779 Рік тому +24

    저도 중학교때부터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만날때 마다 1시간씩 늦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서로 약속한것도 일방적으로 어기고, 그리고 나중에 아주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괴롭히더라구요
    그때 건강도 안좋아서 병원다니고 있었는데 그 친구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나중에 차단을 했어요
    어떻게 만날때마다 전화할때마다 이기적이고 사람속을 뒤집는지 이러다 내 건강이 넘 안 좋아질것 같아서
    연락을 안하는데 그래도 죄책감을 가지고 내가 좀 참을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했는데 서장훈님 얘기 듣고 그냥 죄책감도 버리고 털어버릴려고요 ㅎㅎ

  • @sera2193
    @sera2193 Рік тому +89

    영원한 친구는 없는듯
    인생은 혼자태어나 혼자가는거
    적당한 간격은 필수!

  • @맑음이-d3t
    @맑음이-d3t Рік тому +32

    나이들고보면 남는건 가족뿐... 어릴때나 친구죠.. 화이팅하세요

  • @한동욱-n2i
    @한동욱-n2i Рік тому +288

    서장훈은 정말 자격증딴 정신과의사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낫다 진심이다 마음에 와 닿는다 티비에서 정신과의사들이 하는 얘기는 하나마나한 뻔한 얘기들인데...

    • @캔디-h7u
      @캔디-h7u Рік тому +7

      서정훈은 경험에서 나온말들이고 억지로 꾸미지 않잖아요.

    • @한동욱-n2i
      @한동욱-n2i Рік тому +1

      @@캔디-h7u 넵~~

    • @정냠냠-g4r
      @정냠냠-g4r Рік тому +8

      비교식의 말은 칭찬이 아닙니다.. 정신과의사보다라는 말은 엄한 집단을 끌어내리는 말이잖아요 그냥 진심이다 마음이 와닿게 잘 이야기해준다라고만 얘기하세요

  • @뷰티정보알려주는박박
    @뷰티정보알려주는박박 Рік тому +13

    인간 관계도 유효기간이 있더군요ㅠㅠ
    모든 것은 변하지요....사람도 환경도 나의 판단력도😂

  • @applepine5577
    @applepine5577 Рік тому +39

    다들 사연자만 욕하는데 사실 친구도 옆에서 받을거다받고 필요할때만 찾고... 사연자는 친구의 감정에 휘둘리다가 빡쳐서 단어 선택을 잘못 한거임 저 한순간으로 사연자가 내내 우월감을 가졌다고 할수있나? 쇼핑으로 산 물건도 친구때문에 숨겼는데? 우월감이면 늘어놓고 자랑했겠지 그 와중에 혹시 내잘못이 있는건가 하고 상담까지 받았구만

  • @죽슈니
    @죽슈니 Рік тому +963

    아니 사연자는 어디가서 친구 소개할때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똑똑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친구를 소개합니까 친구 입장에선 예민한 문제일수도 있는데 참 티비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 소개가 아닌 친구 가정사를 소개 하시네요 그 얘기만 빼면 손절할 정도로 싸운건지도 잘 모르겠고 딱히 손절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그런면에서 친구입장에선 사연자도 그닥 좋은 친구는 아니였을듯 그 친구 나름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보답으로 그동안 친구해준 느낌? 은혜라는 말 듣고 완전 깼을듯 ㅋㅋㅋ

    • @NaNaaong
      @NaNaaong Рік тому +170

      그러니까요 굳이 가정형편 얘길 왜할까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을 정당화하려고 밑밥깐거 같기도ㅠ

    • @ano8646
      @ano8646 Рік тому +126

      저도 보고 굳이 가정사는 왜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꼭 친구가 자기한테 자격지심 있다고 아닌척 돌려 말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성이름-v4p2s
      @성이름-v4p2s Рік тому +69

      저도 같은생각함!! 친구를 그냥 그 자체로 보지...막 가정환경이랑 결부시켜서보나.... 미성년자도 아니구....

    • @snsiowo
      @snsiowo Рік тому +71

      그니깐요 처음부터 가정환경 언급했을때 응..?했는데 마지막에 은혜를 원수로 갚냐라고 했다는거보고 끄덕끄덕ㅋㅋㅋㅋ

    • @khryu9859
      @khryu9859 Рік тому +49

      ㄹㅇㅋㅋ 초반에 친구 가정얘기하는게 친구열등감있는사람처럼 유도하려고 하는 말로밖에 안보임

  • @화이트베어-t5z
    @화이트베어-t5z Рік тому +282

    괜히 친구가 형편안좋다고 피해자나 약자 프레임을 씌우는데 냉정하게 쓰니가 친구 어려울적에 베푼건 은혜가 맞아요 친구도 열등감이 있었을테고 내담자도 친구 열등감을 평상시처럼 행동해도 자극을 했겠죠 그래서 친구도 비슷하게 공통점이 있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좋긴하죠 아님 서로 맞춰야되는데 것도 어려운 일이기에 서로 이해하는 노력이 있어야 될듯 함

    • @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 Рік тому +42

      내담자는 자극안했을듯요. 형편안좋은 사람은 원래 타고난 피해의식이좀 있는편이라 .

