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식을 몇 달 앞두고 상대방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7년 반 만났고 서로는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너무나 고통 속에 지내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명상과 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로 너무나 힘들게 지내고 우울과 무기력과 낮은 자존감으로 하루하루가 버거워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려고까지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알고보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를 가지고도 나아가려고 노력한다는 걸 보면서 연대의식? 같은 걸 느끼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뉴스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쉽지 않지만 마음 따뜻하고 친절하게 살아봅시다.
우리 사회가 과잉 doing 상태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doing 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괜찮은 being 상태로 ' 나의 온전함' 에 보다 자주 집중하는 새해가 될 수 있게 도움주시는 김주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변명하고 비난하는 ego 와 수다떠는 백해무익한 시간을 줄이는 새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이 힘들었고 구설수에 오르는 등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한 열흘째 번아웃 중이었습니다... 오늘 뉴스 보고 너무 놀랐고.. 허무했고.. 내 고민이 얼마나 하찮은 것이었는지..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감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님을 생각하니..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유가족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김주환 교수님.. 늘 힘들때마다 깨닳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디어 sns에서 온 종일 뉴스를 접하고 밖에 나갔는데 모두들 웃고 마시고 떠들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일상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니 괴리감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 사회가 " 이 시국에 ~" 하면서 애도와 공감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말은 하지 않지만 마음 속에 상처를 가지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야 하니까요.
교수님 아직 이 강의 다 듣지 못했는데.. 이제 저는 교수님 음성만 들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마냥 힘들고 시끄러운 생각들이 가라앉고 깊은 슬픔도 위로가 됩니다. 말그대로 교수님 목소리와 싱잉볼의 진동이 울려퍼지는 소리와 함께 제 편도체가 자동적으로 안정되는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평안하길 빕니다
교수님 목소리가 수면제라서 강의 듣다가 잠든적이 많지만 다음날 꼭 이어서 듣습니다. 강의 빠짐없이 들으며, 내면소통 반복해서 읽으며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자신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네요. 마치 근력운동 꾸준히 3년째하면서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몸의 근육반응은 관찰하듯이요.
교수님 ,, 저 지금 강의 듣는 중에 소름돋았던 게 ,,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한테 계속 해명하는 것 ,, '조만간 누구 만나면 이때 내가 이랬고, 저때 내가 저랬다고 이렇게 말해야지'하는 거 ,,, 없어졌어요 !! 와 ,, 저 ,, 진짜 ,, 이게 저한테 안 좋은 건줄도 몰랐거든요 ? ,, 아 ,, 요즘 너무 자유롭게 행복한 게 해명하는 습관이 없어져서 그랬나봐요 ,, 교수님 감사합니다.
@@갸갸가가뭘 했다기보다는.. 자연스레되긴했는데 그냥 알아차림을 했네요 ㅎㅎ그냥 해명하는 버릇(내면소통), 머릿속에서 해명하고 있는걸 눈치채고, 아 내가 해명하고있구나, 내가 하고싶은대로해야지, 이렇게 되는거같아요. 진짜 인생이 편해졌어요ㅠㅠ 김주환교수님 알고 아직은 편도체활성화 되어있고 화도나고, 남의 말도 신경은 쓰이지만(존투 하고잇음) 이 부분은 확실히 즉각적으로 고쳐진거 같아요 ㅜ 이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교수님 진짜 정말 감사드려요
교수님 작년 지인을 통해 내면소통 책을 소개 받으며 교수님 유튜브 강의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우울과 불안으로 삶이 무겁게 느껴졌던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나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진심으로 소통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강의에 교수님통계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늘 제대로 편안전활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불안.스트레스등 감정조절과 관계등 문제을 만나면 아름다운 자연에서 많이 걸으며 호흡명상하고 아주 가끔 편안하게 배경자아도 떠올려보곤 했습니다. 매일 매일 감사일기쓰면서 내면근력요인인 용서.연민.사랑.수용.감사.존중 돌아보고 긍정확언 그리고 교수님강의를 종종 요약 기록합니다. 물론 업무와 사람만나는 시간엔 명상 능력이 안되도 내면근력 요인 특히 존중에 관한 생각은 늘 합니다. 덕분에 지인들이 만나자는 연락이 끊이지않아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은 밤시간에 수면명상 매일 들으며 거의 초반에 잠이 듭니다. 이렇게 파도가 심하게 치는 세상에서 제가 사업장을 운영하며 믿음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차분하고 즐겁게 모든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평안과 행복함은 교수님 편안전활 강의덕분이었습니다. 교수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며 모든 사람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원하시는 일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응원합니다.
