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6 POD HD PRO Sound Sample

A.I - Focuslite Scarlett 8i6 1st Gen
Guitar : Ibanez J-Custom RG8470Z MOD
Bass : Bacchus WL4FM Duncan MOD
MIC : Shure Beta58
Amp simulator & MIC Pre - POD HD Pro
첫 인상은 클린톤용 앰프가 리얼하다! 배음이 좋다!
크런치는 앰프 크랭크업 드라이브는 허접하다고 느꼈습니다만 페달 하나 달아주면 노 프러블럼.
하이게인계열 앰프도 스윗스팟이 리얼하게 조절 가능하여 좋았습니다.
이전작 X3도 좋았지만 더 발전한 느낌를 확실히 받았습니다.
베이스는 시뮬 자체는 암펙 B15밖에 없었지만, 만들어져있는 샘플들을 보니 기타쪽에 있는 베이스맨을 범용으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베이스는 X3에 비해 별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어쿠스틱 샘플이나 보컬 프리 등도 있으며 특히 보컬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취향은 아니지만 클리어함이나 향상된 공간계에서 오는 리버브나 딜레이의 퀄리티가 만족이었습니다.
Vocal - mic'ed vocal
Bass - Ampeq B15
Clean - Fender Deluxe Nomal
클린용 앰프는 모두 좋았습니다.
Crunch - Vox 15
크런치는 팬더계열 앰프에 드라이브 하나 달아주는게 더 예쁘게 나옵니다.
저는 이 복스 샘플이 예뻐서 사용해보았습니다만 샘플곡 특성상 게인은 상당히 적게 주었습니다. 좀 더 주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Backing - JCM800
처음으로 리드와 리듬 앰프를 나눠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이 모델에서 JCM800이 너무 제 취향으로 시뮬되어서 808물려서 기분좋게 사용했습니다.
시그널채널로 듀얼앰프를 사용할 수 없었다면 이 모델 단독으로 채용했을겁니다.
Lead - JCM800 & Soldano100
시그널 채인상 듀얼앰프 까지만 가능하며, 그나마도 CPU가 거의 차버려서, 듀얼앰프와 동시에 열러가지 모듈레이션은 못씁니다. 드라이브도 못 쓰는게 있더군요.
아무튼 JCM은 어둡게, 솔다노는 밝게 뽑힌지라 두 가지를 믹스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정확히 50퍼씩 믹스하려면 앰프 시그널을 정확히 메인 시그널로부터 분리해야합니다.
저는 메인 시그널에 마샬을 놓고, 그 밑으로 시그널을 만들어 솔다노를 통하게 했더니 마샬이 메인으로 솔다노가 서브로 빠지는 믹스가 되더군요.
부틱하게 양념친 마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