    • @Fanjiefpougqwdzguhn
      @Fanjiefpougqwdzguhn Рік тому +18

      성격이 좋으셔서 안긁었을것 같은데 오히려 안좋은 쪽이 뭐든 예민하게 받겠죠

    • @준호김-f5n
      @준호김-f5n Рік тому +9

      베스트부랄친구한달 재워준걸 은혜라고하나요 그럼 그은혜입은친구는 까치마냥 보답이라도해야되나요 ㅋㅋ

    • @eta-d4z
      @eta-d4z Рік тому +31

      ​​​​@@준호김-f5n도와준건 팩트죠. 시간 지났다고 그게 은혜가 아니라고 하면 그 친구가 도움안받은게 되나요?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친구사이가 아니더라도 자기도와준 사람한테 시기질투하면서 뒷통수 치거나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그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양심이 있어야죠.

    • @jlee7978
      @jlee7978 Рік тому +8

      친구가 나한테 은혜 입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친구 사이에 맞지 않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서로 힘들 때 도와줄 수 있죠. 뉴질랜드 있을때는 그 친구가 안 도와줬나요? 서로 돕고 그런건데 저건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겁니다.

  • @불스83
    @불스83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사연자분과 저랑 굉장히 비슷한 상황같아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습니다.
    나이도 비슷하고
    저도 어릴적 친한친구 하나 잇었는데
    어릴땐 멋모르고 잘지내왔는데
    나이가 들고 볼수록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서 정리를 했습니다.
    어릴때의 좋은감정으로 놓기 쉽지않았는데
    마음 털고나니 제 정신건강이 좋인짐을
    느껴요! 나이들고 보니 억지로 짜맞추기도 쉽지않고 자연스러움이라 생각합니다

  • @부동산급매
    @부동산급매 Рік тому +7

    가까이 있는사람이링 가까워지는거니까 이해하셔야돼요.
    그리고 그친구와는 인연 끊는게 좋을듯ᆢ시기질투 심하고 정상적인사람 아닙니다. 두번다시 보지마세요.지 아플때만 지 필요할때만 찾는듯

  • @임수민-z6w
    @임수민-z6w Рік тому +27

    질투, 마음에 얽힘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 @조봉진-j8x
    @조봉진-j8x Рік тому +60

    장훈이는 확실히 70,80년 인생을 산 사람처럼 확실하고 정확한 멘트를 해 주시네요.
    신경 쓰면서 만날 친구라면 안 만나야 한다는 건 철칙입니다.

  • @fiorikim5702
    @fiorikim5702 Рік тому +32

    20 년 30 년 친구도 의절했습니다.
    친구는 나이 들어도 다시 사귀면 됩니다.
    잘잘못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사람 관계는 아~ 헤어질 때 된건가 싶으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 또 사귀면 됩니다

  • @cheonghwanpak7602
    @cheonghwanpak7602 Рік тому +15

    전화가 온이유가 정말로 친구가 걱정이되서 한건지 아니면 얼굴이 노출되는 방송에 나온 사연자의 사연내용속의 사람이 자신의 이미지만 나빠질게 뻔하니 그걸 미리 차단하려 연락한건지 모르죠 한쪽이야기만 듣는것도 아니지만 한쪽이야기 들어보면 대충 사이즈나옵니다

    • @gwajadanji
      @gwajadanji Рік тому +2

      시청자가 거기까지 파고들 이유는 없죠;

    • @oss4435
      @oss4435 Рік тому +5

      전화온게 너무 속보였긴 하죠. 나쁜년 되는게 싫어서 한거겠죠...

  • @inkinto
    @inkinto Рік тому +285

    인트로 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운 친구” “뭔가 잘 안풀리는 친구” 로 베이스를 깔고 가고… 뉴질랜드 아는 오빠는 걍 상담자가 정말로 순수하게 “맘에 안들어서“ 연락을 안한것 같은데 그게 친구 탓인가요??? 무슨 은혜를 갚으라는 거고 뭘 배신 했다는건지;;;; 그 오빠는 본인 한테 홀딱 빠졌는데 친구가 가로채기라도 했다는 듯이 착각 하는것 같아요. 손절은 친구가 먼저 한 것 같은데… 보살님들 너무 트랩에 갇혀서 상담 해주신 것 같아요.