명상을 하면서 부족한 나를 알아차리는 애 그애를 알아차리라는말씀에 정말 알아차리기만하고 그애가 더 나은 아이인줄로만 알고 계속 더성장하 더 변화하자며 저를 다그치고 나이50에 이룬거 하나도 없다며자책했습니다 또정신분열증에 알콜중독으로 살고 있는 저의 큰오빠를 보며 어릴적 가정불화와잘못된교육으로 그런거라고 부모님 을 원망하며 부모님 탓하는 심한말을 수도없이 했습니다 그말을 들으신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제 잘못인정하고 용서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강의다시 들어야 할것같습니다 오늘도 더더 감사합니다 잠이 오질않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 누구도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수확하게 마련입니다. 부모님은 그 분들이 착한 씨앗이면 착한 거둠이, 악한 씨앗은 악한 거둠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식들도 각자 선인선과 악인악과 이겠지요.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과 내면소통하는 것이... 고요하고 평안하게...
어쩌다 교수님을 알게되어 강의듣고 새로태어난 기분이 듭니다 존투운동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자기전에 일기도 쓰고 순간순간 나를 알아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잠을 거의 못 잣는데,11시부터4시30분까지는 자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여유게 생기고 걱정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함께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년반 전에 교수님 책과 강의를 처음 알게되고 많은 배움을 통해 심신의 변화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교수님이 계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요동치는 이 시대에 버팀목처럼 계셔주어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을 책임지시는 김주환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렇게 매주 저를 깨우쳐주시고 올바른 길로 안내해주시는 진짜 어른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며칠 전부터 교수님의 수면 유도 명상을 자기 전 틀어두고 자는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끝까지 들은 적이 없어요...^^ 앞으로도 수면명상 계속 해주신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이 세상은 인과관계로 돌아가지않는다. 수많은 우연으로 돌아간다. 인과관계는 전부 스토리텔링 기계적사고.. 설명하지못하면 답답해하는 인간의 본성 ... 때로 그냥 모르겠는데의 상태.. 원인이뭐야-> 니가 잘못이야 라는 것이 숨어있어 폭력의 근거가 됨. 한국에서 이러한 참사들이 일어나는 걸 보면서 저도 정말ㅜ 이태원참사에서도 그냥 닥치고 그냥 추모했으면 했었는데 제 마음이네요 딱. 물론 이번 사고는 원인이 있기야있겠지만.. 그게 하나로 규명될 수있을까요? 정말 복합적일수도있고 불가지에 가까울 것 같은데. 댓글들 왈가왈부 .. 정말 피로한 사회입니다. 그냥 진심으로 슬퍼하고 추모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켠으로 정말 인생사 나 내일죽을지도모르니 지금 이순간 순간의 행복을 좇아야겠구나, 정말 진짜 남들 눈치 남들의 생각 얽메이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게 정말심해서.. 미세표정을 읽는다고 자신하고 상대방의 표정 말투 언행 하나하나 기억하고 괴로워하고, 남들 시선이 무서워서 계속 제 마음과 다른 선택을 해왔어요. 김주환교수님 알게돼서 다행이고 전과 달라진게 없지만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은인이시고 구원자세요
트라우마의 모든것과 이강의를 연결시켜봅니다 교수님은 엄마의 우울증.부부간의 불화가 아이의 조현병과 관련이 없을가능성이 더 크다고 하셨는데요 트라우마 강의를 들어보면 부모의 정서적학대가 트라우마가 되어 대인관계등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듯 하는데요 부모의 우울증.불화가 아이에겐 정서적학대로 느껴지지 않나? 조현병과는 관계가 없지만 기타다른 불안을 바탕으로 하는 신경증 등과는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1:04:19 교수님!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차이가 늘 헷갈려서(?) 너무너무 힘들고 방황했어요. 제가 카페알바하는데 사장님은 알바들을 인격적으로 개무시하거든요.몇몇 손님들도요. 아니면 사장님이 그냥 업무에 대한 부족함을 얘기한건데, 제가 있는그대로 온전한 제 자신을 모르고 그렇게 느낀 거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또 그런 일이 생겨도 제 자신의 온전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진심으로 정말로 확인 받은거 같아서 너무 너무 안심이 되고 감사해요!