    • @gbk2339
      @gbk2339 Рік тому +12

      연락 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쌔한거죠. 감이라는게 있음. 근데 이말이 맞는게 중간에서 친구가 채갔든 아니든 그거에 넘어간 남자면 안만나는게 맞네요 ㅇㅇ 그만큼 사연자한테 빠지지 않았단 거네용

    • @oss4435
      @oss4435 Рік тому +15

      요점의 포인트는 뉴질남 뿐만 아니라 썸남문제도 그렇고 사연자 남자문제에 끼어들고 그래서가 사연자가 멀리했는데 7년만에 갑자기 전화해서 결혼초대하니 존나 말 싸가지 없게 막말하고 끊고 읽씹한게 키포인트! 남자를 떠나서 사연자가 거기서 화가나니 은혜를 원수로 갚니 얘기가 나온거죠. 사연자 탓하기전에 친구라는 사람이 애당초 그따위로 행동안했으면 될일인듯 . 그리고 친구라는사람은 사연자 남자를 공유하면서 즐겼겠죠.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Рік тому +3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피해를 주는 사람이면 피하는 게 상책

    • @꾸이깡
      @꾸이깡 Рік тому +2

      못사는걸 못산다고 하지 잘산다고 그럼? 맨날 이런걸로 트집 잡는 사람들 못사는거에 컴플렉스 있는거 같음 딱봐도 시기 질투 없지 않아 한거 같구만

    • @랩소디인블루-v9i
      @랩소디인블루-v9i 2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친구를 두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말하는게 좀…친구가 경제적으로 힘든거 뻔히 알면서 쇼핑즐기고…ㅠㅠ한국서 쇼핑해도 될것을. 여튼 이 두분은 진정한 우정은 아니였을것 같음.

  • @이주은-w7g
    @이주은-w7g Рік тому +1566

    친구는 열등감 사연자는 우월감이 있었네요 친구라는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사실은 서로 친구가 아닌거죠

    • @혜은-n5g
      @혜은-n5g Рік тому +321

      사연자 스스로도 살짝 우월감을 느끼는듯한 느낌이 중간중간 듬

    • @user-pl4tf6hh7f
      @user-pl4tf6hh7f Рік тому +222

      딱 이거네요 상대는 열등감 본인은 우월감…어쩔 수 없음 그냥 서로를 위해 인연 이어가지 않는 것이 나음

    • @hongdo6722
      @hongdo6722 Рік тому +397

      얘기의 시작이 친구 가정환경이 어렵다부터 시작할 이유가 진짜 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kdjwldk
      @lkdjwldk Рік тому +88

      결국엔 환경이 다르면 친해질수 없음

    • @user-hs9kx7fb2k
      @user-hs9kx7fb2k Рік тому +20

      껍데기는 마포 껍데기🥓

  • @forme0618
    @forme0618 Рік тому +7

    저도 오늘 딱 지인 정리했어요
    상희씨가 심리상담받았다는 것도 공감이가요
    저도 그 지경이었거든요 두달전 지인에게 어이없는 이야기듣고 오랫동안 화가나더라고요
    오늘 그 지인이 먼저 전화가 왔는데 이미 성격차이
    때문에 풀리만한건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게 전화 마무리는 했지만 그냥 저도 ''손절''
    챙기고 싶은 다른 지인도 많네요

  • @쏭이-k9w
    @쏭이-k9w Рік тому +8

    친구란것에 회의가들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역시 어느정도의 선을지키면 친구관계를해야합니다 친구는 가족이 아닙니다 남입니다 상처받지마시고 감정소모하지 마시고 잘사시길 바랍니다
    근데 친구는동등하니 은혜는 좀 이상하네요

  • @안캔디-w6j
    @안캔디-w6j Рік тому +6

    친구가 어릴때부터 항상힘들고ㅈ노력해도 열심히 노력해도 잘안되는데,
    누구하나 의지할때도없고.
    근데 이친구는 유복한 환경에서 순탄하게 사는삶이 부럽기도하고,
    질투도나고,
    바라보니,본인스스로가 더 힘들었겠지.
    특히 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까지하고 3일만에 깨어났는데 이친구가 생각났다는건 얼마나 다른 의지하는이가 없다는건가.
    불쌍히 여기고,
    속상할필요없고,
    그냥 여기서 끝내면되.
    불편한사람은 이제나이먹고 만날필요없지.
    그 친구가 나빠서가 아니라 안맞으니까..

  • @zmzmzmal
    @zmzmzmal Рік тому +183

    서장훈 확고하게 손.절 말해주는 거 시원하네요. 친구가 애인도 아니고 안맞는데 어거지로 맞추고 이어나가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요. 결론적으로 맞춰지지도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만 감정, 시간 낭비.

    • @늑대와춤을-d5l
      @늑대와춤을-d5l Рік тому +14

      애인도 마찬가지지ㅋ안맞으면 끝

    • @bada3792
      @bada3792 Рік тому +8

      @@늑대와춤을-d5l 인정

    • @xhynu
      @xhynu Рік тому +1

      애인이건 친구건 사람대 사람으로 봐야죠

    • @ddt4650
      @ddt4650 Рік тому

      ㅋㅋㅋㅋ 서장훈은 손절전문 ㅋㅋㅋ

    • @팅거벨-k2t
      @팅거벨-k2t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남편은요?너무안맟으.성격이

  • @wsxokn77
    @wsxokn77 Рік тому +65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 다 손절했음. 좋은 직장에 취직한 친구들을 시기와 질투 배아픔으로 쳐다보던 그 눈빛들. 오히려 직장에서 사귄 친구나 선후배들이 더 유대감이 끈끈하고 삶의 질도 비슷하고 대화도 되고 좋더라구요.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Рік тому +103

    서장훈정신과의사급임

  • @미미미-m2g
    @미미미-m2g Рік тому +3

    잘난척한다고 생각안들어요 우월감 이런거모르겠고 그저 친구가 친하고 잘맞는데 자기자신에 비해서 고생도덜하는거같은데 잘살고 그만큼 자기도 노력한만큼 잘되면 좋은데 노력을해도 자기가 안되니까 괜히 원망스러웠던거죠 자기도알면서 심술도나고 열등감 ..맞지요 하지만 필요할때는 다받아놀고 뒤틀리게 들어놓고 너무한거같네요 유복한거랑상관없이 지금부터 안도와준다면
    당연시생각이들었던부분이라 어떻게나한테 이럴수있지 너무 계산적으로 변했니
    하면서 (자기는 해준거없어도 자기는 못사니까 못해준거고 그게당연한거라고생각)
    또 맘성하고 그럼 사연자도 내가 잘못한건지 생각할거고요
    끼리끼리만나야됨 안타깝게도

  • @user-ul3qh1ty
    @user-ul3qh1ty Рік тому +167

    잘못된 고정관념중에 하나가
    어릴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라는 생각이죠~
    우리가 어릴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살다보면 가치관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리지면서 서로 안맞어지는 경우 많아요
    그런데도 어릴때 친구라고 진짜 친구니까 끝까지 인연을 이어가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서로 진짜 안맞다고 느끼면 헤어지는게 정답입니다.. 부부사이도 이혼하는데 친구사이도 무조건 영원할수는 없죠

  • @yerimyu6464
    @yerimyu6464 Рік тому +5

    저도 고등학교친구 여럿 손절했는데 정말 일말의 후회도없는데 그래도 그친구가 마음속에 남아있으신가보네요
    아무리좋은친구도 일년에 한번보기도힘든데
    몇년에한번씩 만나는친구사이정도 어떨까요?

  • @immaculate86
    @immaculate86 Рік тому +45

    저도 10년넘은 친구와 연락안한지 오래되었어요. 그 친구가 저희 친할머니 장례식에 와서 부조금 10만원도 주고 저도 그 친구 어머니 장례식에 제일 먼저 가서 10만원 부조도 한 사이였지만.. 그 친구는 공부도 잘해서 한의사도 되고 잘나가지만 전 일이 잘 안풀려 자리를 못잡으니 서로 간극이 생기니 부담이 되고 열등감때문에 친구를 제가 많이 힘들게 했어요. 그래서 자존심인지 아니면 인연이 다해서 그런건지 어느 순간부터 연락을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친구도 지위나 사는게 좀 서로 비슷해야 좀 오래가더군요.
    그래도 그 친구는 좋은 사람이란건 변치않구요. 그 친구가 잘 되었으면 하며 늘 기도하는 마음은 변치 않아요

    • @diane9404
      @diane940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아요 어쩔 수 없나봐요 사람이라는게..

    • @immaculate86
      @immaculate86 9 місяців тому +1

      @@diane9404 사람의 인연도 꽃이 피고 지는 것처럼 변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난 어떤 존재일까 많이 고민하게 되네요

  • @아오-y6x
    @아오-y6x Рік тому +5

    오랜친구ㅡ늘함께한다는것도축복이겠죠ㅡ
    물질ㅡ살다가없어질수도또더얻을수도ㅡ시간은걸리겠지만..
    둘다나름대한민국지성인이고뭐라도하믄돈을벌수있을텐데..
    감정은미묘한것ㅡ질투는기분이나쁘죠ㅡ아쉬움이..
    살아보니느낀점을써봅니다.