질문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질문이 생겼습니다. 유전조차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후성유전학의 개념과 어떻게 구분해서 이해하면 좋을지 ... 기회가 되신다면 설명을 좀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전.... 심신 질환에 유전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틀리진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이 부모에게는 대못이 박히는 아픔을 줍니다. 내가 잘못된 유전자를 전해서 아이가 잘못 되었구나 하는 근본적 자책감을 자아내거든요. 유전자에 대한 맹신도 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전자에 대한 과학지식은 사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으니까요. 부분적 지식이 훨씬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유전적 접근보다는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 연의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불교에서 "인"은 씨앗처럼 (유전자처럼) 결과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을 말하고, "연"은 씨앗이 자라는 환경, 즉 온도, 날씨, 토양, 병충해, 농부의 정성처럼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씨앗으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모두 발아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판데믹 기간에도 무증상 환자를 통해 우리는 이미 이것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암도 그렇다고 하고요. 존재하는 혹은 인식 가능한 모든 것은 수학적으로 동일한 가능성을 지닌다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3차원까지의 세상이지만 수학적으로는 N차원까지 무수한 차원이 존재하니까요. 어쩌면 어떤 유전자가 발현된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반대유전자 스위치가 꺼지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보면 모든 유전자의 존재가능성은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그냥 있는 겁니다.심신 질환에 대해 물론 의학적으로는 원인을 찾아 해명하고 싶겠지만 차라리 우리가 아직 모르는 시절 인연에 의해 발현된, 성장을 위한 경험으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 강의의 제목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우리를 낫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는 그 자체로 하나의 화두가 되네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원인은 삶 그 자체인 우연적 혹은 필연적 사건이지만, 그것을 힘들게 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개인적 문제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어로 take it personal, take it as problem 한 결과겠지요). 동시에 우리를 낫게 하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삶을 고귀한 경험으로 관찰하는가 혹은 거기에 푹 빠져 떠내려 가는가 라는 경험적 차이가 생기고요. 태도에 있어서도 고통을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제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현재의 상황이 더 나쁠 수 있음에도 그렇지 않고 이만하다는 점에 감사하고, 이 문제를 겪는 이가 나만이 아니라 모두가 같다고 연민하고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렇게 원인을 제공한 이로 보이는 요인을 자타 모두 용서하고, 삶이라는 경험을 사랑하는 일 아닐까요?
교수님, 제 경험담을 말하고 싶습니다. 프로이디안 관련해서 저는 교수님 유튜브.외에 다른 분 유튜브도 구독하고 있는데요. 물론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과 명상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 제 경험에 따르면, 과거로 돌아가 그때 내 감정이 어떤지 알아차리는 행동이 정신건강적으로 회복에 도움이 된 기억이 있습니다. 직면하기 어려운, 가슴 속에 무의식적으로 묻어둔 장면을 회상하며 그때 내 감정을 느꼈던 것이 뭔가 저를 자유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의 저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도 프로이즘적인 방법일까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저는 현직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영상을 보면서 비슷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이 비판하신 부분은 과거와 무의식 분석을 강조하는 고전적 정신분석적 기법인 것 같습니다. 현대에는 인지행동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이론(정신분석에서 비롯했으나 보다 대인관계 패턴에 중심을 두는 정신역동적 이론, 지금여기에 초점을 두는 게슈탈트 상담 이론, 인지행동치료에서 더 발전한 제3세대 이론인 수용전념치료 등)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상담경험도 이러한 접근의 일환인 듯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심리상담의 효과성은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습니다. 옛날에 프로이트가 한것처럼 주2~3회씩 카우치에 앉혀놓고 하는 식의 치료는 이제 비주류가 된 게 사실이고 효과성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며, 무엇보다 비용적 시간적 한계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제가 지난 2년 반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자기를 아기처럼 달래주세요. 보듬어주고 쓰다듬어주고... 맞아요. 자면 더 살만합니다. 저는 김주환교수님 강의와 법륜스님, 법상스님 강의 연속으로 틀어놓고 헤드폰 끼고 잤어요. 어떻게든 버티면 살아집니다. 오늘만, 지금 이순간만 살아내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저는 결혼식을 몇 달 앞두고 상대방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7년 반 만났고 서로는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너무나 고통 속에 지내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명상과 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로 너무나 힘들게 지내고 우울과 무기력과 낮은 자존감으로 하루하루가 버거워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려고까지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알고보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를 가지고도 나아가려고 노력한다는 걸 보면서 연대의식? 같은 걸 느끼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뉴스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쉽지 않지만 마음 따뜻하고 친절하게 살아봅시다.
우리 사회가 과잉 doing 상태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doing 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괜찮은 being 상태로 ' 나의 온전함' 에 보다 자주 집중하는 새해가 될 수 있게 도움주시는 김주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변명하고 비난하는 ego 와 수다떠는 백해무익한 시간을 줄이는 새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교수님, 오늘처럼 마음이 무거운 날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또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내일 항암2차 잘 마치고 올게요~
저 스스로 인복이 없다구 생각했는데 ,, 이렇게 교수님과 동시대에 살고,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배우고 연결될 수 있어서 참 행복해요. 인복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도 버릴게요 !!
이런 댓글에 저 또한 배워갑니다. 모든 인연은 우리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네요! 부디 2025년에도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동감이요, 저도 인복이 어마무시 한 사람이었네요^^
그러게요
저도 인복박탈인생이라 생각했는데
김주환교수님을 알게되어서 삶에 큰 위안이됩니다😊
맞아요
인복이 있어서 교수님을 만나서 인생이 바뀌어가가고있습니다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이 힘들었고 구설수에 오르는 등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한 열흘째 번아웃 중이었습니다... 오늘 뉴스 보고 너무 놀랐고.. 허무했고.. 내 고민이 얼마나 하찮은 것이었는지..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감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님을 생각하니..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유가족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김주환 교수님..
늘 힘들때마다 깨닳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디어 sns에서 온 종일 뉴스를 접하고 밖에 나갔는데 모두들 웃고 마시고 떠들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일상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니 괴리감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 사회가 " 이 시국에 ~" 하면서 애도와 공감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말은 하지 않지만 마음 속에 상처를 가지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야 하니까요.
교수님 아직 이 강의 다 듣지 못했는데..
이제 저는 교수님 음성만 들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마냥 힘들고 시끄러운 생각들이 가라앉고 깊은 슬픔도 위로가 됩니다. 말그대로 교수님 목소리와 싱잉볼의 진동이 울려퍼지는 소리와 함께 제 편도체가 자동적으로 안정되는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평안하길 빕니다
내 마음이 먼저 따뜻하고 편안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그 따뜻함이 옮아갑니다. 모두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요
교수님 목소리가 수면제라서 강의 듣다가 잠든적이 많지만 다음날
꼭 이어서 듣습니다.
강의 빠짐없이 들으며, 내면소통 반복해서 읽으며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자신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네요.
마치 근력운동 꾸준히 3년째하면서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몸의 근육반응은 관찰하듯이요.
자식들의 일로 자책하는 많은 어머니들에게 큰 위로를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의 문제는 참 복잡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교수님 같은 분들 덕분에 희망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교수님 가르침을 생활의 지침삼아 being 하려 노력중입니다
엄마로서 부족했던 것같았던 죄의식도 오늘 강의로 날려버렸습니다
늘 오고가는 생각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존투운동을 하고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 저 지금 강의 듣는 중에 소름돋았던 게 ,,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한테 계속 해명하는 것 ,, '조만간 누구 만나면 이때 내가 이랬고, 저때 내가 저랬다고 이렇게 말해야지'하는 거 ,,, 없어졌어요 !! 와 ,, 저 ,, 진짜 ,, 이게 저한테 안 좋은 건줄도 몰랐거든요 ? ,, 아 ,, 요즘 너무 자유롭게 행복한 게 해명하는 습관이 없어져서 그랬나봐요 ,,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무엇을해서 그 습관이 없어졌나요?
저도요, 저도 항상 이건이거니까, 얘가 이렇게말하면 난 저렇게말해야지 어쩌구저쩌고 항상 해명하고 설명하고 그랬는데
그게 그냥 교수님이 말씀하시는거 듣고 바로 사라졌어요. 그러니까 진짜 자유롭고 내가 주인같아요.
저도 그래요
@@갸갸가가뭘 했다기보다는.. 자연스레되긴했는데 그냥 알아차림을 했네요 ㅎㅎ그냥 해명하는 버릇(내면소통), 머릿속에서 해명하고 있는걸 눈치채고, 아 내가 해명하고있구나, 내가 하고싶은대로해야지, 이렇게 되는거같아요.
진짜 인생이 편해졌어요ㅠㅠ
김주환교수님 알고 아직은 편도체활성화 되어있고 화도나고, 남의 말도 신경은 쓰이지만(존투 하고잇음)
이 부분은 확실히 즉각적으로 고쳐진거 같아요 ㅜ 이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교수님 진짜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 같은 날도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일요일 9시 라이브.교수님께서 비가 오나 눈이오나 약속지켜주시는 부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교수님..말씀하셨던 느슨한 연대 이것도 넘 좋아요!