  • @blessing5746
    @blessing5746 Рік тому +20

    썸남지인에게 연학처따고. 이건 진짜 얘의가아닌듯 만만하게 사람대하는 친구 간섭하고 전화로 사람말하고있는데 뭐에화가났는지말도안하고 전화끊어버리고 문자씹고 .친할수록 조심하고 아껴줘야되는데 인간관계에서 저리행동한사람은 손절한게낫죠 ..가스리이팅한사림도 손절

    • @쮸잉큐-k9n
      @쮸잉큐-k9n Рік тому

      누가 먼저 딴건진 안 나왔어요

    • @구름이-c5b
      @구름이-c5b Рік тому +5

      연락처를 누가 먼저 주고 받았던 교환하고 연락주고받으려는 자체가 잘못된거임. 난 오히려 남자가 연락처달라고 하면 좋게 거절할듯

  • @바나나킥-w3f
    @바나나킥-w3f Рік тому +10

    나만 배려하고 맞춰주고 이해해주는 관계는 끊는게 답! 그게 사연자님 일수도 있고 친구분한테 해당할 수도 있죠. 저도 10년지기 친구한테 예전에 뒤통수 제대로 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많이 아끼던 친구라 화해하고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저와 한 약속도 안지키고 본인이 약속깬 이유를 저한테 책임전가 하길래 그냥 미련없이 다 차단했습니다. 오히려 신경 안써도 되서 속이 편하드라구요 ㅋㅋ 그냥 옆에 있어주는 친구들만 잘챙겨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 @K의일기
    @K의일기 Рік тому +26

    자꾸 뭔가 부딪히는 게 있는 관계는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편안한 관계가 좋은 것 같습니다 :)

  • @아이스-m5b
    @아이스-m5b Рік тому +8

    보통 오랫만에 연락오면 거의 다 뭔가 목적이 있고 이유가 있더라구요,순수한 의도로 연락하는 일부도 있겠지만요.

  • @성이름-b1g3l
    @성이름-b1g3l Рік тому +6

    한쪽 얘기만 듣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얼추 들으면 어느정도 사이즈 나온다. 뭐든지 이유있는 자가 연락한다고 서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 굳이 7년만에 전화해서 사연자한테 스트레스 주고 갑자기 전화끊으니 사연자가 의아해할수밖에...
    누가 전화해달라고 했나.

  • @배은진-u3w
    @배은진-u3w Рік тому +93

    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정말
    슬프기는 해

  • @infi5879
    @infi5879 Рік тому +24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하지만 거기에 따라오는 책임은 본인 몫이잖아요. 연락오면 연락하고싶음 하시고 아님 마세요. 굳이 힘들게... 할 필요 없잖아요...

  • @jadek8251
    @jadek8251 Рік тому +270

    여기까지와서 친구가 잘못했다고 다 말해놓고 어찌 다시 친구하려구요... 그친구는 속도없답니까... 그리고 친구 형편이 원래부터 어렵고 노력하고 있다면 뉴질랜드서 같이살 때 쇼핑하면서 내꺼사면서 친구것도 하나 두개 사오면 친구가 그렇게 질투했을까요...진짜 친구라 생각했다면 저라면 더 챙겨줬을 것 같네요. 동생 결혼식도 초대하기전 밥한끼라도 먹자 했으면 온다고 하지 않았을지...

    • @jadek8251
      @jadek8251 Рік тому +50

      @@romikim4548 가격이아니라 마음입니다. 쇼핑하고 숨기느니 너생각나서 샀다고 작은 정성만 보여줬어도 저렇게 갈라지진 않았을거같아서요.

    • @총총-y4r
      @총총-y4r Рік тому +25

      @@romikim4548 나이가어린 학생들도 자기꺼사면서 친구꺼 사기도해요.. 큰거아니더라도 싼거라도 ㅠ 정이 안느껴지니 이부분 콕집어서 얘기한듯하네요

    • @산신령-z6z
      @산신령-z6z Рік тому +33

      친구꺼 샀는지 안샀는지는 얘기를 안해서 우리끼리 왈가왈부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어렵게 자라서 없는 돈에 장학금 받아서 유학 가서 거기서 살아 보겠다고 발악하는 입장에서는 친구가 쇼핑이나 다니고 있는게 부럽거나 넌 참 세상을 쉽게 산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선 넘게 뭐라고 한것도 있겠죠

    • @나나-w8c1d
      @나나-w8c1d Рік тому +5

      내말이. 혜안을 가진분이 이렇게 귀할 일이가 ㅋㅋ 인간사 진짜 🤦

    • @김후니꾸
      @김후니꾸 Рік тому +17

      그냥 돈많은집 평범한 구김없는 여자애랑 사는게 팍팍해서 자격지심있는 여자애랑 친구안되는 단적인 예를 보여주는거지. 돈많고 편하게 산다고 더 이해해줄건아닌거같아요. 그냥 서로 각자 인생 살아야지.