올해 제 인생에서 젤 행운은 교수님을 만나게 된것이에요. 인생을 보는 관점도 많이 바뀌었고 그러므로 가족과 사람들과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한 한해입니다.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더욱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
항상 문제속에서 원인을찾으려하고 그게연결이 부모님한테도 가더라구여 은근히 원망하는마음 과거에 그렇게 안했더라면 내가 더 잘됬을거같다는 잘못된믿음... 다부질없어요 원망하기엔 시간이아깝고 그시간에 저한테 집중하고 저를위해살아야하는거같아요
저는 이거말고도 잘못된믿음.. 아직젊지만꼰대같은 마인드를 가지고있는데 그런것들이 많이 깨져요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제인생을 이렇게 많이바꾸고 제생각을 좀 더 건전하게 건강하게 좋은쪽으로 얘기해주시고 길잡이가 되주시는분이
교수님말고 제인생에 누가있을까요..항상시간될때마다 교수님 강의들으면서 힐링하고있어요
교수님은 사랑이에요❤
교수님 작년 지인을 통해 내면소통 책을 소개 받으며 교수님 유튜브 강의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우울과 불안으로 삶이 무겁게 느껴졌던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나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진심으로 소통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우연을 배제하고 반드시 인과괸계가 있을거란 믿음이 폭력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주환 교수님~^^
바쁘실텐데 매주 이렇게 빠지지않고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_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교수님 고맙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국민 모두 안정된 삶이 되어가기를 발원하옵니다^^
오늘 강의에 교수님통계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늘 제대로 편안전활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불안.스트레스등 감정조절과 관계등 문제을 만나면 아름다운 자연에서 많이 걸으며
호흡명상하고 아주 가끔 편안하게 배경자아도 떠올려보곤 했습니다.
매일 매일 감사일기쓰면서 내면근력요인인 용서.연민.사랑.수용.감사.존중 돌아보고 긍정확언 그리고 교수님강의를 종종 요약 기록합니다.
물론 업무와 사람만나는 시간엔 명상
능력이 안되도 내면근력 요인 특히 존중에 관한 생각은 늘 합니다.
덕분에 지인들이 만나자는 연락이 끊이지않아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은 밤시간에 수면명상 매일 들으며 거의 초반에 잠이 듭니다.
이렇게 파도가 심하게 치는 세상에서 제가 사업장을 운영하며
믿음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차분하고 즐겁게 모든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평안과 행복함은 교수님 편안전활 강의덕분이었습니다.
교수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며 모든 사람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원하시는 일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응원합니다.
마음이 뒤숭숭해서 잠이 안와서 듣고있어요ㅠㅠ
저도요..뉴스보면 눈물나고 심장이 뛰고 그래서 라이브로 듣고 영상 올라온거 또 들으러 왔네요ㅠㅠ
같이 위로하고 힘냅시다…!ㅠㅠ
교수님 구독자들은 감수성이 풍부하셔서 더욱 공감이 되고 슬퍼하시는것 같아요.. ㅜ 이런 따스한 마음가짐이 고귀합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배경자아에관한 강의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명상을 하면서 부족한 나를 알아차리는 애 그애를 알아차리라는말씀에 정말 알아차리기만하고 그애가 더 나은 아이인줄로만 알고 계속
더성장하 더 변화하자며 저를 다그치고 나이50에 이룬거 하나도 없다며자책했습니다
또정신분열증에 알콜중독으로 살고 있는 저의 큰오빠를 보며 어릴적 가정불화와잘못된교육으로 그런거라고 부모님 을 원망하며 부모님 탓하는 심한말을 수도없이 했습니다
그말을 들으신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제 잘못인정하고 용서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강의다시 들어야 할것같습니다
오늘도 더더 감사합니다
잠이 오질않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 누구도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수확하게 마련입니다. 부모님은 그 분들이 착한 씨앗이면 착한 거둠이, 악한 씨앗은 악한 거둠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식들도 각자 선인선과 악인악과 이겠지요.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과 내면소통하는 것이... 고요하고 평안하게...
오늘아침에 김주환교수님 강의을듣는다는것 자체가영광입니다 행복한하루입니다
어쩌다 교수님을 알게되어 강의듣고 새로태어난 기분이 듭니다
존투운동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자기전에 일기도 쓰고 순간순간 나를 알아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잠을 거의 못 잣는데,11시부터4시30분까지는 자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여유게 생기고 걱정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함께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년반 전에 교수님 책과 강의를 처음 알게되고 많은 배움을 통해 심신의 변화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교수님이 계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요동치는 이 시대에 버팀목처럼 계셔주어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교수님
급작스런 아픈 소식에 일면식도 없는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영상 통해 힘을 얻었습니다.
51:00 항상 노력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어떤 해답보다 더 명쾌했어요~ 시간체크해놓고 여러번 들을겁니다! 감사해요 교수님❤
따듯하신 교수님 품성이 참 감사합니다.항상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많이 배우고 나자신을 내려놓게 하네요.25년도에도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교수님 올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편안전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환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내년에 봬요~^^
알아차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 나는 온전하다
(배경자아의 나 ❤~being의 상태)
우리기 모두 다르게 생긴 이유도 있겠지요 😊
우선 감사댓글 남기고 후 청취합니다 매주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처음부터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신 교수님.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어요. 올 한 해도 너무나 감사드리고 새 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교수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는것에 감사드립니다.. 늘 힘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을 책임지시는 김주환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렇게 매주 저를 깨우쳐주시고 올바른 길로 안내해주시는 진짜 어른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며칠 전부터 교수님의 수면 유도 명상을 자기 전 틀어두고 자는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끝까지 들은 적이 없어요...^^ 앞으로도 수면명상 계속 해주신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
김주환 교수님 감사드립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시국에 명상이라니....그럼 명상은 언제? 지금 여기 걸으면서 앉아서 누워서 명상 안되면
만트라 "침착하고 차분하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나는 잘 하고 있다 나는 오유지족하다"
'생사여일'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스승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가르쳐주신 서로서로 소르게가 일어나고 있는 공간인것 같아요😊
항상 기다려지는 교수님 강의~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갑니다
교수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교수님, 준비한 강의내용 다 못하셔도, 이렇게 나눠주시는 얘기와 의견이 너무나 흥미롭고, 제 삶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데도 너무 도움되요. 항상 감사합니다 ❤
교수님~1년동안 강의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교수님 강의 듣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정말 차분해지고 몸도 긴장이 풀리는것 같아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
교수님 덕분에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과관계를 벗어나서 아직은 모른다 너무 귀한 말씀입니다. 저부터 그런 태도를 견지하겠습니다. 사고로 마음아프고 힘들었는데 저희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통해주시고 도와주셔서ㅜ감사합니다🙏
출근길 영상 통해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미리 감사드리며 강의 시청 합니다. 오늘도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밤 보내십시오. 🌚
교수님 한해동안 감사 했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 하세요 진심으로 고맙 습니다 교수님❤️❤️👍👍
아이를 키운 엄마입장에서 자책이 많이 되었었는데,그것도 학설이군요~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올해도 수고 감사드려요❤
맬맬 들으며 실천하고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올해도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교수님🙏
교수님~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분들과 함께 강의들으면서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모든분들 마음의 자유와 평안 얻으시길 바래요😊
오늘도 위로받는 영상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주환 교수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맙습니다 😂
교수님은 어떤 종교도 속하지 않으신 성직자 이십니다 . 사명감으로 사람을 섬기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세분에게 김주환 교수님 강의를 전파했어요 ㅎㅎㅎㅎ 뿌듯합니다
김주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
이 세상은 인과관계로 돌아가지않는다. 수많은 우연으로 돌아간다.
인과관계는 전부 스토리텔링 기계적사고.. 설명하지못하면 답답해하는 인간의 본성 ...
때로 그냥 모르겠는데의 상태..
원인이뭐야-> 니가 잘못이야 라는 것이 숨어있어 폭력의 근거가 됨.
한국에서 이러한 참사들이 일어나는 걸 보면서 저도 정말ㅜ
이태원참사에서도
그냥 닥치고 그냥 추모했으면 했었는데 제 마음이네요 딱.
물론 이번 사고는 원인이 있기야있겠지만.. 그게 하나로 규명될 수있을까요? 정말 복합적일수도있고 불가지에 가까울 것 같은데.
댓글들 왈가왈부 .. 정말 피로한 사회입니다.
그냥 진심으로 슬퍼하고 추모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켠으로
정말 인생사 나 내일죽을지도모르니
지금 이순간 순간의 행복을 좇아야겠구나,
정말 진짜 남들 눈치 남들의 생각
얽메이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게 정말심해서.. 미세표정을 읽는다고 자신하고 상대방의 표정 말투 언행 하나하나 기억하고 괴로워하고,
남들 시선이 무서워서 계속 제 마음과 다른 선택을 해왔어요.