  • @여늬-x4b
    @여늬-x4b Рік тому +6

    연인이든 친구든 그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손절하는게 답인듯요 친구든 연인이든 관계를 이어 감으로써 서로에게 활력소가 되어야 그관계는 오래토록 지속 되는것이지요

  • @user-tq6wh5wr1c
    @user-tq6wh5wr1c Рік тому +60

    친구가 사연자분한테 항상 열등감을 갖고 있고 그걸 다른걸로 이겨먹을 수 없으니 남자라도 자기가 차지하는걸로 이겨먹으려 했는듯 나도 40가까이 살아보니 너무 환경수준이 차이나는 친구는 만나는게 아니더라 아무래도 환경이 좋은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있고 항상 긍정적으로만 살아왔다보니 내가 사랑하는 친구니까 다 해주고싶고 무한으로 베풀게 되는데 환경이 부족한 친구는 그걸 나중에는 열등감에 오히려 비꼬며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상대방을 이겨보겠다며 말도 비아냥거리며 하고 저 친구처럼 친구 남자 뺏는거로라도 이겨보려하고 대부분 그럼ㅋㅋ
    항상 좋은것만 보고 행복하게만 살면 되는데 괜히 그런 불우한 환경 친구 만나서 사서 마음상처입을 필요가 없음 친구관계든 남녀관계든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함

    • @gnaspani72
      @gnaspani72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게 정답!!

  • @annawoo9369
    @annawoo9369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매 상담때마다 서장훈씨 말씀에 사이다를 느낍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씀만 꼭 짚어서 대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입니다. 명확한 선을 딱 그어주어 갈팡지팡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말끔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 @이남길-m4j
    @이남길-m4j Рік тому +15

    나이 먹다고니 오래 알앗다고 깊은관계가 아니더라구요 무례하고 예의없고 선넘으면 저는 그냥 손절합니다 그게 저의 정신건강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어차피 인간들은 많으니

  • @youngasa1447
    @youngasa1447 Рік тому +9

    사람 잘 뺏거나하면 감정 많이 상합니다.~~ 습관처럼 그렇게 행동하는사람 많아요
    돈이나 사람이나 욕심 많게 행동하는 사람은 손절 아님 거리두기 해야해요
    이런 사람들은 사회성도 좋아 날뜁니다.아닌듯 긴듯 이렇게 행동해서 늘 맘 약한 사람들은 상처입으면서 번민케하지요
    거리두기 손절 안하면 맘 상처 많이 받아 계속 우울증생깁니다
    교묘해서 힘들어요~~

    • @내세상은머찌한초
      @내세상은머찌한초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아리까리 교묘한 인간들..
      나쁘다 아니다 정의 할 필요도 없음
      손절하는게 답..나랑 안맞는 사람임

  • @sarabang4004
    @sarabang4004 Рік тому +17

    친구로 지낸 기간이 중요하지 않아요. 관계의 깊이와 기간에서 벗어나서 오늘 만난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쉬움 버리시고 가벼워지세요. 잘 지내라는 말도 필요없고 그냥 신경 끄시고 현재 자기 인생과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시길

  • @하자쇼
    @하자쇼 Рік тому +7

    나이드니 체력도 떨어지는 반면, 보는 눈는 개발되어서 관계가훤히 보입디다. 그래서 힘들게 이어나갈 필요없다 판단되면 그냥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씁쓸하긴 합니다

  • @백마탄환자-r8e
    @백마탄환자-r8e Рік тому +26

    내가 요즘 겪고있는거랑 똑같네 17살때부터 알고지낸 친구놈이 언젠가부터 계속 내가 싫어하는 행동과 말을 하길래 그런거는 좀 불편하고 기분 안좋으니까 하지 말라고 수없이 말했는데 고치질 않아서 손절했음
    어느순간 그 생각이 들더라
    아니 내가 왜 스트레스받으면서 기분잡쳐가며 얘를 만나야하지?
    보지 말아야겠다 라고 결심하고 쭉 그렇게 지내고 있음
    연락처 카톡 다 차단함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변하기 마련임
    20~30대때는 그닥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이 40 넘어가니 너무 잘보이고 그런 부분들이 싫더구만
    학창 시절때의 느낌과 기억만 가지고 현재도 그걸 감수해내기엔 내가 너무 힘듬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인것

  • @headflowerkim1491
    @headflowerkim1491 Рік тому +11

    오죽하면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저도 예전 인연들 끊어내는게 힘들어서 붙잡고 가려다 힘들어본 적도 있고요 결국 끝까지 갈 사람은 내가 애쓰지않아도 남아있고 그때의 내가 맺었던 인연일 뿐인 사람들은 그렇게 추억으로 남는게 맞더라구요. 애써서 내 곁에 두려고 지금의 나를 힘들게 하지 않으셔도되요. 제 나이대의 분이라 더 공감합니다.

  • @munyounghong1033
    @munyounghong1033 Рік тому +20

    저두 20 년 지기 절친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서로 처지가 비슷해서 친해졌는데 너무 성격도 잘맞고 취미도 이해심도 다 좋은 친구였는데 점점 사는 형편이 달라지니까 어느순간부터 만나면 항상 내가 돈을 쓰게 됬어요, 밥도 술도 다 내가 내면 그애는 항상 상황이 좋아지면 꼭 갚겠다고 항상 그랬었어요, ( 빚 걔념이 아니라) , 근데 돈을 벌기시작하면서도 늘 내가 내고 걔는 뒤로 빠지는게 버릇처럼 되고 그래서 좀 서운함이 쌓이다가 걔가 병이 걸렸는데 다시 걔 상황이 안좋아지고 또 나한테 이런저런 하소연에 나는 내시간들여 내돈들여 걔 하소연까지,, 지치기시작해서 그냥 그냥 손절했네요, 친구란 서로 잘해주고 서로 이해해주고 서로 서로 뭐 그런 서로 라는 걔념이 서로에게 충족되야지, 자원봉사도 아니고 너무 일방적인건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도전21
    @도전21 Рік тому +6

    우연히 유튜브 돌려 보다 봤어요.
    ㅋㅋ 내가 그런 친구가 있어서...
    스트레스 주는 친구 손절이 답이고요.
    손절하니 또 연락오는게 친구입니다.
    친구관계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정리할려고 굳이 노력하지 말고 그냥 물흐르듯 내가 기분 나쁘면 안보고 나쁜버릇 고쳐주려고 할필요도 없고 그러더라고요.😊
    웃고 내 일만 열심히 하고 즐겁게 살아요~

    • @userchinesezzangka
      @userchinesezzangka Рік тому

      김상희님 그런 은혜 배려 베풀 이유 없다 느껴요

  • @chongmin8516
    @chongmin8516 Рік тому +15

    손절이 나쁜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매일 싸우고 속상해하고 갈등하는 것보다 각자 자기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 @사쿠라-c3t
    @사쿠라-c3t Рік тому +7

    이걸 착하다고 해야하나..
    뭐가 아쉬워서 계속 받아줬다가 스트레스받고 반복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고민끝이라면서 댓글보니까 또 연락 받아줫나보네 ㅋㅋ 에효

  •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Рік тому +43

    내담자분이 인상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천상 선생님이라 너무 오랫동안 아이들하고만 살아 왔네요
    그러다보니 남들은 나이 먹으면서 사회의 쓴 맛도 보고 냉정함도 받아들이며 살아 왔는데
    내담자분은 아직도 순수한 마음을 지키고 싶은 듯해요.
    반대로 말하면 그것도 일종의 복입니다.
    다만 가끔씩 순수함을 지키려는 마음이 이번 건처럼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면
    보살님들 말씀대로 좀 냉정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좀 덜 무겁고 밝은 분이 나오셔서 좋았네요 ㅎ

  • @가을의전설-c3m
    @가을의전설-c3m Рік тому +7

    뭔 우월감이니 이상한 소리들 하고 있냐?
    그냥 안맞는 사이임.
    두번이나 남자문제로 친구한테 쌓인게 이번에 터져나온거임.
    다시 만난다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는거..
    상희누나~ 친구 그냥 미워할 것도 없고, 그 친구와 안맞는거라고 생각하고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누나 정이 많은 것 같은데,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생각하면 그리 맘 아플 것도 없음.