김주환교수님 알게돼서 다행이고 전과 달라진게 없지만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은인이시고 구원자세요
새해복 많이받으셔요 ! 교수님 존경합니다 감사해용용용용🐲
건강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트라우마의 모든것과 이강의를 연결시켜봅니다
교수님은 엄마의 우울증.부부간의 불화가 아이의 조현병과 관련이 없을가능성이 더 크다고 하셨는데요
트라우마 강의를 들어보면 부모의 정서적학대가 트라우마가 되어 대인관계등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듯 하는데요
부모의 우울증.불화가 아이에겐 정서적학대로 느껴지지 않나?
조현병과는 관계가 없지만
기타다른 불안을 바탕으로 하는 신경증 등과는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앞으로 열심 들을려고 합니다
자녀의 양극성 장애 질문하신 어머니께 교수님께서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
정신과의사분들이 교수님을 존경하시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하루에. 강의하나씩 틀어 놓고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오운완이 아니라
오편완입니다^^
감사합니다❤
을 읽고
이상의 오감도가 이해되고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지금 이 시대(사회)를 살고 있는 저희에게 도움되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모른다'라는걸 견디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거에 깊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심리는 문제해결이나 재발방지라기보다는 비난할 거리만 찾는거죠 본인들 재미나 만족감 채우는..
어렸을때 프로이드 관련 책을 읽었었는데 굉장히 비합리적으로 느껴져서 왜 이런 이론이 유명한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수님께서도 같은생각이시군요 ㅎㅎ
1:04:19 교수님!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차이가 늘 헷갈려서(?) 너무너무 힘들고 방황했어요.
제가 카페알바하는데 사장님은 알바들을 인격적으로 개무시하거든요.몇몇 손님들도요.
아니면 사장님이 그냥 업무에 대한 부족함을 얘기한건데, 제가 있는그대로 온전한 제 자신을 모르고 그렇게 느낀 거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또 그런 일이 생겨도 제 자신의 온전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진심으로 정말로 확인 받은거 같아서 너무 너무 안심이 되고 감사해요!
질문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질문이 생겼습니다. 유전조차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후성유전학의 개념과 어떻게 구분해서 이해하면 좋을지 ... 기회가 되신다면 설명을 좀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강의들으며 의문이 생겼어요
유전은 중요하지 않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었기에 질병이 유전에서 온다는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
유전.... 심신 질환에 유전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틀리진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이 부모에게는 대못이 박히는 아픔을 줍니다. 내가 잘못된 유전자를 전해서 아이가 잘못 되었구나 하는 근본적 자책감을 자아내거든요. 유전자에 대한 맹신도 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전자에 대한 과학지식은 사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으니까요. 부분적 지식이 훨씬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유전적 접근보다는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 연의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불교에서 "인"은 씨앗처럼 (유전자처럼) 결과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을 말하고, "연"은 씨앗이 자라는 환경, 즉 온도, 날씨, 토양, 병충해, 농부의 정성처럼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씨앗으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모두 발아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판데믹 기간에도 무증상 환자를 통해 우리는 이미 이것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암도 그렇다고 하고요.
존재하는 혹은 인식 가능한 모든 것은 수학적으로 동일한 가능성을 지닌다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3차원까지의 세상이지만 수학적으로는 N차원까지 무수한 차원이 존재하니까요. 어쩌면 어떤 유전자가 발현된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반대유전자 스위치가 꺼지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보면 모든 유전자의 존재가능성은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그냥 있는 겁니다.심신 질환에 대해 물론 의학적으로는 원인을 찾아 해명하고 싶겠지만 차라리 우리가 아직 모르는 시절 인연에 의해 발현된, 성장을 위한 경험으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씽잉볼 막대기 예시 너무 와닿아요.
은연중에 계속 다른사람한테 해명. 핑계대는 연습하는 습관 저도 있어요.
고쳐야겠어요
교수님 정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밤에도 너무나 불안하고 내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힘들었어요..😭
오박사님도 상담하실때과거
부모와의관계.환경을 많이언급하시든데 그게프로디언 접근방식이네요.
오늘 강의의 제목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우리를 낫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는 그 자체로 하나의 화두가 되네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원인은 삶 그 자체인 우연적 혹은 필연적 사건이지만, 그것을 힘들게 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개인적 문제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어로 take it personal, take it as problem 한 결과겠지요).
동시에 우리를 낫게 하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삶을 고귀한 경험으로 관찰하는가 혹은 거기에 푹 빠져 떠내려 가는가 라는 경험적 차이가 생기고요. 태도에 있어서도 고통을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제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현재의 상황이 더 나쁠 수 있음에도 그렇지 않고 이만하다는 점에 감사하고, 이 문제를 겪는 이가 나만이 아니라 모두가 같다고 연민하고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렇게 원인을 제공한 이로 보이는 요인을 자타 모두 용서하고, 삶이라는 경험을 사랑하는 일 아닐까요?