  • @나야나-d8h
    @나야나-d8h Рік тому +39

    친구가 잘됐으면 연락했을텐데 자격지심이랑 질투심있는듯 항상 살인사건이나 사기사건은 친했던 주변인물이니 그냥 좀 정을 떼는것이 본인이 그친구가 무슨짓을 하던 더 좋아하고 이어가고 싶어해서 괴로운것임 그 친구가 본인보다 더 잘되야 질투안하고 더 연락할것임

  • @ABCD_630
    @ABCD_630 Рік тому +5

    지나 보니까 기간이 오래됐다고 다 좋은 친구는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기간에 얽매이죠 그 기간이 아까워서 위태롭고 나만 애쓰는 관계가 되도 그냥 옆에 두고 ., 그러다 보면 만난지 얼마안된
    좋은 사람을 많이 잃고

  • @아롱이-w8j
    @아롱이-w8j Рік тому +30

    경조사 챙겨주는 친구가 정말 친구임. 못와도 말이라도 이쁘게 하든지 신세도 졌다면서 저게 싸우자는 거지 뭐임.

    • @고은소리나
      @고은소리나 Рік тому +2

      심리학적으로 그 20년 친구는 상담 받으러 나온 남자를 뺏어서 자존심을 세우려는듯ᆢ상담자의 행복을 차지 하려는 심리 같아요

  • @이스카빈
    @이스카빈 Рік тому +7

    말하나에 큰 힘이 된다는걸 느끼네요
    그냥 서로 좋은 마음만 생각하고 행복하길
    좋은 인연이면 또 볼지도

  • @HeHe-gy8ln
    @HeHe-gy8ln Рік тому +14

    친구심리 말해볼까?ㅋ 병원에서 할것도 없고 심심하니 그냥 자기 힘든얘기 들어달라고 고맙다는 핑계로 이빨 깔려고 전화 계속했는데 단순히 자기얘기들어줄 사람으로 사연자 이용하려고 전화했다가 막상 초대받고 본인도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귀찮고 짜증나서 또 핑계되고 전화끊은 거지.

  • @sueh1837
    @sueh1837 Рік тому +19

    저 마음이 단지 우월감뿐이 아닌, 돌봐주고싶은마음도 있을것이고..
    사연자 할만큼 했다.
    더 인연이어가면 더 큰상처로 돌아갑니다.
    친구사이는 가정환경이 비슷해야 ..

  • @레인레인-c3t
    @레인레인-c3t Рік тому +1

    이게요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공감대도 다르기때문입니다
    사연자분도 말씀하실때 평범하게 자랐다고하잖아요
    자기 관점에서는 평범이지만
    보통 부유하게 자랐다고 하거등요
    왜 그런말 있잖아요 끼리끼리라는말 비슷한 사람 만나라는말 예외도있지만 틀린말은 아닙니다
    사연자분도 무의식중에 자신이 배려한부분을 은혜라고 느끼시잖아요 그친구분을 연민이라 생각하신겁니다
    사연자분이 잘못했다말하는게아니라 그냥 조언 해주고싶어서요
    어차피 남을사람은 남아요
    마음 쓰지마세요 자책도하지말고요 그냥 남은사람들 한테는 바라지마세요

  • @침대위에대장
    @침대위에대장 Рік тому +5

    이건다들 살면서같은생각을하시는군요. 스트레스받지말고 힘내시고 손절하세요 화이팅하세요

  • @yjchoi2817
    @yjchoi2817 Рік тому +73

    한달 살게해줬음 그건 은혜가맞지.... 나가봐라 누가 선뜻 집문 열어주나.

    • @kalaln323
      @kalaln323 Рік тому +2

      은혜가 아니라 친구를 향한 사랑에서나온 배려죠.

    • @늘푸른남자
      @늘푸른남자 Рік тому +1

      친구 사이에 무슨 은혜냐? 마인드가 이상하네.은혜를 들먹이는 건 친구가 아니지

    • @구름이-c5b
      @구름이-c5b Рік тому +3

      ​​​@@늘푸른남자그런식으로 따지면 친구사이에 무슨 간섭질에 시기질투질에 경쟁질이지? 그런마음을 갖고 친구야 ?결국 배려했더니 돌아오는건 피해뿐.
      친구관계 아니더라도 저건 몰상식한짓.

    • @sungyireum
      @sungyireum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친구는 우정이지만, 친구 부모가 베푼건 은혜가 맞지.
      하루를 남의집에서 자더라도 눈치주면 다음날 바로 나갈걸, 한달이면
      그거 감사해서라도 친구한테 더 잘하겠네, 열등감, 경쟁심 강한사람 피곤

    • @son-i7j
      @son-i7j 5 місяців тому

      옛 여친이 은혜였는데 ... 잘 지내나 .,

  • @초록애플-h2y
    @초록애플-h2y Рік тому +302

    친구분도 열등감쩔고 성격이상하고. 상담자분도 내가 너본단 환경적으로 우월하단게 강하게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