교수님, 제 경험담을 말하고 싶습니다.
프로이디안 관련해서 저는 교수님 유튜브.외에 다른 분 유튜브도 구독하고 있는데요. 물론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과 명상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 제 경험에 따르면, 과거로 돌아가 그때 내 감정이 어떤지 알아차리는 행동이 정신건강적으로 회복에 도움이 된 기억이 있습니다. 직면하기 어려운, 가슴 속에 무의식적으로 묻어둔 장면을 회상하며 그때 내 감정을 느꼈던 것이 뭔가 저를 자유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의 저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도 프로이즘적인 방법일까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저는 현직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영상을 보면서 비슷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이 비판하신 부분은 과거와 무의식 분석을 강조하는 고전적 정신분석적 기법인 것 같습니다. 현대에는 인지행동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이론(정신분석에서 비롯했으나 보다 대인관계 패턴에 중심을 두는 정신역동적 이론, 지금여기에 초점을 두는 게슈탈트 상담 이론, 인지행동치료에서 더 발전한 제3세대 이론인 수용전념치료 등)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상담경험도 이러한 접근의 일환인 듯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심리상담의 효과성은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습니다. 옛날에 프로이트가 한것처럼 주2~3회씩 카우치에 앉혀놓고 하는 식의 치료는 이제 비주류가 된 게 사실이고 효과성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며, 무엇보다 비용적 시간적 한계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flyingdaramgee7553 답변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면유도명상만 짤라서 따로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매일 듣고 싶어서요 😂😂
내가 안고있는 문제를 다뤄주셔서 얼마나 놀랍고도 감사한지요...
자녀의 심리적 문제로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살고있었는데, 오늘 강의로 인해 많이 자유로워질수 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제가 하고싶었던 질문을 다른사람이 대신 해주신것 같은 느낌입니다
남편은 모르겠는데... 이런 포지션인데
전 뭔가 빠른 확답,이유를 찾고 있네요 ㅠ
잠 못 이루는 날들...@
답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힘 내세요😊
1:39:45 명상시작!
멘탈리셋 책 좀 해석 부탁 드립니다.
교수님 책 만 읽다가 우연히 읽었는데....
교수님과 상충 충돌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요.
저는 새로운 직장에 가게되엇는데 이전 선임자가 경력도 실력도 좋아 남은 직원들이 저와 선임자를 비교하는듯한 분위기와
겨울이면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적응이 너무 힘드네요. 사람들이 저를 못마땅하게 여길까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생겨요.
감사합니다
슬퍼요 눈을 뜨기가ㅠ
힘들 때 가끔 내 자신을 rpg게임의 캐릭터로 여기고 생활을 이어나가면 마음이 좀 괜찮아지던데
혹시 배경자아와 기억자아도 이것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기억자아를 게임 캐릭터로, 배경자아를 게임 밖의 나로 생각해본다면..?
조현병 30대 이후에도 발병합니다. 그리고 아직 확실하게 원인은 모른다고 알고 있어요 꼭 유전만은 아닙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조이는 통증으로 힘드는중 ᆢ
마침 교수님 말씀대로 이불속에서 듣고있어요
힘든하루 지쳐자던 그냥자든 다 잊고 자고싶어요 ᆢ
제가 지난 2년 반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자기를 아기처럼 달래주세요. 보듬어주고 쓰다듬어주고... 맞아요. 자면 더 살만합니다. 저는 김주환교수님 강의와 법륜스님, 법상스님 강의 연속으로 틀어놓고 헤드폰 끼고 잤어요. 어떻게든 버티면 살아집니다. 오늘만, 지금 이순간만 살아내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정신과에서 인데놀 처방받으시고 힘드실때 드세요.
그리고 교수님 말대로 존2트레이닝과 명상 연습하셔요 !
신년엔 좀더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Celavie2024 네네 ᆢ감사해요 교수님 강의는 처음부터 듣고 내면소통 잭도 보고 격관명상 도 틈틈히 하는데 어제생긴 비행기사고 장면을 하루종일 봐서 그런가
힘들었네요
감사합니다 ()()()
@@jdnd8HKndjd56 저는 자낙스를 먹고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
2년동안 직장노무 문제로 현재저는 복직하여 다니고 있어요
그러나 그동안 나도 힘들었는지 넉다운 상태로아주기본적인것만 일도 직원들과도 겨우겨우 관계를 하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는 내가 직원들을 왕따 시켜면서요
계속 이렇게 나에 일만하고 지내면 될까요??